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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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doyoce@donga.com

취재분야

2026-03-18~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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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충남 고찰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한 해를 접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이때, 수행의 향기 가득한 산사에서 참다운 나를 만나는 것은 진정 행복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을 떠나는 것이다.’(수덕사 인터넷홈페이지 ‘무명을 밝히고 참나를 찾아서’ 중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불교의 선맥을 이어온 수덕사(충남 예산군 덕산면)와 천년고찰 마곡사(충남 공주시 사곡면)에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잇따라 진행된다. ○ 수덕사 경허 만공 혜월 등 뛰어난 선승이 배출된 곳. 말 그대로 배움(修)과 덕(德)이 으뜸인 사찰이다. 이곳에서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박 4일간 단기수행 체험형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사찰에 도착하면 합장하는 법 등 간단한 사찰예절을 배우고 사찰을 둘러본다. 범종을 치고 예불도 올리며 108배 명상을 하면서 나를 찾고 스님을 따라 발우공양도 한다. 주지스님의 법문과 참선, 만공탑까지의 산행, 마음과 몸을 씻는 산행온천욕과 함께 해맞이 산행도 있다. 3박 4일간 12만 원이며 가족동반 참가자에겐 할인된다. 참가 신청은 수덕사 홈페이지(www.sudeoksa.com) 또는 전화(041-337-0173)○ 마곡사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일곱 차례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24일부터는 2박 3일 일정으로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시간이 꾸며진다.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는 새해맞이 프로그램이, 내년 초에는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눈을 감은 채 다른 사람의 손을 잡고 징검다리를 건너며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님을 느끼고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운다. 사찰 앞 해발 400m의 태화산을 거닐며 자연의 정기도 마신다. 1박 2일의 경우 성인 5만 원, 청소년 4만 원. 2박 3일은 성인 8만 원, 청소년 7만 원. 참가 신청은 마곡사 홈페이지(www.magoksa.or.kr) 또는 전화(041-841-6226) 참가자는 방한복 모자 장갑 세면도구 등만 준비하면 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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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 13.5km 도로 내년 착공

    세종시 동남쪽 경계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2014년까지 건설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일 세종시와 대전 대덕구 와동 갑천도시고속화도로 와동 나들목을 잇는 ‘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 도로’를 내년 6월 착공해 2014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건설사업비 4310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총길이 13.44km에 이르는 이 도로는 급행버스시스템(BRT) 전용차로를 포함해 왕복 6차로로 건설된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세종시∼대전 유성구 구즉동을 잇는 1구간(8.51km)과 구즉동∼갑천도시고속화도로 와동 나들목을 연결하는 2구간(4.93km)으로 나눠 내년 6월 동시에 착공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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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무분별 민자사업 지양”

    “무분별한 민자사업을 지양하겠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14일 열린 ‘2011 연두 업무보고회’와 15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재선정 계획에 대해 “민자사업은 반공익적 측면도 있다. 이번에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시 자체 재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또 나타나더라도 사업계획에 공익성이 반영되지 않으면 시가 직접 터미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또 염 시장은 시민공용자전거인 ‘타슈’의 무인대여시스템 확대와 민자유치에 대해서도 “6개월 전에 보고받았는데 민자사업에 진척이 없다”며 “시가 부담하는 방법으로 추진하는 게 신속하고 편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염 시장은 “(일본) 삿포로 시를 가보니까 매월 대표 축제를 연다”며 “대전도 기존 축제를 모으면 매월 한 차례씩 대표 축제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실무자에게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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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시민이 뽑은 시정 10大뉴스

    대전시민이 뽑은 올해의 대전시정 10대 뉴스에 ‘국제 과학행사의 잇단 성공개최’가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모두 2952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는 개인별 3개씩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에 선정된 ‘국제 과학행사 잇단 성공개최’는 1058표(11.9%·복수응답)를 얻었다. 2위는 977표(11.0%)를 얻은 ‘신세계의 복합쇼핑시설 관저지구 입지 확정’이 차지했다. 3위는 ‘HD드라마타운 유치(734표)’, 4위는 ‘민선5기 기업투자 1조2000억 원대 유치’가 차지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표 참조}

    •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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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내일 ‘미용과학’ 학술대회

