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준

황형준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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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를 거치며 경찰, 기획재정부, 정당, 법조, 청와대 등을 취재했습니다. 정치와 법, 권력구조 그리고 사람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재분야

2026-02-05~2026-03-07
칼럼44%
대통령23%
정치일반13%
선거10%
남북한 관계7%
정당3%
  • [오르락 내리락]상장폐지 우려 STX팬오션 이틀째 하한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STX팬오션이 상장 폐지에 대한 우려로 이틀째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325원(14.87%) 떨어진 1860원에 마감했다. STX팬오션은 7일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해 거래가 정지됐고,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18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거래는 재개됐지만 상장 폐지될 소지가 있다. 한국거래소는 “STX팬오션은 앞으로 매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만료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서류를 제출해 상장적격 여부를 심의받아야 한다”며 “심의 결과에 따라 상장 폐지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나머지 STX그룹주들은 적극적인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STX는 전날보다 9.09% 오른 1749원에 거래됐고 STX조선해양(1.64%), STX엔진(1.09%), STX중공업(2.43%) 등도 동반 상승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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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한국소비자원, 27일 개원 26주년 기념 세미나 外

    ■ 한국소비자원, 27일 개원 26주년 기념 세미나한국소비자원은 27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원에서 ‘소비자는 우리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주제로 개원 26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소비자들이 자동차 생명보험 이동통신서비스 등 10개 소비시장에서 느끼는 만족도 등을 평가한 결과가 발표된다. 이 조사는 유럽연합(EU)의 ‘소비자 시장점수 게시판’ 제도를 도입해 제품과 서비스의 비교 용이성, 신뢰성, 소비자 불만 등을 평가했다. ■ 국민연금공단 ‘올해의 최우수 연기금’에 선정국민연금공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금융투자전문지인 ‘디애셋’으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연기금’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투자 성과와 건전한 투자모델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연기금에 수여하는 상이다. 디애셋은 “국민연금의 투자모델과 포트폴리오가 위험 분산에 효과적이었고 최근 투자 다변화와 글로벌 투자 확대로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금 운용 수익률 6.99%에 수익금 25조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최광 이사장은 “기금 운용의 글로벌 역량을 더 높여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LH, 서귀포서 소형풍력발전 시범사업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국민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소형풍력발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연중 강한 바람이 부는 제주의 특성을 이용해 소음과 진동이 작고 안정성은 높은 3kW 풍력발전기 2기를 단지에 설치한 것.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 kWh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3월부터 태양광발전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어 풍력 및 태양광발전으로 연간 6만9000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 도로공사, 고속도로 포장-보수 방식 업그레이드한국도로공사는 새로운 고속도로 포장 및 보수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 동안 북충주 나들목(IC)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을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방식은 기존의 긴급보수 방식에 비해 주행 만족도가 높고 유지관리 비용도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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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신한금융투자, ELS 9종-DLS 2종 판매 外

    ■ 신한금융투자, ELS 9종-DLS 2종 판매신한금융투자는 460억 원 규모로 주가연계증권(ELS) 9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21일까지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7102호’는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0.5525%(연 6.63%)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 대신증권, ELS 8종-DLS 2종 출시대신증권은 587억 원 규모로 주가연계증권(ELS) 8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출시해 21일까지 판매한다. ELS는 대우조선해양, CJ, 고려아연, 한국가스공사, 코스피I200, HSCEI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만기는 5개월짜리부터 3년짜리까지 다양하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 원이다. ■ IBK투자증권 ‘증권왕 2.0’ 앱 서비스 개시 IBK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증권왕2.0’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식 주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권왕2.0은 실시간 시세확인, 기업정보 및 분석, 프리미엄 리포트 등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IBK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최대 100만 원의 현금 지급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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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에 발등 찍힌 日펀드, 한달 만에 수익률 반토막

