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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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너머의 사람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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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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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법 국회 상임위 통과]자산 230조 국내 5위 금융지주사 탄생

    농협에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는 ‘농협법 개정안’은 금융권의 경쟁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용사업 부문 계열사들을 묶은 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하기 때문이다. 금융권 경쟁구도가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와 농협법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KB, 우리, 하나, 신한, 농협 등 5강 금융지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2012년 3월 2일까지 농협금융지주를 세울 계획이다. 지주사에는 농협은행을 주축으로 NH생명·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CA자산운용 등이 자회사로 들어간다. NH카드도 별도로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들 자회사의 총자산이 230조 원인 것을 감안하면 300조 원을 웃도는 4대 금융지주에 이어 국내 5위의 금융지주사가 출범하는 셈이다. 금융지주사로 바뀌면 그동안 계열사들이 각각 가지고 있던 고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만큼 영업 기회가 늘어나 4대 금융지주사와의 자산 격차도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출범할 농협금융지주의 경쟁력은 전국 곳곳에 뻗어 있는 점포망이다. 농협은행의 점포는 1158개로 시중은행 1위인 국민은행의 1138개보다도 많다. 농협 관계자는 “금융지주 산하 계열사들의 고객 정보를 활용하고 전국 점포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면 영업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금융지주 설립을 계기로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 1월 정기인사에서는 ‘해외 금융점포 개설 준비요원’ 6명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파견했다. NH생명·손해보험도 자산 33조 원에 70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신한생명을 제치고 삼성, 대한, 교보 등 보험업계 ‘빅3’에 이어 단숨에 4강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NH카드도 회원이 500만 명으로 우리카드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카드시장 6위권에 올라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NH카드는 한 번 카드를 만들어 오랜 기간 이용하는 장기 고객이 많다”며 “금융지주 내 다른 계열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면 상당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가 연착륙하려면 넘어야 할 산도 많다. 금융지주의 주축인 농협은행의 경우 시중은행보다 생산성과 수익성이 떨어지고 인력의 전문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시중은행 대부분의 순이익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농협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저조한 경영 실적을 보였다. 금융지주로 바뀌면서 새로 적용받는 규제도 농협금융지주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 특히 농협은행은 앞으로 특정 보험사의 상품 판매비중을 25% 이하로 낮추는 방카쉬랑스 규제를 적용받는다. 지금까진 이런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NH생명·손해보험 상품을 제한 없이 팔 수 있었다. 단위 농협조합도 지주 출범 후 5년 뒤부터는 NH생명·손해보험 상품을 25% 넘게 팔 수 없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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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수장들 ‘라응찬 스톡옵션 행사 허용’ 강력 경고

    금융감독 당국 수장들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허용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강력히 경고했다. 라 전 회장은 지난달 21일 신한금융 이사회가 열린 지 1주일 만인 28일 총 21만여 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세후(稅後) 약 20억 원의 평가차익을 얻었다. 그는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감독 당국의 중징계를 받고 지난해 10월 30일 회장직을 사퇴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신한 이사회의 결정과 관련해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라 전 회장과 이사회를 다 포함한 것”이라며 “이사회가 기능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게 바로 이런 부분”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스톡옵션 문제에) 당국이 직접 관여하기는 어렵고, 이사회에서 알아서 할 문제”라면서도 “앞으로 은행의 지배구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사 과정에서 철저히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신한금융은) 조직과 인사에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은 국민에게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였다”며 “달라지는 모습이 없다면 신한금융의 미래는 없다”고 했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달 “일부 내부 인사들이 마치 자기 제국처럼 싸움을 벌였다”며 신한 분란 사태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신한금융 측은 신한 사태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라 전 회장 스톡옵션 문제가 불거져 난감해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최근 이사회에서 2005∼2008년에 라 전 회장에게 부여된 스톡옵션 중 지난해 9월 신한금융 사태 이후 행사 기간이 도래한 2008년 부여분을 제외한 2005∼2007년 물량에 대해 행사 권한을 허용하기로 했다. 3곳의 법무법인 검토를 거쳐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번복하기 힘들다는 것이 신한 측의 주장이다. 하지만 김국환 신한은행 노조위원장은 “라 전 회장이 금전적 손실을 끼치지 않았지만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라 전 회장이 사회 환원 등을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쪽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 측에 따르면 라 전 회장이 지난달 28일 행사한 스톡옵션 물량은 2005년분 9만9447주, 2006년분 11만2794주 등 총 21만2241주다. 나머지 2007년분 5만6613주, 2008년분 3만8500주는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하지만 2007년분의 행사가격은 5만4560원으로 3일 현재 종가인 4만7950원보다 높아 행사할 수 없고, 2008년분은 이사회가 신한 사태의 책임을 물어 권한 행사를 제한한 물량이어서 자진 반납에 의미를 둘 수 없다는 지적이 많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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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의 골프선수 후원 열기, 식지않는 이유는?

