조동주

조동주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구독 51

추천

안녕하세요. 조동주 기자입니다.

djc@donga.com

취재분야

2026-02-10~2026-03-12
정당47%
정치일반34%
국회7%
사법2%
산업2%
칼럼2%
인물2%
사회일반2%
기타2%
  • 연이틀 사과한 정청래… 합당 동력도 떨어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변호인 출신을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한 것에 대해 “대통령께 누를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전날 박수현 수석대변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데 이어 이틀 연속 사과한 것이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 시작 전 함께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특검 후보를 추천한 이성윤 최고위원도 “추천 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반청(반정청래)계에선 특검 추천에 대해 “제2의 체포동의안 가결”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김 전 회장을 변호한 전준철 변호사를 특검 후보로 추천한 것을, 2023년 반명(반이재명)계의 이탈로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던 것에 빗댄 셈이다. 친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성명에서 “집권 야당의 폭주, 지금 멈춰야 한다”며 정 대표 등을 향해 이 대통령을 견제하는 야당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도 사실상 무산 수순으로 가고 있다. 민주당은 10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심야 최고위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낼 방침이다. 정 대표는 9일 일부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의총에서 의견을 듣고 합당 문제를 정리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합당 논의를 지선 이후로 넘기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합당은) 출구전략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구민기 기자 koo@donga.com}

    • 2026-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與 전략공천관리위원장… ‘친문’ 발탁 놓고도 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지도부가 주요 당직자에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인물을 잇달아 발탁하면서 당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전략공천 방향성을 정할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친문(친문재인) 성향의 3선 황희 의원을 임명했고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비명 성향의 이진련 전 대구시의원을 임명했다가 내부 반발에 부딪히자 재검토하기로 했다.민주당은 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황 의원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지선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등에서 당의 전략공천 방향성을 정하는 자리로, 공천 전반을 총괄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과는 별개다.한 반청(반정청래)계 인사는 “합당 후 조국혁신당에 있는 친문 인사들의 전략공천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고려한 인사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또 이날 최고위에서는 전날(5일) 이 전 시의원의 민주연구원 부원장 임명을 보류하기로 했다. 친청(친정청래) 성향의 문정복 최고위원이 추천한 이 전 시의원 인사에 대해 반청 성향의 강득구 최고위원이 “이런 사람을 어떻게 추천하느냐”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 전 시의원은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문 최고위원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할 때 쓰는 ‘찢었다’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與 ‘조국당 합당 문건’ 갈등 폭발… 반청 “당장 공개하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실행 계획을 담은 더불어민주당 대외비 문건이 본보 보도로 알려지면서 합당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반청(반정청래) 진영에서는 “문건대로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라며 긴급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고 친청(친정청래) 진영에선 “논의되지도 않고 실행되지도 않았던 문건”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은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건대로라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정청래) 대표에게 있다”며 “지금 당장 문건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합당 논의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준호 의원도 “이 사안을 더 이상 한 정치 지도자의 결심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긴급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했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여러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인데 최고위원 누구도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이라며 “사무총장이 누가 유출했는지 엄정하게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사무총장도 기자들과 만나 “(문건에서) 합당 주요 쟁점으로 당명과 지도체제, 당헌·당규를 어떻게 할지 등을 논의하게 돼 있다”며 “이 논의 가지고 밀약설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동아일보가 입수한 문건에는 민주당이 통합 강령 채택을 검토한 정황도 담겼다. 조국혁신당과의 주요 협상 쟁점 중 하나로 “양당의 정강·정책 비교 분석 및 통합 강령 채택”을 꼽은 것. 조국혁신당이 주거·교육·보육 등을 시민의 당연한 권리로 보는 사회권 개념을 강조하는 만큼 통합 강령 등이 합당 논의 과정에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반청 “문건은 밀약 증거, ‘답정너’ 합당”… 정청래 “신문 보고 알아”

    “신문을 보고 알았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이미 결론을 정해 놓은 것.”(이언주 최고위원) 조국혁신당과의 ‘5주 내 합당’ 시간표를 짠 민주당 문건이 보도되자 지도부 내에선 이같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친청(친정청래)계에선 “정식 회의에 보고되지 않은 실무자 작성 문건이 유출된 것”이라며 밀약설을 일축한 반면 반청(반정청래)계에서 “문건은 밀약의 증거”라며 합당 중단을 촉구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鄭 “보고 못 받아” vs 반청 “‘답정너’ 합당”당 지도부는 이날 공개석상에서 친청과 반청으로 나뉘어 정면충돌했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고 최고위원 어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사무처가 지난달 27일경 작성한 ‘합당 문건’에 대해 몰랐다는 것. 반청 성향인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 합당이었다는 정황”이라고 날을 세웠다. ‘27일 또는 다음 달 3일 합당 신고’를 전제로 6일까지 사전협상을 하고 5월 8일 공천 절차를 마치는 합당 로드맵이 담긴 문건을 미리 작성한 것에 대해 “토론 등 모든 절차는 요식행위”라고 했다. 또 문건에 통합지도부 내 조국혁신당 측 지명직 최고위원 배분 비율과 탈당 및 징계 경력자의 복권 방안이 담긴 것을 거론하며 “밀실에서나 가능한 합의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조국혁신당에 특정 광역단체장 공천 안배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 과정과 협의 조건까지 다 밝혀야 한다”며 “문건이 사실이라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내에선 “선 합당 결론, 후 의견 수렴. 당원 주권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건태 의원), “알맹이 없는 합당 제안을 철회하라”(윤준병 의원), “(정 대표가) 보고받았을 거라 확신한다. 지금은 결단할 때”(박홍근 의원), “실망을 넘어 신뢰의 균열로 다가오고 있다”(한준호 의원) 등 합당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친청 성향인 이성윤 최고위원은 “집안싸움은 담장 밖으로 내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따로 목소리만 높이며 당이 분열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오히려 당을 멈춰 세우고 흔드는 일”이라고 맞받았다.● 3선 모임 “당이 블랙홀 빠져, 빨리 끝내라” 정 대표는 이날 3선 간담회에서 “당 대표로서 합당을 제안한 것이지 합당을 선언한 건 아니다. 그런 권한은 제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3선 의원 대표인 소병훈 의원은 “당이 마치 블랙홀에 빠지는 것처럼 모든 일들이 합당 얘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을 수 없는 사태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소 의원은 간담회 직후에도 “거의 전부가 하루라도 빨리 이 상황을 끝내라(고 했다)”며 “갈등의 골이 가면 갈수록 깊어지고 예기치 않게 본질과 관련 없는 문제가 툭툭 튀어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8일에는 최고위원들과 장시간 토론하는 ‘마라톤 간담회’를 갖고 10일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해당 문건에 대해 “조국 대표를 비롯해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내용에 대한 통지나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신장식 최고위원은 “누군가 밀약설 음모론의 불쏘시개로 문건을 사용하려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설 전에 내부를 정리해서 공식적 제안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 2026-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외비 합당 문건에 ‘조국당과 통합강령 채택’ 내용도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 합당 시 일정과 방식에 대해 정리한 ‘합당 문건’에는 ‘양당의 정강·정책 비교 분석 및 통합강령 채택’이란 내용과 사무직 당직자의 고용 승계 범위를 실무협의를 통해 정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민주당 실무진이 지난달 27일경 작성한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에는 사전협상 단계로 정한 ‘2+2 양당 사전실무협의체’ 의제에 ‘강령·당헌·당규 체계 정비’가 적혀 있다. 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시 강령 개정은 물론이고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사회권 선진국’을 강령으로 내세운 조국혁신당이 합당 전제조건으로 ‘DNA 보존’을 주장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를 강령에 반영할지도 합당 과정에서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내 반청 진영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주장하는 토지 공개념 등에 대해 “중도 표가 떠날 것”이라며 수용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또 조국혁신당 사무직 당직자의 승계 논의도 협상 쟁점 중 하나로 검토했다. 문건에는 “사무직 당직자의 고용 승계 범위, 직급 산정, 처우 등에 대한 실무 합의”라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 의석 162석을 보유한 민주당은 이날 기준 약 200명의 당직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법상 중앙당 당직자는 100명을 초과할 수 없고 시도당 당직자는 총 100명 이내에서 고용해야 하는데, 인원 제한을 거의 채운 것. 반면 비례대표 12석의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은 당직자가 4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당 과정에서 조국혁신당 당직자의 고용 승계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이 정당법상 당직자 제한을 거의 채운 상황에서 조국혁신당 당직자 40여 명을 온전히 받을 수 없기 때문. 한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근무하다가 조국혁신당 창당 후 당직을 옮긴 후 직급을 높이거나 변경한 경우가 많은데 고용 승계 시 경력을 어디까지 인정해 직급을 재산정할지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정당법상 인원은 한정돼 있는데 합당으로 규모가 커지면 한쪽 당에서 일방적으로 고용 승계를 하는 것보다 어느 당에서 당직자 수를 각각 어느 정도까지 조정해야 할지도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합당 문건은 중앙당사 소재지와 당의 자산 및 부채 승계도 합당 시 쟁점으로 꼽았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여의도에 150m가량 떨어진 곳에 각각 중앙당사를 두고 있는데, 합당 시 어떤 건물을 당사로 정할지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시된 2024년도 기준 민주당 자산 총액은 약 657억 원, 부채는 약 18억 원이고 조국혁신당 자산 총액은 약 63억 원, 부채는 3억 원이다. 최근 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조국혁신당 400억 원 부채설’이 돌자 조국 대표가 직접 “조국혁신당의 부채는 0원”이라고 반박하는 등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반청 “문건대로라면 합당 밀약 맞다”…정청래 “신문 보고 알아”

    “신문을 보고 알았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것”(이언주 최고위원)조국혁신당과의 ‘5주 내 합당’ 시간표를 짠 민주당 문건이 보도되자 지도부 내에선 이 같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친청(친정청래) 계에선 “정식회의에 보고되지 않은 실무자 작성 문건이 유출된 것”이라며 밀약설을 일축한 반면 반청(반정청래)계에서 “문건은 밀약의 증거”라며 합당 중단을 촉구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鄭 “보고 못받아” VS 반청 “‘답정너’ 합당”당 지도부는 이날 공개석상에서 친청과 반청으로 나뉘어 정면충돌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고 최고위원 어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사무처가 지난달 27일경 작성한 ‘합당 문건’에 대해 몰랐다는 것.반청 성향인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 합당이었다는 정황”이라고 날을 세웠다. ‘27일 또는 다음 달 3일 합당 신고’를 전제로 6일까지 사전협상을 하고 5월 8일 공천 절차를 마치는 합당 로드맵이 담긴 문건을 미리 작성한 것에 대해 “토론 등 모든 절차는 요식행위”라고 했다. 또 문건에서 통합지도부 내 조국혁신당 측 지명직 최고위원 배분 비율과 탈당 및 징계 경력자의 복권 방안이 담긴 것을 거론하며 “밀실에서나 가능한 합의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조국혁신당에 특정 광역단체장 공천 안배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 과정과 협의 조건까지 다 밝혀야 한다”며 “문건이 사실이라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내에선 “선 합당결론, 후 의견수렴. 당원주권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건태 의원)” “(정 대표가) 보고받았을 거라 확신한다. 지금은 결단할 때(박홍근 의원)” 등 합당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에 대해 친청 성향인 이성윤 최고위원은 “집안싸움은 담장 밖으로 내지 마라는 말이 있다”며 “따로 목소리만 높이며 당이 분열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오히려 당을 멈춰 세우고 흔드는 일”이라고 맞받았다. 정 대표는 이날 4선 이상 중진 오찬에 이어 3선 간담회를 갖고 설득전에 나서는 한편 합당 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긴급 의원총회를 10일 열기로 했다.이날 3선 간담회가 끝난 뒤 3선 모임 대표인 소병훈 의원은 “거의 전부가 하루라도 빨리 이 상황을 끝내라(고 했다)”며 “갈등의 골이 가면 갈수록 깊어지고 예기치 않게 본질과 관련 없는 문제가 툭툭튀어나오는데 최고위에서 대표가 빨리 최고위원과 상황을 정리해달라 얘기했다”고 전했다. ● 문건 쟁점엔 ‘통합강령 채택’도‘합당 문건’에는 ‘양 당의 정강·정책 비교 분석 및 통합강령을 채택’이란 내용이 주요 협상 쟁점으로 올라가 있다. 사전협상 단계로 정한 ‘2+2 양당 사전실무협의체’ 의제에도 ‘강령·당헌·당규 체계 정비’가 적혀있다. 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시 강령 개정은 물론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권 선진국’을 강령으로 내세운 조국혁신당이 합당 전제조건으로 ‘DNA 보존’을 주장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를 강령에 반영할지도 합당 과정에서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 내 반청 진영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주장하는 토지 공개념 등에 대해 “중도 표가 떠날 것”이라며 수용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조국혁신당은 문건에 대해 “조 대표를 비롯해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내용에 대한 통지나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신장식 최고위원은 “(협상) 테이블이 없었는데 어떻게 얘기를 하냐”라며 “누군가 밀약설 음모론의 불쏘시개로 문건을 사용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설 전에 내부를 정리해서 공식적 제안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 2026-02-06
    • 좋아요
    • 코멘트
  • 與 전략공관위원장에 ‘친문’ 황희…잇단 ‘비명’ 기용에 내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지도부가 주요 당직자에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인물을 잇따라 발탁하면서 당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6·3지방선거에서 전략공천 방향성을 정할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친문(친문재인) 성향의 3선 황희 의원을 임명했고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비명 성향의 이진련 전 대구시의원을 임명했다가 내부 반발에 부딪히자 재검토하기로 했다.민주당은 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3선의 황희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황 의원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지선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등에서 당의 전략공천 방향성을 정하는 자리로, 공천 전반을 총괄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과는 별개다.이를 두고 당내에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염두에 둔 인사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한 반청(반정청래)계 인사는 “합당 후 조국혁신당에 있는 친문 인사들의 전략공천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고려한 인사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또 이날 최고위에서는 전날(5일) 이 전 시의원의 민주연구원 부원장 임명을 보류하기로 했다. 친청(친정청래) 성향의 문정복 최고위원이 추천한 이 전 시의원 인사에 대해 반청 성향의 강득구 최고위원이 “이런 사람을 어떻게 추천하느냐”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 전 시의원은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문 최고위원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할 때 쓰는 ‘찢었다’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 앞서 2020년에는 자신에게 비판 댓글을 달았던 비정규직 교직원을 찾아가 갑질을 했다는 논란으로 당에서 당직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06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與 대외비 문건 “조국당에 지명직 최고위원 배분”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 합당 시 일정과 방식에 대한 대외비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건에는 조국혁신당 측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실상 2021년 열린민주당과의 흡수 합당을 모델로 삼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5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A4 용지 7장 분량의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에 따르면 민주당은 주요 협상 쟁점으로 지도부 구성 논의를 꼽았다. 문건에는 “현 지도부 승계 범위 및 통합 지도부 내 조국혁신당 측 배분 비율(지명직 최고위원 등) 합의”라는 내용이 담겼다. 공동대표를 두는 방식으로 진행됐던 2014년 신설 합당은 고려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당시 김한길 대표의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창당 준비 중이던 새정치연합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체제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신설 합당했다. 반면 2021년 열린민주당은 최강욱 의원만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민주당에 흡수됐다. 문건에는 또 이달 27일 또는 3월 3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는 합당 시간표가 담겼다. 반청(반정청래)계 인사는 “사실상 합당 계획을 정해 놓고 제안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 핵심 당직자는 “실무자가 만든 것으로 대표나 최고위에 보고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5주내 합당 완료” 사무처 문건에, 반청 “처음부터 합당 결론” 반발27일 또는 내달 3일까지 합당신고… 단계별 시간표 자세하게 제시조국당 간 탈당 인사 복권도 담겨… 초선 모임 “지선前 합당 논의 중단을”정청래 “송구… 당원 뜻대로 결정”더불어민주당 사무처는 정청래 대표의 합당 추진 발표 직후부터 약 5주 뒤 합당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으로 이적한 옛 당원들이 6·3지방선거 출마 시 공천과 경선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조치도 검토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민주당의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에 따르면 2월 27일 또는 3월 3일 합당 신고를 마치는 내용의 합당 추진 일정이 담겼다. 이 문건은 당 사무처가 자체 작성한 대외비 문건이다. 문건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명씩 ‘2+2 사전실무협의체’를 가동해 열흘간 사전 협상을 마치고 합당 합의문을 발표하는 계획이 담겼다.이어 최고위 의결(9일)부터 합당 신고(27일 또는 다음 달 3일)까지의 단계별 시간표도 자세히 제시됐다. 합당 안건을 최고위에서 의결하면 전국 17개 시도당 또는 5개 권역별로 엿새간 당원토론회를 진행하고, 당무위원회(20일) 의결과 권리당원 투표(21∼24일)를 거쳐 중앙위원회(25일 또는 27일)에서 의결한 후 합당 신고를 마치는 방식이다. 합당 후에는 후보자 접수 및 심사(다음 달 11일∼4월 3일)와 경선 진행(4월 6일∼30일)을 거쳐 5월 8일까지 공천을 마친다는 계획도 담겼다.이 문건은 지난달 22일 정 대표의 합당 추진 발표 이후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건 작성 이후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로 당무가 사실상 중단된 데다 당내 반발이 거세지면서 조국혁신당과의 사전 협상이 시작되지 못하는 등 당 사무처가 검토한 일정은 일주일가량 순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내부에서 “합당 논의를 멈춰야 한다”는 반발이 거세자 조국혁신당은 1일 “민주당에서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돼야 그다음에 (실무) 얘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다.문건에는 합당 시 조국혁신당과 협상할 핵심 쟁점들에 대한 검토 내용도 담겼다.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으로 간 인사들이 합당 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적용할 복권 기준 등을 제시한 것. 민주당 탈당 경력자는 당규에 부칙을 신설해 공천 심사와 경선에서 감점을 받지 않고, 징계 경력자는 대선 기여도 등을 고려해 부적격 심사와 공천, 경선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반청(반정청래) 진영에서는 이 문건을 두고 “정 대표가 합당을 제안한 것일 뿐 숙의를 통해 결정하겠다지만 처음부터 이미 합당으로 결론을 내려놨다는 증거”라고 반발했다. 탈당 경력자에 대한 면책 조항도 최근 8년 이내에 탈당하면 합당을 통해 자동 복당돼도 경선에서 25% 감점을 받는다는 당헌에 위배되는 것이어서 당내 출마 경쟁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다만 당 지도부 핵심 당직자는 “문건은 실무자가 합당 선례에 따라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정리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민주당 초선 68명이 모인 ‘더민초’는 5일 정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지선 전 합당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 정 대표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다만 “당원의 뜻대로 결정될 것이고 당원들이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겠다”며 전 당원 투표 등 합당 절차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법원행정처장 “李 파기환송심, 헌법·법률 따른 것”…與 “사법 쿠데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대선 직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했던 절차에 맞는 판결”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해 5월 1일 선고한 이 사건 주심 대법관이었던 박 처장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박 처장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이 대통령 사건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추 위원장이 “대법관님 때문에 대선일이 사라질 뻔 했다”고 질타하자 박 처장은 “여러 분들이 질책하고 계시고 사법부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희 의원은 “명백한 사법 쿠데타”라며 “이 자리에 안 앉는 게 옳다”고 몰아세우기도 했다. 박 처장은 법왜곡죄와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 등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사법개혁 3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법원 판결에 대한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재판소원에 대해 “4심제로 가는 길이고 국민들을 소송 지옥에 빠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안에는 “하급심 약화가 굉장히 크게 우려된다”고 했고, ‘법왜곡죄는 대단히 위험한 법’이라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질의에는 “예”라고 답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04
