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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운데 3.3m²당 매매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현재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의 3.3m²당 매매가는 6750만 원으로 전국 아파트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개포동 주공2단지가 3.3m²당 6432만 원이었고 △개포 주공1단지 6425만 원 △개포 주공4단지 6236만 원 등 순으로 개포 주공 재건축 단지가 상위 1∼4위를 싹쓸이했다. 2008년 말에 1위를 차지했던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는 5위로 밀려났다. 이어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4차,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강남구 개포동 시영,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7차 등이 6∼10위 자리를 지켰다. 최고가 아파트는 2006년 말 개포 주공1단지(6583만 원)였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온 2008년 말에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삼성동 아이파크가 5821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개포 주공3단지가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했다. 개포 주공3단지는 다른 단지보다 대지지분이 크고 가구 수가 적어 사업추진이 빠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 상위 10위권 내에서 반포동 신반포를 제외하고는 모두 강남구 소재 아파트였다. 100위권 내에서는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가 60개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16개 △용산구 8개 △강동구 7개 △송파구 6개 △영등포구 3개 등 순이었다. 전통적인 강남구의 부촌인 대치동, 도곡동보다 개포동, 반포동, 용산동의 가격이 높았다. 동별로는 강남구 압구정동이 4275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개포동이 4266만 원, 서초구 반포동 3797만 원, 용산구 용산동5가 3716만 원 등 순이었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반포, 용산이 서울시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면서 강남구 일변도였던 ‘부의 지도’를 바꿀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엔터인투자개발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주거용 도시형 생활주택 ‘보보스 인 파라다이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에 300채가 들어선다. 내부에는 생활필수품들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수영장, 골프연습장, 공용 PC방, 바비큐장, 헬스클럽 등 부대시설이 있다. 2014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들어선다고. 분양가는 채당 4000만 원 선으로 2010년 11월 입주 예정. 1600-5861 ■ 부천시 중동 ‘프라움시티’ 오피스텔 동경산업개발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프라움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3층에 69m² 크기의 오피스텔 68실, 69m² 크기의 도시형 생활주택 112채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 백화점, 마트 등 편의시설이 많고 2012년 7호선 부천시청역이 들어선다고. 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대로 2012년 1월 입주 예정. 1577-5509 ■ 안산시 대부도 전원주택 2채 한승개발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대부도에서 전원주택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86m², 109m² 1채씩으로 강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 황토를 재료로 천장을 시공해 고풍스러움과 따뜻함을 지니고 있으며 조경은 깔끔하고 정남향으로 채광도 좋다고. 분양가는 86m² 1억9000만 원, 109m² 2억5000만 원으로 즉시 입주 가능. 031-637-0733■ 한화리조트 설악프라자컨트리클럽 주중회원권 한화리조트는 설악프라자컨트리클럽의 콘도와 골프장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주중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평일 회원과 리조트 정회원의 특권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돼 있으며 18홀짜리 설악프라자CC를 이용할 수 있다고. 입회와 동시에 설악한화리조트 패밀리회원권을 등기해주며 전국 한화리조트 12곳과 사이판 내 리조트 1곳을 연간 30박 무기명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기명이어서 회원 본인이 아니라 지인 등에게도 빌려줄 수 있다고. 02-755-2435}

GS건설과 대림산업은 경기 수원시 권선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권선자이e편한세상’의 본보기집을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상 13∼15층 34개동에 총 1753채가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9m² 326채 △84m² 126채 △123m² 14채 △133m² 2채 △136m² 8채 △160m² 71채 △195m² 57채 등 604채가 일반 분양된다. 4∼6일 사흘간 본보기집에 1만2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원성 창룡문 맞은편인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마련된 본보기집에는 59Bm², 84Dm², 160m², 195m² 등 네 개 타입이 공개돼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 회사가 함께 시공을 하다 보니 자이와 e편한세상 아파트의 디자인 등 각 사의 좋은 점이 잘 어우러졌다”며 “분양가 7억여 원만 있으면 서울 근교 아파트 195m²의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 최대 폭 2m의 광폭 발코니… 쾌적한 실내 권선자이e편한세상은 발코니 확장으로 유난히 실내공간이 넓은 게 특징이다. 2005년 사업승인을 받아 당시 허용됐던 최대 폭 2m의 ‘광폭 발코니’가 적용됐다. 계약 시 발코니 확장형은 처음부터 확장형 가구로 시공돼 다른 주택형에 비해 실내공간이 훨씬 넓다. 59m²는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 거실로 이뤄져 있으며 총 두 개 타입이 있다. 본보기집에 마련된 59Bm²는 거실 쪽 전면 발코니가 1.5m, 후면 발코니가 2m에 달한다. 신혼부부나 미취학 아동을 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을 고려해 흰색 등 밝은 색상을 사용해 깨끗한 느낌을 준다. 발코니 확장형의 경우 자녀방도 널찍해 가구 배치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민 59Bm²는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오픈형 수납장-회전형 책장 설치 84Dm²는 현관문을 열었을 때 안쪽 방까지 시야가 확 트여 있다.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 거실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안방의 경우 전면과 후면 모두 발코니가 배치돼 다른 84m²형보다 약 1.5배 넓어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쇼핑몰 등 재택근무를 하는 주부들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오픈형 수납장으로 공간을 나눠 작업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160m²는 자연 소재의 느낌을 살린 나무 마감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꾸몄다. 침실 4개, 욕실 2개, 주방, 거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란히 붙어 있는 2개의 자녀 침실에는 발코니를 통해 오갈 수 있는 회전형 책장이 설치돼 있다. 주방에는 식탁 공간 뒤쪽으로 주부들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책상도 설치했다. 입구 신발장 및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설계돼 있다. ○ 수원지역 대표적 주거 중심지 수원시 권선구 일대는 교통, 학교, 편의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구축된 수원지역 내 대표적인 중심 주거지역이다. 