    KB금융지주가 여자 프로골퍼 한희원, 양희영, 정재은 선수에 대해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세 선수는 향후 KB국민카드를 비롯한 KB금융그룹 계열사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 골프백, T셔츠 등을 착용하고 국내외 골프대회에 참가하게 되지요. KB관계자는 "그동안 체조, 피겨 등 비인기종목에 후원을 해왔다면 올해부터는 골프 분야 후원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골프 마케팅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갈수록 그 열기가 뜨거워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미 신한금융, 하나금융, 기업은행, 미래에셋, BC카드, 토마토저축은행 등 많은 금융기관들이 특정 선수를 후원하거나 골프단을 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골프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지요. 얼마 전 영업이 중지된 삼화저축은행 역시 골프단을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곳입니다. 그럼 이처럼 금융권에 골프 마케팅 바람이 지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비용대비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금융사들은 주로 여자선수들을 선택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여자선수들의 몸값은 최고 2억~3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너 명의 인기선수에 후원계약을 맺어도 들어가는 비용이 10억 원이 채 안 되는 셈이지요. 야구, 배구 등에의 투자비용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입니다. 그러나 효과는 상당합니다. 일단 국내에서만 매년 수십 개의 대회가 열리는데 모든 대회는 TV로 생중계됩니다. 지상파 외에도 케이블 골프전문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모자나 유니폼에 새겨진 기업 로고는 경기 내내 쉴 새 없이 노출되지요. 시청자들은 자연스레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후원하는 금융기관을 기억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골프를 즐기는 층이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상층으로 은행이나 카드, 저축은행 등 금융권이 노리는 고객층과 맞아떨어지는 것도 또 다른 이유입니다. 2010년 시즌부터 5명의 선수와 후원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골프마케팅을 벌여온 BC카드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공략하고자 하는 고객층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레저활동이 골프"라며 "고객들을 초청한 골프이벤트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다른 금융사에서도 후원 비용이나 효과에 대해서 문의가 끊임없이 오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골프 마케팅 바람은 금융권에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장윤정기자 yunjung@donga.com}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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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 △경영지원본부장 김종선 △홍보·IR팀장 노수찬 △경영관리〃 정의송 △회원지원〃 진성훈 △회원사업부장 정진교 △조사기획〃 김준만}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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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아주캐피탈

