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주

조동주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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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동주 기자입니다.

dj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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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4~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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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보조금 민주당 258억-국힘 237억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6·3 지방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한 원내 7개 정당에 총 570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거보조금 536억여 원은 원내 7개 정당에, 여성·장애인·청년 추천보조금 34억여 원은 법정 추천 요건을 채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2개 정당에 지급됐다. 중앙선관위가 이날 공개한 선거보조금 및 여성·장애인·청년 추천보조금 지급 내역을 보면 민주당(152석)은 258억8490만 원(45.4%), 국민의힘(106석)은 237억6335만 원(41.6%)을 받아 전체 보조금의 87%를 나눠 가졌다. 여기엔 광역·기초의원 지역구 후보자로 일정 비율 이상의 여성과 장애인, 39세 이하 청년을 추천했을 때 받는 여성·장애인·청년 추천보조금도 포함됐다. 나머지 비교섭단체 정당은 선거보조금만 수령했다. 조국혁신당(12석)은 46억1488만 원(8.1%), 개혁신당(3석)은 14억4638만 원(2.5%), 진보당은 12억8861만 원(2.3%)이었고, 기본소득당(1석)과 사회민주당(1석)이 각각 3940만 원(각각 0.1%)을 받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급된 선거보조금은 2024년 총선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올해 1211원)를 곱해 총액을 산정한 후 국회 교섭단체 구성 여부, 국회 의석수 비율, 2024년 총선 또는 최근 전국 단위 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했다. 여성·장애인·청년 추천보조금은 2024년 총선 선거권자 총수에 일정 금액(여성·청년 100원, 장애인 20원)을 곱해 총액을 산정한 후 정당별 해당 후보 추천 비율과 정당별 국회 의석수 비율, 2024년 총선 득표율 비율 등을 따져 지급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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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찾은 李 “5·18정신 헌법 전문에 수록 최선”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취임 후 처음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동시 개헌이 국민의힘의 반대로 무산된 가운데 개헌안 재추진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 기념식에 참석해 “5월 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을 대한민국 헌법 위에 당당하게 새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모든 정치권의 지속적인 약속이었던 것만큼 여야의 초당적 협력과 결단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자는 건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 대다수의 염원인 만큼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제대로 된 개헌을 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1980년 5월 광주가 온 힘을 끌어모아 꽃피웠던 ‘대동세상’은 2024년 12월 그 혹독한 겨울밤에 서로의 체온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빛의 혁명’으로 부활했다”고 강조했다.李 “5월 영령들이 12월 3일 밤 산자들 구해” 내란청산 강조5·18기념식 참석… 민주묘지 참배무안 사고 현장선 “수습조치 부실”與 “윤어게인 내란공천 역사가 심판”국힘 “5·18을 권력확장 도구로 써”“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5월의 질문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저절로 지켜지는 민주주의는 없다.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힘은 오직 주권자의 간절한 열망과 실천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뼈저리게 확인했다”고 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12·3 비상계엄을 극복한 힘의 원천으로 강조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완전한 내란 청산”을 강조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5·18 정신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李 “5월의 영령들이 12·3 밤 산자들 구해”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서 “칠흑 같은 어둠에도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광주의 열망은 꺾이지 않았고 5월의 정신은 더 멀리 번져 갔다”며 “그렇게 다시 태어난 5월의 영령들이 2024년 12월 3일 밤 오늘의 산 자를 구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전당대회 이후 본격적으로 당청 간 개헌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국가폭력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가족이 될 것이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가족 신청 없이도 정부가 직접 조사해 유공자 등록을 해주는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불법 국가폭력에 맞선 최후의 시민 항쟁지였던 전남도청을 K민주주의 성지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5·18 공법단체장, 유족 대표 등과 함께 광주 북구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광주 금남로에서 총상으로 숨진 자개공장 소년공 박인배 열사와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문재학 열사의 친구 양창근 열사, 전남대 정문을 지나던 중 계엄군의 총격으로 숨진 김명숙 열사 묘를 각각 참배하며 눈물을 훔쳤다.● 5·18 두고 與 “내란 청산” 野 “권력 확장 도구”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5·18 기념식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한 ‘내란 청산’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아직도 내란을 옹호하고 윤 어게인을 외치는 내란당의 내란 공천을 보면서 광주 민주영령들께 이들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빌고 왔다”며 “하늘의 뜻이 있다면 내란당의 내란 공천을 역사의 이름으로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개헌안이 국민의힘 불참으로 무산된 데 대한 책임론을 부각하며 조속한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정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고 다시는 전두환, 윤석열 같은 비상계엄을 꿈꾸는 자들의 생각조차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일부 참석자들에게서 “내란 집단”이라는 거센 질타를 받았다. 특히 문 열사의 모친으로부터는 “여기 올 자격이 없다” “국민의힘 없어져야 한다”는 항의를 받기도 했다. 다만 경호원들의 제지로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장 대표는 지난해 11월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지만 시민들의 반발로 참배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바 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재명과 민주당은 늘 5·18 정신을 앞세우지만, 저들에게 5·18은 권력 확장의 도구일 뿐”이라며 “입으로는 5·18 정신을 외치지만 정작 5·18 정신을 무너뜨리는 자들이 바로 이재명과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행사 이후엔 “5·18 영령들은 외치고 있었다. 대통령이라도 죄를 지으면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썼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 재조사 현장을 방문했다.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은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사고 조사를 두 번씩이나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현장 수습 조치가 너무 부실했던 게 문제다, 무심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과 만나 책임 규명 촉구 요구엔 “현장 수습을 충실하게 하지 못한 게 도덕적으로 매우 잘못된 일이지만 형사 처벌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며 신중하게 답했다.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이지운 기자 easy@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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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보조금, 민주 258억·국힘 237억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6·3지방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한 원내 정당 7개 정당에 보조금을 총 570억여 원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거보조금 536억여 원은 원내 7개 정당에, 여성·장애인·청년 추천보조금 34억여 원은 법정 추천 요건을 채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2개 정당에 지급됐다.중앙선관위가 이날 공개한 선거보조금 및 여성·장애인·청년 추천보조금 지급 내역을 보면 민주당(152석)은 258억8490만 원(45.4%), 국민의힘(106석)은 237억6335만 원(41.6%)을 받아 전체 보조금의 87%를 나눠 가졌다. 여기엔 광역·기초의원 지역구 후보자로 일정 비율 이상의 여성과 장애인, 39세 이하 청년을 추천했을 때 받는 여성·장애인·청년 추천보조금도 포함됐다. 나머지 비교섭단체 정당은 선거보조금만 수령했다. 조국혁신당(12석)은 46억1488만 원(8.1%), 개혁신당(3석)은 14억4638만 원(2.5%), 진보당 12억8861만 원(2.3%)이었고 기본소득당(1석)과 사회민주당(1석)이 각 3940만 원(각 0.1%)를 받았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지급된 선거보조금은 2024년 총선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올해 1211원)를 곱해 총액을 산정한 후 국회 교섭단체 구성 여부, 국회 의석수 비율, 2024년 총선 또는 최근 전국단위 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 여성·장애인·청년 추천보조금은 2024년 총선 선거권자 총수에 일정 금액(여성·청년100원, 장애인 20원)을 곱해 총액을 산정한 후 정당별 해당 후보 추천 비율과 정당별 국회 의석수 비율, 2024년 총선 득표율 비율 등을 따져 지급한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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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5월의 질문”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5월의 질문이었다.”이재명 대통령이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저절로 지켜지는 민주주의는 없다.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힘은 오직 주권자의 간절한 열망과 실천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뼈저리게 확인했다”고 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12·3 비상계엄을 극복한 힘의 원천으로 강조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완전한 내란 청산”을 강조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5·18 정신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李 “5월의 영령들이 12·3 비상계엄 구해”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서 “칠흑 같은 어둠에도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광주의 열망은 꺾이지 않았고 5월의 정신은 더 멀리 번져갔다”며 “그렇게 다시 태어난 5월의 영령들이 2024년 12월 3일 밤 오늘의 산 자를 구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전당대회 이후 본격적으로 당청 간 개헌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정부가 국가폭력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가족이 돼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가족 신청 없이도 정부가 직접 조사해 유공자 등록을 해주는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불법 국가폭력에 맞선 최후의 시민 항쟁지였던 전남도청을 K민주주의 성지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5·18 공법단체장과 유족 대표 등과 함께 광주 북구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광주 금남로에서 총상으로 숨진 자개공장 소년공 박인배 열사와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문재학 열사의 친구 양창근 열사, 전남대 정문을 지나던 중 계엄군의 총격으로 숨진 김명숙 열사 묘를 각각 참배하며 눈물을 훔쳤다.● 5·18 두고 與 “내란청산” 野 “권력 확장 도구”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5·18 기념식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한 ‘내란청산’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아직도 내란을 옹호하고 윤 어게인을 외치는 내란당의 내란공천을 보면서 광주 민주영령들께 이들을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빌고 왔다”며 “하늘의 뜻이 있다면 내란당의 내란공천을 역사의 이름으로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정 대표는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개헌안이 국민의힘 불참으로 무산된 데 대한 책임론을 부각하며 조속한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정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5·18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고 다시는 전두환, 윤석열 같은 비상계엄을 꿈꾸는 자들의 생각조차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기념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일부 참석자들에게서 “내란 집단”이라는 거센 질타를 받았다. 특히 문 열사의 모친으로부터는 “여기 올 자격이 없다” “국민의힘 없어져야 한다”는 항의를 받기도 했다. 다만 경호원들의 제지로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장 대표는 지난해 11월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했지만 시민들의 반발로 참배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바 있다.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재명과 민주당은 늘 5·18 정신을 앞세우지만, 저들에게 5·18은 권력 확장의 도구일 뿐”이라며 “입으로는 5·18 정신을 외치지만 정작 5·18 정신을 무너뜨리는 자들이 바로 이재명과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행사 이후엔 “5·18 영령들은 외치고 있었다. 대통령이라도 죄를 지으면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썼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 재조사 현장을 방문했다.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은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사고 조사를 두 번씩이나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현장 수습 조치가 너무 부실했던 게 문제다, 무심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과 만나 책임 규명 촉구 요구엔 “현장 수습을 충실하게 하지 못한 게 도덕적으로 매우 잘못된 일이지만 형사 처벌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며 신중하게 답했다.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이지운 기자 easy@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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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매입임대 늘려 전월세 도움” vs 오세훈 “청년 집값 20%로 내집 마련”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대결에서 여야의 공방이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 결과가 지방선거 전체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모두 사활을 건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 지방선거는 유권자에게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다. 하지만 여야의 대결 구도가 뚜렷하다 보니 정책보다는 상대에 대한 공격과 중앙정치 변수가 더 부각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동아일보는 이번 지방선거 주요 격전지별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큰 핵심 현안들에 대한 질문을 각 캠프에 보내 후보들의 답변을 들었다. 서울시장 후보들에겐 부동산, 교통,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구상을 물었다.● 鄭 “매입임대 공급 회복” vs 吳 “무주택 청년은 집값의 20%만” 서울 민심을 가를 부동산 정책에서 두 후보는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특히 시민들이 당장 피부로 느끼는 전월세 대책에 공을 들였다. 정 후보는 “가장 빠른 단기 처방은 ‘매입임대’ 공급을 다시 늘리는 것”이라며 “오 후보가 시장을 맡기 전에는 연 7000채 이상 공급되던 매입임대가 ‘오세훈 시정’ 들어 2000채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이를 다시 7000∼9000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매입임대는 주택 공기업이 준공 주택을 매입하거나 민간 건설사와 약정을 맺어 신축 매입 후 시세보다 싸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정 후보는 “매입임대가 중요한 이유는 1∼2년 안에 공급이 가능할 정도로 공급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라며 “신축 매입임대 전체 5만 채 가운데 2만 채는 2027년까지 조기에 공급한다”고 설명했다.오 후보는 전월세 대책에 대해 “첫째도 공급, 둘째도 공급”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2031년까지 공공주택 약 13만 채를 공급하고, 반값·할부형 ‘바로내집’ 6500채, 바로입주제, 임대료 동결, 생애주기별 금융지원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청년, 신혼부부 등 ‘타깃형’ 공급을 특히 부각했다. 17일에는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이 2026년 기준 12억 원 이하 주택 중 원하는 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를 직접 사들여 청년 20%, SH 80% 비율의 지분으로 집값을 내도록 하는 공약을 직접 발표했다. 무주택 청년 세대 30만 가구를 타깃으로 한 정책이다. 두 후보는 주택 공급을 위한 재건축·재개발 확대와 ‘속도전’도 공히 약속했다. 정 후보는 “‘착착개발’(정비사업)을 통해 2031년까지 30만2000채를 착공하는 등 총 36만 채를 공급하겠다”고 했고, 오 후보도 “향후 4년의 주택 공급의 완성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31만 채 착공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했다. 부동산 세제는 ‘실수요자 보호’가 화두로 올랐다. 정 후보는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6% 오르면서 재산세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공시가격 상승으로 늘어난 재산세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양도세 중과는 매물을 잠기게 만들고,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나 폐지는 평생 집 한 채 지켜온 시민의 노후 안전망을 흔드는 일”이라며 “장기 보유 1주택자와 실수요자에게는 장특공을 확실히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鄭 “공공버스로 사각지대 보완” vs 吳 “24시간 이동권 보장”서울에서 교통은 부동산 못지않은 핵심 현안이다. 정 후보는 “강북과 강남을 잇는 동부선을 신설해 강북과 강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겠다”며 “위례신사선·목동선·난곡선 등 지연된 사업의 속도를 내고, 서부선과 동부선을 남북 축으로, 강북횡단선과 GTX-D를 동서 축으로 연결해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골목길, 고지대 등 교통 사각지대는 공공버스로 보완한다는 복안이다. 오 후보도 “핵심은 교통 대동맥 연결”이라며 “강북횡단선, 면목선, 서부선, 목동선, 난곡선, 우이신설연장선, 동북선 등 7개 도시철도 노선을 조기 착공·완공해 동북·서북·서남권의 교통 격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 새벽 자율주행 급행버스와 심야버스를 확대해 24시간 이동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선 정 후보는 대학가인 신촌, 청량리, 관악에 3대 창업클러스터 조성을 예고했다. 그는 “대규모 대학 인재가 배출되는 지역임에도 졸업 이후 청년들이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찾아 강남이나 경기도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청년들이 자신이 공부한 생활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의 신성장 엔진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오 후보는 “청년 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인재 교육과 현장의 간극을 없애는 것”이라며 “‘서울영커리언스’를 통해 휴학 없이도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기업·이노비즈 기업과 협력해 양질의 인턴십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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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민주-진보당, 여론조사로 단일화… 부산북갑 박민식-한동훈 신경전 여전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울산시장 후보 범여권 단일화에 합의했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과 진보당 신창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울산시장과 구청장 5곳, 울산시의원 4곳과 부산 연제구청장 단일화 방안을 발표했다. 울산시장 후보는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다음 주에 100% 여론조사를 통해 범여권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전날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가 사퇴한 데 이어 이날 김상욱 김종훈 후보가 단일화 경선에 합의하면서 3명이던 범여권 후보가 1명으로 압축되는 수순이다. 조 사무총장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21일) 전에 단일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 협상 쟁점이었던 울산 5개 구청장에 대해선 북구와 중구청장은 민주당 후보, 동구청장은 진보당 후보로 즉각 단일화하고, 남구청장과 울주군수는 경선으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부산 연제구청장 후보도 경선으로 단일화하기로 했지만 민주당 이정식 후보가 “중앙당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울산시의원 4개 선거구는 경선으로 후보를 단일화하되 당명을 빼고 후보 이름으로만 여론조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보수 야권에서도 현직 울산시장인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전직 시장인 무소속 박맹우 후보 간 단일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무소속 이철수 후보는 이날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하면서 “박 후보도 단일화 대오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박 후보는 통화에서 “단일화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다만 단일화의 최종 마지노선은 사전투표 시작 전날(28일)인 만큼 범여권 단일화 후 지지율 추이에 따라 보수 단일화가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로 보수 표심이 갈린 부산 북갑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 후보 간 신경전이 이어졌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단순히 표만 계산하는 단일화는 보수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당내 일각의 북갑 단일화론을 일축했다. 한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에 대해 “그런 정치공학적 문제는 종속 변수”라며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한동훈이다. 퇴로를 불사르고 왔다”고 말했다. 한편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국 시도지사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국회의원 선거에 779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임병택 후보만 등록해 무투표로 3선 시흥시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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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전국에서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교육감과 국회의원 후보로 5917명이 등록했다. 이날 등록한 광역단체장 후보의 36.7%, 국회의원 후보의 32.4%, 교육감 후보의 22.2%가 전과 기록을 갖고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공개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명부’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49명, 국회의원 34명, 기초단체장 475명, 광역의원 1439명, 기초의원 3875명, 교육감 45명 등 5917명이 지방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최종 명단은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확정된다.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에 등록한 49명 중 18명(36.7%)은 전과가 있다고 신고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8명, 진보당 4명, 국민의힘 3명, 정의당 국민연합 무소속 각 1명씩이었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연합 김현욱 후보(9건)가 가장 많았고, 진보당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6건), 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정의당 권영국 서울시장 후보(각 4건)가 뒤를 이었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등은 전과 2건을 신고했다. 광역단체장 후보 중 재산 1위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72억8960만 원)였고,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5억5297만 원)였다. 