지하철1호선 수원역 세류역과 인접해 있으며 동수원 나들목 및 수원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2013년 개통되는 신분당선 수원시청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선일초 곡선중 권선고 등 학교 8곳과 농수산물시장, 갤러리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 원 선으로 2011년 10월 입주 예정. 031-211-3930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부동산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은 ‘경매 및 공매 정보 스마트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를 통해 갑자기 취하나 변경된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웹 형태로 개발됐으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에서 지지옥션(m.ggi.co.kr)에 접속하면 된다. 자산관리공사 공매물건, 민간경매 매물도 검색이 가능하고 결과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지지옥션의 인터넷 회원 가입자의 경우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6월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변대리∼ 최과장∼ 신부장∼.” 최근 GS건설 임직원들의 술자리 건배 구호는 이렇게 바뀌었다. 지난달 4일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핵심가치 선포식을 열면서부터다. ‘변화’ ‘최고’ ‘신뢰’를 핵심가치로 정한 뒤 세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이렇게 건배 구호를 만든 것이다. 술자리 건배 구호까지 바꾸며 조직 혁신에 힘을 쏟고 있는 허명수 사장(55)을 최근 서울 중구 남대문로 GS건설 사옥에서 만났다. 허 사장은 “국내 건설사들은 이른바 ‘노가다’식의 위계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지만 ‘톱다운(Top-down)’식의 이런 문화로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이제 건설사도 감성문화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GS건설은 지난 10년 동안 매출 규모가 2조 원에서 7조 원대로 늘며 압축적 성장을 했다”며 “급성장한 외형에 맞게 임직원 개개인을 아우르고 묶어줄 수 있는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밧줄’과 같은 무언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허 사장은 감성문화에서 답을 찾았고,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이 감성문화 정립을 위한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작업에 나섰다. 올해 초부터 넉 달 가까이 임원, 팀장, 현장소장 등 직급별로 15차례 이상의 워크숍을 거쳐 변화, 최고, 신뢰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모든 핵심가치 앞에는 ‘그레이트(Great)’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허 사장은 “골프 칠 때도 굿 샷이라고 안 하고 ‘그레이트 샷’이라고 할 만큼 그레이트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며 “핵심가치에도 그레이트를 붙인 것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새로운 조직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해 직원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늘리며 ‘스킨십 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직원들과 등산이나 축구, 볼링 등을 함께 즐기며 조직의 밑바닥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 그는 “직원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있을 수 있는 등산을 가장 즐긴다”며 “등산하면서 직원들 체력도 챙기고, 등산을 잘 못하는 직원이 있으면 ‘건강관리 하지 않는다’며 잔소리할 핑계도 생기고 좋지 않느냐”고 말했다. 허 사장은 ‘위기극복형 최고경영자(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12월 CEO로 취임한 허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부동산 경기침체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5691억 원, 매출 7조3811억 원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도록 바꿔놓았다. 그는 “무엇보다 철저하게 기본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단순히 위기를 모면하기보다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내실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최근 형인 GS그룹 허창수 회장과 함께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현장을 둘러봤다. 허 사장은 “원전사업을 그룹의 향후 주력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원전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안팎에 보여주고자 한 것”이라며 “이제 국내 건설사 간의 명암은 해외시장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에 가스 플랜트, 수처리 등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신성장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동아건설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시와 남부 산업도시인 빈즈엉 성에서 신도시개발 사업 등에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건설의 베트남 진출은 2004년 베트남 하이반패스 터널공사 이후 6년 만이다. 하노이 시 뚜리앰 국제컨벤션센터 앞에 짓는 지상 19층짜리 ‘뚜리앰 에펙스 타워 오피스’는 300억 원 규모로 올해 중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노이 시내와 공항 중간에 위치한 20ha 규모의 신도시 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빈즈엉 성 뚜안아인 지역의 공단 내 터에 4개 동 32층 규모로 1400채가 들어서는 주거 및 상가시설의 공동 시공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빈즈엉 성에서 추진 중인 용량 60MW의 화력발전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동아건설의 플랜트 실적을 높게 인정받아 사업을 제안받게 됐다”며 “베트남 진출에 이어 연내 미국 뉴저지 콘도미니엄 개발사업과 우즈베키스탄 입찰공사 등에도 추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금강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2층의 총면적 13만여 m² 규모로 50%가 넘는 전용률과 1200대가 넘는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형 공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으로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 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대로 2012년 1월 입주 예정. 031-426-0036필리핀 ‘클락 오드카운티’ 오피스텔 동광클락㈜은 필리핀 클락 경제자유구역에 오피스텔 ‘클락 오드카운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0층의 3개 동으로 총면적 6만여 m² 규모다. 스튜디오형 원베드룸, 투베드룸, 스리베드룸 등 전용면적 39∼81m² 규모의 473실이 들어선다. 설악썬밸리리조트 콘도, 오피스텔 수영장, 클락썬밸리리조트 골프장 등 회원 대우 혜택도 있다고. 분양가는 1억800만∼1억9400만 원 선으로 2011년 11월 입주 예정, 031-715-5548부천 중동 ‘프라움시티’ 오피스텔 동경산업개발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프라움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에 69m² 오피스텔 68실, 69m²의 도시형 생활주택 112채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 백화점, 마트 등 편의시설이 많고 2012년 7호선 부천시청역이 들어선다고. 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대로 2010년 11월 입주 예정. 1577-5509서울 양재동 ‘하이브랜드’ 패션관 ㈜인평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의 패션관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일부 점포가 회사 위탁관리 조건으로 분양한다고. 환매조건부 매각으로 매수일로부터 3∼5년 매수인이 원할 경우 환매청구가 가능하다. 신분당선 전철역 2011년 개통, 보금자리주택 우면·내곡·세곡지구 등 주변 개발 호재가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3800만 원 선으로 즉시 입주 가능. 02-2155-0005서울 암사동 ‘한솔솔파크 더리버’ 한솔건설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한솔솔파크 더리버’ 아파트의 계약해지 가구를 특별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17층 3개 동 규모에 분양면적 105∼106m² 총 124채가 들어선다. 천호뉴타운과 천호성내균형발전 촉진지구가 반경 500m 안에 인접해 향후 복합주거문화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분양가는 5억5000만∼7억5000만 원 선으로 즉시 입주 가능. 02-429-3001}

