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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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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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0~2026-06-19
칼럼100%
  • 세종시-3차 보금자리 청약 ‘깜짝 흥행’

    부동산 경기침체로 ‘흥행참패’까지 우려됐던 세종시와 3차 보금자리주택의 청약이 깜짝 반전에 성공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3차 보금자리주택 중 신혼부부 및 3자녀 특별공급 사전예약 이틀째인 19일까지 1178채 모집에 2626명이 신청해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708채 모집에 2015명이 신청(2.85 대 1)했고 3자녀 특별공급은 470채 모집에 611명(1.3 대 1)이 청약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특히 인기가 높았다. 서울 항동이 5.34 대 1, 하남 감일 3.08 대 1, 인천 구월은 1.7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3자녀 특별공급은 서울 항동(1.67 대 1), 하남 감일(1.53 대 1), 인천 구월(0.75 대 1) 모두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18일 마감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도 평균 경쟁률이 2.11 대 1을 기록해 59∼149m² 모두 미달 없이 청약을 마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9∼12일 이전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은 1107채 모집에 1161명이 신청(1.05 대 1)했다. 15∼18일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910채(특별공급 이월 435채 포함) 모집에 2184명이 신청해 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시 첫마을과 3차 보금자리주택은 입지조건과 분양가 등에서 큰 메리트가 없어 외면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결과에 대해 최근 부산 등 지방에서 시작된 분양시장의 봄바람이 세종시를 거쳐 수도권으로 북상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보금자리의 경우 2차 때보다는 이번 특별공급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며 “2차 때는 집값 하락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시장이 바닥을 친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결과를 두고 ‘부동산 바닥론’을 얘기하기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많다. 청약자들도 시장 회복을 확신하기보다는 ‘일단 넣어보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남 감일지구 74m² 공공분양을 신청한 지모 씨(35)는 “만약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분위기라면 계약할 때 포기하면 그만”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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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슈퍼스타’ 허각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사연 外

    “제 점수는요….” 최근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슈퍼스타’로 탄생한 허각 씨가 지원자가 아닌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장애우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작지만 특별한 오디션이 마련됐기 때문. 가수 데뷔 이후 첫 재능기부에 나선 허 씨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만 있다면 어려운 환경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 ‘외규장각 협상’ 빨간불?외규장각 의궤를 내주지 않으려는 프랑스국립도서관(BNF)의 조직적 반발이 17년 만에 또다시 시작됐다. 정부는 의궤를 가능한 한 빨리 가져오는 게 최선이라는 판단하에 내주 협상을 시작한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 간 우리 문화재가 돌아오는 길은 여전히 멀고 험하다. ■ 구청 사업예산이 0원부동산 경기 불황 등으로 세입이 줄어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악화되는 가운데 자체 투자 사업비가 한 푼도 없는 기초자치단체가 나왔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신규 사업 착수는 엄두도 못 내고 기존 사업마저 중단할 처지라는데…. 지자체 예산 부족에는 불경기 말고도 숨은 이유가 있다. ■ 세종시-보금자리 분양훈풍‘부산발 분양 훈풍’이 중부를 거쳐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다. 올가을의 ‘블록버스터’인 세종시 첫마을과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의 청약 성적이 예상보다 괜찮기 때문. 한때 흥행참패까지 점쳐졌던 두 곳의 반전 드라마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녹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기대도 높다는데….■ 中 본토펀드 투자 전망2007년 ‘묻지 마 투자’의 대명사였던 중국 펀드가 최근 부활하고 있다. 과거 중국 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반 토막 나면서 투자자들의 속을 까맣게 태웠다. 중국 본토 증시를 직접 공략하는 요즘 중국 펀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가늠해 봤다.}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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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서대문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 분양 外