김영환 후보는 최근 5년간 세금 체납액이 2087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 체납액은 0원이다. 전국 14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로 등록한 34명 중 전과 보유자는 11명(32.4%)이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4명, 진보당 2명이었고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미래민주당 무소속 각 1명씩이었다.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진보당 전주연 후보(5건)였고, 하남갑에 나선 민주당 이광재 후보(4건)가 뒤를 이었다. 교육감 후보 45명 중에는 울산교육감 조용식 후보(3건) 등 10명(22.2%)이 전과를 갖고 있었다. 국회의원 후보 중 재산 1위는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로 127억7049만 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던 2016년 26억302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10년 새 100억 원 넘게 늘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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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감사의 정원 세금이 아깝다” vs 오세훈 “鄭, 박원순 부동산 시즌2 될것”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격돌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14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 주택 공급, 용산 개발, 감사의 정원과 한강버스 등 핵심 현안을 두고 충돌했다. 이날 포럼은 두 후보가 4시간의 시차를 두고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사실상 ‘원격 토론’ 양상을 띠었다. 정 후보는 오 후보의 한강버스 사업 등을 두고 “세금이 아깝다”는 등 정면으로 비판에 나섰고, 오 후보는 정 후보를 향해 “참 준비가 안 된 후보”라고 맞받아쳤다.● 鄭 “재건축·재개발 10년 안 해결” vs 吳 “민주당 시장이 할 수 없는 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럼에서 두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한 주택 공급을 제대로 이뤄낼 적임자는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지금은 모든 역량을 (주택) 공급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지금은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 직속 매니저를 선발해 (재건축·재개발에) 12년에서 20년까지 걸리는 걸 10년 안에 해결하겠다”고 했다. 반면 오 후보는 “‘박원순 시즌 2’의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 아니면 미래로 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박 전 시장이 389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취소한 것을 거론하며 “박 전 시장 당시 부동산 정책을 결정했던 분들이 민주당에 그대로 있고, 정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며 “그분들의 반성문 없이는 옛날 기조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정 후보가 재건축·재개발을 10년 안에 해결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선 “재개발·재건축에 적대적이던 민주당 출신 시장이 할 수 있는 일일지 냉정히 판단해 달라”고 했다.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개편 가능성을 시사한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선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현행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며 “보유(기간에 따른 감면) 부분도 투기가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굉장히 폭넓게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소득이 없는 고령층 1주택자의 재산세 감면 공약 대상 기준은 “금융소득 연 2000만 원과 60세를 기준으로 탄력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집을 팔려고 해도 양도소득세가 걸리고, 또 집을 사려고 해도 대출 제한이 걸려 있어 현금 부자가 아니면 집을 매수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전세 월세 물량이 줄어들고 가격이 오르는 문제에 대한 갈림길이 결정되는 선거”라면서 “그래서 잃어버린 10년이 너무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鄭 “감사의 정원 이전” vs 吳 “시정도 정치화하나” 용산국제업무단지 주택 공급 방안을 두고도 양측은 팽팽하게 맞섰다. 정 후보는 “오 후보는 (주택) 8000호까지 가능하고 1만 호는 안 된다고 하는데, 1만 호가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라며 “(초등)학교 문제 때문에 8000호는 되고 1만 호는 안 된다는 (오 후보 주장은) 분명 잘못된 얘기”라고 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가 국토교통부에 전화 한 통만 걸어도 확인할 수 있는 걸 사실관계와 다르게 많이 말했다”며 “6000호까지 아파트를 넣게 되면 용산국제업무지구 안에 초등학교를 넣을 필요는 없지만 1만 호를 넣게 되면 초등학교를 법적으로 (추가로) 넣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반격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가 추진해 최근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참전국 기념 공간으로 들어선 ‘감사의 정원’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시민들이 볼 때 세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라며 “조형물은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옮기고 (지하) 공간은 한글 관련 전시 등으로 쓸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구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강버스에 대해서도 “만약 배가 구조적으로 잘못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사실이고 안전하지 않다면 중대 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시정도 정치화하려는 민주당의 정략”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과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만들 때도 민주당은 전시행정이라고 했다”며 “(감사의 정원에는) 대한민국의 번영의 역사와 국제사회 기여 콘텐츠가 가득 들어 있다. 관광객 증가에 엄청난 효자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강버스와 관련해서도 “정치화해서 몹쓸 사업이 돼 있다가, 3월부터 운행이 재개되니 민주당에서 이제 말이 없다”며 “타보신 분들은 90%가 만족한다고 한다”고 반박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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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보수내 단일화 줄다리기속, 민주-조국당 울산서 ‘연대 물꼬’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이 14일 시작되면서 주요 격전지에서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줄다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영남 공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울산시장 후보를 두고 조국혁신당, 진보당과 단일화에 사실상 합의했다. 반면 진보와 보수 성향 후보 5명이 출마한 경기 평택을 재선거와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선 단일화를 두고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이후엔 단일화로 후보에서 사퇴해도 투표용지에 이름은 적히기 때문에 단일화 1차 시한으로 꼽힌다.● 울산서 범여권 3당 단일화 물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날 울산시장 후보를 민주당 김상욱 후보로 단일화하는 데 합의했다. 울산시장을 두고 범여권에서 김상욱 후보와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 진보당 김종훈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는데 후보등록 첫날 김상욱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된 것. 황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는 여론조사상 신호와 ‘국힘 제로’라는 당의 목표 등을 종합해 결단을 내렸다”며 “1차 단일화가 민주당을 향한 의미 있는 메시지가 돼 김종훈 후보와의 2차 단일화를 이끌어 낼 촉매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후보 사퇴 이후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협상도 진전되는 흐름이다. 두 당은 김상욱 후보와 김종훈 후보가 일대일 여론조사를 통해 범여권 최종 후보를 단일화하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하고 15일 발표를 유력 검토하고 있다. 다만 진보당 세가 높은 울산 동구와 북구의 구청장과 울산시의원 지역구 일부, 부산 연제구청장 자리 등에 대한 단일화 방식을 두고 양당이 막판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 진영에선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전직 시장으로 컷오프(공천 배제) 후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이날 나란히 후보등록을 마쳤다. 당초 김 후보와 박 후보는 후보등록 시작 전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박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후보등록을 한 만큼 단일화는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단일화가 최종 성사되면 막판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거론된다.● 경기 평택을-부산 북갑 단일화는 난망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전국 14곳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선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에서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김용남)과 국민의힘(유의동), 조국혁신당(조국), 진보당(김재연), 자유와혁신(황교안) 후보까지 5파전이 벌어진 경기 평택을에선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서로를 향해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남 후보는 통화에서 “지금 조 후보와 조국혁신당의 행태는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단일화는 논의조차 할 수 없다”고 단일화를 일축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평택을 단일화에 대해 “어떤 움직임도 없다”고 했다. 조 후보는 KBS라디오에서 “평택 시민께서 단일화를 하라고 명령하신다면 누구든 따라야겠지만 평택 시민들이 그런 요구를 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김용남 후보를 겨냥해 농지법 위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등 공세를 이어갔다. 부산 북갑은 보수 진영 단일화를 두고 국민의힘 내 셈법이 엇갈리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후 기자들과 만나 “북갑에서 보수 통합을 보여주는 것이 부산 전체 선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 간 단일화를 촉구했다. 부산 지역 일부 의원들도 이날 공개 발언으로 공감대를 표시했다. 하지만 박민식 후보와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이다.조권형 기자 buzz@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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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등록 첫날 광역단체장 49명 등록…18명이 전과기록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전국에서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교육감과 국회의원 후보로 5917명이 등록했다. 이날 등록한 광역단체장 후보의 36.7%, 국회의원 후보의 32.4%, 교육감 후보의 22.2%가 전과기록을 갖고 있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공개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명부’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49명, 국회의원 34명, 기초단체장 475명, 광역의원 1439명, 기초의원 3875명, 교육감 45명 등 5917명이 지방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최종 명단은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확정된다.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에 등록한 49명 중 18명(36.7%)은 전과가 있다고 신고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8명, 진보당 4명, 국민의힘 3명, 정의당 국민연합 무소속 각 1명씩이었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연합 김현욱 후보(9건)가 가장 많았고, 진보당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6건), 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정의당 권영국 서울시장 후보(각 4건)가 뒤를 이었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등은 전과 2건을 신고했다.광역단체장 후보 중 재산 1위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72억8960만 원)였고,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5억5297만 원)였다. 김영환 후보는 최근 5년간 세금 체납액이 2087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 체납액은 0원이다.전국 14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로 등록한 34명 중 전과 보유자는 11명(32.4%)이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4명, 진보당 2명이었고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미래민주당 무소속 각 1명씩이었다.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진보당 전주연 후보(5건)였고, 하남갑에 나선 민주당 이광재 후보(4건)가 뒤를 이었다. 교육감 후보 45명 중에는 울산교육감 조용식 후보(3건) 등 10명(22.2%)이 전과를 갖고 있었다.국회의원 후보 중 재산 1위는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로 127억7049만 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던 2016년 26억302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10년 새 100억 원 넘게 늘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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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친명’ 조정식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조정식 의원(6선·경기 시흥을)을 선출했다. 초선 의원들의 높은 지지세와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조 의원과 김태년 박지원 의원이 3파전으로 맞붙은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 투표에서 조 의원이 과반 득표해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장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이날 당일 의원 현장 투표(80%)를 합산해 치러졌다. 조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곧장 절반이 넘는 표심을 따낸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선 ‘명심’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의원은 이 대통령이 당대표였던 2022년 당 사무총장 등을 거쳐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엔 대통령정무특보를 지낸 친명계 핵심 인사로 꼽힌다. 국회의장 도전 ‘삼수’ 끝에 당선된 조 의원은 이르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공식 선출되며 2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6월 내 원 구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12월까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입법을 100%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부의장에는 민주당 남인순 의원(4선·서울 송파병)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당선됐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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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박질 안 한다는 하정우, 토론을 무서워하는 것”[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부산 북갑 보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야당의 토론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도망가고 싶다는 말을 고급스럽게 바꾸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생한 카메라 기자 낙상 사고와 관련해선 “한 후보는 당연히 전혀 못 봤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개혁신당 이기인 사무총장은 13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한 후보 등의 TV 토론 요청에 대해 하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쌈박질 안 한다”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며 “누가 경기 뛰는데 말싸움합니까?”라고 적은 것과 관련해 “말싸움이라고 폄훼하는데, 도망가고 싶다는 말을 되게 고급지게 바꾸는 것 같다”고 했다.그는 “(하 후보가) 기본적으로 토론을 좀 무서워하는 것 같다”며 “법정 토론만 하고 다른 토론으로 안 나가겠다는 전략을 쓰는 것 같은데 어떤 후보를 비판하고 비난할 게 아니라, 후보들의 토론 참여를 법제화해야 될 거라고 본다”고 짚었다.한편 한 후보가 선거 유세 과정에서 한 영상 취재 기자의 낙상 사고를 목격하고도 무신경했다는 논란에 대해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적극 반박했다. 그는 “(한 후보는) 당연히 전혀 못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직접 관련 문제에 대해 물어봤다며 “(한 후보가) ‘그거 제가 어떻게 봐요? 뒤통수에 눈이 달린 것도 아닌데’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이 사무총장은 “논란이 됐던 영상의 핵심은 떨어지고 나서 쓰러진 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챙기지 않았다라는 무신경함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꾸 이렇게 논란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논란을 더 지금 키우고 있는 건 법적 조치하겠다라는 겁박”이라며 “이렇게 하면 저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한다”고 비판했다.과거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카페 사장에게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다 거절당하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 사무총장은 “(정 후보가 당시) 아무리 어려도 공직을 맡고 있으면 새벽에 술 마시고 그렇게 다니는 것도 부담스러울 텐데, 그렇게 설화를 만들고 논란을 일으켰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 된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해 정 후보 측은 즉각 “사실이 아니며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2개월 월세 계약 논란’도 이날 화두에 올랐다. 김 전 최고위원은 “서둘러서 계약하느라고 2개월을 했다가 며칠 뒤에 본 계약할 때 1년으로 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그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설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격이 들어오니까 ‘내가 1년씩 평택에서 돌아가면서 살려고 했다’는 것은 코미디”라고 덧붙였다.5월 13일 〈여의도 씬스틸러〉 전문▷ 조동주: 안녕하세요, 저는 수요일을 부탁 받은 조동주입니다. 정치권을 뒤흔든 장면과 인물. 그 속에 알려지지 않은 속사정까지 파헤치는 시간. 여의도 씬스틸러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씬스틸러 심사위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안녕하십니까? 두 분 모셨습니다. 오늘 이제 우리 김 최고님 정말 오랜만에 모셨어요. 그동안 왜 이렇게 바쁘셨어요? 저희 고정이신데 몇 번을 안 나오신 거예요.▶ 이기인: 유튜브를 틀면 나와요. 틀면 그냥 김종혁 선배님이 나옵니다.▶ 김종혁: 뭐 좀 바빠서 그랬어요. ▷ 조동주: 알겠습니다. 요즘 뭐 이제 한동훈 후보 돕는 활동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이제 북갑이 아무래도 지금 가장 핫이슈인데 어떻게 좀 민심의 변화가 느껴지세요?▶ 김종혁: 제가 매주 내려가고 있는데 토요일, 일요일 날. 그래서 어떻게 민심이 변하고 있는 것들을. 예를 들면 시장에 가고 상점에 가고 식당에 가고 미장원 같은 데도 들려보고. 뭐 이러면서 그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나 출마하신 분들, 출마했다가 컷오프 당하신 분들 이런 분들 다 만나보고. 저는 굉장히 많이 매주 변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피부로 느낍니다. 일단 북갑이 엄청 뜨거워졌어요. 그래서 거기 있는 분들도 모두가 하는 얘기가 ‘야 우리가 태어나 살면서 북구가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져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TV만 틀면 북갑 얘기가 나오고. 모든 방송·신문·언론이 다 주목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대거든요. 그래서 식당에 가면 앉을 자리가 없는 곳도 많아요. 행사 같은 거 있을 때 보면. 그래서 그분들 얘기가 ‘야 이거는 전재수 때도 보지 못했던 거고 박민식 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이고 결국은 한동훈이가 와서 이런 거 아니냐.’ 그래서 이번 선거의 어떤 의미라든가 중요성 이런 것들도 점점 북갑에 있는 유권자들께서 자각하고 계시다, 인식하고 계시다. 그런 것들이 전체적인 어떤 그런 저의 느낌입니다.▷ 조동주: 네, 알겠습니다. 우리 이기인 총장님 같은 경우도 종합상황실장까지 맡고 계시고 사실 개혁신당의 행보가 지방선거의 판을 뒤흔드는 정치적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시는 지지층 분들도 계시고 한데. 어떻게 좀 보세요?▶ 이기인: 그러니까 뭐 사실 북갑이랑 평택 이런 재보궐 선거가 뉴스를 많이 도배하다 보니까 다른 지역이 좀 덜 관심을 받게 되고 또 제3당 선거라는 게 모든 지역이 다 어렵거든요. 그래서 사실 아주 좋은 반응이다, 좋은 분위기다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그래도 개혁신당에 처음 정당을 가입해 가지고 기초 광역 단위에서 출마를 한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아주 기대감 있게 보고 있는 상태고요. 또 6~7개의 광역단체장 후보가 저희 개혁신당 소속으로 나왔는데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경기도뿐만 아니라 아주 미미하지만 조금씩 더 반응이 좋아지는 것 같아 가지고 열심히 지원하고 열심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개혁신당의 성적도 여러분들 많이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정국을 뒤흔드는 이제 씬스틸러 첫 번째 씬, 뭔지 먼저 한번 볼까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하정우 민주당 후보입니다. ‘토론과 말싸움’이라는 주제로 오늘 한번 얘기를 나눠볼 텐데요. 아무래도 지금 가장 핫한 이슈가 하정우와 한동훈 후보가 TV 토론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요.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TV 토론을 하자는 입장이고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이제 법적으로 해야 되는 건 하겠지만, 그 이외에 플러스 알파는 안 하겠다 이런 식으로 하는 건데. 이런 경향은 1위 주자들은 보통 TV 토론을 기피하고 2위 주자들은 좀 하고 싶어 하는 경향성이 좀 있는 것 같긴 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상식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거죠. 그러니까 대개 자기가 여론조사에서 앞서가고 있는 사람은 가급적이면 실수를 줄이고 싶으니까 토론을 안 하려는 경향이 있는 건 맞아요. 그런데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정말 생짜 초보잖아요. 아니 북갑 주민들은 저분들이 하정우 후보가 누군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양자 토론 같은 걸 통해서 이분이 진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북갑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고 국정을 또 어떻게 국회의원으로서 이끌어 가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잖아요. 그리고 대개의 경우는 처음 나온 후보들은 기득권 후보들에 맞서서 빨리 토론 좀 하게 해달라라고 요청하는 게 그게 정상이거든요. 내가 도전하겠다. 도전해서 싸우겠다라는 건데. 이분은 정반대로 토론을 안 하겠다라고 하면서 해서는 안 될 말씀을 하셨는데 뭐냐 하면 ‘그런 말싸움을 내가 왜 하느냐.’▷ 조동주: 토론에 대해서?▶ 김종혁: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정치라는 건 멱살 잡고 몸싸움 하라는 게 아니고 말로 싸우라는 게 정치 아닙니까? 말과 타이밍이야말로 정치의 본질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이분은 토론을 말싸움이라고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그 시간에 나는 지역에 나가서 사람들하고 손잡겠다 그러는데. 아니 손잡는 건 잡는 거고. 손을 잡는다고 그래서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저는 어떤 사람입니다를 유권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정상적으로 토론을 통해서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유권자들에게 밝혀야 되는데 그걸 피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분은 이재명 대통령과 그다음에 정청래 대표가 만들어서 던져준 후보고. 그다음에 전재수 전 의원의 후광에 기대어서 할 뿐이지. 자기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를 밝힐 용기가 없구나. 그리고 아마 능력도 없는 것 같다라는 그런 비판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조동주: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사실 이제 AI전문가·과학자 이런 이미지인데. 어떻게 보면 너드 느낌이 좀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좀 피하려면 정치인으로서 심지 굳은 모습과 돌파력 있는 모습 이런 것들을 보여줘야 된다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하는데. 이런 TV 토론이 그런 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뭐 이제 그런 류의 검증이랄까, 그런 류의 챌린지를 피하는 것 같은 느낌을 유권자한테 심어줄 수 있다는 인식도 있는 것 같아요.▶ 이기인: 지역 일정을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 토론을 안 해야 되는 거고 그게 이제 말싸움이라고 폄훼하는데. 도망가고 싶다는 말을 되게 고급지게 바꾸는 것 같아요. 토론을 좀 무서워하는 것 같고 기본적으로. 