    ◇아주캐피탈 ▽부장 △인천지점장 이환주 △개인금융지점장(대전) 문용섭 △부산중앙지점장 김창균 △AUTO금융1팀장 김신우 △인사총무팀장 배영환}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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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담당 △FICC 안재완 △법인영업 김세환 ▽부서장 △영업전략 김윤상 △컴플라이언스 사영웅 △업무지원 신봉관 △해외투자영업 안주영 △Equity DS 이대원 △e비즈니스기획 이수범 △마케팅 조희경 △금융상품법인영업 채동욱 △선물옵션영업 최지헌 △투자정보 추희엽 ▽지점장 △익산 박현욱 △신목동 오병도 △신압구정 한경준 △광양 문정수 ▽담당 △퇴직연금영업추진 강성모 △퇴직연금영업1 김동건 △Equity 김성락 △퇴직연금영업2 박진수 △인수영업 설종만 ▽부서장 △리서치지원 김광열 △국제영업 김기홍 △퇴직연금지원 김광섭 △FICC DS 김기우 △퇴직연금영업2 김진수 △퇴직연금추진 박상규 △WM컨설팅 박진환 △AI/M&A 장도익 △퇴직연금영업1 한관식 ▽지점장 △명동 고완식 △돈암동 김성열 △영업부 김영대 △잠실 김영헌 △사하 김창규 △광주중앙 나종운 △강북센터 노성환 △영등포 도덕재 △광장동 박영효 △금천 박재현 △정자동 변귀용 △명동중앙 양승운 △동래 이상호 △가락 이재호 △목동 이재홍 △광명 이정아 △광화문 이한용 △마포 장지영 △서초동 조대현 △합정동 조원호 △V Privilege 강남센터지점 개설위원장 조재홍 △논현 최서룡 △분당PB센터 홍성임 △서광주 홍인표}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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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삼성증권

    ◇삼성증권 △캐피탈마켓(CM)사업본부장 박인성 △운용사업부장 장원재 ▽지점 부장급 △대구서 김영출 △수원 김정국 △송파 김태영 △청담 박완정 △왕십리개설준비위원회 박윤호 △도곡 박준희 △코엑스 박중규 △창원 박지범 △삼성타운 손현준 신윤철 유신걸 이장웅 △대구 송창훈 △갤러리아 신현욱 △SNI호텔신라 유정화 △정자역 윤경란 △수유 이규영 △거제 이동환 △과천 이문희 △이촌 이선욱 △대치중앙 이애란 △안동 이창엽 △구리 정종철 △도곡 조현숙 △역삼중앙개설준비위원회 한덕수 △부평 함승오 △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 △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 ▽본사 부장급 △포트폴리오운용1팀 권기형 △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 △채권(FI)세일즈팀 김경성 △리스크관리팀 김남준 △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 △프리미엄상담2센터 김재상 △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 △리서치센터 맹영재 △전략기획팀 박재영 △총무팀 선창균 △신문화팀 양진근 △노동조합 우종욱 △인재개발팀 원유훤 △경리팀 이병창 △신사업팀 이상근 △금융연구소 이정원 △증권관리팀 이정원 △고객만족기획팀 이창석 △영업추진팀 이호성 △투자은행 지원팀 정재욱 △투자컨설팅팀 조태훈 △국내파생팀 주영훈 △홍보팀 하중석 △전략지원팀 허경식 △신탁팀 현재훈}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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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KB국민카드 外

    ◇KB국민카드 ▽부사장 △경영관리본부 지동현 △마케팅본부 박지우 ▽상무 △개인사업본부 송석봉 △법인/신사업〃 정성호 △리스크관리〃 이민수 △업무지원〃 김경한 ▽부장 △경영기획 이창권 △재무관리 천영국 △커뮤니케이션 박기용 △마케팅기획 이남홍 △상품개발 정하진 △컨버전스추진 김운섭 △고객만족 정명규 △가맹점사업 이몽호 △개인회원사업 김우일 △우수고객사업 신성훈 △카드금융사업 이관우 △회원영업 배종균 △영업추진 고진석 △영업부 오영룡 △법인회원사업 김성수 △제휴추진 전영산 △공공사업 이해정 △금융신사업 김재천 △생활서비스 이광일 △리스크관리 최엄문 △회원심사 김준수 △채권관리 한동욱 △HR 장병곤 △총무 제갈훈 △카드업무지원 서영덕 △IT기획 김용원 △감사 박인수 △준법지원 박기종 △비서실 장영준 ▽지점장 △강남 이동탁 △강동 박기자 △노원 최정락 △마포 변기호 △목동 장용일 △영등포 김병만 △인천 김덕홍 △부천 이랑숙 △분당 변성수 △수원 임익환 △안양 안상원 △일산 최헌석 △대구 임준희 △동래 홍호선 △부산 신현돈 △울산 정경일 △창원 조용국 △광주 이재흥 △전주 윤주철 △대전 박성수 △천안 신현종 △청주 조동신 △원주 염찬일 △제주 김효순 ▽팀장 △경영기획부 조세훈 허상모 신동원 △재무관리부 이성한 성백준 오인찬 △커뮤니케이션부 제창희 윤창수 문승철 △마케팅기획부 이상열 조용균 최창룡 △상품개발부 황주현 김두룡 △컨버전스추진부 김도근 박정원 배서현 △고객만족부 정순호 한우철 장중순 공희성 △서울콜센터 백정용 △대전콜센터 정택수 △가맹점사업부 안상호 백성식 동영철 △개인회원사업부 권순형 이경수 윤은섭 강명화 △우수고객사업부 권철 정태권 △카드금융사업부 조태재 정원석 △회원영업 서은수 송효영 여웅렬 △영업추진부 김영수 강한림 △영업부 신기준 한대인 김동문 △법인회원사업부 김경욱 이정곤 △제휴추진부 이용섭 이재연 권오성 김대영 △공공사업부 임학재 조용주 손용석 △금융신사업부 나섭 이성규 △생활서비스부 윤재영 강순철 △리스크관리부 우승찬 박진용 이경민 △회원심사부 정연규 윤정백 △채권관리부 김동주 윤상규 노영준 △채권관리센터 박종일 임래엽 정국근 △ACS센터 박만수 △HR부 권재환 김재숙 김재현 오현아 △총무부 박경수 임성영 △카드업무지원부 방유철 박규하 정문규 △업무지원센터 양명곤 이상욱 △IT기획부 서상태 배주식 조희래 △감사부 이동욱 김영진 △준법지원부 조재호 권오경 △비서실 박종섭 △강남지점 김종식 박달현 이영숙 △목동〃 이택기 곽노은 △강동〃 권태석 조철석 이동호 △영등포〃 이종한 이강혁 김성락 △노원〃 김영손 김흥용 정동선 △마포〃 한성욱 양주훈 이기홍 △인천〃 이덕범 이향묵 △안양〃 서영수 임영권 △수원〃 김성욱 채홍선 △부천〃 김종섭 서상훈 △분당〃 이강석 홍인표 △일산〃 한용석 박진욱 △부산〃 심영식 배준원 허영운 △동래〃 강상만 황상만 △울산〃 한경창 김병철 △창원〃 안병률 황재순 △대구〃 박권제 송두식 이동기 △광주〃 변동금 김구희 △전주〃 정병두 여양구 △대전〃 정낙승 최상규 △청주〃 김영걸 이상근 △천안〃 김종인 강형주 △원주〃 김경수 김철우 △제주〃 강웅철 ◇미래에셋증권 ▽센터장 △Equity 김재식 △FICC 조민상 ▽본부장 △리스크관리 김종철 △채권영업 송창섭 △채권운용 이창훈 △FICC 김현석 ▽실장 △코리아리서치센터 투자전략 류승선 ▽팀장 △채권영업1 김기호 △RP운용 오재경 △테크산업분석 김장열 △산업재분석 이석제 △채권영업2 김은성 △채권상품운용 심홍식 △FICC 박삼규 △내수산업분석 정우철 △테마리서치 변성진 △경제분석 박희찬 △매크로분석 이재훈 △리서치기획 이미영 ◇삼성증권 △캐피탈마켓(CM)사업본부장 박인성 △운용사업부장 장원재 ▽지점 부장급 △대구서 김영출 △수원 김정국 △송파 김태영 △청담 박완정 △왕십리개설준비위원회 박윤호 △도곡 박준희 △코엑스 박중규 △창원 박지범 △삼성타운 손현준 신윤철 유신걸 이장웅 △대구 송창훈 △갤러리아 신현욱 △SNI호텔신라 유정화 △정자역 윤경란 △수유 이규영 △거제 이동환 △과천 이문희 △이촌 이선욱 △대치중앙 이애란 △안동 이창엽 △구리 정종철 △도곡 조현숙 △역삼중앙개설준비위원회 한덕수 △부평 함승오 △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 △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 ▽본사 부장급 △포트폴리오운용1팀 권기형 △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 △채권(FI)세일즈팀 김경성 △리스크관리팀 김남준 △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 △프리미엄상담2센터 김재상 △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 △리서치센터 맹영재 △전략기획팀 박재영 △총무팀 선창균 △신문화팀 양진근 △노동조합 우종욱 △인재개발팀 원유훤 △경리팀 이병창 △신사업팀 이상근 △금융연구소 이정원 △증권관리팀 이정원 △고객만족기획팀 이창석 △영업추진팀 이호성 △투자은행 지원팀 정재욱 △투자컨설팅팀 조태훈 △국내파생팀 주영훈 △홍보팀 하중석 △전략지원팀 허경식 △신탁팀 현재훈 ◇한국투자증권 ▽담당 △FICC 안재완 △법인영업 김세환 ▽부서장 △영업전략 김윤상 △컴플라이언스 사영웅 △업무지원 신봉관 △해외투자영업 안주영 △Equity DS 이대원 △e비즈니스기획 이수범 △마케팅 조희경 △금융상품법인영업 채동욱 △선물옵션영업 최지헌 △투자정보 추희엽 ▽지점장 △익산 박현욱 △신목동 오병도 △신압구정 한경준 △광양 문정수 ▽담당 △퇴직연금영업추진 강성모 △퇴직연금영업1 김동건 △Equity 김성락 △퇴직연금영업2 박진수 △인수영업 설종만 ▽부서장 △리서치지원 김광열 △국제영업 김기홍 △퇴직연금지원 김광섭 △FICC DS 김기우 △퇴직연금영업2 김진수 △퇴직연금추진 박상규 △WM컨설팅 박진환 △AI/M&A 장도익 △퇴직연금영업1 한관식 ▽지점장 △명동 고완식 △돈암동 김성열 △영업부 김영대 △잠실 김영헌 △사하 김창규 △광주중앙 나종운 △강북센터 노성환 △영등포 도덕재 △광장동 박영효 △금천 박재현 △정자동 변귀용 △명동중앙 양승운 △동래 이상호 △가락 이재호 △목동 이재홍 △광명 이정아 △광화문 이한용 △마포 장지영 △서초동 조대현 △합정동 조원호 △V Privilege 강남센터지점 개설위원장 조재홍 △논현 최서룡 △분당PB센터 홍성임 △서광주 홍인표 ◇유진투자증권 ▽지점장 △서초동 김종기 △산본 신언경 △안양 신창수 △천안 문경희 ◇하나대투증권 △DCM실 상무 김현겸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보 △채권운용본부 이도윤 △기관영업본부 김병모 ▽부장 △글로벌AI팀 양봉진 ▽부장대우 △주식운용본부 허철홍 △채권운용본부 홍현 △글로벌운용본부 한규성 △시스템운용본부 정현철 △실물자산운용본부 안종훈 ▽부장대우 △실물자산운용본부 정지원 ◇코스닥협회 △경영지원본부장 김종선 △홍보·IR팀장 노수찬 △경영관리〃 정의송 △회원지원〃 진성훈 △회원사업부장 정진교 △조사기획〃 김준만 ◇아주캐피탈 ▽부장 △인천지점장 이환주 △개인금융지점장(대전) 문용섭 △부산중앙지점장 김창균 △AUTO금융1팀장 김신우 △인사총무팀장 배영환 ◇한라건설 △해외영업부 상근자문역 차성춘 ◇IBK투자증권 △트레이딩 담당 상무 송진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상임이사 차동래 ◇㈜두산 △전략지원팀(상무급) 임경묵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경영전략조정실장 김완식 △마케팅사업부장 신현철 △교육사업본부장 이이표 △신규인력양성팀장 서유미 △재직자교육〃 직무대리 김진석 △교육지원〃 김상균 △경영지원팀 이영미 △신규사업팀 최윤성 △신규인력양성팀 주임연구원 김명섭 △재직자교육팀 〃 신승철 △교육개발팀 〃 강승현}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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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부사장 △경영관리본부 지동현 △마케팅본부 박지우 ▽상무 △개인사업본부 송석봉 △법인/신사업〃 정성호 △리스크관리〃 이민수 △업무지원〃 김경한 ▽부장 △경영기획 이창권 △재무관리 천영국 △커뮤니케이션 박기용 △마케팅기획 이남홍 △상품개발 정하진 △컨버전스추진 김운섭 △고객만족 정명규 △가맹점사업 이몽호 △개인회원사업 김우일 △우수고객사업 신성훈 △카드금융사업 이관우 △회원영업 배종균 △영업추진 고진석 △영업부 오영룡 △법인회원사업 김성수 △제휴추진 전영산 △공공사업 이해정 △금융신사업 김재천 △생활서비스 이광일 △리스크관리 최엄문 △회원심사 김준수 △채권관리 한동욱 △HR 장병곤 △총무 제갈훈 △카드업무지원 서영덕 △IT기획 김용원 △감사 박인수 △준법지원 박기종 △비서실 장영준 ▽지점장 △강남 이동탁 △강동 박기자 △노원 최정락 △마포 변기호 △목동 장용일 △영등포 김병만 △인천 김덕홍 △부천 이랑숙 △분당 변성수 △수원 임익환 △안양 안상원 △일산 최헌석 △대구 임준희 △동래 홍호선 △부산 신현돈 △울산 정경일 △창원 조용국 △광주 이재흥 △전주 윤주철 △대전 박성수 △천안 신현종 △청주 조동신 △원주 염찬일 △제주 김효순 ▽팀장 △경영기획부 조세훈 허상모 신동원 △재무관리부 이성한 성백준 오인찬 △커뮤니케이션부 제창희 윤창수 문승철 △마케팅기획부 이상열 조용균 최창룡 △상품개발부 황주현 김두룡 △컨버전스추진부 김도근 박정원 배서현 △고객만족부 정순호 한우철 장중순 공희성 △서울콜센터 백정용 △대전콜센터 정택수 △가맹점사업부 안상호 백성식 동영철 △개인회원사업부 권순형 이경수 윤은섭 강명화 △우수고객사업부 권철 정태권 △카드금융사업부 조태재 정원석 △회원영업 서은수 송효영 여웅렬 △영업추진부 김영수 강한림 △영업부 신기준 한대인 김동문 △법인회원사업부 김경욱 이정곤 △제휴추진부 이용섭 이재연 권오성 김대영 △공공사업부 임학재 조용주 손용석 △금융신사업부 나섭 이성규 △생활서비스부 윤재영 강순철 △리스크관리부 우승찬 박진용 이경민 △회원심사부 정연규 윤정백 △채권관리부 김동주 윤상규 노영준 △채권관리센터 박종일 임래엽 정국근 △ACS센터 박만수 △HR부 권재환 김재숙 김재현 오현아 △총무부 박경수 임성영 △카드업무지원부 방유철 박규하 정문규 △업무지원센터 양명곤 이상욱 △IT기획부 서상태 배주식 조희래 △감사부 이동욱 김영진 △준법지원부 조재호 권오경 △비서실 박종섭 △강남지점 김종식 박달현 이영숙 △목동〃 이택기 곽노은 △강동〃 권태석 조철석 이동호 △영등포〃 이종한 이강혁 김성락 △노원〃 김영손 김흥용 정동선 △마포〃 한성욱 양주훈 이기홍 △인천〃 이덕범 이향묵 △안양〃 서영수 임영권 △수원〃 김성욱 채홍선 △부천〃 김종섭 서상훈 △분당〃 이강석 홍인표 △일산〃 한용석 박진욱 △부산〃 심영식 