    • 좋아요
    • 코멘트
  • “국힘 암세포 도려내? 암 걸린 원인은 비상계엄-윤어게인 못 도려낸 것”[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최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당권파 조광한 최고위원과 친한(친한동훈)계 정성국 의원의 설전이 벌어진 데 대해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이런 일이 계속 있으면 ‘국민의힘 의총에서는 일종의 홍위병식 정치가 벌어진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며 “과거 마오쩌둥 시절 공산주의자들이 홍위병들을 내세워서 바람잡이하고, 여론을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왜곡과 조작을 했던 것 아니겠느냐”라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송 전 대변인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기에는 의총을 통상적인 때와 마찬가지로 진행해야 한다. 원외 당협위원장이나 원외 인사들을 불러다가 이례적으로 발언권을 많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권파 김민수 최고위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암세포를 하나 도려냈는데 어떻게 바로 회복할 수 있겠느냐’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곤 “현재 당의 상황은 암세포를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빼고 있다”고 지적했다.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도 “만약에 암이면 암에 걸린 그 원인은 누구한테 있는 것이냐”라며 “결국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에서 암의 초기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사실 ‘윤 어게인(again)’ 세력들을 도려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 아니냐”라고 비판했다.성 부대변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8일 토크 콘서트를 앞둔 데 대해 “사실상 정치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차기 행보에 대한) 암시 정도는 (메시지가) 나와야 한다”며 “(당권파에서 암세포 얘기가 나왔으니 한 전 대표는) 보수의 수술을 위해 보수의 심장으로 간다는 정도의 (메시지는)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성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내홍을 두고 “(장동혁 대표가) 한 전 대표를 어떻게든 쫓아냈는데 내홍 수습 못 한다”며 “제명을 뒤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친한계를 안고 가는 것도 아니고, 지방선거 대패는 예견돼 있다. 지금 장 대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지적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내홍을 겪는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한 데 대해 송 전 대변인은 “이 대표는 위기의 개혁신당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위기의 한국 보수를 얘기하기 전에 지금 본인의 당도 위기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나라 정당 사상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당 대표 비서실장, 수석 최고위원 줄줄이 탈당한 당 보셨느냐”라며 “개혁신당이다”라고 주장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을 두고 성 부대변인은 “(우리 당이) 위기가 아닌데 굳이 지금 왜 합쳐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전 당원 투표를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찬성이 많을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라며 “만약 전 당원 투표를 받는데 반대가 높다면 정 대표의 리더십도 또 흔들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지금 투표해서도 안 되고, 합당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월 4일 〈여의도 씬스틸러〉 전문▷ 조동주: 오늘 여의도의 시선을 훔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여의도 씬스틸러 시작합니다. 첫 심사위원으로 이제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저번에 이제 두 분 저희 모시고 첫 방송했을 때 이제 시청자분들이 반응이 너무 좋고 조회수도 엄청 잘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두 분이 합이 잘 맞는다는 이제 댓글들이 많아가지고 이렇게 좀 모셨는데 오늘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제 전국을 뒤흔든 첫 번째 신 뭔지 한번 공개해 주세요. 네 첫 번째 신 왼쪽이 이제 국민의힘 두 분이 다 국민의힘 분들인데 왼쪽이 이제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고 오른쪽이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입니다. 조광한 최고위원이 야 인마 너 나와라고 말하고 있고 정성국 의원이 나왔다 왜 어쩔래 이렇게 말하는 장면 저희가 씬스틸러 첫 번째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사실 이제 2일 날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첫 번째 열린 국민의힘 의총에서 두 분이 이런 공개 설전을 벌인 사실이 공개되면서 사실 대내외적으로 국민의힘 지금 이렇게 내부 싸움이나 하고 있을 때냐 지선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뭐 이런 한심하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두 분들은 각자 잘못 알려진 사실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정성국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조광한 최고가 자기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야 인마 너 나와 뭐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는 거고 조광한 최고는 이제 야인마라는 표현을 안 썼다 이렇게 두 분이 페이스북에 글을 쓰면서 각각 이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뭐 국민의힘 당내에서 벌어진 사정이니까 뭐 이제 송 대변인께 먼저 여쭤보시면 좀 어떻게 보셨어요?▶ 송영훈: 일단 조광한 최고위원의 처신이 대단히 부적절하죠. 본인은 인마라는 표현을 안 썼다고 하는데 100번 양보해서 그걸 안 썼다고 전제해 보더라 보더라도 원외 최고위원이 국회의원한테 반말로 너 나와 이렇게 하면 그게 맞는 겁니까? 그리고 이 상황은 일단 구조를 또 같이 봐야 돼요. 지난번 의원총회 때 어떤 일이 있었냐면 이 조광한 최고위원이 고문으로 있는 원외 당원협의회 모임이 있는데 거기에 소속된 원외 당협위원장 한 15명 정도가 의원총회에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모 당협위원장이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찬성론을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은 그런 풍경이 왜 펼쳐졌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원내에서는 정작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공개적으로 찬성하는 분은 없다시피 한데 의총장 발언 내용을 놓고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원외 당협위원장 몇몇을 의총장에 들어오게 해서 일종의 바람잡이 역할을 하게 한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의구심이 원내에 존재하는 거예요. 그 연장선상에서 이 충돌이 빚어진 것이고 거기에서 조광한 최고위원이 부적절한 언행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저는 원내대표 차원에서 좀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불필요하게 앞으로 원외 인사들을 의원총회에 배석하거나 발언하게 하지 않겠다 라고 하는 정도의 확고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조동주: 네 사실 이제 양당 다 비슷한데 의원총회 하면 이제 사실 보좌진도 들어가고 이제 들어가긴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이제 여기서 문제가 됐던 건 사실 이제 조광한 최고가 발언권을 갖고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대한 정당성을 피력을 했다고 하고 그거에 반발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진 걸로 보이는데 뭐 이제 우리 대변인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치훈: 일단 뭐 조광한 최고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보다 두 분이 나눈 대화의 수준이 지금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신 스틸러 첫 번째로 올라온 거잖아요. 일단 서로 했다는 말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럼 자기가 했던 말은 아마 축소해서 얘기할 거고 보통 상대방 얘기한 걸로만 대화를 종합해 보면 야 인마 너 나와 하니까 어디서 감히 의원에게라고 한 게 저는 사실에 가깝다고 보고. 근데 야 인마라는 말도 저 대학생 때 술자리 게임에 야 너 인마라는 게임이 있거든요. 야 너 인마 그러니까 그 이후 그 20년 만에 이런 야 인마 문장을 처음 본 것 같아요. 이거 지금 한가하게 그 대학생 엠티 간 것처럼 이 의총을 인식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수준이 생각이 들 정도로 수준 낮은 대화였다고 봐요. 그러니까 저는 조광한 최고 글쎄요. 뭐 우리 당도 만약 이렇게 예민한 상황에서 원외 위원장이 원외 최고위원이 들어왔으면 아마 민감하게 대응을 했을 겁니다. 아마 우리 당도 유치한 단어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그랬으면 저희 당도 아마 심하게 비판 받았을 거예요. 이거는 두 분 다 심하게 비판받을 만한 내용이고 국힘이 지금 해결해야 될 문제를 논의를 못하고 그래서 인마라고 한 거야 뭐야 감히 국회의원에게라고 한 거야 뭐 두 대화 두 양쪽 다 나왔다는 얘기 다 뭔가 좀 민망한 얘기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두 분 다 별로 잘 한 게 없다라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게 사실 저번에 지난주 최고 의총에서도 이제 그 이상규 서울 성북구을 당협위원장이 이제 발언을 하니까 고동진 친한계 고동진 의원이 정말 뭐 되게 강도 높은 워딩을 쓰면서 비판을 하고 그래가지고 또 이제 화제가 됐었잖아요. 그런데 또 일주일 만에 열린 의총에서 또 이제 이런 원외 인사와 이제 현역 의원 간의 갈등이 이렇게 표출되는 국면인데 아까 뭐 이제 바람잡이 말씀하셨는데 장동혁 지도부가 자기네 편을 지지하는 원외 인사들을 대거 의총에서 발언권을 부여하고 뭐 이렇게 하는 것이 친한계의 목소리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다 뭐 이렇게 보시는 거죠?▶ 송영훈: 그러니까 그런 의구심을 받지 않도록 특히나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기에는 의총을 통상적인 때와 마찬가지로 진행해야죠. 그렇게 원외 당협위원장이나 원외 인사들을 불러다가 이례적으로 발언권을 많이 주는 게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사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어제 한 유튜브에 나와서 이 상황에 대해서 본인이 본 바를 얘기를 했거든요. 거기 보면은 조광한 최고위원이 발언을 하면서 정성국 의원 쪽을 향해서 나는 저 사람 알지도 못한다라고 했다는 거예요. 현역 의원한테 저 사람이라고 하고 그다음에 나오면서는 너 나와 봐 이렇게 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는 정성국 의원 쪽으로 다가가서 팔도 잡아챘다라고 하는 얘기를 진종오 의원은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모로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던 건 맞아 보여요. 그러면 이런 일이 계속 있으면 국민의힘의 의총에서는 일종의 홍위병식 정치가 벌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겁니다. 과거에 마오쩌둥 시절에 공산주의자들이 했던 것이 바로 그런 홍위병들을 내세워서 바람잡이하고 여론을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왜곡과 조작을 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공당이라고 하는 특히 보수 야당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동주: 아무래도 그런데 이제 뭐 이런 사태에 대해서 당권파 당권파 입장에서는 이제 뭐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은 안 하고 있지만 이제 뭐 김민수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현재 이제 국민의힘의 이런 분열된 상황에 대해서 뭐 국회의원 말기 암 수준인데 암 세포를 다 드러내려면 얼마나 통증이 있겠냐 뭐 이제 건강해지는 과정 속에서 나쁜 병원균과 좋은 균이 싸우고 있다 이제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이게 여기서 말한 병원균이라는 게 사실 이제 친한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그런 취지의 발언인데 이제 뭐 이렇게 되면 사실 갈등이 봉합 국면보다는 더 이제 사실상 둘 중에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이런 데스 게임 식으로 가는 것 같은 국면이에요.▶ 성치훈: 그렇죠. 근데 글쎄요. 지금 이 암세포 암 이런 좀 자극적인 단어를 쓰고 싶지 않은데 김민수 최고가 이 단어를 썼으니까 본인이 쓴 거니까요. 근데 만약에 암이면 암에 걸린 그 원인은 누구한테 있는거죠?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 쭉 이어져 왔던 거고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 위법적인 비상계엄 거기서 어떻게 보면 암의 초기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건데 초기 증상을 도려내자고 한 사람들과 초기 증상을 덮고 가자고 한 사람들이 나뉜 거잖아요. 네 근데 지금 초기 증상 도려내자고 한 사람들 어디 무슨 수술이야 하면서 지금 수술하자고 하는 사람들 지금 다 쫓아내고 있는 과정이잖아요. 그렇게 치면 암세포를 키운 사람들은 지금 국민의힘 당권파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런 상황인데 본인들을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착한 균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참 역시 정치는 얼굴이 철판이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저런 얘기를 하지 그 늘 무표정으로 얘기를 하시는 분이기는 합니다만 국민들께서 느낄 때 지금 국민의힘이 정말 암 판단을 받았다면 암 진단을 받았으면 그거에 대한 그거는 사실 그 책임은 지금의 당권파에게 있고 그럼 뭐 지금 항암 치료를 할 건지 뭘 할 건지를 판단을 했을 때 결국 아니면 암세포를 일단 다 돌려낼 건지 지금 이 암 수술하는 과정은 일단 돌려내야 돼요. 그런데 돌려내야 되는 건데 지금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윤 어게인 세력들 돌려내지 못하고 있는 게 가장 큰 원인 아닙니까? 국힘은 다르게 판단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판단할 때는 저렇게 암 세포 안고 가겠다는 당권파가 문제인데 그거에 대해서 진단을 못 하고 있는 당권파가 결국 가장 큰 책임이 있다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송영훈: 그러니까 지금 현재 저희 당의 상황은 암세포를 돌려내고 있는 게 아니라 근육을 빼고 있어요. 밥을 안 먹으면 사람이 근육이 빠집니다. 지금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그 당 지도부가 말기암이라고 하는데 제가 어디 감히 그 진단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말기암이라고 하는 전제는 맞다 치고 그 암에 왜 걸렸어요? 술 먹고 담배 피우고 건강하지 않게 생활해 왔으니까 암에 걸렸을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이 그동안 한 반 년 1년 가까이 걸어온 길은 다시 술 먹겠다 다시 담배 피우겠다 술 어게인 담배 어게인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나마 암 환자가 항암 치료를 위해서 견딜 수 있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체력과 건강을 뒷받침하는 근육을 빼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수 최고위원의 말기암이라고 하는 진단에는 제가 감히 토를 달지 않겠지만 지금 당이 가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우려하고 계시고 그게 여론조사로도 다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거는 아무래도 이제 좀 객관적인 제3자인 우리 성 대변인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 뭐 한동훈 대 전 대표가 이제 이번 주 일요일이죠. 8일에 이 토크 콘서트를 대대적으로 개최를 합니다. 이제 이거를 두고 표 값을 두고도 민주당에서 공격을 하고 이러면서 논란이 되고 했었는데 지금 이제 어쨌든 제명이 돼서 지금 엄밀히 말하면 국민의힘당 사람이 아닌 한동훈 전 대표가 대규모 토크 콘서트를 연다는 것은 어쨌든 새해를 회몰이를 하겠다 뭐 이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한동훈 전 대표 어떤 메시지를 내고 어떤 스텝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좀 보세요▶ 성치훈: 뭐 글쎄요. 이번 콘서트 때 알 수는 없습니다만 차기 행보에 대한 암시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 그래서 그래서 출마를 한다는 거야 어떤 도전을 한다는 거야 뭐야 이거를 지금 정치권이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대략적인 갈래를 좀 타주는 그런 발언들이 나와야 되는 게 아닌가 그냥 단순히 본인을 지지하는 지지자들과 모여서 그냥 아유 우리 힘들었네요. 뭐 참 고생 많았어요. 이런 얘기하고 헤어질 거면 토크 콘서트를 할 필요가 없겠죠. 정치인이기 때문에 지금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당에서 쫓겨난 상황이니까 정치적 재기를 위해서 뭔가 토크 콘서트를 여는 거면 거기에서 좀 뭔가 강력한 메시지가 나와야 될 겁니다. 결국 출마를 하느냐 마느냐 뭐 두려움 없이 가겠다라든지 뭐 그런 식의 발언이 나올 거라고 보는데 글쎄요. 티켓 값 논란은 저는 저희 저희 당 원내대표가 지적을 하셨는데 정무적으로 부적절한 판단이었다고 봐요. 왜냐하면 굳이 지금 건드릴 필요가 없는 게 어차피 저쪽 당권파에서 티켓 값 갖고 충분히 뭐 조롱하고 놀릴 텐데 그거에 대해서 우리 당이 왜 여기에 괜히 해가지고 괜히 싸우고 있는데 어이고 이렇게 했다가 한번 맞은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당이 원내대표께서는 정무적 판단을 그거에 관련해서는 다른 부분은 잘하고 계십니다만 그리고 아마도 한병도 원내대표가 좀 소통 잘하실 거예요. 그래서 그런 거 차원에서 국힘 이렇게 쳐다보다가 뭐야라고 한 번 하신 거기 때문에 앞으로는 잘 하실 거라고 보고 어쨌거나 이번 토크 콘서트 때 저는 더 늦어지면 안 될 겁니다. 왜냐하면 곧 2월 19일 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판결 나오고 그런 다음에 급속도로 지방선거 모드로 갈 거기 때문에 사실상 정치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기 때문에 이때 만약에 그냥 두루뭉실하게 안 한다 난 아직 생각하고 있다라고 얘기하면은 아마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가 나중에 뭔가 결정되더라도 그게 탄력을 받기는 저는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송영훈: 일단 그 티켓 값 문제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 앞서 얘기가 나온 김민수 최고위원도 이런 류의 토크 콘서트를 하려고 했었고 실제로 표를 팔았거든요. 아 1인당 5만 원의 예매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 한동훈 전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발표되고 나서 며칠 안 있다가 취소됐습니다. 본인도 그래서 그 돈 받고 파는 그 표를 파는 토크 콘서트에 나오려고 했기 때문에 우리 당 지도부는 지금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그다음에 이게 표값에 대해서 좀 세간에서 많이 오해가 있어서 이 부분 좀 짚고 가면은 사실 정치인이 지금 표 값을 안 받고 대규모로 지지자들이 모이는 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왜냐하면 이걸 안 받고 하는 게 사실 저도 당위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우리 선거법은 표 값을 받지 않고 그런 행사를 개최하면 그게 기부 행위 금지 위반이 돼서 바로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이게 규모가 적지 않기 때문에 아마 피선거권 상실이 되겠죠. 그래서 불가피한 것이고 여기서 정치인이 만약에 현저하게 원가로 팔아도 그 부분도 기부행위 금지가 돼고 그다음에 이익을 남기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되고 그러니까 불가피하게 이제 이런 가격이 책정이 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이런 것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느꼈다면 사실 한동훈 전 대표를 공격하기보다는 162석이나 가진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잖아요. 본인이 법을 바꿔야죠. 공직선거법 바꿔서 원외 정치인도 이런 행사를 개최할 때 원가나 무상으로 행사를 개최하더라도 그것 자체는 선거법 위반이 되지 않도록 기계를 터주시라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 메시지는 저는 일단 순서가 있다고 봐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6월 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재보궐선거에 출마를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어떤 본인의 의사를 구체화하거나 혹은 지역을 구체화하거나 그럴 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직도 후보 등록할 때까지도 석 달이 넘게 남았거든요. 석 달 전에 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될 거라고 예상하신 분 있어요? 아무도 없었을 거예요. 그만큼 변수가 많기 때문에 지금 먼저 해야 될 것은 본인의 정치 행위에 대한 의미와 당위를 규정하는 겁니다. 먼저 그걸 규정하고 가야 돼요. 그러니까 윤리위의 제명 결정이 나왔을 때는 본인이 국회 소통관에 와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최고위에서 제명이 확정됐을 때는 역시 국회에 와서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했어요. 그러면 그 각각에 대해서 정치적인 이유와 논리를 구체화시켜줘야 됩니다. 그런 부분이 아마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가장 주안점을 둬야 될 부분이 아닐까라고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동주: 그런데 저는 성 대변인 말씀대로 2월 19일에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 나오고 내란 중형 사형 아니면 뭐 이렇게 뭐 이렇게 그런 재판들이 계속 이어지면 내란 청산 기류에서 지방선거 모두로 급히 넘어가는 이런 기류가 분명히 생길 것 같은데 지금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사실 제명이라는 극단적인 이슈가 있기 때문에 딱 떠오르는 순간 이럴 때 뭔가 좀 이렇게 치고 나가는 메시지를 주는 것도 저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 송영훈: 그러니까 거기서 상징적인 메시지는 던질 수 있어요. 상징을 조금 더 구체화해서 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서 깊이 들어가서 뭐 나는 반드시 이번 보궐 선거에 나가겠습니다라는 식으로 하면 그것은 그래도 대선주자급 정치인이 던지기에는 대단히 투박한 메시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가치를 먼저 부여해야죠. 지금은 그걸 구체화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합니다.▶ 성치훈: 그래도 저는 메시지가 암시 정도는 나와야. 지금 일단 뭐 암 얘기 나왔으니까 그럼 보수의 수술을 위해 저는 보수의 심장으로 갑니다. 