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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 올라 칼레니우스가 13일 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LG 주요 계열사 CEO들을 만나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회동에는 ▲조주완 LG전자 CEO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문혁수 LG이노텍 CEO 등 자동차 주요 부품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CEO,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함께 자리했다.양측 경영진은 이번 만남을 통해 전동화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구현,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한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잠재적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LG 주요 계열사들의 첨단 기술력과 메르세데스-벤츠 혁신적 차량 개발 역량을 결합해 배터리·디스플레이·전장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기술 시너지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메르세데스-벤츠는 LG 그룹과 그 동안 긴밀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LG전자 및 LG디스플레이와는 ‘MBUX 하이퍼스크린’을 비롯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서 협력해왔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가치 제안, 통합 SDV 솔루션 포트폴리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신뢰도 등 전장 사업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CEO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략적인 공동의 파트너십이 차세대 차량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LG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혁신, 품질,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갈 차량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들어서는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를 모두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행사 시온시티플랜은 “지난 4월 교통영향평가에 이어 5월 접수된 건축심의가 최근 조건부 통과됐다”며 “사업 일정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지는 지난해 12월 용인시 최초의 민간참여형 지구단위계획 고시 이후 주요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치고 공동주택 사업승인만을 앞두고 있다.‘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은 지하 5층~지상 47층, 3개 동, 총 3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156가구 △84㎡ 2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 형태로,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HUG 보증이 적용돼 전세보증금 안전성이 확보된다. 분양 전환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일부 가구는 연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GTX-A 구성역까지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수서까지 약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용인 플랫폼시티 내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철도·시외·시내버스가 연계되는 서부권 교통 허브로 자리할 전망이다.단지는 남향 4베이 설계와 팬트리·드레스룸 등 특화평면을 갖췄다.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주변에 구성초·중·고 등 학교와 가깝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니소스씨앤디가 제10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부동산산업의 날은 국내 부동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산업 유공자 표창 외에도 기술 세미나 및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니소스씨앤디는 다양한 부동산 자산군을 대상으로 기획·개발·분양 마케팅을 통합 운영하는 디벨로퍼형 분양대행사다. 최근에는 상업시설 일괄 매입 후 마스터리스방식을 도입하며 개발 이후의 운영 안정성까지 포괄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로 훼손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개혁안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개혁안은 지난 10일 발표된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농협 조직과 임직원 전체가 ‘뼈를 깎는 수준’의 혁신을 시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이번 개혁안은 ▲신뢰받는 농협중앙회 ▲청렴한 농축협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는 중앙회 지배구조 혁신, 지역 농축협 부정부패 제로화, 농업인 부채 탕감 등이 포함돼 농협의 근본적 변화를 목표로 한다.농협은 중앙회 운영 전반을 투명·공정하게 개편할 방침이다. 대표, 임원, 집행간부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고, 임원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며 퇴직자의 재취업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대표이사에게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책무 구조도를 도입해 중대한 비위 행위 발생 시 대표이사를 해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의계약 금지 등 불공정 이슈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지역 농축협의 횡령 등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사건·사고 발생 농축협에 대해서는 중앙회의 지원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엄격한 비용 집행 가이드라인과 위반 시 제재 방안도 마련한다.이와 함께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선거관리기구와 신고센터를 즉시 운영하고, 적발 시 신속히 조사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병 추진 지역에는 중앙회의 예산과 자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농협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익적 역할도 강화한다. 