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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 일환으로 6년째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방 학생들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래 기술 분야 개념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등 6가지 과목 중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드림커넥트와 협력해 진행된다. 전국 중학교(30개 학급)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방이나 도서산간지역 학교를 위주로 대상 학급을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수업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1회 교육은 2시간동안 진행된다.기아 관계자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마켓글로벌은 16일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오는 2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신세계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다. 통합 멤버십 출범 이후 신세계그룹이 강조해 온 ‘온-오프 통합 에코시스템’을 가속화하는 통합 시너지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번 행사 성패에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그룹 통합 시너지에 대한 중간 성적표로도 볼 수 있다.G마켓과 옥션은 상품 규모를 극대화했다. 3만여 판매자가 역대급 규모 행사 전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는 작년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렸다. 농심과 로레알, 휠라, 리바트, 로보락, 제과3사 연합 등이 메가스폰서십으로 차며한다. 특히 롯데제과와 오리온, 해태제과는 이번 행사에서 연합을 결성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작년 상반기 빅스마일데이와 비교해 참여 브랜드 규모는 10% 늘었다.할인의 경우 4일에 1번씩 G마켓과 옥션에서 3장씩 제공했던 할인쿠폰을 4장으로 확대했다.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최대 3만 원, 1만 원 혜택이 제공되는 쿠폰 2종에 1만 원 할인쿠폰 1장이 추가로 지급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지인에게 할인쿠폰을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많은 호응을 받는 라이브방송은 기존 12회에서 16회로 확대 편성했다. 예능 프로그램 느낌을 살려 쇼핑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전용 혜택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마켓글로벌은 전했다.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는 그룹이 힘을 합쳐 규모를 키우고 더욱 강력해진 혜택으로 운영된다”며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시점에 선보인 쇼핑 축제를 활용해 혜택을 극대화 해 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신세계그룹 SSG닷컴은 ‘SSG 스마일데이’라는 이름으로 빅스마일데이에 동참한다. 최대 20% 할인쿠폰을 발급해 가격 혜택을 높이고 주요 브랜드와 특가 상품을 제안한다. 매일 오전과 오후에 2번씩 한정수량으로 진행하는 타임딜과 매일 오늘의 브랜드 1곳을 선정해 신상품과 특별 혜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한다. 상품 응모와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럭키드로우와 이마트몰 장보기 페이백 등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행사 기간 동안 16개 상품 중 1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W컨셉은 ‘빅스마일데이 인 W컨셉’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매일 2회 룰렛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 등 랜덤쿠폰 6종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여름 패션 상품을 제안하면서 10~12% 할인쿠폰도 증정한다.지마켓글로벌은 올해부터 빅스마일데이 영역이 기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된다고 강조했다. 신세계그룹 온라인 계열은 물론 이마트와 이마트24 등 오프라인까지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하기 떄문이다. 빅스마일데이 공식 오픈을 앞두고 이마트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사전행사 격인 오프라인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일부 점포에서 빅스마일데이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마튼24는 이달 말까지 상품명에 별도 표시가 된 제품을 대상으로 제휴카드 결제 시 24%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지마켓글로벌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맞춰 신세계그룹의 강력한 오프라인 계열사가 참여하면서 빅스마일데이 영역이 확장됐다”며 “거리두기가 한창일 때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혜택을 누린 많은 소비자들이 쇼핑 축제를 익숙하게 받아들이면서 올해 행사도 시작이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은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에 개최하는 온라인 최대 규모 쇼핑 행사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작년 11월까지 8회에 걸친 누적 상품 판매량은 2억3051만개에 달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888억 원으로 3.7%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 가까이 줄어 수익성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 측은 대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대규모 비용이 반영되면서 1분기에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 주요 품목이 꾸준한 매출을 거두면서 향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의약품부문 매출은 180억 원을 넘으면서 작년에 비해 5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주요 품목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에 이어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품목허가를 완료한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도네리온패취는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현재 국내 출시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네페질 경구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복약 편의를 향상해 출시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품목이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이 반영되면서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케미컬과 바이오의약품 등 주요 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신규 품목 시장 진입과 점유율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 호조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 직접 판매(직판) 강화 방침에 따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157억 원, 영업이익은 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17%,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수치다.