    직장인 권모 씨(35)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취임한 지난해 말부터 일본 펀드에 가입할지를 고민했다. 일본이 최근 몇 년 동안 주가가 하락한 터라 처음 몇 달은 망설였고, 그 사이 일본 증시는 급등했다. 권 씨는 지난달 중순 일본 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50%에 이른다는 뉴스를 보고는 일본 주식형 펀드에 드디어 가입했다. 하지만 그때가 정점이었다. ‘아베노믹스’가 흔들리면서 권 씨가 가입한 펀드는 현재 ―1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권 씨는 “재고 망설이다 상투를 잡았다”고 한탄했다. 급등했던 일본 증시가 최근 한 달 새 주저앉으면서 일본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본 증시가 15,000엔대로 정점을 찍었던 지난달 중순 뒤늦게 일본 펀드에 투자한 이들은 한 달 만에 원금의 10분의 1가량을 손해 봤다. 아베노믹스가 미국의 조기 출구전략 등으로 흔들리면서 ‘아베노리스크’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달 새 일본 펀드 수익률 반토막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으로 설정액 10억 원 이상 40개 주식형 일본 펀드는 1개월 수익률이 평균 ―13.68%로 집계됐다. 6개월 수익률은 아직 20∼30%대지만 한 달 전만 해도 50%였던 것에 비하면 반 토막 난 셈이다. 지난해 11월 19일 9,153.20엔이던 닛케이평균주가는 일본은행이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는 등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올해 5월 22일 15,627.26엔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엔화 약세를 통해 일본 경제의 부활을 꿈꿨던 아베노믹스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는 바로 급락하기 시작해 이날까지 16% 넘게 빠졌다. 인위적인 경기부양의 끝은 재정압박, 장기금리 급등, 주가하락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총 5300억 원 규모인 일본 펀드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700억 원이 순유입됐으며 이 중 4월 이후 투자한 이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증시 향방은 아베노믹스가 이대로 좌초할지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알렉스 트레비스 피델리티자산운용 일본주식부문 대표는 이날 보고서에서 “아베 총리의 세 화살이 단기적 투자심리를 바꾸었고, 일본 기업의 기초 체력도 긍정적”이라며 “일본 주식시장이 아베 총리의 정책들에 계속 반응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반면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자생적으로 일본 경제가 좋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금융정책은 성공하지 못했고 재정정책도 구체적이지 못해 실망감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불확실성이 큰 만큼 일본 펀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승현 에프앤가이드 연구원은 “당분간 아베 정부의 다른 부양책이 나오기 전까진 펀드 가입보다는 관망의 자세를 취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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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이 주식]삼성전자

    “지금 삼성전자는 ‘1+1’ 행사 중입니다. 기존에 한 주를 살 수 있는 돈으로 두 주를 살 수 있으니 말입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률(PER)이 5배 수준으로 떨어져 2006년 이후 평균 PER(10배)와 비교하면 절반에 그치는 것을 두고 한 말이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 한국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비틀거리고 있다. 7일부터 지금까지 10%가량 폭락하면서 코스피도 1,900 선 아래로 끌어내렸다. 곽 연구원처럼 “지금이 살 때”라는 주장도 있지만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이 종목, 어찌 해야 할까.○ 150만 원대에서 130만 원대로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14일)보다 3000원(0.22%) 떨어진 136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7일부터 12일까지 16만4000원이 떨어진 뒤 14일 소폭 올랐다가 다시 하락한 것이다. 그사이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49.24%에서 48.24%로 1%포인트나 떨어졌다. 주가 하락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이 갤럭시S4의 판매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노무라와 바클레이스가 각각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러다간 삼성전자도 주가가 거의 반 토막 난 애플처럼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흥국에 풀린 글로벌 유동성이 회수되면서 ‘셀 코리아’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것은 결국 한국 시장의 매력이 그만큼 없다는 것”이라며 “한국 경제의 성장률과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주가 급락의 가장 큰 요인이 글로벌 자산 배분 등 수급적인 요인에 있기 때문에 주가가 급반등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간 주가 폭락 뒤 완만히 회복돼” 반론도 만만치 않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시각이 많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4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은 출시가 4월 말로 다소 늦춰졌기 때문”이라며 “갤럭시S4를 포함해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당초 예상대로 8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은 2011년 1분기 이후 실제 발표치가 기대치보다 항상 높았다”며 “삼성전자의 실적은 7월 초에는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D램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있는 점도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삼성전자는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오르기 위한 혁신의 기회로 삼아 결국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저력’을 믿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03년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5% 이상 급락했던 26번의 사례를 보면 급락 이후엔 삼성전자와 코스피 모두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혁신을 통해 과거의 저력을 다시 보여줄 것인지, 시장의 우려처럼 상처뿐인 대장주가 될 것인지, 현재가 고비라는 데 대부분 전문가가 동의한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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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평균주가 2.73% 급등