    동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있는 서대문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 중 이번에 지상 1, 2층 총 13개 점포를 공급한다. 서대문센트레빌은 북아현뉴타운에 최초로 입주한 아파트로 1, 2차를 포함해 총 994채가 들어서 있다. 단지 내 독점상가이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길목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좋은 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아파트 양쪽에는 경기대와 감리신학대가 위치해 대학가 상권에 포함된다. 또 서대문역 먹자상권과 연결돼 아파트 단지 입주민 이외의 상가 수요층이 다양하다. 용지 맞은편에 위치한 ‘돈의문뉴타운’ 역시 전체 철거가 확정돼 앞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업무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이러한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상가를 단지 입구 쪽 외부 도로변에 ‘로드숍’ 형태로 설계해 상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가는 1층 상가 기준으로 3.3m²당 2400만∼2450만 원 선이다. 02-363-0633 ■ 안산 신길 아파트 잔여분량 분양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산시의 안산 신길 B2블록(4단지) 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 잔여분량 100여 채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이곳은 총면적 81만 m²에 4430채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된 만큼 지구 내 중앙공원, 역사공원 등 공원과 녹지비율이 약 25%에 이른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이 있고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인근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안산점이 있고 지구 내 남측 상업시설용지에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가구와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돼 편리하며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주민지원센터, 노인정 등 다채로운 주민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즉시 계약 가능하다. LH가 중도금 전액을 연 4.5%로 저리대출해 주기로 해 초기 자금부담도 덜하다. 분양가도 84m²에 2억6000만 원대로 인근 재건축 예정단지보다 저렴하다. 031-394-6962, 3 ■ 지식산업센터 ‘아이에스비즈…’ 분양아이에스동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아이에스비즈타워’를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강남 쪽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큰 장점이다. 사업지 바로 앞 입면도로를 통해 영동대교로 진입할 수 있어 10분이면 강남에 들어갈 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강남, 강북 어디든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이에스비즈타워는 성동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해 유사 직군 간 시너지효과도 기대해 볼 만하다. 성수동은 아파트형 공장이 다수 들어서 있어 상업시설이 가장 번화한 지역이다. 여기에 최근 서울시와 정부가 주도하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수혜를 모두 볼 수 있는 중랑천 조망권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에스비즈타워 관계자는 “강남에서 고가의 임차료와 관리비를 내고 사무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당 920만 원대로 2012년 8월 입주 예정. 02-499-6700 ■ ‘부천터미널 소풍’ 잔여분 분양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총면적 19만8253m² 규모 ‘부천터미널 소풍’ 상가가 뉴코아와 킴스클럽이 입점한 1∼5층 매장의 잔여분을 분양한다. 뉴코아와 킴스클럽은 10년 장기 임대계약으로 지난해 9월 입점했다. 소풍은 부천 상동과 중동 아파트 5만3000채뿐 아니라 인천, 목동, 구로 등지의 200만 명 규모 상권도 흡수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2012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상동역도 가까이 있어 임대소득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코아와 킴스클럽의 계약이 만료되는 2019년까지는 공실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확보된 셈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으며 등기이전 즉시 보증금과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소풍 측 설명이다. 소풍의 총면적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약 8배 규모이며 11개 상영관을 보유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프리미어스’와 부천 터미널, 컨벤션 웨딩홀 등도 영업 중이다. 1588-7110 ■ 소형 오피스텔 ‘제네스 타워’ 분양제네스원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소형 오피스텔 ‘제네스타워’를 분양한다. 제네스타워는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로 1∼4층은 근린생활 및 일반업무시설, 5∼19층은 58∼77m² 8타입 총 134채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정릉 나들목과 월곡 나들목, 동부간선도로가 연결돼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수유시장, 대형 할인마트와 롯데백화점 및 강북구청과 주민센터가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동덕여대, 덕성여대, 국민대, 광운대 등 대학도 인접해 임대수요도 많은 편이다. 제네스타워는 호텔급 풀옵션 서비스 오피스텔로 주거에 필요한 가전과 수납가구를 완비했다. 오픈스페이스와 입구 광장, 글라스타워의 외관설계, 근린생활시설, 피트니스센터 및 코인세탁실, 북한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스카이가든 등을 두루 갖췄다. 시공사는 우이종합건설, 분양가는 3.3m²당 680만∼780만 원 선이며 2012년 6월 입주 예정. 02-989-6000 ■ 평창 수익형별장 ‘힐하우스’ 분양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강원 평창에서 수익형 별장 ‘힐하우스’를 분양한다. 힐하우스는 110.65m², 185.34m², 254.27m² 등 세 가지 크기가 있으며 모든 주택에 벽난로와 월풀 욕조, 비데, 무인경비 시스템, 가전제품이 설치돼 있다. 야외 바비큐장과 헬스클럽, 스크린골프, 스쿼시 등 입주민 전용 스포츠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스키장과 골프장 외에도 대관령 양떼목장, 봉평 메밀 꽃마을, 오대산, 강릉경포대 등 명소가 많으며 걸어서 5분 거리에 겨울 올림픽 주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어 2018년 겨울 올림픽을 평창이 유치하게 되면 ‘올림픽 특수’도 예상된다. 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올림픽 특수 같은 수요에 대비해 숙박객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적용했다”며 “분양 즉시 별장식으로 위탁 운영하면 연 8∼10%의 임대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02-3448-8600}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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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집집마다 24시간 온천수가 콸콸∼