장기 연체 농업인 채권을 소각해 신용 회복을 지원하고, 혁신 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생산적·포용 금융에 향후 5년간 108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농촌 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농심천심운동에는 3조6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아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직과 임직원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도 이어갔다.농협은 개혁 과제 추진을 위해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농협 혁신TF’ 운영에 돌입했다. 주요 부서장들이 참여해 혁신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개혁 추진 계획은 과거 구습과 관행을 타파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며 “조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회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농협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경제 성장률이 올라가고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다고 해서 실제 체감 경기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조영무 NH금융연구소장은 12일 열린 ‘2026 AI+ICT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에서 내년 한국 경제를 평가하는 핵심어로 ‘착시’와 ‘초양극화’를 꼽았다.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이라는 겉보기 지표와 달리, 실질 내수와 산업 구조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회복세가 제한적일 것이라 게 그의 판단이다. 조영무 소장은 20년 넘게 국내외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을 분석해온 경제전문가로 꼽힌다.● 수출 호조 ‘반도체’ 국한한국의 3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자동차 부품·석유화학을 살펴보면 상황이 엇갈린다. 반도체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수출 호조를 보이며 전체 성장률을 견인하고 있지만, 자동차 부품과 석유화학은 여전히 부진하다. 조 소장은 “한국 경제 성장률이 반도체 한 품목에 의존하는 구조는 착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만약 내년 반도체 경기가 꺾이면 전체 성장에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내수 전방위 부진내수 회복세는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 부문,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제한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근 민간 소비는 정부 지원금 효과로 소폭 증가했지만, 완전한 회복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는 한때 플러스로 전환됐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고, 건설 투자는 마이너스 증가율이 5분기 이상 이어지며 IMF 이후 최장 부진 기록을 경신했다.조 소장은 기업들이 국내 설비투자를 줄이면서 반도체 수출 호조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지역 경제와 자영업으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평택과 하이닉스 이천 공장 건설 시 건설 노동자와 설비 하청, 지역 상권까지 경제적 효과가 연결되지만, 최근 국내 투자가 제한되면서 이러한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통화·재정 정책 효과도 제한적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재정 정책 역시 민간 체감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 정책금리를 낮추고 환율 변동에 대응했지만, 가계부채 부담과 대출 규제 등으로 실제 자금이 민간 부문에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재정 정책 측면에서도 정부는 지난해 상반기에 전체 예산 대비 56%를 집행했지만, 하반기에는 집행 속도를 늦추며 내수 부양 효과가 제한됐다.조 소장은 “단순히 금리를 낮추거나 재정을 투입하는 것만으로는 민간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기 어렵다”며 “정책 효과가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구조와 기업 투자 행태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착시-초양극화 경제 판단 기준조 소장은 내년 한국 경제를 높은 성장률과 주가 속 착시 현상과 초양극화 구조로 정의했다. GDP 성장률이 높아지는 것은 기저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로, 일부 대기업과 특정 산업에 성과가 편중되면서 경제 체감은 제한적이라는 얘기다.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 등 일부 대기업 주가 상승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내수 중심 산업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며 기업 실적과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 시장 역시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해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급등하는 반면, 다른 지역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조 소장은 “한국경제의 회복세가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체감경기의 양극화가 뚜렷하다”며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 금융·외환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그는 이어 “한국은행이 경기를 금리인하로 대응할 정도로 나쁘다고 보지 않는 만큼 내년 성장률은 2%대 수준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조 소장은 “경제 지표만 보고 낙관하거나 특정 기업 성과만 믿고 판단하면 실제 위험을 간과할 수 있다”며 “구조 전환과 신성장 산업 진출 준비가 된 기업에게는 어려운 상황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준비가 부족한 기업에게는 혹독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인공지능(이하 AI) 모델, AI 반도체, 차세대 통신, 사이버보안, 양자컴퓨팅 등 핵심 주권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AI+ICT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승자는 기술뿐 아니라 실행 속도에서 갈릴 것”이라며 “미래를 설계하는 담대한 목표와 이를 실현할 기민한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이 AI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무대로 꾸려졌다. 