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준

황형준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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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를 거치며 경찰, 기획재정부, 정당, 법조, 청와대 등을 취재했습니다. 정치와 법, 권력구조 그리고 사람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재분야

2026-05-22~20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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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캘린더]겨울 비수기 공급 줄어… 전국 4곳 청약 접수

    지난주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이 평균 경쟁률 2.7 대 1로 끝나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늘고 있지만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규 공급이 점차 줄어드는 분위기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7곳, 본보기집(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30일 월드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월드메르디앙’의 청약접수를 한다.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m²의 180채로 구성되며 2011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한라건설은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한라비발디’의 청약접수를 한다. 지하 1층, 지상 18층, 11개동 규모로 59∼125m²의 635채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 3일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의 본보기집을 연다. 지하 4층, 지상 20층, 14개동, 59∼146m²의 총 963채 중 194채를 일반분양한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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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나눔]“음지의 새싹들 위한 공부보금자리를”

    작지만 강한 기업이 있다. ‘사랑으로’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갖고 주로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주로 하는 회사로 다른 건설사만큼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경영 내실이 튼튼하고 규모에 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 공헌의 강자다. 부영그룹은 선진복지국가로의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이야말로 기업에 주어진 또 다른 사명이라 생각하고 이에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창립자인 이중근 회장은 교육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망과 애정을 갖고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여건이 열악한 각급 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지어주는 교육사업을 해왔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를 따 기증한 교육시설 ‘우정학사’ 86곳을 포함해 노인정, 복지주택, 아동복지시설, 보건소, 종교시설, 마을 회관 등이 전국에 130여 곳이나 된다. 2003년부터는 해외로 눈을 돌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곳을 지어 기증했다. 이와 함께 칠판 50만여 개, 우리나라의 ‘졸업식기부하고 있다. 또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 지원, 태권도협회 발전기금 지원, 현지 학생 장학금 지원, 신발 및 의류 지원 등 단순한 기부 차원을 넘어 문화교류와 민간외교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브루나이, 필리핀,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주변 국가는 물론 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뉴기니 등의 국가에도 디지털피아노와 교육용 칠판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피아노에는 우리나라 졸업식 노래와 고향의 봄, 아리랑 등 한국인들이 즐겨 부르는 곡들을 함께 수록해 기증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노래 보급과 국제 문화교류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교류의 수단으로 디지털피아노를 선택한 것은 이 회장 본인의 생각이다. 그는 지난해 6월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를 만났고 그때 동남아 국가에 졸업식 행사와 졸업식 노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회장은 한국의 졸업식 노래를 소개했고 디지털피아노에 이 노래와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을 담아 동남아 각국에 기증키로 한 것. 부영그룹은 또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세워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태국 등 동남아지역 국가에서 유학 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도 ‘부영장학금’을 통해 베트남 대학의 한국어 전공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일체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8월부터 올해까지 ‘캄보디아 국왕 세하 메뜨라이 수교 훈장’, ‘베트남 우호훈장’, ‘라오스 일등훈장’, ‘스리랑카 교육공훈훈장’ 등을 수상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한국과 한국기업의 우호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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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2000억 논란 확산… 현대건설 매각 어디로?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자금으로 제시한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의 예금 1조2000억 원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면서 이 돈이 현대건설의 앞날을 좌우할 변수가 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바뀌는 일이 없을 것이라던 채권단의 태도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현대건설 인수전은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알 수 없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1조2000억 원을 국내로 들여오는 게 불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용태 한나라당 의원은 ‘현지금융으로 조달한 자금은 현지법인 등과 국내 거주자 간에 인정된 경상거래에 따른 결제자금의 국내 유입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내에 예치하거나 국내로 유입할 수 없다’는 외국환 거래규정 8조 1항 3조를 들어 현대그룹의 인수 자체가 중대한 법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대그룹이 양해각서(MOU) 체결 후 차입금인 프랑스 현지법인의 돈을 끌고 들어올 때 그 자체가 불법”이라며 “이렇게 되면 형식적으로 인수 논의가 무너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대건설 채권단의 일원인 정책금융공사 유재한 사장은 이날 정무위에 출석해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공정한 선정 기준을 만들어 진행했다”며 “결과를 뒤집으려면 그만큼 명백한 증거가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의 이날 발언은 우선협상대상자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종전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는 나티시스은행에 예치된 1조2000억 원을 증빙할 수 있는 대출계약서(증빙자료) 제출을 현대그룹에 요구했으나 제출하지 않고 있어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1조2000억 원은 어떤 형태의 담보도 제공하지 않은 순수한 차입금”이라고 소명했다. 하지만 현대그룹이 대출계약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담보를 잡히고 대출을 받은 내용이 계약서에 포함돼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 노동조합은 25일 현대그룹의 자금조달 증빙 내용과 입찰 결과의 기준 및 내용에 대한 채권단의 답변이 없을 경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공익감사는 공익과 관련된 사항에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공공기관의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하는 제도다. 경제개혁연대도 이날 논평을 내고 “현대건설 채권단은 인수자금 출처 의혹을 밝히고 신중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인수자금 논란이 이다음 법률적 문제를 야기하거나 현대건설 및 현대그룹 부실로 이어질 경우 채권단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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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층 롯데수퍼타워 착공… “서울 랜드마크로”

