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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부터 착수한 2기 신도시가 급속한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 도심 재생과 같은 추진 당시에는 예상하지 못한 복병을 만나면서 사업의 큰 틀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기 신도시를 계획할 당시 주변 여건과 최근 상황이 크게 달라진 데다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주택공급 차원의 신도시 개념 자체가 이제 효용을 다했다는 목소리까지 높아지는 형국이다. 수도권 2기 신도시는 모두 11곳으로 지금까지 화성 동탄1과 성남 판교, 파주 운정, 오산 세교는 입주 단계를 지났고 나머지 송파 위례, 인천 검단, 동탄2, 광교, 김포 한강, 양주, 평택 고덕국제화 등은 개발 중이다. 11곳의 총면적은 164km²이며 모두 70만4000채의 주택이 들어선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역풍 오산 세교 1지구 C-3블록의 휴먼시아 6단지는 이곳 일반분양 단지로는 처음으로 올해 9월 입주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난 11월 현재 6단지 1060채 중 285채만 입주한 상태이다. 이에 앞서 분양도 758채밖에 이뤄지지 않았다. C-1블록은 297채 중 9채, C-4블록은 580채 중 273채만 분양됐다. C-1, 3, 4블록이 외면받은 이유 중 하나로는 우선 넓은 크기가 꼽힌다. 이곳 아파트는 전용면적 101∼150m²의 중대형으로 요즘 분양시장에서는 찬밥 신세다. 2, 3년 전부터 국내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85m² 미만의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출산율 저하와 1, 2인 가구 증가, 금융위기 등이 중첩되면서 한층 강화되는 추세다. 게다가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 위기로 오산 세교 3지구가 재검토 대상에 오르내리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입주예정자는 “계약 당시에는 3지구까지 개발한다고 해놓고 재검토한다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분양가 인하와 입주기간 연장 등을 LH에 요구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오산 세교가 수도권 2기 신도시 전체의 운명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잣대라고 지적했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은 “2기 신도시는 집값을 잡아야 한다는 요구 속에 발표되면서 공급 규모를 키웠다”며 “기반시설을 구축하면서 수요에 맞게 점진적으로 개발해야 했지만 일시에 대량으로 추진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도쿄(東京)에서 급행전철로 1시간 거리인 다마(多摩)신도시 같은 주거 중심 신도시가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마신도시의 인구는 현재 21만 명에서 20년 내에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권 위축과 집값 하락을 부르고 있다. 일본은 도쿄와 오사카(大阪) 등 대도시 인근에 신도시 49개를 조성했지만 이들은 모두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는 노인 도시로 위축되고 있다.○ 뉴타운, 보금자리주택과 힘겨운 경쟁 오산 세교 입주민인 50대 초반의 이모 씨는 “입주하기 전 교통편 때문에 이사를 올지 말지 고민이 많았다”며 “서울 강남구 교대역으로 출퇴근해야 하지만 직행버스도 없고 또 지하철을 이용하면 1시간 반 이상 걸린다”고 불평했다.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해도 단지에서 역을 오가는 마을버스가 출퇴근시간에는 10∼15분, 낮에는 20∼25분에 한 대씩 오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오산 세교 입주민들에게 서울의 뉴타운과 수도권의 보금자리주택은 부럽기만 하다. 노무현 정부 때 대부분 발표돼 추진되는 수도권 2기 신도시는 뉴타운 및 보금자리주택과 비교하면 교통 편이성 측면에서 경쟁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20km 정도 거리에 있고 교통과 통신 등 기반시설이 뒷받침되는 데다 가격도 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부는 2012년까지 보금자리주택 6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반면 수도권 2시 신도시들은 서울 도심에서 30∼40km 떨어진 곳이 상당수다. 이는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남는 시간을 자기계발에 투자하려는 젊은 직장인들에게는 큰 걸림돌이다. 이들은 직장과 가까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을 선호한다. 직주근접(職住近接)형 소형 주택의 인기 배경이다. 현재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도 복합단지를 개발하면서 ‘콤팩트 시티’를 지향한다. 이는 경제성장 시기에 인구가 대거 교외로 이탈하면서 공동화됐던 대도시 도심으로 사람들이 돌아오는 현상에 따른 것이다. 이러다 보니 기초자치단체에 해당하는 시정촌(市町村)은 인구가 줄어 도시 규모를 유지하기에도 허덕이고 있다. 2기 신도시 기능을 떠받칠 핵심 상업시설이나 랜드마크 프로젝트 등이 늦춰지거나 아예 흐지부지되는 것도 우려할 만하다. 2007년 2월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2기 신도시 중 최초로 입주를 시작한 화성 동탄1 신도시는 ‘지하철이 없고 백화점도 없는 유일한 신도시’로 불린다. 전철역이 없다 보니 서울이나 인근 도시로 타고 갈 교통수단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백화점도 동탄1의 4만1000가구만으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없어 들어서지 않고 있다. ‘판교 로또’로 불리며 2006년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했던 성남 판교는 중심사업지 개발사업인 알파돔시티가 위기에 놓여 있다. 광교 중심지역에 위치한 랜드마크 사업인 광교비즈니스파크는 두 차례나 공모를 실시했지만 응찰업체가 없어 내년에 분할 매각될 운명에 처해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2기 신도시 대부분이 2006년경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한 일종의 ‘응급처치용’ 성격이 강해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했다”며 “물량을 줄였다가 민간시장이 위축됐을 때 확대하는 등 주택 공급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오산=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전문가들이 말하는 해법은2기 신도시가 꽃을 피우려면 지금이라도 신도시 수급 일정을 조정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폭등하는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공급된 2기 신도시라는 옷이 체형이 달라진 현재에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신도시 개발일정을 총체적으로 재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기 신도시 중 2015년과 2016년에 마무리되는 곳은 6개에 이른다. 두 해에 걸쳐 모두 38만2000채의 주택이 입주를 시작하면 부동산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5, 6년 뒤의 주택시장을 꼭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유의해야만 할 요소인 것은 분명하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원은 “김포 한강, 파주 운정 등은 미루고 송파 위례 등은 앞당기는 식으로 주택 수급에 맞게 공급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수도권에는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고 경기도에서도 예정된 뉴타운사업이 많으므로 신도시나 뉴타운사업 중에서도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1, 2인 가구의 증가에 맞춰 소형 주택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중대형 주택 위주의 물량을 중소형으로 조정하고 분양가도 시장 가격을 고려해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사례처럼 대도시 교외의 신도시가 쇠락하지 않으려면 자족기능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은 “일본식의 도심회귀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한국 경제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어 신도시 주변에 산업단지를 육성하고 기업을 유치한다면 기회가 있다”며 “일산을 제외한 4개의 1기 신도시는 서울에서 가깝다는 점 외에도 각각의 산업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석 건국대 교수(부동산학)는 “2기 신도시가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정리되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서 일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조언했다. 정부도 신도시 추진 일정과 도시의 성격을 고민하고 있다. 한창섭 국토해양부 신도시개발과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에 따른 사업 재조정으로 2기 신도시 중 오산 세교 3지구, 파주 운정3지구 등 3곳의 추진을 재검토하고 있다”며 “2기 신도시는 보금자리주택과 차별화되는 수도권의 지역거점도시로 키우려는 게 정부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벌써부터 2기 신도시의 쇠락을 점치는 것은 무리이며 장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어느 신도시나 처음 입주 당시에는 편의시설과 교통망이 충분하게 갖춰질 수는 없다”며 “도시가 조성되기 시작하고 인구가 유입되면 상권도 형성되고 시세도 오르게 마련”이라고 낙관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젊은 조직’, 그룹 조직 복원 등 잇따른 ‘삼성발 뉴스’에 재계가 술렁이고 있다. 