현대건설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시 도심에서 짓는 965억 원 규모의 메리어트 호텔 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지상 8층의 5성급 호텔 공사로 총 공사기간은 23개월이며 발주처는 비텍스코다. 이 회사는 현재 호찌민 시에서 2008년 비텍스코에서 발주한 지하 3층, 지상 68층 규모의 초고층 파이낸셜센터를 짓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쟁사의 저가 공세에도 불구하고 그간 베트남에서 쌓은 파이낸셜센터, 팔라이 화력발전소 공사 등 14건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발주처로부터 우수한 시공 능력과 기술력 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3월 싱가포르와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공사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중동지역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 현재까지 46억 달러가 넘는 해외 수주를 따냈고 향후 중동 지역에서 여러 건의 수주가 예상돼 올해 목표인 해외수주 1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15주째 계속된 아파트 매매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발걸음은 찾아보기 힘들다. 서울에서는 한강 이북과 서부의 하락폭이 커졌으며 경기와 신도시에서는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0% 떨어지며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도봉(―0.34%) 노원(―0.29%) 양천(―0.28%) 마포(―0.25%) 영등포(―0.22%) 순으로 많이 떨어졌다. 신도시(―0.07%)는 일산(―0.17%) 평촌(―0.09%) 분당(―0.04%) 중동(―0.02%) 순으로 하락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0.06%)은 지역 자체 신규 입주물량이 많거나 인근 지역의 준공 후 미입주 상태인 신규 아파트의 영향을 받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포스코E&C타워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39층 규모로 업무시설 6만6256m² 면적을 임대한다. 호텔 수준의 로비, 외부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홀, 철저한 보안시스템 등을 마련해 최상의 업무환경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 포스코건설은 7월 초 본사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며 입주 초 임차하는 회사에 일정기간 임차료를 면제해 준다고. 즉시 입주 가능. 02-6393-6282■ 서울 북한산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짓고 있는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1332채 대단지 안의 상가로 6호선 독바위역 바로 앞에 있으며 총 15개 점포를 모두 1층 전면에 배치했다.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주변 가구의 수요도 풍부한 입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 3.3m²당 분양가는 1800만 원 선으로 올해 8월 입점할 예정. 02-2203-8188■ 인천 주상복합오피스텔 ‘리가…’ 상가 다전개발은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짓고 있는 주상복합오피스텔 ‘리가 스퀘어’의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 238실은 분양 완료된 상태다. 하루 45만 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라고. 1층 기준 3.3m²당 분양가는 2000만 원대로 2011년 3월 입점 예정. 032-431-0071■ 경기 양평군 성덕리 전원주택용 토지 강하들뫼마을은 경기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일대의 전원주택용 토지를 분양하고 있다. 3.3m²당 1만∼4만 원대이며 필지당 330∼660m² 단위로 선착순 분양한다고.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되며 물이 흐르는 계곡 등을 꾸밀 수 있다고. 청약금을 낸 뒤 현장을 답사해 최종 계약을 결정할 수 있고 계약하지 않으면 환불해준다. 031-774-1811■ 경기 가평군 ‘파라다이스’ 주말 별장 ㈜강산애는 경기도 가평군 하면 신상리에서 ‘파라다이스’ 주말 별장을 분양하고 있다. 토지면적 386m²에 기본형인 목조주택 75m² 규모 37채로 구성됐다. 도보 3분 거리에 유원지가 있고 단지 내 넓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고. 현장에 모델하우스가 있으며 분양가는 1억4000만 원대. 031-584-1004}

코오롱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코오롱 더프라우 2차’의 오피스텔 본보기집을 28일 개관했다. 오피스텔은 올해 규제가 완화되면서 전용면적 85m² 이하는 바닥 난방이 허용되고 주택담보대출(DTI)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각종 부동산 규제가 풀려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코오롱 더프라우 2차’는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동에 아파트 180채와 오피스텔 197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44∼141m²의 36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44∼95m² 116실과 101∼141m² 81실로 이뤄졌으며 소형 면적이 전체 분양물량의 59%를 차지한다. 또한 전 평형이 전용면적 85m² 이하로 구성돼 바닥 난방이 가능하고 중소형 위주로 평면이 구성돼 있어 중소형 주거 오피스텔로서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도회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본보기집에는 59, 126m² 등 총 2개의 평면이 꾸며져 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59m²는 원룸형으로 학생과 직장인들의 감수성 있는 도회적 이미지를 인테리어에 적용했다”며 “126m²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도록 꾸며 인근 기업체 종사자나 경제적 자립도가 높은 40, 50대를 타깃으로 했다”고 말했다. 59m²는 콤팩트하고 실용적인 일자형 주방가구로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며 빌트인 냉동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샤워부스 등이 설치돼 있다. 126m²는 현관 왼쪽에 침실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주방에는 식탁을 겸할 수 있는 홈바 개념의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다. 건물을 남향이나 동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복도공간의 채광과 환기를 개선하기 위해 양쪽 끝에 외부 발코니를 배치했다. 오피스텔을 위한 전용 출입구도 마련되며 층간 소음방지재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동북쪽으로 맞닿아 있는 약 40만 m² 규모의 수변생태공원은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고 거리가 가까워 입주민이 이용하기 쉽다.○ 송도국제도시 오피스텔 수요 늘어 인근에는 올해 하반기 개교 예정인 송도국제학교가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송도국제학교는 전체 정원 2080명 중 내국인이 600여 명 다닐 수 있어 예정대로 학교가 문을 열면 학부모들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 사옥 이전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오피스텔 수요도 예상된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7월까지 송도 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어서 임직원 1300여 명이 송도로 유입된다. 