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업특성상 비수기로 여겨지는 1분기에 처음으로 4000억 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주요 제품 글로벌 판매가 안정적인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북미지역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매출이 늘었고 유럽에서 판매 중인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인플릭시맙)’ 처방이 꾸준히 늘면서 전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트룩시마는 지난 3월 기준 미국에서 점유율 27.2%(심포니헬스 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매달 처방이 확대되는 추세다. 북미지역 파트너업체 테바(TEVA)가 트룩시마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가격 정책을 유지하면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이를 통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점유율 확대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유럽에서는 빠른 투약 효과와 제형 편리성이 결합된 램시마SC 처방이 대폭 늘면서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램시마SC는 유럽에서 직판 방식으로 판매 중이다. 처방이 늘어날수록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Ⅳ) 투약 후 램시마SC로 전환하는 듀얼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처방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제형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처방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해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유럽 시장 직판 체계가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트룩시마와 허쥬마(트라스투주맙) 등 항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에서 직판 채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를 통해 의약품 직판으로 인한 처방 확대와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가격과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보다 효율적이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항암 제품 처방 확대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신규 제품 출시를 통한 직판 포트폴리오 강화도 예고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매년 새로운 후속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그룹 계획에 발맞춰 올해 연말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베바시주맙)’을 유럽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CT-P16은 작년 10월 유럽과 미국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허가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한다. CT-P16은 직판 체계 강화 시점에 맞물려 출시되는 제품으로 다른 항암 바이오시밀러와 판매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론칭 초기부터 빠르게 시장 확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북미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기존 제품 처방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면서 규모와 수익을 동시에 개선하는 양질의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항암제 제품군 유럽 직판 본격화와 신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등을 앞세워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당뇨병 관리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소외된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행사에는 김영설 동아에스티(동아ST) 부사장과 원규장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백세현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축사, 경주 보문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다.캠페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당뇨병 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다운로드 받아 일상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소외된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작년 5월과 11월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목표를 316% 초과한 걸음 약 39억보가 기부로 이어졌다. 조성된 기부금은 당뇨병 환자 지원에 사용됐다.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운동이 중요하다”며 “당뇨병 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임상 단계 항암 파이프라인을 4종으로 확대했다. 항암 신약 개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12일 면역항암제 개발 파트너업체인 미국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CUE-102’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큐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윌름스 종양 유전자(WT-1, Wilms Tumor-1)’ 양성 위암과 췌장암, 난소암, 대장암 등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예비 효능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CUE-102는 선택적으로 WT-1 양성 종양을 인식해 이를 찾아 제거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체내에서 직접 증식시키고 항암 능력을 강화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LG화학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11개 아시아 국가 독점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CUE-102는 환자 T세포를 체외로 추출해 유전자 변형 및 증식 후 체내에 재주입하는 기존 T세포 치료법과 달리 자체적으로 T세포를 증식하는 차별화된 기전이 특징이다. 