    제2롯데월드로 알려진 롯데수퍼타워가 최근 건축허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2015년이면 서울에서도 높이 555m, 123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을 볼 수 있게 됐다.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롯데물산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495m의 전망대를 비롯해 아트갤러리, 6성급 호텔, 레스토랑, 카페, 사무실, 백화점 등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완공시점을 기준으로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와 중국 상하이타워(632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롯데수퍼타워는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숙원 사업으로 1994년부터 추진됐지만 그간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성 논란, 고도제한에 따른 성남시와의 형평성 문제, 교통량 증가 우려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2008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현재 지하 5층까지 굴토 작업은 마쳤지만 설계변경에 대한 건축허가를 이달 마침으로써 지하 6층, 지상 123층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서울도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대만의 타이베이101 빌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고층 빌딩을 갖게 됐다. 회사 측은 건물 안에서 근무하는 2만 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연간 150만 명(롯데월드를 포함하면 연간 2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매력적인 건물 하나가 사람을 끌어 모으고 도시 전체를 먹여 살리는 ‘스페이스 마케팅’ 효과도 기대된다. 이원우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관광객이 도쿄에 가면 미드타운과 롯폰기힐스를 방문하고 뉴욕에서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필수 코스로 여기듯이 서울에 온 관광객은 롯데수퍼타워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물산은 부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제기된 초고층빌딩의 위험성에 대해 25층마다 1개씩 총 5개의 피난층과 피난용 엘리베이터 17대를 설치했으며 초속 70m의 강풍, 리히터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 잠실역 일대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지하에 대규모 버스환승센터와 지하차도를 신설하고 지하철역과도 연계할 예정이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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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정보]동탄신도시 타운하우스 ‘동탄 인앤인’ 外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블록형 단독주택지단지에 조성된 타운하우스 ‘동탄 인앤인’이 분양 중이다. 선시공 후분양이며 공급면적 229∼303m²이며 총 25채로 구성됐다. 건물 외벽에 알루미늄 복합패널과 순수 황토로 제작한 벽돌을 사용해 유럽 대도시의 유명 미술관 같은 느낌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 즉시 입주 가능. 031-712-4300■ 서울 화곡동 ‘강서 동도센트리움’ 동도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강서 동도센트리움’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로 지상 8층까지 도시형 생활주택 23m² 138실, 9∼20층에는 오피스텔 계약면적 37∼40m² 274실 등 총 412실이 들어선다. 공항로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가깝다. 분양가는 9000만 원대로 2012년 하반기 준공 예정. 02-2658-3900■ 경기 양평군 수능리 전원주택용 토지 ㈜서종도시개발은 경기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에서 전원주택용 토지를 분양 중이다. 4만5000m² 규모로 필지당 1650m²로 나눠 분양한다. 양수리에서 가깝고 5분 거리에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종나들목이 있다고. 2015년까지 한화복합휴양단지가 개발, 조성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분양가는 3.3m²당 13만 원대부터. 02-566-3912■ 평창동 타운하우스 ‘롯데캐슬 로잔’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롯데캐슬 로잔’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 임대한다. 지하 2층, 지상 5∼11층, 6개동 규모로 공급면적 220∼282m²의 112채다. 가구당 3.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섰다. 임대료는 3.3m²당 1000만 원대로 즉시 입주 가능하다. 02-794-2266■ 광교신도시 중소형 아파트용지 공급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에서 중소형 아파트용지를 공급한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 용지로 전용면적 60m² 이하 1083채, 60∼85m² 278채 등 총 1361채의 대규모 단지다. 호수공원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아파트 용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 공급금액은 1668억 원. 031-8012-7524■ 서울 양평동 오피스텔 ‘하이팰리스’ KB부동산신탁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신동아 ‘하이팰리스’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5층, 4개 동 규모로 분양면적 121∼165m²의 총 416채가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2호선 문래역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 3.3m²당 분양가는 600만 원대로 즉시 입주 가능. 02-2069-3330}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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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인천 ‘계양 센트레빌’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짓고 있는 ‘계양 센트레빌’ 1차의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을 26일 연다. 지하 2층, 지상 13∼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m² 총 1425채의 대단지다. 이 중 이번에 분양되는 1차 물량은 84∼121m² 715채다. 이 아파트는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을 받았으며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등을 받아 입주민들이 살기 편하다는 점을 공인받았다.○ 수납공간 강화하고 공간 넓혀 84m²A형은 모든 침실을 남향에 배치해 채광, 조망, 통풍에 유리하도록 꾸몄다. 현관에 대형 발코니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주방 역시 대형 다용도실과 연계해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84m²B형은 거실과 침실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이 연결돼 가족 간의 공동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84m²C형은 내부 복도공간을 활용해 공용부 수납공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확장하면 주방을 아일랜드 작업대를 설치한 대면형 구조로 특화할 수 있다. 101m²형은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해 부부욕실에는 샤워부스와 함께 욕조가 포함되는 점이 눈에 띈다. 121m²B형은 3면 개방형 구조로 자연환기와 통풍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생태형 연못, 브리지 가든 등 수변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 경인 아라뱃길의 조망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101동에 전망형 엘리베이터와 스카이카페를 설치하기로 했다.○ 올 12월 인천공항철도 연장 수혜 이곳은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 더블 역세권인 계양역과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특히 다음 달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30분 이내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까지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도로망으로는 노오지 갈림목, 계양 나들목, 서운 갈림목이 인근에 있어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 아라뱃길’이 인접해 있어 조망권과 단지 쾌적성도 우수하다. 경인 아라뱃길에 조성되는 두물머리 생태공원이 단지 앞에 있으며 경인 아라뱃길에 조성되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서해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자전거 전용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바이크스테이션을 설치해 자전거 수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2700여 대 규모의 실내 자전거 주차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국제어학관이 2011년 완공될 예정이며 귤현초, 계양중, 방축중, 예일고, 경인교대와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그랜드마트가 있으며 김포공항과 가깝다. 분양가는 3.3m²당 1000만 원대 초반으로 2013년 2월 입주 예정. 1577-1860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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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1억이하 전세 ‘품귀’

    수도권의 1억 원 이하 전세 아파트 가구 수가 지난해보다 10만여 채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에 전세금이 오른 데다가 소형아파트 공급이 줄면서 전세금 1억 원 이하 아파트가 급감한 것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1억 원 이하 전세 아파트는 96만6748채로 지난해 11월 107만1896채에 비해 10만5148채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만3584채에서 10만6336가구로 1만7248채(13.96%) 감소했고 인천은 23만6006채에서 20만7168채로 2만8838채(12.22%), 경기는 71만2306채에서 65만3244채로 5만9062채(8.29%) 각각 줄었다. 서울 구별로는 상대적으로 소형아파트가 많은 노원구가 3만8384채에서 3만2199채로 가장 많이 줄었다. 이어 △강서 2908채 △송파 1678채 △양천 1536채 △도봉 1230채 △강남구 1046채 등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인천은 연수구가 8555채 줄었으며 △부평 6836채 △계양 4559채 △남동구 3069채 등의 순으로 줄었다. 경기는 수원시가 1만1536채 감소했고 △시흥시 1만152채 △화성시 9947채 △부천시 9609채 순으로 줄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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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앞 못 내다본 ‘2기 신도시’… 고민에 빠지다