과거에 한동훈 대표랑 유튜브 채널에서 토론을 하는 모습 보면, 본인이 직접 많은 말을 하는 게 아니라 거의 다 들어주는 형식이거든요. 말을 기술적으로 많이 잘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처럼, 그리고 피감기관의 장관으로서 수많은 의원들과 대적해 본 숙련도 있는 사람과 토론을 해보면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판단이 있으니까. 법정 토론만 하고 다른 토론으로 안 나가겠다는 전략을 쓴 것 같은데요. 이게 선거 구도와 바람에 따라서 유리한 후보는 토론을 안 나가는 게 사실 국룰처럼 이렇게 자리 잡혀 있는데. 어찌 보면 후보들의 재량처럼 착근해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그냥 어떤 후보를 비판하고 비난할 게 아니라, 법제화해야 될 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더 늘려야죠. 국회의원도 그렇고 단체장도 그렇고. 어떻게 법정 토론 한 번으로 그 사람의 어떤 검증이 가능하겠습니까? 지금 저희 부산의 정이한 후보 같은 경우에도 법정 토론에서 배제돼 가지고 단식하고 있는데다가, 김정철 후보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지금 공직선거법상 법정 토론회 전부 다 기준에 충족을 하거든요. 지난 대선과 비례대표 득표율에서 3% 이상 득표를 했기 때문에 법정 토론은 가능한데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10항에 공영방송 토론에서도 아무런 기준과 제한이 없어요. 그럼 방송사에서 1번 부르든 2번 부르든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이거는 너무 안 좋은 기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후보들의 어떤 선택적 토론 참여도 있지만, 그걸 비판할 수도 있지만. 법제화하는 게 되게 중요하겠다. 그리고 정치권이 좀 들여다봤으면 좋겠습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김종혁: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계속 AI를 내세우고 있잖아요. 그런데 아마 토론을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검증이 들어가게 될 거예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네이버에 AI 센터장으로 있으면서, 야심 차게 추진했던 게 AI 네이버 클로바 아닙니까? 네이버 클로바라는 것을 그러니까 소버린 AI. 한국인의 정서를 되살리는 한국적 AI를 만들겠다라고 홍보하면서 네이버 클로바를 만들었는데. 네이버 클로바가 대실패로 끝나버렸잖아요. 문을 닫아버렸지 않습니까? 네이버 클로바라는 걸 만들었는데 국가 인증을 받으려고 경쟁에 들어갔는데 심사위원들이 야 이거는 보니까 무슨 소버린 AI라고 그러는데 중국 거를 너무 베꼈다. 그래서 이게 탈락됐다는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그렇게 보도가 되고 있어요. 그러면 아니 도대체 AI를 내세우는데 네이버 클로바는 왜 폭망을 했느냐, 왜 문 닫았느냐라는 그런 주장을 할 수가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거기다가 10개월 동안 AI수석을 하면서 도대체 한 게 뭐냐. 맨날 AI 하는데, AI정책에서 한 게 도대체 뭐냐. 아무것도 기억나는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은 무슨 임무를 완수하고 나간다라고 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검증이 아무것도 안 돼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게 아닌가. 그런 것들이 공격받을 때 과연 어떻게 답변할지가 준비가 안 돼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조동주: 사실 이제 정치를 하려다 보면 AI를 내세우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뭐 AI 얘기만 할 수는 없잖아요. 예를 들면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한 입장은 뭐냐. 검찰 개혁은 어떻게 되냐 이런 류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질문도 받을 수밖에 없고. 그거에 대해서 또 답해야 되는 게 국회의원이 될 사람의 책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는 뭔가 언급을 최대한 피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 같아요.▶ 이기인: 아니 왜 피해요 근데? 조작기소 특검법이 안 좋다라는 것은 집권 여당 내부에서도 지금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 하정우 후보에게 기대하는 것은 그래도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 기조를 강하게 반대하고 용감하게 호루라기 불 수 있는 모습들을 기대를 할 텐데. 그게 지금까지 아니거든요. 그러면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법정 토론뿐만 아니라 충분히 많은 토론을 통해 가지고 확인을 해야 되는데. 그걸 안 하겠다는 소리잖아요. 그러니까 더 나아가서 그냥 도망가겠다라는 소리인데, 그걸 과연 북갑 주민들이 곱게 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동주: 근데 사실 이제 예전에 한동훈, 하정우 두 분이 유튜브 토론을 한 적 있잖아요. AI 주제로 해서. 그리고 두 분이 또 개인적으로는 친한 사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맞아요?▶ 김종혁: 맞습니다. 그러니까 친한 사이라기보다는, 제가 알기에는 이제 신사임당 TV에서 AI와 관련해서 토론을 했어요.▷ 조동주: 장기간, 장시간 했죠.▶ 김종혁: 1시간 반 동안, 장시간 했는데. 그때 보면, 저도 그때 그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한동훈 후보가 AI에 대해서 굉장히 전문가적 지식을 갖고 있구나라는 것들을 보면 이렇게 실질적으로, 그거 보시면, 지금 우리 시청자 여러분도 지금도 있어요. 신사임당 TV에 한동훈·하정우 하면 두 분이 토론하는 게 나와요. 그래서 그때 이제 AI전문가로 알려진 우리 하정우, 그때 당시에는 수석은 아니었지만. 이분께서 끝나고 난 다음에 굉장히 호감을 갖게 돼서 저도 어느 방송에서 만났더니 한동훈 대표 정말 잘 계시냐 그러면서 보좌관들도 되게 우리 수석님이 되게 좋아하신다 이런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도 토론 이후에 하정우 수석, 그때는 수석 아니죠. 하정우 씨가 굉장히 젊은 분이, 젊은 분도 아니지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는 안 나지만. 하정우 씨가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더라. 뭐 이런 얘기를 해서 두 사람이 그렇게 나쁜 관계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동주: 이젠 제대로 한 판 붙으면서 또 이제 치열하게 경쟁을 하겠네요. 그럼 이제 북갑 같은 경우는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한번 보면서 얘기를 해볼까요? 이제 북갑 여론조사 추이가 하정우. 이게 부산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무선 전화면접 100% 여론조사입니다. 4월 27일에서 8일에 했던 조사에서는 하정우 후보가 30%가 나왔고, 이번 조사에서는 37%가 나왔어요. 그런데 이제 박민식 후보는 25%에서 17%로 줄었고. 한동훈 후보는 24%에서 30%로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며칠 사이에 이렇게 지지도가 하정우·한동훈은 올라가는 반면, 박민식은 내려가는 추세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한데. 이제 우리 이 총장님부터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이기인: 근데 뭐 지금 여론조사가 너무들 튀어요. 그리고 어저께 나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또 저렇게 확 벌어진 수치가 아니라, 약간 2·3등 간의 근소한 수치로 좁혀지는 모양새인데. 여러 여론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1강.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의 여론조사가 거의 40%가 넘는 조사만 지금 계속해서 잡히고 있거든요. 저 계속해서 언론 보도의 어떤 노출량을 보면, 박민식-한동훈, 한동훈-박민식 이렇게 개소식도 계속 조명하고. 두 사람만 집중을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정우 후보가 좀 이상하리만치 높게 나와요. 그건 하정우 후보의 어떤 개인기가 막 두드러졌다라기보다는 이번 선거의 구도와 운동장의 기울기가 상당히 기울어져 있다라는 얘기인 거고. 하정우 개인기보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국정 지지율에 따라가는 선거이다라는 것을 여러 여론조사에서 알 수 있는 것 같고요. 이 여론조사만 보면, 직전의 여론조사. 그리고 유사한 방식의 여론조사보다 한동훈 대표에게 훅 쏠리는 감이 있거든요. 어쨌든 이번 주에 본 후보 등록이라서 보수 유권자들 그리고 북갑의 유권자들도 선택을 해야 될 겁니다. 될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생각했었을 때, 과연 그 장동혁 지도부에 부합하는 박민식을 찍어야 되는가 아니면 다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지만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을 했었던 그리고 보수가 나아가야 된다라고 기조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는 한동훈 대표에게 표를 찍어줘야 될 것인가라는 판단을 이제 슬슬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결집이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우리 김 최고님과는 양자 대결 결과를 보면서 한번 얘기를 해볼게요. 양자 대결 결과를 한번 보시면, 가상으로 양자 대결을 했을 때 하정우 43%, 박민식 31%. 이렇게 12%포인트 격차가 나오는 걸로 나오고요. 하정우 VS 한동훈이 됐을 때는, 40대 37. 3% 포인트로 오차 범위 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입니다. 아무래도 가상으로 1 대 1을 붙어서, 그러니까 단일화를 전제로 한 것이죠. 단일화를 한다면 한동훈 후보가 좀 더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런 추세에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김종혁: 그럼요. 저는 그렇게 보는데 지금 현재 하정우 후보가 지지도가 높게 나오는 것은 그 지역이 약 35% 정도의 민주당의 간고한 지지가 있어요.▷ 조동주: 전재수 의원이 3선을 한 지역이죠?▶ 김종혁: 예, 전체에 걸쳐서. 그런데 리얼미터 조사는 다른 지역 조사하고 너무 차이가 나요. 그러니까 민주당 후보들이 너무 높게 나와요. 그래서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같은 시기, 비슷한 시기 다른 여론조사들과 너무 격차가 나니까. 그거는 표본 선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나? 뭐 이런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왜냐하면 지난번에 전재수 후보는 물론 51% 이렇게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다음에 치러진 선거에서,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40%밖에 못 얻었어요. 40~41%를 얻었어요. 그런데 지금 막 내려온. 그리고 여러 가지 내려오면서부터 ‘손탈탈’부터 시작해서 ‘오빠야’ 논란이 있고. 그런 분이 갑자기 43%다? 그거는 논리적으로 좀 이상하잖아요.▷ 조동주: 대통령 지지율 덕이라고 봐야죠.▶ 김종혁: 대통령 지지율 덕이라고 봐요. 그래서 지금 저는 부산방송총국의 여론조사 결과도 보면, 하정우 후보는 민주당 표가 거의 다 몰려 있어요. 80% 이상이 하정우를 찍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표는 완전히 갈려져 있잖아요. 그래서 한동훈이 한 50 몇 프로, 그다음에 박민식이 한 30 몇 프로. 이렇게 되는 걸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얘기는 아직까지 이제 박민식이 됐든 한동훈이 됐든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 오면 그쪽으로 확, 되는 사람 밀어주자는 쪽으로 해서 갈 가능성이 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정우하고 1대 1 대결에서 왜 차이가 나느냐. 그거는 사람이 한쪽을 막 밀다가 다른 쪽을 찍기가 그런 거예요. 내가 하정우는 안 찍는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박민식 밀었는데▷ 조동주: 갑자기 한동훈을 찾기가.▶ 김종혁: 갑자기 똑같은 데서. 그러면 양자 대결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그래서 한동훈? 야 나는 박민식 밀고 있었는데 그렇게 답하기가 어려운 건데. 그런 약간 전환기가 필요한 거죠. 역설적으로 한동훈 지지자들도 갑작스럽게 내가 박민식을 밀어. 그거 좀 이상한데? 이렇게 되니까. 그래서 시간이 좀 흐르면서, 우열이 누가 보수의 적장자인가. 보수를 대변할 수 있는 것인가가 확정이 되고 나면 그러면 저는 그 쏠림 현상이 강고하게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실제로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안 그래도 그 얘기를 말씀드리면, 잠깐 CG를 먼저 보시면요. 하정우 후보가 3차 조사에서 37%를 받고 박민식 후보가 17%를 받고 한동훈 후보가 30%를 받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 30%와 17%를 합치면 47%가 돼야 되는데. 단일화를 전제로 했을 때는 박민식 31%, 한동훈 37%가 나왔단 말이에요. 그래서 두 후보의 지지세가 정확히 결합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좀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 게 이제 그런 것 때문이고. 이제 만약에 실제 단일화가 이루어져서 시간이 좀 지나면, 두 후보 지지의 합이 점점 올라갈 것이다. 뭐 이런 예측이신데 어떻게 보세요?▶ 이기인: 저는 그런 과정이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게, 일단 한동훈 후보는 단일화를 원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 캠페인을 보면 ‘박민식을 찍으면 장동혁을 찍는 거다’라는 식으로 주장을 하고 계시는데. 단일화는 사전적 의미가 뭐예요? 힘을 합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면 박민식 후보와 단일화를 한다는 건, 박민식 후보가 힘을 합친다는 얘기고 더 나아가서 본인의 캠페인대로라면 장동혁과 힘을 합친다라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본인의 캠페인을 부정하게 되는 일이기도 하고 지금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층을 세분화해 보면 국힘도 싫고 민주당도 싫고 이재명 국정 기조에 반대하면서도 개혁신당도 싫은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 사람들이 지금 모여 있는데. 뭔가 장동혁 지도부에 부합하는 박민식과 힘을 합치면, 이게 1 더하기 2가 되는 게 아니라, 1 더하기 1, 마이너스 1이 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여기서 가정적으로 단일화가 되면, 하정우를 이길 것이다라고 하는 결과는 우리가 짐작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종혁: 이게 단일화라는 게, 정치인들 간의 단일화를 제가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이기인: 유권자의 단일화.▶ 김종혁: 그렇죠,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정치인 간의 단일화는 불가능에 가까워요.▷ 조동주: 그렇게 보십니까?▶ 김종혁: 그럼요. 왜냐하면 이번에 “한동훈 후보가 5월 10일 날 개소식 하겠습니다 오후 2시에.” 그랬더니 이틀 뒤에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하겠다고 박민식 후보가 얘기를 했고. 그 후보 측에서. 그다음에 거기에 지금 보면 장동혁, 김민수 그다음에 조광한 그리고 나경원, 권영세. 이른바 윤어게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분들이 다 몰려오셨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사자후를 토하셨어요. 그리고 두 후보, 이영풍과 박민식 뽑을 때 단일화 할 거냐, 안 할 거냐를 질문을 각서 비슷하게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단일화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두 개의 다른 세력이에요. 한쪽은 장동혁으로는 안 된다라는 쪽이고 이쪽에서는 한동훈은 절대로. 차라리 하정우에게 가는 한이 있어도 한동훈은 안 된다라는 식의 행동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두 개가 어떻게 합쳐질 수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 지역은 어쨌든 그래도 보수가 더 강한 지역인데. 보수 유권자들이 보기에 야 이번에도 또 하정우 잘 알지도 못하는 애가 나와서 민주당에게 넘어가는 건 볼 수가 없다. 그러면 우리가 누군가 하나를 선택해야 될 거 아니에요, 둘 중에 하나를. 누구냐라고 얘기할 때 제가 보기에는 이미 크로스가 이루어지면 그게 한동훈이 됐든 박민식이 됐든 되는 쪽으로 밀려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조동주: 보수표는 쏠릴 것이다. 한명으로.▶ 김종혁: 그런 말씀을 하는 거지. 둘이서 단일화하기 쉽지 않아요.▶ 이기인: 최근에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의 질문에 대해서 방송에서, 세상에 절대 안 되는 건 없다. 조금 약간 열려 있는 듯한, 의미를 주셨는데. 선거 초반보다 약간 좀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이게 과연 좋은 시그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차라리 그냥 한동훈 후보가 ‘한동훈이 추구하는 보수와 지금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보수가 도대체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평가받는지 한번 제대로 한번 겨뤄보자.’ 그리고 보수의 들판이라고 하는 부산에서 한번 판단해 달라라고 자신 있게 나가야, 방금 말씀하신 유권자의 단일화. 그러니까 될 사람을 뽑는데 이롭지. 뭔가 나의 선거에 불리한 것처럼 판단해서 박민식과도 단일화 할 수 있다라는 그런 시그널을 주면, 오히려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층의 퀘스천 마크가 될 것 같아요. 이거 좀 불안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김종혁: 그 부분에 대해서 자꾸 오해가 생기는데, 그거는 절대 없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보니까. 이 세상에 절대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얘기한 거예요. 그리고 그쪽에서 단일화를 하지 않을 거라는 것도 다 알고 있어요. 그렇게 얘기하는 거지, 거기서 어떻게 그분하고 단일화를 하겠어요? 그러나 한 가지 가능성은 만약에 격차가 확 너무 벌어져서 박민식 후보가 ‘아 이거는 내가 만약에 어차피 되지도 않을 건데 계속 감으로 해서 욕만 먹느니’라고 생각을 해서 만약에 드롭을 하든가 지지 선언을 할 경우에 ‘야 나는 단일화 안 한다고 그랬으니까 너 상관없어.’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이건 물론 아전인수 격인 해석입니다. 박민식 후보가 들으면 펄쩍 뛰겠죠.▷ 조동주: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 김종혁: 그러니까 그런 얘기지. 절대라는 게 어디 있습니까라고 얘기한 것이지. 그게 무슨 우리가 나서서 박민식 후보하고 단일화를 하겠다라는 얘기는 전혀 아니다.▷ 조동주: 다음 주제 넘어가기 전에 짧게, 이거 아무래도 한동훈 후보가 관심을 너무 많이 받으면서 이제 약간 negative들도 많이 받고 있는데, 예를 들면 개소식 날에 주변에 버스들이 대량으로 와서 주민들이 그걸 봤다. 그래서 외부에서 동원된 인력들이 온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김종혁: 아니 지금 대한민국에서 한동훈만큼 정치적 팬덤이 있는 정치인이 있습니까?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분명히 거기에 지지자들이 왔겠죠. 그런데 그날 행사장에는 대개 북갑 주민들이 다 올라갔어요. 행사 자체가 북갑 주민들이 보니까. 이기인 총장이 페북에도 그걸 쓰셨더라고요. 그런데 딱 그렇게 했어요. 사실은 다 북갑 주민들 올 때, 어디세요? 저 북갑 무슨 동 삽니다. 어디입니다. 올라가세요. 이렇게 해서, 그 사무실 안은 여기보다 좀 더 큰 사무실이죠. 거기 안에는 다 북갑 주민들이 오셨고 시장 상인, 미장원 하시는 분, 네일샵 하시는 분, 야채 파시는 분, 식당 하시는 분 그다음에 장애인 자식을 둔 부모님. 이런 분들이 다 오셨어요. 그리고 물론 그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분들도 다 오셨고. 그런데 밖에서는, 밖에 있는 분들 중에 북갑 주민들 중에서도 많은 분들은 못 들어갔어요. 거기는 끽 해봤자 100 몇 명밖에 못 들어가요. 그런데 밖에 바글바글 하셨지만, 또 다른 지역에서 온 분들도 당연히 응원하러 왔다가 그러면 그분들이 거기 내려올 때 무슨 뭐 다 자기 차만 몰고 오겠습니까? 팬클럽에서 자기들끼리 버스를 빌려서 내려온 사람들도 있었겠죠. 그게 뭐가 잘못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건 어떻게 보면 부러움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는데 나경원 의원이 뭐라고 그랬냐면요. 거기 와서 개소식 하면서, “내가 시장 가보니까 말이야 외지인들이 많고 말이야”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게 엄청난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왜냐하면 상인들 사이에서 야 ‘우리 지역은 말이야 청년들도 다 떠나가고 일자리도 없고 먹고살 것도 없고. 그래서 결국은 외부 사람들이 와서 돈을 써주는 게 우리한테는 너무나 가뭄의 단비 같은데 자기들이 뭘 해준 게 있다고, 외지인들이 와서 지지하러 와서 물건도 사주고 식당가서 밥도 먹고 미장원도 가고 이러는데. 그걸 갖고 오지 말라고 얘기를 하느냐.’ 그러면서 저한테 누가 전화가 와서 목욕탕에 갔는데 아주머니들께서 모이셔 갖고 막 그런 얘기를 하고 있더라라면서 저한테 전화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거 보면 굉장히 트집을 위한 트집. 만약에 그게 그분들이 와서 유권자들을 다 제쳐놓고 자기들이 주인 행세를 한다면 말이 안 되죠. 그런데 그건 아니잖아요. 행사하는 날, 응원하러 온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서 비판을 하거나 문제를 삼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기인: 제가 짧게 한동훈 팬덤 분들한테 좀 조심스럽게 제언을 하나 하자면. 한동훈 후보한테 가장 좋은 팬덤의 지지 활동은 부산 북갑에 안 가고 나중에 후원회 계좌가 열렸을 후원금 많이 쏴주는 게 제일 좋은 겁니다. 그리고 부산 북갑 주민들과 온전하게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 하는 게 제일 좋은 행위이기 때문에 팬덤 분들은 이걸 상기하셨으면 좋겠어요.▷ 조동주: 우리 또 총장님의 이런 스윗한 조언이었습니다. 네, 이제 여의도 씬스틸러 두 번째 순서로 넘어가 볼게요. ‘해명인가 설화인가.’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후보가 이제 초등학생에게 ‘오빠 해보세요, 오빠’하는 장면이죠 왼쪽은. 그리고 오른쪽은 한동훈 후보가 카메라맨이 넘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입니다. 사실 하정우 후보가 정청래 대표 내려왔을 때 오빠 논쟁이, 논란이 커지니까 지역 유권자로 보이는 분이 가서 해명을 직접 들어보는 영상을 하나 올린 게 있는데, 한번 먼저 보실게요. (영장 재생) 길거리에서 유세하고 있는 하정우 후보에게 한 유튜버가 가서 그 당시에 대한 해명을 말하니까, 하정우 후보가 당 대표만 아니면 ‘무슨 오빤가 삼촌이지 했을 거다.’ 아 그냥 오지 말라고 이런 얘기를 하는 영상이에요. 아마 정청래 대표가 부산에 간 것을 두고 얘기하는 걸 텐데. ‘당 대표가 얘기하는 거라서 어쩔 수 없이 따랐다’ 이런 취지인데, 해명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종혁: 아 저건 정말 너무 부적절한 얘기죠. 그냥 제가 잘못된 실수를 한 거예요. 이렇게 얘기를 하시면 되는 건데. 저기서 개소식 날은 또 뭐라고 그랬냐면요, ‘이재명과 전재수의 뒤를 이어 하정우’ 이러면서 당 대표는 또 싹 빼버렸어요. 발언을 하면서. 아니 언제는, 드는 생각이 야 처음에는 말이야 이재명 대통령이 나가라 해서 왔다라고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그 정청래 대표로부터 축복을 받고 온 분 아니에요 그렇게 거품을 막 받을 때는 아 두 분에 대해서 찬사하다가 정청래 대표가 와서 오빠 발언 실수를 했다고 해서 그리고 자기가 동조를 했잖아요. 그거를 자기가 얘기 안 하면 됐어요. 그렇게 얘기해도 ‘대표님 제가 무슨 오빠입니까? 저는 아저씨죠.’ 이렇게 얘기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자기도 오빠 이렇게 옆에서 얘기한 것 아닙니까? 아니 그래놓고서 이제 와서 정청래 대표 때문에 오지 말라고 참. 이렇게 얘기하는 건, 굉장히 정말 적절치 않고 굉장히 비겁한 행동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얘기하니까, 좀 생각해 보고 국회 가서 생각 얘기하겠다. 그런 거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뽑아야 되는데, 일단 뽑아주면 내가 국회 가서 생각해 보겠다 이게 말이 안 되는 얘기잖아요. 이런 식으로 되면 아직까지도 굉장히 남의 등에, 남의 후광 혹은 남의 위세에 힘입어서 정치를 하려고 하는구나. 그리고 뭐가 수틀리면 핑계 대고 그 사람한테 책임 돌리는구나. 굉장히 안 좋은 태도라고 생각해요.▶ 이기인: 제가 지지난 방송에서 류제화 변호사와 함께 출연했을 때, 하정우 후보가 출마를 결정하기 전에 인사권자한테 결정 권한이 있다라고 책임을 전가하는 식에 대해서 비판했잖아요. 그러면서 마마보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전형적인 마마보이 똑같이 보여지고 있는 거예요. 독립적인 판단이 불가능하고 본인의 실수에 대해서 겸허히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아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오빠라고 했으면 당 대표 앞에서 아이 대표님 그건 좀 그렇고요. 오빠는 아니고, 아저씨. 이렇게 하면 되는 건데 오빠라고 동조를 했잖아요. 거기다가 손 털기도 그렇고. 손 털기 해명에 대해서 막 지금 영상이 바이럴 되고 있는데. ‘아 그건요, 제가 손이 저려가지고 손을 털었던 겁니다.’ 근데 누가 봐도 상인 손에 묻은 것을 털어내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게다가 본인은 천 번쯤 악수했다고 했는데 어떤 누가 하정우 후보의 라이브를 다 추적해 가지고 몇 번을 악수했는지 분석한 영상이 있는 거예요. 218번밖에 안 했다라는 거예요. 거짓말로 변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죠? 친윤에 친박에 친청에 친명 같은 사람 되는 겁니다. 당 대표나 권력자가 시키는 것, 아무런 본인의 판단이나 의견 없이 그냥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정말 지양해야 되는 국회의원 또 한 명 만들고 싶겠습니까? 부산 유권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저는 봐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다른 또 이제 해명의 주인공, 한동훈 후보 얘기도 한번 볼게요. 9일이죠, 한동훈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 할 때 카메라 기자가 무대 뒤에서 찍다가 뒤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한동훈 후보가 어떤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건데, 영상 먼저 보시고 얘기할게요. (영상 재생) 네, 저렇게 보는 모습처럼 카메라 기자가 이렇게 떨어졌는데 한동훈 후보가 영상으로 보면 뒤를 돌았다가 다시 앞을 보면서 준비된 회견을 하는 모습인데. ‘저렇게 사람이 떨어졌으면 가 가지고 괜찮냐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데 한 번 쓱 보고 자기 의견 하는 게 너무 무신경하다. 이런 류의 비판들이 일고 있어요. 이것과 관련해서 우리 김 최고께서 뭐 하실 말씀이 있을 것 같은데.▶ 김종혁: 저는 현장에는 없었지만, 영상을 여기서 보면 위에서 뒤로 떨어지니까 누가 보더라도 저거 굉장히 위험하다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그거 잘못하면 죽지, 그거 무거운 거 들고 있었잖아요. ENG 카메라 들고 있었으니까. 그런데 그거를 보지 못한 사람은 그렇게 떨어진 걸 보지 못하고, 좀 이따가 웅성웅성하니까 보니까 앉아 있던 사람이 이렇게 일어나면서 괜찮다고 그러면. 그걸 뭐라고 보겠어요?▷ 조동주: 카메라맨이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괜찮다고.▶ 김종혁: 그러니까 일어나면서, 아 괜찮다고. 아니 그러면 만약에 그 사람이 어르신이거나 혹은 뭐 여성분이거나 어린이들이거나 그러면 왜 쟤 저렇게 앉아서 저러고 있지 하지만, 건장한 남자가 괜찮다고 그러면 그거를 보면서 저거 뭔지 모르지만 거기서 뭐 앉아 있다 넘어졌나? 이런 생각을 하지. 보지 못한 상태에서 뒤로 이렇게 쓰러지는. 우리가 보면 뒤로 쓰러지는 장면을 보면, 저거 굉장히 큰 사고가 날 수 있었겠다라는 걸 생각하지만. 만약에 그 장면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냥 앉아 있는 사람이 이렇게 있는 걸 보면, 조 앵커나 저나 혹은 이기인 총장이 가서 갑자기 연설 준비하다 말고 내려가서 괜찮으시냐고 이렇게 하겠습니까? 쓰러지는 걸 봤으면 그랬을 거예요. 저런 데서 위에서 무릎 정도 높이인데 거기서 떨어졌으니까 어 저거 괜찮은가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 장면을 보지 못했으면.▷ 조동주: 한 후보는 못 봤다고 하는 건가요?▶ 김종혁: 아니 보면 아시잖아요. 그걸 어떻게 봐요? 어떻게 뒤통수에 눈이 달렸습니까? 전혀 못 봤지 당연히.▷ 조동주: 뒤를 돌아보는 장면이 나오길래.▶ 김종혁: 그러니까 하고 난 다음에 시끄러우니까 이렇게 봤다가 나중에 이렇게 하고 더 숙여서 보는 게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잘 모르는데, 전혀 보지 못한 상황인데 시끄러우니까 이렇게 봤다가 옆에 누워 있으니까 이게 뭐지 하고 고개 숙였던 그런 장면이 괜찮다 그러니까 괜찮은가 보구나라고 이제 하는 거니까. 저 장면을 어떻게 보면 착시 같은 건데. 만약에 저렇게 떨어지지 않는 부분을, 떨어지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도 못 봤다. 