정도는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 그래야 그러면 심장은 대구가 부산인가 뭐 결국 영남인가 뭐 이런 정도의 그래도 왜냐하면 대구는 무조건 재보궐 하나 나올 거 아니에요 그 국민의힘 모르죠 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조동주: 현역 의원들이 대구시장 출마를 밝히고 있습니다.▶ 성치훈: 아마도 무조건 나올 거기 때문에 저는 나온다면 거기가 유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는 네 그게 그렇기 때문에 뭐 아무튼 제가 관여할 일은 아닙니다.▷ 조동주: 근데 메시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네 알겠습니다. 이제 그럼 두 번째 신으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제 한번 화면 보실까요? 아 네 눈을 감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입니다. 저게 2월 2일 의원총회 당시 이제 장동혁 대표의 모습인데 이 자리에서 이제 친한계 의원들을 위주로 장동혁 대표에 대한 거취 압박도 강해지고 있고 여기에 이제 임이자 의원이 어 수습을 하자면서 100% 서로 수용하자 대신에 이걸 전당원 투표에 붙여서 지도부의 신임을 묻자 뭐 이제 이런 제안을 한 상태고 그래서 이제 뭐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거를 뭐 전당원 투표를 할지 말지 뭐 이거 조만간 결정하겠다 뭐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기서 만약에 전당원 투표에서 더 우세한 여론이 나오면 장동혁 지도부가 이제 다시 탄력을 받고 추진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만약에 반대표가 많으면 정말 불신임 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제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제명이 잘못된 것이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 이제 경찰 수사를 그러면서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잘못된 게라고 판정되면 책임을 질 거고 여기에 더 나아가 이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이런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경찰 수사와 결과에 뭐 이렇게 거치를 연동시키는 거 이거는 왜 그런 건가요?▶ 송영훈: 아니 그런데 그게 언제 밝혀지죠? 정치에서 항상 중요한 건 타이밍입니다. 언제예요? 그 한동훈 전 대표가 올해 연초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했잖아요. 그래서 그 사건은 지금 경찰서에 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사 결과가 지방선거 전에 나오겠어요? 지금 장경태 의원 성추행처럼 간단한 사건도 경찰이 결론을 못 내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지방선거 다 끝나고 이 알고 보니 제명이 잘못된 거고 당무감사위원회 자료가 정말로 조작이 있었던 게 맞더라. 그렇게 밝혀지고 책임을 진다고 해도 선거는 다 끝난 뒤에요. 우리 당의 장수들이 전국에서 우수수 떨어지고 나서 장동혁 대표 그때 가서 책임지면 뭐 합니까? 그때는 어차피 선거 결과는 되돌릴 수가 없는데 그러니까 이 수사 결과에 본인이 따라서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 대단히 공허한 메시지입니다. 저는 그렇게 봐요.▷ 조동주: 이제 뭐 이렇게 지도부 신임 표결을 하게 되면 이제 지금 국민의힘 당원 구조상 강성 당원이 좀 더 많은 이런 구조인 거 같긴 해서 사실 당권파 입장에서도 마냥 불리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부결이 나면 그럴까 봐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제 뭐 당원이 당 대표 목을 치면 이제 당신들은 뭘 걸 거냐 뭐 이제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의원 자리를 걸 거냐 뭐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전당원 투표를 하게 되면 결과가 좀 어떤 식으로 나올 거라고 관측하세요?▶ 성치훈: 일단 당권파가 다수긴 하니까 뭐 사퇴하라는 게 다수가 나오지는 않겠죠. 대신에 재신임 투표를 하게 되면 일단 재진입 투표를 갔다는 것 자체가 리더십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인정한 거고 그리고 만약에 예를 들면 60대 40으로 재신임. 신임을 해줬다라고 해도 40%는 현직 당 대표를 물러나라고 할 정도로 반대를 하고 있다라는 것도 리더십에 흔들리는 거기 때문에 재신임 투표하는 것 자체를 그렇게 동의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그리고 오히려 또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온 제가 봤을 때는 한 6 대 4, 7 대 3으로 나와도 참 민망한 결과지만 오히려 그거는 당권파가 이용할 겁니다. 이거 봐라. 재신임 받지 않았냐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글쎄요. 김용태 의원이 최대한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서 재신임 투표를 제안한 것 같은데 그렇게 전략적으로 좋은 제안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경찰의 수사 의뢰 그 말 자체가 밝혀지지 않은 걸로 징계한 거잖아요. 물론 지금 우리 당도 당 지금 아직 수사를 받고 있는 재판을 받고 이제 기소를 기소가 돼서 재판을 받을 사람들을 제명한 사례가 있죠. 네 근데 그런 것들은 너무나 명백한 녹취나 이런 것들이 드러났을 때잖아요. 지금 아이피 갖고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것도 경찰도 확인할 수 없을걸요.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을 오라고 한 다음에 이거 한동훈 전 대표가 알고 있었어요. 모르고 있었어요 하면 모르고 있었어요라고 할 거 아니에요? 그걸 어떻게 밝힐 거예요? 밝힐 수가 없어요. 밝힐 수 없는 것 갖고 그게 밝혀지면 하겠다는 것 자체가 지금 본인들이 얼마나 윤리위의 심판 자체가 무성의하게 얼마나 졸속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저는 자백하는 거라고 보고 우리 아까 씬스틸러 시작할 때 장동혁 대표가 눈 감고 있는 사진 있었잖아요. 저는 그 사진 보면서 지금 이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국힘 상황과 딱 일치하는 게 저희가 군대 가면 군대에 딱 이등병으로 들어가면 야 너 눈 감아봐 딱 이러거든요. 뭐가 보여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게 니 전역일이야. 딱 하는 게 늘 있었거든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딱 눈 감은 상태에서 본인의 지금 앞길이 보이고 있을 겁니다. 아무것도. 한동훈 대표 어떻게든 쫓아냈는데 이거 내홍 수습 못 합니다. 저는 제명을 뒤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 친한계를 안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지방선거 대패는 예견되어 있고 지금 장동혁 대표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죠? 지금 저런 상황에서 의총을 여는 게 참 참 무의미하다고 보는 게 이미 결론 정해놓고 윤리위 꾸렸잖아요. 윤리위 심판까지 냈잖아요. 결론 다 정해놓고 마치 의총 열어서 의견 수렴한 것인 척 하려고 지금 의총을 열었다고 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지금 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 카드를 다 발로 차버렸기 때문에 카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길이 지금 깜깜하다고 저는 봅니다.▶ 송영훈: 제명 자체가 순서가 역전됐다는 것은 여러 경로로 보이고 있죠. 앞서 이제 수사 의뢰 얘기가 나왔는데 이게 이틀 전에 있었던 의원총회 당일에는 수사 의뢰한다는 언론 보도가 쭉 나왔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국민의힘 공보실에서 공지 문자를 돌리기를 수사 의뢰라고 하는 건 잘못 전해진 거다. 이미 수사 중이기 때문에 거기에 적극 협조한다는 의미다라고 정정을 했습니다. 이틀이 지나서 그러면요. 이게 도대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관해서는 왜 이렇게 사후적으로 뭘 고치는 게 많아요? 윤리위에서 결정문을 문도 그랬고 새벽 1시 15분에 결정문 해놓고 당일 오전에 12시간이 지나기 전에 2번이나 고쳤습니다. 그것도 한동훈 전 대표 본인이 썼는지 아닌지에 관해서 아주 핵심적인 부분에서 고쳤고 이 수사 의뢰 부분도 그래요. 왜냐하면 우리가 수사 의뢰를 할 때는 어떤 죄명으로 수사해달라는 걸 정해서 수사 의뢰를 넣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럼 이거를 무슨 김건희 씨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수사해 달라고 해요? 아니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수사해 달라고 해요?그게 성립되기도 어려울뿐더러 지금 시점에 그렇게 수사 의뢰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국민들께 비웃음을 살 만한 일이에요. 그런 점에서 이 혼선을 짚어야 되고 그다음에 그 의사결정의 순서에 있어서도 증거 확보 안 해놓고 제명부터 때려놓고 경찰 수사를 확인해 보자. 의원총회에서 아까 여론을 수렴한다고 하는 것도 그런 과정을 그럼 제명하기 전에 충분히 했어야죠. 이걸 사후적으로 계속 의총에서 여론을 당내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그것도 사실 순서가 틀린 겁니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 많이 뒤틀려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 더 말해도 될까요?▷ 조동주: 어 그럼 말씀하시죠.▶ 송영훈: 저는 재신임 투표라고 하는 것은요. 정치 윤리적으로도 맞지 않고 정치 공학적으로도 장동혁 대표에게 유리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일단 정치 윤리적으로는 이게 왜 맞지 않냐면 이게 일종의 도편추방제 같은 겁니다.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해 놓고 그 제명을 결행한 당 대표에 대해서 재신임을 묻는 거는 결국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이 옳았냐 그르냐를 전당원 투표를 통해 가려보자는 거잖아요. 그러면 다수파가 보기에 소수파가 마음에 안 들면 전당원 투표에서 그걸 정당화 합리화해서 찍어내고 쫓아내도 되는 거예요. 사실 우리 헌법이 요구하는 정당의 민주적 운영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식으로 과두 지배 즉 몇 명의 소수의 우두머리가 모여서 정당을 좌지우지하지 말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합리화 정당화해 주는 기재로 전당원 투표를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도편추방제처럼 악용하는 거예요. 저는 그런 점에서 맞지 않다. 그다음에 이게 왜 장동혁 대표에게 정치공학적으로 유리하냐 하면 이거 사례가 있어요. 2017년 연말에 안철수 대표가 이끌던 국민의당에서 이런 전당원 투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표의 재신임일 뿐이 그 당시에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합당 드라이브를 거니까 호남계 의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했어요. 그러니까 일종의 승부수로 전당원 투표를 했는데 현직 당 대표가 있는 상황에서 재심 투표 붙이면 웬만하면 당원들이 계속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재신임이 높게 나왔고 그래서 합당까지 이어졌던 거예요.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 재신임 물으면 장동혁 대표에게 유리하게 나올 거예요. 이게 헌법에서 말하는 국민투표 중에 플레비지트 같은 속성이 있는 거예요. 권위주의 체제에서 지도자가 자기의 재신임을 물으면 웬만하면 국민들이 그래도 계속하라고 하기 때문에 그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겁니다. 이런 플레비지트적인 속성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을 하는 게 온당한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갖고 있어요.▷ 조동주: 그럼 이제 사실 전당 이렇게 당권파가 제안한 전당원 투표 같은 경우는 이제 친한계에서도 그렇게 이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이제 사실 이게 어떻게든 액시트가 돼야 되잖아요. 이 상황 자체가 이제 지방선거 불과 4개월도 안 남았는데 이거를 수습하고 어쨌든 지방선거 모드로 가야 되는 상황에서 이게 사실상 지금 출구 없는 갈등으로 계속 격화만 되면서 어떻게 이게 속된 말로 이제 끝나야 되는데 그럴 조짐이 정말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성치훈: 그렇죠 그리고 제가 지금 얘기하다 보니까 송영훈 전 대변인과 좀 각이 좀 안 서는 것 같은데▷ 조동주: 아니 근데 이제 두 분 다 합리적인 말씀하시는 게 댓글에서 엄청 응원하는 댓글이 많아요.▶ 성치훈: 각을 세우기 위해서 말씀드리면 장동혁 지도부 잘하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말 땡큐인데 약간 정말 근데 선거를 선거를 앞두고는 고개를 들면 안 되는데 저희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의자가 뒤로 뒤쳐지는데 이렇게 지금 어제 사실 이 지방선거 저희가 막 당내에서도 야 이러다가 진짜 대구경북 빼고 되는 거 아니야 막 이렇게 얘기가 나오다가 어제 전한길 씨의 귀국하는 거 보면서 야 대구 경북도 되는 거 아니야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장동혁 지도부 아주 잘하고 계셔요.▷ 조동주: 그래요 이렇게 응원해 주셔야 돼 계속 이렇게 해야 돼▶ 성치훈: 잘한다 잘한다 하고 싶은데 근데 저는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 그냥 민주당의 선거만 생각하면 아유 잘한다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래도 정당 운영 저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저는 장동혁 대표랑 지도부를 지금 비판을 하는 거기 때문에 왜냐하면 저런 행태가 우리 당이라고 언젠가 안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또 우리 당도 과거에 일어날 수도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럴 때 당내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저희도 비판을 하려면 이런 행태를 비판하고 정당 운영은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비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는 비판을 하는 거지 각을 안 세우려고 그러는 건 아니다.▶ 송영훈: 아니 그런데 민주당도 지금 정당 운영이 별로 바람직 하지는 않아요.▷ 조동주: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이 그 말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도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당권 내홍으로 번지고 있잖아요. 사실 이제 조국혁신당 합당 두고도 뭐 이제 어떤 국무위원과 현직 의원이 뭐 이제 합당에 대해서 뭐 밀약이다 뭐 이제 이런 류의 문자를 주고받은 것도 공개되고 사실 이거는 현직 국무위원이 당무 개입을 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게 엄청나게 큰 사건인데 이거는 제가 국민의힘이라면 정말 세게 물어뜯을 것 같거든요. 막 취재도 하고 그래서 막 누구다 막 이러면서 밝히고 막 이럴 텐데 국민의힘 지금 뭐 이제 그럴 겨를이 없죠. 지금 자중지란에 빠져가지고 자기들끼리 쌈박질 하고 있는데 남들 싸우는 게 무슨 상관이야 뭐 이런 식 그러니까 사실 민주당 사람들도 그런 얘기해요. 야 진짜 야당 복이 많다. 사실 이거 국민의힘에서 문제 삼아 가지고 난리 치면 이거 정말 큰일 나는 건데 잘 넘어갔다 뭐 이런 식의 반응이거든요.▶ 성치훈: 야당은 저희에게 거의 뭐 로또죠 뭐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로또라는 게 원래 그런 건데 진짜 이렇게까지 그러니까 말씀하신 거 맞아요. 근데 그 정치라는 게 결국 상대 평가잖아요 그러니까 두 거대 정당 지금 거대 양당제에서 지금 누가 더 못하냐 싸움을 하고 있는 건 참 안타깝긴 합니다만 적어도 그래도 국정 지지율은 지금 60% 정도 가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이 지금 당내 내홍이나 이런 것들 뒤에 다른 신에서 좀 다루겠습니다만 지금 또 저희가 안심하면 안 돼요. 저쪽이 더 싸우니까 우리는 상대적으로 지금 높아 보이는 거지 그렇죠 저쪽이 근데 또 이런 거 있어요.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아요. 저쪽이 그러니까 저쪽이 정신을 차릴 아까 출구 전략 출구가 없어요. 그러니까 출고를 다 지금 폭파시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아 저는 그냥 이렇게 가도 될 것 같은데▷ 조동주: 계속 응원하시는 걸로▶ 성치훈: 장동혁 잘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아니 그래서 이제 뭐 나름 장동혁 대표도 지선 준비를 국힘도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이제 조정훈 의원을 이제 인재 영입 위원장으로 내세웠어요. 사실 조정은 의원 이제 사실 저번 총선에서 더불어 시대 전환이라는 진보당 민주당의 위성 정당으로 이제 입성을 국회 했는데 국민의힘으로 이제 전향을 했죠. 그런데 그러면서 마포에서 당선될 때도 사실 그런 좀 진보적인 이미지가 도움이 됐다고 봐요. 그런데 최근에는 고성국 TV에 나와가지고 이제 고성국 씨가 마포로 이사 갔다고 하니까 이제 어 뭐 특별 특별 특별 당원이다 잘 모시겠다 뭐 이제 뭐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약간 스탠스가 좀 변화하는 것 같은데 지도부에서 이제 인재영입위원장 중도 성향의 젊은 의원 하면서 내세운 이 인재 영입 위원장이 뭐 효과가 좀 있을까요?▶ 송영훈: 이게 무슨 중도 확장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나이가 약간 생물학적으로 젊다든가 혹은 지역구가 서울이라든가 혹은 민주당 출신이라든가 왜냐하면 조정훈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출신이잖아요. 그렇죠 그런 인사를 기용한다고 해서 그게 중도 확장이 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건 좀 작심하고 쓴소리를 해야 되겠는데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당 출신 민주당에 몸담은 적이 있었던 인사를 기용하면 마치 중도 확장이 되는 것 같은 이상한 착각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조광한 지명직 최고위원만 해도 민주당 소속으로 남양주시장 하셨고 탈당해서 오신 분이잖아요. 그다음에 조정훈 의원은 더 말할 것 역시 더불어 시민당으로 배지 달았는데 유턴해 가지고 여기까지 오신 분입니다. 그럼 이런 분들을 중용하면 중도 확장이 되느냐 고성국 씨한테 특별 특별 특별 당원으로 잘 모시겠다라고 한 분을 보면서 누가 중도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분이 인재영입위원장이 되면 어떤 인사들이 영입될 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제가 봤을 때 이건 크게 잘못된 인사다. 상당히 센 표현입니다. 사실 당에 몸 담고 있으면 쓰기 쉽지 않은 표현인데. 아니 이건 도대체가 납득할 수 없어요. 네 바로 나오잖아요. 이런 인사가 임명이 되면 과거에 어떤 말을 했는지▶ 성치훈: 저는 아주 잘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조동주: 이렇게 또 이제 협치의 기운까지 여당이 야당을 극찬하면서.▶ 성치훈: 저희 당에서 그러니까 위성 정당에서 계셨던 분인데 저는 저 시대전환 때 거셨던 현수막이 기억나는데요. 그러니까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가겠다라고 하셨다가 시대 전환이 아닌 방향 전환하셔서 우측으로 가신 분인데 글쎄요. 뭐 지금 국회에서 의정 활동 하실 때 뭔가 막 엄청나게 센 발언 안 하시고 되게 합리적이고 온건한 그런 발언을 했기 때문에 아마 중도 외연 확장의 카드로 쓰겠다고 하신 것 같은데 그런데 아무리 그런 사람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해서 당 자체가 그러니까 배 자체가 저기 오른쪽 끝에 가 있는데 그 중앙에서 헤엄치는 사람들을 어떻게 영입해요?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을 겁니다. 너무 오른쪽으로 가 있어서 그래서 그래도 조정훈 의원 그래 그래도 의정 활동하는 동안 계속 가끔 영상 올라오는 거 보면 차분하게 하는 거 보면 그런 이미지가 좀 국민들에게 가 있을까. 근데 지금 출연한 게 가장 오른쪽에 있는 그 특별 특별 특별 당원 고성국 유튜버 거기 나가서 발언한 걸 보면 아 이분도 어쩔 수 없이 그리고 인재영입위원장을 수락한 것 자체가 지금 장동혁 지도부의 스탠스에 맞춰서 가겠다라는 걸 보여준 거기 때문에 사실 조정원 의원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그 아니라고는 하셨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 그래도 나름 합리적 중도적인 뭐 이런 이미지는 이미 고성국 TV 출연으로 저는 상쇄가 됐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거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사람들이 중도적 사람들이 없는데 무슨 영입이 되겠습니까? 다 오른쪽에서 강하게 윤어게인 외치는 그런 비슷한 사람들만 아마 지금 인재 영입해달라고 몰려들 텐데 그런 사람들 그럴 수 없을 겁니다. 아무 의미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인사 잘하셨습니다.▷ 조동주: 아 이렇게 훈훈한 모습 아름답네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이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는데 이제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다시 한 번 제안했어요. 사실상 이제 뭐 이것도 어떻게 보면 정치적 돌파구 차원에서 지금 당 내용을 외부에 이재명 대통령을 통해서 이렇게 뚫어보고자 하는 이런 의도인 것 같은데 대통령실이 청와대가 받아줄지는 잘 모르겠어요.▶ 송영훈: 아니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요 이것도 조언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면 어제 메시지와 오늘 메시지가 결과 기조가 다르면 안 됩니다. 지금 그런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요. 영수회담 말씀하셨는데 어제는 장동혁 대표가 페이스북에 뭐라고 올렸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부동산에 관해서 연일 SNS로 폭탄을 쏟아내고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나는 더 이상 이 말싸움 하지 않겠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만들고자 하신 기본 사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한 걸음 물러나서 지켜보겠다 이런 식으로 올렸는데 물론 그게 일종의 반어법을 넣어서 쓴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제1야당 대표의 언어가 되어서는 안 돼요. 그러면 나는 앞으로 오불관언 하겠으니까 그러니까 더 이상 뭐 말로 비판하고 관여하지 않겠으니까 알아서 잘 해봐라라는 식이거든요. 그러면서 그럼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는 영수회담 제안해요. 기조가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어제도 강도 높게 비판을 하고 오늘도 적극적으로 영수회담을 요구를 했어야 맞는 거예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런 식으로 메시지에 혼선을 빚어온 게 하루 이틀이 아니거든요. 올해 1월 2일에 뭐라고 했습니까? 오세훈 시장 등등이 계엄에 관해서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니까 당 대표에게 계엄에 관한 입장을 반복해서 요구하는 것은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 밖에 없다 이랬었죠. 그랬는데 1월 7일에는 계엄에 대해서 나름의 사과라는 표현을 쓰긴 썼단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5일 만에 메시지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지금 어제 결이 다르고 오늘 결이 다르고 이런 거예요. 이러면 제1야당 대표의 말에 어떻게 무게가 실립니까? 그러면 그렇게 당 대표의 말에 무게가 안 실릴 때 국민들께서 제1야당에 대해서 기대를 갖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굉장히 우려가 크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치훈: 장동혁 대표는 원칙을 지키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동혁 대표의 원칙이 뭐냐 그러니까 24년 12월 3일에는 이 계엄에 대해서 반대를 하시다가 1년 뒤에 갑자기 괜찮았다고 하시면서 그런 다음에 그 당시에는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문제 이건 정치적인 모략이다라고 하셨다가 1년 뒤에는 또 갑자기 입장을 바꾸기 때문에 입장을 바꾸는 원칙을 계속 지키시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다시▷ 조동주: 역시 이렇게 단권파 패널 하셨을 것 같아요. 네 저희 다음 신으로 넘어가기 전에 저희 슈퍼샷을 두 분이나 보내주셨는 달콤한하루6y님께서 2만 원을 보내주시면서 송영훈 변호사님 한동훈 대표님과 함께해 주셔서 늘 든든합니다. 이렇게 응원을 해 주셨고요. 그다음에 김정민님 만 원 이제 슈퍼챗 해주시면서 송영호 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주당 패널 상대당이라 응원하기 힘들지만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 성치훈 님도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두 분이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네 저희 이제 뭐 다음 신 세 번째 신으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국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모습이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제 국민의힘의 이런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 이제 여기에 이제 열린 행사에 가서 국민의힘에 대한 쓴소리를 이렇게 많이 내뱉는 그런 장면입니다. 이게 뭐 그런데 이 대안이 혁신 모임이 아닌 조배숙, 이만희 같은 중진 의원들도 참여해서 관심을 많이 모았고요. 그리고 소장파가 주최한 토론회 국민의힘 대표 출신인 이준석 대표가 와서 이제 같이 만나서 대화하는 모습 또 이제 지금 국민의힘의 중도 확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또 개혁신당과의 연대설에 또 이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뭐 이제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뭐 어떻게 보십니까?▶ 송영훈: 아니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위기의 개혁신당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모색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위기의 한국 보수 이야기하기 전에 지금 본인의 당도 위기에 빠져 있잖아요. 