    2000년대 초부터 착수한 2기 신도시가 급속한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 도심 재생과 같은 추진 당시에는 예상하지 못한 복병을 만나면서 사업의 큰 틀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기 신도시를 계획할 당시 주변 여건과 최근 상황이 크게 달라진 데다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주택공급 차원의 신도시 개념 자체가 이제 효용을 다했다는 목소리까지 높아지는 형국이다. 수도권 2기 신도시는 모두 11곳으로 지금까지 화성 동탄1과 성남 판교, 파주 운정, 오산 세교는 입주 단계를 지났고 나머지 송파 위례, 인천 검단, 동탄2, 광교, 김포 한강, 양주, 평택 고덕국제화 등은 개발 중이다. 11곳의 총면적은 164km²이며 모두 70만4000채의 주택이 들어선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역풍 오산 세교 1지구 C-3블록의 휴먼시아 6단지는 이곳 일반분양 단지로는 처음으로 올해 9월 입주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난 11월 현재 6단지 1060채 중 285채만 입주한 상태이다. 이에 앞서 분양도 758채밖에 이뤄지지 않았다. C-1블록은 297채 중 9채, C-4블록은 580채 중 273채만 분양됐다. C-1, 3, 4블록이 외면받은 이유 중 하나로는 우선 넓은 크기가 꼽힌다. 이곳 아파트는 전용면적 101∼150m²의 중대형으로 요즘 분양시장에서는 찬밥 신세다. 2, 3년 전부터 국내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85m² 미만의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출산율 저하와 1, 2인 가구 증가, 금융위기 등이 중첩되면서 한층 강화되는 추세다. 게다가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 위기로 오산 세교 3지구가 재검토 대상에 오르내리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입주예정자는 “계약 당시에는 3지구까지 개발한다고 해놓고 재검토한다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분양가 인하와 입주기간 연장 등을 LH에 요구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오산 세교가 수도권 2기 신도시 전체의 운명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잣대라고 지적했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은 “2기 신도시는 집값을 잡아야 한다는 요구 속에 발표되면서 공급 규모를 키웠다”며 “기반시설을 구축하면서 수요에 맞게 점진적으로 개발해야 했지만 일시에 대량으로 추진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도쿄(東京)에서 급행전철로 1시간 거리인 다마(多摩)신도시 같은 주거 중심 신도시가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마신도시의 인구는 현재 21만 명에서 20년 내에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권 위축과 집값 하락을 부르고 있다. 일본은 도쿄와 오사카(大阪) 등 대도시 인근에 신도시 49개를 조성했지만 이들은 모두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는 노인 도시로 위축되고 있다.○ 뉴타운, 보금자리주택과 힘겨운 경쟁 오산 세교 입주민인 50대 초반의 이모 씨는 “입주하기 전 교통편 때문에 이사를 올지 말지 고민이 많았다”며 “서울 강남구 교대역으로 출퇴근해야 하지만 직행버스도 없고 또 지하철을 이용하면 1시간 반 이상 걸린다”고 불평했다.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해도 단지에서 역을 오가는 마을버스가 출퇴근시간에는 10∼15분, 낮에는 20∼25분에 한 대씩 오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오산 세교 입주민들에게 서울의 뉴타운과 수도권의 보금자리주택은 부럽기만 하다. 노무현 정부 때 대부분 발표돼 추진되는 수도권 2기 신도시는 뉴타운 및 보금자리주택과 비교하면 교통 편이성 측면에서 경쟁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20km 정도 거리에 있고 교통과 통신 등 기반시설이 뒷받침되는 데다 가격도 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부는 2012년까지 보금자리주택 6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반면 수도권 2시 신도시들은 서울 도심에서 30∼40km 떨어진 곳이 상당수다. 이는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남는 시간을 자기계발에 투자하려는 젊은 직장인들에게는 큰 걸림돌이다. 이들은 직장과 가까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을 선호한다. 직주근접(職住近接)형 소형 주택의 인기 배경이다. 현재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도 복합단지를 개발하면서 ‘콤팩트 시티’를 지향한다. 이는 경제성장 시기에 인구가 대거 교외로 이탈하면서 공동화됐던 대도시 도심으로 사람들이 돌아오는 현상에 따른 것이다. 이러다 보니 기초자치단체에 해당하는 시정촌(市町村)은 인구가 줄어 도시 규모를 유지하기에도 허덕이고 있다. 2기 신도시 기능을 떠받칠 핵심 상업시설이나 랜드마크 프로젝트 등이 늦춰지거나 아예 흐지부지되는 것도 우려할 만하다. 2007년 2월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2기 신도시 중 최초로 입주를 시작한 화성 동탄1 신도시는 ‘지하철이 없고 백화점도 없는 유일한 신도시’로 불린다. 전철역이 없다 보니 서울이나 인근 도시로 타고 갈 교통수단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백화점도 동탄1의 4만1000가구만으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없어 들어서지 않고 있다. ‘판교 로또’로 불리며 2006년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했던 성남 판교는 중심사업지 개발사업인 알파돔시티가 위기에 놓여 있다. 광교 중심지역에 위치한 랜드마크 사업인 광교비즈니스파크는 두 차례나 공모를 실시했지만 응찰업체가 없어 내년에 분할 매각될 운명에 처해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2기 신도시 대부분이 2006년경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한 일종의 ‘응급처치용’ 성격이 강해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했다”며 “물량을 줄였다가 민간시장이 위축됐을 때 확대하는 등 주택 공급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오산=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전문가들이 말하는 해법은2기 신도시가 꽃을 피우려면 지금이라도 신도시 수급 일정을 조정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폭등하는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공급된 2기 신도시라는 옷이 체형이 달라진 현재에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신도시 개발일정을 총체적으로 재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기 신도시 중 2015년과 2016년에 마무리되는 곳은 6개에 이른다. 두 해에 걸쳐 모두 38만2000채의 주택이 입주를 시작하면 부동산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5, 6년 뒤의 주택시장을 꼭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유의해야만 할 요소인 것은 분명하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원은 “김포 한강, 파주 운정 등은 미루고 송파 위례 등은 앞당기는 식으로 주택 수급에 맞게 공급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수도권에는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고 경기도에서도 예정된 뉴타운사업이 많으므로 신도시나 뉴타운사업 중에서도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1, 2인 가구의 증가에 맞춰 소형 주택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중대형 주택 위주의 물량을 중소형으로 조정하고 분양가도 시장 가격을 고려해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사례처럼 대도시 교외의 신도시가 쇠락하지 않으려면 자족기능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은 “일본식의 도심회귀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한국 경제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어 신도시 주변에 산업단지를 육성하고 기업을 유치한다면 기회가 있다”며 “일산을 제외한 4개의 1기 신도시는 서울에서 가깝다는 점 외에도 각각의 산업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석 건국대 교수(부동산학)는 “2기 신도시가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정리되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서 일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조언했다. 정부도 신도시 추진 일정과 도시의 성격을 고민하고 있다. 한창섭 국토해양부 신도시개발과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에 따른 사업 재조정으로 2기 신도시 중 오산 세교 3지구, 파주 운정3지구 등 3곳의 추진을 재검토하고 있다”며 “2기 신도시는 보금자리주택과 차별화되는 수도권의 지역거점도시로 키우려는 게 정부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벌써부터 2기 신도시의 쇠락을 점치는 것은 무리이며 장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어느 신도시나 처음 입주 당시에는 편의시설과 교통망이 충분하게 갖춰질 수는 없다”며 “도시가 조성되기 시작하고 인구가 유입되면 상권도 형성되고 시세도 오르게 마련”이라고 낙관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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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삼성發 조직 개편에 요동치는 재계 外