    한서대 피부미용학과 장병수 교수(대한미용과학회장·사진)는 17일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미용과학의 현상과 발전’에 대한 학술대회를 주관한다. 미용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 대회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세포생물학적 작용과 효능 △대체의학과 미용 △물과 건강미용 △연구 윤리 등 4편의 특별강연과 4편의 연구주제 및 10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뤄진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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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출장비 부당 수령 공무원 67명 적발

    대전 동구 공무원들이 출장 간 것처럼 허위로 문서를 작성해 수천만 원의 출장비를 타낸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구 국장급 공무원 A 씨 등 22명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870회에 걸쳐 4739만 원 상당의 출장 여비를 수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허위 근무 상황부를 작성해 출장 여비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45명에 대해 혐의를 확인했으나 100만 원 미만의 경우 입건하지 않고 기관 통보만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공무원은 실과 내에서 지출결의 및 집행이 용이하게 이뤄지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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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서울대 수시 대전84명 충남69명 합격

    2011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대전에서 84명, 충남에서 69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11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대전 지역 31개 고교에서 84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71명에 비해 13명이 증가한 것. 2007년 64명, 2008년 73명, 2009년 68명, 2010년 71명에 비하면 가장 많은 합격자다. 합격자를 전형 구분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 전형 합격자 32명, 특기자 전형 합격자는 46명, 기회균등선발 전형 합격자 6명이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대전과학고로 13명이 합격했다. 이어 대전외국어고 7명, 서대전고 6명, 대성고 보문고 서일고가 각각 4명, 대신고 동대전고 우송고 대전중앙고 등이 각각 3명 등이다. 충남에서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23명, 특기자 전형으로 33명, 그리고 기회균형선발 전형으로 13명이 합격했다. 학교별로는 공주 한일고 11명, 충남과학고 7명, 공주고 6명 등이다. 2명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공주사대부설고를 비롯해 12개교,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천안여고 등 17개교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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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협력 중심 대학을 가다]대전 한밭대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10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준 그룹별 대학 취업률 평가에서 ‘나’그룹(졸업생 2000명 이상∼3000명 미만)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4∼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캡스톤 디자인 전국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밭대는 2년 연속 1등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의 창의적 종합설계능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특성화 교육 등 취업교육에 공을 들인 덕분”이라고 자랑한다. 한밭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1단계(2004∼2009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이어 2009년 7월부터 2013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도 연거푸 선정될 정도로 모범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체 개설 학과의 75%가 공학전공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상학부, 외국어학부, 산업디자인학부 등도 산학협력을 실천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산학협력이란 말 자체가 생소했던 1990년대 초반부터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여는 등 일찌감치 산학협력의 틀을 구축했다. 이병영 교수(재료공학과)는 “교육과 연구만을 강조하는 대학문화와는 전혀 다른 산학협력 모델대학으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학기제 현장실습은 한밭대가 2007년부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야심 차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지난달 말에는 태국 중국 독일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등에서 총 13명의 학생이 90일간 해외 현장실습을 했다. 충청권 산학연(産學硏) 일체형 인력양성과 기술사업화 협력사업으로 대전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밭대는 인재양성과 기업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에 중점을 둔다. ‘다빈치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이 교수는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리드함으로써 성공 모델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랑했다. 한밭대는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올해 3월 가족회사와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산학협력이 가능하도록 본교에서 17km 떨어진 대덕벤처산업집적지 내 대덕캠퍼스에 ‘기술상용화센터’를 만들어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기술상용화센터는 대학시설동과 창업보육시설동으로 나뉘어 있고 50여 개의 생산형 창업보육실과 연구형 보육실이 입주해 있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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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동양강철 여직원들, 12년째 보육원생 후원

    대전에 있는 중견기업 ㈜동양강철 여직원 모임인 여우회(회장 감영아·왼쪽)의 오랜 봉사활동이 화제다. 21명으로 구성된 여우회는 199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매달 한 차례씩 인근의 성우보육원을 찾아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해 먹고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비용은 모두 자비다. 이달 10일 열린 보육원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한푼 두푼 모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감 회장은 “여직원들과 함께 봉사를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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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조리기능사 수강생 모집 수강료 50~100% 환급