    《경기 용인시 언남동의 ‘LIG 용인구성 리가’는 수도권 남부지역 최대 주거지로 꼽히는 용인시에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해 선보이고 있는 단지다. LIG건설은 이 아파트의 분양가와 계약금 납입금액을 낮춰 특별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0층 높이의 8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85m² 383채, 127m² 148채, 191m² 2채 등 3개 평면 6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LIG건설 관계자는 “분양조건을 완화하자마자 로열층은 금방 소진됐다”며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저층도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단지 내에서 온천수가 펑펑 ‘LIG 용인구성 리가’는 사업지에서 온천성분수가 발견돼 온천 특화 아파트로 주목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에 온천성분수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단지 내에 사우나 및 족욕탕 등 온천 관련 커뮤니티를 강화했다. 한국중앙온천연구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 지하수는 약알칼리성의 온천성분수로 국내 대표적인 온천인 수안보나 부산 동래온천, 충남 유성온천의 수질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매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웰빙 아파트란 점이 부각되면서 초기 청약률이 1.35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컸다. 주부 김모 씨(40)는 “지방으로 가지 않아도 산으로 둘러싸여 시골 못지않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며 “집 안에서 아토피에 효과가 좋은 온천수까지 나온다는 것은 가족에게 구원과도 같았다”고 말했다. 온천개발에 따른 조성비 등을 모두 포함시키고도 용인시에서 승인한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온천수가 항상 나오므로 수도요금, 급탕비 등의 절감효과도 크다.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 경찰대 및 법무연수원 이전 확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GTX 계획을 정부가 수용키로 하면서 예상 노선에 위치한 수혜 예상지역 신규 분양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GTX 3개 노선 중 A노선은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화성 동탄을 있는 74.8Km로 판교, 기흥, 동탄 등이 수혜지역으로 거론된다. 용인시 기흥구에는 죽전 또는 기흥역이 신설될 예정. 이 경우 강남, 서울역 등과 20분 이내로 연결돼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GTX 개발 호재 및 8·29 부동산대책 발표로 주말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특히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평면 구성과 실내 디자인도 화제 ‘LIG 용인구성 리가’는 평면 디자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LIG건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평면인 뉴욕형과 시드니형 평면이 적용됐다. 뉴욕형은 뉴요커를 연상시키는 바쁜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강화하고 부부의 독립성을 중시한 게 특징. 시드니형은 대표적인 휴양도시라는 점을 착안해 노부부와 동거하는 3세대 대가족을 위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노부부를 위한 별도공간과 세대별 동선 분리에 중점을 뒀다. 거실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천연석 현관 디딤판, 우물천장, 디지털 도어록, 아트월, 온돌마루가 적용된다. 침실에는 드레스룸, 화장대, 붙박이장으로 깔끔한 실내연출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인조대리석 주방상판, 빌트인 냉장고 등이 설치되고 욕실에는 전자식 비데, 고급 슬라이드 등이 설치된다. 국내 최초로 인기 캐릭터인 ‘딸기’ 캐릭터를 적용한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딸기 캐릭터는 단지 내 놀이터, 도서관, 버스정류장에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딸기 놀이터는 아이들 놀이문화공간으로 단지 내 2곳이 마련돼 아이들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도 딸기 캐릭터로 디자인해 아이들 독서습관을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완화된 분양조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초기 계약금 5%만 있으면 정식 계약이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시공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1577-7066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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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3차 보금자리 3개 지구 18일부터 사전예약…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5곳 가운데 서울 항동, 인천 구월, 경기 하남 감일 3개 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18일 시작된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신도시급 규모인 광명 시흥지구가 빠지면서 공급물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입지도 1, 2차와 위례신도시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다. 