    ‘젊은 조직’, 그룹 조직 복원 등 잇따른 ‘삼성발 뉴스’에 재계가 술렁이고 있다. 연말 인사를 앞둔 다른 대기업들도 저마다의 현안을 끌어안고 조직 개편이나 인선의 폭과 뱡향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삼성발 인사 바람이 재계의 인사 태풍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마치 ‘나비효과’처럼 몰아칠 대기업의 인사 향배를 지켜보는 재계의 긴장감이 팽팽하다. ■ 일찍 찾아온 학군수요에 전세금 껑충예년에 12월부터 나타나던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현상이 올해는 한 달여 빨라졌다. 좋은 학군으로 이사 가려는 현대판 맹모들이 벌써부터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인기 학군 지역의 전세금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세난이 겹쳐 상황이 한층 심각하다. ■ 찰스냐 윌리엄이냐… 英 왕위계승 논쟁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이을 왕위 계승 서열 1위는? 물론 찰스 왕세자다. 그러나 최근 영국 왕실이 찰스 왕세자의 아들인 윌리엄 왕손의 결혼 계획을 발표하자 ‘왕위 계승’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인들은 윌리엄 왕손이 국왕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 그 배경은…. ■ 클래식 현악사중주의 이단아 ‘콰르텟 엑스’ 번호만으로 불려온 현악사중주곡에 ‘지하철’ ‘고양이’ 같은 새로운 이름을 붙인다. 공연 포스터는 홍익대 앞 클럽 포스터보다 파격적이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전자 팸플릿’도 제작한다. 현악사중주단 ‘콰르텟 엑스’가 관객과의 접촉면을 넓히기 위해 10년 동안 선보여온 실험들이다. ■ 겨울철 급증하는 심근경색, 치료와 예방법은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을 아우르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가 31만 명에 이른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치료하는 데 연간 1조2542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든다. 치료 후 사후 관리가 부실해 재발률도 높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예방 방법을 알아봤다. ■ 외환… 우리… 금융권 재편 밑그림 나온다외환위기 이후 근 10년간 유지됐던 한국 금융권 재편의 밑그림이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낸다. 주 중반 외환은행 인수전의 승자가 가려지면 26일 우리금융의 새로운 주인 자리를 놓고 경쟁할 후보자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금융권 지각변동의 분수령이 될 운명의 주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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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 구매 30대 〉40대 〉50대

    올해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개인 구매가 사상 처음으로 법인 구매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가운데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3만6759대로 전체 판매 대수(7만3957대)의 절반(49.7%)에 달해 연말까지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KAIDA에 따르면 개인이 수입차를 구매하는 비율은 2006년 34.1%에 불과했지만 2007년 35.4%, 2008년 37.8%로 증가하다 지난해에는 48.2%로 늘었다. 개인 구매의 증가는 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이 수입차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AIDA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구매자를 연령별로 분석한 자료를 보면 30대는 1만2005대를 구입해 전체 개인 판매 대수의 33%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40대(약 28%)와 50대(약 20%)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올해 개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수입차 브랜드는 10월까지 5602대의 차량을 판 폭스바겐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BMW코리아(5047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4567대) 등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토요타코리아의 ‘캠리’가 2719대로 개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차량으로 뽑혔고 폭스바겐코리아의 ‘골프 TDI’(2130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E300’(1899대) 등이 뒤를 이었다. 벤츠코리아의 ‘E300’은 법인을 대상으로는 3054대가 팔려 법인과 개인을 합한 전체 판매 대수(4953대)로는 수입차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았다.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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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받는 C& 계열사 선박펀드 인가

    국토해양부가 최근 인가한 500억 원 규모의 공모형 선박펀드 ‘한바다5호 선박투자회사’를 놓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펀드의 운용사인 서울선박금융은 임병석 회장이 구속되는 등 최근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C&그룹의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11일 한바다5호에 인가결정을 내린 뒤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19일 최종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바다5호는 은행 대출(70%)과 일반투자자 공모(20%) 등으로 마련한 495억 원의 자금으로 중국에서 중고 선박(벌크선) 1척을 사 해운회사인 화이브오션에 5년간 빌려주고 용선료를 받아 대출금을 갚고 나머지를 투자수익으로 배당한다. 펀드업계에서는 운용사의 부실 가능성은 대형 금융사고나 투자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위험요인인데도 C&그룹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굳이 인가를 해준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부 측은 “펀드 구조가 튼튼하고 자금관리를 수탁기관이 하는 데다 검찰 수사는 펀드 운용과 관련이 없어 투자자들에게 위험요인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서울선박금융은 해운회사의 업무를 대행하고 4000만 원의 수수료를 받을 뿐 펀드 운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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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정보]‘판교 리버스토리’ 오피스텔 外