그동안 개혁신당이 한 1년여 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요. 우리나라 정당 사상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당대표 비서실장 수석 최고위원 줄줄이 탈당한 당 보셨어요? 개혁신당이에요 허은아 전 당 대표 탈당해서 지금 민주당 그다음에 저기 양향자 원내대표는 탈당해서 국민의힘 와서 지금 최고위원 하고 계시잖아요. 그다음에 김용남 정책의장 탈당해서 민주당 갔잖아요. 그다음에 구혁모 당대표 비서실장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관련해서 개혁신당의 처리를 비판하면서 탈당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여져요. 그다음에 최근에는 김성열 수석 최고위원 또 탈당했죠. 김경 서울시의원과 그 연루된 문제 때문에 본인이 탈당해서 의혹을 밝히고 오겠다라고 탈당했습니다. 그러면 주요 포스트가 이렇게 5명이 줄줄이 탈당한 정당이 과연 이 장기적으로 안정적 존속이 가능한가 저는 개혁신당이 그 자신들의 위기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내놔야 될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가 여러 가지 정치적 정치공학적 그런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그동안에 이제 장동혁 대표와 여러 가지 악수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렇게 연대를 할 것처럼 군부를 떼다가 지금 단식 이후에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후 처리가 안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본인이 한 걸음 빼잖아요. 그런데 궁극적으로 국민의힘에 안 들어올 생각인가요? 저는 그거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누군가 좀 공개적으로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조동주: 당연히 지금은 뭐 이제 선을 긋고 있죠. 안 그래도 얘기한 게 이제 뭐 황교안 대표 사례를 얘기하면서 미래통합당 시절에 이제 유승민 의원 그때 이제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합당을 하면서 미래통합당이 됐는데 당시 이제 유승민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총선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유승민 의원이 황교안 대표가 이제 대표 시절 공천 배제한 거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내가 들어가도 나도 그렇게 할 텐데 왜 들어가냐 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그러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어쨌든 중도 쪽으로 나아가려면 한동훈 전 대표를 아웃시켰다면 사실상 이준석 대표밖에 옵션이 없는 상황이잖아요. 여기라도 손을 잡아서 좀 넓어져야 되는데 이준석 대표는 사실 이제 뭐 이런 황교안 사례를 얘기하면서 강경하게 얘기하고 있고 이러면서 이렇게 약간 잡을 수 없는 풍선처럼 이렇게 되고 있는데 어떻게 뭐 잘될 거라고 보십니까?▶ 성치훈: 안 되겠죠 안 갈 겁니다. 근데 이준석 대표의 이번 분석은 저는 잘했다고 봐요. 잘 된 분석이라고 보는데 아까 개혁신당 운영을 못하면서 말씀을 지금 이거 말할 처지냐라는 말씀하셨는데 원래 명감독들이 선수 때는 못 했던 분들 많거든요. 그러니까 플레이를 못한다고 해서 코칭을 못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개혁신당 운영이 좀 삐걱삐걱거리고 있다고 해서 코칭까지 못 할 건 아니다. 그래서 코칭은 지금 저는 잘했다고 보는데 제가 오늘 오전 방송에서 이 얘기가 나왔을 때 황교안 대표가 전 대표가 당시에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않았느냐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도 지금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거 똑같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얘기했더니 나오신 국힘 패널이 황교안 대표는 그 당시 오른쪽으로 가지 않고 통합을 하신 분이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미래통합당이라는 통합이 들어간 당을 만들었을 뿐이지 통합을 했던 당이었나라고 생각해 보면 황교안 전 대표는 그때부터 그때 뭔가 아마 어 당 대표 됐고 대권 꿈 꾸면서 대권 꿈꾸는 분들이 대권을 갑자기 꿈을 꾸게 되면 이 지금에 있는 강성 당원들과 함께하게 되면 내가 진짜 대권까지 갈 수 있지 않나 라면서 나도 모르게 막 오른쪽으로 점점 가요. 황교안 대표 그러다가 지금 부정선거론자까지 갔잖아요. 그 당시에 강성 부정 선거론자 부추겨 가지고 국회 그때 정문 뚫려가지고 국회 본청 앞까지 시위하는 사람들이 몰려왔었잖아요. 그때 황교안 대표 가가지고 막 신나가지고 같이 얘기했었잖아요. 그런 걸 얘기하는 겁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보이고 있는 행보가 그 당시에 황교안 전 대표랑 다를 바가 없어요. 계속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행보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과만 손 잡으려는 행보 경쟁자는 쳐내고 한동훈 전 대표 쳐냈고 그 당시에 유승민 전 대표 쳐냈고 이런 것처럼 그러면서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 지금은 오른쪽에 아까 말한 유튜버 고성국 씨나 지금 어제 아주 위풍당당하게 귀국한 전한길 씨나 이런 분들과 합당하려고 손 잡으려고 하지 않겠어요 그런 것들로 봤을 때 맞습니다. 지금 장동혁 전 대표 또 이러다 보니까. 잘하고 계신 분을 자꾸 비판하게 되는데.▷ 조동주: 그러니까 띄워드려야 되는데 말이야▶ 성치훈: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건 똑같이 잘 판단했다고 저는 봅니다. 적절한 얘기를 그래도 했다고 생각해요.▷ 조동주: 진단적으로는 또 이제 정확하게 진단을 했다.▶ 송영훈: 아니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민심의 중앙값에 접근하려고 하기보다는 자꾸 한쪽 구석으로 가는 경향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적을 하고 그걸 바로잡으려고 해야 되는 건 맞는데 이준석 대표가 어제 한 이야기들을 잘 들어보면 상당히 정치 공학적인 계산이 깔려 있어요. 이거 정치 번역기를 돌리면 어떻게 보면 금방 통역이 되는 이야기거든요. 왜냐하면 2020년에 이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이 합당을 할 때 당시 유승민 전 대표는 합당 후에 불출마를 했지만 새로운 보수당에서 건너온 분들 상당수는 공천을 받았어요. 그 본인이 이준석 대표이기도 하고 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까지 했었잖아요. 그 밖에 제가 이름을 이 자리에서 굳이 일일이 열거해 드릴 건 아니지만 새로운 보수당에서 오신 분들이 상당수 공천을 받았고 그 교통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지역구도 튕겨나간 자유한국당 출신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이준석 대표 본인이 모르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유승민 전 대표에 관한 사례를 이야기한 것은 결국 나를 데려가려면 정확한 조건을 제시해라라는 의미로 들리거든요. 굳이 그 사례를 언급한 것은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황교안 전 대표를 이야기하면서 국민의힘이 한쪽 구석으로 가는 경향을 우려한 것 같은 외피를 씌우고 실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앞서 말씀드리기를 정말로 국민의힘에 안 들어올 생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고 물어본 겁니다.▷ 조동주: 그렇군요. 이게 참 그래서 지금 뭐 이준석 대표는 어쨌든 지금 평택에 가 있는 황교안 대표와 결국 장동혁 대표가 손을 잡을 것이다 이렇게 진단을 하고 있었는데 2020년 총선 때 저도 이제 국민의힘 그때 자유한국당이죠.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이 됐는데 그 당 출입하면서 느낀 게 그때 막 왼쪽 왼쪽으로 최대한 끌어오려고 막 사람들이 애를 쓰고 하면서 그때는 당색도 핑크색으로 바꿨어요. 그래가지고 뭐 이제 되게 좀 젊어 보이려고 그러면서 통합당이다 하면서 막 이렇게 하다가 했는데 그때 막 차명진 의원 사건 이런 거 터지고 하면서 또 막 이렇게 동력을 잃어버리고 다시 해서 제가 참패를 했었는데 이번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사실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사실상 마지막 권력이란 말이에요. 지금 중앙 권력 뺏겼죠 의회 권력 뺏겼죠 지방 권력 지금 2022년 이제 이준석 대표 시절 때 따냈던 17석 중에 12석 이게 사실 지금 남은 마지막 권력인데 지금 이런 행태로 가다 보면 사실상 이마저도 뺏겨서 이런 세개의 중심 권력을 다 뺏길 위기란 말이에요. 이제 그런 가운데서 장동혁 대표가 왼쪽으로 왼쪽 왼쪽으로 가야 되는데 이제 이런 이준석 대표 와 손을 잡는 게 사실 현실적으로 유리해 보이는데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굳이 뭐 이걸 해서 이득이 있나 뭐 이런 판단을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성치훈: 잡을 리도 없고 잡을 수도 없을 겁니다. 본인이 민망할걸요. 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전 후보랑 러브샷 한 것 같고 어떻게 저런 윤어게인을 지지하는 사람과 러브샷 할 수 있냐라고 비판했잖아요. 그런데 유어게인 김문수 후보보다 훨씬 더 세게 하고 있는 장동혁 지도부랑 선거 연대를 한다? 이거는 사실상 본인이 이미 과거에 한 말 때문에 과거에 이준석이 현재 이준석을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손을 못 잡을 거고요. 그리고 2020년 아까 말씀하신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저는 제 기억에 그 공천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냐면 그냥 될 대로 되라. 그 당시 서울에 있는 사람들 갑자기 다 이렇게 패를 모아놓고 셔플링 했어요. 셔플링 해 가지고 갑자기 지역구가 다 바뀌었어요. 그냥 어차피 지는 거 새로운 데 가서 해라 약간 이런 식으로 그냥 다 뿌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최근에 논란이 됐던 이현 후보자도 갑자기 저쪽 가고 다 여기저기로 흩어졌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번 지방선거도 도대체 어떤 식으로 셔플링을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고성국 유튜버가 찍었던 오세훈 현직 시장도 저는 뭐 거의 축출 과정에 있다고 보는데 그런 식으로 그나마 좀 버틸 만한 사람들 다 쫓아내고 그런 다음에 야 어차피 지는 선거니까 그냥 나가고 싶은 사람 어차피 선거 비용 보전 다 받을 수 있어 국민의힘은 다 15% 이상 받을 테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서 차기 총선을 위해서 자기 새로운 지역구든 뭐든 다 너네 텃밭 다져 그러면서 윤어게인 사람들로 쫙 깔 거라고 보거든요. 새로 셔플링 하면서 그러니까 그런 식의 공천 될 대로 되라 공천.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면 또 승리부터 대승리만큼이나 또 완전하게 압승을 하겠죠. 근데 이게 또 저는 이 지방 행정 지방자치 지방 정부만큼은 한쪽으로 너무 쏠리면 좋지 않아요. 그러니까 사실 영남에서 영남에서 국힘으로 다 기초 의원들이 꽉 차는 것도 호남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꽉 차는 것도 사실 이거 되게 안 좋은 거거든요. 사실 기초의회가 기초단체장 견제하도록 견제 구도로 만들어 놨는데 그렇죠 서로 같은 당이야 견제가 됩니까? 안 된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하게 섞여야 돼요. 그런데 지금 지금 이 분위기면 국민의힘이 이렇게 지방선거 하면은 아마 전국에 몇 개 빼고 다 원사이드하게 민주당이 기초의회 광역의회 다 장악할 겁니다. 저희 당 입장에서는 좋은 것 같지만 이게 민주주의 수준 민주주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바람직한 쪽은 또 아니에요. 적절한 보수가 한국이라는 한국 정치라는 새가 날려면은 보수의 날개가 지금 꺾였잖아요. 완전 꺾어버렸단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는데 근데 아까 말했듯이 출구 안 보입니다. 출구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글쎄요. 장동혁 대표 파이팅.▷ 조동주: 네 저희 또 이제 또 워터 님께서 2만 원 슈퍼챗을 보내주셨네요. 저는 한동훈 지지자입니다. 송영훈 변호사님, 성치훈 님 계셔서 그나마 보기 좋고 정치가 망하지 않겠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비열한 정치는 반대합니다. 이렇게 의견을 주셨습니다. 어 오늘 두 분의 이런 합리적인 말씀들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가 이제 계속 국민의힘 얘기만 했는데 이제 네 번째 신에서는 이제 민주당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네 번째 신으로 한번 영상인데 한번 보실게요. (영상 재생) 네 방금 보신 화면에 이제 처음에 나온 분은 이제 민주당 이언주 수석 최고위원이고 그다음에 이제 정치원의 당 대표 발언인데 이 두 분이 이제 같은 지도부에 있으면서 공개적으로 지금 엄청난 충돌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언주 최고위원의 이제 공격 발언이 굉장히 세 가지고 엄청 화제가 됐습니다. 이제 2 3인자들이 판을 바꾸고 프레임을 바꿔서 당권과 대권을 향한 욕망 본인들이 간판이 되려는 욕망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 2인자 3인자는 정청래 조국을 말한 것인데 이들이 차기 임기 초에 대권을 노리고 이런 류의 합당을 한다 뭐 이런 식의 공격을 하는 거고 이제 그런 가운데 치러진 민주당의 1인 1표제 그러니까 이제 차기 당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이제 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 당원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제 그들의 표심을 이제 원래는 20대 1의 비중으로 대의원이 높았는데 이거를 1 대 1로 맞춰서 대의원표와 권리당원 표가 똑같은 동등한 표심을 갖게 하자는 1인 1표제가 어제 민주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8월에 예상되는 어 새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 제도로 인해서 새 당 대표를 뽑게 되는데 아무래도 정청래 대표가 의원들의 지지 기반은 좀 약한 반면에 이제 권리당원 개개인 권리 당원의 지지세가 높기 때문에 만약에 연임에 도전하게 된다면 굉장히 유리한 판을 깔았어 준 거라는 분석이 되게 지배적입니다. 이게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이게 혁신당과의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이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져서 사실상 정청래 재신임 투표 성격도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그런 가운데 60% 중앙위원회의 60% 찬성으로 이제 가결이 됐습니다. 이게 저번에 12월달에 실패를 했던 건데 이번에 결국 또 관철을 시켜서 뚝심의 승리다 뭐 이런 식으로 자평을 하긴 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성치훈: 일단 통과가 됐습니다만 찬성 60 반대 40이거든요. 이거 높은 수치 아닙니다. 그러니까 대표께서는 3 대 0으로 이기든 1 대 0으로 이기든 이긴 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이 대의원 투표 대의원 제도에 대해서는 이게 무슨 뭐 당원 주권 1인 1표로 가는 게 무조건 안 좋다. 이것 때문이 아니라 민주당이 갖고 있는 특성 호남과 수도권 당원이 너무 압도적으로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국 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남 당원이나 강원 당원이나 이쪽의 당원들의 목소리도 좀 당 운영하는 데 반영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대의원 제도를 도입한 거였단 말이에요. 그래서 반대했던 분들이 1인 1표제 당원 주권을 강화하자는 거에 반대한 분들이 아니에요. 이 대의원 제도의 취지 자체를 너무 그렇게 왜곡하고 뭔가 국회의원들이 줄 세우고 이런 제도로서 악용되고 있는 그런 것만 부각시켜 가지고 마치 이것이 쓸데없는 제도였던 것처럼 몰아붙이는 이거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8월에 있는 전당대회 때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에 있었던 전당대회 때 박찬대 대표와 박찬대 후보와 붙었을 때 당원 투표에서는 이겼는데 대의원 투표에서 졌잖아요. 그것 때문에 그런 연임을 생각하시는 분이 대의원 투표 제도를 무력화 시켜버리면 이거 본인 선거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반대 표시가 40%로 나왔다는 거는 상당히 큰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당에서 1인 1표제로 가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반대하는 분이 없어요.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분이 없는데도 대의원 중앙위원들이 40% 반대했다 이거는 아까 말씀드린 대의원 그러면 전국 정당 그 문제는 대의원 제도 어떻게 보완할 건데 보완했다고 하는데 보완 안 될 것 같은데라는 그 말과 8월에 본인이 그때부터 적용하는 거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가 40%에 담겨 있는 거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재신임 투표 성격의 투표가 통과되었기 때문에 합당까지 쭉쭉 이어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조동주: 어 또 별개의 문제일 수 있다. 이게 아무래도 사실 그러니까 민주당도 이렇게 지금 집안 싸움이 만만치 않단 말이에요. 지금 이제 정청래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지금 다들 김민석 국무총리를 얘기하고 있는데 김민석 총리도 이제 이게 당 대표가 로망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면 사실상 뭐 나오겠다는 취지로 읽히는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판에서 붙으면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만약에 국민석 국무총리를 당 대표로 밀어도 사실상 정청래 대표한테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많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제 정청래 대표가 워낙 이 권리 당원들 지지세가 높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이런 가운데 민주당도 사실 이제 어떻게 보면 지방선거 이후에 엄청난 권력 다툼이 예고돼 예정돼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이 이런 거를 잘 이용해야 되는데 이용을 못하고 있는 게 좀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뭐 좀 잘못된 대응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제 이런 류의 이런 권력 암투전의 예고성 버전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겠습니까?▶ 송영훈: 이미 시작이 됐죠 가시화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김민석 총리는 사실은 국정에 바빠야 되는데 본인이 유튜브 나와가지고 당 대표의 로망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고 있고 또 이른바 친명계라고 평가받는 3명의 최고위원들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특히 이현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정치 원내대표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리고 이런 게 있어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고 만 1년도 되기 전에 집권 여당에서 벌어지는 일로는 극히 이례적인 거예요. 그래서 여당 내부의 권력 투쟁은 이미 시작이 됐는데 사실 이 씨앗은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뿌린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억울해 할 일이 아니에요. 지금 양당 공이 당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키워드는 이재명 모델입니다. 이재명 모델 그러니까 우리가 87체제 이후에 주요 정당에서 당 대표가 연임을 하는 것은 그동안에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일단 보수 정당에서는 사례가 없고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도 과거에 정세균 대표가 한 번 연임에 도전했다가 두 번째 전당대회에서 실패했죠. 그런 정도의 사례만 있을 뿐인데 이재명 대표가 아주 이례적으로 당시에 연임에 도전해서 성공을 하고 그 연임에 앞서서 비명횡사 공천으로 자신의 반대파들을 다 제거하다시피 했단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연임을 해서 완전히 자신의 당으로 만들고 대통령이 되는 것까지 성공을 했어요. 우리 정당사에서 없던 모델을 만든 겁니다. 그러니까 정치 원내대표도 노골적으로 그 길을 따라가기 위한 표 계산만 하잖아요. 1인 1표제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정말로 당원 주권의 뜻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본인이 대의원 투표에서는 졌었기 때문에 그걸 없애려는 의도가 매우 강합니다. 당원을 정말로 주권을 가진 주인으로 보면 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과정도 아래로부터의 합당이 되어야죠. 수기 과정을 충분히 거친 다음에 당 대표가 공헌을 해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정치공학적인 성격을 그 1인 1표제라고 하는 것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그리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제가 방송에서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결국에는 조국혁신당에서 당비를 내고 있는 이른바 주권당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면은 그게 정청래 대표에게 다음 전당대회 연임 도전에 가시적으로 도움이 돼요. 친문계로 평가받는 당원들인데 매우 정치적 초고관여층이란 말이에요. 민주당 전당대회에 들어오면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해요. 왜냐하면 조국혁신당에서 당비 내는 분들은 사실 당비 낼 필요가 없어요. 그 당은 처음에 조국 대표 추대 첫 번째 전당대회 조국 대표 99% 찬성으로 당 대표 그다음에 임시 지도부가 물러난 다음에는 다시 조국 비대위원장 두 번째 전당대회에서 또 조국 전 대표 혼자 나와서 98.61% 찬성으로 당 대표 한 사람만 당 대표가 되는 당이에요. 그런 당에서 굳이 당비를 내면서 자신의 권리를 유지하고 있는 분들은 정말 정치적 초초 관여층입니다. 그 사람들의 숫자가 작년 11월 기준으로 4만 4500명이에요. 민주당에 들어오면은 8.2 전당대회에 투표한 권리당원 숫자의 7% 정도 됩니다. 정청래 대표 표가 그만큼 한 7%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큰 숫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치공학적 계산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그런데 결국 이재명 모델을 따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억울해 하실 일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동주: 네 사실 이게 1인 1표제 같은 경우는 이제 전초전이고 사실상 합당이 메인이고 이제 합당이 조국혁 신당의 갑작스레 정청래 대표가 제안을 해서 당의 엄청난 반발을 사고 있고 오늘도 이제 재선 의원들도 모여가지고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당내에서 조직적인 반발이 나오고 있단 말이에요. 정청래대표가 이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사실 연임의 제일 큰 걸림돌일 거고 이 합당도 1인 1표제처럼 중앙위원회 표결을 거쳐서 똑같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이제 1인 1표제는 사실 대의 명분은 좋은 명분이어서 반대 명시적으로 반대하기 어려운 면도 있었는데도 6 대 4 그런데 합당은 이렇게 첨예하게 반대가 엇갈리는 상황 여기서 5를 못 받으면 부결된단 말이에요. 만약에 이게 부결되면 정청래 리더십은 정말 큰 타격을 받을 겁니다. 이게 그런데 어떻게 돌파를 할 수 있다고 보세요?▶ 성치훈: 저는 힘들다고 봅니다. 지방선거 이후로 최소한 미뤄야 되고요. 그러니까 사실 아까 살짝 나왔던 2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그 판결 이후에 급속도로 지방선거로 쫙 이 쏠릴 거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빨리 안 하면 합당이 사실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요. 근데 지금 이미 반대 목소리가 이 정도 나왔다. 이건 사실상 저는 물이 건너간 거나 다름없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만약에 중앙위원 투표해 가지고 뭐 한 52대 48로 이겨서 합당 찬성 의견이 높으니 합당을 추진한다. 합당을 그렇게 추진하면 안 되죠. 정책적 방향을 결정하거나 이런 거에 있어서 뭐 도저히 합의가 안 돼 찬반 투표로 가자라고 할 수는 있지만 집안을 합치는 거잖아요. 살림을 합치는 건데 찬반 투표를 해서 약간 찬성이 높으니까 이걸 강행한다. 아 저는 이건 정당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이 절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투표를 붙여서도 안 되고 그 결과로서 합당을 진행해도 안 된다라는 생각이 있고요. 일단 이재명 정부에게 이게 도움이 되는가 합당이 지방선거가 지금 막 위기예요. 합당을 해서 힘을 합치지 않으면은 못 이겨요. 근데 아까 말했지만 장동혁 지도부가 너무 잘하고 있단 말이에요. 저희가 뭐 위기가 아니에요. 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지금 왜 합쳐야 되는가 저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또 전략적인 부분을 넘어서 민주주의 차원에서 봤을 때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호남에서 경쟁을 해야 됩니다. 국민의힘은 영남에서 개혁신당하고 경쟁을 해야 됩니다. 이번에 지방선거 때 뽑히는 기초의원이 광역의원이랑 합치면 대충 몇 명인지 혹시 아시나요? 기초의원이 3천 명 정도 되고요. 광역의원 800명 되니까 합치면 4천 명 정도 됩니다. 4천 명 중에 무투표 당선이 500명이 넘습니다. 무투표 그러니까 영남이나 호남에서 야 어차피 후보 안 내는 양당 어차피 저쪽이 다 이기니까 2인 선거구여서 야 어차피 국민의힘이 2석 다 가져가니까 민주당 후보 안 내요. 그러면 투표도 안 하고 당선됩니다. 호남에도 마찬가지입니다. 3인 지역구인데 국민의힘 후보를 아예 안 내요. 그냥 가나다 민주당만 가나다 나가서 투표도 안 하고 당선됩니다. 이런 당선자가 지난 지방선거 때 500명이에요. 이런 거 바꿔야죠. 민주주의 더 좋은 호남에 더 좋은 후보 내고 그 나온 후보들이 더 좋은 정책 경쟁하기 위해서 하려면 저는 이번 지방선거 때는 조국혁신당이랑 저희 당이 호남에서 경쟁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 합당은 무조건 한다면 저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이 맞다라고 보기 때문에 그리고 정책적 결도 이미 많이 갈라졌어요. 저희는 집권한 다음에 좀 센 민주당 하다가 지금 그래도 집권당이기 때문에 중도를 향해 가고 있는데 조국 혁신당은 계속 진보에서 버티면서 그래도 진보의 가치를 잃지 말아야 된다라는 진보의 역할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물리적 결합만 해버린다? 화학적 결합이 안 될 겁니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지금 글쎄요. 저는 이거 전당원 투표 한다 하더라도 과연 찬성이 많을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거든요. 그렇게 되면 만약에 그래서 만약에 전당원 투표를 받는데 반대가 높다 그러면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도 또 흔들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지금 투표를 해서도 안 되고 합당을 해서도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동주: 네 이렇게 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씬스틸러는 이제 오늘 여기까지 이제 방송하겠고요. 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자는 김상중 님 산에는꽃피고 님 이제 두 분인데요. 이제 두 분께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 이제 보내드리니까요. 저희가 이제 방송 끝나고 이제 방송 고정 댓글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정치를 부탁해 저는 이제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youtube.com/live/3g0F1dlMVPo?feature=share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26-02-04