하지만 현재의 시장에서 이만 한 신규분양을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지역우선공급과 특별공급을 노려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3개 지구 4758채 사전예약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구별 사전예약 물량은 하남 감일 2877채, 서울 항동 400채, 인천 구월 1481채이며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337채, 공공임대 2421채이다. 3개 지구에는 보금자리주택 1만6359채를 포함해 총 2만3581채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3.3m²당 분양가는 지역, 평형에 따라 주변 시세의 75∼90% 수준인 850만∼1050만 원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와 현장(서울 2곳, 인천 1곳) 접수를 병행하며 지구, 유형, 평형별 구분 없이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 이후 발표할 예정. 서울 항동지구는 3차 지구 중 유일하게 서울에 있다. 생활권은 경기 부천시와 가까워 부천 시가지의 기존 교육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2차 보금자리지구인 서울 천왕, 부천 옥길 등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 중이어서 지역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하지만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하남 감일지구는 이번에 공급되는 지구 중 가장 입지가 뛰어나다. 서울 송파구 마천동, 위례신도시 등이 가깝고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강남수요 대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녹지가 풍부해 자연환경이 쾌적한 편이며 서하남 나들목과 인접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인천 구월지구는 인천 구시가지와 붙어 있어 지구개발이 끝나기 전에도 기반시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 문학경기장과 연계된 공원을 조성해 주거와 생활체육이 함께하는 참살이(웰빙) 주거단지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우선, 특별공급 노려볼 만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지역우선공급과 특별공급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청약저축 기간이 짧고 불입액이 적은 사람은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이를 우선적으로 노려야 한다. 특별공급은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3자녀, 기관 추천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2차 때와 다르게 국가유공자와 철거민, 장애인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6개월 이상 납입한 청약 통장이 있어야 한다. 지역거주자에게 더 많은 당첨 기회를 주는 지역우선 자격도 챙겨야 한다. 지역우선 공급비율은 전체 물량의 50%. 경기도는 이 50% 중 하남시 거주자에게 30%를, 나머지 경기지역 거주자에게 20%를 각각 배정한다. 항동과 구월지구는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1년 이상 거주하면 된다. 하남 감일지구는 하남시에서 1년 이상, 나머지 경기지역에서는 6개월 이상 살면 자격을 갖는다. 청약불입액 1000만 원 정도에 청약저축기간이 긴 수요자들은 입지가 좋은 하남 감일지구 당첨을 우선적으로 노려볼 만하다. 당첨 자체에 목표를 둔다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등에 청약하는 편이 낫다. 국토해양부는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부터 자신의 청약자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시스템을 도입해 청약자격을 미리 체크해볼 수 있다. 하지만 주택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보금자리주택의 가장 큰 매력인 가격경쟁력이 크지 않고 입지 조건도 크게 뛰어나지 않다는 부정적인 시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기숙 스피드뱅크 연구원은 “3개 지구 모두 1, 2차와 달리 분양가 경쟁력은 사라졌고 전매제한기간이 최장 10년임을 감안한다면 실수요자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최근 소비자물가지수가 4%를 넘어섰다는 통계청의 발표에 따라 기준금리가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아 대출은 자제하고 임대 아파트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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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현장에서/도시형 생활주택 ‘현실 못따르는 제도’

    최근 1, 2인 가구가 증가하고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확충을 내세우고 있고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과 1, 2인 가구의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해 5월 도입한 것으로 도심지역에 주택법에 따라 사업승인을 얻어 전용면적 85m² 이하를 150채 미만으로 짓는 주택을 말합니다.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 기숙사형 주택 등으로 구분되며 정부가 이에 맞춰 각종 건설 기준을 완화해주고 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기가 스쳐가는 바람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해 5월 도입 이후 1580채에 불과했던 인허가 물량은 올해 상반기에 3908채로 늘었고 7∼9월 3개월 동안에는 5102채로 급증했습니다. 