    최근 급락하던 일본 증시가 17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14일) 대비 346.60엔(2.73%) 상승한 13,033.12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13,000엔대를 회복한 것은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 만이다. 이날 상승세는 주가 급락에 대한 반등 성격이 강하다. 미국의 조기 출구전략 집행에 대해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최근 가격이 급락한 종목에 대한 매수 주문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달 18, 19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그동안 세계 증시는 급락세를 겪었다. 특히 닛케이평균주가는 돈을 풀어 경제를 떠받치겠다는 ‘아베노믹스’가 흔들리면서 지난달 23일 이후 16% 넘게 하락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국 코스피는 0.32% 하락한 1,883.10으로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7% 하락한 2,156.21로 마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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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공감 Harmony]금리+α추구… “중위험·중수익 투자자에 매력적”

    삼성증권은 헤지펀드 전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을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비과세 대상인 주식과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시장의 등락에 따른 높은 변동성을 피해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를 추구한다. 주식 현물을 사고 주가지수 선물을 팔아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인 ‘롱숏 매매’, 하나의 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다른 자산을 매도해 수익을 얻는 ‘페어 트레이딩’ 등 헤지펀드 전략을 사용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헤지펀드와 달리 위험이 큰 레버리지 방식을 쓰지 않는 등 안정성을 높였다. 기업가치 분석에 기초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익이 늘어날 우량기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 잦은 소형주 매매를 가급적 하지 않고, 시장의 급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특징. 시장의 흐름에 대응해 주식의 편입 비율을 조절하는 탄력적 방식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모주 청약, 블록 매매 등 기업 가치에 변화를 주는 이벤트 때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기회를 포착하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금리 +α를 추구하는 펀드로 저금리, 고변동성 시대에 중위험·중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주식시장에서 눈에 띄는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일반 주식형 펀드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2003년부터 9년간 한국 주식의 롱숏 매매로 외국계 증권사의 고유자산을 운용했던 문병철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이 운용한다. 문 본부장은 지난해 삼성자산운용에 합류해 현재 1900억 원 규모의 사모 주식형 롱숏펀드를 운용 중이다. 수수료율은 A클래스가 선취 수수료 1.0% 이내에 연 보수 1.45%이고, 선취수수료가 없는 C1클래스는 연 보수 2.25%이다. 인터넷으로 가입 할 수 있는 Ae클래스와 Ce클래스도 있다. 환매 시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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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화 엑소더스… 신흥국 덮친 ‘E의 공포’