특히 내년 AI·ICT 10대 핵심 주제를 제시해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망은 단순한 기술 동향을 넘어 산업 구조·일자리·보안·에너지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포괄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페르소나… 자율형 에이전트가 실생활로먼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AI가 명령을 따르는 존재에서 벗어나 스스로 판단·행동하는 자율형 에이전트 진화에 주목했다. 감정과 의도를 이해하는 ‘소셜 AI’, 개인 맞춤형 ‘AI 페르소나’가 상용화되며 초개인화된 서비스가 보편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AI 캐릭터·가상비서의 상거래·헬스케어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 피지컬 AI, 움직이는 모든 것 지능화로봇을 넘어 드론 자율주행차, 선박 등 물리적 기기가 AI를 내장하며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현실과의 격차를 좁히는 트레이닝 기술이 완성도를 좌우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현장 관계자는 제조·물류 현장과 돌봄·가사 영역에서의 즉각적 수요가 클 것으로 평가했다.● 학습에서 추론으로… AI 반도체의 대전환‘추론(인퍼런스)’ 중심의 AI 서비스 확산은 기존 GPU 중심 구조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저전력·저비용의 특화 반도체와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됐다.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도 커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AI 레디 데이터 AI 경쟁력은 데이터 확보와 활용 능력에서 갈린다. 따라서 AI가 바로 학습·추론에 사용할 수 있는 ‘AI 레디 데이터’의 확보도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데이터의 품질·구조화·표준화가 향후 전략적 자산이 될 전망이다.● 생산성 혁명… 전 산업으로의 확산AI는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복잡한 제어까지 수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제조 현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다크팩토리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의료, 법률, 금융 등 전문 서비스까지 생산성 혁명이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도 나왔다. 산업계에서는 AI 적용이 전 산업 경쟁력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 구조와 인재 재편… 초정예 AI 인재 확보 경쟁AI 보급은 산업 구조와 일자리 패러다임을 재편하고 있다. 기업은 AI 설계·운영이 가능한 초정예 인재 확보를 위해 전략적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정부 차원의 교육·재교육·R&D 연계 정책도 뒷받침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가 안보 직결 AI 보안이와 함께 AI 기술 오남용, 중독, 사이버 위협 증가로 AI 보안이 국가 안보 수준의 문제로 인식되면서 지능형·능동형 보안 체계 구축과 AI 안전 생태계 고도화가 필수 과제로 부상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자율 네트워크 6G 시대 대비AI가 네트워크 운영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완전 자율 네트워크도 등장하고 있다. 인간 개입 없이 최적화를 수행하는 네트워크는 6G 기반 산업 인프라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내년 프리스탠딩 시연을 계기로 국내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에너지 지속가능 혁신… 저전력 중심 AI 전략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 확산으로 전력 소비가 폭증하고 있다. 내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대한민국 전체 사용량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AI 반도체 저전력화와 모델 경량화 기술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 웨이브… BCI와 퀀텀 AI마지막으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와 양자컴퓨팅 기반의 퀀텀 AI가 현실 응용 단계로 진입하면서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공간 컴퓨팅과 고성능 연산의 결합은 새로운 서비스·산업을 창출할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박태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는 산업과 경제를 넘어 사회 전반과 일상까지 재설계하고 있다”며 “이제는 IC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할 분기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는 내년 AI 예산을 올해보다 3배 이상 늘린 10조1000억 원 규모로 확대 편성하고, 엔비디아 GPU 26만 장을 확보하는 등 AI 3대 분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제조·바이오 등 산업별 특화 AI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2026년 AI·ICT 산업 주요 이슈 전망 ▲ICT R&D 핵심 기술 전략 ▲AI 인재양성 및 국제공동연구 협력 등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홍진배 원장은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논의가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비전 실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산업 간 연계와 기술 융합을 촉진해 국내 ICT 산업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인공지능(이하 AI)과 로봇 기술이 빠르게 융합하면서 ‘공간 인지(Spatial AI)’가 차세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로봇이 스스로 공간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지능형 물리 AI(Physical AI)’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전망이다.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로봇 비전 권위자 앤드류 데이비슨 교수는 12일 ‘2026 AI+ICT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물리적 AI의 기초 기술인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을 토대로한 공간 인지 AI의 미래를 제시했다.