연말 인사를 앞둔 다른 대기업들도 저마다의 현안을 끌어안고 조직 개편이나 인선의 폭과 뱡향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삼성발 인사 바람이 재계의 인사 태풍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마치 ‘나비효과’처럼 몰아칠 대기업의 인사 향배를 지켜보는 재계의 긴장감이 팽팽하다. ■ 일찍 찾아온 학군수요에 전세금 껑충예년에 12월부터 나타나던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현상이 올해는 한 달여 빨라졌다. 좋은 학군으로 이사 가려는 현대판 맹모들이 벌써부터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인기 학군 지역의 전세금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세난이 겹쳐 상황이 한층 심각하다. ■ 찰스냐 윌리엄이냐… 英 왕위계승 논쟁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이을 왕위 계승 서열 1위는? 물론 찰스 왕세자다. 그러나 최근 영국 왕실이 찰스 왕세자의 아들인 윌리엄 왕손의 결혼 계획을 발표하자 ‘왕위 계승’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인들은 윌리엄 왕손이 국왕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 그 배경은…. ■ 클래식 현악사중주의 이단아 ‘콰르텟 엑스’ 번호만으로 불려온 현악사중주곡에 ‘지하철’ ‘고양이’ 같은 새로운 이름을 붙인다. 공연 포스터는 홍익대 앞 클럽 포스터보다 파격적이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전자 팸플릿’도 제작한다. 현악사중주단 ‘콰르텟 엑스’가 관객과의 접촉면을 넓히기 위해 10년 동안 선보여온 실험들이다. ■ 겨울철 급증하는 심근경색, 치료와 예방법은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을 아우르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가 31만 명에 이른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치료하는 데 연간 1조2542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든다. 치료 후 사후 관리가 부실해 재발률도 높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예방 방법을 알아봤다. ■ 외환… 우리… 금융권 재편 밑그림 나온다외환위기 이후 근 10년간 유지됐던 한국 금융권 재편의 밑그림이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낸다. 주 중반 외환은행 인수전의 승자가 가려지면 26일 우리금융의 새로운 주인 자리를 놓고 경쟁할 후보자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금융권 지각변동의 분수령이 될 운명의 주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올해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개인 구매가 사상 처음으로 법인 구매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가운데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3만6759대로 전체 판매 대수(7만3957대)의 절반(49.7%)에 달해 연말까지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KAIDA에 따르면 개인이 수입차를 구매하는 비율은 2006년 34.1%에 불과했지만 2007년 35.4%, 2008년 37.8%로 증가하다 지난해에는 48.2%로 늘었다. 개인 구매의 증가는 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이 수입차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AIDA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구매자를 연령별로 분석한 자료를 보면 30대는 1만2005대를 구입해 전체 개인 판매 대수의 33%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40대(약 28%)와 50대(약 20%)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올해 개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수입차 브랜드는 10월까지 5602대의 차량을 판 폭스바겐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BMW코리아(5047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4567대) 등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토요타코리아의 ‘캠리’가 2719대로 개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차량으로 뽑혔고 폭스바겐코리아의 ‘골프 TDI’(2130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E300’(1899대) 등이 뒤를 이었다. 벤츠코리아의 ‘E300’은 법인을 대상으로는 3054대가 팔려 법인과 개인을 합한 전체 판매 대수(4953대)로는 수입차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았다.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국토해양부가 최근 인가한 500억 원 규모의 공모형 선박펀드 ‘한바다5호 선박투자회사’를 놓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펀드의 운용사인 서울선박금융은 임병석 회장이 구속되는 등 최근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C&그룹의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11일 한바다5호에 인가결정을 내린 뒤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19일 최종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바다5호는 은행 대출(70%)과 일반투자자 공모(20%) 등으로 마련한 495억 원의 자금으로 중국에서 중고 선박(벌크선) 1척을 사 해운회사인 화이브오션에 5년간 빌려주고 용선료를 받아 대출금을 갚고 나머지를 투자수익으로 배당한다. 펀드업계에서는 운용사의 부실 가능성은 대형 금융사고나 투자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위험요인인데도 C&그룹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굳이 인가를 해준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부 측은 “펀드 구조가 튼튼하고 자금관리를 수탁기관이 하는 데다 검찰 수사는 펀드 운용과 관련이 없어 투자자들에게 위험요인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서울선박금융은 해운회사의 업무를 대행하고 4000만 원의 수수료를 받을 뿐 펀드 운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진양건설은 경기 판교신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리버스토리’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전용면적 25∼48m²의 91실로 구성됐다. 운중천과 인접해 조망권이 뛰어나며 판교테크노밸리와는 자동차로 5분 이내의 거리라 편리하다고. 분양가는 3.3m²당 800만 원대로 즉시 입주 가능. 031-8017-7737■ 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 앞 오피스텔 이안그룹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공급면적 13∼26m²의 소형 211실이다. 인근에 시청, 남동공단이 위치해 주변 오피스텔에 공실이 없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 분양가는 실당 최저 4000만 원대. 내년 1월 말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을 운영하고 있다. 032-422-2133■ 파주 문발리 ‘헤르만하우스’ ㈜제이비에스는 경기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에서 타운하우스인 ‘헤르만하우스’의 회사분을 분양하고 있다. 가구별 대지지분은 198m², 주택면적 165m²의 총 137채이며 삼성중공업이 시공한다. 아파트 수준 이상의 인테리어와 정원, 주차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 원 선으로 즉시 입주 가능. 031-904-0066■ 김포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상가 ㈜태성디앤지는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서 ‘오스타파라곤’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점포는 총 25개다.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하는 오스타파라곤 아파트가 1636채 규모여서 배후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양가는 3.3m²당 1층 2500만∼2800만 원대, 2층은 900만 원대 등으로 2011년 2월 준공 예정. 031-996-6780■ 성우종합건설 슬래그시멘트공장 수주 워크아웃 중인 성우종합건설이 현대시멘트로부터 약 200억 원 규모의 슬래그시멘트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평택, 당진항 배후단지 내에 부두시설을 마련해 연간 약 120만 t의 슬래그시멘트를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11개월로 2011년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더욱더 공격적인 수주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 ‘강남 서해더블루’ 서해종합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강남 서해더블루’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면적 62∼84m²의 총 68채가 들어서며 60채를 일반분양한다. 롯데백화점, 코엑스몰 등 생활편의시설과 가깝다. 