    • 좋아요
    • 코멘트
  • ‘1인 1표’ 통과시킨 정청래 “계파보스에 줄 안서도 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주도해온 ‘1인 1표제’가 3일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부결된 지 두 달 만이다. 정 대표는 “1인 1표가 시행됨으로써 당내에 계파가 해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 중앙위는 이날 1인 1표제 도입 당헌 개정안 표결에 중앙위원 590명 중 87.29%(515명)가 참여해 찬성 60.58%(31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1인 1표제는 8월 열릴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내용이다.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1인 1표제를 추진했지만 차기 당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반발 속에 의결정족수 미달로 당헌 개정에 실패했다. 정 대표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선출직 공무원, 국회의원, 광역단체장들은 계파 보스에 줄 서지 않아도 당원들에게 인정받으면 누구라도 평등하게 공천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당내 최대 계파인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 대표는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인 1표제’ 동학혁명 빗댄 정청래 “계파 해체될것”… 친명 겨냥 논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숙원 과제였던 ‘1인 1표제’를 관철하면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둘러싼 논란으로 맞은 리더십 위기에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부결됐던 1인 1표제가 반청(반정청래)계의 반대 속에 결국 통과되면서 정 대표는 8월 당 대표 연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17만 권리당원에게 지지세가 높은 정 대표가 1인 1표제를 발판 삼아 차기 당권 경쟁에서 우위에 설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 다만 1차 투표 때보다 확연히 높아진 반대표로 정 대표의 ‘자기 정치’에 대한 당내 반발 확산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정 대표의 연임 시도에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鄭 “1인 1표제로 계파 해체”민주당은 3일 1인 1표제 도입을 담은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 590명 중 87.29%(515명)가 참여해 찬성 60.58%(31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8월 열릴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내용의 1인 1표제가 두 번째 시도 만에 중앙위 문턱을 넘어선 것. 지난해 12월 5일 첫 표결에서는 중앙위원 596명 중 과반(299명)인 의결 정족수에 28표 못 미치는 찬성표(271명)가 나와 부결됐다. 이후 정 대표는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중 1명을 전략지역 인사로 임명하겠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투표 시간도 5시간에서 1박 2일로 늘려 두 달여 만에 다시 표결에 부쳤다. 정 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표결은 정 대표 뚝심의 승리”라며 “합당에 대한 당심도 사실상 확인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날 중앙위 결과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자청해 “1인 1표가 시행됨으로써 당내에 계파가 해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일련은 1894년 동학농민들이 시작했다”며 “당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우리 당의 이름으로도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제왕적 총재와 힘 있는 계파 보스가 공천권을 나눠 갖는 정치 행태가 있었기에 계파가 온존돼 왔던 것”이라며 “계파를 형성해 공천 기득권을 행사할 수 없는 구조적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계파 해체 발언이 친명(친이재명)계 해체로 읽힐 수 있다’는 질문에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인가. 대통령 언급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는 동심동행 의원들”이라고 선을 그었다.당내에선 정 대표가 현역 의원들의 지지 기반이 약하고 권리당원 지지세가 강하다는 점에서 1인 1표제가 정 대표의 연임 도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동등한 가치의 표를 행사하는 1인 1표제는 8월 새 당 대표 선거에서 곧바로 적용된다.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70%와 여론조사 30%로 뽑는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선 46.91%로 박찬대 의원(53.09%)에게 뒤처졌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66.48%의 득표율을 기록해 박 의원(33.52%)을 크게 앞섰다. ● ‘자기 정치’ 논란에 반대표 늘어 다만 정 대표의 1인 1표제 재추진에 반대해 온 반청계에선 반대표가 크게 늘어난 데 주목하고 있다. 투표율(87.29%)이 지난 표결(62.58%)보다 크게 오르면서 의결정족수인 재적 과반 찬성표를 채웠지만 반대표는 203명(39.42%)으로 두 달 전 102명(17.11%)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것. 정 대표는 ‘반대표가 많이 나왔다’는 질문에 “축구 경기에서 1 대 0으로 이기나 3 대 0으로 이기나 이긴 것”이라고 했다. 반청 진영은 정 대표의 ‘계파 해체’ 발언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한 반청 측 인사는 “계파가 없어야 한다면 정 대표는 청솔포럼 같은 지지 모임은 왜 만드는 것인가”라며 “1인 1표제는 차기 당권 싸움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1인 1표제를 통과시켰지만 합당을 둘러싼 당내 반대 확산은 정 대표가 연임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다.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수행실장을 지낸 한준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합당의 최종 결정은 지선 이후에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내 최대 친명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졸속 합당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합당 논의 중단을 주장한 당내 초선에 이어 재선들도 4일 간담회를 열고 조직적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계파 해체가 ‘親이재명’ 해체?” 묻자…정청래 “대통령이 어떻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숙원 과제였던 ‘1인 1표제’를 관철하면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둘러싼 논란으로 맞은 리더십 위기에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부결됐던 1인 1표제가 반청(반정청래)계의 반대 속에 결국 통과되면서 정 대표는 8월 당 대표 연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17만 권리당원에게 지지세가 높은 정 대표가 1인 1표제를 발판 삼아 차기 당권 경쟁에서 우위에 설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 다만 1차 투표 때보다 확연히 높아진 반대표로 정 대표의 ‘자기 정치’에 대한 당내 반발 확산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정 대표의 연임 시도에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鄭 “1인 1표제로 계파 해체”민주당은 3일 1인 1표제 도입을 담은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 590명 중 87.29%(515명)가 참여해 찬성 60.58%(31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8월 열릴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내용의 1인 1표제가 두 번째 시도 만에 중앙위 문턱을 넘어선 것.지난해 12월 5일 첫 표결에서는 중앙위원 596명 중 과반(299명)인 의결 정족수에 28표 못 미치는 찬성표(271명)가 나와 부결됐다. 이후 정 대표는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중 1명을 전략지역 인사로 임명하겠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투표 시간도 5시간에서 1박 2일로 늘려 두 달여 만에 다시 표결에 부쳤다. 정 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표결은 정 대표 뚝심의 승리”라며 “합당에 대한 당심도 사실상 확인된 것”이라고 평가했다.정 대표는 이날 중앙위 결과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자청해 “1인 1표가 시행됨으로써 당내에 계파가 해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일련은 1894년 동학농민들이 시작했다”며 “당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우리 당의 이름으로도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제왕적 총재와 힘 있는 계파 보스가 공천권을 나눠 갖는 정치 행태가 있었기에 계파가 온존돼 왔던 것”이라며 “계파를 형성해 공천 기득권을 행사할 수 없는 구조적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계파 해체 발언이 친명(친이재명)계 해체로 읽힐 수 있다’는 질문에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인가. 대통령 언급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는 동심동행 의원들”이라며 선을 그었다.당내에선 정 대표가 현역 의원들의 지지 기반이 약하고 권리당원 지지세가 강하다는 점에서 1인 1표제가 정 대표의 연임 도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동등한 가치의 표를 행사하는 1인 1표제는 8월 새 당 대표 선거에서 곧바로 적용된다.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70%와 여론조사 30%로 뽑는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선 46.91%로 박찬대 의원(53.09%)에게 뒤처졌지만 권리당원에서 66.48%의 득표율을 기록해 박 의원(33.52%)을 상대로 크게 앞섰다. 정 대표의 당권 경쟁자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꼽히고 있다.●‘자기 정치’ 논란에 반대표 늘어다만 정 대표의 1인 1표제 재추진에 반대해온 반청계에선 반대표가 크게 늘어난 데 주목하고 있다. 투표율(87.29%)이 지난 표결(62.58%)보다 크게 오르면서 의결정족수인 재적 과반 찬성표를 채웠지만 반대표는 203명(39.42%)으로 두 달 전 102명(17.11%)보다 두 배가량으로 늘어난 것. 정 대표는 ‘반대표가 많이 나왔다‘는 질문에 “축구 경기에서 1 대 0으로 이기나 3 대 0으로 이기나 이긴 것”이라고 했다.반청 진영은 정 대표의 ‘계파 해체’ 발언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한 반청 측 인사는 “계파가 없어야 한다면 정 대표는 청솔포럼 같은 지지 모임은 왜 만드는 것인가”라며 “1인 1표제는 차기 당권 싸움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한 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1인1표제를 통과시켰지만 합당을 둘러싼 당 내 반대 확산은 정 대표가 연임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다.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수행실장을 지낸 한준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합당의 최종 결정은 지선 이후에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내 최대 친명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졸속 합당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합당 논의 중단을 주장한 당내 초선에 이어 재선들도 4일 간담회를 열고 조직적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2-03
    • 좋아요
    • 코멘트
  • 정청래 “1인 1표로 계파 해체될 것…대통령은 계파 아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주도해온 ‘1인1표제’가 3일 중앙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부결된 지 두 달만이다. 정 대표는 “1인 1표가 시행됨으로써 당내에 계파가 해체될 것”이라고 말했다.당 중앙위는 이날 1인 1표제 도입 당헌 개정안 표결에 중앙위원 590명 중 87.29%(515명)가 참여해 찬성 60.58%(31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1인1표제는 8월 열릴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내용이다.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1인1표제를 추진했지만 차기 당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반발 속에 의결정족수 미달로 당헌 개정에 실패했다.정 대표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선출직 공무원, 국회의원, 광역단체장들은 계파 보스에 줄 서지 않아도 당원들에게 인정받으면 누구라도 평등하게 공천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당내 최대 계파인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 대표는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2-03
    • 좋아요
    • 코멘트
  • 지방선거 D-120 레이스 시작… 與 줄등판, 野도 채비

    6·3 지방선거가 3일로 ‘D―120일’을 맞으면서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둘러싼 여야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 3일부터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의원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현역 시도지사들의 수성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지선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 공모를 시작한 민주당에선 시도지사 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랐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다음 주로 예상되는 출마 선언을 앞두고 정치적 행보를 넓힌 것. 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이날 “최초의 여성 서울시장이 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에선 전 의원과 함께 김영배 박주민 박홍근 서영교 등 현역 의원 5명이 출마선언을 마치는 등 사실상 서울시장 경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병주 의원에 이어 권칠승 의원이 3일, 추미애 한준호 의원이 설 연휴 전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 5일엔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을 발표하는 등 지선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에선 이날 김재원 최고위원이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등 시도지사 후보들의 출마 선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 2026-0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합당 협상도 시작전 ‘정청래-조국 밀약설’ 문자 파장

    이재명 정부 국무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합당 밀약설’을 주장하는 대화를 나눈 장면이 포착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조국혁신당 일각에서 합당 시 정 대표와 조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해당 국무위원이 “밀약 여부 밝혀야”라는 메시지를 민주당 의원에게 보낸 것. 조국혁신당은 “근거 없는 밀약설로 우당(友黨)의 대표를 모욕하지 말라”며 날을 세웠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30일 “여권 인사들이 사적 대화에서조차 근거 없는 밀약설을 제기하며 타격 소재를 궁리하는 모습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당 내부의 복잡한 셈법과 분란에 조국혁신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맞받았다. 조 대표도 “일부 유튜버가 저와 정 대표가 서로 역할분담을 해서 짰을 거란 온갖 허위 소문을 내고 있는데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표가 거론한 텔레그램 메시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이 한 국무위원과 합당에 대한 의견을 나눈 내용이다. 해당 국무위원은 ‘공동대표론’에 대한 조국혁신당의 입장문을 공유하며 “밀약? 타격 소재”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 불가, 나눠 먹기 불가”라고 보냈다.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의 독자적인 가치·비전이 담기려면 조국 대표가 공동대표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 대표와 조 대표가 사전 밀약을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메시지를 받은 민주당 의원은 “일단 지선 전에 (합당을) 급히 해야 하는 게 통(대통령)의 생각이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대화를 나눈 의원과 국무위원은 특정되지 않았다. 다만 “밀약? 타격 소재”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정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합당에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만큼 반청(반정청래) 성향의 현역 민주당 의원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반청 측에선 정 대표가 8월 전당대회에서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조 대표의 지원을 받으려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반청 측은 ‘공동대표론’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총리와 가까운 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은 30일 “일방적으로 조건과 공동대표가 거론되는 것, 민주당 당 명칭 사용 불가, 내용과 시점 모두 분명히 잘못됐다”며 “적어도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이 열리는) 내일까지는 자제했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에서 정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지선에서 서울과 PK(부산·울산·경남)의 변수를 줄여 지방선거에 압승하자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집권세력이 중도보수로 확장하는 동시에 왼쪽으로도 확장을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합당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 또는 이재명 정부 다음의 민주정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차가 발생한 것”이라며 “가까이는 지선, 그 뒤론 2028년(총선), 2030년(대선)까지 가는 큰 구상의 차이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1-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화문에서/조동주]162석 여당의 덧셈 정치, 107석 야당의 뺄셈 정치

    “야당 복이 참 많아.” 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다. 민주당이 공천헌금 의혹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내홍 등 악재가 터질 때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등의 ‘자폭성 뉴스’로 이슈를 덮어준다는 것. 민주당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제명하기로 한 지 이틀 후 국민의힘은 느닷없이 ‘한동훈 제명’ 뉴스를 터뜨렸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기습 제안해 지도부 간 내홍이 불거졌을 때도 국민의힘은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 탈당 권유 징계로 사실상 ‘이슈 물타기’를 해줬다. 국회 300석 중 162석을 가진 민주당은 지난해 6·3 대선에 이어 올해 6·3 지방선거 압승으로 지방권력까지 거머쥐려는 대전략을 가동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8일 국민의힘 3선 의원 출신인 이혜훈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파격 지명하며 중도보수 확장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비록 이 전 후보자에 대한 ‘1일 1의혹’에 이 대통령이 25일 지명을 철회하긴 했지만 앞으로도 보수 인사를 발탁하겠다는 의지를 꺾진 않았다. 민주당에서도 이 전 후보자의 래미안원펜타스 부정청약 논란 등에 “보수의 민낯을 보여줬다”며 나쁠 게 없다는 얘기가 나왔다. 정청래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에 전격 제안한 합당은 3% 안팎인 조국혁신당 지지율까지 흡수해 지선 승리 가늠자인 서울뿐 아니라 격전지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과 충청권까지 싹쓸이하겠다는 전략이다. 합당 시기와 절차, 방식을 두고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지만 합당을 통한 덧셈 정치엔 당 내 누구도 쉽게 반대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지선을 앞두고 지역통합 이슈도 주도하고 있다. 충남·대전과 전남·광주처럼 통합특별시를 추진하는 지역에 최대 4년간 20조 원 지원을 발표하자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에서도 통합 논의로 들썩이고 있다. 반면 107석 소수 야당인 국민의힘은 전현직 대표끼리 제 살 깎아먹기식 뺄셈 정치에 매몰돼 있다. 장동혁 대표가 29일 단식 중단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린 결정은 한동훈 제명 확정이었다. 당 익명게시판에 가족 명의로 추정되는 계정이 비방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전직 당 대표를 당에서 내쫓은 것을 두고 “교통사고 냈는데 사형시킨 꼴”이란 비판이 당 안팎에서 나왔다. 장 대표 측에서는 “제명이 끝났으니 이제 중도로 대전환할 것”이란 말이 나온다. 하지만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한 전 대표가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라며 투쟁을 예고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친한계 의원 16명도 장 대표 사퇴를 공개 요구하는 상황에서 중도 확장이 제대로 이뤄질지는 의문이다. 통일교-공천헌금 특검을 매개로 추진되던 중도보수 성향 개혁신당과의 공조 전선도 흐지부지되는 모양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오른 날개보다 왼 날개가 일방적으로 큰 비대칭이 오래 이어지면 새는 균형을 잃기 마련이다. 국민의힘이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선에 이어 2026년 지선마저 내준다면 2028년 총선에서 개헌 저지선(100석)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당 안팎의 우려를 새겨들어야 한다. 조동주 정치부 기자 djc@donga.com}

    • 2026-01-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청래-조국 밀약설’ 술렁이는 與…반청측 ‘타격 소재’ 찾았나