이 밖에 동북아트레이드센터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운영을 맡을 예정인 350∼600병상 규모의 국제병원도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인천 도심과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됐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진입로가 개통돼 교통 여건이 한층 나아졌다. 또 인천 국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도 지난해 10월에 개통했으며 제3 경인고속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6월 3일부터 청약 일정 시작 청약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청약금은 100만 원으로 1군(44∼95m²)과 2군(101∼141m²)으로 나눠 개인당 군별로 하나씩, 최대 2실까지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가운데 절반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할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계약은 10∼11일이다. 분양가는 3.3m²당 670만∼760만 원 선으로 2012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1566-2770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입지와 교통, 브랜드, 분양가격은 물론이고 입주 후 관리비까지 고려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최근에는 에너지 소비 절감으로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른바 ‘그린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린홈 아파트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 가전기술, 친환경 요소를 접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차세대 주택이다. 건설사들은 그린홈 아파트 건축을 위해 3중 창호 등 고성능 단열재, 태양열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기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같은 고효율기술 등을 곳곳에 적용해 소비자들의 눈높이 맞추기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같은 등급의 자동차라도 연료소비가 적은 차종이 인기가 높듯이 조건이 같다면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아파트가 분양이 잘될 것”이라며 “입지와 교통, 브랜드만으로 집을 고르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태양광발전-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적용3중창호 등 고성능 단열재-LED 조명 마무리○ 수원 광교e편한세상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대림산업의 ‘광교e편한세상’은 1292채 모집에 2만116명이 몰려 10.42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우수한 입지 덕에 인기를 끈 면도 있지만 에너지절감 하우스라는 차별화된 목표가 중대형 아파트의 성공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태양광·풍력시스템, 단열효과가 좋은 3중 유리와 창호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냉·난방에너지를 50%가량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각 가구에 공급한다. 또 소형 풍력발전은 단지 내 가로등이나 수목조명 등에 활용되며 단지 내 놀이시설에도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한 각종 놀이기구가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저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형 친환경 설계로 유명한 호주의 애스팩트 사,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리프 랑클로 교수를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하 2층, 지상 26∼29층 총 5개동 397채로 구성되며 이 중 86∼116m²의 117채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송파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를 6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84∼244m²의 아파트 288채와 42∼84m²의 오피스텔 99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주상복합에 거주할 때 부담으로 지적돼 온 비싼 관리비를 상당 부분 낮출 예정이다. 지역난방, 태양광발전, LED 조명, 전열교환 장치, 우수 정화, 에너지 모니터링, 무인경비 시스템 등을 도입해 다른 복합단지보다 30∼40%의 에너지 절감,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용인 한화꿈에그린 경기 용인시 보정역 한화꿈에그린 단지는 친환경 주택성능평가 인증을 받아 기존 아파트 대비 15%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바람길을 고려한 주동배치로 단지 내 통풍이 원활해 냉방비를 그만큼 덜 쓰도록 설계했다. 우수 저류조를 설치해 빗물을 조경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지하 5층, 지상 20층에 전용면적 101∼180m² 379채로 구성됐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지난해 8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의 거품을 빼달라고 말한 뒤 정부가 보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은 실물 모델하우스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최근에도 부동산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건설업계에 “주택은 투기 목적이 아니라 주거 목적이 되어야 한다” “주택 건설회사들의 도덕적 해이는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는 등 건설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내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에 앞서 아파트 대지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짓는다. 임시로 짓고 분양이 끝나면 철거하는 가건물이지만 겉모습도 화려하고 내부에는 잘 꾸며놓은 인테리어와 고급 가구, 전자제품 등을 배치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모델하우스에 드는 비용은 업계 비밀이다. 건설사들은 한결같이 공식적으로 답변하길 꺼렸다. 한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20억∼30억 원의 건축 비용이 든다”며 “모델하우스에 비치돼 있는 모형도를 제작하는 데만 2억∼3억 원이 든다”고 말했다. 업체들 간 경쟁이 심화될수록 모델하우스는 더욱 화려해진다. 고객들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오래 머물러 있게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계약을 하도록 만드는 게 모델하우스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해외 유명건축가가 설계해 미술관처럼 지은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실제 지어질 아파트를 보여주는 3D영상관을 갖춘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경품행사를 하거나 각종 공연을 펼치고 무료 음료나 다과,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물론 건설사들에게도 모델하우스는 딜레마라고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를 안 짓자니 아파트가 안 팔릴 것 같고 짓자니 분양가가 높아진다. 또 모델하우스를 원하는 소비자들 때문에 안 지을 수도 없고 다른 경쟁업체들을 무시하고 혼자만 안 지을 수도 없는 실정이다. ‘아파트 하나만 팔아도 몇 억씩 남는다’는 통 큰 주택건설업계인 만큼 모델하우스와 마케팅에 드는 비용은 적게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 모델하우스 건축비와 마케팅 비용은 모두 분양가에 전가돼서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돌아온다. 건설사들은 업계 관행을 버리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나 샘플하우스 등 대안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후분양 방식을 택하면 건축 중인 건물에 실제와 똑같은 샘플하우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건설사들은 모델하우스를 더 비싸고 매력적으로 짓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안 짓고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황형준 경제부 기자 constant25@donga.com}