배준원 허영운 △동래〃 강상만 황상만 △울산〃 한경창 김병철 △창원〃 안병률 황재순 △대구〃 박권제 송두식 이동기 △광주〃 변동금 김구희 △전주〃 정병두 여양구 △대전〃 정낙승 최상규 △청주〃 김영걸 이상근 △천안〃 김종인 강형주 △원주〃 김경수 김철우 △제주〃 강웅철}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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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보 △채권운용본부 이도윤 △기관영업본부 김병모 ▽부장 △글로벌AI팀 양봉진 ▽부장대우 △주식운용본부 허철홍 △채권운용본부 홍현 △글로벌운용본부 한규성 △시스템운용본부 정현철 △실물자산운용본부 안종훈 ▽부장대우 △실물자산운용본부 정지원}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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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한국정보기술연구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경영전략조정실장 김완식 △마케팅사업부장 신현철 △교육사업본부장 이이표 △신규인력양성팀장 서유미 △재직자교육〃 직무대리 김진석 △교육지원〃 김상균 △경영지원팀 이영미 △신규사업팀 최윤성 △신규인력양성팀 주임연구원 김명섭 △재직자교육팀 〃 신승철 △교육개발팀 〃 강승현}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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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카드 ‘독립’… 전업카드사로 공식 출범

    KB국민카드가 국민은행의 품을 떠나 전업계 카드사로 독립했다. KB국민카드는 2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 사옥에서 설립 주주총회와 설립식, 최기의 사장(사진) 취임식을 잇달아 열고 공식 출범했다. 2003년 ‘카드 대란(大亂)’ 여파로 국민은행에 흡수된 지 8년 만의 독립이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KB국민카드가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인 KB금융그룹의 핵심사업 부문으로 자리매김해 KB금융그룹이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로 발돋움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캡티브(Captive·전속)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전업계 카드사들이 자동차나 가전회사 등과 제휴한 ‘포인트 선할인 제도’로 캡티브 시장을 공략했다”며 “KB국민카드는 대출상품에 대한 원금 선(先)할인 제도인 ‘금융세이브 서비스’를 통해 캡티브 시장에서의 잃어버린 지위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카드업계 화두인 컨버전스를 언급하여 “모바일카드 등 카드와 통신이 결합한 서비스 모델을 다각화하는 한편 금융지주 차원의 업무 제휴에도 적극 참여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했다. 또 “할부금융, 보험, 여행, 통신판매 등 카드사가 영위할 수 있는 부대사업에 대해 사업 초기부터 영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 추진도 예고했다. 그러나 최 사장은 “장기적으로 리딩 컴퍼니가 되는 것이 목표지만 단기적으로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해 외형 확대를 위한 ‘출혈 경쟁’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카드업계에서는 KB국민카드의 전업사 변신을 계기로 카드사 순위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카드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2조4000억 원, 카드 이용 실적 65조 원, 신용카드 회원 1051만1000명, 가맹점 211만4000개, 연체율 1.02%로 신한카드에 이어 업계 2위다. 신한카드의 시장점유율은 20%대이고 KB국민카드는 14%대 수준이다. 