그냥 연설 시작하는데 어떤 사람이 앉아 있다 일어나면서 괜찮다고 그러면 저 사람 어디 발을 걸려서 앉아 있다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제가 물어도 봤어요. ‘그거 보셨냐고’ 그랬더니, ‘그거 제가 어떻게 봐요?’ 딱 뒤통수에 눈이 달린 것도 아닌데.▷ 조동주: 그게 한 후보 워딩이군요. 근데 그림상으로만 보면 한 후보가 가서 괜찮으시냐고 일으켜 주는 장면이 사실 그림상으로는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이기인: 한동훈 대표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해명 내지는 반박을 하지 않았지만 한동훈 대표 주변에 있는 정치하는 분들이 방송 나와서 하는 반박은 지금 논란이 됐던 핵심적인 부분과 약간 시점이 달라요. 한동훈 후보가 ENG 카메라를 들고 있는 카메라 감독이 떨어질 그 찰나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챙길 수가 없었다라고 반박을 하시지만. 그 논란이 됐던 영상의 핵심은 떨어지고 나서 쓰러진 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챙기지 않았다라는 무신경함을 지적하고 있는 거거든요. 게다가 어떤 친한계분, 변호사분이 방송 나와서 얘기하는 건 한동훈 대표는 분명히 쓰러져 있는 ENG 카메라와 스태프들이 괜찮다고 신호를 줘 가지고 기자회견을 이어갔다라고 하는데, 다양한 각도에서 영상들이 분석이 되고 있어요. 그 누구도 괜찮다라고 사인을 주질 않았어요. 자꾸자꾸 이렇게 논란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게다가 개소식에서 찰밥 할머님을 이렇게 모셔가지고 격려해 주고 말씀을 듣는 그 따뜻함이나 한동훈 후보에게 기대하는 따뜻한 기대치가 있는데. 그것과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이 저렇게 보이다 보니까, 이렇게 지적이 나오는 거 아닌가 싶고요. 이 논란을 더 지금 키우고 있는 건 법적 조치하겠다라는 겁박이에요. 이렇게 하시면 저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우리가 이재명 시장 때도 무상 교복 내지는 무상 배당에 대해서 지적하는 언론·네티즌·트위터 계정주를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가지고 많이 논란이 됐었는데. 그 영상이 논란이 된 이유는 저마다 이유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걸 그냥 납득하지 못하고 무조건 고소하겠다, 법적 조치하겠다. 가장 먼저 영상을 유포한 사람을 찾아가지고 끝까지 추궁하겠다라고 얘기해 버리면. 어제 장성철 소장도 다른 방송에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만약에 이런 분들이 집권을 해버리면 정말 입틀막도 당하는 것 아니야?라고 본인에게 우호적인 논평가까지 그렇게 방송에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이게 과연 무엇을 말하는지를 좀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종혁: 아니 그런데 이제 문제는 그 카메라 기자는 바로 또 일어서서 바로 촬영을 하면서 그걸 다 했어요. 그리고 지금 이 이런 부분들이 계속 논란이 삼는 것은 저 사람은 냉혈한이고 저 사람은 남에 대해서 아무것도 생각 안 하는 사람이고 이런 것들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거잖아요. 아니 누구든지 보통 사람이라면 저런 장면에서 뒤로 이렇게 넘어지는 걸 봤다면 ‘괜찮으세요’라고 얘기하는 게 아마 99%의 사람이 그럴 거예요. 근데 지금 주장은 뭐냐 하면 한동훈은 그게 아니고 그 나머지 1%나 0.5%에 속하는 아주 냉혹한 사람이다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 지금 저런 걸 얘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저는 몇 년 동안 같이 있었지만 굉장히 어디든 가든지 가장, 그 주방에 있는 분들한테 인사부터 하고 나올 때도 그렇고 아이들에 대해서든가 노약자들에 대해서든가 굉장히 나이스하게 행동하는 사람이에요. 그건 아마 아버님이 신부를 하려고 신부 수업을 받다가 그만두신 분이시잖아요. 그 아마 가정 분위기가 그럴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 어머니도 보면 주변 분들한테 굉장히 겸손하고 이런 분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아니 그런 집안에서 그렇게 성장한 사람이 그리고 검사를 할 때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노력을 했던 사람이 자기가 눈에 보기에 그 사람이 떨어지는 걸 보고도 그걸 일부러 모른 척하는 그런 0.5%에서 1% 정도에 속하는 그런 악한 사람이다.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 자체는 제가 보기에는 터무니없는 얘기죠.▷ 조동주: 근데 이제 저는 이제 이 총장이 말한 그 법적 조치 관련해서는 사실 이제 한 후보가 갖고 있는 이런 스마트하면서도 또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집요하게 공격하는 이런 이미지 이런 것에 대해서 좀 결합하면서 좀 이제 그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김종혁: 그거는 제가 한 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고요 그냥 그렇게 설명을 하면 되는데 자꾸 무슨 뭐 허위 그러니까 그거 또 어떻게 법조인 그게 이제 뭐 어떤 우리 이제 우리 쪽과 가까우신 변호사가 하신 거잖아요. 그러니까 얘기하니까 그분은 이제 일단 법조인이니까 법적인 문제를 생각하신 것 같아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저희 이제 세 번째 씬 주제가 또 이제 재밌는 게 준비돼 있는데요. 한번 공개할게요. 네, ‘31년 전 무슨 일이’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입니다. 이제 정원오 후보가 31년 전에 이제 양천구청장 비서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 이제 술집에서 폭행이 있었다 그리고 경찰관까지 때렸다 뭐 이런 류의 판결문이 공개돼서 되게 논란이 됐었죠. 그래서 이제 1995년에 벌어졌던 일인데 이때 당시에 이제 체포하러 온, 현장에 온 경찰관을 때리고 뭐 이 술집 주인을 때리고 이랬는데 이때 당시에 이제 폭행의 사유가 이제 원래 민자당 보좌관과 정파적 사안에 대해, 정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견 때문에 이제 싸우다가 벌어진 일이다’ 뭐 이렇게 주장을 했고 판결문에도 정파적 관계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그런데 오늘 이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이제 양천구의회 회의록을 통해서 이제 주장을 하나 공개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제 뭐 양천구 의원 회의록에 보면 한 구 의원이 이제 뭐 당시에 비서였던 정원오 후보와 이제 그 상관인 비서실장이 이제 뭐 그 술집에 여종업원에게 뭐 외박을 요구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그거를 거부하자 이 싸움이 불거졌고 그러면서 술집 주인과 옆자리에 있던 보좌관이랑도 싸움이 붙었다 그러면서 경찰도 출동해서 때렸다 뭐 이런 류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양천구청에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양천구의회 회의록에 그런 내용의 주장이 있는 건 맞아요. 그런데 이제 그것이 이제 실체적 사실인지 아닌지는 검증이 필요한 단계고 정원오 캠프에서는 이제 뭐 사실이 아니다 일방적인 주장이다. 당시에도 95년 당시에도 기사는 이제 정파적 이해관계 때문에 민자당 보좌관이랑 싸운 것으로 나와 있다라고 하고 뭐 이런 외박설 외박 강요설에 대해서는 부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좀 아무래도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 좀 후폭풍이 있을 것 같은데 우리 김 최고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상당히 타격이 있겠죠. 그런데 이제 그냥 ‘30년 전에 젊었을 때 제가 어리석어서 실수를 했다 잘못했다’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거를 뭐 5.18, 그러니까 보면 이제 민주당 분들은 대개 자기의 정당성을 위해서 나 민주화 운동했던 사람이야 나 그리고 또 최근에는 무조건 윤석열 내란 이런 얘기만 하면 모든 게 다 면죄부를 받듯이 그렇게 되는데 저거는 뭐 제가 보기에는 그냥 정말 젊고 혈기방장하던 시절에 완전히 잘못된 행동을 한 거죠. 잘못된 행동을 한 거고 그런데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까 이제 대개 인성과 연결시키려고 하잖아요. 저 사람은 그렇게 폭력적인 사람 아니야? 저 사람 뭐 굉장히 좀 도덕적으로 상당히 윤리의식이 없는 사람이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타격은 될 거예요. 그리고 그건 어쩔 수 없죠. 자기가 저지른 일이니까 자기가 한 일을 부인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차라리 그냥 솔직하게 제가 굉장히 어린 시절에 잘못된 행동을 했다. 죄송하다. 잘못했다. 그 이후에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게 그게 더 솔직할 것 같아요.▷ 조동주: 사실 이제 폭행 사건 자체는 이제 판결문이 있고 이미 유죄 판결이 나온 사안이니까 이거는 뭐 이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인 것 같고 사실 지금 이제 이런 가운데 김재섭 의원이 주장하는 거는 싸움이 불거지고 폭행이 불거진 사유가 이제 기존에 주장했던 것과는 다른 것이다. 이렇게 김재섭 의원의 주장입니다. 이제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으면서 이게 정치권의 후폭풍을 불러오고 있는 건데 우리 이 총장님 어떻게 보세요?▶ 이기인: 그러니까 판결문에서도 정파적 이해관계라고만 되어 있지 5.18이라는 글자가 안 들어가 있다라는 거 아니에요. 게다가 구체적인 사유가 이제 처음 나온 건데 양천구청 본회의 회의록을 찾은 것 같아요. 김재섭 의원이. 김재섭 의원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양천구청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비판해야 될 거고 제가 그 본회의 회의록을 일부 지금 발췌해서 가져왔는데요. “구청장의 손발이 되어서 보좌를 해야 할 비서실장과 비서가 카페에서 술을 15만 원 상당을 마신 뒤 카페 주인에게 여종업원과 외박을 요구했으나 주인이 이를 거절하자 비서실장과 비서는 앞으로 영업을 다 해 먹을 것이냐라면서 협박하고 말다툼을 하던 중 옆좌석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모 의원과 비서관이라는 손님이 이를 만류하자 구청장의 김 비서실장과 정 비서가 모 의원의 비서관에게 비서관이면 최고냐 하면서 폭행을 가해서 2주 진단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혔다.” 여기서 어떤 정파적 이해관계가 있다라는 거예요? 어떤 관계? 저는 지금까지 정원오 후보가 저렇게 이야기하길래 아 5.18을 폄훼하는 사람이 있어 가지고 술김에 그 정의감에 불타가지고 폭행한 줄 알았어요. 사실 그것도 적절하지 못하고 불미스러운데 알고 보니까 양천구청 회의록에는 이런 식이었다는 것 아니에요? 카페 주인한테 나 여종업원이랑 외박 좀 할게요. 거부하니까 너 영업 다 해 먹을 거야라고 하면서 협박까지 했다라는 것 아닙니까? 근데 그걸 다른 테이블에서 만류하니까 또 폭행해가지고 가슴 때리고 그랬다는 거 아니에요? 출동한 순경도 때리고요. 이거는 공직자로서의 자질 자체가 없는 거죠. 게다가 그때 당시에 정원오 후보가 비서였잖아요. 공직을 담당하고 있었던 사람이었어요. 아무리 어려도 공직을 맡고 있으면 새벽에 술 마시고 그렇게 다니는 것도 사실 부담스러울 텐데 그렇게 설화를 만들고 논란을 일으켰다는 자체도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이거 공직선거법으로 걸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사 사칭 전과에 관련해 가지고 거짓말했다가 지금 위증 교사 재판 계류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이거 뭐가 다릅니까? 그래서 이거는 정원오 후보한테 아주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고 이것뿐만 아니라 지금 토론을 회피하는 그 모양새도 그렇고 뭐 이른바 진보 성향의 유튜브에서도 제대로 답변 못하는 모습 그리고 국제 용산 업무지구에서도 뭔가 대리해서 뭐 보좌진이 계속해서 공약을 설명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서울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자질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김종혁: 이거는 시간이 오래 지났으니까 공소시효나 뭐 아무것도 관계없겠지만 지금 거짓말을 하면 선거법에 위반되잖아요. 그러니까 물어보면 되죠. 아마 당신 그때 여종업원하고 같이 나가자고 강요했던 게 맞습니까? 아닙니까?라고 물어봐서 만약에 그게 사실이 아니면 그러면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면 그건 어쨌든 허위 사실에 대한 공표니까 그렇다면 이제 그 문제가 될 수가 있죠.▷ 조동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제 이 문제를 되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높겠죠. 이제 추이를 보면 왜냐하면 이제 여론조사 같은 경우에 추이를 보면 한번 이제 서울 민심 한번 여론조사 볼까요? 지금 이제 이게 SBS 의뢰로 입소스가 1일에서 3일 서울 성인 800명 대상으로 조사한 무선전화 면접조사인데요. 정원오 41 오세훈 34 이제 진보당 김상규 1 개혁신당 김정철 1 정의당 권영국 1 뭐 이렇게 나오는 조사인데 어 정원오 오세훈이 이제 7% 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어요. 이게 사실 오차 범위 깔딱깔딱 하는 이런 수치인데 예전에는 두 자릿수까지 났었는데 후보가 확정된 이후에 조금 줄어드는 추세가 보이기는 합니다. 이거에 대해서 이제 이런 좀 오세훈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에서 이런 악재가 또 정원오 후보가 터졌는데 이런 게 서울 민심에 영향을 줄지 않을까라는 분석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기인: 조작기소 특검법 때문에 역풍을 맞는 것 하나, 그게 아주 주요한 꼭지일 거고요. 게다가 정원오 후보의 개인 어떤 역량의 미달. 뭐 아까도 얘기했지만 매불쇼에서 답변을 못 했던 모습 사회자가 ‘정원오 후보가 만약에 당선되면 서울시에서 바뀔 수 있는 게 뭐가 있습니까’라고 한마디로 해보십시오 하니까 한 5초간 정적을 하더라고요. 말을 말을 못해요. 이게 이 질문이 이렇게 어렵습니까? ‘다시 한 번 여쭙겠습니다. 만약에 당선되면 뭐가 바뀌겠습니까?’ 동문서답하고 이런 모습들을 보고 또 국제 용산 업무지구에서 보좌관이 마이크를 찬 것도 모르고 “직접 설명하는 모습도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설명하는 모습도 이렇게 대본을 안 보고 설명하는 게 아니라 대본만 보고 읽고 있어요. 그걸 보면서 서울 시민들이 서울시장으로서 자질이 있는가라고 의문을 갖기 충분할 거고 마침 또 판결문에서 이상한 게 나오잖아요. 그 사유도 아주 그냥 저질스러운 것이고요. 저는 이런 거 볼 때 아무리 국정 평가가 높다고 해 가지고 거기에 편승해서 불리한 선거라고 본인한테 유리한 선거라고 하지만 저는 서울시민 유권자들 되게 현명하게 판단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제 뭐 지금 서울에서도 TV 토론 두고도 이제 오세훈 후보는 TV 토론 하자고 하는데 정원오 후보가 이제 약간 시민의 불편과 싸우겠다 이러면서 응하지 않고 있잖아요. 이런 거에 대해서는 또 오세훈 후보가 주장의 당위성을 실을 만하면서 엄청 공세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김종혁: 저게 지금 격차가 줄어들고 있잖아요. 그거는 보수 진영이 굉장히 공포심을 느끼고 있거든요. 그 이전에 무슨 여러 가지, 법 왜곡제라든가 그다음에 항고법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대법원 위에다가 그 법을 4심제를 만들어낸다든가 뭐 이런 것들 때문에 굉장히 두려워했었는데 아예 이제 특검법을 통해서 특검한테 공소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줘서 대통령이 그동안에 재판 받아오던 걸 다 무효화시키겠다 이런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거기다가 부동산 문제에 대한 어떤 또 이 사람들이 뭘 하려는 거지라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거기다가 또 어저께 김용범 정책실장이▷ 조동주: AI 국민 배당제▶ 김종혁: 초과 수익 이러면 그거 다 뺏어다가 국민들한테 나눠주겠다라는 식의 얘기하잖아요. 아니 그러면 적자 나면은 그 기업 다 메워줘야 됩니까?▷ 조동주: 세금으로 메워주나요?▶ 김종혁: 세금으로 다 메워줘야 됩니까? 아니 도대체가 이게 그러다 보니까 이제 외국 기업들이나 이런 데가 이거 뭐 하는 거야 오늘 지금 삼성전자 막 5% 이상 폭락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식의 정책들을 막 쏟아내는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 문제가 되니까 아 그거는 청와대에서는 그 ‘개인 의견이고 그럼 우리가 검토한 게 아니다.’ 아니 정책실장이 하는 얘기가 개인 의견이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조동주: 장문의 페북을 썼는데▶ 김종혁: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보면 지금 이제 보수가 이거 굉장히 두렵다 이게 장동혁 대표가 좋아서 그런 거 전혀 아니거든요. 근데 아니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 나겠네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이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보면, 이분들이 보면 민주당 후보들 토론을 안 하려고 그러잖아요. 왜냐하면 문제가 자꾸 되거든, 공격받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거 어떻게 안 하고 스리슬쩍 넘어가고 하정우 후보도 그렇고 정원오 후보도 그렇고 이런 것들은 어떤 유권자들이 그걸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이건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 저는 이 격차가 점점 더 좁혀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하긴 지금 서울시장 선거로만 보면 사실 중도층 민심한테는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환경을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주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부동산 정책 관련해서도 그렇고 뭐 이제 대통령이 계속 부동산 관련해서 다주택자 때려잡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고 특히 어제 AI 초과 수익 국민 배당제 같은 경우는 정말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게 막 사회주의냐 이러면서 맹공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소재가 되는 것 같은데▶ 이기인: 조작 기소 특검법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봐요. 이게 어쨌든 계엄으로 인한 탄핵 그리고 두 번째 보수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에 지방선거인데 누가 봐도 불리한 선거라는 건 우리가 알 수 있는 건데 여기서 뭔가 집권 여당의 다수 의석을 가지고 본인의 죄를 지금 지우려고 하고 있잖아요. 게다가 본인의 SNS에서 3대 살인까지 이야기하면서 노골적으로 지금 본인의 뜻을 숨기지 않고 있어요. 이거는 보수 유권자뿐만 아니라 중도층도 이건 아닌데 이거는 이거야말로 정말 사법 내란 아니야라고 판단하실 거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국민의힘 내지는 보수 진영으로 결집하는 모양이 있는 것 같고 그럴수록 더더욱 ‘난 이재명 대통령의 이런 국정 기조 그리고 특검에 의한 죄 지우기 특검에 대해서 나는 반대한다’라고 정원오 후보든 전재수 후보든 밝혀줘야 되고 그렇게 토론이 많아져야 되는 건데 자꾸 피하고 있는 거잖아요. 부자 몸조심하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이게 아주 유감인 생각이 들고 저는 특히나 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과거 2008년 총선 시절에 박민식 후보와의 법정 토론회에서 박민식 후보가 토론을 안 나와버렸었어요. 혼자 대담 형식으로 법정 토론을 했었었거든요. 그때가 1971년생이어서 08년이니까 37살인데 지금 부산 정이한 후보가 지금 토론 배제 때문에 단식하고 있잖아요. 정이한 후보가 지금 37살이에요. 공교롭게도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입니까? 그러니까 전재수 후보가 완전히 어쨌든 완전히 집권 여당의 초심도 잃어버리고 뭔가 정확한, 완전 이 중앙정부에 종속될 거라는 그 예고를 지금 많은 국민들이 느끼고 있을 거라서 이거 끝까지 모른다 이 선거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 시청자분들께서 ‘삼전이 양전됐다’ 뭐 이렇게 말씀해 주시네요. 저희가 이제 방송 진행하는 동안 이제 양전이 됐나 봅니다. 알겠습니다. 이제 그러면 이제 뭐 네 번째 주제 한번 짧게 다뤄볼까요? ‘월세 2개월에서 1년’으로 이제 평택을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모습입니다. 뭐 이제 조국 대표가 이제 뭐 이제 평택 안중에 아파트로 전입 신고했다 했는데 이게 뭐 알고 보니까 전세 2개월짜리로 계약을 하려고 했다가 이제 1년으로 다시 바꿨다 이러면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측에서 엄청 공격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김종혁: 월세 아닌가요?▷ 조동주: 아, 월세죠 근데 이제 이거에 대해서 이제 조국 대표 측은 이제 앞으로 1년 동안 1년 계약을 했고 이제 앞으로 1년 단위로 평택에 있는 지역들을 옮겨 다니면서 살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뭐 선거 때문에 뭐 이제 잠깐 내려와 가지고 살려고 하는 거 아니냐 평택에 진정성이 없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소재로 공격하기 위함인 것 같은데 우리 뭐 김 최고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종혁: 해명이 다 말이 안 돼요. 그러니까 서둘러서 계약하느라고 2개월을 했다가 며칠 뒤에 본 계약할 때 1년으로 했다. 그게 말이 됩니까? 아니 그 계약을 할 때 누가 그렇게 계약이라는 건 바꾸기가 되게 힘들어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할 때 1년을 했어야지 진짜로 그렇게 생각했다면 당연히 1년을 하는 게 맞죠. 누가 아니 2개월과 1년을 그냥 숫자 하나만 쓰면 되는 건데 뭐가 서둘러서 하느라고 2개월을 합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2개월짜리밖에 없어서 2개월을 했다 이러면 얘기가 되죠. 근데 그게 아니고 1년이 되는 건데 혹은 몇 년이 다 될 수 있는 건데 2개월만 했다가 나중에 며칠 뒤에 1년으로 했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그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설명이잖아요. 그다음에 더 말이 안 되는 건 뭐냐 하면 그게 또 그 맘카페에서 처음에 공개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이제 공격이 들어오니까 하는 얘기가 아니 내가 1년씩 평택에서 돌아가면서 살려고 했다 이거야말로 코미디 아닙니까?▷ 조동주: 다양한 지역을 구석구석 살아보며 평택을 알아가겠다는 거 아닙니까?▶ 김종혁: 아니 뭐 하는 얘기예요? 그게 논리적으로 말이, 진짜 사실 1년씩 전세가 됐든 월세가 됐든 그 집 찾기도 진짜 정말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어차피 지역이라는 게 어디에 집이 있든 간에 다 자기 지역 아닙니까? 아니 저도 고양에서 살고 있는데 제가 무슨 식사동 어디서 살고 있지만 그럼 그 고양병에 있는 지역들 다 다닙니다. 다 다니면서 유권자들 만나고 얘기합니다. 내가 꼭 그 동네에 가서 살아야만 되는 건 아니거든요.▶ 이기인: 그렇지.▶ 김종혁: 그러니까 그런 식의 그냥 막 누가 봐도 뻔한 거짓말을 그 변명을 2개월 등록하려면 너무 서둘러서 2개월 등록을 했는데 나중에 뭐 그래서 며칠 뒤에 1년으로 바꿨다 그리고 뭐 다른 쪽에서 1년씩 살려고 했다. 이게 저분 왜 저렇게 얘기를 하지 그냥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 이기인: 저도 조국 후보의 거짓말은 뭐 너무 새삼스러운 일이라서 지적하기 좀 뭐한 것 같고 요즘 그 드라마 있잖아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이 두 후보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이 선거판에서 아무런 도움도 안 되고요. 여기서 어떤 평택의 비전을 느낄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워낙 미디어가 발달되어 있고 유권자들이 똑똑한 세상이라서 지금 대통령이 어떤 대통령인데요? 성남에서 시장하다가 아무런 연고가 없는 계양 가서 국회의원도 되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되는 마당이에요. 아무리 거기 지역 연고가 없다 하더라도 일만 잘하고 지역에 충실하면 뽑아주는 세상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쟁점화하고 공격한다는 것 자체가 좀 굉장히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조국 후보 월세 2개월에서 1년으로 바꾼 건 물론 뭐 좀 짜치고 유치한 행위이긴 하지만 두 후보 모두, 세 후보 모두 그러니까 평택에서 선거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후보들 모두 평택을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비전으로 경쟁했으면 좋겠다. 원론적이지만 당연한 얘기를 합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근데 이제 뭐 다음에는 또 이제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출처 미상의 홍보물이 또 이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제 뭐 평택을 재보궐 관련해서 이제 JTBC가 의뢰한 여론조사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제 저 그래프 색상을 한번 보세요. 이제 조국 대표가 26% 이제 뭐 김용남 후보가 23%인데 조국 후보가 파란색 민주당의 당색으로 돼 있고 이제 김용남 후보가 빨간색 국민의힘 색깔로 돼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이제 혹시나 조국 후보가 민주당 후보처럼 보이고 김영남 후보가 국민의힘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를 주는 거 아니냐 뭐 이제 뭐 이런 게 좀 논란이 되고 있는데▶ 김종혁: 저것뿐만이 아니고요. 지금 돌고 있는 게 또 다른 게 뭐냐 하면 조국 후보가 시장에 가서 이렇게 양쪽에 이렇게 짐을 들고 뒷모습이 있고 주변에 이제 상인들이 막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마치 조국 후보를 좋아하는 것처럼 그런 모습의 그런 그 영상이 영상이 아니고 사진이 돌고 있어요. 그런데 그 AI가 만든 허위라는 거 아닙니까?▷ 조동주: 그런가요?▶ 김종혁: 그런 주장들이 막 돌고 있어요. 그래서 왜 그러냐 하면 원본 사진에는 이 사람이 들고 있고 그 다음에 그쪽에 있는 상인들이 그냥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어요. 원본은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그런데 바뀐 사진에는 상인들이 이렇게 모여서 막 웃으면서 환호하는 듯한▶ 이기인: 환호하고 있어. 반응이 좋은 것처럼▶ 김종혁: 이쪽에도 없는 사람들이 갑자기 등장을 해서 이런 모습으로 그러니까 오늘 누가 페북에 올리면서 이게 두 개의 사진을 이렇게 비교해 놨더라고요. 그러면서 떨어져 있던 사람이 붙어서 환호하고 무표정하던 사람들이 막 웃는 걸로 나오고 이쪽에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로 나오고 만약에 그거 AI로 만들었다면 완전히 조작이죠. 조작을 해서 야 이게 뭐 하는 거지 옛날에도 법무부 장관 할 때 자기 집에 케이크 사 들고 가는 장면하면서 그거를 뒤에다가 스케치를 해서 지지자들이 막 돌리면서 우리 생일날 뭐 이런 모습들로 이제 상당히 뭐랄까▷ 조동주: 가정적인 아빠 이미지▶ 김종혁: 가정적인 아빠의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이거 이번에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논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지금 나온 사진도 아니 왜 김용남 후보가 빨간색입니까? 그분은 파란색 아니에요?▷ 조동주: 민주당 후보죠.▶ 김종혁: 그런데 자기가 그거를 마치 김용남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인 것처럼 그렇게 올려놨어요. 그래서 야 저게 저렇게 하면 되나▷ 조동주: 누가 만들었는지 조국혁신당에서는 자기들이 만든 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당연히▶ 김종혁: 누가 만들었을까요?▶ 이기인: 그 포스터 다시 한 번 보여주실래요? 이 자막을 치워보면 오른쪽 아래에▷ 조동주: 화면 한번 보여주세요.▶ 이기인: 오른쪽 아래 저 다이아몬드 마크가 저 아마 제미나이 마크일 거예요. 제미나이로 만들었다라는 걸 우리가 알 수 있는 거고 제미나이로 여론조사를 대입해가지고 만들어 보면 그 정당별로 대표하는 색깔을 반영하지 못해요. 물론 이제 그 입력 값을 ‘조국은 파란색으로 해주고 김용남은 빨간색으로 해줘’ 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이 제미나이 AI로 돌리면 색깔을 뭔가 반영하지 못하고 자기들이, AI가 알아서 색깔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해프닝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모르는 일이에요. 하지만 진보당만 지금 파란색인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러면 이 소행은 진보당 당원이 만든 것은 아닌가 단일화를 바라고 있고 지금 이 여론조사 지지율 1등을 달리고 있는 조국 대표와 우리는 같은 진영이다라고 주장하고 싶은 진보당 당원의 소행은 아닌가라는 합리적 의심을 해 봅니다.▶ 김종혁: 그렇지. 그럴 수 있겠네요.▷ 조동주: 그렇군요. 이게 아무래도 이제 지금 평택을에서는 이제 조국 대표와 김용남 후보가 이제 신경전을 엄청 벌이고 있고 서로 싸우는 모습들이 과열되면서 이제 이런 것들도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 뭐 이제 한번 추이를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이제 시청자 질문에 대해서 여의도 씬스틸러가 직접 답드리는 시청자 QnA 시간 앞서 말씀드렸었죠. 