    이재명 정부 국무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합당 밀약설’을 주장하는 대화를 나눈 장면이 포착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조국혁신당 일각에서 합당 시 정 대표와 조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해당 국무위원이 “밀약 여부 밝혀야”라는 메시지를 민주당 의원에게 보낸 것. 조국혁신당은 “근거 없는 밀약설로 우당(友黨)의 대표를 모욕하지 말라”며 날을 세웠다.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30일 “여권 인사들이 사적 대화에서조차 근거 없는 밀약설을 제기하며 타격 소재를 궁리하는 모습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당 내부의 복잡한 셈법과 분란에 조국혁신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맞받았다. 조 대표도 “일부 유튜버가 저와 정 대표가 서로 역할분담을 해서 짰을 거란 온갖 허위소문을 내고 있는데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서 원내대표가 거론한 텔레그램 메시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이 한 국무위원과 합당에 대한 의견을 나눈 내용이다. 해당 국무위원은 ‘공동대표론’에 대한 조국혁신당의 입장문을 공유하며 “밀약? 타격 소재”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 불가, 나눠먹기 불가”라고 보냈다.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의 독자적인 가치·비전이 담기려면 조국 대표가 공동대표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 대표와 조 대표가 사전 밀약을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메시지를 받은 민주당 의원은 “일단 지선 전에 (합당을) 급히 해야 하는 게 통(대통령)의 생각이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대화를 나눈 의원과 국무위원은 특정되지 않았다. 다만 “밀약? 타격 소재”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정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합당에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만큼 반청(반정청래) 성향의 현역 민주당 의원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반청 측에선 정 대표가 8월 전당대회에서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조 대표의 지원을 받으려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반청 측은 ‘공동대표론’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총리와 가까운 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은 30일 “일방적으로 조건과 공동대표가 거론되는 것, 민주당 당 명칭 사용 불가, 내용과 시점 모두 분명히 잘못됐다”며 “적어도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이 열리는) 내일까지는 자제했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한편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에서 정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지선에서 서울과 PK(부산·울산·경남)의 변수를 줄여 지방선거에 압승하자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집권세력이 중도보수로 확장하는 동시에 왼쪽으로도 확장을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합당을 두고 민주당 내부서 의견이 엇갈리는 것에는 “이재명 정부 또는 이재명 정부 다음의 민주정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차가 발생한 것”이라며 “가까이는 지선, 그 뒤론 2028년(총선), 2030년(대선)까지 가는 큰 구상의 차이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1-30
    • 좋아요
    • 코멘트
  •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당원과 당 지도부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탈당 권유’ 처분을 의결한 데 대해 “(당무감사위원회 결정보다) 더 심한 징계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한 단계 올리면 탈당 권유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쓴웃음만 나오더라”고 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제명 당하더라도 “친한계의 탈당은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남아서 당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28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국민의힘 윤민우 윤리위원장에 대해 “사실상 이분은 비상계엄을 긍정하고, 부정 선거를 옹호하는 분”이라며 “우리끼리는 (윤리위의 탈당 권유 결정을) 예상했다”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이달 14일 새벽 윤리위가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 제명을 의결한 것을 언급하며 “이분들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구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전 최고위원은 “그렇다면 아마 나에 대해서도 더 심한 징계를 하겠다, 그러면 뭐가 될까, 한 단계 올리면 아마 탈당 권유가 되겠네”라며 “그건 결국은 제명과 마찬가지니까 예상했기 때문에 사실 별로 놀랍지도 않았다”고 했다.윤리위의 결정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제가 보기에는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예를 들면 우리가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가 내려오면 물려 죽는다”며 “그러니까 호랑이가 절벽으로 가든 산으로 가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그는 “왜냐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본인이 된 것 자체가 전한길 방송에 나가 테스트를 받고 면접을 받아 된 것”이라며 “‘어떻게 전한길 같은 극우한테 면접을 보면서 당 대표가 되겠다고 하느냐’, ‘영혼을 파는 것 같은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했다고 징계 대상이 됐다”고 했다.그러면서 “이것이 당 대표를 모독하고 당을 모욕한 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이 저를 징계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이런 사람들에 둘러싸여 지금 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장 대표가) 윤 어게인 세력에게 얹혀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이분은 지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것 같다”며 “당이 망하든, 선거에서 패배하든,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닥에 처박히든,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 장기 집권 시나리오로 가든 ‘우리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내 것만 챙기면 된다’ 이런 생각”이라며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제명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친한계 의원들이 당장 탈당을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제명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친한계 의원들은) 굳건히 남아서 지키고 있어야 된다”며 “지방선거에서 완패를 한다면 장동혁 대표 체제가 계속 갈 수는 없기 때문에 미리 다 나가 있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벼랑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 분들은 벼랑에서 떨어지게 돼 있다”며 “지금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분들이 역사에서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느냐”고 했다.장 대표가 8일간 단식 후 입원 치료를 받은 데 대해선 “장미꽃 꽂아놓고 영화 찍듯 단식하느냐”고 비판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83년 군부독재에 맞서 결행한 23일간의 단식투쟁을 언급하며 “(당시) 언론에 ‘어느 야당 인사의 식사 문제’ 이렇게 단식이 한 줄씩 나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굶어 죽겠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언론에 한 줄이라도 나가게 하기 위해 했던 것”이라며 “지금은 그렇느냐”고 했다.그는 “(장 대표가 단식을 통해) 민주당으로부터 특검을 얻어냈느냐”며 “박근혜 전 대통령, 김문수 전 대선 후보, 유승민 전 원내대표도 오는데 한 전 대표만 안오네 얘기하며 버르장머리 없는, 속된 말로 싸가지 없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는 당원 개개인의 자유 의지의 총합’이라는 윤리위 결정문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이제 진짜 히틀러라든가 북한이라든가 이런 쪽에서나 주장하는 것”이라며 “왜 일반 당원들의 자유 의지가 2년 임기의 당 대표에게 통합돼야 되느냐”고 했다.이어 “그렇게 따지면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총합으로 당선됐다고 얘기하면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아무 것도 못 해라고 주장할 때 뭐라고 얘기할 것이냐”며 “한 전 대표가 63%의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됐을 때는 왜 자유 의지의 총합인 당 대표에 대해 배신자, 살모사라고 공격을 했느냐”고 했다.1월 28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조동주: 국민 마음 쓰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합니다. 여의도 처방전 시간인데요. 지금 진단 들어갈게요. 오늘의 정치 명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이제 말 한마디가 정치판을 흔들고 민심을 움직이죠. 오늘도 말말말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치판을 뒤흔든 화제의 발언 뭘까요? 북 수령론 vs 한도 제명 불가피 이제 보이는 화면에 북수령론 얘기는 한동훈 전 대표의 워딩이고 그다음에 한도 제명 불가피는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의 발언입니다. 이게 뭐 이제 무슨 말씀인지는 우리 김종혁 최고위원께서 잘 아실 것 같은데 오늘이 항상 나오실 때마다 이제 항상 이렇게 빅 이벤트가 생겨요. 저번 주에도 저번에 나오셨을 때도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다음 날인가 당일인가 나오셨죠? 근데 오늘은 이제 또 본인이 또 이제 탈당 권유라는 사실상의 제명 중징계 위기에 몰린 상황 이런 것인데 이게 참 이게 어쨌든 뭐 탈당 권유 탈당 권유라는 것은 이제 열흘 시간 줄 테니까 나가라 안 나가면 제명이다 뭐 이거 아닙니까?▶ 김종혁: 그렇습니다, 사실상의 제명이죠.▷ 조동주: 그렇죠. 이게 26일 날 오후 5시 이제 월요일에 오후 5시에 전화를 받으셨다고 해요. 근데 이게 사실 예상하셨어요? 원래 당원권 정지 이런 얘기들이 나왔었잖아요.▶ 김종혁: 당원권 정지 2년이 그 정무 감사위원회에서 권유한 사안이에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제가 이 이전에도 그 무기명 투서에 의해서 윤리위원회에서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이제 여상원 위원장이 이거는 이게 어떻게 징계 처벌이 될 수가 있느냐 라고 얘기하면서 그냥 무산돼 버렸거든요. 그랬더니 여상원 위원장이 임기를 한 달 반 남겨놓고 잘렸어요. 사실상 그렇죠. 아니 본인이 이것 때문에 물러나라고 하는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셨고 그런데 그 이후에 새로 들어온 윤리위원장께서 그런데 이 윤리위원장은 아시다시피 국정원 특보를 한 분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상원 위원장의 방첩사에서 또 전문위원인가 무슨 무슨 위원을 하신 분이고 부인도 또 거기서 전문위원을 하신 분이고 그래서 사실상 이분은 비상계엄을 긍정하고 그리고 부정 선거를 옹호하는 그런 분이에요. 그런데 그분이 윤리위원장으로 오신 거예요. 그 이전에는 대부분 그 윤리위원장이 부장판사급 이상이거나 대학교 총장이거나 이런 분들이 오셨는데 어떻게 보면 그 대북 심리전 자기들이 얘기하는 대로 이런 정보전 이런 거 하시는 분이 갑자기 윤리위원장으로 오셔서 이런 결정을 내리신 거예요. 그런데 저는 예상은 했습니다. 우리끼리는 예상했어요. 왜 예상했냐 하면 그때 박원석 의원도 저한테 그런 얘기하는 것 같은데 형님 제명할 거야 뭐 이런 얘기. 그때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 전에 새벽 1시 반에 보도 자료 한 장으로 전직 당 대표를 제명을 해버렸잖아요. 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거든요. 초유의 사태죠. 한덕수 총리를 당 대표를 만들겠다고 당의 대선 후보로 만들겠다고 새벽 3시에 당내 쿠테타를 해서 바꿨던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더니 또 새벽 1시 반에 보도 자료 한 장 내서 당 대표를 제명을 해버렸어요. 그걸 보면서 아 이분들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구나. 그렇다면 아마 나에 대해서도 더 심한 징계를 하겠다 그럼 뭐가 될까 아 그러면 한 단계 올리면 아마 탈당 권유가 되겠네. 그건 결국은 제명과 마찬가지니까 그렇게 예상을 했기 때문에 사실 별로 놀랍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냥 쓴웃음만 나오더라고요.▷ 조동주: 어차피 사실상 이제 예상된 결과였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윤리위 결정문이 사실 좀 이제 보면서 화제가 된 게 당 대표라는 자리가 이제 개개인의 자유 의지에 총합이다 뭐 이제 이런 거창한 표현을 쓰면서 뭐 이제 우리 또 김 최고를 테러리스트에 또 이제 비유를 했는데 이제 개인의 개인 당 대표는 개개인의 총화다 뭐 자유 의지의 총화라고 했나요? 근데 이제 이게 사실상 뭐 말하면 쉽게 말하면 당 대표 욕하지 마라 뭐 이거 아닙니까?▶ 박원석: 아니 그런데 제가 아침에 와서 이 전문을 읽어봤어요. 그동안에 언론에 소개된 거 말고 이걸 보고 나서 든 느낌이 김종혁 선배가 이렇게 나쁜 사람이었구나폭탄 테러리스트 마피아 단체 테러 단체에 비견될 만한 이런 일들을 하고 있었고 위험 인물입니다. 내가 이거 같이 방송을 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우선 들었고 그 무슨 자유의지의 총합 이 대목을 읽으면서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기시감이 들어요. 그거 예전에 저희가 이제 80년대에 주체사상 이런 거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공부할 때 보면 북한이 이런 논리를 씁니다. 그러니까 수령은 우리 혁명의 수뇌고 수령과 당과 대중은 사회 정치적 위기체고 우리 사회 정치적 영도자다 뭐 이런 표현을 써요. 똑같아요. 똑같고 이게 과거에 나치의 제3제국에서 히틀러에 대한 우상적 숭배를 할 때 논리도 똑같습니다. 사회 생물학적 그런 어떤 논리를 여기다 대입해요 그거하고 똑같잖아요. 자유의지의 총합체고 이건 기관이다 그렇게 여기를 향한 모욕은 당 정체를 향한 모욕이고 이거는 뭐 일반 억제를 개별 억제를 넘어서서 일반 억제를 해야 된다 그 표현도 참 기가 막히던데 그러니까 일반 억제라고 표현을 갖다가 그럴싸하게 썼습니다만 쉽게 얘기하면 입틀막 하겠죠. 앞으로 이제 이 관련해서 입 벌리면은 다 가만 안 두겠어 이 얘기거든요. 그래서 이게 보수 정당에서 나오는 공식적인 문서가 맞나 그러니까 좀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그런 내용인 데다가 이분들은 왜 이렇게 되도 하는 영어를 막 이렇게▷ 조동주: 영어가 아주 테러라이징. 레스덴 휴먼 이런…▶ 박원석: 그럴싸하게 길게 썼는데 그냥 한마디로 얘기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한동훈과 친한계는 이 당에서 우리와 함께 숨 쉴 수 없어 라는 의지를 드러낸 것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근거 이런 거 근거가 사실적이고 비례성에 맞고 이런 거 다 하나도 소용없고 이거는 아까 이제 여상원 윤리위원장이 임기가 남았는데 해촉했다 이 얘기를 하셨는데 그때부터 일종의 계획된 그런 의지라고 중간에 한동훈 전 대표가 사과를 하건 장동혁 단식장을 찾아가건 김종혁 최고가 방송 출연을 자제하건 상관없이 진행될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보고요. 그런데 저는 장동혁 대표한테 궁금한 게 이런 겁니다. 뭐 본인이 어쨌든 자기 지지 기반을 보면서 정치를 하면 이런 어쨌든 되도 않는 선택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그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는 거예요. 한동훈하고 김종혁 쫓아냈다 치고 그러면 이제 4개월 이따 선거인데 이게 그러면 마치 전화 회복이 되듯이 당의 지지율 회복에 당의 외연 확장에 혹은 당의 내적 통합에 도움이 되냐 이게 도움이 안 될 게 뻔하잖아요. 내적 통합은 고사하고 오히려 내적 분열만 커질 거고 이걸 지켜보는 중간층이나 합리적 보수층은 등을 돌릴 거고 그리고 여기 와서 이런 당에 와서 누가 출마하겠다고 외연 확장이 되겠어요 그러면 본인의 의지는 선거는 뭐 결과가 어떻게 되든 간에 내 자리를 지키고 당권을 공고하겠다고 그러는데 당권이 공고가 됩니까? 그러니까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97년 이래로 당 대표가 임기를 지킨 적이 없는 정당이에요. 한 번도 강재섭 의원 이래로 임기를 지킨 적이 없는 정당이에요. 여기서 어떻게 그러면 임기를 본인이 지키고 뭐 어떻게 당권을 강화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 저분이 그냥 오늘만 사는구나 그런데 오늘만 사는 사람이 무서워요.▷ 조동주: 잃을 게 없나요?▶ 박원석: 일이 없는 사람이 그래서 참 보수 정당이 어처구니가 없어졌다. 오늘 언론의 사설들을 보세요. 이 보수 언론의 사설들도 이제 일제히 이게 좀 약간 제가 속어를 써서 미안합니다마는 또라이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겁니다. 지금 국민의힘을 지켜보면서 어떻게 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어.▷ 조동주: 이게 사실 말씀하신 대로 이런 식의 뺄셈 정치 한동훈 쳐내고 김종혁 쳐내고 뭐 이렇게 가는 게 국민의힘이 과연 이 4개월 앞둔 지선에서 어떤 도움이 되냐 그런다고 뭐 사실 보수가 결집해 가지고 한동훈이 아닌 사람들 다 뭉쳐서 중간 표심이 늘어나는 그런 거 절대 아닌 것 같거든요. 오히려 제살 깎아 먹기인 거라는 시각이 많고 사실상 지선 결과가 장동혁 대표의 당권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사실상 폐색의 길이 유력한 이 길을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예요?▶ 김종혁: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호랑이 등에 올라타면 더 이상 내려오면 난 물려 죽는다. 그러니까 이 호랑이가 절벽으로 가든 산으로 가든 어쩔 수 없다 뭐 이런 상황이 있잖아요. 저는 장동혁 대표가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된 것 자체가 이른바 전한길이라는 전한길 방송에 나가서 테스트 받으면서 면접 받으면서 된 거 아닙니까? 제가 그것을 보고 이거 이런 식으로 하면 당 대표가 영혼을 파는 거 아니냐라고 얘기했더니 그게 제가 그 표현을 썼다고 당 대표에게 영혼을 팔았다라는 얘기를 했으니까 너는 징계다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아니 앞뒤 문장을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예요. 어떻게 전한길 같은 그런 극우한테 가서 면접을 보면서 당 대표가 되겠다고 하느냐 영혼을 파는 것 같은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했다고 징계 대상이 되고 당성을 강조하는데 아니 도대체 군사 정권 때도 없었고 북한에서나 쓰는 당성이라는 얘기를 왜 쓰느냐 했더니 이것이 당 대표를 모독한 것이다. 당을 모욕한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 이렇게 저를 징계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이런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지금 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분이 만약에 아 이게 아니고 내가 좀 합리적이고 정상적으로 한동훈 대표의 주장도 받아들이고 그다음에 윤석열, 김건희 이 두 분과 절연을 하고 그다음에 정상적으로 국민들에게 우리가 뭘 어떻게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구를 해서 선거를 치러야겠다 이렇게 하면 본인은 이른바 극우세력들로부터 속된 말로 맞아 죽는 거죠. 정치적으로 당장 그 전한길 씨가 뭐라고 그럽니까? 그 비상계엄에 사과했다는 이유로 너 사과해? 내가 가만두지 않겠어 그러면서 세 가지 조건을 내세웠잖아요. 윤석열과 절연 절대 안 된다. 그다음에 부정선거 주장 계속해라 그리고 한동훈계 다 짜내라 이 세 가지를 공식적으로 요구를 했어요. 그러니까 자기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당 대표가 된 게 아니라 어찌 보면 우리 안에 있는 어떤 극우라는 분들 이런 분들 윤어게인 세력 이런 분들에게 얹혀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이분은 지금 어쩌지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그런 얘기하잖아요. 야 당 대표에서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져도 우리 안 물러나 여태까지 다 정치적 책임을 졌거든요. 우리가 당권 잡고 있으니까 우리 안 물러나면 돼 그냥 버티면 돼 이런 얘기들을 지금 자기들끼리 하고 있어요. 야 한동훈계 다 쫓아내고 자기들이 우리 어떻게 할 거야 우리가 안 물러나면 법적으로 최고위원들 다 우리가 잡고 있는데 어떻게 할 거야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당이 망하든 혹은 선거에서 패배하든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슨 바닥에 처박히든 뭐든 그래서 민주당과 그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진짜 계속 장기 집권 시나리오로 가든 우리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내 것만 챙기면 된다 이런 생각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거죠.▷ 조동주: 그렇죠 사실 이제 민주당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이혜훈 후보자까지 지명하면서 사실 이제 보수 쪽으로 중도 보수의 확장 프로젝트를 전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이제 기존에 사실 야당 권력이라는 게 한 줌도 안 되는 정말 아무 의미 없는 권력 아닙니까? 그런 야당의 한 줌 권력 안에서도 그렇게 자기 같은 세력들도 잘라내려고 하고 이런 행보들이 너무 대비돼서 사실상 국민의힘이 수권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많은 분들이 보내고 있어요.▶ 박원석: 지금 그런 장면이 이렇게 대비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여당도 지금 시끄러워요. 어쨌든 정청래 대표 발 조국혁신당 통합 제안으로 그런데 그거는 덧셈을 하겠다는 제안입니다. 어쨌든 그 절차나 방식에 대해서 그 당 내부의 이견은 있지만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보이는 현상은 선거 앞두고 내부에 살을 도려내는 이런 뺄셈을 하고 있어요. 그것도 매우 억지스럽게 그런데 저는 이게 조금 좀 거시적인 얘기인데 그리고 근본적인 얘기고 두 번의 탄핵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보수 정치가 일종의 구조적 악순환 그러니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해요. 일종의 주화입마인데 보세요. 박근혜 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유승민 레이저 쏴가지고 원내대표에서 쫓아내는 이 사태가 있었잖아요. 그리고 윤석열 정부 들어서 가지고 이준석을 쫓아냈어요. 급기야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을 쫓아냅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 보수 정치인들이 이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으로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게 가속화 될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정치가 일본의 1.5당 체제를 보면 정치는 그 자민당 내에 다수파와 소수파 간의 정치가 진행이 돼요. 야당은 그냥 알리바이 비슷하게 작용을 합니다. 0.5의 존재로 지금 이렇게 가고 있어요. 최근 들어서 이재명 정부가 정책 방향을 수정했던 대부분의 이견은 어디서 나왔냐 당 내부나 혹은 이재명 정부를 지지했던 시민사회나 전문가 그룹에서 이견이 나와서 그걸 수정한 겁니다. 내란 전담 재판부도 마찬가지고 부동산 정책도 그렇고 조세 정책도 그렇고 최근에 검찰개혁 사법개혁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야당은 그에 대해서 날카롭게 이견을 제기하지도 못할뿐더러 야당이 얘기하면 더 안 해요.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가 얼마 전에 대여 투쟁을 명분으로 농성을 했지만 누가 봐도 그 농성을 두고서 쌍특검 대여 투쟁을 위한 명분 있는 그리고 뭔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그런 농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 내부에서조차 결국 한동훈 징계로 인한 국면 전환을 위한 농성이다 이런 해석이 지배적이었고 실제 그렇게 전개됐잖아요. 그 농성 풀자마자 그다음 수순이 김종혁 사실 탈당 권고 이렇게 가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 여당에서 보기에 야당의 존재는 의식할 필요가 없는 존재죠. 저 단식을 들여다볼 이유도 없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게 근본적 위기감을 느껴야 되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면요. 내란 정당 해산 카드를 저는 안 꺼내 들 거라고 봐요. 여전히 굳이 그렇게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다. 근데 무리수를 둬도 별로 문제가 없을 것 같아 야당이 그 무리수를 맞아도 예를 들어서 여론이 역풍이 불거나 이러지 않을 것 같아요. 야당이 하도 허접하면 그러면 꺼낼 수도 있어요. 완전히 그냥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하면 어떻게 막습니까? 지금 예를 들어서 한동훈까지 쫓아내고 나서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가 들어오면 어떻게 막을 수 있어 윤석열 내란 확정되고 나서 그때도 여전히 국민의힘 내부는 윤과 절연하느니 마느니 이러고 있는데 그 카드를 뽑아들면 막을 방법이 없어요.▶ 김종혁: 제가 또 이제 한 가지 좀 의아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정치 풍토에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 단식이라는 것은 옛날에 우리가 제일 유명한 게 마하트마 간디가 비폭력 저항의 방법으로서 영국의 식민지 지배에 반대하기 위해서 단식을 했던 게 유명하잖아요. 그다음에 80년대인가에 아일랜드 공화국 IRA 저항군들이 이 사람들은 단식을 하다가 진짜로 죽었어요. 다들 우리가 단식을 투쟁의 형태로 영국이 너무나 센데 우리가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그러니까 내 죽음으로써 굶어 죽음으로써 저항을 하겠다라고 실제로 죽은 거예요. 