전업계 카드사는 신한, KB국민,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등 7곳으로, 전업계 카드사 비중은 70%에 육박하고 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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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센터장 △Equity 김재식 △FICC 조민상 ▽본부장 △리스크관리 김종철 △채권영업 송창섭 △채권운용 이창훈 △FICC 김현석 ▽실장 △코리아리서치센터 투자전략 류승선 ▽팀장 △채권영업1 김기호 △RP운용 오재경 △테크산업분석 김장열 △산업재분석 이석제 △채권영업2 김은성 △채권상품운용 심홍식 △FICC 박삼규 △내수산업분석 정우철 △테마리서치 변성진 △경제분석 박희찬 △매크로분석 이재훈 △리서치기획 이미영}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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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 ‘온라인 대출장터’… 돈 가뭄 中企에 通했다

    “대출이 필요한 쪽이 금리 등 대출조건을 고를 수 있다고 해서 ‘설마’ 하고 무척 놀랐습니다.” 자동차 외장관리업체를 운영하는 김정우 사장(33)은 최근 5000만 원을 신용보증기금의 ‘온라인 대출장터’를 통해 금리 5.1%의 좋은 조건에 대출받아 한시름을 덜었다. 당장 운영자금으로 5000만 원이 필요해 주거래은행과 대출상담을 했지만 “담보 없이는 수천만 원대 대출이 힘들다”고 해 걱정이 태산이던 김 사장은 우연히 접한 신보의 온라인 대출장터를 통해 사업자금을 쉽게 구해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것도 평소 거래하지 않던 은행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대출승인이 나고, 승인 이틀 만에 회사 통장으로 돈이 입금됐다는 것이다. 대출 조건도 기대 이상이었다. 김 사장이 올린 대출신청 내용을 보고 2곳의 은행에서 5%대 금리를 제안했고, 그는 4년 만기, 변동금리 5.1%의 대출조건을 선택했다. 김 사장은 “중소기업 처지에서는 보증서가 있어도 은행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은데, 은행들이 앞다퉈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실제 대출도 빠르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신보에 따르면 올해 1월 21일 선보인 중소기업 온라인 대출장터는 한 달이 조금 지난 지난달 25일 현재 대출승인 건수가 522건, 지원금액이 436억 원에 이를 만큼 중소기업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은행과 대출조건 조율과정을 밟고 있는 신청건수도 469건에 이른다. 온라인 대출장터는 중소기업과 은행이 상호 대출정보를 교환해 ‘대출을 사고, 파는’ 시스템이다. 보증서를 갖고 일일이 은행을 돌아다니며 대출정보를 직접 알아봐야 했던 중소기업들이 온라인에 자신이 원하는 대출정보를 올리고, 은행들은 기업들의 재무상황을 살펴본 뒤 제공 가능한 대출금리 등을 제시해 조건이 맞으면 대출이 성사된다. 이 제도는 기업이 은행들의 금리 조건을 비교해 대출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은행 간에 자연스러운 경쟁이 유도되면서 금리가 낮아지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수년간 주거래은행 한 곳과만 대출거래를 해왔던 속옷업체 사장 김모 씨(53)도 이번에 온라인 대출장터 덕을 톡톡히 봤다. 대출신청을 내자 은행들 서너 곳이 앞다퉈 낮은 금리를 약속했고, 이에 긴장한 주거래은행 측에서 금리를 낮춰준 것이다. 홈쇼핑 쪽에 새롭게 판매채널을 확대하면서 자금이 필요했던 김 사장은 3억5000만 원을 평소 이용하던 금리보다 0.5%포인트가량 낮은 연 5.5%에 대출받았다고 한다. 신보는 영업점을 통해 온라인 대출장터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은행들과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권의종 신보 보증사업부문 이사는 “중소기업 온라인 대출장터가 활성화되면 중소기업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증부대출 외 중소기업 전체 대출에 대한 금리인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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