이제 뭐 그 질문 내역들을 저희가 한번 좀 추려봤는데 먼저 이기인 총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이제 오렌지 트리 님께서 하셨네요. 이기인 총장님 지선 이후 개혁신당 전당대회 당대표에 도전하실 건가요?▶ 이기인: 원래 지금 이준석 대표가 3기 지도부를 맡고 있는데 이준석 대표와 3기 지도부의 임기가 1년 더 남아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끝나도 아직 임기가 한참 남아 있기 때문에 당장 전당대회가 열릴 것 같지는 않고요.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패배든 성공이든 그 책임론이 옮겨붙지는 못할 것 같은 게 워낙 제3당의 선거가 어렵다 보니까 그리고 당원들도 그걸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당대회는 없을 것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 지도부 그대로 유지될 것 같다. 그렇지만 1년 뒤에 선거에서 당대표 선거에서는 어찌 될지 모르죠. 그때 가봐서 제가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조동주: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케빈 김 님께서 남겨주셨는데 우리 김 최고께서 정원오와 이재명이 이렇게 닮은 것 같나요? 비슷한 것 같나요? 뭐 이제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김종혁: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정원오 후보를 상당히 마음에 두고 키워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후보가 된 것도 사실은 무명에서 갑작스럽게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을 하면서 부상을 했잖아요. 그리고 본인은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나도 성남시장에서 경기도지사를 거쳐서 대통령이 됐는데 저 친구도 보면 뭐 그냥 성동구청장에서 서울시장을 거치면 그러면 나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는 거 아니야?’라는 식의 생각을 하는 게 아닌가 그리고 또 본인은 지금 현재 친문 내지는 이른바 당내의 586 운동권들에 대해서 상당한 소외감도 느끼고 그다음에 내가 말이야 대학 다닐 때 운동권 아니었다고 혹은 뭐 정통이 아니라고 자기들의 그러니까 그 ‘위계 서열에 들어가 있지 않다고 나를 무시해?’라는 어떤 감정 같은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나는 이제 뉴이재명이야’ 뭐 이런 생각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나는 보수까지 껴안을 거야 그리고 너희들이랑 나는 달라 이런 생각이 있는 것에 상징적인 인물인 정원오를 세운 거 아닌가 그런 느낌이 좀 있어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오늘의 이제 마지막으로 여의도 씬스틸러 오늘의 심사평 한마디씩 이제 들어 볼 텐데요. 오늘은 각각 내부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또 국민 여러분께 한 말씀할 수 있는 시간을 특별히 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최고 그다음에 이기인 총장 이렇게 원샷을 한 번씩 잡는 시간으로 할게요.▶ 김종혁: 아니 그거 뭐에 대해서 하는 거예요?▷ 조동주: 이제 한동훈 후보한테▶ 이기인: 하시고 싶으시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조동주: 한동훈 후보한테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뭐 이제 북갑 주민들에게 하시거나 이제 이런 거에 대해서 뭐 하시고 싶은 말씀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김종혁: 북갑 주민들께서는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시다고 생각을 해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기도 하지만 보수의 운명이 걸린, 과연 보수가 재건을 할 수 있을 것이냐 없을 것이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냐 없을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세 후보를 잘 보시고 그다음에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네 그리고 이제 이기인 총장께서는 이제 선거를 아무래도 총괄하고 계시니까 뭐 이제 예를 들면 특정 후보나 특정 지역에 대해서 이제 응원의 메시지를 주셔도 되고 개혁신당 선거 포부에 대해서 좀 밝혀주셔도 되고▶ 이기인: 뭐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응원을 하면 또 다른 후보들이 반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는 민주당의 영입 제안도 거절하고 또 그렇다고 해서 국민의힘 내에서 공천이 어려워서 개혁신당에 나온 사람이 아닙니다. 제 스스로 이 3당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고 지금 1, 2당의 어떤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거거든요. 많은 국민들이 지금의 정치에 만족한다면 1, 2번을 선택하셔도 좋겠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지금은 미미하고 미약하지만 이 4번이라고 하는 그 희망의 불씨의 씨앗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살려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김종혁: 그렇구나. 우리는 5번인데. 한동훈 대표는 5번이죠. 우리는 아니고 한동훈 대표는 5번. 5번이 될 것 같아요.▶ 이기인: 좋네요. 좋네요. 5번 좋네요.▷ 조동주: 4번 5번의 또 이렇게 도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여의도 씬스틸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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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친명’ 조정식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조정식 의원(6선·경기 시흥을)을 선출했다. 초선 의원들의 높은 지지세와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민주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조 의원과 김태년 박지원 의원이 3파전으로 맞붙은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 투표에서 조 의원이 과반 득표해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장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이날 당일 의원 현장 투표(80%)를 합산해 치러졌다.조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곧장 절반이 넘는 표심을 따낸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선 ‘명심’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의원은 이 대통령이 당대표였던 2022년 당 사무총장 등을 거쳐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엔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친명계 핵심 인사로 꼽힌다. 국회의장 도전 ‘삼수’ 끝에 당선된 조 의원은 20일경 국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공식 선출되며 2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6월 내 원구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12월까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입법을 100%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부의장에는 민주당 남인순 의원(4선·서울 송파병)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당선됐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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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與원내대표 “정무위-경제 상임위… 여당으로 가져올 것”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사진)가 12일 “22대 국회 후반기에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경제 관련 상임위원회를 우선 민주당으로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정무위와 산자위는 주요 경제 상임위인데 정치적 쟁점이 있으면 가동이 안 돼 왔다”며 “중동 전쟁이 끝나더라도 경제적 문제로 인한 혼란이 지속될 것이기에 이번에 경제 상임위들은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정무위와 산자위, 재정경제기획위원회 등에서 대미투자특별법 등 법안 처리가 지연됐던 것을 지적하며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국회부터 민주당이 이들 상임위의 위원장을 맡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현재는 18개 국회 상임위 중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 11곳, 국민의힘이 7곳의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회의를 열지 않을 경우 위원장을 교체할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도 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39년 만의 개헌안이 무산된 데 대해 “필리버스터 운영 기준을 엄격히 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구민기 기자 koo@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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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조작기소특검법 시기-절차-내용 지선 직후 논의”

    “상임위원장이 일을 안 하면 다수당 간사가 위원장을 대행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2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앞으로 1년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달 30일 시작되는 후반기 국회에서 경제 관련 상임위를 모두 가져오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더라도 법안 심사를 보이콧하면 여당이 위원장을 교체할 수 있도록 국회법을 개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선 “6·3 지방선거 직후 시기·절차·내용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했다. 또 13일 새 국회의장이 선출되면 곧바로 개헌특위를 꾸려 무산된 개헌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전반기 국회에선 법안 처리가 지연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101일 동안 원내대표를 지내며 국회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주요 경제 상임위가 정치적 쟁점이 있으면 셧다운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중동 전쟁이 끝나도 경제적 문제에 대한 혼란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기에 민생 경제 문제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제 상임위들을 우선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이다.” ―18개 상임위를 모두 민주당이 가져오자는 주장도 있는데… “만약 18개 상임위를 배분했는데 (야당) 상임위원장이 법안 심사를 몇 개월 동안 방치하면 안 되지 않나. 법을 개정해서라도 상임위가 상시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야당과의 협상에 응하겠다. 당론으로 해도 되고 상임위에서 절차를 통해 통과시키면 된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한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 계획은…. “추진을 하되 여러 쟁점이 많으니 토론하고 숙의하겠다는 거다. 의원들과 당원들도 다양한 의견이 있고 국민 여론도 들여다볼 것이다. 지방선거가 끝나면 시기·절차·내용이라는 세 가지 원칙에 대해 바로 토론하고 논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문제도 핵심 쟁점으로 거론된다. “검찰에 대한 민주당의 ‘히스토리’가 있기에 더욱 그렇다. 결론을 던져놓고 토론하는 게 아니라, 법안이 밖으로 나오기 전 정부와 의원들이 사전 숙의를 거치는 과정이 이뤄지면 지난번(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처럼 결론을 내놓고 번복하는 일 없이 부드럽게 처리해 낼 자신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보완수사권의 ‘예외적 허용’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이재명 정부는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이 확고하게 서 있다. 예를 들어 일부에서 보완수사권을 줘야 한다는 걸 전제로 수사권을 강조하면 굉장히 크게 쟁점이 되겠지만,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이 있기에 그 부분은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본다.”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와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은 무엇인가. “당과 정부 모두 1주택자 장특공제 폐지를 검토한 적이 없다. 정부·여당의 문제의식은 거주할 생각 없이 투기 목적으로 고가 주택을 가진 장기보유자에게 실거주자와 동일한 혜택을 주는 것은 조세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비거주 중인 1주택자에 대한 보호는 당연히 유지해야 한다. 보유세는 아직 추진 중인 법안이 없는데 조심히 논의하겠다.” ―코스피가 8,000에 육박하면서 주가 부양 법안 처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1∼3차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입법으로 건강한 자본시장 토대가 마련된 덕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문이 열렸다.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이라 불리는 상속증여세법, 합병분할 관련 제도 개선,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 등 대표적인 코스피 부양법을 적극 추진할 거다. 후반기 원 구성이 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처리할 거다.” ―경제 법안만큼은 여야가 합의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경제 관련 법안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기에 당연히 합의 처리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상법 개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걸었을 때 스스로도 아주 당혹스러웠을 것이다. 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해선 국민의힘이 속도감 있게 처리해 미국 측과 협상이 잘됐는데 아주 높게 평가한다.” ―39년 만의 개헌안이 무산됐는데 다시 추진하나. “당연히 추진돼야 한다. 새 국회의장에 출마한 후보들 공약을 보니 다 개헌특위를 꾸리겠다는 것이다. 여야가 개헌특위를 꾸리면 이번엔 내용을 미리 정해 제안하는 대신 내용을 선정하는 단계부터 같이 만들어가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통령제 등 권력구조 개편도 포함될 수 있나. “대통령제를 다루면 이해관계가 생기고 시각차가 너무 커 시작부터 쟁점이 너무 확대될 수 있다. 우선 사회적 변화와 시대상을 반영할 수 있는 최소한의 내용을 같이 만들어서 일단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논의했으면 한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구민기 기자 koo@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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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계엄 이후 내부 분열로 尹탄핵” 정청래 “성공했다면 난 꽃게밥”

    6·3 지방선거를 25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또다시 ‘계엄 옹호’ 논란에 휩싸였다. 장 대표는 8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12·3 비상계엄에 대해 “계엄이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어떤 혼란을 가져왔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을 통해 대한민국은 그 상처를 딛고 또 다른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결의문도 내놓았으나 장 대표가 또 비상계엄 옹호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내에서는 ‘장동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張 “유다의 예수님 배신 통해서도 구원”장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비상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한 질문에 “크리스천인 제 신념에 기반해서 바라본 것”이라며 “하나님은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는 사건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다. 그게 크리스천으로서의 제 믿음”이라고 했다. 유다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으로 예수를 배신한 인물이다. 이에 앞서 장 대표는 지난해 3월 탄핵 정국 당시 개신교 단체(세이브코리아)의 반탄(탄핵 반대) 집회에 연사로 나서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장 대표는 “유다마저도 구원의 사역에 사용했다는 말이 가룟 유다를 옹호하는 말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지만 위헌적 계엄을 “(대한민국이) 나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사건” 등으로 표현한 것을 두고 계엄 옹호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장 대표는 간담회에서 “계엄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탄핵은 아니다”, “우리 내부의 분열로 인해 그건 관철되지 못하고 결국 우리 스스로 탄핵의 문을 열어줬다”며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장 대표는 올해 2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인정한 1심 선고 결과를 정면으로 부정했고, 비상계엄 1년이었던 지난해 12월 3일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며 계엄을 옹호하는 입장을 내놓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장 대표는 중도 확장 필요성에 대해선 “중도층이란 당성이 강하지 않거나 이념적 관심이 적어 정치가 내게 무엇을 해주는지에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며 “중도층을 설득하기 위해 우리 정당이 가진 가치를 버리거나 방향을 선회하거나 그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끌려가지는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외국 군대라 부르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도 조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한국 국민은 이런 이 대통령의 정책 기조가 주한미군 철수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고 걱정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만과 중국 간 무력충돌이 발발한다면 한국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미국, 일본과 궤를 같이하는 입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鄭, “계엄 성공했다면 꽃게밥” 눈물 훔쳐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계엄 통제권을 강화하는 개헌안에 반대한 것을 고리로 내란 청산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서 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계획이 담겼다는 의혹이 있는 ‘노상원 수첩’을 거론하며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꽃게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살 떨리는 악몽 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고 말했다. 발언 도중 정 대표는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며 울컥했고, 옆에 있던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손수건을 건네며 위로하기도 했다.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수첩에 ‘A급 수거 대상’으로 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명수 전 대법원장, 권순일 전 대법관, 정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의 이름을 기재하고 처리 방안이라며 ‘연평도에 수집소 설치’ ‘안보의식 고취 차원에서 연평도로 이동’이라고 썼다.한편 정 대표는 이날 당내에 ‘강남4구특별위원회’를 띄우며 보수층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보다 빠른 강남 재건축’을 내세운 정 후보가 이날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동남권에 특화된 특위 구성을 제안하자, 정 대표가 이를 즉각 수용한 것. 김한나 대변인은 특위에 대해 “과거 개발이 정체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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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권한 제한’ 개헌안, 국힘 불참에 처리 무산

    비상계엄에 대한 국회의 통제권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개헌안이 7일 국민의힘 불참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에 부치기 위한 최종 시한인 10일까지 개헌안 처리를 시도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이 반대 당론을 고수하면 개헌안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개헌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쳤다. 하지만 1987년 이후 39년 동안 통과된 적이 없는 개헌안 표결은 이번에도 투표함을 열어보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개헌안 투표가 유효하려면 재적 의원 3분의 2(286명 중 191명)가 표결해야 하는데 국민의힘 의원 106명 전원이 불참하면서 ‘투표 불성립’ 상태가 된 것이다. 앞서 2018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도 야당이 불참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이번 표결에는 여야 6당(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 친여 성향 무소속 의원 등 178명이 참여했지만 표결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에서 한 명의 이탈자도 나오지 않아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투표 불성립 선언 뒤 “내일(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다시 소집하겠다”고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개헌안 재투표 시도에 맞서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과 무소속 의원 전원인 187명은 지난달 3일 개헌안을 발의했다. 개헌안에는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48시간 내 국회 승인을 못 받으면 자동으로 무효화되도록 하고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 정신을 수록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의 책무를 회피하고 불법 비상계엄을 두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지만 국민의힘은 “표심을 겨냥한 포퓰리즘적 개헌 논의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망친다”고 맞섰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국회의원들의 투표 거부로 투표 불성립이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유감을 전한다”고 했다. 이번 개헌안이 합의가 불발된 것을 두고 흔치않은 개헌 기회를 날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이후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을 제안했지만 의원직이 걸린 2028년 총선과 맞물려 개헌을 추진하기는 더 어려울 거란 지적이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단계적 개헌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시도였는데 안타깝다”며 “결국 반대 당론으로 불참한 국민의힘에 모든 책임이 가는 모양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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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 “이념 아닌 비전 중요… 지방 AI 힘 키울 것”