《서울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 씨(38)는 매주 금요일에는 퇴근한 뒤 강원 홍천군으로 향한다. 지난해 4월 마련한 전원주택에서 부모님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 위해서다. 그는 1억2300만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480m², 건축면적 60m²의 아담한 집을 짓고 텃밭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김 씨는 텃밭도 일구고, 정원에서 가족들과 숯불바비큐 파티를 즐기거나 책을 읽는 등 휴식을 취한다. 서울에 올라오는 건 월요일 아침. 일주일의 사흘은 주말주택에서 자고, 나흘은 서울 집에서 사는 셈. 그는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해 주말에 스트레스를 푸니 주중 업무 효율이 훨씬 높아졌고 부모님도 시골생활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만족했다.》 차로 2시간 이내 거리1억 원대 투자50∼60㎡ 소형주택 지어텃밭 등 가꾸며 전원생활최근 들어 서울 등 도시에서 가까운 경기나 강원, 충청 지역에 1억∼1억5000만 원을 투자해 작은 주말주택을 짓고 ‘세컨드 하우스’로 쓰는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 이들은 집의 크기나 외관보다는 텃밭을 일구는 등 전원생활 자체를 즐기고 싶어 하고 웰빙과 다운시프트 등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처럼 도시에 직장을 두고 주말에 전원주택을 오가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선 정기적으로 별장과 집을 오가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들을 가리키는 ‘스플리터(splitter)’라는 용어도 등장했다. ○베이비붐 세대 수요 높아 주택마케팅전문업체 ㈜홈덱스가 4월 열린 ‘2010홈덱스 스프링’ 건축박람회 방문자 20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년 이내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겠다’는 사람은 57.2%를 차지했고 △1년 이내 25.2% △2년 이내 14.4% △3년 이내 17.3% △5년 이내 16.8% △5년 이후 26.2% 등이었다. 구입 희망 지역은 경기(45.6%)가 가장 많았으며 △강원 26.5% △충청 18.1% △경상 5.6% △전라 2.3% △제주 1.9% 순이었다. 구입 희망자금은 2억 원 미만이 65.5%였으며 △1억 원 미만 24.9% △1억 5000만∼2억 원 21.3% △1억∼1억5000만 원 19.3% △2억∼3억 원 18.8% △3억 원 이상 15.7% 순이었다. 응답자 중 남성이 73.3%, 여성이 26.7%로 남성이 많았고, 베이비붐 세대인 48세부터 56세까지의 연령대가 3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7세 이상이 34.2% △40∼47세 16.3% △30∼39세 7.9% △20∼29세 3.0% 등 순이었다. 40대 이상은 본인을 위하여, 20, 30대는 부모님을 위해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덱스 이승훈 대표는 “어린 시절 느낀 고향의 향수를 지녔지만 도시생활의 편리함에 길들여진 이들은 도시와 시골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를 합리적 대안으로 꼽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에는 대지면적 300∼400m²에 건축면적 50∼60m²규모, 투자비 1억 원대의 소형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봄 맞아 공급 준비 한창 관련 업체들도 수요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전원주택 정보제공업체인 ‘OK시골’은 지난해 가을 강원도 홍천에서 대지 424∼606m²에 건축면적 60∼80m² 규모의 14채를 1억2300만∼1억7100만 원에 선보여 인기를 끌며 분양을 마쳤다. 이 업체는 현재 강원 홍천, 충북 충주 등지에서 세컨드 하우스 단지를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전원주택업체인 ‘랜드하우스’는 경기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에 세컨드 하우스 단지를 개발했고 ‘노블하우스’도 양평에 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건설업체와 전원주택 전문시공업체들도 이를 준비하고 있다. SK건설 자회사인 SK D&D는 ‘스카이홈’이라는 브랜드로 67∼100m²의 중소형부터 200m²의 대형 모델까지 20여 가지 주택 모델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전원주택 시공전문업체인 ‘노블하우스’와 ‘풍산우드홈’ 등도 45∼100m² 규모의 표준주택모델 개발을 마쳤다.○세컨드 하우스 구매 시 주의할 점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근거지와의 접근성부터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현재 주택이나 직장에서 평일 기준으로 승용차로 1시간 반 이내가 적당하고 멀리 가더라도 2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장소를 골라야 한다. 단지로 조성된 곳을 구입할 경우는 시행주체의 공신력과 실행능력을 알아봐야 한다. 최근 기획부동산이나 무허가 중개업자 등이 그럴싸한 개발청사진을 제시하며 건축허가도 나지 않는 땅을 대지로 속여 파는 경우가 있다. 개별적으로 토지를 구입할 경우는 건축허가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토지매도자가 건축허가를 책임지는 조건으로 토지매매계약을 해야 한다. 주택 건축 시에는 외관상의 화려함이나 큰 규모보다는 경제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축비용은 유형에 따라 달라지지만 3.3m²당 300만 원 선이 일반적이다. 향후 활용도도 사전에 생각해야 한다. 나중에 펜션으로 운영해 수익을 올린다거나 되팔아서 구입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도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한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 실물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와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로 인해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상가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 또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에게 매달 일정한 임대료가 나오는 상가는 저금리 시대에 노후대비 재테크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에 투자할 때 △시행·시공업체는 믿을 만한지 부동산신탁과는 연계되었는지 확인할 것 △입지가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임대가 완료된 상가를 분양 받고 △중개업소나 상인, 인근의 상가를 방문해 시세를 조사할 것 등을 강조한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장경철 이사는 “상가 투자는 본인 자본의 80% 선에, 20%는 예비자금, 융자는 30% 선이 적정하다”며 “지금 성업 중인지도 중요하지만 주변 개발호재, 상권인구 유입가능성 등 미래가치를 염두에 두면서 투자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상가전문정보제공업체인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함께 수도권에서 분양하고 있는 상가를 알아봤다.○ 서울 중심지 상가 3곳 GS건설은 서울 중구 충무로 4가에서 지하 7층, 지상 32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남산센트럴자이’의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상업시설 68개 중 일부가 남았으며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 상가다. 상업시설은 3.3m²당 700만∼3500만 원에 전용률 58%로 인근의 상업시설보다 저렴한 편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2동에 위치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2단지 내 상가도 분양 중이다. 삼성힐스테이트 단지는 1, 2단지 총 2100채가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로 풍부한 고정배후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 상가 앞에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가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이 용이하다. 7호선 강남구청역 및 청담역과 인접해 있으며 개통 예정인 9호선 봉은역과 맞닿아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에 들어서는 켄달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켄달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3000여 m² 규모로 서울 강남이나 잠실지역의 상가시세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란 평가다. 