분양가는 3.3m²당 1800만∼1900만 원대로 201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02-566-8244■ 양평 교평리 ‘로얄카운티 양평’ ㈜드림컨트리는 경기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에서 ‘로얄카운티 양평’ 전원주택단지를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559∼915m², 건축면적 162∼199m² 규모로 총 13채다. 기본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과 주방 빌트인 가전제품이 설치된다. 사계절의 자연과 조화되는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고. 분양가는 4억3000만∼5억7000만 원. 031-775-5633}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노후를 위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은퇴 후 재테크를 할 때 기획부동산업체 등의 꼬임에 빠져 퇴직금 전부를 잃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일단 투자 수익을 정기예금의 2, 3배 이상 제시하는 곳은 주의해야 한다. 공격적인 투자는 반드시 그만큼의 위험(리스크)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대기업에 25년 동안 근무하고 퇴직한 박모 씨는 퇴직한 후 마땅한 수입이 없어 퇴직금으로 부동산을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여유자금과 퇴직금을 합한 금액이 4억 원 정도로 이 중 생활비 등 긴급자금을 제외한 3억 원이 투자 가능금액이다. 박 씨는 이 자금을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퇴직금 등 여유자금을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향후 투자금의 안정적인 회수를 고려해야 한다. 단기 수익률이 높은 상품보다는 언제든지 매도 가능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상품의 입지와 경쟁력 있는 매입가격이 중요하다. 소액으로 투자가능한 상품은 오피스텔이다. 입지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3억 원이면 오피스텔 2, 3채를 살 수 있다. 지난 2, 3년간 가격이 많이 올라 지역과 대상을 잘 골라야 한다. 인근 오피스텔의 공실률과 월세 수준, 회전율 등 사전 시장조사가 필수다. 이때 수익률은 6, 7% 수준으로 보증금을 제외한 월세 수입은 약 150만 원이다. 사업자로 등록해 부가가치세를 돌려받아도 취득세와 등록세(4.6%), 세무사 대행료, 중개수수료 등을 떼면 업체가 제시하는 수익률에 미치지 못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보유기간에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고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납부액이 많아질 수 있다. 최근 강남 일대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너무 비싸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요즘 인기가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구조면에서 오피스텔과 별 차이가 없지만 세금 등은 차이가 많아 매입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협의해야 한다. 여유자금이 5억∼10억 원이라면 역세권이나 주택 밀집지역의 상가건물과 원룸 신축, 상가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 상가건물의 저층부인 1,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층부는 원룸이나 소형 오피스 월세로 임대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낡은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원룸주택을 신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투자 대상지는 대학가, 대형 종합병원 주변, 역세권 인근이다. 원룸주택은 소형으로 지을수록 수익률이 높다. 다만 임대기간이 단기가 많아 건축주가 상층부에 살거나 인근 지역에 있어야 관리하기 좋다. 상가 등을 분양받을 때는 인근 지역의 개발 가능성과 분양가 수준 등 다양한 정보를 비교해야 한다. 분양사무실에서 제시하는 말이나 수익률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 분양할 때는 보증금을 전부 월세로 전환해 수익률을 계산하는 데다 근거 없이 부풀려 놓기도 하기 때문이다. 상가 투자는 적어도 500채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투자가 안정적이다. 업종에 따라 층과 입지 차이가 있지만 아파트 주출입문에 가까운 곳이 좋다. 또 대단위 배후상권이 있는 택지지구 내 근린상가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부동산 침체기에는 대형 쇼핑몰이나 전문상가의 분양에는 되도록 투자하지 않아야 한다. 대규모 상가는 실물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 노후를 대비한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보수적으로 안전한 상품에, 투자금액도 여유자금을 일부 남겨 놓아야 한다는 점이다. 투자수익을 높이기 위해 일정부분 대출을 끼고 투자할 때 대출금리가 오르면 언제든 여유자금으로 대출금 일부를 상환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나치게 레버리지 효과를 보려고 무리하면 안 되고 시행사가 개발을 전문적으로 많이 해본 회사인지, 재무상태 등은 견실한 회사인지도 살펴야 한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ns22@shinhan.com}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학부모가 많이 찾아오는데 물건이 없어요. 더군다나 올해는 전세난이 심하다고 해서인지 찾아온 손님은 많지만 물건을 찾지 못해 빈손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아요.”(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지난주 수능시험이 끝나고 중고교 배정시기도 다가오면서 여름부터 가중됐던 전세난이 학군 유망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시 심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수능시험이 끝난 뒤 학군 유망지역 아파트는 2주간 0.3∼0.4%씩 상승하는 등 매년 수능이 끝나면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전세난이 심해 이를 의식한 조기 수요가 몰리고 있어 전세물건은 더욱 찾기 힘들고 호가는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학군지역의 전세금은 지난달에 비해 0.71% 올라 서울 평균 전세금 상승률 0.38%를 웃돌고 있다. 특히 목동의 전세금은 지난달에만 1.47% 오른 데 이어 이달 들어 1.59% 올라 전달에 비해 상승폭이 커지면서 서울 전체 전세금 상승률보다 4배 가까이 급상승했다.학군 유망지역별로는 전세금이 최근 들어 2000만∼3000만 원씩 오른 곳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목동 신사가지 7단지 전용면적 101m²의 전세금은 현재 3억6500만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000만 원이나 뛰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지역 학교에 배정받기 위해 이달 안에 이사하려는 수요가 일찌감치 몰리면서 전세물량 상당수가 바닥났다”고 말했다.대치동도 10월에만 0.9%까지 올랐다가 이달 들어서는 0.22%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물건은 부족한 상황이다. 대치동 선경1차 128m²의 전세금은 지난달 6억5000만∼6억6000만 원에서 현재 6억7000만∼6억8000만 원으로 2000만∼3000만 원 올랐다.‘강북의 대치동’인 노원구 중계동 일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중계동 주공5단지 44m²는 지난달 8000만∼9000만 원에서 9000만∼1억 원으로 1000만∼2000만 원 올랐으며 다른 단지들도 한 달 만에 500만∼1000만 원씩 상승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수능이 끝나면서 막바지 학군 수요가 다시 한 번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12월경부터 방학을 앞두고 학군 수요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전세난의 영향으로 10월부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입주물량 부족 전망에다 전세난에 대한 학습효과 등으로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학군 수요가 일찍 찾아왔다”고 분석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주거비부담 줄이자” 대학기숙사 경쟁 치열▲2010년 8월6일 동아뉴스스테이션}