    13일 세계 금융시장은 미국발(發) 양적완화 ‘출구전략(exit strategy)’에 대한 공포가 지배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풀던 돈줄을 죌 준비를 한다는 건 미국 정부 등이 향후 미국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본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문제는 미국 외에 유럽,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 사정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경제 회복세에 지역별로 큰 격차가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출구전략을 쓰면 높은 수익을 찾아 한국 등 신흥국 증시와 채권시장에 들어왔던 외국자본이 썰물처럼 일시에 빠져나가 금융시장에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장기 경기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한국 경제에 큰 충격파를 던질 수 있어 우려된다. ○ 신흥국에 드리운 출구전락 먹구름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가 현실화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아시아 신흥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 차례의 대규모 양적완화를 단행한 미국이 찍어낸 돈의 상당량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아시아 국가에 유입됐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안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신흥국에 들어온 달러화는 이미 미국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실제로 6월 들어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2,001.05였던 한국의 코스피는 13일 연중 최저치인 1,882.73으로 5.91% 하락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6.72%, 대만 자취안지수는 3.67% 떨어졌다.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는 9.09%, 말레이시아는 1.49% 하락하는 등 동남아 신흥국 증시 역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에는 주가 급락과 함께 외환시장 불안까지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의 환율은 역대 최고치로 뛰었으며 (통화 가치는 하락) 필리핀 페소화 환율 역시 최근 급등하고 있다.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7개월간의 글로벌 주가 상승은 선진국의 양적완화에 의한 것이어서 출구전략의 조짐에 금융시장이 엄청난 공포심을 갖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세계 금융시장은 18일 시작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벤 버냉키 미국 FRB 의장이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대해 취할 태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때 미국이 양적완화 규모의 조기 축소를 부인하더라도 출구전략이 시간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오승훈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미국이 출구전략을 언제, 어떻게 추진할지 명확해질 때까지 금융시장은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경제에 찬물 끼얹나 한국은 4월까지 15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내면서 외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세계 7위 수준인 3281억 달러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어 자본 유출에 따른 급격한 금융불안이 발생할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미국 출구전략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이 길어지면 소비와 투자 등 실물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환율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 국가 간 교역에 악영향을 미쳐 세계 각국의 소비와 투자심리를 냉각시킨다. 특히 그동안 선진국을 대신해 한국의 수출 규모를 유지해주던 아시아 신흥국 경제의 악화는 한국에 대형 악재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기준금리를 인하해 올해 2.8% 안팎으로 성장률을 끌어올리려는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정부는 일단 미국 출구전략에 따른 자본 유·출입 상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추이를 살피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과도하게 공급된 유동성이 빠지면서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며 “하반기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어느 정도 예상했던 만큼 과민 반응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오정근 고려대 교수(경제학)는 “금융시장 불안은 한국의 경상수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환율 방어 등을 통해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면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정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문병기·황형준 기자 weappon@donga.com:: 양적완화 출구전략 :: 경기 회복을 위해 풀었던 지나친 유동성(돈)을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 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양적완화(QE)를 실시했다. 지나치게 풀린 돈은 경제에 거품을 유발할 수 있는 데다 무한정 돈을 풀 수도 없다. 이 때문에 일정 시점에서 양적완화를 중단하며 출구전략에 나서게 된다. 최근 미국이 경기 회복세에 맞춰 출구전략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BYLINE]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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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돈풀기 끝나나” 아시아 증시 동반추락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이 임박했다는 공포가 연일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일본의 주가 수준은 사상 최대의 금융완화를 실시하기 직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갔고, 코스피도 7개월 만에 1,900 선이 무너졌다. 13일 일본 도쿄(東京) 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35% 폭락한 12,445.38엔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3일(―7.32%)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이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94.2엔으로 전날보다 약 2엔 하락(엔화 가치는 상승)했다. 