인허가 신청 후 심사 중인 주택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 규모를 기존 150채 미만에서 300채 미만으로 확대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연내 통과하면 향후 공급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업체 위주였던 시장에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도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GS건설, 롯데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고급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을 위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섞어 짓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국토해양부는 도시형생활주택이 소형주택 공급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6개월에서 1년이면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장 공급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대부분 임대물량이기 때문에 전세금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도시형 생활주택이 소형주택 공급과 전세금 안정의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보완해야 할 점도 많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건설사나 일반인이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을 할 경우 국민주택기금에서 사업비를 저리로 대출해주기로 했지만 기준이 엄격해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자들은 엄두도 못 내는 실정입니다. 양도소득세 중과세 문제도 도시형생활주택 활성화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아파트 소유자가 도시형생활주택을 구입하게되면 1가구 2주택자가 돼 양도세를 중과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중과세 대상이 아닌 오피스텔이나 원룸을 계약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단순히 많이 지을 것만 아니라 수요층을 넓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이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 일색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 가운데 원룸형이 7746채로 전체의 86%를 차지합니다. 원룸형은 보통 전용 20m² 내외인 경우가 많아 신혼부부와 가족의 수요를 대체하기 힘듭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 비해 주차공간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도 도시형 생활주택을 꺼리는 이유입니다. 인구 구조의 변화 속에 도시형 생활주택은 앞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진정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정밀한 대책이 요구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쪽방 대책’ ‘고시원 대책’이라는 일각의 비판을 정부는 흘려듣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김재영 경재부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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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저축 6개월이상 돼야 특별공급 신청

    국토해양부는 18일부터 시작되는 3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신청과 관련해 신청자 본인이 청약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청약자격 자가확인서비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원하는 보금자리주택 유형에 가구 규모,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자산, 결혼 기간, 거주 지역, 청약저축 횟수, 자녀 수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청약 자격과 부적합 사유 등을 알려준다. 이번 3차 사전예약이 2차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특별공급을 받으려면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을 6개월 이상 납입해야 하고 특별공급에서 미달된 물량은 일반 공급으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청약저축 조건은 국가유공자, 철거민, 장애인 등 기관 추천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유의할 점은 1가구에서는 가구주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및 가구원이 각각 신청해 당첨되면 모두 부적격 처리돼 당첨이 취소된다는 것. 특별공급(3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지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는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특별공급에 중복으로 신청해 당첨되면 취소되고,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동시 당첨되면 일반공급 당첨은 무효 처리된다. 오류나 착오에 따른 부적격 당첨자는 2년간 사전예약 신청이 금지된다. Q. 사전예약 청약조건과 방법은…. A. 보금자리주택은 특별공급(65%)과 일반공급(35%)으로 나뉜다. 특별공급에 청약하려면 △3자녀 특별공급은 만 20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두어야 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기간 5년 이내로 출산한 자녀가 있어야 하며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3년 이상 계속 부양하고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과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여야 한다.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Q. 신청방법 및 당첨자 선정방법은…. A. 사전예약은 지구별, 유형별 구분 없이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동일 단지 안에서는 1개형만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지망 서울 항동 B1단지 74m² △2지망 하남 감일 B1단지 74m² △3지망 인천 구월 A-1단지 59m²로 할 수 있다. 신청을 하면 지망 내에서 순위에 따라 당첨자를 선정한다. Q.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소득기준 확인 방법은…. A.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3인 이하 가구 388만9000원 이하)을 기준으로 한다. 근로자는 전년도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비과세 소득이 제외된 총급여액) 및 재직증명서를, 자영업자는 전년도 종합소득세 소득금액증명(과세대상급여액)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받아 확인한다. 현재 무직자라도 공고일(11일)로부터 1년 이내 소득세를 납부한 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Q. 