    “잘 짜놓은 국가AI(인공지능) 전략을 시행하려면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하정우 전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6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지금 빨리 입법 문제를 풀고 지방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그 다음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부산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경쟁자인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의 차별점으로 “평생 누구와 싸워본 적이 없고 그 시간에 새로운 걸 만들어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ㅡAI수석을 맡은 지 열 달 만에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이유는.“정권 초엔 국가AI 전략 자체가 없었지만 이젠 국가AI 전략 상당수가 인공지능행동계획을 통해 부처별 수행 업무 정리가 끝났고 점검 체계도 만들어놨다. 지금 시점에선 입법 부재나 규제 문제와 잘 짜놓은 계획을 지방에서 잘 실행하는 게 더 중요해 출마를 결심했다.”ㅡ300명 중 1명인 국회의원보다 AI수석으로 전략을 총괄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나.“정치인 자체가 목적이었다면 2028년 총선 때 비례대표를 받는 게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 목표인 AI 3대 강국으로 가려면 병목을 풀어야 하는데, 2년 후면 너무 늦다고 봤다. 그래서 북갑이 험지인데도 이런 선택을 했다. 입법 속도를 올리고, 북구를 출발점으로 지방에서의 AI 대전환을 성공시킨다면 그게 우리나라 AI 대전환을 성공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했다.”ㅡ출마를 제안받고 결심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출마를 말하는 순간 청와대에 사표를 써야 하는데 인도·베트남 순방과 구글 AI캠퍼스 한국 설립 임무를 마무리해야 했다. 특히 구글 AI캠퍼스는 원래 예정에 없었는데 내가 김용범 정책실장과 구글 본사와 협의해 만들어낸 성과였다. 욕을 먹더라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다음 대통령께 상황을 설명드렸다.”ㅡ출마 결심을 밝히니 대통령 반응은.“대통령께서 입법과 지방주도 성장을 엄청 강조하시지 않나. 내가 북갑에 가서 지방주도성장을 통해 성과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고, 대통령께서 ‘어디 가서든 어떤 일을 하든 국익에 도움되는 일을 하라’고 말씀 주셨고 웃으며 흔쾌히 동의해주셨다.”ㅡ정치 데뷔 직후 시장 상인과 악수 후 손털기 등으로 집중 공세를 받았다.“정치 경험이 없다보니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 했다. 어떤 악의를 갖고 한 것이 아니다. 해당 상인께는 직접 찾아가 사과 드리니 오히려 ‘괜찮다’며 격려해주시더라. 더 배워가면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일해야겠다는 걸 체화하고 있다.”ㅡ부산을 포함한 영남권에서 보수결집 기류가 감지되고 있는데…“유권자들이 ‘민생경기가 어렵다’ ‘싸움박질 좀 하지 마라’는 말씀을 많이 주신다. 이념이나 네거티브 공세가 아니라 먹고 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확인했다. 내 전문인 인공지능으로 민생을 도약시키겠다.”ㅡ슬로건으로 ‘준비된 미래’를 내세웠다.“난 인공지능 공학박사에 10년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계속 미래를 만들어갔고 청와대에서도 AI를 포함한 국가의 미래전략을 수립했던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국가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 북구의 미래를 실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다.”ㅡ북갑 발전에 AI를 연계시키는 방안은.“생활 속에 녹아드는 AI를 구체화하고 있다. 북구를 AI교육 1번지로 만들어 AI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서울에서 북구로 내려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교통 문제도 도로를 늘리는 덴 예산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신호체계만 AI로 최적화해도 훨씬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상권과 병원 등에도 AI를 접목할 수 있다.” ㅡ한동훈 박민식 후보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꼽는다면.“공학박사로서 평생을 새로운 걸 만들어왔다. 지금 북구에 필요한 건 이념 논쟁이 아니라 발전 비전과 실행 능력인데 내가 그런 경험을 훨씬 많이 갖고 있다. 두 분이 단일화를 하든 안 하든 나는 내 일을 하겠다.”ㅡ오늘(6일)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AI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북구에 첨단소재 융합클러스터 구축 등 서부산 제조업의 AI 전환 공약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약을 차근차근 설명드리겠다. 2020년경 네이버에 있을 때 챗GPT 비슷한 초거대AI를 만든다니 아무도 안 믿었다. ‘AI 세계 3대 강국’ 목표도 거의 믿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 AI기술은 대한민국이 당당히 3등이다.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으로 공약을 반드시 달성하겠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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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박민식 단일화 땐 한쪽 지지층 이탈…할 이유 없어”[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보수 단일화 가능성과 관련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6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두 후보 지지율의 산술 합이 가상 양자 대결에서 안 나온다”며 “시너지가 안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박 전 의원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국민의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무소속)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단일화가 굉장히 어렵다”며 “양측의 지지층이 좀 상이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두 후보의 지지율의 산술 합이 가상 양자 대결에서 확 떨어진다”며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가상 양자 대결을 한동훈으로, 박민식으로 붙이면 두 후보(한 전 대표, 박 전 장관)가 30%대에 머문다”고 했다.박 전 의원은 두 후보의 단일화가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박 전 장관을 지지하는 층은 강경 보수층”이라며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층은 합리적 보수층, 중도층, 어쩌면 민주당의 연성 지지층인데, 거기에는 ‘국민의힘 심판’ 의지가 들어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보수 재건을 넣은 한 전 대표를 지지하기 때문에 단일화하게 되면 어느 쪽이 떨어져 나가게 돼 있는 것”이라며 “굳이 (단일화를)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 지도부가 한 전 대표를 지원하는 한지아 의원 등 친한계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박 전 의원은 “서로가 주장하는 정당성이 다른 것”이라며 “(지도부가) 무슨 조치를 어떻게 취할지는 모르겠는데, 윤리위로 보내서 징계한다면 선거 상황에서도 적전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박 전 의원은 “한 의원이나 진종오 의원이나 이른바 친한계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가 부당했기 때문에 우리가 한동훈을 지지하는 건 정당하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당권파 입장에선 당에서 제명당한 무소속 후보인데 한 전 대표를 지원하는 건 명백한 해당 행위(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누워서 침 뱉기인 게 장 대표의 정치력이나 리더십의 한계”라고 덧붙였다.함께 출연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잠들고 있던 샤이를 깨우는 게 공소 취소”라고 했다.배 연구소장은 “대통령이 만약 이 수사에 대해 억울하다면 재판으로 소명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국정을 잘하면 민주당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사면 복권 이게 대한민국 법에 있는 것인데, 사면 복권을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만약 법을 없애려고 하면 엄청난 위기 상황이 올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무능력해서, 무기력해서 못 막는다고 하더라도 국민이 저항할 것”이라고 했다.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민주당)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줄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박 전 의원은 “공소 취소와 관련된 논란의 여파일 수도 있고 한동훈 효과도 일부 있다”고 했다.박 전 의원은 “사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시정에 대한 심판론이 있었다”며 “전재수 후보나 민주당이 집중적으로 만들어야 할 구도”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그 구도가 싹 사라지고 한동훈과 전재수 이런 구도가 초반에 조금 형성됐다”며 “그것은 전재수 후보 측의 실책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굳이 한 전 대표를 거론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었다”고 했다.박 전 의원은 “결국 박형준 시정에 대한 평가, 누가 대안인가 구도로 복귀를 빨리 하는 게 중요하다”며 “전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작기소 특검법 같은 악재를 만들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보수층 중에서 이번 선거를 포기하고 투표를 안 하려고 했던 사람들도 꽤 있다”며 “그런데 이렇게까지 나오면 그 사람들이 행동하는 유권자로 변화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총선보다 낮은데, 그러면 그 작은 차이가 결과를 가를 수 있다”며 “때문에 굉장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5월 6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조동주: 국민 마음 쓰라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합니다. 여의도 처방전 지금 진단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정치 명의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네 안녕하십니까?▷ 조동주: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두 분 모시고 이제 주제로 들어가 볼 텐데요. 첫 번째 현안 뭔지 한번 화면 함께 보실까요? 당권파-친한계 또 붙었다. 왼쪽이 이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오른쪽이 이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한지아 의원의 모습입니다. 네 이제 장동혁 대표가 한지아 의원이 4일에 한동훈 전 대표가 북갑 예비후보 등록 현장을 방문해서 격려 응원 방문을 했는데요. 이거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 이러면서 사실상 징계를 시사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한지아 의원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재건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10번이고 100번이고 부산에 내려가서 다니겠다. 이러면서 이제 계속 한동훈 전 대표를 돕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정말 이게 장동혁 대표가 이거를 징계까지 할 것인지 뭐 이제 이거에 대한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뭐 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뭐 사실 이런 경우가 처음이 아니잖아요. 저는 진종오 의원 사례도 그랬고 이제 몇 명 친한계 의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 도우러 갈 때마다 이렇게 징계를 시사하는 발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박원석: 이게 서로가 주장하는 정당성이 다른 거고. 두 개의 정당성이 국민의힘이라는 정당 내에 양립하고 있는 거죠. 지금 한지아 의원이나 또 진종오 의원이나 이른바 친한계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한동훈에 대한 제명 징계가 부당했다 때문에 우리가 한동훈을 지지하는 건 그리고 한동훈이 국민의힘으로 돌아오겠다고 얘기하는데 우리 후보를 지지하는 거고 정당하다 하려면 해라 뭐 이런 거고요. 장동혁 대표는 당권파 입장에서는 어찌 됐건 간에 지금은 당에서 제명당한 무소속 후보인데 거기를 지원하는 건 명백한 해당 행위다. 무슨 조치를 어떻게 취할지는 모르겠는데 윤리위로 보내가지고 징계를 한다면 선거 상황에서도 적전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는 거죠. 그 자중 질환을 노출하는 거고 결국에는 누워서 침 뱉긴 게 장동혁 대표 정치력이나 리더십의 한계예요 저게. 그렇지 않습니까? 그걸 드러내는 건데 이번 주 토요일 날 당장 이제 개소식이래요.▷ 조동주: 네 그렇더라고요.▶ 박원석: 시간도 같아요. 박민식 후보도 2시에.▷ 조동주: 아이고 둘 다 같이 2시야.▶ 박원석: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는 아마 중앙당에 무슨 친한계 의원들 이게 문제가 아니라 해당 지역에 시·구 의원들 후보. 그런 원심력이 생기면 큰일 나잖아요. 그래서 그걸 묶어두려고 아마 같은 시간대에 때린 것 같은데 그러니까 누가 어디로 가는지가 대비되겠죠. 장동혁 대표하고 당 지도부나 또 부산 지역의 많은 의원들이 박민식 장관 개소식에 갈 텐데 일부는 같은 시간에 열리는 한동훈 후보 개소식에 간다.▷ 조동주: 같은 국민의힘인데.▶ 박원석: 기묘한 장면입니다.▷ 조동주: 이게 근데 참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북갑 출마를 이제 나온 상황에서 친한계 의원에 대해서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에 입성하는 게 이제 본인들의 정치적 운명이 걸려 있으니 사력을 다할 텐데. 한지아 의원뿐만 아니라 다른 친한계 의원들도 이제 앞으로 대대적으로 한동훈 가능성이 높단 말이죠. 이런 거에 대해서 다 징계를 때려버리면 사실상 선거를 이기겠다는 마음이 아닌 것인데. 이게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세요.▶ 배종찬: 그런데 또 징계를 안 할 수도 없는 게, 그러면 버젓이 국민의힘 후보가 있는데 박민식을 응원하지 않고 한동훈을 응원한다. 그것도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아수라장 콩가루 집안이 된 거야. 이게 인절미가 된 거예요. 인절미 나쁘다는 거 아니고▷ 조동주: 인절미 맛있는데.▶ 배종찬: 이제 상인회에서 연락이 와요. 정부해가 또 유명 유튜브니까. 그런데 이게 뭐냐 하면 장탄식이 나오는 거죠. 그러니까 장·한 갈등 다 예상했던 거잖아요.▷ 조동주: 계속돼 왔던 거죠.▶ 배종찬: 그러니까 참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당위적으로 보면 이런 싸움을 왜 해 서로 그냥 이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당 내에서 됐을 일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결국 일은 벌어진 거예요. 그리고 한지아가 됐든 누가 됐든 간에 저는 징계 받을 수밖에 없어요. 이거는 징계 피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응원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여하튼 간에 이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당위적으로 현실적으로는 징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이제 한지아가 맞이해야 될 것은 일단은 축출 당해가지고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무소속이 되느냐, 아니면 자기가 그냥 뛰쳐나가서 이른바 국회의원 배지를 그냥 떨어뜨리느냐 이걸 던져버리느냐. 여하튼 저하튼 가부간에 결정을 해야 돼요. 아니면 징계를 당할 것이고 당원권 정지가 됐든 뭔가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고 제명 조치를 취할 수도 있고. 요즘 뭐 제명이 유행이잖아요. 그런데 이제 아니면 자기가 그냥 박차고 나가서 나는 앞으로 임기도 이제 국회의원 임기 2년밖에 안 남았으니까 나는 고 한동훈 하겠다. 한동훈 고 하겠다. 그 결단을 내려야 될 것 같아요.▷ 조동주: 사실 현실적으로 지금 배지를 달고 있는 의원들이 배지를 떼고 한동훈 갈 일은 없을 것 같고. 사실 배지를 유지하면서 계속 도울 텐데, 이제 그런 경우에는 장동혁 대표가 만약에 진짜 징계를 때려버리면 이건 사실상 자중질환을 불가피하니까. 사실 지방선거 전까지는 이렇게 엄포만 놓고 안 하는 형국으로 가지 않을까요?▶ 박원석: 범퍼만 놓을 수도 있고 아니면 회부를 할 수 있겠죠. 징계 결정은 지방선거 뒤로 미루고 지방선거 전에 징계 결정을 한다는 거는 당 내부가 또 이제 여러 가지 자중질환에 휩싸이고 잡음이 커질 테니까 저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어찌 됐든 간에 저게 선거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보기가 어려운 거죠. 그런데다가 어제 박민식 장관 선출돼 가지고 일성이 꿈 깨라 단일화.▷ 조동주: 단일화는 제로▶ 박원석: 근데 이제 한동훈 후보 측 얘기도 아니 박민식 후보하고 단일화를 생각해 본 적도 없다. 그 사람 윤어게인인데. 단일화하면 오히려 우리가 보수 재건·혁신 내건 가치가 빗발하고 한동안 표 떨어진다 뭐 이런 얘기입니다. 결국에는 마지막까지 3자 구도로 가서 보수 지지층의 지지가 어느 한쪽으로 쏠리기를. 양쪽 다 기대하면서 각자 도생하는 길로 가고 있는데. 그런데 이제 민주당이 약하면 모르겠어요. 그런데 북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한 40% 가까이 나와요. 그리고 여론조사마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지금 하정우 후보가 좀 앞서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저렇게 각자 도생으로 가면 결과는 뻔해요. 못 이겨요. 그런데 이제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한동훈 후보의 인지도 어떤 인물값 이런 것으로 인해서 일종의 밴드웨건 선거에서 우리 선거 전문가가 계신데 밴드웨건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는데. 그 효과를 기대하려면 초기에 차이를 벌려야 돼요. 근데 아직까지는 유의미한 차이가 안 나타나고 있어서 최종적으로 저게 어떻게 될까 굉장히 궁금해요.▷ 조동주: 사실 아까 판세에 대해서 이제 뒤에서 이제 더 자세하게 다룰 텐데. 일단은 이제 지금은 장동혁 대표와 관련해서 좀 더 얘기를 해 보면 장동혁 대표가 어쨌든 지난주에 부산도 가고 대구도 가고 하면서 드디어 지방 선거에 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이후에는 사실 또 별다른 행보가 없어요. 정청래 대표는 경기 북부도 가고 막 축구장도 가고 막 여기저기 막 계속 종횡무진하고 있는데 장 대표는 추경호·박형준 캠프 이후로는 이제 특히 오세훈 시장 캠프나 이런 데서 별다른 러브콜은 없는 상황이에요. ▶ 배종찬: 아니 장동혁 대표가 정부해를 보고 있는 거야.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하나도 도움 안 된다. 다녀봐야 그걸 알고서 지금 부산에 갔는데도 조경태 의원이랑 파장이 났잖아요.▷ 조동주: 지지자랑 설전이 있었어.▶ 배종찬: 그렇잖아요. 사단이 났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다니면 안 돼.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는 중앙당에서 여의도에서 국회에서 계속 그것만 해야 돼요. 공소 취소 그 이야기만 해야 돼. 선거 기간 내내. 다니지 마.▷ 조동주: 아 다니지 말고.▶ 배종찬: 고향만 왔다 갔다 해. 보령 왔다 갔다 하고. 그러니까 지금 도움이 안 된다고 이구동성으로 후보들이 이야기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는 이른바 섀도우 어시스턴스. 그러니까 그림자 지원을 해야 돼. 계속해서 누가 어떻고 저떻고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공주·부여 청양에서 공천이 이런 것도 일절 관여하지 마. 본인은 계속 공소 취소만 이야기하면 돼요. 이게 공소 취소가 꽤 크거든. 이런 거는 왜냐하면 판사 출신인 장동혁 대표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장동혁입니다. 공소 취소로 대한민국의 사법질서를 망가뜨릴 겁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답하십시오. 이것만 해야 돼. 하루 종일 이것만 해야 돼. 이것만 해야 돼. 딴 이야기할 필요 없고. 그다음에 또 하나가 뭐냐 하면은 아니 이제 우리가 부산 북갑 이야기했지만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장동혁 대표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다 뻔하죠. 근데 지금 한이 맺혀 있는 거예요. 서로 한동훈 대표는 장동혁에게 장동혁은 한동훈에게. 이거 털어 안 내면요, 콩가루 집안 돼요. 그러니까 이제 털어내야 되는데 지금 계속 부딪히는 거야. 그러니까 일절 우리가 그렇잖아요. 뭔가 답이 안 나오는, 답 나올까? 답이 안 나와요. 이거는 아무리 물어봐도 우리 박원석 전 의원 정치 천재잖아요. 정치 천재도 해결 못 해 이거는 답이 안 나오는 거는 이야기 안 하는 게 나아요. 그리고 장동혁 대표는 오로지 그 이야기만 하고. 그냥 뭐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단일화도 안 돼. 부산 북갑은 한지아가 돕든 진종오가 돕든. 그러니까 이제 이 이야기는 뭐냐 하면 그냥 부산 북갑 유권자들이 결정하면 돼요. 하정우가 조금 치고 올라오면 이거는 보수는 어려워지는 거고 또 하정우도 지금 삐그덕 대네. 그러니까 AI도 이용을 안 하는 거야.▷ 조동주: 한번 이따가 그 부분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가 지금 또 하나의 남은 과제가 재보궐 공천. 지금 이제 사실 14곳 중에서 국민의힘은 이제 정진석을 할지 말지 이것만 이제 사실상 남은 상황이에요. 그래서 윤석열의 마지막 비서실장인 정진석을 국회의원 공천을 하느냐 마느냐 이거를 두고 이제 정진석 전 의원 쪽에서는 추경호도 했는데 나는 왜 안 되냐? 이렇게 반발을 하고 있는 거고 그런데 추경호 의원 같은 경우는 사실 경선을 통해서 선출된 거고 이건 전략 공천이니까 조금 종류가 다르기는 한데. 장동혁 대표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공천을 하겠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무슨 의미로 보십니까?▶ 박원석: 뭐 하기 어렵다 이런 얘기로 보이죠. 그것만큼은. 그런데 이제 공천 안 하면 무소속 출마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진석 지금 실장이.▷ 조동주: 그 지역에서 오래 했죠. 정치를▶ 박원석: 그런데 정진석 무소속으로 나오면 효과는 마찬가지예요. 결국에 국민의힘 그 언저리는 달라지는 게 없구나. 후안무치하구나. 그러니까 사실은 저게 정상적인 정당이면 누구라도 나서서 말려서 주저앉혀야죠. 당신 5선 했고 국회 부의장까지 했는데 지금 선당후사 해야지 무슨 얘기냐 억울해도 좀 참아라. 2년 뒤에 또 총선이고 등등 여러 가지 얘기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 내부에 누구도 그런 권위가 없어요. 너는 뭐 나보다 나은 게 뭐 있냐? 정진석 부의장 논리가 그거 아니에요? 아니 추경호도 똥 묻었는데 왜 나한테 겨 묻었다고 뭐라고 그래 이런 거 아니에요 지금. 완전 팀킬이에요. 그래서 장동혁 대표 저거 말릴 의지도 없고 말릴 능력도 없고 그렇게 되면 사실상 정진석 공천한 거나 비스무리한 효과가 나올 거고 정진석만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용, 이진숙, 김태규 다 문제예요. 다 찐윤 공천. 다 윤어게인 공천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정진석한테 가려져 가지고 어물쩍 넘어가려는 거 하고 있지만, 결국 국민의힘이 전윤 선언문까지 의원들이 썼지만 다 찢었다 써놓고 나서 지금 이걸▷ 조동주: 그러게 진짜 그거 다 잊혀진 것 같네요.▶ 박원석: 증명하는 거라고 보고요. 김태흠 지사가 저렇게 막 배수진까지 치는 이유도 그거예요. 자기 선거가 일단 망하거든 같은 충남이기 때문에. 저게 어쨌든 충남 선거의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기가 자기 부친까지 해가지고 40년 동안 한 영지 같은 데라고 왜 저렇게 나오나 이런 얘기 안 듣겠어요? 그래서 저는 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공천까지 주지는 못할 텐데, 만약 정진석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효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조동주: 그럼 이제 공천을 안 주는. 시작 시에 공천을 안 주고 무소속 출마를 하도록 하되, 후보를 굉장히 약한 후보를 내서.▶ 박원석: 우회상장이죠.▷ 조동주: 우회상장. 그런 식으로 사실상 당선 가능성을 조금은 더 열어주는.▶ 박원석: 게다가 박덕흠 공관위원장이 어제 뭐라고 그랬냐면, 하남갑의 이용 후보 얘기를 물어보니까 유승민 전 의원하고 경쟁력 조사를 넣었는데 이용이 면접 점수도 여론조사도 앞서더라. 그걸 그대로 공주·부여 청약에 갖다 집어넣으면 정진석이 경쟁력은 더 있다. 이런 얘기예요. 사돈을 주고 싶은 거지.▷ 조동주: 그렇지 거기 또 이제 진짜 사돈 관계잖아요.▶ 박원석: 눈치가 보여요. 당 내부 눈치도 보이고 유권자들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명시적으로 공천 안 할 것 같은데, 사실상 우회상장을 시도하지 않나 이렇게 전망합니다.▶ 배종찬: 저는 지금 코스피가 7천을 돌파했기 때문에 바로 상장이에요. 가상이에요. 가상인 이유는 첫 번째로 뭐냐면 정진석 출마입니다. 다른 사람이 없어, 대안 부재예요. 왜냐하면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아니 내란 방조 혐의로 기소 받은 추경호는 되고 왜 나는 안 돼요? 이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한국일보 기자 출신이잖아요. 딱 태세를 본 거예요. 나 말고 누가 있어? 지금 무슨 윤형선인가 그 사람을 성남에 있는 사람을 내려 보내서 이제 이야기 검토 중인 것 같은데 여의도연구원에서 이게 조사 돌려보면 정진석 말고는 안 돼요. 말은 안 되지 윤어게인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진석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고 내일 결정이잖아요. 이게 뭐 사돈이 아니라 사돈의 팔촌이라도▷ 조동주: 그러니까 공천을 할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배종찬: 예. 공천해요. 이거 박덕흠이 다른 결정 내릴 수가 없어요. 이거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는 지금 발언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데 정진석이 나가는데 왜 이렇게 지금 김태흠 충남지사 국민의힘 후보가 난리법석이냐. 왜냐하면 공주·부여·청양은 오히려 좋을 수도 있어. 정진석이 나오면서 공주시장·부여시장·청양군수도 이제 청신호가 켜져서. 정진석? 진석이 형 도움 되지. 기초의원 또 광역의원까지. 근데 여러분들 충남 선거는 어디가 제일 중요한지 아세요? 천안 아산이야 인구가 제일 많아요. 여기가 인구가 거의 절반 가까이. 그러니까 예전에 양승조도 지역구가 천안이니까 충남지사 되는 거야. 그런데 박수현이 지금 공주·부여·청양인데 천안 아산 믿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데 천안 아산에서 제일 중요한데 뭐 정진석? 윤어게인? 야 나 투표 안 하려고 그러는데 투표할 거야 이 상황인 거죠. 그러면 김태흠 탈당하는데 탈당 못 해. 무조건 나가야 돼. 이 양반도 근데 나가는데 이렇게 살짝 오세훈 시장처럼 깔아줘야 천안 아산에서 분노가 좀 잦아들어요. 그래도 김태형은 그때도 좀 반대하지 않는 기함을 토하지 않았냐 안 된다고. 그건 우리가 인정해 줘야지. 이걸 노리는 거죠.▷ 조동주: 알겠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다룰 주제가 많으니까요.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그전에 아직 좋아요·구독·알림 설정 안 누르신 분들 화면 한 번만 누르시면 되니까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주제 한번 열어볼게요. 국힘 내부자도 권유한 한동훈과 단일화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박민식 후보 오른쪽에 한동훈 후보인데. 그 장동혁 대표의 특보단장이죠. 국민의힘의 김대식 의원이 부산 북갑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단일화를 해야 한다 이렇게 장 대표한테 얘기를 했고 돌아가는 분위기도 말했는데 이제 충청도 양반이라 경청만 하더라 이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장 대표의 이런 측근도 이제 한동훈 전 대표와 박민식 후보가 단일화를 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라면 사실 뭐 당위성들은 다 아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이제 단일화를 해야 이길 수 있죠 뭐 부산에서. 그런데 사실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만약에 단일화를 하면 한동훈 전 대표로나 박민식 장관이 이길 수 있다는 걸 알지만. 그렇게 해서 만약 설령 한동훈으로 단일화가 돼서, 한동훈이 살아서 국회로 돌아와서 자신을 공격할 걸 생각하면 차라리 북갑울 지는 게 본인한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기도 하고요.▶ 박원석: 그렇다고 봐야되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도 저 단일화가 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게 양측의 지지층이 좀 상이한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두 후보의 지지율의 산술 합이 가상 양자 대결에서 안 나와요. 그보다 확 떨어집니다. 두 후보 다 20 몇 퍼센트 받거나 혹은 두 후보를 합치면 50%가 넘는 경우들이 있어요 여론조사가. 그런데 하정우 후보하고 가상 양자 대결을 두 가지 경우의 수로 한동훈의 수로 박민식으로 붙이면 두 후보가 30%대에 머물러요. 이 얘기는 그게 온전히 안 담긴다는 겁니다. 단일화를 했을 때 시너지가 안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박민식 후보를 지지하는 층은 전통적인 국민의힘에 강경 보수층이 지지를 한다면,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층은 좀 합리적 보수층 더하기 어쩌면 중도층 어쩌면 민주당의 연성 지지층 거기에는 이제 국힘 심판 이 의지가 들어가 있는. 그래서 보수 재건을 넣은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기 때문에 이게 단일화를 하게 되면 어느 쪽이 떨어져 나가게 돼 있는 거죠. 그게 여론 조사상 수치에 일정하게 보인다 그러면 시너지가 안 나는 거예요. 그러면 굳이 해야 될 이유가 없는데다가 아니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박민식 후보가 그냥 접어주면 모를까 보수 재건을 걸고 내가 여기서 당선돼 가지고 대권 발판으로 나아가겠다 이러고 출마했는데 마주 앉아 가지고 더군다나 윤어게인 후보 비슷하잖아요 박민식 후보가. 자기 2년 치 페이스북도 지웠다며.▷ 조동주: 그런가요? 과거 삭제 들어갔나요?▶ 박원석: 그런데 그런 후보하고 마주 앉아서 룰 협상하고 밀당하고 여론조사로 경선하고 이러면 한동훈의 출마의 취미, 한동훈의 출마의 의미. 이게 다 희석화돼 버리고 지지층이 떨어져 나가요. 설사 쥐더라도 한동훈 후보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거죠. 그래서 저 단일화가 쉽지는 않고 결국 보수층 민심이 어느 한쪽으로 될 사람 쪽으로 몰리는▷ 조동주: 막판 가면 몰릴 것이다.▶ 박원석: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데 특히 한동훈 후보 쪽은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텐데 그러려면, 빨리 유의미한 차이를 벌려서 2강 구도로 들어가야 된다. 그런데 어떤 여론조사는 2강인데 어떤 여론조사는 여전히 2중이에요. 이게 한동훈 후보 측이 전략적으로 지금 타이밍에 뭐가 필요한지 좀 고민을 깊게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조동주: 네 안 그래도 이제 여론조사 결과를 좀 보여드리면서 이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부산 MBC가 이제 의뢰하고 한길리서치가 1일에서 3일 동안 북구 주민 천 명을 상대로 이제 조사를 한 내용입니다. 하정우 34.3%, 박민식 21.5%, 한동훈 33.5%. 이렇게 해서 이제 말씀하신 대로 하정우·한동훈이 양강에, 박민식이 1중. 이런 구도인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물론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박 전 장관이 한동훈 전 대표한테 오차 범위로 앞서는 결과도 있고 해서 막 뒤치락엎치락 하는 이런 구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경향성상으로 보면 저게 가장 최신 여론조사인데 한동훈 전 대표가 좀 치고 올라오는 상황인 것 같은 기류는 분명히 좀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여론조사 전문가신데.