중국 등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이 지난해 9월부터 단행한 제3차 양적완화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아시아 증시를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단오절 연휴(10∼12일) 이후 처음 장이 열린 중국 상하이증시의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3% 떨어진 2,148.36에 마감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전날보다 1.42% 내린 1,882.73에 장을 마치면서 지난해 11월 19일(1,878.10)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 미국의 양적완화 중단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겹친 탓이었다. 특히 갤럭시S4의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도 2.02% 하락해 7일 이후 하락폭이 11%에 이르렀다. 이날 외국인은 9523억 원어치를 팔아 2011년 8월 10일 1조2759억 원을 순매도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7일부터 이날까지 3조200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전문가들은 18, 19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출구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을 밝혀야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증시는 일제히 1%를 넘는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차츰 낙폭을 줄였다. 13일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고용과 소비 지표 호조에도 전날보다 17.73포인트(0.12%) 떨어진 하락세로 출발했다.황형준 기자·도쿄=박형준 특파원·문병기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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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신도시]쾌적한 입지+굵직한 개발호재 ‘관심집중’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과 감이동에 있는 위례지구 A3-8블록에서 보금자리주택 ‘에코앤캐슬’을 분양 중이다. 중소형으로 구성돼 올 상반기 위례지구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위례지구 A3-8블록 ‘에코앤캐슬’은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보금자리주택이다. 지하 2층, 지상 27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75m² 438채와 84m² 1235채 등 실수요층이 두꺼운 중소형 평형으로 총 1673채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이달 5일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생애최초, 노부모, 기관 추천 특별공급, 11일 일반 공급 1, 2순위 접수를 진행했으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코앤캐슬은 위례지구에서 바깥쪽에 위치해 개방감과 쾌적함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에 녹지가 많고 산책로와 등산로를 잘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84m²의 내부는 침실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로 꾸며졌다. 구조에 따라 A, B형과 확장형, 기본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 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예정이다. 전용 커뮤니티센터에는 유산소운동이나 헬스 등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교육형 과학놀이터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삼림욕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5∼10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자녀를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으며 성남CC가 인접해 시원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송파구, 경기 하남시와 성남시에 걸쳐 있는 위례지구는 강남역이 반경 10km, 잠실역이 반경 5k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강남 생활권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말까지 6.8km²의 터에 주택 4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첨단 생태도시’를 목표로 친환경 보행전용통로인 ‘휴먼링’과 대규모 생태 녹지축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위례지구 인근에는 현재 굵직한 개발과 교통 호재도 많다. 거여·마천뉴타운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 등이 가깝고 잠실 제2롯데월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15년 준공 예정인 문정법조타운에는 법원과 등기소, 경찰청, 미래형업무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KTX수서역이 2015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나들목(IC)과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위례지구 남측에는 지하철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우남역이 2017년 개통되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 사이에는 신교통수단 ‘트램’이 운행된다. 하남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위례지구는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인근에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며 “에코앤캐슬은 중소형 보금자리주택으로 양도세 100% 감면 혜택까지 적용될 예정이라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326-19번지 일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가깝다. 분양가는 3.3m²당 1300만 원 선으로 201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1577-5582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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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신도시]KCC상암 스튜디오 380, 탄탄한 임대수익 소형 오피스텔 분양