인근에는 제2 롯데월드와 향군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 인천·경기 상가 3곳 ㈜유스페이스는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내 테크노밸리에서 상가 ‘유스페이스몰’을 분양한다. 유스페이스몰은 250여 점포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매머드급 상가로 조성된다. 지하 1층은 디지털 수족관이, 3층은 유-헬스케어센터와 연계되는 전문 메디컬 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진기업 건설부문은 경기 동탄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유진마젤란 1층 상가 22개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251실과 1층 상가로 구성된 유진마젤란은 상층부에 비해 점포수가 많지 않아 독점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6월 말 준공 예정으로 주변 주상복합건물에 비해 입주가 한 달 정도 빨라 경쟁력 있는 업종 유치에도 유리하다.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월드마크 송도’의 상업시설인 테라스가든 1, 2층을 분양중이다. 테라스가든이 위치한 송도국제업무지구에는 송도 컨벤시아, 65층 규모의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 등이 있으며 40만 m² 규모의 센트럴파크, 송도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현대산업개발은 경남 마산시 신포동에서 ‘마산만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4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1∼36층 6개 동 규모로 공급면적 114∼273m²의 다양한 평형으로 꾸며졌다. △114m² 470채 △165m² 170채 △203m² 136채 △225m² 2채 △273m² 2채 등 총 780채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마산만 바다에서 마산만 아이파크를 바라보면 바다에 떠있는 크루즈선이 연상될 만큼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마산 해양신도시 내의 서항지구와 더불어 새로운 첨단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바다 조망 가능한 이국적인 아파트 마산만 아이파크는 이 지역에서 보기 힘든 36층 규모의 초고층건물로 전 가구가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 전체를 주변도로보다 5미터 정도 높게 들어올리는 방식인 ‘데크식’ 설계를 따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각 동의 1층에는 2개층 높이에 해당하는 6m 높이의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러 114∼203m²형은 타워형 설계의 장점을 살려 2면 또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되는 225, 273m²형은 병합형 평면설계에 넓은 테라스까지 갖춰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데크 상부뿐만 아니라 단지 중앙에 조성되는 공간도 이색적이다. 겨울에도 입주민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온실 형태로 조성되는 ‘트로피칼 카페’는 크루즈선의 유려한 곡선을 연상시킨다. 투명한 유리구조물 내부에는 다양한 아열대 식물 등이 심어져 있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비치돼 있다. 또 로비, 음악당, 전시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향후 입주민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크루즈선을 콘셉트로 설계해 이국적인 단지 풍경을 자랑한다. 전체 대지면적 4만2000여m² 중 3만6000여 m²가 공원으로 계획돼 이국적인 나무, 다양한 수변공간 등이 세련된 바닷가의 휴양지를 연상시킨다. 단지 내 곳곳에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고 인근에 조성된 수변공간도 이색적이다. 경사면을 따라 내려가는 물놀이 공간에서는 바다 전망과 더불어 벽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물놀이 공간의 바닥도 바닷가가 연상되도록 디자인해 이색적인 해안가 풍경을 연출했다. ○ 마산 해양신도시로 개발 예정 크루즈선이 떠있는 바닷물을 형상화한 잔디광장 곳곳에는 조형물과 더불어 수변공간도 조성됐으며 트로피칼 카페를 중심으로 좌우에 배치된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연회장 등도 조성된다. 마산만 아이파크는 해일, 태풍, 지진 등의 피해를 방지하는 재해방지설계도 강화됐다. 진도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됐으며 강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까지도 방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외부 창호가 설치됐다. 단지 전체를 지면에서 5m 이상 끌어올리는 등 침수피해를 예방했으며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재해방지 관련 기계설비를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마산시 신포동 일대는 마산 해양신도시 조성이 추진되는 등 개발이 진행 중인 곳이다. 마산 해양신도시는 마산시가 추진하는 ‘마산비전 6대 전략사업’의 핵심사업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주간사를 맡았다. 마산 해양신도시는 인구 3만 명이 거주하는 총면적 178만여 m² 규모의 아일랜드형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며, 항만배후시설과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m²당 740만 원대로 즉시 입주 가능. 055-2477-234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상도 엠코타운 1559채 분양 현대 엠코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 7만9000m²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10∼18층, 22개 동 규모로 ‘상도 엠코타운’ 1559채를 분양한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는 ‘상도 엠코타운’은 여의도, 용산, 강남을 연결하는 이른바 ‘트리플 황금라인’의 중심에 자리 잡아 서울 최상의 문화, 쇼핑, 생활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는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있는 초역세권이라는 게 현대엠코 측 설명. 교육과 자연,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국사봉, 구암, 장승중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고교 선택제로 달라진 입시제도에 따라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 세화고, 세화여중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도 통학 가능하다. 단지 옆 3면이 26만여 m² 상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작 도서관, 중앙대부속병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3층 이상 118m² 계약자에 대해서는 계약조건이 바뀌게 되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변경해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3.3m³당 분양가는 1977만∼2159만 원 선(118m² 기준). 02-824-7000■ 영종하늘도시서 1365채 분양 한라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44블록에서 짓고 있는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101m²A형 128채 △101m²B형 496채 △101m²C형 120채 △115m²A형 61채 △115m²B형 492채 △139m²형 59채 △185m²형 8채 △204m²형 1채 등 총 1365채로 구성됐다.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85m² 이상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가는 3.3m²당 1000만∼1050만 원대로 계약금 2000만 원부터 가능하다. 