    ‘2개월만 투자하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덕순·서구 용문동)가 일식과 한식조리기능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수강료의 50∼100%를 환급해준다. 특히 최근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이 늘어남에 따라 남녀 구분 없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식은 내년 1월 10일 개강해 2개월간 매주 월 화요일(오후 7시∼9시 50분)에 강좌가 열린다. 김종분 강사에게서 국류 회류 구이류 튀김류 등 24가지 메뉴를 1인 1실습체계로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30만 원(재료비 3만 원 별도). 고용보험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40세 이상, 1년 미만 계약직 및 파견직 근로자, 능력계발카드 소지자 등은 강습 이수 후 최저 12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한식도 같은 날 개강해 매주 월 화 목요일(오후 7시∼9시 50분) 2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비빔국수 고추전 두부조림 등 비교적 쉬운 메뉴에서부터 돼지갈비찜 잡채 보쌈김치 등 50여 가지 전통한식을 배울 수 있다. 김쌍춘 강사가 맡는다. 수강료는 20만 원(재료비 5만 원 별도)으로 1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djjob.or.kr) 또는 042-534-4340∼2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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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엑스포공원에 자연사박물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자연사박물관이 생긴다. 대전시와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6일 시청에서 염홍철 시장과 조한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공원 내 자연사박물관 조성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공원 안에 있는 지구관 등 휴관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자연사박물관을 내년부터 꾸밀 계획이다. 박물관 측으로부터 전시품 및 운영 노하우를 지원받고, 근처의 국립중앙과학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측엔 학술세미나 개최와 야외 체험형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엑스포과학공원은 갈수록 관람객이 줄고 적자가 누적돼 이른바 ‘재창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계룡산 입구 장군봉 자락에 있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실물 공룡화석과 암석 보석 등 21만 점이 소장돼 있는 국내 최대 민간 자연사박물관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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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고위 공직자 대규모 인사 예고

    대전시 국장급 이상 고위 공직자 인사가 연말에 큰 폭으로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하 공기업 간부들의 임기 만료와 시 본청의 조직 신설 등 인사요인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우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시철도공사 경영본부장과 시설본부장, 시설관리공단 수질총괄본부장의 임기가 내년 초 만료된다. 내년에 출범하는 도시마케팅공사에 통합될 엑스포과학공원 사장도 20일 임기가 끝난다. 또 시 본청 국(局) 단위의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가 내년에 신설된다. 2일 마감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는 서문범 도시주택국장과 이상용 도시공사 개발총괄본부장이 응모했다. 3일 마감한 도시철도공사 사장에는 김창환 서구 부구청장이, 경영본부장에는 김권식 교통건설국장이 지원했다. 이로 인해 본청 국장급 충원 요인만 4명 이상 발생한다. 공보관 감사관 기획관 등 준국장급 인사도 뒤따르게 된다. 국장급에는 서기관 고참인 양승찬 공보관과 권주남 감사관, 유세종 교통정책과장의 승진이 예상된다. 양 공보관은 경제국장이나 신설되는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인사 폭이 최대 30명에 이를 것이라며 구체적인 이름과 직책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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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조웅래회장 모친상 조의금 1억 홀몸노인 돕기 성금 전액 기탁

    충청권 대표 소주제조업체인 ㈜선양 조웅래 회장(52·사진)이 최근 모친상 때 받은 조의금 1억 원 전액을 홀몸노인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선양 측은 조 회장이 3일 염홍철 대전시장을 방문해 50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8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방문해 역시 5000만 원을 노인복지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전시는 기탁금으로 홀몸노인 2만3000가구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려운 1250가구에 백미 2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어머니의 평소 유지를 받들어 조의금을 어르신들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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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시장 “무상급식 예산 절반 부담 못한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지역 무상급식을 놓고 견해차를 보여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한 전면 무상급식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염 시장은 최근 시의회 정례회에서 “다른 시도의 경우 50% 이상을 부담하는 곳은 없다”며 시와 시교육청이 무상급식 예산을 50%씩 분담하는 것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대전시는 2014년까지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에 40억 원을 편성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나머지 분담금을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50 대 50 분담조차도 버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교육감은 “이 비율로 분담하면 복지나 직접교육 예산, 경쟁력 강화교육을 포기하라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교육감은 “대전에서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려면 1000억 원이 소요된다”면서 “16%의 유연성 사업예산 2080억 원 가운데 1000억 원을 매년 전원 무상급식에 쓰고 나면 1080억 원 가지고 어떻게 대전교육을 이끌어가란 말이냐”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원칙적으로 잘사는 학생은 무상급식 대상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하는 사례는 없다”며 전면 무상급식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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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대학 탐방]백석대학교