    KCC건설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인근에 ‘KCC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건물에 △전용면적 20m² 312실 △23m² 52실 △38m² 13실 등 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제2의 여의도’라 불리는 상암 DMC를 배후에 두고 있다. 상암 DMC는 2015년까지 800여 개 기업, 6만8000여 명에 달하는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이 입주하는 만큼 탄탄한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가까이 있고 지하철을 타면 상암 DMC가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약 3분이면 갈 수 있다. 주변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것도 강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인근에 녹지공간이 많다.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 여성행복주차장 등이 설치되고 냉동냉장고, 전기쿡탑,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등 빌트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900만 원대이며 본보기집은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내년 12월 말 예정. 02-376-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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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신도시]구로 해담채 2차, 호텔식 레지던스 운영 5년간 임대수익 보장

    그린플러스종합건설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인 ‘구로 해담채 2차’를 시공 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6층에 분양면적 29m² 도시형 생활주택 54채와 오피스텔 81실이 들어선다. 구로 해담채 2차는 호텔식 레지던스 형태로 운영돼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5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임대관리 및 공실로 인한 수익률 하락 등을 우려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까지 약 30분대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구로 해담채 2차는 이달부터 객실운영에 들어가 계약 즉시 월세를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5000만 원 투자 시 대출이자 및 기타 비용을 제외하고도 월 62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한다”며 “처음으로 오피스텔에 투자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070-4811-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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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 11명 출사표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 등 총 1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까지 이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 결과 11명이 지원했으며, 이철환 전 한국거래소(KRX) 시장감시위원장, 임기영 전 대우증권 사장 등도 후보에 포함됐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최 전 사장과 황 전 회장. 최 전 사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옛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중부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 등을 거친 뒤 2008∼2012년 현대증권 사장을 지냈다. 이 때문에 금융업계의 또 다른 ‘모피아(재정경제부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 전 사장은 “공직에서 일했을 뿐 아니라 업계 경험도 충분하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거래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전 회장은 대우증권 부사장, 한진투자증권 사장, 메리츠증권 사장을 거쳤다. 금융투자협회장을 3번 연임해 8년이나 지낸 점 때문에 “또 다른 기관장 자리를 노리는 건 욕심”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황 전 회장은 “제3시장인 프리보드를 만들고 벤처업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등을 거친 뒤 2008∼2011년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과 단국대 경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 전 사장은 한국장기신용은행, 도이치증권, 도이치은행, 삼성증권 등을 거쳐 살로몬브라더스 한국대표, IBK투자증권 사장, 대우증권 사장을 역임했다. 유력한 이사장 후보로 거론됐던 김영선 전 의원은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사외이사와 거래소 대표위원, 법조계, 경제계, 학계 등의 인사로 구성된 임원추천위는 후보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초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 3명을 올려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거래소의 주주는 증권사, 선물사 등 40개 금융투자회사다.송충현·홍수용 기자 balgun@donga.com}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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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PB의 재테크 어드바이스]슈퍼리치 펀드 투자 어떻게

    얼마 전 50대 고객 이모 씨는 거래 금융기관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투자를 제안받았다며 상담을 요청했다. 거래 금융기관이 이 씨에게 2011년 초 가입한 국내 및 해외펀드의 손실을 만회하겠다며 ETF를 제안한 것이다. 이 씨는 “ETF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 투자가 망설여지는데 어떡하면 좋겠느냐”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특히 레버리지 ETF를 추천받았다는 말을 듣고는 이 씨에게 물었다. “레버리지 ETF가 지수 상승 시 시장 대비 2배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거꾸로 하락 시에는 2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런 위험한 상품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시나요?” 이 씨는 일반 주식형 펀드보다 위험성이 높은 레버리지 상품에는 투자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처럼 필자는 고객과 상담할 때 가장 먼저 고객이 기대하는 수익률이 몇 % 수준인지 묻는다. 기대수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감내할 수 있는 리스크, 즉 손실 감내도가 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투자자의 성향이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자산을 늘리는 것보다는 지키는 투자를 선호한다. 일정 수준의 안전장치가 있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나 위험중립형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한국도 저금리·저성장이라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든 상황임을 감안할 때 고객들도 현실적으로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증권사 문을 두드리는 고객들은 예전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기대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시중금리에 2∼3%를 더한 정도면 충분히 만족한다는 것. 예전에는 10%로도 부족했고, 적어도 2배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았다. 이런 이유로 금융권에서도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하는 위험중립형 구조의 사모펀드 상품 출시가 대폭 늘고 있다. 사모펀드는 투자자의 제한이 없는 공모펀드와 달리 소수의 투자자(49인 이하)가 일정 규모 이상의 자금을 모아 만드는 펀드를 말한다. 즉, 일정한 니즈를 가진 고액 자산가들의 상품 수요가 있어야 사모펀드는 출시가 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사모펀드에 신규로 유입된 자금이 공모펀드에 비해 5배 이상 많다고 한다. 이처럼 슈퍼리치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기초자산으로 원하는 구조의 상품을 만들어 적정한 수익률을 목표로 사모펀드를 활발하게 설정하고 있다. 최근 설정되는 사모펀드는 코스피200, 환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금, 은, 브렌트유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토대로 원금보장형 사모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사모상품은 대표적으로 사모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이 있고 코스피가 하락할 때마다 특정 종목 및 지수에 투자비중을 늘려 나가는 형태의 사모펀드, 그리고 매월 말 일시적으로 주가 상승이 일어나는 월말 효과를 활용한 구조화 사모신탁,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익거래를 이용하는 사모펀드 등이 최근 VIP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모펀드든 공모펀드든 아무리 좋은 상품에 가입해도 눈에 보이는 평가수익률은 숫자에 불과하다. 따라서 매년 목표수익률을 정해 놓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때 시장 상황, 자금 목적 등을 재점검한 뒤 달성한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게 목표수익률을 정해 놓는 것은 감성적, 이성적 판단을 배제하고 투자 결정을 내려줄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이 돼 줄 것이다.김지숙 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 수석 웰스매니저}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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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잔존만기 1.5년 브라질 할인채 중개 시작 外