현대건설은 19일 1∼5차에 이르는 총 2500채의 ‘힐스테이트 메가타운’을 완성하는 인천 검단힐스테이트 5차 412채의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을 열었다. 지하 2층, 지상 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m² 292채 △99m² 120채 등 총 412채로 구성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천 서구 당하지구에 들어서는 검단힐스테이트 5차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검단 신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창조, 신감각, 안정 등 3개 주제로 이 아파트는 造(창조), 進(신감각), 迎(안정)을 콘셉트로 부부의 나이대와 자녀 성장기에 맞게 꾸몄다. 유아기 자녀를 둔 30대 초반의 3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한 84A, 84Cm² 평면은 ‘미래, 희망의 부부중심 공간’을 주제로 자연의 따뜻함이 오래 머물도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맞벌이부부를 위한 서재 공간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날씨와 주차 위치 등을 알려주는 트랜스폼 매직미러가 설치된 현관을 비롯해 식료품과 대형 수납이 가능하도록 주방에 식료품 저장고인 ‘팬트리’를 설치했다. ‘ㄷ’자형 주방과 원스톱 세탁 시스템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특화했으며 자녀의 성장을 알 수 있게 키를 잴 수 있는 ‘키높이 타일’ 등 자녀를 위한 특화 아이템도 마련했다. 84Bm²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했다. 활용성을 최대한 높이면서도 가족 구성원을 배려해 공간을 분리했다. 두 개의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써 동성의 자녀가 사용하는 ‘침실존’과 ‘학습존’을 분리해 특화했다. 99m²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부와 중고교생 자녀를 둔 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했다. ‘대화, 안정의 가족 중심 공간’을 주제로 풍요로운 삶의 여유에서 오는 기품과 편안함이 돋보이도록 배치했다.○ 유럽 스타일의 클래식타운 디자인 건물 외관은 유럽 스타일의 고품격 클래식타운 조성을 목표로 주변 지역 자연환경과의 조화에 중점을 둔 ‘힐스테이트 아트컬러(클래식타입)’를 적용해 고품격 외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층부는 고급스러운 화강석으로 마감했으며 아파트 주요 측벽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장식된다. 또 각 동의 출입구를 고대 그리스 신전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주 출입구를 턱 없는 경사로로 구성해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했으며 단지 내 주 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옥외시설을 배치하고 단지 내 순환 보행로와 연결해 유기적인 보행 동선을 구성하도록 했다. 검단힐스테이트 5차는 송도, 청라,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가까워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 등 역세권도 가까워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올해 12월부터 ‘인천공항철도∼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30분에 이르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돼 큰 교통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 월드컵공원 6배 규모의 국내 최대 생태공원인 ‘드림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주변으로 완정초, 마전초, 당하중, 검단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행정 문화 예술 복지 등의 기능이 복합된 검단 행정중심타운도 인접해 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등을 갖춰 스포츠와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했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당하지구 이마트 건너편에 있으며 청약은 24∼26일 사흘간 순위별로 차례대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평당 1069만 원으로 검단힐스테이트 5차의 입주는 2013년 4월로 예정돼 있다. 1588-6544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수십억 원이 넘는 초고가 분양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주택들은 가격이 워낙 비싸 일명 ‘로또에 당첨돼도 못 사는 집’이라고 불린다.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로또복권 1등 당첨금액은 평균 27억 원이었지만 이 주택들은 30억 원을 훌쩍 넘는 분양가 꼬리표가 붙어 있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품들이 시장에 나오는 이유는 초고가 상품들이 한정된 수요층을 대상으로 ‘VVIP마케팅’을 전개하기 때문이다. 실제 고급주택 전문 분양대행업체인 미드미디앤씨가 9월 고가주택이 밀집한 성북동, 한남동, 청담동 등 서울지역 9개 동의 고급빌라 호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42억8000만 원으로 부동산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0억 넘는 고급주택 등장 21일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이달 초부터 경기 성남시 운중동 산운마을 일대에서 ‘산운 아펠바움’의 분양을 시작했다. 30억 원대 12채, 40억 원대 14채, 50억 원대 4채, 60억 원대 2채, 79억 원짜리와 80억 원짜리가 각 1채 등 모두 34채로 구성됐다. 특히 80억 원이라는 분양가를 놓고 부동산 분양업계에서는 ‘단군 이래 지금까지 분양된 주택 중 가장 비싼 가격’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펠바움에는 가구나 벽지, 주방 등에 쓰인 모든 마감재로 고급 친환경 자재가 사용됐다. SK D&D 관계자는 “초고가 상품은 일반적인 타운하우스와 달리 철저한 ‘타깃(목표) 마케팅’을 통해 이뤄진다”며 “이미 분양주택 중 상당수가 선택 받은 VVIP를 대상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쌍용건설은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서 고급빌라 ‘오르비제’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였던 고(故) 앙드레 김이 생전에 직접 디자인한 고급빌라로 전용면적 499m²의 총 32채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0억 원대에 이른다. 가구 수는 적지만 단지 안에는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펜트하우스가 53억 대우건설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역사상 최고가 오피스텔인 ‘라보테가’를 분양했다.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68∼103m²의 129실과 171∼263m²의 펜트하우스 8실 등 총 137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펜트하우스 263m²의 분양가는 무려 53억5600만 원에 이른다. 라보테가 이전에 오피스텔로 최고 가격을 기록했던 서초구 서초동의 부띠끄 모나코 212m²의 가격 27억1700만 원의 2배 가까운 분양가에 해당한다. 또 일반 오피스텔의 청약금이 100만∼200만 원 선인 데 반해 라보테가는 청약 신청금만 1억 원에 이른다. 최근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 3구역에 분양한 ‘아스테리움 용산’ 주상복합아파트의 171m²도 26억8550만 원이라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8실 모집에 19명이 신청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30억 원대 이상 초고가 주택들은 한정된 VVIP 수요층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10억∼20억 원대의 주택과도 다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부자들은 경기에 상관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기업 최고경영자(CEO)나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연예인 등 한정된 수요층을 얼마나 잡을 수 있느냐에 따라 분양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최근 SK텔레콤에 들이닥친 국세청 때문에 재계가 술렁이고 있다. ‘정기 세무조사’라는 국세청과 SK그룹의 말이 촉수 예민한 기업인에게는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는단다. 이번 조사가 대기업 사정의 신호탄일까. 재계가 숨을 죽인 채 지켜보고 있다. ■ 영어권 한류 연예사이트 가보니20대 영국인이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를 일본어 발음 ‘쇼조 지다이’로 읽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한국 대중가요 등 한류를 소개하는 영어권 인터넷 사이트에 연예인을 폄하하는 내용이 다수 실리면서 오히려 혐한(嫌韓)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 함께해요, 나눔공연 2제 ‘아름다운 동행’이란 이름의 특별한 나눔 공연(사진)이 있다. 유명인과 특정 관객이 경험담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무대. 두 곳의 동행 무대와 함께한 관객은 이주노동자와 보호관찰을 받는 청소년들. 작지만 용기와 희망이 담긴 뜻깊은 동행 음악회를 찾았다. ■ 목소리로 전기 만들 수 있다는데…‘재잘재잘 조잘조잘’ 1시간 넘게 통화를 해도 배터리 눈금은 거의 그대로인 전화기를 만들 수 있을까. 말소리가 전기로 바뀌어 다시 배터리를 충전하면 가능하다. 최근 국내에서는 소리가 가진 미세한 힘이나 나뭇잎의 엽록소로 전기를 만드는 이색 연구가 한창이라는데…. ■ 건설업계 상생 공염불?정부가 연초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외쳤지만 건설업계에서는 반향이 없다. 대형건설사에서 일감을 받아 공사하는 많은 중소건설사는 “달라진 건 없다”고 말한다. 공사비 후려치기, 이중계약서 같은 방식으로 협력업체가 당하는 불공정 관행의 실상을 들여다봤다.}