전임상 결과 WT-1 양성 종양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T세포를 증식 및 활성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 이번 1상 임상은 동일 플랫폼 기반 선행 파이프라인인 ‘CUE-101’의 1상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1mg/kg부터 용량 증량 평가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UE-101 임상에서는 0.06mg/kg부터 유효 용량 평가를 시작해 1mg/kg으로 증량하기까지 약 9개월이 소요됐다.향후 LG화학은 파트너업체 임상 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지역 임상 2상 디자인을 설계하고 직접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자료(Evaluate Pharma)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50조 원에서 연평균 20%씩 성장해 오는 2026년에는 12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항암 영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학적 수요가 높은 다수 암종 치료가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가고 있다. 현재 미국 큐바이오파마에서 도입한 두경부암 치료제 CUE-101와 한국 지놈앤컴퍼니의 고형암 치료제 ‘GEN-001’ 등에 대한 미국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벨기에·프랑스 ‘PDC라인-파마’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PDC렁(lung)’은 유럽 임상 1상에 돌입한 상태다.한편 LG화학은 항암 파이프라인 4종을 포함해 총 12개의 임상단계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또한 출시 1주년을 맞아 무게 3~6kg 소형견을 위한 신제형 SM사이즈(20mg)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심포지엄에서는 반려견 CDS와 제다큐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CDS 진단과 환경관리’ 주제 특강이 진행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다큐어 활용법을 공유하는 강의가 열린다. 세 번째 세션은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실제 제다큐어를 처방한 경험과 효과를 공유한다.유한양행 관계자는 “1주년을 맞은 제다큐어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심포지엄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노령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유한양행이 출시한 제다큐어는 현재 전국 1000여개 동물병원에 공급돼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대구시 수성구에서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입지의 경우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 또한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했다. KTX와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교육시설로는 범어초와 경신중·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이 인접했다. 쇼핑시설로는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동대구로 이면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단지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일상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단지 설계는 자이 특유의 혁신설계를 기반으로 수요자 만족도에 초점을 맞췄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오피스텔에도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 수준 설계를 적용했다.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GS건설 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누릴 수 있고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며 “대구 수성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인근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설계를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바이오팜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411억 원, 영업손실 37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00억 원에서 411억 원으로 70.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59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이번 1분기는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실적이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작년 1분기에는 유럽 마일스톤 등 일회성 수익 영향을 받아 이례적으로 높은 실적을 거뒀다.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실적이 예년 수준이라는 게 SK바이오팜 측 설명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 해외 기술료와 지분 양도 비용 등 일회성 수익이 몰리면서 높은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는 일회성 수익 요소가 없어 이전 수준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전했다. 영업손실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대규모 영업·마케팅 비용이 꼽힌다. 미국 시장은 의약품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시장에 처음 진입한 의약품 마케팅 비용 규모가 크다. SK바이오팜 역시 미국 진출 초기 단계인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투자를 단행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현지 TV광고는 케이블 방송까지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영업·마케팅 비용에 따른 현행 실적 추이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 해외 판매는 증가 추세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은 317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규모다. 지난 3월 처방건수는 1만2000건으로 최근 10년간 발매된 경쟁 제품의 출시 23개월차 평균의 약 2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으로 전개한 현지 마케팅 효과가 매출 실적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는 취지다. 여기에 현지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2분기부터 영업·마케팅 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발작완전소실율’ 데이터를 최대 강점으로 내세워 뇌전증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에는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유럽지역의 경우 파트너업체 안젤리니파마가 오스트리아에서 세노바메이트(현지 제품명 온투즈리, ONTOZRY)를 출시했다. 