    ■ 잔존만기 1.5년 브라질 할인채 중개 시작KDB대우증권은 잔존만기 1.5년의 브라질 할인채 중개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브라질 채권 투자시 발생하는 토빈세가 폐지된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번에 중개하는 브라질 할인채는 만기수익률 9.3%(10일 기준) 수준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액면 5만 헤알(약 3000만 원)이다. ■ 타사대체입고 고객에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한국투자증권은 타사대체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뱅키스로 가는 거야!’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에서 한국투자증권 뱅키스로 주식을 대체하는 타사대체입고 고객에게 금액별로 1만∼5만 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 주가연계증권 5종 - 파생결합증권 3종 모집동양증권은 14일까지 다양한 수익구조로 설계된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총 65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ELS는 코스피200 등을 추종하며 연 7.62∼8%의 수익을 추구한다. DLS는 런던금가격지수 등을 추종해 최대 40.5%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 등 다양하다.}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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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LS자산운용 대표 이윤규 씨

    LS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이윤규 전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57·사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동부자산운용과 사학연금 등을 거쳤다.}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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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상장사 여성 CEO 11명뿐 ‘SKY’ 36%… 이공계열 46% 최다

    ‘서울대 이공계를 졸업하고 취미가 골프인 54세 남성.’ 올해 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CEO)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12일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 상장법인 임원 현황’에 따르면 출신 대학교를 밝힌 코스닥 상장사 CEO 830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164명(19.8%)으로 가장 많다. 이어 △연세대 79명(9.5%) △한양대 79명(9.5%) △고려대 60명(7.2%) △성균관대 35명(4.2%) 등의 순이다. CEO를 포함한 등기임원도 서울대(19.1%)가 가장 많고, 고려대(9.0%), 연세대(8.7%), 한양대(6.0%), 성균관대(4.2%) 등의 순이다. CEO의 최종 학력은 학사가 58.5%로 절반이 넘고 △석사(17.9%) △박사(12.9%) △고교 졸업(2.7%) 등의 순이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54.6세다. 50대(47.5%)가 가장 많고, 40대(23.8%), 60대(20.3%) 등의 순이다. 계열로는 이공계열(46.1%)이 상경계열(38.8%)보다 많지만 전공은 △경영학(25.4%) △전자공학(7.3%) △경제학(5.6%) △기계공학(4.6%) 등의 순이다. 여성 CEO는 11명뿐이다. CEO의 취미는 골프(47.0%)가 가장 많고, △등산(16.2%) △독서(10.3%) △바둑(5.4%) △운동(4.7%) 등도 꼽혔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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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연기금, 해외시장서 ‘러브콜’