경제자유구역 내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분양가가 오르기 전에 이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44블록은 국제컨벤션센터, 복합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역 바로 옆으로 영종브로드웨이와도 가까워 뮤지컬극장, 공연예술 테마파크, 복합상업시설 등 각종 문화, 업무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35만 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변 녹지가 풍부하고, 단지 전면에 위치한 해안가와도 가깝다. 4600m² 규모의 비발디 플라자, 1.4km 규모의 단지순환 산책로 등 단지 내 조경면적이 3만7184m²로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할 정도로 크다. 1577-0058■ 2010년형 모듈러주택 첫선 국내 최초의 단독주택 브랜드인 ‘스카이홈’을 선보이며 모듈러주택을 상용화한 SK D&D가 2010년형 새로운 모델의 단독주택을 내놓았다.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기본 골조와 냉난방, 전기배선 등이 시공된 거실, 방 등의 모듈을 만든 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고 내·외장 마감공사를 거쳐 집 한 채를 완공하는 방식. 스카이홈은 일반 아파트보다 열효율을 50% 이상 높인 친환경 단독주택으로 공사 기간도 7∼9주로 짧다. SK D&D에 따르면 스카이홈의 2010년형 신(新)모델인 ‘N’ 모델은 내부 주요 공간을 모두 전면에 배치한 ‘장방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개방감과 일조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다. 또 가족 수를 고려해 공용 공간을 넓히고 평면을 다양화했다. 특히 최근 노인 가구 등 1·2인 가구가 늘면서 소규모 가족을 위한 ‘21 N’ 제품을 내놓은 게 특징. 2층짜리 고급주택인 ‘52 Z’ 등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SK D&D는 또 기존 단독주택에 대한 리뉴얼도 실시했다. 새로 리뉴얼되는 주택형에는 부부욕실, 다락방, 취미실, 창고 등의 옵션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리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간 구성을 다양화했다. 또 일본 유명 건자재업체인 KMEW사(社)의 외장재와 지붕재를 적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1599-2229 ■ 16.5㎡이하 오피스텔 공급 강남레지던스는 경기 용인시 구갈동 581 강남대 앞에 국내 최초로 전용면적 9.9∼16.5m² 규모의 오피스텔 102실을 공급한다. 보통 소형 오피스텔 1실 규모가 26∼33m²인 데 반해 강남레지던스는 102실 전체를 이보다 작은 평면으로 설계했으며 가전, 가구를 풀옵션으로 설치해 분양가격에 포함시켰다. 이 오피스텔은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으며 일반 오피스텔의 3분의 1 면적이어서 분양가도 5000만 원대로 저렴하다. 강남레지던스 관계자는 “수도권지역에서 오피스텔 1실을 분양받을 자금이면 이곳에서는 3실을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레지던스에 따르면 강남대 재학생과 교직원이 총 1만2000여 명인 데 반해 기숙사 수용인원은 935명인 데다 우선 입실 대상인 외국인 학생(333명)을 제외하면 실제 수용률은 6.1%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 주변에는 택지 개발이 끝난 아파트 단지뿐이어서 대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다세대, 다가구주택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강남레지던스 관계자는 “오피스텔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며 7월 개통예정인 용인경전철 강남대역도 건물 바로 앞이어서 임대수입뿐만 아니라 매매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286-5200■ ‘체류형 복합리조트’ 개발 리조트 회원권 하나로 골프와 승마, 요트, 온천, 낚시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 휴양리조트가 나온다. 라온레저개발은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 75만4000m²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청약에 들어갔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창립회원이 되면 리조트단지 내 회원 전용 골프장(9홀)과 라온골프클럽(27홀)의 ‘7년 회원대우’ 혜택을 받는다. 또 라온승마클럽과 요트클럽도 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골프코스뿐 아니라 소나무 숲 산책로와 체험농장, 호텔형 객실,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야외 바비큐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리조트 단지 내 모든 세대가 골프 코스를 조망할 수 있고, 소음 방지 바닥재와 높은 천장, 고급 호텔 수준의 가구와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라온레저개발 측은 “건강과 레저를 추구하는 전문직 종사자 및 조기·고령 은퇴자들이 주된 타깃”이라며 “현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2, 3일 이내의 단기 체류형이 많지만, 앞으로는 장기 체류를 통해 원하는 고소득 은퇴 계층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이달부터 분양 중이며,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064-795-8004 ■ 1만4850㎡ 규모 토지 분양 대한택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토지를 분양 중이다. 총 1만4850m² 규모의 필지로 도시지역 내 자연녹지와 준보전산지로 이뤄져 있어 앞으로 타운하우스나 아파트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30m² 단위로 나눠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3.3m²당 69만∼120만 원 선이다. 올해 7월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의 용인시청역이 가까운 역세권 필지로 용인시청과도 가깝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10차선 확장 공사가 끝나면 서울 이동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특히 최근 역북동 일대가 역북도시개발사업 승인을 받으면서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복지행정타운 주변 국도 42호선과 명지대 진입로변에 위치한 역북지구는 3068채의 주택이 들어서며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공원 6곳이 조성된다. 신청금 100만 원을 입금한 뒤 직접 현장 답사를 통해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계약을 하지 않으면 신청금은 100% 환불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 등 모든 자금 및 등기 관리는 담당 법무사가 책임 관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031-321-2410}

참앤씨㈜는 베트남 호찌민 시 다운타운으로부터 15km 거리에 있는 빈증 성 송 딴 시내 5ha 내지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참 플라자’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 2월 최종 건축인허가 작업을 마지막으로 모든 인허가 과정을 마치고 현재 7월을 목표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총면적이 36만3000m² 규모의 대단지로 빈증 성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대규모 2700여 채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호찌민 시와 근접한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도로 등 인프라 조건이 완벽하고 주변에는 한국기업이 투자한 600여 개의 산업기지들이 있다. 현지 베트남 주민뿐만 아니라 한국인 공장의 기숙사에 기거하거나 호찌민 시에서 출퇴근하던 많은 한국인 근로자들도 합리적 가격의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분양대상이 베트남 현지인인 만큼 가구당 분양면적도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50∼70m² 규모의 평형을 전체 가구의 70% 수준으로 할당했으며 분양가도 m²당 850∼1000달러 수준이다. 수영장 등의 모든 편의시설이 제공된 데 비해 분양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한 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700채 중 1단계로 450채를 우선 분양한 뒤 총 6개 블록단위로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참앤씨㈜는 액정표시장치(LCD) 수리 장비 등 IT장비 제조업체로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 그리고 미국, 대만, 중국 등 대형 IT회사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상장사다. 