    지난달 9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백석대 본부동 앞. 전날보다 기온이 2도가량 더 떨어져 영하에 근접한 추운 날씨였다. 백석대 하원 총장과 백석문화대 고영민 총장, 대학생과 교직원 250명이 고무장갑을 끼고 광장에 모였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장이다. 배추 파동이 채 가시기 전이어서 가격이 비쌌다. 하지만 8년째 계속해 온 행사를 미룰 수 없었다. 매년 이맘때면 학교에서 보내주는 김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백석대 김장 행사는 다른 단체가 주관하는 것과는 다르다. 김장을 담가 행정기관 등에 일괄적으로 넘겨주는 것과는 달리 학생들이 직접 수혜자를 찾아간다. 찾아간 김에 어르신과 하루 종일 말동무가 되기도 한다. 소년소녀 가장 앞에선 오빠 누나가 되기도 한다. 교내에 ‘인성교육원 사회봉사센터’, ‘백석사회봉사단’이라는 별도 기관이 설립된 것이 말해 주듯 백석학원은 인성교육,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최고 가치로 삼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몸이 불편한 천안지역 사람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기다린다. 백석대가 마련한 지체장애인을 위한 수영 강습, 장애 영유아를 위한 운동발달 클리닉이 열리기 때문이다. 두 특수체육교육은 이들에게 맞는 운동발달 클리닉을 개발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정상인처럼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대학이 갖는 특성화된 학문을 지역봉사에 접목시킨 백석대만의 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 중심의 기독교 대학 역사는 30여 년으로 짧지만 백석대는 직원들의 휴대전화 컬러링이나 각종 CF 등에서 한결같이 쓰는 구호가 있다.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표현이다. 건학 이념과 교육 이념이 잘 나타난 대목이다. 이계영 부총장은 “이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학이 됐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 저변에 깔려있는 게 바로 모든 교수와 교목(校牧), 그리고 직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지 지식이 아니라, 섬김과 희생으로 나타나는 사랑’이라는 백석대의 모토도 이래서 만들어진 것이다. 진실하고 겸손한 사람, 부지런하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 이웃을 섬기고 희생할 줄 아는 지도자들을 기르고자 하는 목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에 힘쓰는 이유다. 천안에 있는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백석예술대의 재학생은 1만여 명. 3개 대학의 공통의 색깔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인생관과 사회관을 심어주기 위해 인성교육 과목들을 많이 가르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특별한 연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백석 멘터링제’다. 입학에서 학습, 취업, 졸업 이후까지 담임교수가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들의 비전을 실현토록 하는 것이다. 또한 담임목사제와 백석사회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된 사람’을 추구한다. 이 부총장은 “참된 기독교적 인성을 지닌 백석인으로 성장하여 우리 졸업생들이 근무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소속된 각급 단체 및 기관들로부터 ‘다른 대학 졸업생들과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글로벌 리더 양성 위한 복수학위제 백석대 캠퍼스에 들어서면 첨단시설을 갖춘 웅장한 건물이 눈에 띈다. 캠퍼스도 예루살렘 광장, 겟세마네 동산 등 기독교 문화가 함께하는 깔끔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명사들의 특강과 뮤지컬, 음악회가 있는 열린 예배도 백석대만의 자랑이다. 백석학술정보관은 장서 77만 권 및 전자정보서비스로 유비쿼터스 캠퍼스(U-Campus)를 추구한다. 마치 미술관이나 유명 체육관에 들어선 것 같은 조형관의 갤러리와 스포츠 과학의 꿈을 일궈줄 체육관 등에도 매료된다. 특히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복수학위제와 ‘3+1제도’(국내 캠퍼스에서 3년, 외국 대학에서 1년 수학)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구상을 갖고 있다. 복수학위제는 2년씩 교차 수학하는 제도로 두 국가 간 언어와 문화,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백석대의 목표인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야심 찬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학과 및 학부의 영어 홈페이지를 구축해놓는 등 국제화 교육 여건을 갖춰 나가고 있다.○ 학교 발전 비전 백석대는 설립자이자 총장을 지낸 장종현 박사(62)가 1976년 대학복음신학교와 대학복음선교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성경을 기초로 한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초석으로 말씀과 삶이 일치된 생명신학에 설립 취지가 녹아 있다. 백석대는 최근 ‘백석비전 2016’을 선포했다. 백석학원의 역사를 기반구축단계, 성장단계, 발전단계, 도약단계, 성숙단계 등 5단계로 나눈 것. 서울 우면산 기슭에서 시작한 총회신학교와 예술학교 시대를 기반구축단계, 충남 천안캠퍼스에 천안외국어대, 천안대를 설립한 것을 성장단계로 정했다. 대학 명칭을 천안대에서 신수도권의 이름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백석대로 바꾸고 체계화된 대학으로 캠퍼스 국제화를 실천하는 2011년까지를 도약단계로 보고 있다. 이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독교대학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입학에서 졸업후까지 멘터링 통해 학생들과 소통” 하원 백석대 총장 ▼지난해 2월 백석대 제4대 총장으로 취임한 하원 총장(62·사진)은 가끔 종합체육관을 찾아 학생들과 농구를 즐긴다. 백석대가 자랑하는 담임교수제와 백석멘터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은 어느 대학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지식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다운 사람을 양성하는 데 주력합니다. 인성교육의 요람이라 자부합니다.” 하 총장이 자랑하는 담임교수제와 백석멘터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입학해 졸업 후까지 담임교수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다. 하 총장은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성공적인 취업·진로에 이를 수 있도록 ‘부모님의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독교적 인성·감성·지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백석가족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대학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합리적인 학사제도 정비, 산학협력 활성화와 해외 대학과의 교류 확대 등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대학종합평가 및 교양교육평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자랑했다. 근래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개혁추진 및 두뇌한국(BK)21사업 지원대학, 특성화우수대학,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 사회복지분야 중심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 총장은 “우리 대학이 신수도권의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한다”며 “열정과 실력 있는 교수진의 생명력 넘치는 강의,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캠퍼스에서 젊음과 꿈과 비전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시 교차지원 가능… 군종후보생에 수업료 면제 ▼백석대는 정시모집 ‘가’군에서 683명, ‘나’군에서 603명을 뽑는다. 