연내 네덜란드와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체코, 벨기에 등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미와 중동·북아프리카(메나, MENA) 등 다양한 지역으로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SK바이오팜은 자체 신약 개발을 통해 중추신경계 분야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노바메이트와 카리스바메이트(렉노스-가스토증후군 치료제)는 각각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임상 3상과 글로벌 임상 3상이 순항 중이고 차세대 뇌전증 신약 SKL24741과 조현병 신약 SKL20540은 연내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첫 표적항암 신약 SKL27969는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획득해 미국 임상 1상에 진입했다.이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국내외 유망 제약 및 바이오업체들로부터 신규 파이프라인, 혁신 기술 등을 도입하거나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관계 구축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자체 디바이스 개발과 함께 직접 투자, 기술제휴 등 다양한 협업 방식을 모색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이달 말 공식 출시 예정인 ‘니로 플러스’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브랜드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로 만들어졌다.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상품성을 개선하고 차량 운영 관련 전용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PBV 사업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주요 용도로는 먼저 택시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레저 시즌에 맞춰 캠핑에 적합한 패키지를 적용해 개인 고객 틈새시장도 노린다.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실내 공간을 늘리고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맞춤 사양을 적용했다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주행가능거리는 기존 니로EV(복합 기준 최대 385km)보다 소폭 개선됐다.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최대 392km(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전비 5.3km/kWh)로 인증 받았다. 배터리 용량은 이전과 동일한 64.0kWh다. 최고출력은 204마력(150kW), 최대토크는 40.3kg.m다. 구름저항을 개선한 신규 타이어를 적용하고 회생제동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해 주행가능거리를 끌어올렸다고 한다.택시 모델은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와 뒷좌석 승객 전용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택시 사업자에게는 배터리 10년·30만km 무상보증이 지원된다. 여기에 구독형 충전 요금제(개인택시)와 100kW급 급속충전기 4대 무상 설치(법인택시),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 등이 주어진다. 전기차 특성에 맞춰 충전 편의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배터리 리퍼비시는 기아가 국내에서 처음 운영하는 서비스다. 보증기간이 끝나거나 사고 등으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때 새 배터리 3분의1 가격에 재생 배터리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다. 구매자 부담을 줄이면서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평가다.이밖에 충전 사업자별 회원가입 없이 충전이 가능한 ‘충전 로밍’, 월 최대 1400kWh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구독형 충전 요금제 ‘기아 그린패스’, 기존 기아 신차 구매 이력 합산 구매 포인트 제공, 카카오T 블루 가입 지원 및 주요 기사식당 연계 바우처로 구성된 멤버십, 종합건강검진 할인 등이 택시 전용 ‘기아 EV멤버스 택시’ 서비스로 제공된다. 기아는 충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충전료 최대 43% 할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기아 니로 플러스 가격은 택시 버전 라이트 트림이 4621만 원, 에어 트림은 4778만 원이다. 업무용 모델은 에어가 4778만 원, 어스는 4904만 원으로 책정됐다.니로 플러스 캠핑 패키지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레저 활동에 적합한 사양으로 구성됐다. 평소에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주말에 캠핑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패키지다. 실내 V2L 콘센트(시간당 최대 1.5kW 전력 제공)와 캠핑 용품을 거치할 수 있는 러기지 멀티 수납트림 레일, 평탄화 보드, 캠핑 테이블 등을 포함한다.기아 관계자는 “니로 플러스는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특화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델로 기아 PBV 사업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라며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차량용 소프트웨어(SW) 분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표준 SW 플랫폼 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 업체와 협력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는 차량용 SW 적용이 증가하면서 범용성과 함께 품질을 강조한 표준 SW 플랫폼 탑재 여부가 제품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다.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일 SW 플랫폼 전문 업체 ‘벡터(Vector)’와 ‘오토사(AUTOSAR)’ 기반 SW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업체, IT기업 등이 참여해 차량용 SW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곳이다.SW 플랫폼 개발 업체 벡터는 독일 슈트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오토사 프리미엄 회원사다. 차량용 SW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에 SW 개발툴과 플랫폼 등을 공급하고 있다.최근 많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오토사 기반 SW 플랫폼 적용을 부품공급업체에 요구하고 있다. 또한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오토사에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이들의 주도로 만든 업계 표준을 따르는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오토사 표준 플랫폼을 기반으로 SW를 공급하면 개발시간을 단축하면서 파생상품 적용이 용이해진다. 