참앤씨㈜ 한인수 회장은 5년 전부터 사업다각화를 모색해 왔고 그 일환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진출했다. 2006년부터 베트남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부동산 시장 조사를 착실히 추진해 왔으며 2007년부터 현지에 다수의 임직원들을 상주시키면서 기존 시장조사자료를 토대로 2008년 국제금융 위기로 다른 투자자들이 주춤하던 시기에 오히려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 회사는 참 플라자 이외에도 호찌민의 서비스 아파트 프로젝트, 바리아 붕따우 성 신도시 프로젝트, 붕따우 성 산업단지개발 프로젝트 등 베트남 현지에 6개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앤씨 최종욱 사장은 “베트남 아파트 분양은 한국과 동일한 사전분양 방식이므로 은행의 별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이 필요없고 이미 확보된 토지를 담보로 초기 건설자금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참 플라자의 초기 분양률이 높을 경우 2차 분양부터 프리미엄을 반영해 분양가를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가평군 달전리 일대에서 중저가의 실속형 전원주거단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가평군 남이섬 입구 달전리 192-1 일대 5만9845m²의 터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132m² 단독주택 20채, 공동주택 120채 등 총 140채로 구성된다. 단지 설계에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가 참여해 타운형, 세대·계층 혼합형, 테라스 하우스형 등으로 구성되며 단지 안에 1881m² 규모의 공원과 저수지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3.3m²당 950만 원대로 2012년 6월 이후 입주 예정. 031-220-3192■ 용인 김량장동 원룸텔 ‘한솔빌’ 유정기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한솔빌딩 지상 6∼9층에 들어선 원룸텔 ‘용인 한솔빌’을 분양 중이다. 가구와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분양가는 실당 4800만 원부터다. 명지대, 용인대, 송담대가 가깝고 인근에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이 7월 개통될 예정이다. 빌딩 저층은 은행, 편의점, 커피숍 등이 입점해 있다. 현장 내에 샘플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며 즉시 입주 가능. 1588-4758■ 금호리조트 해외 골프리조트 통합회원권 금호리조트는 중국 산둥 성 웨이하이(威海) 시와 미국 사이판 섬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 ‘라오라오 베이 골프&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회원권 ‘골드’를 판매하고 있다. 공항과 리조트 간 교통편을 무료로, 5성급 호텔과 골프장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금호리조트 국내 콘도 이용 때도 회원가가 적용된다. 입회 기간은 10년으로 양도가 가능하며 회원권은 5900만 원. 02-6303-7494■ 한화리조트 멤버십 회원권 특별분양 한화리조트는 설악한화리조트의 본관을 리모델링한 기념으로 리조트 멤버십 회원권을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 입회기간은 20년이며 분양가는 1770만 원으로 만기 때 전액 돌려준다. 등기제 회원의 분양가는 1680만 원이며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일시불로 결제하면 2년간 객실이용료 50% 추가 할인, 4인 가족 워터피아 수영장 사우나 등의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 국내 직영 체인 12곳과 사이판 해외 직영 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 02-755-2435■ 성남 판교신도시 상가 ‘트윈프라자’ 경인개발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운중동에서 상가 ‘트윈프라자’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4층짜리 2개 동에 37개 점포로 이뤄졌다. 점포 면적은 45∼273m²이며 3.3m²당 분양가는 1층 기준 2300만∼2500만 원이다. 지하철 서판교역(가칭) 역세권 대로변에 들어서는 상가로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근린공원, 운중동주민센터 등이 가깝다. 9월 준공 예정. 031-8016-0755}

《현대차그룹의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상도동 엠코타운’은 5월 20일부터 기존 분양가에서 1억∼1억2000만 원 싸게 분양가 할인을 시작했다. 당초 올 3월 분양을 시작했지만 20% 정도가 미분양되면서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또 전량 조합원 몫인 109m²의 분양권 가격이 1억 원가량 떨어지면서 분양 할인이 불가피했다.》 방상욱 분양소장은 “3.3m²당 분양가를 2200만∼2390만 원 선에서 1977만∼2159만 원 선으로 낮췄다”며 “기존 계약자들도 소급해 주는 방식으로 똑같이 계약조건을 변경해 불만도 없고 20일부터 소비자들이 견본주택에 몰려 30여 명이 가계약을 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서울에도 ‘아파트 세일’ 등장 지방 위주의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수도권으로 번지면서 서울에서도 분양가를 할인하는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할인 혜택은 기존 계약자에게 적용되지 않으면 거센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어 건설사들은 보통 비공식적으로 분양대행사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장기간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유동성 문제가 심해진 회사들이 미분양 물량을 처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기존 계약자와도 계약조건을 변경하면서 분양가를 할인하고 있다.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수도권에 4056채나 남아 있어 이제 서울도 미분양 사태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지방은 양도세 감면 혜택 등이 있었지만 서울은 그렇지 않아 악성 미분양을 보유한 서울 건설사들은 선납할인 옵션 제공, 금융혜택 등으로 기존 계약자들의 반발을 피해 실질적으로 할인해 왔다”며 “아직 대형건설사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분양가를 할인할 정도로 위기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아파트 할인 분양은 건설사들의 부도 위기로 국민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징표일 수도 있지만 서울의 새 아파트를 구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 등에 따르면 상도동 엠코타운은 83∼142m²로 구성된 1559채 대단지로 현재 109, 142m² 일부가 남아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이며 흑석, 노량진뉴타운 지역과 가까워 이 지역들의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강동구 고덕동에서 1142채를 분양하는 현대산업개발의 고덕1단지 아이파크는 미분양분과 기존 계약분을 포함해 9∼10% 할인해 준다. 85m²형의 원분양가가 5억9000만 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5000만 원 이상 싸게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셈이다. 현재 계약 가능한 타입은 85, 113, 114, 215m²다.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 e편한세상은 154, 165m²에 잔금 선납을 조건으로 최고 6000만 원까지 미분양분을 특별 할인한다. 이미 입주일인 7월 말까지 잔금 납부 기간을 미뤄준 이 아파트는 기존 계약자도 잔금을 먼저 내면 같은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동에서 대형 평형 159채를 분양하는 그랜드아이파크도 분양가를 10∼15% 낮췄다. 할인 폭은 144m²가 15%로 가장 크고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 혜택이 포함됐다. 기존 계약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이 영등포구 당산동4가에서 분양하는 ‘반도유보라팰리스’도 층에 따라 5∼10% 할인해 준다. 현재 156, 158, 187m² 일부 가구에 계약이 가능하며 서울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이 가깝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