▶ 배종찬: 그렇죠, 이제 한동훈 쪽으로 모여드는 것은 한동훈에 대해서는 부산에서 그동안 부산에 뭔가 거물이 없었거든. 그러니까 부산에 부산 출신의 대선 후보. 부산에 연고는 없다 하더라도 이게 적중하는 거예요. 이 효과가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이제 제명당했잖아요. 제명당했기 때문에 뭔가 서사가 만들어지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 보는 또는 평가하는 차원 자체가 다른 거예요.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이번 부산 북갑 선거는 단일화는 없어요. 단일화는 절대 안 됩니다. 두 번째는▷ 조동주: 안 된다고 라고 확신하시는군요.▶ 배종찬: 그러니까요. 제가 무슨 정부해 대충 얼렁뚱땅 출연하는 거 아니잖아요. 확신을 가지고서. 그다음에 두 번째, 여기는 단일화는 없는데 차별화는 있다. 그러니까 유권자의 차별화가 있을 것이다. 유권자들은 여기에 대해서 하정우냐 한동훈이냐 박민식이냐.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 하나 봅니다. 앞으로 이 후보가 대선까지 갈 거냐 말 거냐 그것만 봐요. 다른 거 안 봐요. 이게 왜냐하면 부산 북갑의 특징은 전재수를 왜 키워주느냐. 전재수가 그냥 지역구 국회의원 그럼 선택 안 했어 아 이 사람이 부산 시장 뚫고 대선도 갈 수 있겠네. ▷ 조동주: 큰 인물이 될 사람이구나.▶ 배종찬: 그렇지. 그걸 보는 거야. 조동주 큰 인물 될 거야. 똑같은 거야. 그러니까 이제 그걸 보기 때문에 지금 여기서는 뭐냐 하면 유권자들이 기저가 그대로 작동되느냐 안 되느냐. 그러니까 하정우에 대해서도 하정우는 별 선택에 의미가 없어요. 하정우가 앞으로 전제수를 뛰어넘고 대선 후보까지 갈 수 있는 AI 후보다. 그게 판단이 들면 뿜뿜 나올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안 나오잖아요. 그 이야기는 한동훈이 그래도 초반 기세를 보이는 이유는 지금 부산 북갑은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게 대물이냐 소물이냐 이걸 보는 거야. 대물이다 싶으면 그 사람을 몰아줄 거야. 소물이다 싶으면 그냥 피 튀기는 그냥 어금버금 각개 전투가 될 것이고. 피 튀기는 전투가 될 것이고. 이 사람 대물이다. 그래 너 밀어줄게 한번 해봐 그게 될 거 같아요.▷ 조동주: 여기 댓글들을 보면 SBS 여론조사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어가지고. 이제 이것도 SBS가 입소스에서 1일에서 3일, 북감 유권자 503명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하정우 38%, 박민식 26%, 한동훈 21% 이런 식이 나왔어요. 그래 가지고 한동훈 전 대표와 박민식 장관의 순위가 뭐 이제 여론조사마다 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는 점. 이제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박원석: 그러니까 지금 배 소장 얘기하신 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래서 지금 한동훈 대표는 본인이 이번 선거 출마에 말하자면 의미로 내건 혹은 비전으로 내건 보수 재건을 이제는 좀 구체적으로 말해야 된다. 사실은 한동훈의 대권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은 비전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이제 말할 때가 됐다. 아직은 그냥 좀 추상적인 슬로건에 그치고 있는데 어떻게 무슨 전략을 통해서 누구를 규합하고 외연을 어떻게 확장해서 이 정권을 견제하고 일단 보수를 재건할 건가 이걸 얘기해야 돼요. 그런데 지금은 아직은 추상화돼 있고 유명인 한동훈·인기인 한동훈 정도에 머물러 있는 거예요. 그걸로는 아까 이제 굵은 씨알이 될 건지 여부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선뜻 자신 있는 판단을 못 내리고 있어요. 거기서 뭔가 킬러 포인트가 나와야 돼. 한마디가 나와야 되는 거예요. 예전에 YS가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을 온다 이런 것처럼 그런 게 나와야 돼요.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두환한테 명패 던지고 3당 합당 안 따라가고. 그런데 지금은 희생자는 희생자야. 희생자 코스프레나 서사는 쌓였어. 그러나 이게 한동훈의 비전으로는 아직 안 보이고 있어요. 그걸 만들어내야 부산 북갑에서 아 이게 박민식하고 레벨이 다르구나 여기 밀어줘가지고 부산에서 사람 한번 키워보자 이게 돼요. 근데 아직은 그것까지 안 가고 있다. 이걸 저는 유념해야 되고 그걸 깊이 고민해야 돼요. 이제 그걸 던져야 됩니다.▷ 조동주: 시간이 얼마 없어요.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정치인 한동훈의 비전 이런 것들이 말씀하신 대로 그래서 한동훈의 정치가 뭐냐 이거에 대해서 말했을 때는 뭔가 이렇게 딱 유권자가 이거구나라고 소구되는 게 아직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면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배종찬: 그러니까 이게 선거 전략이에요.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입니다. 우리가 선거를 할 때는 처음에는 약간 안착되는 소프트 랜딩.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비전 제시가 나오고 마지막에 막 몰아치는 이른바 압도 전략 이게 있는데. 물론 그 정도가 한동훈 후보도 우리 정부해를 보겠죠 이게 중요한 거예요. 항상 제가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걸 잘 기간을 나눠 가지고 지금은 우선 소개야. 그다음에 이제 소개해서 악수 털기 하고 이렇게 되면 이제 이게 악수가 되는 거죠. 그다음 번이 뭐냐 하면 비전이 제시가 돼야 돼요. 준비돼 있어야 돼요. 우리 박원석 전 의원 이걸 이제 용역을 통해서는 어떤 컨설팅을 받아서는 딱 나와야 됩니다. 그러니까 부산 북갑의 비전 그다음 부산의 비전 그다음에 대한민국의 비전이 나와야 돼요. 그다음에 마지막에는 압도 전략 확 압도하는. 그때는 내 모든 것을 다 던지는 YS 전략이죠. 그러니까 YS가 88년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한 곳만 못 건져서 금정구. 김세연 의원 아버지가 했던 김진재의 금정구만 못 건졌어요. 그 외에는 싹쓸이를 합니다. 그때 YS 전략 확실히 그때 종식시키겠습니다. 그랬어요. 그때 대선은 군부 정권을 종식시키겠다고 그걸 해냈잖아요. 확실히 종식시키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한동훈 후보의 경우에는 지금 이재명 공소 취소를 종식시키겠다 이게 아마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이게 먹혀 들어갈 수 있는데, 이걸 쉽게 풀어가야 되겠지. 그러니까 이게 공소 취소를 먹고 사는 문제지. 지금 코스피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이게 다차원·고차원 방정식이 될 거예요. 그걸 끄집어냈을 때, 박원석 전 의원 말씀대로 대물로 보느냐 소물로 보느냐 이게 중요한 거죠.▷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저희가 또 아까 말씀하셨던 여론조사에 대해서 양자 대결도 한번 있었는데요. 그것도 한번 보실까요? 만약에 두 명의 단일화가 아주 만약에 두 분은 다 이제 어렵다고 보시지만 단일화가 만약에 이루어져서 둘이 맞붙는다면 하정우 대 한동훈 하면 37.4대 38.2. 한동훈 전 대표가 정말 미세하게 앞서는 사실 큰 의미 없는 거의 백중지세라고 봐야 되는 구조고요. 그다음에 이제 박민식 장관과의 후보와의 양자 대결 39.7대 33.1. 이게 말씀대로 뭔가 한동훈 전 대표가 양자 대결 시에는 박민식 장관 후보보다 조금 더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도 성향 표심이 조금 더 가는 게 아닌가 이런 식의 해석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런데 사실 저런 류의 결과도 저렇게 만약에 단일화를 하게 되면 하정우 후보와 붙어볼 만하다라는 결과예요. 둘 다 공통적으로는 그런데 뭐 이제 현실적으로는 좀 박민식 후보도 자기는 단일화 생각 제로다 이렇게 얘기하고.▶ 박원석: 근데 이제 한동훈 후보 관점에서 보면 이게 비겁하게 사느니 무릎 꿇고 죽겠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저렇게 그냥 단일화해 가지고 겨우 이기느니, 차라리 독자 완주해서 지더라도 그게 더 나아요. 그게 더 한동훈의 가치에 부합합니다. 여기서 이상한 단일화 서로 막 밀당하다가 시너지 효과 다 떨어지고 그리고 이제 정치공학만 남아가지고 하는 단일화해 봐야 대선주자 한동훈의 가치는 없어요. 그런 정치하려고 여기까지 왔나 부산까지? 이런 얘기 듣기 십상입니다. 아마 그래서 한동훈 후보 측 내부에서도 그런 단일화는 안 한다는 방침이 선 것 같아요. 최근에 일제히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게 맞아요. 괜히 그런 단일화 기웃기웃하고 곁눈질하면 확장성이 안 생겨요. 그럼 계속 박민식하고 시소게임 비슷하게 갑니다. 그게 아니고 아까 배종찬 소장이 얘기했듯이 그런 비전을 중심에 놓고서 가치를 증명해야 되는 거죠. 아직은 그게 안 된 거예요. 그래야 차이를 보이는데 지금까지는 열심히 그냥 낮은 자세로 돌아다니면서 인사하고 내 여기 왔다 안 떠난다 이 얘기만 했는데. 이제는 뭔가 전략적인 변곡점에 왔다. 지금쯤 그걸 보여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해요.▶ 배종찬: 이게 양자 대결에서 첫 번째로는, 두 사람이 다자 대결을 했을 때 지지율이 합해진 게 안 나와요. 그 이유는 뭘까? 첫 번째로는 뭐냐 하면 두 사람이 단일화 안 한다고 보는 거예요. 지금 부산 북갑의 정서도 단일화는 아니야 그냥 3자 대결로 가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할게. 그리고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이게 합해지더라도 지금 한동훈도 보면 자기 지지율 그대로 양자 대결에도 그대로 가요. 별 변화가 없죠.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결과적으로는 부산 북갑에도 이른바 지금 전반적으로 전국적으로 다 지역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습니다만 샤이 보수가 있어. 여하튼 이게 뭐 무너져 버렸잖아요 보수 기반이. 탄핵도 있고 또 장동혁 대표 파장도 있고. 그런데 이 샤이가 만약에 간다면 누구에게 가겠어요? 한동훈, 박민식 중에서는 한동훈 쪽이지. 샤이 보수는 왜냐하면 여기에 대해서 실망했고 장동혁 리더십에 대해서 절망한 유권자층이잖아요. 이들은 한동훈한테 갔다니까. 그러니까 이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갈지 여부가 중요한 거예요. 만약에 샤이는 적극성이 좀 떨어져요. 이들이 그래 동훈이 열심히 하는 건 알겠는데 몸도 피곤하고 안 갈란다 이래버리면은 이 지지율만큼도 안 나와요. 그걸 얼마나 견인하는 거는 두 가지 부산 북갑의 이익을 얼마나 가져올 수 있는 인물이냐 아까 박원석 전 의원이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정부에 대항해서 그 정도 인물이 되느냐 대물의 가치가 있느냐. 이거는 이제 일단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 2주쯤 뒤에 판단하겠다는 거죠.▷ 조동주: 알겠습니다. 사실 이제 한동훈·박민식이 두 후보가 북갑 보수 성향 표를 갖고만 싸울 게 아니라, 하정우 후보가 갖고 있는 표를 두고도 이제 그걸 가져오는 쟁탈전을 벌여야 되는데. 마침 또 이제 하정우 후보 관련해서는 또 이제 뭐 악재들이 계속 터 있습니다. 저번에 이제 악수 손 털기 논란으로 한번 정치 데뷔 무대에서 홍역을 치렀는데 이번에는 정청래 대표가 부산에 와서 하정우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하는 과정에서 초등학생에게 오빠라고 해보라 이 논란 때문에 엄청 후폭풍이 컸죠. 그래서 둘 다 사과를 하긴 했는데 여지는 이어지는 상황이에요. 이런 가운데서 정청래 대표가 1년 전에도 여성 지지자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거를 시켜서 논란이 됐었는데 한번 보실까요? (영상 재생) 네 이게 저번 지난 대선 때 이제 전남 담양에서 당시 정청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지원 유세를 하는 건데 나온 여성분들이 이제 공무원이어 가지고 이름을 못 부른다고 하니까 그래도 뭐 괜찮아 하면서 오빠 이런 얘기를 하는 장면이에요. 이게 다른 데가 아니라 정청래 대표 유튜브에 청래 오빠 시작이라는 제목의 쇼츠로 올라와 있는 겁니다. 근데 참 이게 1년 전에 올렸을 때는 사실 별 화제가 안 되다가 이번에 오빠 논란이 터지니까 이런 것까지 파묘되는 건데 뭐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박 의원님.▶ 박원석: 글쎄요. 정청래 대표는 본인의 성인지 감수성이랄까요? 내지는 어떤 좀 왜곡된 세대 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이제 586세대들이 자기 후세대들 너무 어리게 봐요. 그런데 하정우 나이가 50입니다. 근데 그렇게 애로 볼 문제가 아니에요. 그러면서 586들이 자기들이 아쉬울 때는 여전히 애라고 주장해요. 우리는 여기서 기득권을 못 누렸다. 좀 그런 왜곡된 이중적인 세대 의식을 좀 버려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일단 저기를 왜 갑니까? 본인이 가서 도움이 안 되는 데만 가면 안 돼요. 그리고 하정우 후보도 본인 선거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은 받으면 안 돼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정청래 대표가 가서 도움 될 사람들은 이미 지지율에 다 반영돼 있어요. 마이너스밖에 안 남아요 갔을 때 잘못하면. 그런 경우는 안 오는 겁니다. 안 가는 게 맞고. 송영길 대표의 얘기가 맞아요. 그거 왜 가냐 그냥 전재수한테 맡겨라 그 얘기가 맞죠. 그런데 이제 전당대회가 지방선거 끝나고 곧 있고 하다 보니까 뭐 겸사겸사 정 대표가 전국을 순회하는데 이젠 절제해야 된다. 가서 도움이 되는 데만 가야 된다. 정청래 대표가 가서 도움이 되는데 그렇게 많지 않아요. 장동혁 대표보단 많아요. 그러나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좀 자제해야 되고. 당 대표로 그거 말고 다른 공중전 이런 것들을 할 거 많잖아요. 거기에 집중을 해야 되고요. 하정우 후보는 지난 일주일간을 총평하면 너무 서둘렀답니다. 다섯 글자로.▷ 조동주: 너무 서둘렀다.▶ 박원석: 특히 첫날 부산역에 내려서 구포시장을 오후에 바로 갈 이유가 없어요. 준비도 안 된 채로. 준비 안 됐다는 게 가장 역력한 게 양복 차림으로 간 거예요 넥타이 하고 에르메스 넥타이. 누가 시장에 그렇게 갑니까? 양복 윗도리 벗고 잠바 입고 아니면 뭐 와이셔츠 차림으로 팔 걷어붙이고 운동화 신고 이렇게 가죠. 그것만 봐도 준비가 안 됐고 첫날 안 가도 돼요. 첫날 오히려 부산시당 관계자들 두루 만나서 어떻게 선거를 치를지 상의하고 본인이 본인 생각으로 내가 어떻게 선거를 치러야 되겠다 이렇게 심호흡을 하는 시간으로 삼았어도 됩니다. 아니면 부산 민주공원 참배를 가든가. 다른 일정도 많은데 마음이 급해가지고 바로 시장으로 갔다가 그런 실수를 이거 손 터는 거 한 거고. 저게 작은 것 같지만 쌓여요. 쌓이면 처음에 컨벤션 효과가 안 나타납니다. 그래서 확 확장이 안 되는 거예요. 약간 정체를 겪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일주일을 이제 신고식 치렀으니까, 조금 한 호흡 생각했겠죠 연휴도 있었고 하니까. 이제는 자기 생각으로 자기 전략으로 자기 호흡으로 선거 치러야 된다. 중앙당이 하라는 대로 떠밀리지 말고 전재수하고 깊이 상의해라.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배종찬: 아니 그러니까 지금 김광민 민주연구원 부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참 위험한 자리예요. 김용 전 또 민주연구원 부원장 있잖아요.▷ 조동주: 엄청 많은 사람 많잖아요.▶ 배종찬: 그러니까 제발 저는 이런 걸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이걸 현학적 허세라고도 할 수가 있는데. 무슨 맥락적 전유.▷ 조동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배종찬: Contextual Appropriation.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어▶ 박원석: 챗GPT에 물어본 얘기죠.▶ 배종찬: 뭐 이런 거 압니다. 아는데 그래서 배추도사도 무식해서 이런 거 안 쓰는 게 아니라 아는데 안 씁니다. 아는데 안 씁니다. 그러니까 저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박원석: 배 소장이 사회학을 공부했어요.▶ 배종찬: 네 두루두루 공부했는데 뭐 무식합니다 여전히. 근데 무슨 빠를 조심해야 되거든요. 저는 뭐냐 하면 빠 주의보가 내렸다. 왜냐하면 또 자꾸 우리가 무슨 청빠 정청래. 또 무슨 빠 이러잖아요. 그런데 이게 할 때가 있고 안 할 때가 있죠. 8살짜리 여자 아이에게 60대의 정청래 대표가 오빠 말이 돼요? 할아버지지.▷ 조동주: 의외로 되게 제 주변 사람들도 좀 경악하더라고요.▶ 배종찬: 그러니까 나는 이게 지금 우리 스태프분들도 여성들이 많습니다만 이게 큰일 날 일이에요. 오빠 그러다가 뭐 아빠?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건 해서는 안 될 일이고 지금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빨리 전화를 해야 돼요. 정청래 형에게 “청래 형 재수입니다. 고마 하이소 이제 제가 미치겠습니다. 우리 정우 불쌍하다 아닙니까?” 그러니까 전재수 후보가 이야기를 안 하니까 인천 연수갑에 전력해야 될 송영길 전 대표가 “송영길입니다. 가지 마세요. 정 대표 미칩니다. 물병 어디 있어 던져버려 가지 마세요.” 이게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자칫 잘못하면 이게 하정우에게도 지금 불똥이 튀는데 하정우 후보에게는 제가 조언을 드립니다. 빨리 지금 제미나이 AI를 돌리세요. 그럼 답이 나옵니다. 어떻게 하라 저렇게 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짧게 말씀드린 게 뭐냐 하면 지금 부산은 세트 메뉴예요. 하정우가 지금 초반 지지율을 보면 굉장히 삐그덕대고 있어 이렇게 되면 전재수까지 공도동망하는 거예요. 세트 메뉴입니다. 우리 피자나 또 우리 이 햄버거 세트 메뉴처럼 하정우가 삐걱대면 전재수 후보는 북갑을 못 떠나. 지금 빨리 해운대구 수영구 연제구▷ 조동주: 부산 동부권들을 공략해야 돼요.▶ 배종찬: 부산 잘 아시네. 부산 출신이세요?▷ 조동주: 부산 태생입니다. 저는▶ 배종찬: 그래 아이고 진행을 좀 부산스럽게 하는구먼 하여튼 그런데 이제 이 부산 연제구에 부산시청이 있는데 기장군까지 가야 돼요. 다 지금 여기 국회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이야 그럼 기장군 가서 멸치회를 딱 먹으면서 “재수 왔습니다.” 이래 해야 되는데 이걸 못하고 있는 거예요. 북갑이 지금 걱정이 돼서 정청래 대표 그냥 중앙당으로 오세요. 다니면 안 돼요. 지금 중앙당에서 벗어나면 안 되는 두 사람 정청래 장동혁 두 사람은 중앙당 벗어나면 안 돼요.▷ 조동주: 두 분이 또 이제 공통된▶ 박원석: 장 대표 경기 지역 필승 결의대회 간다는데▷ 조동주: 드디어 또 이제▶ 박원석: 필패 결의대회▷ 조동주: 이제 아무래도 또 이제 뭐 너무 가만히 있는다고 또 뭐라고 하니까 또 이제 나서는 것 같은데 이게 또 선뜻 이렇게 또 다양한 시각을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뭐 저희가 그래서 시간이 없어 가지고 세 번째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제 그 뭐야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이 나오고 있네요. ‘들켜버린 속마음’인데요. 이제 뭐 조작기소특검법 관련된 얘기입니다. 이게 사실 뭐 이제 야당 입장에서 보면 이게 최고의 호재죠. 사실 이제 뭐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임명하는 특검이 본인의 이런 재판을 공소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런 거는 사실 이제 뭐 야당 입장에서 보면 되게 파상 공세를 퍼부을 만한 일이고 중도 성향 국민들 사이에서 이거는 좀 아닌 것 같은데 막 뭐 이런 식의 여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 대통령이 직접 이제 이거에 대해서 사실상 내용은 조작기소특검을 해야 된다. 그런데 선거 이후에 해야 된다. 뭐 이제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속내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일단 오늘 민주당이 원내대표 선출해요.▷ 조동주: 네 맞습니다.▶ 박원석: 한병도 의원이 다시 될 것 같은데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이 법안에 대한 처리 방침이 좀 분명해지겠죠. 그러니까 선거 전에 안 하는 거는 이제 분명한 것 같고 아 이거 선거 망칠 일이 있습니까? 이걸 선거 전에 하게? 그런데 이게 이제 속도 조절이나 처리 시기의 문제가 아니고 내용과 구조의 문제죠. 저는 특검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의심드는 여지가 있으니까 그러나 특검을 하는 거하고 특검이 이미 제기되어 있는 공소를 다 가져와 가지고 그 공소 유지 여부를 판단하는 거하고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예요. 후자는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거는 삼권 분립이나 자기 심판 금지의 원칙이나 이해 충돌이나 모든 면에서 말이 안 돼요. 사법질서를 파괴하는 일이기 때문에 진영 내의 법률 전문가들조차도 그에 대해서는 그것까지는 좀 점점점 이렇게 말을 흐려요. 왜 그러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이게 뭔가 검사의 직권남용이나 독직이나 이런 게 있었다면 그게 의심의 여지 없이 밝혀져야 돼요. 일단 수사를 통해서 그렇게 되면 법원이 공소 기각을 하거나 아니면 공소를 제기했던 검찰이 스스로 취소하거나 아니면 뭐 이 재판을 통해서 다퉈질 문제예요. 이미 확정 판결이 난 건 재심을 통해서 다퉈질 문제고 그렇게 정상적인 사법 절차 내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실체도 불분명한데 특검이 가져가 가지고 공소 취소를 하는 순간에 위헌 논란부터 시작해서 이거 어마어마한 걷잡을 수 없는 논란이 벌어질 거예요. 게다가 이게 선거에 주는 악영향이 너무 큽니다. 이미 영남에서는 보수 결집이 일어나고 있는 데다가 자칫하면 이게 기름을 붓는 이 모양이 되다가 영남으로 안 끝날 수가 있어요. 북상한단 말이에요.▷ 조동주: 강원 경기 이런 데로▶ 박원석: 여당의 오만에 대한 심판해야 된다 오만을 심판해야 된다 이런 프레임이 2024년 총선 때도 더 이길 수 있었어요. 민주당이 그때 부산에서 18개 선거구 중에 한 7, 8명 이상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론조사 뒤에 전망도 3명은 이긴다. 그런데 전재수 하나 남고 다 뒤집어진 게 두 가지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갑자기 집에 계시지 돌아다녀서 그게 보수를 자극했습니다. 투표 안 하려고 그러던 보수 유권자들을 또 하나는 양문석 공천이에요. 그 사고를 쳤는데 저거 끝내 공천하네. 저거 뭐 무슨 사기 대출. 선거가 이런 거란 말이에요. 그 해당 지역의 문제로 안 끝나요. 그런데 지금 이게 이미 대구 부산 경남 수치를 보세요. 경남은 뒤집어졌어요. 어떻게 할 거냐 이거 그래서 일단 미룬 건데 시점만 미룬다고 할 게 아니고 저건 안 한다.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된다. 빨리 선언해야 돼요. 한병도 원내대표가 그래야 저 불 끌 수 있습니다. 그럴 리는 없을 것 같아요.▶ 배종찬: “박 전 의원 상당히 섭섭해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요? 내가 뭘 뭘 노력을 하고 또 다니고 도와줬는데 나 때문에 선거 졌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평산책방 한번 와요. 바닐라 라테 내가 해 줄 테니까” 근데 이제 이거는 뭐냐 하면 저는 지금 남아 있는 이슈 중에서 하나 따진다면 이거예요. 샤이를 깨우는, 잠들고 있던 샤이를 깨우는 게 이 공소 취소예요. 이건 정말 우리 제목 속마음, 속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통령은 원해 시기와 절차를 이야기했지 지금 결과적으로 그 메시지를 풀어보면 지방선거까지는 좀 눈치 보이잖아. 지선 끝나고 전당대회 전에 해줘 이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발끈하는 거고 저는 이게 공소 취소는 법치 취소다. 발끈할 수밖에 없고 특히 영남권을 중심으로 해서 영향은 더 클 거라고 봐요. 수도권이나 충청권보다는. 이 샤이도 깨우는 거지만 중도도 일부 깨울 수 있다. 이게 이제 뭐하고 맞물리냐 하면 장기보유특별공제. 서울은 25개 구 중에서 15개 구는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박원석 전 의원께서 다른 방송에서 정의당도 물론 이제 지금은 정의당이 아니시지만 정의당에서도 이건 잘못됐다. 우리 동아일보는 당연하고 경향신문마저도 한겨레만 이야기가 없어. 경향신문에서도 이거 잘못됐다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박원석 전 의원이 다른 방송에서 그러셨어요. 절대 이거 안 넣을 거다 넣었잖아요. 넣었잖아요. 그러니까 뭐냐 본질을 제가 짧게 말씀드리면 길게 또 이야기하신다고 댓글이 한 세 분이 올라와 있네요. 그래서 지금 본질은 뭐냐 하면 이건 돈이에요. 연어가 아니에요. 또 소주 병 갈이가 아니에요. 첫 번째 쌍방울 대북송금 북한에 돈 줬어요. 안 줬어요. 줬어요. 그 북한에 돈 넘어간 것에 대해서 지금 민주당에서 부인하거나 지금 명백한 근거를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검찰 조작이라고 설명할 수 있나 없어요. 대장동 돈이에요. 남욱, 정영학, 지금 김만배 지금 악당 일당들에게 돈 넘어간 건 사실이잖아요. 취재해 보면 알잖아요. 그 사실 지금 민주당에서 부인 못 해요. 저는 뭐냐 법 앞에 성역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만약에 이 수사에 대해서 억울하다면 재판으로 소명하면 돼요. 그리고 국정 잘하면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면 복권 이게 대한민국 법에 있는 거예요. 사면 복권 받으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만약에 법을 없애려고 하잖아요. 그러면요. 이거는 정말 저는 엄청난 위기 상황이 올 것이다. 지금 국민의힘이 무능력해서 무기력해서 못 막는다 하더라도 국민이 저항할 겁니다.▷ 조동주: 네 제가 요즘에 이제 그 스토브리그라는 드라마를 좀 다시 보고 있는데 거기 보면 이제 야구 단장이 이제 야구팀을 꼴찌 팀을 리빌딩하는 그런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제 꼴찌팀이 이제 겨우 전지 훈련을 가려고 이제 준비를 하는데 야구단 사장은 이제 야구단을 없애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그러면 이제 전지 훈련을 원래 통상 해외로 가는데 가지 마라 국내로 가라 이제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딱 이런 대사를 합니다. 이제 나는 이래도 돼 이래도 되더라고 뭐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이제 그게 사실 이제 어떻게 보면 뭐 이렇게 할 수 있는 원래 이제 해외로 가야 되는데 왜 국내로 보내냐 이렇게 하니까 자기는 이렇게 해도 된다 라고 이렇게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게 국민의힘이 지금 되게 지리멸렬하고 견제 세력으로서의 역할을 못하니까 이제 집권 여당 그리고 정부가 이런 법안까지 내놓는구나 뭐 이제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뭐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뭐 이제 자기가 임명한 특검이 뭐 이제 자기의 사건을 공소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물론 이제 민주당 같은 경우는 이제 공소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지만 공소 취소를 하겠다는 얘기가 아니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뭐 이제 그런 권한을 주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보여질 여지가 강하고 그래서 참 이게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이 견제 세력으로서의 이 맹렬하게 역할을 했다면 이런 법안을 낼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좀 듭니다.▶ 박원석: 그렇죠. 뭐 그런 면에서 야당이 야당다운 견제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결국 이게 절윤하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게 급기야는 여기까지 나가는구나 이제 이런 시각의 평가도 가능하다고 봐요. 그러나 그것 이전에 아니 현 정부는 헌정 위기 뒤에 만들어진 국민주권 정부예요. 그러면 이 국민주권 정부에게 지금 급한 게 이게 지금 걸려 있는 재판의 결과를 앞당기는 기술이냐 아니면 어떤 경우에도 원칙을 지키는 그런 모습이냐. 후자죠. 국민들은 다시는 그런 헌정 위기를 겪고 싶지 않잖아요. 그리고 입헌민주주의예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라는 것은 다수결 민주주의가 아니고 누구도 헌법 위에 설 수 없습니다. 국회의 입법 권한도 헌법 아래에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저런 법을 만들겠다는 것은 어쨌든 헌법상의 삼권분립의 원칙이나 로마법 이래로 수천 년간 유지해 왔던 누구도 자기 사건의 심판관이 될 수 없다는 형사법의 대전제를 깨는 일입니다. 그거 안 돼요. 그거 하면 안 되고 설령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 이후에 이로 인해서 위험에 처하게 될지라도 저건 안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를 벗어나는 길은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통해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겁니다. 그게 저는 확실히 사법 리스크로부터 벗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런 거 만약에 잘못했다가 이번 선거를 포함해서 국정 동력 떨어지고 이러면은 그때 가서는 하고 싶어도 못해요. 저런 법을. 때문에 저건 소탐대실이고 그야말로 불 끄려다가 완전히 그냥 그 전소되는 그런 상황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일이다. 그리고 내가 배종찬 소장하고 방송하면서 설마 법안에 그런 게 들어가겠냐라고 얘기했던 저의 안이함을 반성합니다.▷ 조동주: 또 이렇게 자기 반성을▶ 배종찬: 반성하세요.▶ 박원석: 설마 그런 게 들어갈까 싶었어요.▷ 조동주: 설마를 항상 뛰어넘죠.▶ 배종찬: 그런데 지방선거만 놓고 보면 이게 저는 영남권 2018년하고 비교를 해보면 2018년에는 사실상 TK만 빼고는 다 민주당이 싹슬이를 했거든요. 그 당시 제주도는 이제 원희룡 당시 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 경우에는 영남권이 상당히 이 공소 취소 이슈가 불거져요. 