이번에 현대모비스가 독일 벡터와 MOU를 체결한 이유이기도 하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최근 수주 제품들은 기존 하드웨어 부품에서 SW를 탑재한 첨단 전장부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SW 역량 제고는 물론 기존 글로벌 고객사에게 표준화된 SW 플랫폼을 공급한 경험이 있는 오토사 참여 개발사와 협업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현대모비스는 독일 벡터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차량용 SW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글로벌 업계 표준 플랫폼 제작에 관여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벡터는 현대모비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SW 플랫폼 공급처를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모비스와 벡터는 먼저 차세대 주차시스템과 자율주행 센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오토사 표준 SW 탑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담당 전무는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소프트웨어 글로벌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SW 기업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작년부터 국내 SW 전문개발사들과 함께 SW 플랫폼 핵심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해 운영해왔다. 자율주행 무선통신 기술인 OTA(Over the Air) 솔루션이 적용된 핵심기술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벡터와 협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업체들과 SW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북미와 유럽 등 자율주행 요소기술을 보유한 핵심 SW 기업들을 중장기적 협력 대상으로 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랜드로버는 영국 소재 재규어랜드로버 게이든제품개발센터(Gaydon Product Creation Centre)에서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가장 역동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플래그십 모델인 레인지로버와 중형급 레인지로버 벨라 사이에 위치한 차종으로 보면 된다. 레인지로버 특유의 럭셔리한 감성과 강력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기도 하다. 랜드로버는 이색적인 도전을 통해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강력한 성능을 과시했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물에 잠김 댐 방수로를 타고 오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면서 글로벌 무대에 처음 등장했다. 아이슬란드에 있는 세계 최대 길이 방수로를 갖춘 카우라흐뉴카르 댐(Karahnjukar Dam)에서 분당 750톤의 물이 쏟아지는 방수로 경사구간 294m를 거슬러 오르는데 성공했다. 흐르는 급류에 저항하면서 앞이 보이지 않는 40도 경사구간을 거침없이 오르면서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다. 구동력을 잃으면 순식간에 90m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도전이었다고 한다. 이번 도전에서 운전대는 제임스본드 영화 공식 스턴트 드라이버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가 잡았다.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3세대 모델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차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먼저 선보인 레인지로버를 따라 혁신적인 진화를 거쳤다고 랜드로버는 강조했다. 플랫폼은 신형 레인지로버에 적용된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를 기반으로 한다. MLA-Flex 플랫폼은 독특하게 순수전기차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차세대 아키텍처다. 광범위한 활용성이 특징이다. 전기차 뿐 아니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마일드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은 물론 디젤과 고성능 가솔린 모델까지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때문에 랜드로버가 앞세울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파워트레인 구성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주행거리를 늘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마일브하이브리드(MHEV)가 적용된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 등이 얹힐 예정이다. 신형 레인지로버와 마찬가지로 오는 2024년에는 순수전기차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 철학을 따른다. 매끈한 표면과 간결한 디자인 요소가 세련된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레인지로버 스포츠 특유의 비율과 실루엣은 고스란히 유지했다. 짧은 오버행과 넓은 차폭은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한다. 전면은 날렵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가 조화를 이룬다. 후면 역시 날렵해진 테일램프와 간결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리어 스포일러 길이도 역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중 가장 길게 만들었다고 한다. 신형 레인지로버처럼 이음새를 최소화한 디자인 요소도 발견할 수 있다. 문을 열거나 닫을 때만 돌출되는 플러시 도어핸들, 레이저로 용접한 루프 등은 미니멀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마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첨단 공기역학 설계를 적용해 항력 계수 0.29Cd를 구현했다고 한다.새로운 트림으로는 선보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다이내믹(Dynamic)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로 새틴그레이 알로이 휠과 보닛 루브르, 새틴버니시드코퍼, 외장 컬러와 동일한 하부 클래딩, 그레이컬러 엠블럼 등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 재규어랜드로버 최고크리에이티브총괄(Chief Creative Officer)은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의심할 여지없이 스포티하고 자신감 넘치는 특성을 극대화하면서 랜드로버 특유의 궁극적인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실내 역시 신형 레인지로버를 통해 선보인 최신 구성이 적용됐다. 13.3인치 커브드 플로팅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간결한 인테리어 구성이 특징이다. 윈저(Windsor)와 세미아닐린(Semi Aniline) 등 고급 가죽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체 구조는 이전 모델보다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새로워진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최적화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전 모델에는 새로운 스프링이 적용된 다이내믹에어서스펜션이 탑재된다. 지능형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챔버 내 압력 변화를 통해 서스펜션 강도 변화폭을 넓혔고 이를 통해 편안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했다. 