임신 중인데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나. A.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2월 23일)에 따라 임신 중인 신혼부부도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다. 임신상태의 태아도 자녀 수에 포함되며 태아 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1명으로 인정한다. Q.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일반 공급 청약자격은…. A.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당해 지역 또는 수도권 거주자 △무주택 가구주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무주택 가구주 기간은 5년 이상이면 되고 청약저축 납입 인정금액을 기준으로 당첨을 결정하므로 저축금액이 많을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 단,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있으면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는 청약할 수 없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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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경남 4대강 사업권 회수]정부 “TF 구성해 공사 정상화”

    “신문사가 인쇄 업체에 일을 맡겼는데 업체가 기사 내용이 맘에 안 든다고 인쇄를 못 하겠다고 하면 말이 됩니까.”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관계자는 15일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둘러싼 정부와 경남도의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다. 정부가 대행사업권 회수라는 칼을 뽑아든 것은 경남도가 사업을 계속할 의지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라는 것. 더 내버려뒀다간 4대강 살리기 사업 전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하지만 경남도가 “공사중지 가처분신청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사업 차질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직접 나서…공사 차질 불가피 국토부는 대행사업권을 회수한 뒤 공사의 발주와 관리, 감독을 직접 담당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대행협약 해제 시점인 16일 0시부터 기존 계약은 없어지고 조달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면 대행사업의 담당기관이 경남도지사에서 국토부 장관(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16일 부산국토청과 공동으로 ‘4대강 사업 낙동강 구간 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공구별로 사업이 미진한 요인을 파악한 뒤 최대한 빨리 현장 공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수행기관이 바뀌더라도 해당 공사를 맡고 있는 기존 건설업체 등과의 기존 계약은 그대로 승계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 의도대로 사업이 추진되기에는 경남도의 반발이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국토부의 사업권 회수에 맞서 공사중지 가처분신청,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국책사업의 대행사업권을 둘러싸고 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법정 공방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국토부는 소송이 제기되더라도 사업과 소송을 병행한다는 방침이지만 만약 법원이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 공사가 한동안 표류할 수밖에 없다. 또 경남도는 도지사의 권한인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승인 취소 등의 대응수단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경지 리모델링이란 낙동강 준설토를 논에 넣어 성토하는 작업. 경남도가 40여 곳의 리모델링 사업 승인을 한꺼번에 취소하면 준설토를 처리할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준설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 내 리모델링 사업물량은 8개 시군 46개 지구에 5838만 m³에 이르며 현재 36% 정도 진행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농지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주민 대부분이 찬성하고 있고 상당수 주민이 이미 보상을 받았기 때문에 취소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취소한다면 지방자치법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직권으로 시정명령을 내려 공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권 회수 조치가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지도 관심사다. 보 건설이나 준설에 반대하는 충남도와 충북도 역시 상황 진행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 야당도 4대강 예산에서 6조7000억 원을 삭감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대행사업권 회수에 따른 불똥이 정치권으로 튈 가능성도 아주 높다.○ 경남도 찬성-반대 의견 엇갈려 정부의 방침이 알려지자 경남도와 환경단체, 야당은 정부 결정을 비난하며 법적 대응책 마련은 물론 사업 저지를 관철하겠다고 반발했다. 반면 부산 경남지역 낙동강변 기초지자체장과 일부 사회단체는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등 반응이 엇갈렸다.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정부가 계획한 사업 원안의 일부를 조정할 것을 요청한 상태에서 해제 통보가 와 당혹스럽다”며 “이명박 정부가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두현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도 “정부가 대화로 문제를 풀지 않고 밀어붙이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남지역 야당들과 공조해 사업권 회수 반대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는 환영 의사를 밝혔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완수 창원시장(한나라당)은 “정부와 경남도가 갈등을 빚어 안타깝지만 사업권 회수는 불가피한 결정으로 본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 중단이나 차질은 없어야 하며 기술적인 문제가 생기면 보완하면 된다”고 밝혔다. ‘낙동강살리기 경남범도민협의회’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낙동강사업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권 회수를 적극 환영하며 더는 사업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창원=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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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경남 4대강 사업권 회수]정부, 경남 낙동강사업권 회수