일반전형 모집인원(1286명)은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단, 기독교문화예술학부 기독교실용음악전공 일반전형 및 성악 특기자 특별전형은 면접고사를 본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각각 40%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학생이 응시한 영역 중 2개 과목을 반영하며 반영점수 평균을 1개의 탐구영역으로 간주한다. 학생부 중 교과영역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 포함), 과학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내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90% 반영한다. 올해에는 디자인영상학부 ‘방송미디어영상 전공’이 신설됐다. 정보통신학부 ‘컴퓨터학 전공’은 ‘모바일컴퓨팅학 전공’으로 변경해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분할 모집을 하기 때문에 전공에 따라 ‘가’군과 ‘나’군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은 전 학부에서 조건 없이 문과 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등급은 없다. 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이 52%에 달할 정도로 장학제도가 잘돼 있다. 등록금의 한도 내에서 2개의 장학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이중 수혜도 가능하다.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이 전액(입학금 포함) 면제되고 4년간 기숙사 제공 및 졸업까지 매월 학기 중 학업장려금을 최대 50만 원 지급하는 백석인재장학금이 준비돼 있다. 또 백석인재반 입실자 가운데 로스쿨 또는 의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시 최대 3년간 해당 대학원의 등록금 전액(본교가 인정하는 해외 대학 포함)을 제공한다. 군종사관후보생에 선발되면 선발된 학기부터 졸업 때(본 대학교 신학대학원 포함)까지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학부 장학금과 대학원 장학금이 연계되어 있는 게 특징. 수도권 1호선 전철로 통학이 가능하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6개 지역에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입학 관련 문의 041-550-0800∼3}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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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 필승전략 캠프’로 가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예비 고교 3학년생 캠프, 자기학습 습관을 기르기 위한 중학생 캠프 등이 잇따라 열린다. 초중학생 대상 천문학 캠프도 마련됐다.○ 예비 고3 수시 필승 전략캠프 수능 및 논술 대비법, 수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시모집 대비 캠프가 예비 고3을 대상으로 열린다. 동아일보 교육섹션 ‘신나는 공부’와 국내 유일의 고교생 대상 주간신문 ‘P·A·S·S’를 만드는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고 교육업체 ㈜시공연과 드림교육이 주관하는 ‘수시 필승 전략캠프’가 2011년 1월 3∼8일 경기 가평군 청심국제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캠프에선 대입 전문컨설턴트가 수시 적합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수시 전략을 세워주는 ‘수시 컨설팅’ 시간을 마련했다. 수시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로부터 수시 합격 전략을 듣는 ‘멘터와의 시간’도 마련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dongacamp.co.kr) 또는 전화(1577-9860). 참가비 160만 원.○ 중학생 공부스타 캠프 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캠프로 2011년 1월 10∼19일 경기 가평군 청심국제수련원에서 열린다.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고 교육업체 ㈜시공연과 드림교육이 주관하는 캠프에선 동아일보 교육섹션 ‘신나는 공부’의 ‘우리학교 공부스타’ 코너에 소개됐던 사례를 포함해 자기주도적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방법을 소개한다. 서울대 등 국내 명문대 선배가 9박 10일 일정으로 참가자의 멘터가 돼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법을 지도한다. 문의는 홈페이지(www.dongacamp.co.kr) 또는 전화(1577-9860). 참가비 130만 원.○ 초등학생을 위한 캠프도 한국천문연구원은 2011년 1월 10일부터 ‘스타 캠프’를 연다. 캠프는 내년 1월 10, 11일과 11, 12일 두 차례에 걸쳐 30명씩(선착순). 천문학자의 특별강연, 천문연 연구시설 견학,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 및 3차원 우주여행 관람, 천문우주테마파크 꿈돌이랜드의 과학놀이시설 체험, 천체투영실 견학, 별자리 탐색 및 천체망원경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8만 원(식비 및 숙박비 포함). 문의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홈페이지(www.kaas.or.kr) 또는 전화(042-820-4903).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이승재 기자 sjda@donga.com}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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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대학 탐방]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얼마 전 ‘취업률 전국 1위’라는 각 대학의 발표에 대해 정부기관이 제재한 적이 있었다. 부풀렸다는 것이었다. 이때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는 속으로 좋아했다. 다른 대학들의 과대포장을 ‘동종업계’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는데 이를 정리해줬기 때문이다. 진정한 ‘취업률 1위’ 대학이라는 위상이 확인된 순간이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한기대는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해 운영하는 공학계열중심 교육의 4년제 특성화 대학이다. 재학생 4400명, 20년의 짧은 역사지만 교육중심대학으로 우리나라 실천공학 교육을 선도하는 ‘리딩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교육이념도 실사구시(實事求是). 철저하게 기업과 산업체가 원하는 실무형, 실천 공학적 인재를 양성하자는 게 이 학교의 목표다.○ 올해 취업률 11월 현재 91.8% 한기대에는 기계정보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기·전자·통신 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공학과, 건축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산업경영학부 등 7개 학부 1개 학과에 재학생 3800명, 대학원생 600명이 재학 중이다. 한기대의 위상을 말해주는 대목은 바로 취업률. 올 10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 발표에 따르면 한기대는 취업률 81.1%로 전국 1위였다. 이는 졸업생 1000명 미만 대학 그룹 중에서 1위이자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이다. 교과부의 이번 전국 대학 취업률 조사는 최초로 건강보험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전국 369개 대학의 졸업생 취업률을 대상으로 한 것. 이번 조사에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이 55%에 불과한 것과 비교할 때 한기대 취업률은 무려 26.1%포인트나 높다. 한기대의 올 11월 현재 취업률은 91.8%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취업자 534명의 취업 분포도 대기업 133명(25%), 중소기업 287명(53.7%), 공공기관 83명(15.5%), 학교 11명((2%), 병원 1명(0.2%)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이 40.5%(216명)를 차지하는 등 취업의 질(質)도 우수하다. 