앤드류 데이비슨 교수는 로봇이 인간처럼 세상을 인식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방을 정리한다고 가정해 볼 때 실제로 유용하게 움직이려면 단순히 신경망을 통해 학습된 행동 패턴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로봇이 자신이 있는 공간을 지도나 표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계획과 추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최근 AI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거대한 신경망에 충분한 데이터를 주입하면 로봇이 모든 지능적 행동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는 이른바 기초 모델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데이비슨 교수는 이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필요한 데이터의 양이 너무 방대해 현실적으로는 비효율적이며 실행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그는 오히려 로봇이 자체적으로 공간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능력, 즉 ‘공간 인지 AI’ 가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로봇이 주변 환경을 어떤 형태로든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그 표현이 곧 지능의 토대가 된다는 것이다.데이비슨 교수는 로봇이 공간을 표현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주요 방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명시적 방식이다. 이는 게임이나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3차원 공간의 구조, 사물, 인물 등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도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3D 장면 그래프 처럼 공간 내 사물과 그 관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형태다.둘째는 암묵적 방식이다. 이 접근은 공간을 수학적 벡터나 신경망 내부의 ‘월드 모델(World Model)’ 형태로 저장한다. 월드 모델은 예측 능력은 뛰어나지만, 인간이 그 내부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그는 “두 접근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아직 어느 것도 완벽히 작동하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현재로서는 명시적 표현과 신경망 기반 표현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로봇 현실적 한계 전력 효율·연산 복잡성데이비슨 교수는 스페이셜 AI 시스템이 가진 현실적 제약도 짚었다. 그는 “SLAM 기반 시스템은 매우 복잡하고 계산량이 많다. 실시간으로 공간을 인식하려면 카메라, GPU, CPU가 동시에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한다”며 “이런 시스템은 전력 소모가 커서 소형 기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예를 들어 AR 글래스나 소형 로봇에 적용하려면 훨씬 낮은 전력과 효율적인 연산 구조가 필요하다. 하지만 AI 전용 프로세서나 저전력 GPU 등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등장하면서 향후에는 이런 문제도 점차 해결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데이비슨 교수는 SLAM 기술이 적용되는 산업의 다양성을 생태계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로봇 청소기와 AR 헤드셋은 전혀 다른 제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 핵심 기술은 거의 같다”며 “하나의 기술이 여러 산업에 적용되면, 혁신 속도도 훨씬 빨라진다”고 말했다.그는 단기적으로는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반(半)통제된 환경에서 목표 지향형 로봇이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반면, 인간처럼 자유롭게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 홈 로봇은 여전히 기술적으로 멀었다는 입장이다. 그는 일전에 다이슨과의 협업을 예로들며 “로봇 청소기가 구석 구석을 놓치는 걸 본 적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청소조차 완벽하지 않은데, 주방 정리처럼 복잡한 일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로봇을 만들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진정한 물리적 AI 기술·하드웨어·효율 삼박자 갖춰야데이비슨 교수는 “진정한 물리적 AI는 알고리즘, 하드웨어, 에너지 효율이 동시에 발전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세상을 ‘이해’하는 수준까지 나아가려면, 단순히 연산 속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공간 표현의 지능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기술의 발전과 하드웨어 혁신이 맞물릴 때, 인간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지능형 로봇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핵심 규제를 일부 피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은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청약 자격 요건이 대폭 강화됐다. 규제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 이상이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1순위는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가점제 비중이 높아져 청약 가점이 낮은 3040세대에게는 당첨 확률이 낮아진다.반면 이 단지는 10·15 대책 이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해 ‘청약 자격’에 규제 이전 조건을 적용받는다. 1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 세대원·세대주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는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는 다른 규제지역 단지와 달리, 부부가 각자의 청약통장을 사용해 당첨 확률을 높이거나 성인 자녀 명의로 청약하는 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약 60%에 달한다. 일부 타입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2029년 6월 예정)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단지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총 42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단지는 광명뉴타운 내 최대 규모와 최고 층수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3~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했다.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오는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반도건설은 연세대학교 ‘제5공학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연세대학교 제5공학관은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최첨단 공학 교육 및 연구 환경, 산학협력 캠퍼스 구현 측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 도급금액은 389억 원 이다.