    진양건설은 경기 판교신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리버스토리’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전용면적 25∼48m²의 91실로 구성됐다. 운중천과 인접해 조망권이 뛰어나며 판교테크노밸리와는 자동차로 5분 이내의 거리라 편리하다고. 분양가는 3.3m²당 800만 원대로 즉시 입주 가능. 031-8017-7737■ 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 앞 오피스텔 이안그룹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공급면적 13∼26m²의 소형 211실이다. 인근에 시청, 남동공단이 위치해 주변 오피스텔에 공실이 없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 분양가는 실당 최저 4000만 원대. 내년 1월 말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을 운영하고 있다. 032-422-2133■ 파주 문발리 ‘헤르만하우스’ ㈜제이비에스는 경기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에서 타운하우스인 ‘헤르만하우스’의 회사분을 분양하고 있다. 가구별 대지지분은 198m², 주택면적 165m²의 총 137채이며 삼성중공업이 시공한다. 아파트 수준 이상의 인테리어와 정원, 주차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 원 선으로 즉시 입주 가능. 031-904-0066■ 김포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상가 ㈜태성디앤지는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서 ‘오스타파라곤’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점포는 총 25개다.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하는 오스타파라곤 아파트가 1636채 규모여서 배후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양가는 3.3m²당 1층 2500만∼2800만 원대, 2층은 900만 원대 등으로 2011년 2월 준공 예정. 031-996-6780■ 성우종합건설 슬래그시멘트공장 수주 워크아웃 중인 성우종합건설이 현대시멘트로부터 약 200억 원 규모의 슬래그시멘트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평택, 당진항 배후단지 내에 부두시설을 마련해 연간 약 120만 t의 슬래그시멘트를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11개월로 2011년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더욱더 공격적인 수주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 ‘강남 서해더블루’ 서해종합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강남 서해더블루’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면적 62∼84m²의 총 68채가 들어서며 60채를 일반분양한다. 롯데백화점, 코엑스몰 등 생활편의시설과 가깝다. 분양가는 3.3m²당 1800만∼1900만 원대로 201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02-566-8244■ 양평 교평리 ‘로얄카운티 양평’ ㈜드림컨트리는 경기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에서 ‘로얄카운티 양평’ 전원주택단지를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559∼915m², 건축면적 162∼199m² 규모로 총 13채다. 기본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과 주방 빌트인 가전제품이 설치된다. 사계절의 자연과 조화되는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고. 분양가는 4억3000만∼5억7000만 원. 031-775-5633}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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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남수의 부자 부동산]부동산 침체기엔 쇼핑몰-전문상가 투자 피해야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노후를 위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은퇴 후 재테크를 할 때 기획부동산업체 등의 꼬임에 빠져 퇴직금 전부를 잃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일단 투자 수익을 정기예금의 2, 3배 이상 제시하는 곳은 주의해야 한다. 공격적인 투자는 반드시 그만큼의 위험(리스크)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대기업에 25년 동안 근무하고 퇴직한 박모 씨는 퇴직한 후 마땅한 수입이 없어 퇴직금으로 부동산을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여유자금과 퇴직금을 합한 금액이 4억 원 정도로 이 중 생활비 등 긴급자금을 제외한 3억 원이 투자 가능금액이다. 박 씨는 이 자금을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퇴직금 등 여유자금을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향후 투자금의 안정적인 회수를 고려해야 한다. 단기 수익률이 높은 상품보다는 언제든지 매도 가능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상품의 입지와 경쟁력 있는 매입가격이 중요하다. 소액으로 투자가능한 상품은 오피스텔이다. 입지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3억 원이면 오피스텔 2, 3채를 살 수 있다. 지난 2, 3년간 가격이 많이 올라 지역과 대상을 잘 골라야 한다. 인근 오피스텔의 공실률과 월세 수준, 회전율 등 사전 시장조사가 필수다. 이때 수익률은 6, 7% 수준으로 보증금을 제외한 월세 수입은 약 150만 원이다. 사업자로 등록해 부가가치세를 돌려받아도 취득세와 등록세(4.6%), 세무사 대행료, 중개수수료 등을 떼면 업체가 제시하는 수익률에 미치지 못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보유기간에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고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납부액이 많아질 수 있다. 최근 강남 일대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너무 비싸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요즘 인기가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구조면에서 오피스텔과 별 차이가 없지만 세금 등은 차이가 많아 매입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협의해야 한다. 여유자금이 5억∼10억 원이라면 역세권이나 주택 밀집지역의 상가건물과 원룸 신축, 상가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 상가건물의 저층부인 1,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층부는 원룸이나 소형 오피스 월세로 임대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낡은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원룸주택을 신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투자 대상지는 대학가, 대형 종합병원 주변, 역세권 인근이다. 원룸주택은 소형으로 지을수록 수익률이 높다. 다만 임대기간이 단기가 많아 건축주가 상층부에 살거나 인근 지역에 있어야 관리하기 좋다. 상가 등을 분양받을 때는 인근 지역의 개발 가능성과 분양가 수준 등 다양한 정보를 비교해야 한다. 분양사무실에서 제시하는 말이나 수익률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 분양할 때는 보증금을 전부 월세로 전환해 수익률을 계산하는 데다 근거 없이 부풀려 놓기도 하기 때문이다. 상가 투자는 적어도 500채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투자가 안정적이다. 업종에 따라 층과 입지 차이가 있지만 아파트 주출입문에 가까운 곳이 좋다. 또 대단위 배후상권이 있는 택지지구 내 근린상가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부동산 침체기에는 대형 쇼핑몰이나 전문상가의 분양에는 되도록 투자하지 않아야 한다. 대규모 상가는 실물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 노후를 대비한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보수적으로 안전한 상품에, 투자금액도 여유자금을 일부 남겨 놓아야 한다는 점이다. 투자수익을 높이기 위해 일정부분 대출을 끼고 투자할 때 대출금리가 오르면 언제든 여유자금으로 대출금 일부를 상환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나치게 레버리지 효과를 보려고 무리하면 안 되고 시행사가 개발을 전문적으로 많이 해본 회사인지, 재무상태 등은 견실한 회사인지도 살펴야 한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ns22@shinhan.com}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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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찍 시작된 ‘학군 전세난’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학부모가 많이 찾아오는데 물건이 없어요. 더군다나 올해는 전세난이 심하다고 해서인지 찾아온 손님은 많지만 물건을 찾지 못해 빈손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아요.”(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지난주 수능시험이 끝나고 중고교 배정시기도 다가오면서 여름부터 가중됐던 전세난이 학군 유망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시 심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수능시험이 끝난 뒤 학군 유망지역 아파트는 2주간 0.3∼0.4%씩 상승하는 등 매년 수능이 끝나면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전세난이 심해 이를 의식한 조기 수요가 몰리고 있어 전세물건은 더욱 찾기 힘들고 호가는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학군지역의 전세금은 지난달에 비해 0.71% 올라 서울 평균 전세금 상승률 0.38%를 웃돌고 있다. 특히 목동의 전세금은 지난달에만 1.47% 오른 데 이어 이달 들어 1.59% 올라 전달에 비해 상승폭이 커지면서 서울 전체 전세금 상승률보다 4배 가까이 급상승했다.학군 유망지역별로는 전세금이 최근 들어 2000만∼3000만 원씩 오른 곳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목동 신사가지 7단지 전용면적 101m²의 전세금은 현재 3억6500만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000만 원이나 뛰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지역 학교에 배정받기 위해 이달 안에 이사하려는 수요가 일찌감치 몰리면서 전세물량 상당수가 바닥났다”고 말했다.대치동도 10월에만 0.9%까지 올랐다가 이달 들어서는 0.22%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물건은 부족한 상황이다. 대치동 선경1차 128m²의 전세금은 지난달 6억5000만∼6억6000만 원에서 현재 6억7000만∼6억8000만 원으로 2000만∼3000만 원 올랐다.‘강북의 대치동’인 노원구 중계동 일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중계동 주공5단지 44m²는 지난달 8000만∼9000만 원에서 9000만∼1억 원으로 1000만∼2000만 원 올랐으며 다른 단지들도 한 달 만에 500만∼1000만 원씩 상승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수능이 끝나면서 막바지 학군 수요가 다시 한 번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12월경부터 방학을 앞두고 학군 수요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전세난의 영향으로 10월부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입주물량 부족 전망에다 전세난에 대한 학습효과 등으로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학군 수요가 일찍 찾아왔다”고 분석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주거비부담 줄이자” 대학기숙사 경쟁 치열▲2010년 8월6일 동아뉴스스테이션}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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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인천 당하지구 ‘검단힐스테이트 5차’