정보기술공학부 전자전공 2010년 졸업생은 100%의 취업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다른 분야와 직종으로 취업하는 ‘전공 미스매칭’ 현상과는 달리 한기대 취업자는 대부분 자신의 전공분야에 취업하고 있다.○ 특성화된 교육모델 취업률 전국 1위, 교육중심대학 전국 1위와 같은 성과는 한기대만의 특성화된 교육모델 때문. 한기대는 △이론 50%와 실험실습 50%의 실무중심 교육 △실험실습실 24시간 개방 △교수 1인당 학생 수 26명 △교수 채용 시 3년간 산업체 경력 필수 △저렴한 등록금과 높은 기숙사 수용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 졸업생 평생능력개발제 등 철저한 학사 및 졸업생 ‘애프터서비스’도 한기대만의 특성이다. 재학생의 73%가 저렴한 비용(학기당 2인실 39만3000원, 3인실 29만5500원)으로 기숙사 생활을 한다. 등록금도 국립대 수준으로 공학계열이 학기당 276만 원, 산업경영학부가 193만 원이다. 반면 장학금 수혜율은 매우 높다. 2010년 기준으로 성적우수장학생 714명, 교외특별장학생 831명, 정부특별장학생 244명, 신입생 장학생 305명 등 재학생의 50%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교수들도 박사 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산업체나 연구소 경력을 가진 사람만 채용된다. 또 교수들을 3, 4년마다 1학기씩 기업체에 파견하여 최신 기술동향과 연구경험을 쌓게 한다. 한기대의 고공행진은 신입생들의 입학성적에서도 알 수 있다. 한기대 신입생의 평균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2007년 18.2%(백분위), 2008년 18%, 2009년 17.9%, 2010년 16.4% 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오창헌 입학홍보처장은 “한기대가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했다는 점, 특성화된 교육환경 등 한기대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계층에 널리 전파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책사업에 강한 대학 한기대는 올 3월 교과부로부터 ‘2010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이로 인해 지원받은 금액은 25억3700만 원으로 재학생 1인당 65만6000원꼴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교과부로부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서 ‘New IT’ 사업에 선정돼 연간 50억 원씩 5년간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을 수행할 ‘E2-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는 친환경·에너지절감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기관이다. 충남북도, 대전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현대중공업 등 60개 산업체, 충남테크노파크 등 7개 협회, 연구소 등 70여 개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산학연관(産學硏官)의 집합체이다. 센터에서는 그린반도체 제조장비 분야의 개발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센터를 통해 충남 아산 삼성SDI에서 인턴실습을 했던 차민준 씨(기술공학부 4)는 “대학 때 배운 이론을 실제 작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해야 하는지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졸업 후 어떤 직종에 취업하는 게 좋은지도 확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매년 입학생 40% 해외연수 보내”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 전운기 총장(사진)은 2008년 8월 취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두 차례 교내 식당에서 배식에 참여한다. 2시간가량 700여 명의 학생을 만날 수 있다. “교육 소비자인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표정을 읽으면서 제대로 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캠퍼스 근처 막걸리 집에 예고 없이 들러 학생들과 잔을 비우며 ‘골든 벨’도 울린다. 행정고시(23회) 출신으로 노동부 기획예산과장, 청와대경제행정관, 경인지방노동청장 등 정부기관을 두루 거친 그는 깔끔한 외모와는 달리 소탈한 품성으로 학생 곁으로 다가간다. “대한민국 최고의 특성화 대학 총장으로 재직한다는 게 제 개인으로서는 행운입니다.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실천공학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전 총장은 “한기대는 연간 입학정원의 40%가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대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이제 세계와 호흡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운다”고 자랑했다. 그는 “학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중심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공학기술과 경영기술을 접목한 실천공학 특성화 대학의 세계적 모델, 평생능력개발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정시 나군 수능+학생부 선발… 다군에선 수능 백분위로만 ▼한국기술교육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260명)과 다군(120명)으로 나눠 총 380명을 모집한다. ▶표 참조 정시에서는 공학계열과 인문계열을 합해 총 7개 학부 1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계정보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공학과, 건축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산업경영학부(인문계열) 등 대부분 ‘나’군에서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은 수능 백분위 성적과 학교생활부 성적으로, ‘다’군은 수능 백분위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3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환산한다.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 외에 공학계열은 수리 ‘가’형에 대한 가산점이 있다. ‘나’군에서 공학계열은 총 345점 만점에 △수능 성적 300점 △학생부 성적 30점 △가산점(수리‘가’형) 15점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인 산업경영학부는 총 330점 만점에 수능 성적 300점, 학생부 성적 30점을 반영한다. ‘다’군에서는 공학계열이 총 315점 만점에 수능 성적 300점, 가산점 15점(수리‘가’형)을 반영한다. 산업경영학부는 수능 성적 300점을 반영하고 가산점은 없다. 수능 성적은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공학계열인 경우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이 필수이고, 언어영역과 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 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할 수 있다. 인문계열인 산업경영학부는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이 필수적으로 반영되고, 수리영역과 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 중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영역 성적은 상위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점수를 반영한다. 한기대 2011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다’군은 수능 성적만으로, ‘나’군은 수능 성적 외에 학생부 성적을 9% 정도 실질 반영한다. 매년 정시 최종합격생 수능 평균성적을 보면 ‘나’군 성적이 ‘다’군 성적보다 낮은 경향을 보인다. ‘나’군의 모집인원이 ‘다’군에 비해 많고 ‘다’군은 하향지원하는 수험생이 많기 때문이다.}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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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동구청, 월급 미지급 위기 넘겨