지상고는 135mm까지 높일 수 있고 도강 수심은 최대 900mm다.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전방 도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도 더해졌다. 전방 도로 상황을 미리 파악해 서스펜션과 차체 자세를 최적화하는 기능이다.새로워진 다이내믹리스폰스프로(Dynamic Response Pro) 시스템은 서스펜션과 연동돼 각 바퀴에 최적 구동력을 전달한다. 안정적이면서 민첩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함께 적용된 어댑티브다이내믹스2(Adaptive Dynamics 2) 기술은 노면 상태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댐퍼 설정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면서 날카로운 핸들링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뒷바퀴를 7.3도까지 조향할 수 있는 올휠스티어링과 전자식액티브디퍼렌셜 역시 민첩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승차감에 기여한다. 새롭게 적용된 스토머핸들링팩(Stormer Handling Pack)은 섀시 기술을 조합해 가장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기능이다. 다이내믹리스폰스프로, 올휠스티어링, 전자식액티브디퍼런셜 등을 최적상태로 조합한다. P530과 P510e 트림에 기본 탑재되는 기능이다.변속기는 8단 ZF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신 지능형사륜구동시스템(iAWD)은 통해 주행상황과 접지력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하고 각 바퀴에 최적 토크를 분배한다. 브랜드 최초로 어댑티브오프로드크루즈컨트롤도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다. 4가지 주행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차체 롤링과 피칭 등 상태를 자동 분석해 최적 주행 속도를 측정하고 이를 유지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운전자는 기능을 활성화하고 스티어링 휠 조작에만 집중하면 된다.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인 P510e의 경우 유럽 WLTP 기준 최대 100km를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하다고 랜드로버는 밝혔다. 3.0리터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약 14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 38.2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조합된다. 합산 최고출력은 510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소요되는 시간은 5.4초다. 배터리와 가솔린 엔진을 조합해 최대 74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고성능 모델인 P530은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530마력이다.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5초다. 전용 엔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연비는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17%가량 개선됐다. 이밖에 MHEV 시스템을 채용한 가솔린 직렬 6기통 모델로 P360과 P400, MHEV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조합된 D350, 디젤 엔트리 모델 D250, D300 등 다양한 트림이 있다.주요 편의사양으로는 피비프로 인포테인먼트시스템과 바이러스와 냄새, 박테리아 등을 없애는 실내공기정화프로시스템, 29개 스피커로 구성된 메리디안 시그니처사운드시스템, 차세대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기능(63개 모듈 원격 업데이트 지원), 햅틱 터치스크린 버튼, 고화질 디지털 LED 헤드램프(빔 범위 최대 500m), 메누버링 차체 주변 라이트 기능 등이 적용됐다.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신형 레인지로버와 함께 영국 솔리헐(Solihull) 공장에서 생산된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강렬한 외관과 차별화된 퍼포먼스, 스포츠카 부럽지 않은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SUV로서 확고한 존재감을 가진 모델”이라며 “17년간 구축해온 독보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럭셔리 스포츠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과 협력해 ‘ABC 브릿지가든(ABC BRIDGE GARDEN : 마을에 가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 일환으로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 없는 사회 구현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다. ABC마트가 후원하고 LG 스탠바이미가 지원하는 이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ABC마트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다.전시회에서는 공동체를 강조하기 위해 ‘마을’을 주제로 한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편견 없는 마을을 상징하는 전시 공간에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선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예술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고 ABC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동식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과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워크도 준비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편견 없는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팝업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ABC마트는 전시회 개최를 기념하는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시회를 방문해 명함을 남긴 소비자 전원에게 엽서를 증정한다. 접착식 메모지를 활용해 작품 감상평을 남긴 10명에게는 ABC마트 기프트카드(5만 원 상당)를 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진출한다.제주항공은 GS칼텍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6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실증사업에서 제주항공은 항공 전문인력과 운항 관련 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한 운송 서비스 구축을 담당한다. K-UAM GC는 국내 UAM 사업 확산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부가 주관하는 실증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까지 UAM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 안전성 및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참가자 선정 및 개활지 실증 비행에 돌입해 운영 인프라와 통신 중계 플랫폼을 검증하는 1차 사업을 시행한다.제주항공은 UAM 운항자로 기체 운항과 관련된 전반적인 항공 운영을 맡는다. 