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연세대가 지향하는 최첨단 공학 교육 및 연구 환경, 산학협력 캠퍼스 구현 측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시설을 비롯하여 교육연구, 업무시설과 기타 시설 등이 포함되며 연면적은 1만5422.60㎡다. 준공예정일은 2028년 5월이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가 보유한 교육⋅연구시설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 그리고 시공 노하우가 고등교육기관의 미래형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래 공학 인재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교육 연구 환경 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반도건설은 이번 연세대학교 제5공학관 신축사업 공사에 공정⋅품질⋅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연구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회사의 시공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시설 신축공사 수주를 계기로, 주거는 물론 교육·연구 인프라의 혁신을 주도하는 종합건설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 AG가 오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자사 두 번째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디지털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20여 년 전 포르쉐는 카이엔과 함께 스포츠카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로운 세그먼트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2002년 이후 카이엔은 퍼포먼스 및 다재다능함, 그리고 일상적인 실용성을 완벽히 결합한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포르쉐는 뛰어난 주행 성능, 탁월한 장거리 주행 편의성, 타협 없는 오프로드 성능, e-최신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두루 갖춘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시리즈 성공 스토리에 새로운 장을 연다.포르쉐 최신 전기차 아키텍처 기반의 카이엔 일렉트릭은 성능, 충전, 편의성 및 디지털 연결성 측면에서 SUV 세그먼트에서 완전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으로 기존의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이번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는 포르쉐 뉴스룸, 공식 유튜브 및 링크드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5회 ‘아이콘즈 오프 포르쉐’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미디어와 포르쉐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아이콘즈 오브 포르쉐는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포르쉐 브랜드 행사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포르쉐 연례행사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2만8000명의 스포츠카 팬들이 포르쉐 테마 전시장을 찾았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성료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고객 초청 행사인 ‘구마모토 팩토리 모터사이클 투어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지난 9월 진행된 ‘2025 모토GP 일본 모터사이클 투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고객 초청 행사다. 300cc 이상 혼다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 포함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 자락에 위치한 구마모토 생산 공장 방문부터 시모노세키 모터사이클 투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감명 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구마모토 생산 공장은 혼다 모터사이클 주력 생산 공장이다.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군의 아소산 자락에 위치한다. 1976년에 설립돼 현재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모델과 범용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내 혼다의 유일한 모터사이클 생산 시설이기도 하다. 고객들은 공장 라인을 직접 견학하며 혼다의 제조 철학과 기술력을 경험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 맞춘 후쿠오카, 아소, 시모노세키 일대 라이딩 투어 역시 일본 현지에서 즐기는 색다른 라이딩 경험이라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고객들은 평소 마음에 두었던 혼다 모터사이클로 라이딩을 즐기며 혼다만의 ‘타는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한 참가자는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부터 직접 라이딩까지 해본 이번 투어는 혼다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자부심을 높이게 된 계기가 됐다”며 “혼다코리아 세심한 준비로 만족스럽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혼다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 고객 접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시청에서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부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기아·현대글로비스·평택시·경기평택항만공사·평택지방해양수상청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평택항을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해 국가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평택시 등은 ▲평택항 기아·현대글로비스 사업장 내 수소 연료전지(FC) 발전기 도입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 진행 ▲평택항 일대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 ▲수소 항만장비 및 트럭, 수소 충전소, 수소·암모니아 벙커링 등 친환경 항만 전환에 관한 지원 ▲평택항의 친환경 항만 전환과 관련된 협약 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평택항 인근의 수소 생산 단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 공급 구조를 구축하고 ▲그린 암모니아 수입을 통한 친환경 그린수소 공급망 확장 및 AMP(육상전력장치) 등 수소 활용 어플리케이션 확대 도입을 