    공무원 월급 미지급 사태에 봉착했던 대전 동구청이 대전시의 시비 보조금 반환 유예조치로 일단 위기를 피할 수 있게 됐다.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6급 이상 직원 193명의 12월분 월급 13억 원을 반영하지 못한 채 구의회에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직원 월급을 주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지난연도 집행 결산에 따른 12억9000만 원의 시비 보조금 반환을 내년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해 위기를 넘겼다. 동구와 동구의회는 조만간 협의를 거쳐 수정 예산안을 통해 이달 직원 급여를 정상 지급할 계획이다. 동구의 재정난은 동구 신청사와 대전문학관 건립, 국제화센터 운영, 중앙시장 복합주차빌딩 등 대형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데다 정부의 감세정책,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세원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인건비 미지급 사태는 가까스로 막았지만 내년 예산에 인건비 등 필수경비 미반영분이 380억 원에 이르고 이번 반환금도 어차피 갚아야 하는 만큼 재정상황은 더 열악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자치구의 재정권 확보를 위해 지방세 구조를 개선하고 보통교부세를 자치구에 직접 지원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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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돌아온 굴의 계절… 보령으로 가볼까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겨울철 별미 굴의 계절이 돌아왔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일대 굴 단지에는 최근 제철 굴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오고 있다. 보령시는 주변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손님들을 맞고 있다. 서해안 갯벌에서 양식된 굴은 8월에 산란기를 끝내고 가을에 살이 차기 시작해 11월부터 2월까지가 맛이 가장 좋다. 장은리 일대 굴 단지에는 100여 개의 가게가 몰려 있다. 굴밥과 굴칼국수, 굴물회, 굴찜과 무침 등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구이가 인기. 천북 굴구이는 ‘굴 구이의 원조’를 내세울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강수량이 많고 적조 피해가 없어 굴의 씨알이 굵고 맛 또한 뛰어나다. 보령시 관계자는 “은은한 불에 굴 구이를 즐기고 후식으로 굴밥이나 굴칼국수를 먹으면 좋다”고 귀띔했다.보령=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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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에 특별한 공연이 몰려온다