    현대건설은 19일 1∼5차에 이르는 총 2500채의 ‘힐스테이트 메가타운’을 완성하는 인천 검단힐스테이트 5차 412채의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을 열었다. 지하 2층, 지상 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m² 292채 △99m² 120채 등 총 412채로 구성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천 서구 당하지구에 들어서는 검단힐스테이트 5차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검단 신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창조, 신감각, 안정 등 3개 주제로 이 아파트는 造(창조), 進(신감각), 迎(안정)을 콘셉트로 부부의 나이대와 자녀 성장기에 맞게 꾸몄다. 유아기 자녀를 둔 30대 초반의 3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한 84A, 84Cm² 평면은 ‘미래, 희망의 부부중심 공간’을 주제로 자연의 따뜻함이 오래 머물도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맞벌이부부를 위한 서재 공간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날씨와 주차 위치 등을 알려주는 트랜스폼 매직미러가 설치된 현관을 비롯해 식료품과 대형 수납이 가능하도록 주방에 식료품 저장고인 ‘팬트리’를 설치했다. ‘ㄷ’자형 주방과 원스톱 세탁 시스템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특화했으며 자녀의 성장을 알 수 있게 키를 잴 수 있는 ‘키높이 타일’ 등 자녀를 위한 특화 아이템도 마련했다. 84Bm²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했다. 활용성을 최대한 높이면서도 가족 구성원을 배려해 공간을 분리했다. 두 개의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써 동성의 자녀가 사용하는 ‘침실존’과 ‘학습존’을 분리해 특화했다. 99m²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부와 중고교생 자녀를 둔 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했다. ‘대화, 안정의 가족 중심 공간’을 주제로 풍요로운 삶의 여유에서 오는 기품과 편안함이 돋보이도록 배치했다.○ 유럽 스타일의 클래식타운 디자인 건물 외관은 유럽 스타일의 고품격 클래식타운 조성을 목표로 주변 지역 자연환경과의 조화에 중점을 둔 ‘힐스테이트 아트컬러(클래식타입)’를 적용해 고품격 외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층부는 고급스러운 화강석으로 마감했으며 아파트 주요 측벽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장식된다. 또 각 동의 출입구를 고대 그리스 신전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주 출입구를 턱 없는 경사로로 구성해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했으며 단지 내 주 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옥외시설을 배치하고 단지 내 순환 보행로와 연결해 유기적인 보행 동선을 구성하도록 했다. 검단힐스테이트 5차는 송도, 청라,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가까워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 등 역세권도 가까워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올해 12월부터 ‘인천공항철도∼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30분에 이르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돼 큰 교통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 월드컵공원 6배 규모의 국내 최대 생태공원인 ‘드림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주변으로 완정초, 마전초, 당하중, 검단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행정 문화 예술 복지 등의 기능이 복합된 검단 행정중심타운도 인접해 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등을 갖춰 스포츠와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했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당하지구 이마트 건너편에 있으며 청약은 24∼26일 사흘간 순위별로 차례대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평당 1069만 원으로 검단힐스테이트 5차의 입주는 2013년 4월로 예정돼 있다. 1588-6544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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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분양가 80억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수십억 원이 넘는 초고가 분양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주택들은 가격이 워낙 비싸 일명 ‘로또에 당첨돼도 못 사는 집’이라고 불린다.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로또복권 1등 당첨금액은 평균 27억 원이었지만 이 주택들은 30억 원을 훌쩍 넘는 분양가 꼬리표가 붙어 있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품들이 시장에 나오는 이유는 초고가 상품들이 한정된 수요층을 대상으로 ‘VVIP마케팅’을 전개하기 때문이다. 실제 고급주택 전문 분양대행업체인 미드미디앤씨가 9월 고가주택이 밀집한 성북동, 한남동, 청담동 등 서울지역 9개 동의 고급빌라 호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42억8000만 원으로 부동산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0억 넘는 고급주택 등장 21일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이달 초부터 경기 성남시 운중동 산운마을 일대에서 ‘산운 아펠바움’의 분양을 시작했다. 30억 원대 12채, 40억 원대 14채, 50억 원대 4채, 60억 원대 2채, 79억 원짜리와 80억 원짜리가 각 1채 등 모두 34채로 구성됐다. 특히 80억 원이라는 분양가를 놓고 부동산 분양업계에서는 ‘단군 이래 지금까지 분양된 주택 중 가장 비싼 가격’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펠바움에는 가구나 벽지, 주방 등에 쓰인 모든 마감재로 고급 친환경 자재가 사용됐다. SK D&D 관계자는 “초고가 상품은 일반적인 타운하우스와 달리 철저한 ‘타깃(목표) 마케팅’을 통해 이뤄진다”며 “이미 분양주택 중 상당수가 선택 받은 VVIP를 대상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쌍용건설은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서 고급빌라 ‘오르비제’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였던 고(故) 앙드레 김이 생전에 직접 디자인한 고급빌라로 전용면적 499m²의 총 32채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0억 원대에 이른다. 가구 수는 적지만 단지 안에는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펜트하우스가 53억 대우건설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역사상 최고가 오피스텔인 ‘라보테가’를 분양했다.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68∼103m²의 129실과 171∼263m²의 펜트하우스 8실 등 총 137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펜트하우스 263m²의 분양가는 무려 53억5600만 원에 이른다. 라보테가 이전에 오피스텔로 최고 가격을 기록했던 서초구 서초동의 부띠끄 모나코 212m²의 가격 27억1700만 원의 2배 가까운 분양가에 해당한다. 또 일반 오피스텔의 청약금이 100만∼200만 원 선인 데 반해 라보테가는 청약 신청금만 1억 원에 이른다. 최근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 3구역에 분양한 ‘아스테리움 용산’ 주상복합아파트의 171m²도 26억8550만 원이라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8실 모집에 19명이 신청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30억 원대 이상 초고가 주택들은 한정된 VVIP 수요층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10억∼20억 원대의 주택과도 다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부자들은 경기에 상관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기업 최고경영자(CEO)나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연예인 등 한정된 수요층을 얼마나 잡을 수 있느냐에 따라 분양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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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SK세무조사에 재계 초긴장 外