    “외국 펀드업계 관계자들과의 면담이 하루 종일 잡혀 있는 날도 있어요. 한국만큼 자금의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는 연기금이 드물다 보니 투자를 요청하기 위한 거죠.” 얼마 전 물러난 한 대형 연기금 대표는 달라진 한국 연기금의 위상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한국의 주요 연기금들에 외국인 투자가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해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뛰어드는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가 생기는가 하면 영어와 한국어가 능통한 해외유학파 출신 한국인 채용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지속되면서 해외 자산운용업계에서 ‘갑’이 된 한국 연기금들도 해외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투자운용사인 ‘라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4월 한국에 ‘라살자산운용’을 세우고 최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캐나다 오피스·상업용 빌딩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를 내놓았다. 홍콩계 글로벌 부동산사모펀드회사인 ‘거캐피탈 파트너스’도 2011년 한국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이 회사 본사의 굿윈 거 회장이 매달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연기금 관계자들을 만나며 투자자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거캐피탈 관계자는 “한국 연기금의 입장에서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잘 아는 외국계 파트너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노리고 외국계 회사들이 3년 전부터 한국 시장으로 밀려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연기금들의 해외투자액수는 크게 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00조 원을 굴리는 국민연금기금은 해외 부동산 투자액이 2010년 4조1000억 원에서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8조8000억 원 수준으로 3년 만에 배 이상 늘었다. 국민연금은 2009년 매입한 영국 런던 금융가의 ‘88우드스트리트’ 건물을 1억8300만 파운드(약 3229억 원)에 사서 올해 2억1500만 파운드(약 3793억 원)에 팔아 임대 수익을 제외하고 시세차익만 2년간 17%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 해외업계 “투자 유치하려 유학파 한국인 채용 늘려” ▼ 자산 21조 원을 굴리는 교직원공제회도 2011년 미국 시카고의 오피스빌딩을 매입하고 올해도 유럽 부동산 대출펀드에 투자하는 등 해외투자가 활발하다. 행정공제회도 올해 미국 시카고에 있는 오피스빌딩에 400억 원을 투자했다. 한 연기금 관계자는 “해외 자산운용업계에서는 한국 연기금이 ‘갑’이 됐다”며 “외국 기관에서 한국 연기금의 투자를 유치하려다 보니 해외 유학파 출신의 한국인 채용도 늘어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라고 귀띔했다.○ 민간도 해외투자 열기 연기금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해외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사모 펀드의 설정액 합계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5조1079억 원에 달한다. 통계가 나온 2011년 12월 말 3조3111억 원과 비교하면 54%가량 늘어난 것이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 삼성생명 자회사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을 세워 올해 영국 런던의 ‘30 크라운 플레이스’ 빌딩을 인수했다. 호주 우체국의 뉴사우스웨일스 본부 건물 투자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 31층짜리 오피스빌딩을 인수한 데 이어 이달 중 호주 시드니에 있는 ‘포시즌 시드니’ 호텔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할 예정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최근 호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시드니에는 추가로 호텔을 지을 가용 용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고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호주의 유력 일간지 ‘더 오스트레일리안’은 지난달 “한국 그룹들이 조만간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어치의 호주 부동산을 싹쓸이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도발에 따른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한 도피처를 찾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국내 기관의 부동산 투자는 호주, 미국, 유럽 등 일부 지역에 몰려 있다. 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중국 등 신흥국은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안정성이 낮고 일본은 지진과 방사능 위험 등 부정적 요인이 있다 보니 결국 미국이나 유럽, 호주 등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황형준·정임수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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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우리투자증권 사장 김원규 씨 내정

    우리투자증권 후임 사장으로 김원규 홀세일사업부 대표(전무·사진)가 내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김 전무와 정영채 IB사업부 대표(전무) 등을 두고 차기 사장 선정 작업을 한 결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무는 대구 출신으로 1985년 우리투자증권의 전신인 옛 LG투자증권에 입사해 연금신탁영업담당 상무, WM사업부 대표 등을 거쳤다. 김 전무는 12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과한 뒤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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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락 내리락]당국회담 호재에 남북경협株 초강세

    남북이 12일 서울에서 당국 회담을 열기로 합의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상한가를 찍으며 1만4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남북 경협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와 에머슨퍼시픽은 각각 122원, 605원씩 오르면서 상한가를 찍었다. 이화전기는 940원에, 에머슨퍼시픽은 4640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앞서 남북은 9일 열린 실무접촉에서 남북 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수석대표의 급과 의제에 대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남북 경협 관련 종목들이 호재로 여길 수 있겠지만 북한 리스크 해소 등 증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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