    정부가 경남도에 위탁한 4대강 살리기 대행사업권을 15일 전격 회수했다. 경남도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낙동강 대행사업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법적 다툼 및 야당의 반발을 비롯한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명의로 경남도에 보낸 공문에서 “지난해 10월 1일 ‘낙동강 살리기 대행공사협약’을 체결했으나 경남도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반대 또는 지연해왔다”며 “일방적으로 보(洑)와 준설에 관한 사업내용의 변경을 요구하는가 하면 현재까지 낙동강 47공구의 발주를 보류하고 있어 이행거절 등을 이유로 대행협약을 15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는 “사업비 회수 및 정산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니 사업 관련 서류 이관 등 후속 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재붕 부본부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경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사업을 위탁해 달라고 요청해 하천법령에 따라 대행사업권을 주었다”며 “하지만 올해 7월 도지사가 바뀐 이후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일부 구간은 착공도 하지 않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경남도가 대행사업 추진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경남도 대행구간의 공정은 지난달 말 기준 평균 16.8%로 낙동강 전체 32.3%보다 크게 뒤진다. 특히 7∼10공구는 1.6%로 매우 낮은 상태이다. 이 점이 국토부가 사업권 박탈이라는 초강수를 둔 핵심 원인이다. 대행사업권 회수를 통보받은 경남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낙동강 대행사업권 회수 통보를 수용할 수 없다”며 “도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과 권한쟁의 심판청구 헌법소원 등을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창원=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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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첫마을’ 특별공급 경쟁률 1.05 대 1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로 옮겨갈 공무원과 이주대책 대상자, 3자녀 가구 등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첫마을’의 평균 경쟁률이 1.05 대 1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12일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특별공급 신청을 받은 결과 1107채 모집에 1162명이 청약했다고 14일 밝혔다. 9, 10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은 791채 모집에 855명이 청약해 1.0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2일 이주대책, 기관추천자 등 기타 특별공급 청약은 316채 모집에 307명이 신청해 0.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역별로는 금강 조망권이 좋은 A2블록이 479채 모집에 781명이 신청해 1.6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A1블록은 628채 모집에 381명이 신청해 0.6 대 1에 그쳤다. 두 구역 모두 전용 59m², 84m² 등 중소형의 복층아파트 선호가 뚜렷했다. 세종시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였던 ‘첫마을’ 분양결과를 놓고 일단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LH 관계자는 “입지조건과 분양가격, 분양조건 등이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분양가격은 84m² 기준 3.3m²당 평균 639만 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등이 적용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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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시황]수도권 하락폭 둔화속 군포-광명-화성 오름세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약보합세가 이어졌지만 급매물 소진 이후 가격 하락이 한층 둔화된 모습이다. 수도권은 가격 하락이 잠시 멈추기도 했고 하락한 지역과 하락폭도 줄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떨어졌다. 용산(―0.08%), 성동 영등포(이상 ―0.04%), 구로구(―0.03%) 등이 많이 하락했다. 하지만 강동(0.04%) 양천(0.02%) 등 일부 지역은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0.03% 하락한 가운데 일산 평촌(이상 ―0.04%), 분당(―0.03%), 산본(―0.01%) 등이 내렸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오랜만에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천 고양(이상 ―0.03%), 광주 의정부(이상 ―0.02%) 등이 내린 반면 군포 광명 화성 등 일부 지역은 오름세를 보였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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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아파트 분양, 9월보다 倍늘어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승인 기준) 실적이 2만8993채로 집계돼 전달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은 1만1180채로 9월 3098채에 비해 261% 늘었고 전국은 9월 9090채보다 219%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2005∼2009년)의 10월 전국 평균 공급물량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6월 2만7260채였던 아파트 분양은 건설사들이 부동산경기 침체로 분양 계획을 계속 미루면서 7월 5718채, 8월 1만1477채, 9월 9090채 등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었다. 