    최근 SK텔레콤에 들이닥친 국세청 때문에 재계가 술렁이고 있다. ‘정기 세무조사’라는 국세청과 SK그룹의 말이 촉수 예민한 기업인에게는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는단다. 이번 조사가 대기업 사정의 신호탄일까. 재계가 숨을 죽인 채 지켜보고 있다. ■ 영어권 한류 연예사이트 가보니20대 영국인이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를 일본어 발음 ‘쇼조 지다이’로 읽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한국 대중가요 등 한류를 소개하는 영어권 인터넷 사이트에 연예인을 폄하하는 내용이 다수 실리면서 오히려 혐한(嫌韓)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 함께해요, 나눔공연 2제 ‘아름다운 동행’이란 이름의 특별한 나눔 공연(사진)이 있다. 유명인과 특정 관객이 경험담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무대. 두 곳의 동행 무대와 함께한 관객은 이주노동자와 보호관찰을 받는 청소년들. 작지만 용기와 희망이 담긴 뜻깊은 동행 음악회를 찾았다. ■ 목소리로 전기 만들 수 있다는데…‘재잘재잘 조잘조잘’ 1시간 넘게 통화를 해도 배터리 눈금은 거의 그대로인 전화기를 만들 수 있을까. 말소리가 전기로 바뀌어 다시 배터리를 충전하면 가능하다. 최근 국내에서는 소리가 가진 미세한 힘이나 나뭇잎의 엽록소로 전기를 만드는 이색 연구가 한창이라는데…. ■ 건설업계 상생 공염불?정부가 연초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외쳤지만 건설업계에서는 반향이 없다. 대형건설사에서 일감을 받아 공사하는 많은 중소건설사는 “달라진 건 없다”고 말한다. 공사비 후려치기, 이중계약서 같은 방식으로 협력업체가 당하는 불공정 관행의 실상을 들여다봤다.}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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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7개 중소건설사 애로사항 들어보니…

    《조경업체 대표 강모 씨는 대형건설사들의 실적 발표 기사를 보면 가슴이 쓰리다. 대형건설사들의 이익이 모두 ‘중소건설사들을 쥐어짜서 번 돈’이라는 생각에서다. 강 대표는 지난달에도 공사 예정가격이 22억 원인 한 아파트 단지 조경공사 입찰에 16억 원을 적어냈지만 두 번 유찰된 끝에 결국 10억 원을 쓴 다른 업체가 공사를 따냈다. 그는 “해봐야 밑지는 장사라서 아예 입찰을 포기하는 때가 많다”며 “하도급 대금을 너무 깎아 먹는 대기업 횡포가 여전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강 대표의 울분은 정부가 올해 초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조하는 가운데 벌어진 중소건설업계의 현주소다. 올해 3월 대형건설사 대표들과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이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체결했고 8월에는 정부가 ‘건설분야 기업환경 개선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상생’은 구두선에 불과하다. 동아일보가 자본금 5억 원 미만인 3만8000여 개 중소건설사가 가입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함께 회원사 527곳을 설문조사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업계보다 더 불공정 심하다” 설문 결과 중소건설사 10개 중 7개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의 관행에는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대책 발표 이후 건설업계 불공정거래 행위가 얼마나 줄었느냐’는 질문에 69.5%가 ‘그대로’라고 답했다. 이어 △‘약간 줄었다’ 24.1% △‘많이 줄었다’ 3.0% △‘조금 늘었다’ 2.4% △‘많이 늘었다’ 1.0%의 순이었다. 다른 업계와 비교할 때 건설업계의 불공정거래 수준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약간 심하다’ 38.2% △‘비슷하다’ 35.1% △‘훨씬 심하다’ 17.8% 순으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또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으로는 △‘경쟁 입찰 시 고의로 2, 3차례 유찰시키거나 특정 업체와 협상해 부당하게 낮은 금액으로 결정하기’ 45.1% △‘현금 이외의 어음이나 현물로 결제하기’ 21.6% △‘민원처리 및 제반 비용을 모두 하도급 업체에 넘기는 부당한 특약조건’ 12.7%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중소업체들은 하도급 불공정거래가 뿌리 뽑히지 않는 이유를 ‘오랜 관행’(39.7%)과 ‘대형건설사들의 상생 의지 부족’(33.8%)이라고 답했으며 개선대책으로는 ‘상생 의식 개선’(44.8%)과 ‘처벌 강화’(26.9%) ‘법적 제도 보완’(26.2%)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려치기’ ‘어음 주기’ ‘떠넘기기’ 무엇보다 중소업체들은 민간공사의 ‘가격 후려치기’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대형건설사들이 전자입찰을 통해 공사가격을 접수하지만 원하는 가격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대로 재입찰에 붙이기 때문에 결국 점점 낮은 가격을 써낼 수밖에 없다는 것. 특히 중소업체의 55.6%는 ‘대형건설사가 책정한 목표금액 자체가 너무 낮다’는 사실을 후려치기의 근본 배경으로 지목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은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공사비를 낮추지 못하도록 규정했지만 민간 발주에 대해서는 제재할 수단이 없다. 공공공사는 발주기관이 국토해양부의 ‘저가하도급 적정심사기준’에 따라 공사대금의 적정성을 심사하지만 민간 발주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콘크리트업체 사장인 A 씨는 지난달 공사를 발주한 건설사로부터 받은 어음을 들고 사채업자를 찾아가 20%의 어음할인료를 떼고 현금을 확보했다. 그는 직원들 인건비를 줄 돈이 없어 발주처에 사정했으나 2개월 넘게 지나서야 3개월 만기 어음을 받았을 뿐이다. 그는 “발주처가 A등급의 우수업체가 아니어서 은행권에서는 어음을 받아주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사채시장에서 현금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처럼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주는 대형건설사가 늘지 않았거나 오히려 줄었다는 답변도 75.9%에 이르렀다. 어음으로 주는 경우도 ‘만기 60일 이내’는 32.5%에 그쳤고 어음을 받은 중소업체의 80%는 비싼 할인수수료를 직접 부담하고 있었다. 중소업체에 비용을 떠넘기는 특약을 추가하는 관행도 개선되지 않았다. 본보가 입수한 한 대형건설사의 하도급 계약서는 ‘공사 중 발생한 모든 민원사항은 하도급 업체가 처리한다’ ‘인허가 및 모든 제반비용은 입찰금액에 포함시킨다’ 등의 특약이 달려 있었다. 올해 초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돼 일부 부당한 특약에 대한 금지조항을 만들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유명무실하다. 또 하도급계약 후 설계변경이나 물가변동으로 공사 금액이 늘어날 경우 ‘대금을 조정받지 못하거나 비용 떠넘기기를 강요받았다’는 답변이 36.7%에 이른다. 원도급자가 발주자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당초 계약비율대로 받느냐는 질문에도 ‘지급받지 못한다’ 또는 ‘(그런) 사실 자체를 모른다’는 답변이 48.9%에 이르렀다. 일부 대형건설사는 공공공사 도급액이 발주금액의 82% 이하로 하청을 주지 못하게 한 법률을 피하기 위해 이중계약서를 요구하기도 했다. 응답자의 11.1%가 올해 공사에서 이중계약서 작성을 요구받았다는 것. ○ 최종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와 미장업체 대표 안모 씨는 올해 초 한 건설사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 회사가 시공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하자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 돈을 물어주게 되자 이를 안 씨 등 협력업체들이 분담하라고 했기 때문. 안 씨는 “공사비를 낮게 받는 만큼 자재를 싼 걸로 쓰거나 인부들에게 작업 단위로 보수를 줘 날림으로 시공할 수밖에 없다”며 “공사비를 적게 주면서 빨리 일을 끝내려다 보니 미장, 설비 등 공정별로 연쇄 부실이 발생한다”고 털어놨다. 결국 마지막에 피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다. 김관보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는 “협력업체들이 원가에도 못 미치는 공사비를 받고 일을 하면 어딘가 구멍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부족한 돈을 메우기 위해 싼 재료를 사용하거나 비숙련 인부를 쓰게 돼 부실공사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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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강북에 줄지어 솟는다, 프리미엄급 오피스 빌딩