    경인년을 한 달 남겨두고 대전지역에서 다채로운 송년 공연이 열린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3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노 카르미뇰라의 연주회를 마련했다. 2008년 첫 내한공연 당시 즉흥성과 역동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던 카르미뇰라는 1973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명성을 얻은 거장. 그가 녹음한 비발디의 ‘사계’ 음반은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반으로 꼽힌다. 카르미뇰라는 2008년 공연과 마찬가지로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해 알비노니와 갈루피, 타르티니 등이 남긴 바이올린 협주곡과 소나타를 들려준다. 17∼19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1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는 코믹 연극 ‘라이어’ 시리즈의 두 번째인 ‘라이어, 그 후 20년’을 선보인다. 박상원 박해미 최성희(바다) 등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을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걸이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 현란한 탭댄스와 풍성한 코러스가 감상 포인트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또 송년공연으로 발레 ‘호두까기 인형’(12월 10∼12일)과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12월 22일), ‘송년음악회-환희의 송가’(12월 30일) 등을 준비했다. 문의 042-610-2222 대전시립무용단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를 선보인다. 10일부터 이틀 동안 문예전당 앙상블홀에서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 오리새끼’를 각색한 ‘나는, 오리’와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한 ‘도로시와 아이들-요(yo)’ 등 2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42-610-2282∼5 대전시내 소극장 4곳(고도 드림아트홀 마당 핫도그)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가 연극제를 마련해 12일까지 공연한다. 042-256-3684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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