《조경업체 대표 강모 씨는 대형건설사들의 실적 발표 기사를 보면 가슴이 쓰리다. 대형건설사들의 이익이 모두 ‘중소건설사들을 쥐어짜서 번 돈’이라는 생각에서다. 강 대표는 지난달에도 공사 예정가격이 22억 원인 한 아파트 단지 조경공사 입찰에 16억 원을 적어냈지만 두 번 유찰된 끝에 결국 10억 원을 쓴 다른 업체가 공사를 따냈다. 그는 “해봐야 밑지는 장사라서 아예 입찰을 포기하는 때가 많다”며 “하도급 대금을 너무 깎아 먹는 대기업 횡포가 여전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강 대표의 울분은 정부가 올해 초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조하는 가운데 벌어진 중소건설업계의 현주소다. 올해 3월 대형건설사 대표들과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이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체결했고 8월에는 정부가 ‘건설분야 기업환경 개선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상생’은 구두선에 불과하다. 동아일보가 자본금 5억 원 미만인 3만8000여 개 중소건설사가 가입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함께 회원사 527곳을 설문조사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업계보다 더 불공정 심하다” 설문 결과 중소건설사 10개 중 7개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의 관행에는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대책 발표 이후 건설업계 불공정거래 행위가 얼마나 줄었느냐’는 질문에 69.5%가 ‘그대로’라고 답했다. 이어 △‘약간 줄었다’ 24.1% △‘많이 줄었다’ 3.0% △‘조금 늘었다’ 2.4% △‘많이 늘었다’ 1.0%의 순이었다. 다른 업계와 비교할 때 건설업계의 불공정거래 수준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약간 심하다’ 38.2% △‘비슷하다’ 35.1% △‘훨씬 심하다’ 17.8% 순으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또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으로는 △‘경쟁 입찰 시 고의로 2, 3차례 유찰시키거나 특정 업체와 협상해 부당하게 낮은 금액으로 결정하기’ 45.1% △‘현금 이외의 어음이나 현물로 결제하기’ 21.6% △‘민원처리 및 제반 비용을 모두 하도급 업체에 넘기는 부당한 특약조건’ 12.7%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중소업체들은 하도급 불공정거래가 뿌리 뽑히지 않는 이유를 ‘오랜 관행’(39.7%)과 ‘대형건설사들의 상생 의지 부족’(33.8%)이라고 답했으며 개선대책으로는 ‘상생 의식 개선’(44.8%)과 ‘처벌 강화’(26.9%) ‘법적 제도 보완’(26.2%)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려치기’ ‘어음 주기’ ‘떠넘기기’ 무엇보다 중소업체들은 민간공사의 ‘가격 후려치기’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대형건설사들이 전자입찰을 통해 공사가격을 접수하지만 원하는 가격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대로 재입찰에 붙이기 때문에 결국 점점 낮은 가격을 써낼 수밖에 없다는 것. 특히 중소업체의 55.6%는 ‘대형건설사가 책정한 목표금액 자체가 너무 낮다’는 사실을 후려치기의 근본 배경으로 지목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은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공사비를 낮추지 못하도록 규정했지만 민간 발주에 대해서는 제재할 수단이 없다. 공공공사는 발주기관이 국토해양부의 ‘저가하도급 적정심사기준’에 따라 공사대금의 적정성을 심사하지만 민간 발주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콘크리트업체 사장인 A 씨는 지난달 공사를 발주한 건설사로부터 받은 어음을 들고 사채업자를 찾아가 20%의 어음할인료를 떼고 현금을 확보했다. 그는 직원들 인건비를 줄 돈이 없어 발주처에 사정했으나 2개월 넘게 지나서야 3개월 만기 어음을 받았을 뿐이다. 그는 “발주처가 A등급의 우수업체가 아니어서 은행권에서는 어음을 받아주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사채시장에서 현금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처럼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주는 대형건설사가 늘지 않았거나 오히려 줄었다는 답변도 75.9%에 이르렀다. 어음으로 주는 경우도 ‘만기 60일 이내’는 32.5%에 그쳤고 어음을 받은 중소업체의 80%는 비싼 할인수수료를 직접 부담하고 있었다. 중소업체에 비용을 떠넘기는 특약을 추가하는 관행도 개선되지 않았다. 본보가 입수한 한 대형건설사의 하도급 계약서는 ‘공사 중 발생한 모든 민원사항은 하도급 업체가 처리한다’ ‘인허가 및 모든 제반비용은 입찰금액에 포함시킨다’ 등의 특약이 달려 있었다. 올해 초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돼 일부 부당한 특약에 대한 금지조항을 만들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유명무실하다. 또 하도급계약 후 설계변경이나 물가변동으로 공사 금액이 늘어날 경우 ‘대금을 조정받지 못하거나 비용 떠넘기기를 강요받았다’는 답변이 36.7%에 이른다. 원도급자가 발주자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당초 계약비율대로 받느냐는 질문에도 ‘지급받지 못한다’ 또는 ‘(그런) 사실 자체를 모른다’는 답변이 48.9%에 이르렀다. 일부 대형건설사는 공공공사 도급액이 발주금액의 82% 이하로 하청을 주지 못하게 한 법률을 피하기 위해 이중계약서를 요구하기도 했다. 응답자의 11.1%가 올해 공사에서 이중계약서 작성을 요구받았다는 것. ○ 최종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와 미장업체 대표 안모 씨는 올해 초 한 건설사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 회사가 시공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하자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 돈을 물어주게 되자 이를 안 씨 등 협력업체들이 분담하라고 했기 때문. 안 씨는 “공사비를 낮게 받는 만큼 자재를 싼 걸로 쓰거나 인부들에게 작업 단위로 보수를 줘 날림으로 시공할 수밖에 없다”며 “공사비를 적게 주면서 빨리 일을 끝내려다 보니 미장, 설비 등 공정별로 연쇄 부실이 발생한다”고 털어놨다. 결국 마지막에 피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다. 김관보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는 “협력업체들이 원가에도 못 미치는 공사비를 받고 일을 하면 어딘가 구멍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부족한 돈을 메우기 위해 싼 재료를 사용하거나 비숙련 인부를 쓰게 돼 부실공사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서울 강북지역에 프리미엄급 오피스 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오피스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스테이트타워, 센터원, 페럼타워 등 2012년까지 도심권에 지어지는 빌딩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강남 오피스 빌딩들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외국계 기업 모셔라” 이 빌딩들은 외국계 기업들을 주된 타깃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서울 중구 회현동에 지어지고 있는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2.8m의 천장 높이가 특징이다. 스테이트타워 측은 “평균 신장이 한국인보다 큰 외국인들은 기존 한국형 오피스 빌딩 환경을 답답하게 느낄 수 있다”며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위해 기존에 배려하지 못했던 천장 높이 문제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높은 천장고는 실제로 탁 트인 웅장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신축 중인 오피스 빌딩들은 전반적으로 천장고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밖에 중구 수하동의 ‘센터원’과 ‘페럼타워’도 천장고가 2.8m로 지어지며 여의도의 ‘IFC 서울’은 3m다. 친환경 오피스 빌딩 역시 큰 흐름 중 하나이다. ‘파크원’이 2009년 말 미국 친환경인증제(LEED)의 골드 등급 예비 인증을, 2010년에는 스테이트타워와 센터원도 각각 LEED 실버 등급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건축물은 수자원과 전기에너지의 절약을 통해 유지비를 줄일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오피스 빌딩들도 입지나 접근성은 물론이고 시설, 서비스, 디자인 등 다양한 각도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구미에 맞는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북을 바꾸는 3색 오피스 빌딩 스테이트타워는 국내 최초로 ‘조선호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의 수준을 높였다. 조선호텔의 호텔리어들은 오피스 서비스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효과적 동선과 공간을 안배하고, 임차인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글로벌 리더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해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을 빌딩 꼭대기층에 조성해 VIP 고객들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스테이트타워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하는 VIP 고객들은 조선호텔의 리무진 서비스를 통해 공항 픽업은 물론이고 멤버십 클럽을 이용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선호텔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동국제강의 신사옥인 ‘페럼타워’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무장한 ‘인텔리전스 빌딩’임을 강조한다. 유리창과 공기조절 시스템이 자동 제어되며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텔리전스 시스템은 정보통신, 영상음향, 통합보안, 빌딩자동화 등 전 부문에 도입돼 입주자들을 편안하게 만든다. 또 지정주차와 번호인식 시스템을 통해 보안과 편의를 동시에 돌보는 주차시설도 갖췄다. 센터원은 총면적 기준 강북권 최대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의 1.4배, 광화문 교보빌딩의 1.8배 규모다. 