    《서울 강북지역에 프리미엄급 오피스 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오피스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스테이트타워, 센터원, 페럼타워 등 2012년까지 도심권에 지어지는 빌딩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강남 오피스 빌딩들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외국계 기업 모셔라” 이 빌딩들은 외국계 기업들을 주된 타깃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서울 중구 회현동에 지어지고 있는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2.8m의 천장 높이가 특징이다. 스테이트타워 측은 “평균 신장이 한국인보다 큰 외국인들은 기존 한국형 오피스 빌딩 환경을 답답하게 느낄 수 있다”며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위해 기존에 배려하지 못했던 천장 높이 문제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높은 천장고는 실제로 탁 트인 웅장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신축 중인 오피스 빌딩들은 전반적으로 천장고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밖에 중구 수하동의 ‘센터원’과 ‘페럼타워’도 천장고가 2.8m로 지어지며 여의도의 ‘IFC 서울’은 3m다. 친환경 오피스 빌딩 역시 큰 흐름 중 하나이다. ‘파크원’이 2009년 말 미국 친환경인증제(LEED)의 골드 등급 예비 인증을, 2010년에는 스테이트타워와 센터원도 각각 LEED 실버 등급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건축물은 수자원과 전기에너지의 절약을 통해 유지비를 줄일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오피스 빌딩들도 입지나 접근성은 물론이고 시설, 서비스, 디자인 등 다양한 각도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구미에 맞는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북을 바꾸는 3색 오피스 빌딩 스테이트타워는 국내 최초로 ‘조선호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의 수준을 높였다. 조선호텔의 호텔리어들은 오피스 서비스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효과적 동선과 공간을 안배하고, 임차인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글로벌 리더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해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을 빌딩 꼭대기층에 조성해 VIP 고객들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스테이트타워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하는 VIP 고객들은 조선호텔의 리무진 서비스를 통해 공항 픽업은 물론이고 멤버십 클럽을 이용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선호텔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동국제강의 신사옥인 ‘페럼타워’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무장한 ‘인텔리전스 빌딩’임을 강조한다. 유리창과 공기조절 시스템이 자동 제어되며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텔리전스 시스템은 정보통신, 영상음향, 통합보안, 빌딩자동화 등 전 부문에 도입돼 입주자들을 편안하게 만든다. 또 지정주차와 번호인식 시스템을 통해 보안과 편의를 동시에 돌보는 주차시설도 갖췄다. 센터원은 총면적 기준 강북권 최대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의 1.4배, 광화문 교보빌딩의 1.8배 규모다. 을지로를 중심으로 한 첫 청계천변 도심재생 프로젝트와 발맞춰 청계천과 센터원 사이에 약 2000m²의 ‘디지털 미디어파크’를 조성해 빌딩 입주자들에게 친환경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28∼30층은 3개 층을 엮은 복층 공간으로 지어지며 3∼4층은 트레이딩 플로어, 전시관, 콘퍼런스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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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가격 경쟁력+브랜드, ‘불황 무풍’

    《최근 서울울 중심으로 전세금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일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이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짓고 있는 남대전 e편한세상도 매달 40채 이상의 꾸준한 분양 성과를 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남대전 e편한세상은 3만8350m²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0층, 11개 동 규모로 총 713채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278채 △84m²B 88채 △84m²C 121채 △84m²D 1채 △101m² 140채 △105m² 9채 △122m² 76채 등 총 7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로 승부 남대전 e편한세상은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84m² 분양가가 2억1000만 원대로 최근 대전 내에 분양한 아파트 중에서 품질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고 말했다. 인근에 위치한 가오지구의 경우 84m²의 매매가는 2억4000만 원, 전세가는 1억40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기 때문에 2억1000만 원대의 분양가는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또 워크아웃 건설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상품의 선호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의 동남부권 신시가지 조성 계획도 호재다. 동남부권 신시가지 조성은 기존 구도심 지역과 신시가지의 격차, 공동화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동남부권 지역을 개발해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남대전 e편한세상으로부터 반경 5km에 위치하고 있는 판암, 가오, 대별, 대성, 이사지구에는 2013년까지 145만 m² 규모의 신시가지가 조성된다. 남대전 e편한세상은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며 대전 동남부권 신흥주거벨트를 대표하는 단지로 도약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전 동구청 이전이 가오지구로 확정돼 동남권 신시가지 조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55만 m² 규모의 ‘남대전 종합유통단지’, 도·소매 단지 등 물류시설과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남대전 e편한세상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 자락에 있어 단지 내에서 자연친화적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단지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식장산 생태공원, 보문산 공원, 대전천 등 주변 환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총 단지면적 중 34.1%를 조경면적으로 디자인해 단지를 공원처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색 있는 테마정원과 더불어 사계절 푸른 녹음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엽수와 침엽수 등을 심기로 했으며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공원과 녹음 가로수 길도 주민들의 웰빙 생활을 보장해줄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대전 최초로 이곳에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기술을 적용한다. 확장된 발코니에 3중 유리 등 단열성능이 강화된 시스템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설치해 열 손실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고효율의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 열효율은 높이면서 가스비는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현관과 침실을 제외한 곳의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를 통해 외출할 때 불필요한 전등을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어 전력 낭비를 줄인다.○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 건물 외관은 탑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해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했다. 탑상형 주거단지에는 현대적인 옥탑구조물을 설치해 모던한 느낌을 줬으며 전면부에는 줄눈 패턴의 디자인을 강조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했다. 독창적인 줄눈 패턴은 벽의 두께가 두꺼워야 가능한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에 기반을 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입면 디자인에서 미술 저작권을 획득해 아파트에 적용했다. 예술성을 바탕으로 생동감과 즐거움을 표현해 멀리서도 e편한세상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9월 입주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남대전 e편한세상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042-471-1200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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