현재 보유 중인 항공사 운용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UAM 표준 운항절차(USOM)와 비행계획을 수립하고 비정상상황에 대한 대응 및 운항정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GS칼텍스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UAM 버티포트(UAM 수직이착륙 시설)를 구축한다. 주유소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고 천장 공간이 개방돼 비행체 이착륙이 용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UAM 거점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고 버티포트 구축 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AM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교통관리시스템과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증사업에서 UAM 운영 관련 통신품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끊김 없는 이동 지원을 위해 자동체크인 및 보안검색기능 등을 구현한 버티포트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 구축은 LG유플러스와 함께 파블로항공이 맡는다.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도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사로 현재 전 세계에서 1350여대 규모 eVTOL 선 주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체 첫 시범비행은 오는 2024년 개최 예정인 파리올림픽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항공운송사업자로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향후 항공사 본업과 UAM 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여 새로운 항공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효과가 국내 뷰티 트렌드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CJ올리브영은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외부 마스크 착용이 자유로워지면서 국내 뷰티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특히 색조화장품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색조화장품 중에서 ‘립틴트’ 판매 호조가 두드러진다. 이 기간 립틴트 판매가 94% 증가했고 쉐이딩(72%)과 블러셔(66%)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피부 톤 보정을 넘어 얼굴에 음영을 주거나 컬러를 입히는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색조화장품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골프와 캠핑 등 레저 인구 확대와 따뜻해진 계절도 제품 판매에 영향을 줬다. 선케어 제품 매출이 57% 증가했고 여름휴가 시즌을 대비한 슬리밍 제품 매출은 149% 성장했다.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해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에 힘입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매출도 28%가량 늘었다고 한다. 방문객 규모는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권별로는 대학가(37%)와 오피스(29%) 지역 매출이 크게 늘었다. 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직장인들이 회사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매장 방문 고객이 증가 추세다. 대형 쇼핑몰 매장은 가정의 달인 5월 들어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급증했다.CJ올리브영은 뚜렷한 오프라인 회복세에 맞춰 매장 체험 강화를 위한 리뉴얼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달까지 80여개 매장 새 단장을 마친 상태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리뉴얼 매장 누계 매출은 작년에 비해 2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장 새 단장이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는 엔데믹(풍토병화) 특수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모두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매장 방문객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차별화된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이 세계 4위 규모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인도를 비롯해 7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인도 제약업체 닥터레디(Dr. Reddy’s Laboratories)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 7개국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계약 대상 7개 국가에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동유럽 등이 포함된다.이번 계약에 따라 닥터레디는 제품 출시 후 10년 동안 계약 국가 내에서 케이캡을 독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닥터레디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업체로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이 3조 원, 직원 수는 2만3000명인 현지 유력 제약사다. HK이노엔은 닥터레디가 보유한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신흥시장에서 케이캡이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케이캡이 인도 시장에 진출하면서 세계 4대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중 일본을 제외한 중국과 미국, 인도 등 3개국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인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작년 3분기 누계 기준 약 9000억 원이다. 중국(3조1000억 원)과 미국(2조8000억 원), 일본(2조1000억 원)에 이어 지난해 4위 시장 규모에 해당된다고 HK이노엔 측은 설명했다.HK이노엔에 따르면 신흥시장 진출도 이번 계약 주요 성과라고 강조했다. 기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에 이어 동유럽과 아프리카까지 진출해 시장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해당 계약으로 케이캡이 기술수출이나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한 해외 국가 수는 총 34개국으로 늘어났다.HK이노엔 관계자는 “올해는 케이캡 글로벌 진출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28년까지 유럽을 포함한 100개국에 케이캡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케이캡은 새로운 계열(P-CAB)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기존 약물 대비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빠르고 지속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식전이나 식후에 상관없이 복용 가능해 환자 편의를 높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목에 좋은 6가지 원료를 한 포에 담은 ‘모겐잘’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목이 답답하거나 불편할 때 섭취하는 용도로 선보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홍삼과 함께 도라지와 오미자, 모과, 사양 벌꿀, 생강, 배 등이 배합됐고 쓴맛을 줄여 어린이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스틱형 액상 제품이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조시설에서 생산했다고 종근당 측은 설명했다.