추진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안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협력 과정에서 ▲현대차는 수소 관련 사업 총괄을 ▲기아와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어플리케이션의 도입 및 운영을 ▲평택시는 수소 생산 및 배관 인프라 등 수소 도시 구축 관련 제반 사항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인허가 지원 및 시행 세칙 개선 등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각종 규제 개선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평택시 등은 평택항을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고, 평택항을 기반으로 녹색 해운 항로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켄 라미레즈 부사장은 “해양수산부의 ‘수소 항만’,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정책 목표를 공동 달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 관계를 적극 구축하는 사례”라며 “특히 평택항 및 인근 시설을 바탕으로 수소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항만 내 친환경 전력 공급 인프라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 ‘2025 문경 레전드 트레일’ 러닝 대회에 ‘아틀라스’를 전시하고 행사 운영 차량을 지원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험난한 산길을 거침없이 주파하는 트레일 러너들의 도전 정신과 잘 어울리는 아틀라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역동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에 나섰다.문경새재 도립공원 내 조성된 행사장에 참가자들이 아틀라스의 볼드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을 가까이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아틀라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기념품을 나눴다. 아틀라스는 참가자들이 안전한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선두에서 리딩 카 역할을 했다.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는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다부진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 성능, 넓은 공간을 두루 갖춰 트레일 러닝과 같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대형 SUV”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아틀라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라인그룹 회천중앙역 파라곤 정당계약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도서관과 북카페,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보다, 실제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효율형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 일대에는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지나간다.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서울역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C노선이 덕정역을 기점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 향후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도로망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회천신도시에서 서울 상봉, 태릉입구 일대까지 30분 이내, 강남권까지는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주고속도로까지 더해지면 서울과의 연결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37만원으로 관련 통계 조사 이래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회천신도시는 여전히 1400만원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단지는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GTX-C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 역시 가까워 광역 교통망 수혜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회천새봄초가 도보 2분 거리에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가깝다. 학교 건립에 따라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되면 교육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약 한 시간을 가면 산자락 사이로 거대한 단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도요타 테크니컬 센터 시모야마’다.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세워진 도요타 글로벌 테스트 허브이자, 연구·개발·평가 전 과정을 통합한 차세대 R&D 기지다.지난달 31일 취재진이 시모야마 단지에 들어섰을 때 첫인상은 이질적이었다. 산중턱에 자리 잡은 건물들은 높이를 억제하고, 대신 양옆으로 길게 뻗어 주변 산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여기에 시야가 닿는 곳마다 잔디밭과 석회암 지대가 깔끔히 정비돼 있어 연구시설이라기보다는 일본식 고급 정원이 연상됐다. 그러나 고요한 외관 뒤에서는 3000명 가까운 엔지니어와 테스트 드라이버들이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의 당부대로 차를 만들고, 부수고, 다시 조립하는 치열한 작업을 반복하고 있었다.테크니컬 센터 건립은 도요타의 오랜 숙원이었다. 1990년대 초 도요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실제 도로와 같은 조건에서 차량을 시험해야 제대로 된 주행 성능을 갖춘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하지만 부지 선정과 환경 보전, 지역 협의 등 복잡한 과정을 해결하는 데만 무려 30년이 걸렸다.현재 시모야마 센터는 세 구역으로 나뉜다. 2019년 4월 문을 연 중앙 구역은 실제 도심 주행 환경을 재현해 교차로·고저차·노면 상태를 다양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후 서쪽 구역의 개발동과 방문객 시설이 완성되며 비로소 하나의 완결된 연구 단지로 거듭났다.이날 취재진은 시모야마 동쪽 구역의 핵심, 고속 주행 코스로 향했다. 이곳은 최대 고저차가 75m에 달하고, 구불구불한 도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취재진은 도요타 테스트 드라이버가 직접 주행하는 ‘GR 코롤라’에 동승했다. 도요타 테스트 드라이버는 도요타 내부는 물론, 일본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급 실력자다.