이 사람들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몇 번의 단식이 있었죠. ys가 23일간 단식을 하면서 1984년인가 5년에 민주주의를 이거 도저히 군사 정권 하에서 못 안 된다라고 주장하면서 그때는 다 언론이 통제돼서 보도가 대학 다닐 때인데 어떻게 나왔냐 하면 언론에 어느 야당 인사의 식사 문제 이렇게 단식이 한 줄씩 나갔어요. 단식이라는 말을 못 했어요. 보도 통제가 되니까. 그럴 시절이에요. 근데 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그 굶어 죽겠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언론에 한 줄이라도 나가게 하기 위해서 했던 거거든요. 지금은 그렇습니까? 지금은요. 장미꽃 꽂아놓고서 그다음에 무슨 뭐 영화 찍듯이 단식합니까?▷ 조동주: 붓 글씨도 쓰더라고요.▶ 김종혁: 그런데 이게 처음에는 뭐 단식하실 때는 뭐 자기 몸을 갈아서 하는 거니까 제가 얘기를 안 했습니다. 이제 끝났으니까 얘기하는 건데 아니 도대체 자기의 어떤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그 그런 것들이 다 막혀버렸을 때 단식하는 건데 지금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단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제 그리고 제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건 이 단식은 누가 봐도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 처리한 다음에 쏟아지는 그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단식에 들어간 거 아닙니까? 단식에 들어가서 며칠 지나니까 그게 다 잊혀져 버렸어요. 그러고 난 다음에 나온 다음에 나는 자유 의지의 총합이고 당 대표는 자유 의지의 총합이고 그다음에 내가 단식까지 했으니까 나는 무슨 짓을 해도 돼 그러니까 나는 말도 안 되는 다 제명해도 돼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진 거예요. 이게 말이 됩니까? 아니 그러면 누구든지 정치인 앞으로 단식하면 단식하고 난 다음에 무슨 짓을 해도 다 용납이 되는 겁니까? 대한민국은 그런 사회입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저는 언론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을 아니 단식이라는 게 이게 꼭 필요한 단식인지 이게 다른 방법으로는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인지 그리고 이게 정당한 것인지 이거 따져봐야 되잖아요. 뭘 얻었습니까? 그래서 민주당으로부터 특검 얻어냈습니까? 그럼 뭘 한 겁니까? 그리고 그냥 있다가 결국은 야 나한테 와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오고 김문수 전 후보도 오고 유승민 전 대표도 오고 한동훈만 안 오네. 뭐 이렇게 얘기하면서 한동훈 이 버르장머리 없는 속된 말로 싸가지 없는 이거 아닙니까? 그런데 저희가 보기에는 너무 눈에 보이는 거예요. 저분들 어차피 찾아가도 분명히 쇼 좀 하다가 그다음에 다 제명할 거예요. 이거 와서 이렇게 누워서 이 그 김문수 후보가 왔을 때도 누워서 일어나지도 않고 손만 내밀고 김문수 후보 무릎 꿇고 가서 이렇게 아픈 사람이라고 하니까 그런 모습 장면 연출해 내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조동주: 사실상 와서 엎드려라 이거 아니에요?▶ 김종혁: 와서 엎드려라. 내가 너를 두드려 패든 뭐하든 간에 그러니까 내가 단식하고 있으니 너는 무조건 나한테 엎드려라. 옛날에 영화 밀양에 보면 그런 거 나오잖아요. 자식이 죽은 전도연 씨가 자식을 죽인 살인범이 교도소에 들어가서 나는 회개했고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았다 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도연이 울부짖잖아요. 내가 당신을 용서 안 했는데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았다고 얘기하는 게 말이 되느냐. 우리나라에서는 단식만 하면 그 이전에 자기가 했던 그런 말도 안 되는 징계나 이런 것들을 다 그냥 무산 덮여지고 그다음에 단식하셨으니까 고생하셨어요. 무슨 짓을 하셔도 돼요. 이렇게 되는 게 맞는 겁니까? 저는 이해가 안 돼요.▷ 조동주: 사실 이게 지금 이제 그래서 어쨌든 오늘이 되게 중요한 분기점인 게 내일 이제 오늘 장동혁 대표가 당무에 복귀를 하고 내일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데 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래서 한동훈 제명 윤리위가 한동훈 제명해 주십시오라고 한 걸 최고위가 의결 땅땅 의결을 해야 이제 컨펌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지금 당내에서는 소장파들도 이거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된다. 서울시 당협위원장들도 집단으로 성명을 내서 이거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결국 그래서 장 대표가 장악하고 있는 최고위의 결단에 따라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그런데 뭐 이제 우리 김 최고위원 당사자시니까 우리 박 의원님 같은 경우는 사실 예측력이 굉장히 좋으시잖아요.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박원석: 그냥 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달을 안 넘길 거다. 본인들은 그게 국면 전환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때문에 이게 악재다. 한동훈 문제로 계속 뭐 하니 마니 뭐 해야 되느니 말아야 되니 당의 의견이 분분한 게 악재고 끊어버리고 가겠다. 아니 그리고 이제 지금 요즘에 장동혁 대표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다 이 얘기를 하잖아요. 김재원 최고위원도 얘기를 하고 있고 그에 대해서 당 내부가 어떻게 반응할 건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반발은 있겠죠. 당내 소장파 의원들도 그렇고 또 당협위원장들도 그렇고 근데 그러면 여기서 갈라설 거냐 배수진을 치고 장동혁을 쫓아내든 아니면 당을 결단내든 그렇게까지 갈까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게 사실은 양비론으로 볼 사안이 아니거든요. 한쪽은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동원해서 아니 뭐 다 사실이라 치고 한동훈 대표의 가족이 썼고 심지어 한동훈이 썼다 치죠. 그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그런데 익명 게시판 익명 원칙 게시판이잖아요. 그런데 그게 우연치 않게 드러났어요. 그런데 그거를 꼬투리 삼아서 제명이라는 징계까지 한다. 그러니까 이건 접촉 사고 냈는데 사형시키는 거잖아요. 이게 말이 안 되는 누가 봐도 그 일종의 폭력에 가까운 그런 행위를 하는 거고 한쪽은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건데 그런데 당내에 최근 들어서의 시선이 뭐냐 하면 그게 장 대표 단식의 효과인지 모르겠는데 양비론이 늘어났어요. 장동혁도 이렇게 하고 한동훈도 이렇게 해라. 한 장동혁은 이걸 잘못했고 한동훈도 이게 아쉽다. 이게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 좀 뼈아플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이제 상황 관리를 좀 되돌아봐야 되는 대목이라고 보고 그리고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에 굉장히 비겁한 DNA가 있어요. 예전에 유승민 그렇게 소위 말해서 박해받을 때 물론 이제 대통령 권력이 두려워서 전부 숨죽였겠지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원내대표 쫓겨난 거 아닙니까? 그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이 얘기 한마디 했다고 그런데 그때 다 침묵했어요. 그리고 친박들 막 쫓아내야 된다고 얘기했고 그때 뭐 친박 감별사들 총선 앞두고 기세가 대단했잖아요. 이한구 공관위원장 칼 잡고서 다 잘라내고 다 침묵했어요. 그때 이준석 쫓아낼 때 어떻게 했습니까? 마찬가지로 다 침묵했어요. 지금 또 그 상황이 저는 빚어지고 있는 거고 이게 이제 또 한 번 국민의힘의 비겁한 DNA가 드러나고 있는 장면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가 제일 무서워요. 정당이 제일 무서운 건 선거입니다. 선거에서 폭망하고 박살 나고 나면 저는 뭐 그 솟아날 구멍 없다. 장동혁 대표도 용 빼는 재주가 있을 수가 없다. 때문에 무슨 계획이길래 저렇게까지 하나 싶은 의아함이 있어요. 그냥 저도 그냥 감정인가 그런데 정치하는 사람이 감정을 앞세워서 저렇게 극단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도 그건 리더가 아니죠. 이해가 안 되잖아요. 저는 한동훈 대표의 지금 상황이 굉장히 본인으로서는 답답하고 억울하고 말도 안 되고 그럴 텐데 저는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호시우행이라고 그러잖아요. 호시우행해야 된다. 상황을 예리하게 호랑이 호랑이 눈으로 보되 행보는 무겁고 신중하게 아 그러면 기회가 옵니다. 왜냐하면 저기가 탄핵 당하고 거의 궤멸 직전까지 갔다가 이준석이라는 37살의 당 대표를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뽑았던 그런 정당이에요. 그런 여론이 있어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 내부에. 그런데 지금은 이제 막 윤어게인 이런 세력들이 많이 들어와 가지고 당원 토양이 많이 오염됐지만 그게 없어진 건 아니거든. 그런데 이 장동혁 체제가 폭망하고 야당이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한다면 이제 그동안의 과정에 대한 재평가나 이런 것들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요. 언젠가 그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그런데 이제 이렇게 가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아마 2018년도 이상의 이상의 참패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조동주: 그때는 진짜 뭐 영남 대구 경북이랑 제주 빼고는 싹 다 졌던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 사실 이제 뭐 한동훈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은 사실상 뭐 이제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고 우리 김최고도 사실상 그렇게 되면 당연히 뭐 이제 같이 사실상 제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런 상황에서 지금 이제 그래도 당내에서도 그렇고 저번에 이제 그 집회 현장 보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나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친한계라는 세력이라는 게 실존하고 굉장히 비중이 있다는 걸 증명한 셈인데 그리고 이들 세력이 어떻게 움직일 것이냐 이것이 사실상 제일 큰 관심이에요. 사실 많은 분들에서 질문하시는 것 같은데 뭐 아직 구체적인 말씀은 안 해 주지만 뭐 이렇게 방향성 정도라도 좀 이렇게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김종혁: 그런데 이제 지난번 시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아마 이번 주 토요일도 다시 여의도에서 모여서 집회 시위를 합니다. 그리고 또 2월 8일에는 잠실체육관에서 토크쇼 한동훈 대표 토크쇼를 하니까 어떻게 보면 3주 동안 계속 그런 행사가 있는 건데 지난주 행사에 뭐 저도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일 수도 있구나라는 얘기했더니 그 반대 시위하러 온 그러니까 윤어게인 세력들이 한 몇십 명이 오셨어요. 그분은 자기들끼리 막 하는 얘기가 야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게 말이 돼 저건 민노총이 동원한 거야 뭐 이런 거 하다가 또 옆에 사람이 아니야 이건 중국에서 동원한 거야 중국인들이야 이런 얘기를 하는 거가 또 영상으로 찍혀서 막 돌고 그래요. 그럴 정도로 굉장히 충격을 받은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그쪽에서도 총동원령을 내려서 집회를 방해하겠다 그러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지난번에도 집회 방해한다고 그랬는데 그때는 몇십 명밖에 안 왔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창피하겠죠. 여기 몇만 명이 막 북적하고 있는데 거기서 그러다 보니까 너무 충격을 받은 것 같기는 한데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이번 주 29일 날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이루어지면 그러면 굉장히 어떤 분노한 민심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분명한 건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 주류 보수 정당이 이런 식으로 가짜 보수들에 의해서 이렇게 전횡되고 좌지우지된다는 것들은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리고 저는 우리 의원님들도 힘을 좀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대개 보면 대개 이제 속으로는 저한테 개인적으로 전화가 와서 야 미안해 지역구에서 내가 어쩔 수 없는데 강성들도 많아서 그래 미안해 뭐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있는데 그래도 당이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 것들을 언제까지 보고 계실 겁니까? 이렇게 가면 보나마나 지금 지방선거 폭망한다고 그러는데 뭐 과거에도 무슨 샤이 보수니 뭐 이런 얘기 계속 하면서 결국은 다 망했던 거 아닙니까? 2018년이 재현이 될 거라는 거는 뻔한 얘기예요. 지금 달라지지 않으면 정말 우리 주류 보수 정당은 아까 박원석 의원 말씀하신 대로 미국 일본의 자민당처럼 일본 자민당 내에서 자기들끼리 계파끼리 주고받고 주고받고 하고 옆에 있는 무슨 사회당 공산당 이런 데는 그냥 들러리 정당 아닙니까? 아니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말 우리 지지자들도 그렇고 우리 의원님들도 그렇고 보수를 사랑하는 혹은 대한민국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수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셔야 된다. 아까 뭐 비겁 얘기도 하셨지만 용기를 내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동주: 우리 뭐 김최고위원님 당사자시니까 뭐 이제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우리 박 의원님 모▶ 박원석: 테러리스트▷ 조동주: 사실상 이게 한동훈 제명이 되면 한동훈 당 사람이 가처분을 물론 하겠지만 이제 당 사람이 아닌 게 되는 것이고 뭐 친한계라는 세력은 그런 구심점을 읽는 것이고 이제 안 그래도 어제 그래서 고동진 의원도 이제 막 뭐 이 의원총회에서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주장하는 당협위원장 목소리에 대해서 막 되게 강력히 반발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 또 한 송언석 원내대표가 또 경고하고 막 이러면서 또 내용이 불거졌는데 이게 이렇게 되면 한동훈이라는 구심점이 당에서 사라지고 제명이 된다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사실 이제 공천 과정에서도 친한계에 대해 공천 줄리가 전혀 절대 없고 그러면 이제 뭐 참 친당권파 위주로 공천 쫙 깔릴 거고 그럼 강성 세력들이 높아질 거고 그런 지방 세력의 승차는 더 낮아지고 이럴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걸 다 알고 있는데▶ 박원석: 근데 이제 모르긴 몰라도 장동혁 대표는 아마 이제 한동훈 제거 이후에는 약간 태세 전환을 할 가능성이 있어요.▷ 조동주: 또 노선 전환을 할 건가요?▶ 박원석: 내가 좀 확장하겠다. 그리고 내가 어쨌든 공천도 그리고 인물 영입도 좀 더 적극적으로 개방적으로 하겠다. 그리고 가장 이제 그와 관련해서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의도하는 것은 개혁신당과의 선거 연대 혹은 통합 이걸 거예요. 그런데 이준석 전 대표나 개혁신당 입장에서 보기에 본인들도 지방선거가 답답하기는 하지만 저 손을 섣불리 잡았다가 그렇죠 이준석 대표나 개혁신당에 오히려 그런 자신들의 그동안의 이미지 혹은 가치 이런 것들이 회복 불가능하게 훼손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 모르지 않아요. 때문에 저는 박근혜 등장하는 순간에 저 단식과의 거리를 바로 뒀다고 보고 아니 차라리 장동혁 대표 체제가 망해서 저쪽에 공간이 열리면 그때 이제 뭐 여러 명이 호명이 될 텐데 이준석이 호명이 될 수도 있어요. 그때를 기다리지 장동혁이 내민 손을 섣불리 잡을 가능성은 없다. 그리고 지금 저 당에 들어가서 누가 출마하겠다 내지는 영입 인사가 되겠다 그럴 사람이 있겠어요 지금 이 꼴을 보고서도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태세 전환을 해서 뭘 해보려고 해도 그게 뜻대로 잘 안 될 거야. 왜냐하면 모순되거든 이를테면 한동훈 전 대표나 김종혁 최고나 이런 당 내부에 좀 합리적인 계엄 탄핵에 대해서 목소리를 냈던 세력을 쳐내고 나서 외연 확장을 한다는 게 이게 앞뒤가 안 맞는 얘기예요. 제가 굉장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구조적 악순환의 단계에 접어들어서 나중에 가면 tk PK 일부하고 고성국만 남아요. 저 당에 그런 정당이 되는 거예요. 저는 결국에 장동혁 대표가 윤어게인 세력과 계속 손을 잡고 당을 더 극단적인 정당으로 몰고 나간다고 한다면 당의 의원들과 보수 정당의 수권 능력을 회복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결단을 할 수밖에 없어요. 저걸 쫓아내든지 아니면 쪼개든지 어떻게 당을 같이 합니까? 고성국 같은 사람을 안에다 두고서 그래서 상당 기간 보수 정당이 힘들게 됐고 이게 이제 상대의 불행은 또 나의 행.복 요즘 정치 세태가 그렇잖아요. 여당 입장에서는 여유로워요. 사실은 여당 내부에도 그동안에 여러 가지 논란과 악재와 위기들이 있었어요. 그때마다 그걸 다 덮어줬습니다. 장동혁 대표나 국민의힘에서 때문에 제가 아까 이제 1.5당 체제 이 말씀을 드린 이유가 이미 그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이 빨간 불이 들어왔는데 그걸 모르고서 계속 이렇게 가면은 이제 그 1.5당 체제의 완성이 어떻게 되냐면 국민의힘에서 조금 보수 정당에서 보수 진영에서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맨정신 가지고 정치해보려는 사람들이 여기 포기하고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제 그게 더 악순환을 부르는 거예요. 그렇게 인재들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여기는 진짜 그런 사람들만 남아서 그게 또 다른 이탈을 부르고 그렇게 된 겁니다. 때문에 굉장히 큰 지금 고비에 놓여 있다고 보고 그런데 이게 뭐 정치적인 어떤 절충이나 정치적인 해법이 보이질 않아요. 그런 생각을 지금 안 하기 때문에 저분들이 그래서 당내의 기대나 이런 것과는 다르게 계속 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어제 만났던 모 중진 인사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리 당의 대표가 장동혁인지 고성국인지 모르겠다 이런 한탄이 나올 정도예요.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입니까?▶ 김종혁: 그런데 이게 저게 진짜 가슴이 아프거든요. 왜냐하면 패널들 만나면 민주당 패널들이 뭐 막 희생이 만면하잖아요.▶ 박원석: 그렇지 않아요. 대한민국 정치가 망가지는 건데.▶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뭘 하든 간에 국민의힘 저러니까 걱정 안 해도 되네라면서 이제 웃으면서 심지어는 우리가 장동혁이다. 장동혁 장군님 뭐 이렇게 조롱을 하는 걸 보면 진짜 가슴이 아프거든요. 야 어떻게 보수 주류 정당이 이 모양 이 꼴이 돼버렸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런데 보면 장동혁 대표와 지금 지도부는 민주당과 싸우는 게 아니라 한동훈과 싸우잖아요. 모든 에너지의 80%는 한동훈이에요. 한동훈 몰아내는 게 지상 과제야. 그리고 그 배후에는 윤석열이 있잖아요. 따지고 보면 지금 현재 한 라인으로 가는데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그다음에 윤민우 윤리위원장 그 위에 지금 장동혁 지도부 그리고 그 위에 누가 있습니까? 결국은 윤석열 김건희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어떤 얘기들이 막 나오느냐 하면 이른바 극우 뭐랄까 이데올로기들 이런 사람들이 페이스북 같은 데에 저 장동혁을 사무총장으로 찍어준 것은 윤석열이었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이 적통이다. 이게 장동혁은 한동훈의 픽에 의해서 출세한 사람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사실상 찍어준 이런 사람이다. 그런데 이것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어요.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0.5선인 사람이 갑자기 등장해서 나경원 의원 쫓아내는데 연판장에 서명했잖아요. 그렇게 서명을 하고 난 다음에 한동훈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왔을 때 사무총장으로 왔으니까 아마 친윤들이 많이 밀었던 걸로 알고 그다음에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밀었던 걸로 알아요. 그러니까 아 장동혁은 원래부터 윤석열의 피기였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러니까 지금 그쪽에서는 계속 그 서사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윤어게인은 이제 법률적으로 안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이 윤어게인의 대행자가 누구냐 장동혁이다 장동혁이고 그러다 보니까 밑에 있는 사람들 다 보면 윤석열의 핵심인 사람들이 지금 당무감사위원장과 그다음에 윤리위원장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은 그냥 윤어게인 당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아니라고 겉으로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그다음에 신동욱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우리는 한동훈도 짜내고 윤석열도 쳐내고 그렇게 갈 거야라고 주장을 해요. 그런 얘기들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됩니까? 그건 불가능한 얘기고 아까 박 의원 얘기하신 대로 제명하고 나면 분명히 무슨 당 개혁안 이런 거 얘기할 거예요. 당명 바꾸는 거 그다음에 뭐 청년 어떻게 우리 공천 어떻게 하겠다 맨날 하는 얘기죠. 문호를 열겠다 누가 관심 있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되면 분명히 윤어게인에 동조했던 사람 있잖아요. 전광훈 세력 그다음에 우리 공화당 세력 그다음에 황교안 세력 이 사람들이 야 우리가 너 도와줬으니까 청구서 내밀 거 아닙니까? 우리 공천 줘 고성국 씨는 30석 내놔야 된다고 얘기하잖아요. 당선 가능한 곳에서 지방선거에서 30석을 내놔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으니 아까 얘기한 대로 그 모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달려갈 수도 없고 여기서 내려오자니 물려 죽겠고 이런 상황이 가고 있는 거죠.▶ 박원석: 이야 황교안 전 총리는 평택에 공천 받겠는데요. 이사 미리 가가지고 지금 이제 자리싸움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김종혁: 제가 황교안이다 그랬어요. 당 대표가 장동혁 대표가 우리가 황교안이라고 당원들 앞에서 외쳤습니다. 그러면 황교안 씨가 가서 평택에서 출마하면 우리 당원들은 가서 황교안 씨 지금 우리가 황교안이다 하면서 선거 운동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박원석: 지방선거 전에 이쪽도 덧셈 정치 통합하겠다 그래가지고 황교안 통합해 가지고 공천▶ 김종혁: 아니 그런 얘기할 수 있어요. 지금▷ 조동주: 그렇죠 아무래도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장해서 단식이 중단했으니까 이거에 대한 청구서를 또 이제 내밀 가능성이 높기는 하죠.근데 아무래도 이제 오늘 뭐 이제 다룰 주제들이 많아 가지고 앞서 말씀드린 QnA 시간 관련해서 이제 두 분께 하나씩 질문을 드리려고요. 박원석 의원님께 질문을 드리네요. 계엄 막은 한동훈이 제명될 시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내란당인데 국힘 위헌 정당으로 해산 가능합니까?▶ 박원석: 저는 충분히 시도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힘이 좀 그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보수 세력으로 쇄신한다면 여당에서 그 카드를 꺼내들기 어려워요. 그러면 억지스럽거든 그리고 그게 헌법재판소 가서 수용될 가능성도 별로 없고 이제 내란은 확정적이잖아요. 윤석열 그리고 지금 추경호 원내대표 같은 분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로 기소가 돼 있어요. 저것도 유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그러니까국민의힘하고 좀 분리하기가 어려운 데다 국민의힘 스스로가 그 분리를 안 하고 있어요. 그런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전 대표와 그 세력들을 쳐낸다라고 한다면 여당 내부에서 이제 그런 생각을 가져볼 만 하죠. 저거 완전히 정치적으로 내란 정당인데 저거 그냥 두고 볼 수▷ 조동주: 내란당이 되는 거죠. ▶ 박원석: 그런데 이제 이게 무리수를 두면 오히려 역풍이 불어서 여당한테 더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 꺼낼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 야당이 저렇게 허약해지면 역풍 없어 그냥 쳐버리자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충분히 개연성 있는 얘기고 오늘 중앙일보 사설을 보세요. 그러니까 김종혁 최고에 대해서 징계를 하고 이런 결정문의 논리가 이게 위헌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제 위헌 정당 마일리지를 더 쌓는 거 아니에요? 기존의 위헌 정당 요소에다가 이런 위헌적 행위를 함으로써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우리 헌법을 수호하고 이뤄야 될 정당으로서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정치적 판단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이런 행위를 하면 게다가 이제 신천지와의 관계 통일 교회의 관계 이것도 이제 위헌 요소가 있는 사안들이거든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끌어모아가지고 하자면 못할 것도 없다 이런 판단을 내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방어가 안 돼요. 지금 같아서는▷ 조동주: 네 이제 명쾌한 해답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김 최고님께 질문 주셨습니다. 친한계가 분열될 가능성은 없나요? 친한계 의원들이 탈당 안 할 수도 있고▶ 김종혁: 친한계 의원들이 당장 탈당을 하지는 않죠 왜 같이 탈당을 하겠어요? 저희가 보기에는 지방선거에서 만약에 정말 전패를 한다면 완패를 한다면 장동혁 대표 체제가 계속 갈 수 없는 거잖아요. 지금 역대로 계속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그런데 뭐 미리 다 나가 있을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친한계 의원들이 지금 탈당을 한다는 거는 뭐 그거는 권하지도 않을 상황이고 친한계 의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당원들도 탈당하실 필요 없어요. 왜 탈당을 하겠습니까? 