을지로를 중심으로 한 첫 청계천변 도심재생 프로젝트와 발맞춰 청계천과 센터원 사이에 약 2000m²의 ‘디지털 미디어파크’를 조성해 빌딩 입주자들에게 친환경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28∼30층은 3개 층을 엮은 복층 공간으로 지어지며 3∼4층은 트레이딩 플로어, 전시관, 콘퍼런스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최근 서울울 중심으로 전세금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일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이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짓고 있는 남대전 e편한세상도 매달 40채 이상의 꾸준한 분양 성과를 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남대전 e편한세상은 3만8350m²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0층, 11개 동 규모로 총 713채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278채 △84m²B 88채 △84m²C 121채 △84m²D 1채 △101m² 140채 △105m² 9채 △122m² 76채 등 총 7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로 승부 남대전 e편한세상은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84m² 분양가가 2억1000만 원대로 최근 대전 내에 분양한 아파트 중에서 품질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고 말했다. 인근에 위치한 가오지구의 경우 84m²의 매매가는 2억4000만 원, 전세가는 1억40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기 때문에 2억1000만 원대의 분양가는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또 워크아웃 건설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상품의 선호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의 동남부권 신시가지 조성 계획도 호재다. 동남부권 신시가지 조성은 기존 구도심 지역과 신시가지의 격차, 공동화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동남부권 지역을 개발해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남대전 e편한세상으로부터 반경 5km에 위치하고 있는 판암, 가오, 대별, 대성, 이사지구에는 2013년까지 145만 m² 규모의 신시가지가 조성된다. 남대전 e편한세상은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며 대전 동남부권 신흥주거벨트를 대표하는 단지로 도약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전 동구청 이전이 가오지구로 확정돼 동남권 신시가지 조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55만 m² 규모의 ‘남대전 종합유통단지’, 도·소매 단지 등 물류시설과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남대전 e편한세상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 자락에 있어 단지 내에서 자연친화적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단지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식장산 생태공원, 보문산 공원, 대전천 등 주변 환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총 단지면적 중 34.1%를 조경면적으로 디자인해 단지를 공원처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색 있는 테마정원과 더불어 사계절 푸른 녹음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엽수와 침엽수 등을 심기로 했으며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공원과 녹음 가로수 길도 주민들의 웰빙 생활을 보장해줄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대전 최초로 이곳에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기술을 적용한다. 확장된 발코니에 3중 유리 등 단열성능이 강화된 시스템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설치해 열 손실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고효율의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 열효율은 높이면서 가스비는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현관과 침실을 제외한 곳의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를 통해 외출할 때 불필요한 전등을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어 전력 낭비를 줄인다.○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 건물 외관은 탑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해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했다. 탑상형 주거단지에는 현대적인 옥탑구조물을 설치해 모던한 느낌을 줬으며 전면부에는 줄눈 패턴의 디자인을 강조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했다. 독창적인 줄눈 패턴은 벽의 두께가 두꺼워야 가능한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에 기반을 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입면 디자인에서 미술 저작권을 획득해 아파트에 적용했다. 예술성을 바탕으로 생동감과 즐거움을 표현해 멀리서도 e편한세상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9월 입주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남대전 e편한세상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042-471-1200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신일건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구청역 인근에서 ‘부평구청역 신일 유스테이션’ 오피스텔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11월 초 분양을 시작해 전 가구가 마감됐으며 최고 18 대 1, 평균 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은 16∼18일 진행된다. 신일 유스테이션은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공급면적 42∼68m² 382실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이다.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20층 규모로 고층이고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사면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대로변과 마주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서 최근 몇 년간 오피스텔의 공급이 전무해 희소가치가 높다.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것은 랜드마크급 외관, 고급커뮤니티, 풀옵션, 세련된 마감재와 같은 높은 품질을 비롯해 특히 최근 3년 동안 주변에 신규 오피스텔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에 비해 분양가격도 부담 없는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풀옵션 무상 제공 등 최적의 분양조건을 제공해 인기가 높았다는 것이다. 부평구청역은 2012년 7호선의 환승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오피스텔 완공과 함께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1호선 부평역도 도보 10분 이내이며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여서 서울과 인천은 물론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건물 북쪽에는 1만2000여 명의 근로자와 연구 인력을 보유한 GM대우 자동차공단과 950개 업체가 들어선 인천의 대표 산업단지 부평공단이, 남측으로는 부평시장 상권이 자리해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부평역 지하상가와 5000여 매장이 영업하는 부평역 주변 상권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대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인천 부평구 롯데마트 삼산점 인근에 있다. 032-501-2005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동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있는 서대문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 중 이번에 지상 1, 2층 총 13개 점포를 공급한다. 서대문센트레빌은 북아현뉴타운에 최초로 입주한 아파트로 1, 2차를 포함해 총 994채가 들어서 있다. 단지 내 독점상가이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길목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좋은 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아파트 양쪽에는 경기대와 감리신학대가 위치해 대학가 상권에 포함된다. 또 서대문역 먹자상권과 연결돼 아파트 단지 입주민 이외의 상가 수요층이 다양하다. 