출발과 동시에 GR 코롤라의 속도계는 눈 깜짝할 사이 130km/h를 넘어 160km/h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차체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마치 레일 위를 달리는 듯한 안정감은 ‘GR’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왼쪽 코너 진입 구간은 일부러 울퉁불퉁하게 설계돼 있었다. 서스펜션 반응을 시험하기 위한 구간이다. GR 코롤라는 요철을 부드럽게 흡수하며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소프트하지만 단단한’ 주행 감각이 돋보였다.이어진 점프 구간. 순간적으로 차가 공중에 떴다가, 곧 안정적으로 착지했다. 충격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연속 코너를 유려하게 통과하는 모습은 마치 춤을 추는 듯했고, 고속에서도 차체 밸런스는 흔들림 없이 유지됐다.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의 움직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엔진음은 거칠지만, 승차감은 의외로 부드러웠다. ‘펀 드라이빙’과 정교한 주행성의 절묘한 균형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GR 코롤라 이토록 안정적일 수 있는 이유는 이 같은 혹독한 시험을 수없이 거치며 완성도를 다져온 차기 때문이다. 토요오카 사토시 처완기능양성부 부장은 “도요타에는 S1·S2 운전 자격 제도가 존재한다”며 “까다로운 교육과 내부 시험을 통과해야 S2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이후에야 양산차의 세부 세팅을 담당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의사처럼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내는데까지가 역할을 한다”며 “서스펜션 타이어 스티어링휠 등 모든 부품에 관여한다”고 덧붙였다.테스트 드라이버가 속한 처완기능양성부는 마치 기동대처럼 움직인다. 문제가 생기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차량을 타보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보고 체계도 단순하다. 아키오 도요타 회장과 직접 소통하며 의사결정을 내리는 팀이다.아키오 도요타 회장은 ‘마스터 드라이버’로서 지금도 개발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 시모야마 센터에는 2년 전 그가 테스트 주행 중 겪은 인상적인 사건의 흔적이 남아 있다.당시 그는 랠리카 개발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차량이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며 산비탈 아래로 전복된 것이다. 이 사고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았다. 도요타가 딜러 옵션으로 제공 중인 롤 케이지의 강도와 내구성을 실제 주행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 경험은 시모야마 센터 테스트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들의 안전 프로토콜을 강화하는 전환점이었다.시모야마의 진가는 기술력만이 아니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 또한 눈길을 끈다. 전체 부지의 약 60%가 녹지로 남아 있다. 도요타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3200여 종의 동식물 서식지를 관리 중이다.이 지역에서 보존되고 있는 ‘사토야마’ 생태계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전통적 일본 농촌의 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다. 도요타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숲과 논을 관리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가고 있다.시모야마 내 환경 학습센터에서는 이러한 생태계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좋은 차를 만들겠다는 철학은 이곳의 땅과 공기 속에 녹아 있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뮬러매니지먼트컴퍼니(이하 FMC) 산학연 협력 형태로 자율주행 및 전기차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최근 FMC는 전기 포뮬러의 배터리팩에 반도체 분야의 ‘헤비 와이어 본딩(Heavy Wire Bonding)’ 기술을 적용, 단국대 RUN2X팀과 충남테크노파크 등과 공동으로 실증 제작을 진행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전국자작자동차대회에서 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해냈다.또한 FMC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고속 영상 데이터 처리용 FPGA 평가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Zynq UltraScale+ MPSoC(XCK2) 기반의 평가보드를 구축해 고해상도·고속 영상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 최근 영충격시험 등 검증을 통과하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구는 기존 3메가급 영상 처리에서 8메가급 데이터 처리로의 성능 확장을 목표로 진행됐다. 향후 FMC는 본 기술을 기반으로 AI 영상처리 및 고속 데이터 수집용 범용 FPGA 플랫폼 개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FMC는 오는 2025 첨단모빌리티센터 컨퍼런스에서 이번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개발 결과물은 실제 자율주행 모터스포츠 경주 차량에 적용될 전망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케이퓨얼셀 건물용 연료전지 전 제품군(5kW·6kW·10kW)이 한국에너지공단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 절차를 마쳤다. 케이퓨얼셀에 따르면 6kW와 10kW 제품은 업계 최고의 종합 효율을 기록하며 성능 경쟁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로써 케이퓨얼셀은 다양한 용량의 건물용 연료전지 상용화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가스 개질 타입(도시가스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을 세계 최대 수준인 50kW급 건물용 연료전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케이퓨얼셀은 이를 토대로 대형 건물, 대규모 서버 운영 시설(데이터 센터), 산업단지 등 고전력이 필요한 시설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그간 케이퓨얼셀은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 2세대 모델에 수소연료전지 부품을 공급하며 차량용 연료전지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차량용과 건물용 시장을 넘어 군사용 연료전지 시장으로의 진출도 추진 중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컴포즈커피가 ‘부여 밤’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부여 밤의 깊은 단맛과 은은한 향을 담은 이번 신제품은 한층 부드럽고 감미로운 풍미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잔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1990년대 발라드 명곡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재해석해 감성과 유머를 동시에 담아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밤의 끝을 부여잡고’라는 재치 있는 제목 아래, 부여 밤을 모티브로 한 영상에는 최근 SNS에서 패러디 열풍을 이끄는 메타코미디의 크리에이터 정재형과 김민수가 출연해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색다른 완성도를 선보였다. 