종근당 관계자는 “홍삼과 함께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에 제시된 목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 자연 원료 6가지를 배합하고 여기에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을 더했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형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셀은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전문 업체 셀랩메드와 고형암 타깃 키메라항원수용체(CAR)-T 치료제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GC셀은 셀랩메드의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YYB-103’의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과 품질 시험 등을 수행한다. CAR-T 치료제는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과 유전자 조작을 위한 공정이 필요해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기준 설정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만 허가·임상 승인된 상태다. 셀렙메드는 국내 최초로 고형암(뇌암)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국내에서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임상시험용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으로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 GC셀과 셀랩메드는 1년 이상 기술이전 및 제품 생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즉시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에 돌입한다.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Gene Therapy) 분야에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독보적인 제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셀랩메드 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과 CDMO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셀센터(Cell Center)에서 제조 및 품질시험 노하우를 최신 설비와 시스템에 적용 중이다. 여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과 품목, 세포처리시설 등과 관련된 허가를 받기 위해 자체 가이드라인 구축도 완료한 상태라고 GC셀 측은 설명했다.박종원 GC셀 생산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임상시험용의약품을 국내 최초로 위탁개발생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국내 CGT CDMO 산업의 출발 단계에서 선도기업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셀은 최근 GC(녹십자홀딩스)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인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을 공동 인수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시장을 잇는 CDMO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GC셀은 국내에서 NK(자연살해)와 T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모두 보유한 업체다.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CDMO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다음 달 3일 진행 예정인 ‘2022 훼라민퀸 원데이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크림 한 스푼 컬러 드로잉’으로 기획됐다.참가 대상은 40~50대 여성 소비자다. 오는 17일까지 훼라민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50명을 선정해 재료키트와 설명서를 사전에 개별 배송한다.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화상회의 온라인 서비스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국제약은 중년 여성 심신 안정과 신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스푼 컬러 드로잉을 준비했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아크릴 물감과 스푼을 활용한 드로잉을 배우게 된다. 직접 만든 작품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외부활동 제약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건전한 취미활동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훼라민퀸 원데이클래스는 동국제약이 지난 2016년부터 중년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활동이다.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399억 원, 영업이익은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2.0%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글로벌 경제 환경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와 글로벌 영역 확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에 힘입어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세부적으로는 화장품사업이 매출이 491억 원, 영업이익은 69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각각 1.2%, 0.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중국 일부 지역 봉쇄조치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중국 외 지역 디지털 채널 성장 등이 실적 하락폭을 일부 메웠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가 일본 최대 쇼핑몰 ‘이온몰’과 멀티숍 ‘로프트’ 등에 진출해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생활용품사업은 매출이 908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이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6.0%, 21.9% 성장한 수치다. 케라시스와 샤워메이트 등 주요 브랜드 글로벌 매출 성장과 디지털 채널 강화,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 인지도 제고 및 매출 확대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국내외 디지털 채널을 강화할 것”이라며 “여기에 엔데믹에 따른 업계 리오프닝에 대비해 판매 채널 다변화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앞세워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