용지 맞은편에 위치한 ‘돈의문뉴타운’ 역시 전체 철거가 확정돼 앞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업무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이러한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상가를 단지 입구 쪽 외부 도로변에 ‘로드숍’ 형태로 설계해 상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가는 1층 상가 기준으로 3.3m²당 2400만∼2450만 원 선이다. 02-363-0633 ■ 안산 신길 아파트 잔여분량 분양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산시의 안산 신길 B2블록(4단지) 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 잔여분량 100여 채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이곳은 총면적 81만 m²에 4430채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된 만큼 지구 내 중앙공원, 역사공원 등 공원과 녹지비율이 약 25%에 이른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이 있고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인근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안산점이 있고 지구 내 남측 상업시설용지에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가구와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돼 편리하며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주민지원센터, 노인정 등 다채로운 주민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즉시 계약 가능하다. LH가 중도금 전액을 연 4.5%로 저리대출해 주기로 해 초기 자금부담도 덜하다. 분양가도 84m²에 2억6000만 원대로 인근 재건축 예정단지보다 저렴하다. 031-394-6962, 3 ■ 지식산업센터 ‘아이에스비즈…’ 분양아이에스동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아이에스비즈타워’를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강남 쪽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큰 장점이다. 사업지 바로 앞 입면도로를 통해 영동대교로 진입할 수 있어 10분이면 강남에 들어갈 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강남, 강북 어디든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이에스비즈타워는 성동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해 유사 직군 간 시너지효과도 기대해 볼 만하다. 성수동은 아파트형 공장이 다수 들어서 있어 상업시설이 가장 번화한 지역이다. 여기에 최근 서울시와 정부가 주도하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수혜를 모두 볼 수 있는 중랑천 조망권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에스비즈타워 관계자는 “강남에서 고가의 임차료와 관리비를 내고 사무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당 920만 원대로 2012년 8월 입주 예정. 02-499-6700 ■ ‘부천터미널 소풍’ 잔여분 분양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총면적 19만8253m² 규모 ‘부천터미널 소풍’ 상가가 뉴코아와 킴스클럽이 입점한 1∼5층 매장의 잔여분을 분양한다. 뉴코아와 킴스클럽은 10년 장기 임대계약으로 지난해 9월 입점했다. 소풍은 부천 상동과 중동 아파트 5만3000채뿐 아니라 인천, 목동, 구로 등지의 200만 명 규모 상권도 흡수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2012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상동역도 가까이 있어 임대소득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코아와 킴스클럽의 계약이 만료되는 2019년까지는 공실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확보된 셈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으며 등기이전 즉시 보증금과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소풍 측 설명이다. 소풍의 총면적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약 8배 규모이며 11개 상영관을 보유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프리미어스’와 부천 터미널, 컨벤션 웨딩홀 등도 영업 중이다. 1588-7110 ■ 소형 오피스텔 ‘제네스 타워’ 분양제네스원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소형 오피스텔 ‘제네스타워’를 분양한다. 제네스타워는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로 1∼4층은 근린생활 및 일반업무시설, 5∼19층은 58∼77m² 8타입 총 134채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정릉 나들목과 월곡 나들목, 동부간선도로가 연결돼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수유시장, 대형 할인마트와 롯데백화점 및 강북구청과 주민센터가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동덕여대, 덕성여대, 국민대, 광운대 등 대학도 인접해 임대수요도 많은 편이다. 제네스타워는 호텔급 풀옵션 서비스 오피스텔로 주거에 필요한 가전과 수납가구를 완비했다. 오픈스페이스와 입구 광장, 글라스타워의 외관설계, 근린생활시설, 피트니스센터 및 코인세탁실, 북한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스카이가든 등을 두루 갖췄다. 시공사는 우이종합건설, 분양가는 3.3m²당 680만∼780만 원 선이며 2012년 6월 입주 예정. 02-989-6000 ■ 평창 수익형별장 ‘힐하우스’ 분양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강원 평창에서 수익형 별장 ‘힐하우스’를 분양한다. 힐하우스는 110.65m², 185.34m², 254.27m² 등 세 가지 크기가 있으며 모든 주택에 벽난로와 월풀 욕조, 비데, 무인경비 시스템, 가전제품이 설치돼 있다. 야외 바비큐장과 헬스클럽, 스크린골프, 스쿼시 등 입주민 전용 스포츠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스키장과 골프장 외에도 대관령 양떼목장, 봉평 메밀 꽃마을, 오대산, 강릉경포대 등 명소가 많으며 걸어서 5분 거리에 겨울 올림픽 주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어 2018년 겨울 올림픽을 평창이 유치하게 되면 ‘올림픽 특수’도 예상된다. 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올림픽 특수 같은 수요에 대비해 숙박객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적용했다”며 “분양 즉시 별장식으로 위탁 운영하면 연 8∼10%의 임대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02-3448-8600}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 속에 건설사들이 새로운 틈새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가 아닌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단독주택 등이 인기를 끌면서 이런 주택들을 가리켜 ‘틈새주택’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작은 전문건설업체만 공급하던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단독주택 등의 시장에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중견건설사까지 블루오션을 찾아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불황 타파를 위한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별도의 브랜드까지 내세운 장기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시공능력과 상품기획력, 자금을 갖춘 유수의 건설사들이 속속 틈새주택 시장으로 뛰어들면서 상품의 질을 비롯해 애프터서비스 등 소비자 서비스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일부 전문건설업체가 주로 시공을 하다보니 시공 후에 추가 건축비를 요구하거나 향후 하자보수에서 책임을 전가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진출 가속화 최근 1, 2인 가구 증가 추세로 인한 중소형 주택의 인기와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의 건축 규제 완화에 따라 건설사들의 이 분야 진출도 발 빠르게 이뤄졌다. GS건설은 이달 초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 시장에 진출하고 브랜드 론칭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건설사는 학생과 독신, 소호싱글 및 신혼부부 등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총 5건의 저작권 등록과 디자인콘셉트 3건에 대해 상표권 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이번에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소형 주택 평면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프로젝트에 시범 적용하고 향후 서울 도심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아파트를 주로 짓던 중견건설사인 우미건설도 도시형 생활주택사업에 진출한다. 우미건설은 3년간 일본 소형 주택 개발사례를 통한 시장조사, 직원 일본연수 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쁘띠린’이라는 도시형 생활주택 브랜드를 별도로 만들어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상황이다. 우미건설은 4만여 채의 주택시공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가경쟁력과 중견기업 특유의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24시간 대응 가능한 전문 애프터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형 주택 브랜드 개발고 잇따라 지난해 ‘롯데캐슬 루미니’라는 소형 주택 브랜드를 개발한 롯데건설도 현재 서울 시내 역세권 등지를 중심으로 사업지를 찾고 있다. 금호건설도 ‘쁘띠메종’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첫 사업지를 물색 중이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대림I&S도 향후 인구구조 및 주거형태 변화 추세에 맞춰 전문직 독신남녀, 은퇴를 앞둔 노부부 등 고소득 가구를 타깃으로 한 소형 임대주택사업을 신사업으로 정했다. 