익숙한 멜로디에 위트 있는 반전 설정을 더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레트로 감성과 MZ 유머 코드가 절묘하게 맞물려 ‘보면 웃고, 들으면 기억에 남는’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컴포즈커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풀버전과 30초, 50초 버전 모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부여군청에는 ‘부여 밤’ 신메뉴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곡 ‘이 밤의 끝을 잡고’도 재조명되고 있다.컴포즈커피는 부여 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아메리카노 무료&크룽지 세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메뉴 2종 또는 크룽지 세트 2종을 첫 주문한 고객에게 컴포즈커피 스탬프 10개(아메리카노 1잔 무료)가 지급된다. 또한, 부여 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여 밤×크룽지 세트’를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부여 밤’에 음악과 스토리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감성적인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컴포즈커피는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도로 위를 달리다 우연히 같은 차종을 마주치면 묘한 반가움이 밀려온다. 비슷한 차를 선택한 사람에 대한 호기심과 은근한 친밀감이 동시에 찾아오는 순간이다. 애정을 담아 자동차를 고른 이유나 관리 방식이 자연스레 궁금해지지만, 일상 속에서는 그런 마음을 나눌 기회가 많지 않다.지난 1일 경기도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열린 ‘2025 골프 트레펜 코리아’는 이러한 자동차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준 행사였다.골프 트레펜 코리아의 원조는 ‘GTI 트레펜’이다. 1982년 오스트리아 뵈르터제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년 수천 대의 골프 오너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차량을 전시하고 각자의 튜닝과 관리 방법을 공유한다.이날 한국타임즈항공의 드넓은 공터에도 장관이 펼쳐졌다. 생산연도는 물론 색상과 휠 모양까지 모두 제각각인 차량들이 ‘골프’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모였다.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차량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대전에서 가족과 함께 참가한 한 차주는 “골프가 모두 다른 모습으로 모여 있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돼 감동적이었다”며 “튜닝이 용이한 골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행사라고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사장 무대 앞에는 가로 세로 10대씩 가지런히 도열한 형형색색의 골프 100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프 카브리올레와 골프 R, 최신 8세대 골프까지 각 세대 차량이 저마다의 매력과 사연을 뽐냈다. 한 참가자는 주행거리 49만km가 넘는 골프 TDI를 선보이기도 했다. 세월의 흔적이 묻은 2세대 골프는 촌스럽다기보다 오히려 깊은 기품을 풍겼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05년 5세대 모델부터 골프가 본격적으로 출시됐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그 이전 모델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골프를 만나볼 수 있었다.행사의 백미는 단연 베스트 골프 선정 어워즈였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돋보이는 튜닝이나 골프와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차량 7대가 어워즈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골프 오너들의 현장 투표로 결정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 스티어링 휠 등 세밀한 튜닝이 돋보인 8세대 골프 GTI 오너 김은찬 씨가 ‘2025 베스트 골프’의 영예를 안았다.‘골프 핫 랩’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GTI의 탁월한 핸들링과 밸런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슬라럼 코스를 마련했다. GTI 엔진이 깨어나는 소리와 바퀴가 미끄러질 듯 코스를 돌 때마다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즐거움이 뒤섞였다.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아이들이 전동차를 타고 코스를 달리는 모습과 부모가 이를 카메라에 담는 장면은 행사장의 미소를 더했다. 나만의 골프 에코백을 만드는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폴크스바겐 로고와 골프 실루엣을 직접 그려 넣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아틀라스·투아렉·ID.4·ID.5 등 다양한 폴크스바겐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말미에는 코요태의 축하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자동차 축제를 완성했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의 테마인 ‘레거시 오브 아이콘, 파워 오브 커뮤니티’는 골프라는 아이코닉 모델이 쌓아온 유산과 이를 함께 이어가는 오너 커뮤니티의 강력한 힘을 상징한다”며, “골프가 한국 수입 해치백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컴포즈커피가 당근페이와 협업해 11월 한 달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달간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당근페이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행사 기간 동안 이용자가 1500원 이상 현장 결제 시 500원을 즉시 깎아주는 식이다. 1인 1회 한정이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1500원 이상 현장 결제하면 1500원 할인이라는 특별 행사도 추가로 진행된다. 단, 행사 예산 소진 시 별도 사전 공지 없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당근페이와의 협업은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일상 속 커피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신뢰와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