한동훈 대표가 제명당한다 하더라도 그래도 굳건히 남아서 지키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그러니까 탈당은 그렇고 분열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명백하게 한쪽은 벼랑으로 가는 거고 한쪽은 초원으로 가는 길이에요. 벼랑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 분들은 벼랑에서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지금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분들 이분들이 역사에서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프로나 되겠습니까?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친한계 의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이야 자기의 이해관계 이익 때문에 혹은 또 용기의 부족 때문에 숨죽이고 있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가면 더 이상 여기 버틸 수 없다 이대로 가면 안 된다라는 목소리가 나올 겁니다. 그리고 아까 보니까 어떤 분이 화해의 가능성은 없냐 물어보셨어요. 그런데 저는 거꾸로 묻고 싶어요. 그러면 그 윤어게인 세력과 손을 잡으면 여러분께서는 저희 지지하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저희가 한동훈 전 대표나 그때 당시에 저나 다 마찬가지 18분의 우리 의원들도 목숨 걸고 가서 지금 그 계엄 해제하자고 표결을 한 거 아닙니까? 당사부터 행진해 나가면서 싸움 싸움 해가면서 들어가서 했던 건데 그러면 그 계엄 해제를 왜 시켰습니까? 그냥 그러면 저희가 그냥 그거 받아들였어야 됩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부부가 어떤 일을 했는지가 지금 이렇게 다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데 그것을 아 화해해야 되니까 그냥 오케이 그거 받아들이자 하면 국민들이 저희 용서하시겠습니까? 저희 지지하시겠습니까?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장동혁 지도부에 요구한 건 간단한 거였거든요. 절연 좀 해라 절연 윤석열 김건희와 절연해라 그러면 모든 게 다 풀릴 수 있는 거예요. 그때부터 그런데 절연이 아니라 강화하고 있잖아요.▶ 박원석: 절연하고 있죠. 한동훈을▶ 김종혁: 윤리위원장과 그다음에 그 당무감사위원장 원래 정상 있었던 윤리위원장 한 달 반 남겨놓고 쫓아내 버리고 이런 분들 아주 찐윤의 핵심인 분들을 앉혀 놓고서 그다음에 다시 윤어게인으로 가고 있잖아요. 겉으로는 뭐 온갖 얘기하지만 사실이 아니거든요. 그냥 윤어게인 당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런데 거기에 대고서 화해를 하라고요?그러면 저는 저부터 친한계 안 합니다. 저부터 친한계 안 합니다. 그럼 제 양심에 어긋나는 거예요.▶ 박원석: 이게 사실은 보수 정당 내부에 일종의 이제 노선적 분화가 생긴 거라고 봐야 되겠죠. 과거에도 있었어요. 박근혜 탄핵 때 그런데 그때는 이제 탄핵에 찬성했던 분들이 선제적으로 당을 깨고 나가버렸어요. 그런데 그게 이제 정치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죠. 봉합이 됐다가 그때보다 더 심각한 내적 분할을 맞을 수밖에 없는 이 계엄과 내란이라는 중대한 사태를 맞은 거예요. 결국은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하고 그걸 어떻게 말하자면 어떤 입장으로 수용하느냐 이 차이인 그런데 이제 노선 투쟁이라는 거는 공존 가능한 견해의 차이를 노선 투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서로 상대를 공존 가능한 정치적 상대로 보고 다만 달리 견해를 달리하는 그런 상태에서도 논쟁을 하는 거예요. 우리 정치사에서 그런 노선 논쟁은 많았어요. 그게 지금의 여권에도 많았고 지금의 야권에도 많았고 과거에 친박 친이는 얼마나 싸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공천 학살은 했어요. 공천 학살은 했지만 제명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노선 투쟁이라고 보기가 어려워요. 지금 그러니까 이게 근원적으로 이 문제가 어디서 발생하느냐라면은 그 이 탄핵에 대한 입장 차이, 내란에 대한 계엄과 내란에 대한 입장 차이에서 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노선 투쟁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그냥 제거하겠다 저기랑은 단 같이 못해 잘라내겠다 이게 논리가 맞든 뭐 근거가 있든 없든 그냥 힘으로 밀어내겠다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아마 친한계 쪽이나 한동훈 전 대표는 이걸 이제 일종의 노선 투쟁으로 좀 가져가 볼까 하는 의도가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상대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 거지 그게 저는 필리버스터 했을 때 거기에 대해서 우호적인 메시지를 냈던 거라고 봐. 근데 이빨도 안 들어가는 소리였던 거야. 한마디로 얘기하면 저기는 막무가내 한마디로 막무가내 무지성이 말하자면 제명이에요. 지금 그래서 이거는 보수 정당의 역사에도 없었던 과거 박근혜 탄핵 이후에 그 이를테면 탄핵을 둘러싼 견해 차이도 있었지만 이렇게 전개되지는 않았거든. 그래서 이게 회복 불가능한 상처를 어쩌면 남길 것 같다. 이 보수 정당의 역사와 미래에 잘 생각해야 되는 거죠. 저는 당 같이 못한다고 봐요. 이 두 집단이 아니 전한길 고성국이 들어와 있어요. 이 당에 그걸 쫓아내든지 아니면 따로 당을 하든지 그걸 어떻게 당을 같이 해요?▷ 조동주: 또 이제 질문을 주셨습니다. 어느 정치 패널이 장동혁 최측근이 한동훈을 쳐내면 태세 전환을 확실히 할 거니까 기대해라. 중도 확장 갈 거다 이렇게 얘기했다.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은 어떻게 되느냐 뭐 이런 거에 대한 식견을 한번▶ 김종혁: 아니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그렇게 그렇게 포장을 하겠지만 내부 모순 때문에 이렇게 지속 가능성이 없어요.▷ 조동주: 보여주기용이 될 것이다.▶ 김종혁: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데 그 기자들이 다 분석할 텐데 야 뭐 새로운 사람 받았다고 그러는데 알고 봤더니 전부 다 다 이른바 무슨 자유 무슨 대학에 있는 애들 받고 그다음에 무슨 저쪽에 뭐야 정광훈 시위에 나왔던 사람들 받고 조원진 무슨 우리 공화당에서 받고 이게 개혁이야 이렇게 얘기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게 가능한 얘기가 아니고요. 저는 두 개 탄핵이 이루어졌지만 2개의 탄핵은 완전히 다른 거예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게 통치를 잘못한 거예요. 그냥 그리고 최순실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이게 상당히 뭐 좌지우지되면서 그 사람한테 왜 쓸데없이 권력을 맡겨 뭐 그 사람이 뭔데 이런 정도잖아요.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완전히 얘기가 다른 거예요. 이건 국민을 상대로 지금 내란을 벌인 거 아닙니까? 두 개를 같은 가치로 놓을 수가 없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 뭐 아 우리가 뽑은 대통령 우리 당 대통령인데 아 그거 왜 이렇게 잘못하셨을까 최순실과 좀 멀리 하시지 이런 정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이건 화해도 가능하고 얼마든지 시간이 지나면 함께 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거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1년 내내 재판하면서 본인이 잘못했다는 얘기를 단 한마디라도 하셨습니까? 자기 부하들에게 다 책임 전가하고 국무위원들한테 다 책임 전가하고 한덕수 총리 23년형 구형 받았어요. 그 나이에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까? 그리고 지금 국무위원들 전부 다 인생 망가지고 그다음에 그 경찰 수뇌부 군 수뇌부 인생이 다 망가졌어요. 그리고 그 군인들 중에서 707 특수대 그중에서 전역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창피하다고 그런 사람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셨습니까? 자기 부인 챙기기만 바쁘시죠? 지금도 완전히 다른 얘기예요. 이 두 개의 탄핵이 같은 탄핵이 아니고 두 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뭐 그런 게 좀 잘못됐다라고 얘기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적어도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들을 상대로 군대를 동원한 이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예요. 그러니까 그게 같은 게 아니죠▷ 조동주: 알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오늘 주제 준비한 주제가 많아 가지고 이제 시간이 없어서 바로 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갈게요. 두 번째 말말말 한번 보실까요? 진짜 보수가 댓글 다는 건가요? 이게 또 이제 한 이준석 전 대표의 말입니다. 한동훈 대표 사진에 같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 지금 이제 이런 상황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의 이런 정치적 지향성 이념 스펙트럼은 사실 중도 보수라고 봐도 될 같은데 이게 비슷한 성향이고 사실 둘 다 약간 이제 일반적으로 보면 약간 천재과다 이런 식의 인식이 있는데 둘 다 또 공교롭게도 인화와 어우러짐 좀 이제 약간 스킨십은 좀 부족한 것 같다 이런 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이준석과 한동훈 이 둘이 이제 진짜 보수가 내가 보수의 적자고 적통이다 뭐 이런 이런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 이준석 전 대표가 계속 한동훈에 대해서 날을 세우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박원석: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 이준석 대표가 얘기하고 싶은 거는 본인이 3루타 친 줄 아는데 3루에서 태어난 거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죠 사실은 윤석열 정권의 법무부 장관 2인자 황태자로 결국에는 정치권에 들어와서 오늘까지 온 거 아닙니까? 물론 그 와중에 이제 윤석열과 등을 돌리고 대립하고 그게 지금 이렇게 징계로 내몰리는 상황이 됐지만 그러니까 적어도 이준석 본인은 맨 땅에 머리를 부딪혀 가면서 그리고 지난번에 당에서 쫓겨나서 작지만 일가를 이뤄서 여기까지 왔는데 당신은 어떻게 보면 그냥 무임승차 비슷하게 해서 3년에서 태어난 것 아니냐 뭐 이 얘기인 것 같아요. 지금 하는 얘기 보수의 무슨 적자 이런 걸 얘기하기에는 맥락이 부족하다 이 얘기가 그 얘기를 하는 것 같고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준석도 3루에서 태어났어요. 박근혜 키즈였기 때문에 본인도 뭐 1루에서부터 출발한 건 아니에요. 그리고 이제 과도하게 정치적 경쟁자라고 의식을 하는 것 같아요.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조동주: 정치 스펙트림이 겹치죠. 사실▶ 박원석: 그런데 이제 이 정치에서 DJ ys 관계처럼 경쟁이라는 건 서로 대립하기도 하지만 서로 또 밀어 올리면서 밀고 끌면서 판을 키우는 이제 이런 관계도 경쟁이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보수 정당에서 그런 류의 정치적 미덕 같은 게 없어졌어요. 예 과거 친이 친박 때만 해도 그래도 있었어 그래도 서로 대립했지만 서로 어쨌든 밀고 끌면서▷ 조동주: 최소한의 동지 의식은 있었어▶ 박원석: 밖을 향해서 싸울 땐 싸우고 아니 서청원 김무성이 얼마나 싸웠습니까? 당 대표 최고위원 할 때 그래도 이런 파국까지는 가지 않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제가 이제 아까 말씀드렸던 구조적 악순환 지금 보수 정당의 정치인들이 다 제 생각만 해요. 단 한 명도 예외가 없이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이렇게 크게 판을 보고서 전체를 생각하고 원모 심려를 갖고 이걸 디자인한 사람이 없어요. 단 한 명도 그 결과가 저는 여기에 이르고 있다고 보고 이게 이제 두 번 탄핵이 씨를 말려버린 거예요. 정치적 자원의 씨를 구조적으로 분석을 하면. 그래서 저는 제가 이준석 대표라면 옳고 그름에 대해서 분명하게 얘기를 할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그게 아니고 장동혁이 틀렸다고 얘기하지만 그렇다고 한동훈을 편드는 게 나한테 유리할 건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지켜보자 뭐 이런 정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본인이 쫓겨날 때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지금 돌이켜 본다면 적어도 나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 된다 이런 교훈을 얻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본인이 쫓겨날 때 그렇게 본인이 저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지탄했던 그런 사람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면 그러니까 여전히 젊은 앞으로의 미래가 더 촉망받는 그런 정치인 이준석의 가치는 떨어질 거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공학적인 차원에서의 계산이 아닌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을 바로 세우는 게 오히려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의 가치와 생명력을 더 빛나게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에요.▷ 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제 사실 지금 중도 보수라는 스펙트럼이 그렇게 넓지 않은 가운데서 또 2명의 주자가 있는 상황이고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이 오른쪽으로 과도하게 치우친다면 이 중도 보수 포션에 있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게 어떻게 보면 상 윈윈일 수도 있어 보이는데 사실 그런 국면은 전혀 안 보인단 말이에요. 둘은 사실 서로에게 이렇게 뭐 우호적인 입장은 아닌 것 같아요.▶ 김종혁: 아니 그런데 저는 이제 박원석 전 의원이 얘기하신 옳고 그름의 문제 있잖아요. 그게 굉장히 중요한 지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저는 이준석 대표도 보수의 굉장히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사람이라는 게 실수가 없거나 과거가 완전히 깨끗한 사람은 없잖아요. 뭐 그렇지만 이준석 대표는 굉장히 똑똑하고 그리고 또 젊고 그런 면에서 정치적인 센스도 있고 굉장히 중요한 자산인데 그런데 좀 더 그러니까 정치 공학이라든가 정치를 게임처럼 하지 말고 본인의 가치에 대해서 좀 얘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지난번에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전 후보와 만나서 김문수 후보가 갑자기 그 장소에 와서 우리 소중한 보물인데 러브샷 합시다 뭐 이랬더니 그걸 놓고 무슨 계엄 세력과 쉽게 얘기하면 뭐 부정 선거 세력과 같이 무슨 러브샷을 하느냐 하면서 온갖 비난을 퍼부었었잖아요. 그런데 그럼 본인은 그럼 왜 장동혁 대표 찾아갑니까? 장동혁 대표와 함께 하겠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거기에 반대를 했어야죠. 그런데 그런 면에서 보면 뭐 그게 정치다라고 얘기하면 저는 이제 이준석 대표가 그런 정치 안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보다 가치 지향적인 그리고 남을 이렇게 예를 들면 이렇게 말의 어떤 성찬 같은 걸로 통해서 이렇게 비틀어 됨으로 해서 본인의 가치를 올리려고 하는 것보다는 행동 올바른 행동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크게 얘기하면 지금 지금 윤어게인 세력과 싸우는 게 맞아요. 모든 사람이 그렇게 싸우는 게 맞아요. 오세훈 선배도 그렇게 싸우는 게 맞고 다른 우리 시도 당 광역단체장 이런 분들도 거기서 싸우는 게 맞습니다. 그게 보수를 지키는 길이에요. 그거는 한동훈 대표도 마찬가지고 이준석 대표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당면한 우리 대한민국의 보수가 처한 괴멸 상태에 다다른 보수가 무슨 길을 걸어가야 될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지에 대해서 좀 더 큰 판단을 해 줬으면 좋겠다 저격하는 것보다는 그런 큰 판단에 따라서 행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조동주: 네 안 그래도 오늘 또 이제 화제가 되는 게 오늘 되게 김영삼 대통령 ys 이제 그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가 있는데 거기에 한동훈 전 대표도 가고 이준석 전 대표도 가는데 둘은 또 이제 시간이 엇갈려 가지고 만나지는 않는 이제 그렇게 세팅이 돼 있더라고요. 사실 그런 데서 이제 만나가지고 사실 ys가 어떻게 보면 이제 정통 보수의 상징 같은 분인데 그럼 그런 영화 가운데서 두 분이 이렇게 만나서 하는 그림을 연출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시간이 엇갈리게 된 거예요?▶ 김종혁: 그러니까 이제 김현철 이사장이 원래 이제 한동훈 대표는 못 간다 다른 일정이나 뭐 이런 것들 때문에 못 간다라고 얘기하셨고 그다음에 지금 이제 또 그 뭐야 징계 앞두고 여러 가지로 이런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쇼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실은 안 하려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제 요새 거의 어디 방송에 출연하거나 이런 것들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러고 있는데 김현철 이사장께서 꼭 좀 와달라▷ 조동주: 간곡히 부탁하셨군요.▶ 김종혁: 그래서 시간을 앞으로 하든지 뒤로 하든지 상관없으니까 우리는 2시 반에 할 거고 그래도 좀 와달라 그래서 보고 나하고 얘기 좀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신 걸로 알아요. 그래서 그래서 이제 앞 시간에 한 다음에 김현철 이사장과 티타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왜냐하면 지금 현재 거기 보면 여러 정치인들이 오는데 지금 제명이 당장 내일이냐 모레냐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걸 앞두고 거기 가서 이 사람과 만나고 저 사람과 만나는 게 또 언론에서는 뭐 언론 플레이 한다 정치한다 이런▷ 조동주: 여러 해석이 붙을 수 있죠.▶ 김종혁: 여러 해석이 붙을 수 있어서 그것을 가급적 피하려고 했던 거고 그런데 김현철 이사장께서 그렇게 간곡히 얘기를 하시니까 그거는 또 들어드리기 위해서 간 것 같아요.▷ 조동주: 음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마지막 코너로 이제 여러분 오늘 다룬 주제들에 대해서 우리 정치 명의 여의도 처방전 두 분의 한마디씩 들어보는 시간을 이제 가지겠는데요. 저번에 이거 저희 한번 해 보셨죠? 써주셔가지고 여기에 이렇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이제 두 분의 처방 보드에 대해서 한 말씀 적어주시면 됩니다. 오늘 이제 정말 뭐 이렇게 오늘 정말 저희가 채팅창을 계속 보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제 댓글을 많이 남겨주시고 있네요. 이게 뭐 여론들을 보니까 참 어떤 이제 경향성이 좀 이제 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쭉 들으니까. 두 분이 이제 처방전을 다 이제 써주셨는데 우리 박 의원님부터 먼저 이렇게 딱 보여주시면▶ 박원석: 저는 개혁하지 않으면 해산당한다라고 썼습니다. 실제 이 위기감을 보수 정당이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보수 정당이 무너지는 게 대한민국 정치 생태계에서 그렇게 좋은 건 아닙니다. 어쨌든 보수 정당이 건강한 보수로 합리적 보수로 또 그동안에 보였던 수권 능력과 사회 발전에 기여했던 면모를 회복해야 돼요. 그게 대한민국 정치 생태계가 좋아지는 길인데 이대로 간다면 차라리 해산 당하고 깔끔하게 새로 시작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조동주: 아 이렇게 또 극약적인 처방을 이렇게 또 내려주셨네요. 우리 뭐 김 최고께서는▶ 김종혁: 당 대표가 자유 의지의 총합? 아니.다 저는 이렇게 얘기해 드리고 싶은데요. 이거는 어떻게 보면 이제 진짜 히틀러라든가 북한이라든가 뭐 이런 쪽에서나 주장하는 것이지 왜 일반 당원들의 자유 의지가 그 2년 임기에 당 대표에게 통합이 돼야 됩니까? 아니 그렇게 따지면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총합으로 당선됐다고 얘기하면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아무것도 못해라고 주장할 때 뭐라고 얘기할 겁니까? 그리고 그러면 그 이전에 한동훈 대표는 63%의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됐을 때 그때는 왜 자유의지의 총합인 당 대표에 대해서 그렇게 배신자 무슨 살모사 이래 가면서 공격을 했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 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말이 안 된다. 그리고 더 이상 우리 정당이 이런 식의 전체주의 정당을 방불케 하는 이런 구호가 난무하는 것 이건 받아들이면 안 된다 당원들이 거부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자유 의지는 내 것이지 장동혁 대표 게 아닙니다.▷ 조동주: 또 민주 투자 같은 이렇게 말씀을 남겨주셨네요. 알겠습니다. 오늘 이제 여의도 처방전은 이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 QnA의 질문 선정되신 모든 분께는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 드리니까요. 저희 저희 라이브 영상 고정 댓글 꼭 확인해 주십시오.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치를 부탁해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임현석 기자 lhs@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 2026-01-28
    • 좋아요
    • 코멘트
  • “정청래 자기 정치” 들끓는 반청… 與 33명, 합당 제안 공개 반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꺼낸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에 대한 민주당 내 반발이 확산되면서 합당 논의가 하루 만에 난관을 맞았다.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합당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도 정 대표가 8월 당 대표 연임 등 ‘자기 정치’를 위해 합당 카드를 꺼내 든 것이라는 의구심이 커지면서 반청(반정청래) 정서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 일각에선 합당 무산 시 정 대표 거취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는 합당 자체에는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도 당내 혼란엔 일단 거리를 두고 있다.● 깜짝 합당 카드에 확산되는 반청 정서 정 대표는 23일 충북 진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에 대해 “사과할 각오로 제안했다”며 “같은 편끼리 싸우지 않고 오히려 같이 힘을 합쳐 싸우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고 말했다. 2024년 총선 당시 부산과 세종, 호남 등에서 민주당 비례정당보다 높은 정당 득표율을 올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6·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한 것. 하지만 반청계는 물론이고 친청(친정청래) 진영으로도 정 대표의 합당 추진 방식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반청 성향인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대표가 최고위원회 20분 전 합당 제안 사실을 통보한 데 대해 “과거 독재정권 때 해왔던 톱다운 방식의 리더십”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정 대표가 도입한 평당원 최고위원 제도로 선발돼 친청계로 분류되던 박지원 최고위원도 이날 정 대표 면전에서 “당원주권이 허울뿐인 구호가 아니라는 것을 납득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정 대표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에 반대하거나 숙의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 요구한 민주당 의원은 33명에 이른다. 당내에서는 “합당 자체보단 시기와 방식이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다음 날이자 이 대통령 핵심 공약인 ‘코스피 5,000’을 달성한 당일 깜짝 합당 카드를 꺼낸 것을 두고 정 대표가 이슈 주도권을 차지하려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일각에선 청와대가 충청 호남의 지역 통합을 추진하는 등 사실상 지선 이슈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정 대표가 지선 승리를 자신의 정치적 성과로 확보하기 위해 합당 카드를 급히 꺼내 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 초선 의원은 “지선에서 이기면 대통령 덕이고 지면 정 대표 탓인 상황”이라며 “당권 도전을 앞두고 ‘내가 합당까지 해서 이겼다’고 내세우는 치적을 만들려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했다. 다만 정 대표 측은 “설 연휴 밥상에 합당을 주제로 올려야 하는데 다음 주엔 사법개혁 등 중대 법안을 처리해야 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반박했다. 8월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대결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 대표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친문(친문재인)계를 포섭해 연임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당 지도부 재편으로 1인 1표제 등을 반대하는 반청 최고위원들을 겨냥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 합당 핵심 변수는 ‘명심’ 여권에서는 정 대표가 당내 반발을 넘어서지 못하면 합당 자체가 불발될 수도 있다는 관측 속에 ‘명심(이 대통령의 의중)’의 향배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거란 분석이 나온다. 당내 반발이 커지자 정 대표 측은 “당과 청와대와 사전 조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명심’을 부각해 반발을 진화하려 한 것. 이와 관련해 우상호 전 대통령정무수석은 “(대통령에게) 원칙적으로는 ‘(혁신당과) 통합해서 같이 가는 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같이 갈 수밖에 없지 않겠냐’ 하는 정도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지금 바로 어떻게 추진해 봐라 이렇게 얘기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청와대가 지원에 나설 경우 당무 개입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당장은 정 대표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 2026-01-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