민간건설사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 등도 소형 주택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LH는 최근 ‘스튜디오 주택’ 평면을 개발해 내년부터 도심역세권과 상업·업무지역, 대학가 등 인구 밀집지역의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전용면적 50m² 이하의 ‘스튜디오 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또 SH공사는 강서구 방화동과 서초구 우면2지구에 단지형 도시형 생활주택 시범단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 베이비부머 겨냥한 단독주택시장 소형 주택 외에 베이비부머 은퇴세대를 겨냥한 단독주택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SK그룹의 친환경개발회사 SK D&D는 국내 최초로 ‘스카이홈’이라는 단독주택 브랜드를 만들어 단독주택 시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월 처음으로 선보인 스카이홈은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적인 단독주택으로 공사기간이 7∼9주로 짧고, 자재를 대량 구매하기 때문에 공사단가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대 10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재 판교신도시 내에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을 열고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시공 상담을 받고 있다. 국내 1위 목재기업인 동화홀딩스의 자회사 동화SFC하우징도 고급 목조형 단독주택인 ‘네이처하우스’를 선보였다. 동화SFC하우징은 일본 주문주택 전문기업인 스미토모임업과 공동 출자해 분양뿐만 아니라 토지를 소유한 수요자들에게 단독주택을 지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믿을 만한 대형 건설사에서 잇따라 중소형 주택을 지으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들어 극심한 부동산경기 침체로 주택에 대한 인식이 투자가치에서 사용가치로 변하고, 아파트가 아닌 다른 대안의 주택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 틈새주택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GS건설은 호주 최대 비료생산업체인 PCF가 발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요소비료 생산 공장 건설공사를 총 28억8000만 달러(약 3조2500억 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석탄을 고온 고압의 환경에서 가스로 만든 뒤 정제해 요소비료를 생산하는 설비를 짓는 공사다. GS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며 준공 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6200t, 연간 200만 t의 요소비료를 생산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산 공장은 호주 퍼스 시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쇼츠산업단지에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총 42개월로 발주처가 내년 6월 전까지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는 대로 착공할 예정이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부동산 투자자들은 원룸 및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예비 투자자 12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동산 상품 중 원룸·도시형 생활주택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자가 28.1%로 가장 많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아파트 급매물 24.8% △토지 14.4% △오피스텔 10.0% △상가 8.3% △신규 분양 아파트 6.4% △미분양 아파트 4.9%의 순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응답자의 46.4%가 원룸·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을 꼽아 급매물, 미분양 등 아파트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자(36.1%)보다 많았다. 최근의 집값 하락과 더딘 부동산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를 검토하는 이유로 △가계 수입 증대와 노후 준비(38.9%)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30.9%) △하락세 틈 탄 내 집 마련(19.0%) 순으로 응답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과거에는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부동산 투자가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임대사업이 뜨고 있다”며 “이는 ‘제2의 월급’이라고 불릴 만큼 매월 고정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현대엠코가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용현현대엠코타운’ 아파트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2∼19층, 2개동 규모로 총 171채가 들어서며 일부 평형을 주변 시세보다 싸게 분양 중이다. 경인고속도로 인천 나들목과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나들목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분양가는 3.3m²당 760만∼800만 원 선으로 즉시 입주 가능. 032-888-2070■ 하남 주상복합 ‘하남두산위브파크’ 두산중공업이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하남두산위브파크’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지하 6층, 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38∼153m² 189채로 구성됐다. 하남시에 들어서는 첫 주상복합아파트로 시의 중심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고. 풍부한 녹지와 그린프리미엄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즉시 입주 가능. 031-795-0640■ 일산식사지구 ‘일산자이 위시티’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식사지구에서 ‘일산자이 위시티’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총 4블록에 공급면적 112∼276m² 아파트 4683채로 구성된 대단지이다. 식사지구는 일산신도시와 동북쪽으로 맞닿고 아파트가 1만 채 이상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다. 문산∼서울 고속도로와 제2 자유로가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라고. 1년간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지원하며 잔금을 선납하면 6%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031-696-0414■ 인천 만수동 ‘만수역 엑설런트’ ㈜엑설런트가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만수역 엑설런트’를 분양 중이다. 지상 8층, 2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16∼20m² 143실로 구성됐다. 2011년 개통될 예정인 인천지하철 만수역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 접근하기 쉽다고. 붙박이장, 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m²당 550만 원 선으로 2011년 2월 입주 예정. 1577-5605■ 동탄신도시 오피스텔 ‘리치안’ 풍산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석우동 삼성반도체 앞에 위치한 ‘리치안’ 오피스텔 210실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53m² 210실로 구성됐다. 삼성반도체와 협력사 등이 있고 한림대병원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고. 분양권 전매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m²당 600만 원대로 2012년 6월 입주 예정. 031-8015-4025}

현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사업인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첫 삽을 떴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정종환 국토부 장관과 정관계 인사, 사전예약 당첨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지구로는 처음으로 서울 강남지구의 기공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이곳에 지은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인 ‘더 그린(THE Green)’도 개관했다. 서울 강남지구에는 강남구 세곡 자곡 율현동 일대 94만 m²에 6821채가 건설된다. 이 지구는 지난해 6월 지정된 이후 같은 해 11월 사전예약을 마쳤다. 다음 달 900채에 대해 본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첫 입주는 2012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특히 건축법 등 일부 규정 적용을 면제해 창의적인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게 한 ‘특별건축구역’으로 3개 블록을 지정했고 국내외 건축가를 상대로 한 공모에서 당선된 설계대로 단지를 짓게 된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