불거지는 이유는 뭐냐 하면 경남만 하더라도 김경수 전 지사거든요. 김경수 전 지사도 약간 사법 파동으로 사법 파동이라기보다는 사법 책임으로 드루킹이죠. 들어와 들어와 드루킹 했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런 상황인데 그게 재소환되는 거예요. 야 대통령도 공소 취소 지금 특검을 법을 넣어가지고 저렇게 한단 말이야 그러면 김경수 뭐야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이거는 다 영향을 받고 심지어는 김부겸 같은 경우에 이번에 물 들어왔다고 판단한 거예요. 그런데 이게 딱 뜨니까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영향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 대구거든요. 그러니까 대구니까 지금 김부겸 후보가 볼멘 소리가 나요. 아니 이거 동료들을 죽이자는 겁니까 이러면서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공소 취소가 다른 것까지는 제가 두 가지 한 가지는 뭐냐 하면 그전에 법왜곡죄 그다음에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이런 건 국민들이 잘 몰라 당장 지금 5월 8일 날 엄마 아빠 하면 카네이션 두 송이 사야 되는지 세 송이 사야 되는지 이게 고민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일요일 날 무슨 영화 봐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우리 국민들은 그거에 더 관심이 많아. 그런데 이건 아닌 거야. 공소 취소 이거는 우리가 정부해에서도 다루니까 이건 좀 그런데 그다음에 부동산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5월 9일날 이제 이 만료되는 양도세 중과 유예까지는 아 좀 그건 좀 그래 이랬다면 다주택자 또는 임대사업자들 이 대출 연장해 주는 것도 그건 그만해 이제 이런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다른 이야기예요. 저는 벽에 부딪히는 게 이 공소 취소하고 장특공이다 이거는 이번 선거에 꽤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조동주: 네 아무래도 뭐 이제 대통령 청와대가 직접 입장을 냈으니까 이제 이거에 대해서는 사실 이제 오늘이나 내일이나 이 의원총회가 열리면서 뭐 이제 정리가 될 것 같아요. 이제 지방선거 이후에 하자 하면서 좀 수그러들 텐데 사실 이제 선거가 끝나고 어쨌든 이거는 민주당에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거고 청와대에서도 필요하다는 얘기를 강력하게 했으니까 선거 끝나고 할 거 아니에요?▶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문제 되는 조항을 저는 바로 잡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특검까지 안 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특검은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저는 공수처가 있기 때문에 공수처의 권한이나 인력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런 사건을 공수처가 하게 하는 게 공수처를 설립한 취지에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굳이 이거를 공수처가 아닌 특검으로 가려고 한 이유는 아마 공소 취소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러나 그거는 제가 보기에 하면 안 되는 일이고 그러면 이제 특검은 할 수 있다. 그러나 특검에서 수사를 통해서 명명백백히 조작 기소가 드러나면 그건 나머지 사법 절차에 맡기면 된다. 이거를 특검이 가져와 가지고 설익은 공소 취소를 하고 이거 안 됩니다. 그래서 법안을 수정하면 된다.▷ 조동주: 그렇죠. 법안을 수정하는 과정이 이제 또 사실 또 이제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랑 또 맞물리고 또 검찰 개혁의 보완수사권 폐지 이런 논의와 또 되게 맞물리면서 되게 복잡하게 들어갈 것 같은데 어쨌든 민주당은 이거를 6월 이후로 이제 치우면서 6월 이후에 하자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배종찬: 그러니까요. 짧게만 덧붙이면 지금 조국 대표도 전략을 잘못 짜고 있는 거예요. 지금 조국 대표가 반전의 모멘텀으로 오히려 이제 더 친명색을 드러내요. 그러면서 사실은 조국 대표를 조국 후보를 평택을에서 우리가 분석을 할 때는 친청이나 친문 후보로 분석을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어떤 이야기를 하냐 하면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는 마땅한 결론이다. 더 적극적이에요. 그런데 이렇다고 해서 그러면 뉴이재명 쪽에서 조국 후보의 손을 들어주느냐 그것도 아니에요. 뭐냐 하면 뉴이재명 쪽에서 손을 들어주는 건 지금 큰 의미가 없는 게 사실 조국의 경우에는 평택을 유권자들의 호응을 받아야 되는데 평택을 유권자들도 공소 취소에 대해서는 중도라든지 또는 민주당에서도 심지어는 그런 목소리 내부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공소 취소까지는 갈 일이 아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국정 잘하면 돼요. 국정 잘하면 인기 많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면 국민들이 그럴 거 아닙니까? 이거 좀 재판해 보면 이거 유죄 마땅할 것 같은데 그래도 사면 복권으로 가라 그런 여론이 나오잖아요. 동아일보가 리서치 해가지고 여론조사하면 그런 여론조사 나올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조국 후보도 지금 판단 착오를 하고 있는 거예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제 뭐 사실 뭐 이어서 이제 다음 주제가 사실 연결되는 주제인데 네 번째 주제를 한번 가볼게요. ‘영남이 수상하다’ 이제 뭐 국민의힘의 텃밭인 영남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이 다섯 군데인데 이제 먼저 이제 부산 MBC가 의뢰해서 한길리서치가 이제 1일에서 2일 이제 부산 유권자 1,013명 상대로 이 조사한 결과를 보시면 이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46.9 박형준이 박형준 후보가 40.7 이렇게 해서 사실 좀 이제 원래 두 자릿수 이후로 벌어졌던 격차가 좀 붙고 있는 형국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얘기하면 말씀하신 영남권의 보수 결집 그리고 이제 공소취소특검법의 여파 이런 것들이 아닐까 싶은데 뭐 이제 이게 점점 붙고 있는 모양새 박형준 후보 입장에서는 좀 그래도 이 정도면 초반에 비해서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박원석: 음 그렇죠 그러니까 사실은 이제 뭐 자연스러운 결집인 측면도 있고 또 지금 이제 공소 취소 관련된 논란의 여파일 수도 있고 그리고 한동훈 효과도 일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박형준 후보가 그 뒤에 숨는 효과가 있어요. 사실은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시정에 대한 심판론 이게 있었거든요. 그게 원래 구도예요. 전재수 후보나 민주당이 집중적으로 만들어야 될. 그런데 그 구도가 싹 사라지고 한동훈과 전재수 뭐 이런 구도가 초반에 조금 형성이 됐었어요. 그런데 그거는 저는 전재수 후보 측의 실책이었다고 봅니다. 굳이 한동훈 후보를 거론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었고 한동훈 후보의 특징이 건드리면 반격하잖아요. 바로 반격을 한 거예요. 그래서 까르띠에 받았어, 안 받았어. 이거 가지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겁니다. 그런데 그게 단순한 공격이 좀 먹히는 게 있어요. 박형준 시장은 그 뒤에 살짝 숨은 거죠. 그래가지고 반사이익만 누리고 있었는데 오래 갈 수는 없어요. 오래 숨어 있을 수는 없고 결국에 이제 박형준 시정에 대한 평가 그리고 누가 대안인가 이 시장 선거 구도로 복귀를 빨리 하는 게 중요한데 여기서 중요한 게 이런 전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조작기소특검법 같은 악재를 만들면 안 돼요. 그러면 그 결집의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그리고 보수층 중에 이번 선거 포기하고 투표 안 하려고 했던 사람들도 꽤 있거든요. 민주당을 찍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국민의힘은 마음에 안 들고 그런데 이렇게까지 나오면 그 사람들이 행동하는 유권자로 변화합니다. 마지막에 가가지고 그런데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낮아요. 총선보다 역대 모든 지방선거가 그러면 그 작은 차이가 결과를 가를 수가 있어요. 때문에 굉장히 주의해야 되고 전재수 후보 측에 제가 주문하고 싶은 거는 전재수와 하정우의 페어링 효과가 안 나타나고 있어요. 그냥 전재수가 하정우한테 잘 관리하고 관리하고 가꿨던 지역구 물려줬다. 이거밖에 없어요. 하정우의 비전이 전재수한테 플러스 알파가 안 되고 있어. 이거 빨리 보완해야 돼요.▷ 조동주: 해양수도 부산과 AI가 연계돼서▶ 박원석: 그렇죠. 이 해양수도는 이제 부산 발전에 아주 그랜드한 비전이고 거기에 이제 산업적 킬러 콘텐츠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AI잖아요. 그러면 둘이 같이 손잡고 공약 발표를 하든 뭐 이런 게 있어야 돼요. 그림이. 근데 아직 그런 그림은 안 나오고 오빠 그림이 나와버렸어요. 그게 치명적이에요. 빨리 이 불을 꺼야 된다. 전재수 후보가 그러면 전재수 하정우의 부산 비전 이걸 빨리 내놔야 된다 이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배종찬: 그러니까 부산 북갑도 세트 메뉴고 영남권을 보면 영남은 어떤 거냐 하면 이제 맨투맨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정당 지지율을 생각하면 부산도 민주당이 유리해요. 그런데 사람으로 놓고 보면 현역 프리미엄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박형준 박완수 김두겸 이 사람들 현역이야 다 현역이야 이게 2018년하고 달라 현역이에요. 그러니까 현역인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은 그래도 박형준도 그렇고 박완수도 그렇고 김두겸도 그렇고 김두겸은 이제 울산의 구청장 출신이죠. 다 행정적으로 좀 안정이 돼 있어요. 그러니까 2018년의 또 상황하고는 또 서병수 상황하고는 또 달라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보게 되면 나름 이제 행정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니까 맨투맨으로 보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그러다 보니까 사람을 보니까 샤이 쪽이 또 재결집되는 현상이 나타나요. 점점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마지막으로 박 전 의원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이게 선거는 여러분들 이익이냐 또는 분노냐가 중요해요. 이익을 따져보면 부울경 대구 경북 따져보면 통합된 것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전남 광주 쪽으로 돈은 다 가게 돼 있어요. 그러면 부울경이나 또 이게 글로벌 허브 특별법도 통과 안 됐잖아요. 대구경북 통합도 안 됐잖아요. 별로 얻는 이익은 없어 신공항 이야기하는데 신공항이 일반 국민들이야 뭐 비행기 인천공항 가서 타고 김포공항 가서 타지 또 김해공항 가서 타지 이 신공항이 언제 나한테 이익이 올지 몰라 그러니까 그런데 이제 분노는 따지고 보면 방금 전에 얘기했던 공소 취소 그러니까 더 영남권이 더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또 하나가 뭔지 아세요? 바로 이게 희한한 게 여러분들 영남 쪽이 보수 성향이 강하잖아요. 이들이 관심이 많은 이슈가 안보 쪽이에요. 한미 동맹은 괜찮은가 그러니까 정동영 장관이 2004년 총선 때도 노인 폄하 발언했다가 정말 이 야지를 놓았잖아요. 이번에도 보면 그 이야기를 왜 해 그러니까 이제 정동영 장관 대통령이 이야기했잖아요. 제발 좀 밖으로 나가는 메시지 좀 정리 정돈 하라고 대통령도 지금 본인의 정치 사부인 정동영이지만 제가 무슨 공개 발언을 했나요? 막 이렇게 또 이야기를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한번 또 경고를 준 거예요. 두 가지 저는 안보와 이 공소 취소, 한미 동맹, 한미 동맹과 한미 관계와 공소 취소가 저는 영남권에 지금 영향을 주고 있다.▷ 조동주: 마지막으로 이 부분만 짧게 하고 대구광역시장 같은 경우에도 추경호 후보로 후보가 확정되면서 이제 보수가 붙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김부겸 추경호 둘이 붙었을 때는 45.9 대 42.4 사실 오차 범위 내 접전으로 사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가장 걱정하는 변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제 서문시장이나 이런 곳에 한 일주일 정도 막 유세를 돌면 사실상 이게 뒤집혀 가지고 이기기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우려를 하는 가운데 저렇게 보수 결집 움직임에 붙는 모양새라서 이 사실상 승부를 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은데 박 전 대통령이 나설 거라고 보세요?▶ 박원석: 글쎄 나설 수도 있는데 그게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마이너스도 있어요. 그 모습이 그러니까 박 전 대통령이 그렇게 돌았을 때 아이고 그러면 우리 다시 박근혜 얼굴 봐서라도 국힘 찍어야지 이럴 사람들은 다 찍어요.▷ 조동주: 이미 반영돼 있다.▶ 박원석: 그런데 뭐 저 양반이 이제 여기까지 와 가지고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원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대구 시민들 중에 그냥 조용히 여생을 편히 사셨으면 좋겠다라는 건데 그렇게 정치에 개입하는 순간에 오히려 역효과도 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젊은 층에서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별로 좋은 마케팅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민주당이 쫄 거 없다 그걸 가지고 그런데 저 정도 수치면 대구는 밑바닥에서 뒤집어지고 있다고 봐야 돼요. 그러니까 마찬가지로 여기도 저 특검법 여파나 최근에 민주당에서 보여주는 선거에 조금 안이한 모습 이런 것들이 저는 부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보고요. 정청래 대표도 이제 저기 다시는 얼굴 비치면 안 되고 민주당의 다른 이를테면 좀 강성으로 이렇게 이미지화 돼 있는 의원들도 가지 마세요. 도움 하나도 안 됩니다. 김부겸 후보한테 맡겨 놓는 게 낫다고 보고요. 그런데 여기는 아직 본격적인 논쟁이 형성이 안 됐어요. 누가 대구 발전의 적임자인가 누가 대구 발전을 할 수 있는가 이게 대구에서는 가장 큰 선거 이슈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랫동안 대구 발전이 정체됐고 대구 지역 경제가 낙후돼 있고 지금 신공항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국책 사업으로 풀어야 할 현안들이 있는데 이건 여당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이슈입니다. 그러니까 추경호 후보는 내가 경제부총리였기 때문에 경제부총리 출신 야당 대구시장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중앙 정부의 자원을 가져와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이제 김부겸 전 총리가 유리한 고지에 있기 때문에 그 대구 발전 비전에 관한 김부겸의 계획을 어떻게 극대화시키느냐 이게 중요하고 여당 후보가 얘기하면 계획이고 야당 후보가 얘기하면 약속이에요. 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구체화시켜서 설득력 있게 대구 시민들의 그런 오래된 발전의 소외감과 또 그로 인한 박탈감과 새로운 기대 이런 걸 이끌어내느냐 이게 이제 선거의 포인트다 이렇게 봅니다. 저는▶ 배종찬: 저는 조금 이제 박원석 전 의원하고 생각이 다른데 박근혜를 무시하면 안 된다. 저는 왜냐하면 지금 영남권의 경우에는 계속 이렇게 붙는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결국 샤이가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럼 그들이 왜 돌아올까 선거일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제 맨투맨 상황이 됐기 때문에 이제 정당 지지율을 뛰어넘어서 특히 대구 경북 같은 경우에 이제 돌아오는 속도가 아주 상당히 가파르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저는 결국 반이재명 정서가 만들어질 수 있느냐는 부분인데 주가가 올라가는 걸 보면 만들어질 수가 없죠. 그런데 공소 취소를 보고 이게 다시 주가는 7천 포인트 이제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는 손을 떠나는 거예요. 어차피 7천 포인트 넘어도 내 통장에 안 들어오는 사람은 안 들어와▷ 조동주: 제 주식처럼 저랑 상관없는 얘기죠.▶ 배종찬: 그러니까 네카오 샀으면 그런데 이제 삼닉을 샀어야 돼.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샀어야 되는 거야. 세 번째는 뭐냐 하면 그래도 지금 수도권이나 충청권의 민주당 후보들한테는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의 후광 효과 할로 이펙트가 있거든요. 그러면 생각을 해 보세요. 아무리 박원석 전 의원께서는 그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문시장 나와서 “박근혜입니다.” 영향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방천시장 가서 “박근혜입니다.” 왜 영향이 없어요? 그런 데다가 구미 가서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이게 왜 영향이 없어요? 영향이 있어요. 저는 이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더군다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교해 보면 짠한 마음이 더 커요. 그러다가 이제 저는 이게 대구 경북은 더군다나 저는 이 부산 울산 경남은 YS 정서도 있다. 그래서 한동훈 후보의 전략은 YS를 또 끌어다 대는 거예요. ▷ 조동주: 보수의 적자 아닙니까▶ 배종찬: 그렇죠. 그래서 저는 결과적으로는 보수 대통령의 후광은 부산은 YS 경남은 YS 요즘에 짠한 정서가 있어요. 한때는 이 IMF 외환위기 등등으로 인해서 이 YS에 대한 정서가 크지 않았지만 최근에 또 또다시 불어오고 있어요. “확실히 종식 시킵니데이” 이게 또 돌아오고 있다니까요. 그다음에 TK는 박정희 전 대통령 삼성이 이 정도 반도체 올라온 거 그다음에 SK하이닉스가 이 정도 올라온 건 누구 덕분 박정희 전 대통령 덕분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요. 그런 이른바 하버드나 스탠포드 이런 데에서의 분석도 월스트리스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 정세가 끓어오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박 전 대통령의 후광도 뒷심도 무시 못한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뭐 두 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이거는 이제 또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서는지 그리고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한번 직접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제 그 방송 전에 예고해 드린 대로 이제 민심 점검 QnA 댓글들을 여러분들이 써주시는 거를 저희가 쭉 보고 있는데 이제 뭐 한 가지씩만 추려서 이제 각 두 분께 하나씩 여쭤볼게요. 이제 우리 박 전 의원님께 여쭤보면 이주의 노트 님께서 질문을 주셨네요. 대선 당시 무소속 한덕수를 밀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먼저 징계하고 한지아 의원을 징계해야 되지 않나요?▶ 박원석: 내로남불이죠. 사실 말이 안 되는 짓을 그때 한 거예요. 후보 교체 시도까지 포함해서 그런데 그때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냥 넘어가 놓고 그랬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징계 운운하는 거 웃긴 얘기죠. 아니 그때 뭐야 한덕수 쫓아다녔던 사람 중에 하나가 지금 원내대표 아닙니까? 송원석 그래놓고서 뭐 이제 와 가지고 해당 행위다 징계다 하는 거 우스운 얘기인데 그러니까 저게 해봐야 누워서 침 뱉는 자기 얼굴에 침 떨어지는 얘기라는 거예요.▷ 조동주: 명쾌하게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 또 배 소장님께 여쭤보면 플라워레인2 님께서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끝나고 재판 받으면 정정당당할 텐데 왜 그러는 걸까요?▶ 배종찬: 그렇죠. 그런데 이제 플라워레인 님 꽃비네요. 꽃비가 좋아요. 근데 이제 첫 번째로는 뭐냐 하면 불안감이죠. 왜냐하면 아니 국정 잘하고 그러면 국민들의 여론이 아니 재판은 실제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래서 잘한 대통령이니까 그래서 사면 복권 되겠다 그러면 뭐 이게 본인의 짐을 또 덜어낼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요. 이 세상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 불안감 대한민국 정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생물 미생물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 불안감이 있는 것이고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이게 빨리 처리가 되지 않으면 당 내에서도 이른바 불확실성 그러니까 이제 이른바 사면 복권이라고는 하지만 정청래가 정권 잡으면 누가 또 정권 잡으면 과연 될까 그걸 해줄까 이 불안감이 있는 거죠. 내가 인기가 있을 때 임기 초반에 불확실성을 제거하면서 불안감을 털어내야 된다. 이게 우리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아니 이게 합리적인데 생각하면 법 앞에 성역이 없잖아 생각하지만 밤에 잠을 못 자요. 그러니까 2시 3시에 막 SNS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 플라워레인 님 정말 아이디가 좋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이걸 말 그대로 합리적인 판단을 못 내리고 있다 이렇게 봐요.▷ 조동주: 아 네 우리 또 이제 배 소장님의 진단이 있었습니다. 저희 이제 마지막 코너 항상 하고 있는 여의도 처방전 화이트보드에 쓰는 내용인데 이제 오늘 다룬 주제에 대해서 이제 두 분이 이제 이렇게 내용을 써주시면 돼요. 저희가 이거 이 또 나름 소품을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종찬: 지난주에 이거 안 했잖아요.▷ 조동주: 네 지난주에 시간 관계상 또 이제 급하게 못했는데 이번에는 또 이제 제대로 해야죠. 그래서 오늘의 질문을 한번 드려볼게요. 오늘 다룬 주제 중에서 선거에 미칠 가장 큰 변수는 뭐라고 보십니까? 1번 당권파 대 한동훈 친한계 갈등 2번 오빠 논란 3번 조작기소특검법 그래서 써주시고 이제 이유를 각각 말씀해 주시면 돼요. 그래서 이제 뭐야 두 분의 이제 처방을 이제 명쾌한 처방 두 분 다 이제 바로 써주셨는데 한번 공개해 주실까요? 여기 이렇게 세우시면 됩니다. 네 우리 또 우리 배 소장님은 3번 조작기소특검법을 쓰셨고 우리 박 의원님은 3번 조작기소특검법 두 분 다 똑같은 이유를 드셨네요. 우리 박 의원님 먼저 말씀 들어볼까요?▶ 박원석: 왜냐하면 앞서 1, 2번은 그 효과가 지역적으로 국한되는 얘기입니다. 그게 전국적인 선거 이슈가 안 돼요. 그런데 3번은 잘못 건드리면 이미 그렇게 번지고 있는 데다가 이게 전국적으로 선거의 프레임이 돼 버리고 여당으로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선거에서 금기 사항은 해야 될 일을 다 못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선거에서는 안타까운 일인데 하지 말아야 될 일을 하는 게 선거에서는 더 금기사항이에요. 특히나 불리한 전장을 절대로 만드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가뜩이나 선거가 유리했는데 왜 불리한 전장을 스스로 차립니까? 절대 금기사항을 지금 건드리고 있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 무조건 하지 마라.▷ 조동주: 강하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배 소장님도 3번으로 꼽으셨는데▶ 배종찬: 저는 이제 첫 번째로는 뭐냐 하면 선거 영향이에요. 잠자던 샤이를 깨운다. 이건 아니잖아.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저는 선거 이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왜냐하면 선거가 끝난다고 해서 이 공소 취소에 대한 이게 저질러진다면 국민들의 감정이 어떻겠어요? 물론 지지층들이야 좋아하겠지만 이건 분명히 다를 거예요. 영향을 미칠 선거 이후에도 영향을 미친다. 저는 세 번째가 중요합니다. 이게 미국이라는 나라가 각 국가를 평가를 할 때 그것도 동맹 국가에 대해서는 상당히 대한민국을 높이게 평가하는 이유가 문화 선진국이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있는 나라고 그리고 법치 질서가 있는 나라고 사법이 근간이 있는 나라고 이럴 텐데 지금 뭐 만약에 이게 공소 취소가 이제 결정이 되고 나면 그다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도 날려버릴 거예요. 거침이 없겠죠. 그러면 이른바 미국이라는 국가 또는 우리 동맹 국가들이 어떻게 보겠어요? 한국의 사법 수준은 저렇구나 이런 건 우리의 인식이라든지 가치 평가까지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제일 막대한 게 다른 나머지는 잠시 일시적인 영향이라면 이거는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에 영원히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크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오늘 또 이제 두 분이 같은 또 이제 대답을 내놔 주셨는데요. 우리 정치권에 또 이제 좋은 메시지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여의도 처방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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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이어 경남서도 범여권 단일화 탄력… 민주 김경수-진보 전희영측 수차례 논의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영남권 공략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과 범여권 정당 간 단일화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 보수층 결집 조짐에 맞서 울산에 이어 경남에서도 범여권 단일화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 범여권은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14일을 단일화의 1차 마지노선으로 삼고 있다. 5일 민주당과 진보당에 따르면 양당 경남도지사 후보 캠프는 단일화를 두고 실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직 지사인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에게 도전하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경남 산업단지 노동자 지지세를 구축한 진보당 전희영 후보와의 단일화로 표 분산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단일화 협상은 두 후보 캠프와 양당 경남도당이 시민사회단체 주선으로 수차례 만나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도부 핵심 당직자는 통화에서 “국민의힘의 지역정부를 교체하기 위해 단 한 표라도 더 보탬이 된다면 단일화한다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이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울산 지역의 범여권 단일화 추진을 공식화한 것도 보수층 결집에 신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영남권 승리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로 풀이된다. 민주당 지도부가 영남권 범여권 단일화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공개 목소리도 나왔다.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는 BBS 라디오에서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5% 이상 득표하고 있어 (김 후보와) 연합정부를 만들어야 하는데 울산의 구청장 후보 단일화 협상 등에 대한 당의 배려가 전혀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조 사무총장이 동일 지역이라도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 자리가 서로 연계된 단일화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은 것을 지적한 것이다. 송 전 대표는 이날 강성 이미지인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잇따른 영남행에 대해서도 “지도부는 자기가 주인공이 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범여권 단일화 움직임은 민주당(김용남), 조국혁신당(조국), 진보당(김재연) 등 범여권 후보만 3명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선 아직 가시화되지 않는 형국이다. 다만 평택을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 무소속 황교안 후보의 보수 단일화가 진행될 경우 범여권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민주당은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된 민형배 후보 지역구였던 광주 광산을에 임문영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의 전략공천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출신인 임 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정책보좌관과 경기도지사 시절 정보화정책관과 미래성장정책관 등을 지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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