국토부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해소된 데다 세종시 첫마을과 부산 해운대 같은 지방의 대단지 분양이 순조로웠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건설 주체별로는 민간이 51%(1만4785채), 공공이 49%(1만4208채)를 차지했다. 10월까지 누계 실적은 수도권이 10만9147채로 최근 5년 동기 평균 대비 8% 증가했고 전국은 17만9287채로 15% 줄었다. 수도권 실적이 늘어난 것은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기 전 광교, 김포 등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올해 초에 집중된 데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시행됐기 때문으로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편 11월에는 수도권 1만1262채 등 전국적으로 1만3563채가 분양될 예정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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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보금자리 3곳 18일부터 사전예약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5곳 가운데 서울 항동, 인천 구월, 경기 하남 감일 3개 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18일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3차 보금자리지구의 규모별, 공급유형별 공공주택 사전예약 물량과 일정을 확정해 11일자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구별 물량은 하남 감일 2877채, 서울 항동 400채, 인천 구월 1481채며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337채, 공공임대 2421채다. 3.3m²당 분양가는 지역·평형에 따라 주변 시세의 75∼90% 수준인 850만∼1050만 원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와 현장(서울 2곳, 인천 1곳) 접수를 병행하며 지구, 유형, 평형별 구분 없이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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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금자리도 ‘디자인 시대’로

    서울 강남과 경기 부천 옥길 등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임대단지 4곳이 임대주택의 고정관념을 깬 디자인 특화단지로 지어진다. 국토해양부는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인 강남 세곡지구 내 임대단지 3곳, 2차 보금자리지구인 부천 옥길 내 1곳을 국내 최초의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은 창의적인 건축물 건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건축법, 주택법 등에서 규정한 건폐율, 높이제한, 조경기준 등을 일부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해주는 일종의 ‘디자인 자유구역’이다. 2008년 1월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에 따라 특별건축구역에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새로운 공동주택 디자인이 제시됐다. 세곡지구 A-3블록(1087채)은 홀몸노인, 1∼2인 가구 등 영구 및 국민임대 거주자들의 접촉과 교류를 위해 아파트 내부에 전통주택의 사랑방을, 외부공간에는 공동마당 개념을 도입했다. A-4블록(413채)은 ‘ㄱ’자와 ‘ㄴ’자형 평면을 조합하고 건물 높이를 다양화해 다채로운 외부공간을 선보였다. A-5블록(1365채)은 유럽식 중정(中庭·건물 사이의 마당)을 도입했고 물 흐르는 듯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제시했다. 부천 옥길지구 A-1블록(1454채)도 블록형 공동주택이라는 테마에 한국적 마당과 커뮤니티 공간을 적용해 설계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신개념 디자인을 통해 임대주택을 바라보는 부정적 생각을 개선하고 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을 앞으로 일반 건축물에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수려한 도시경관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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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경남 지자체, 8일 ‘4대강’ 의견수렴 회의

    정부가 다음 주초 경남도에 위탁한 4대강 살리기 사업 낙동강 구간 사업권을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차윤정 환경부본부장은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4대강 사업이 계속 늦어지면 내년 여름 (하류지역) 침수 피해 등 부수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며 “다음 주 초반에 어떤 식으로든 낙동강사업권 회수에 대한 정부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8일 낙동강 15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심명필 4대강추진본부장 주재로 낙동강 사업 전반에 걸쳐 해당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 경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당초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초청할 예정이었으나 김 지사가 “다른 일정이 있다”며 불참을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경남도 안팎에서는 국토부가 경남도와 사전 협의 없이 회의 일정을 잡은 것에 대해 김 지사가 불만을 표시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국토부는 8일 회동에서 경남도가 계속 사업 추진에 반대하면 사업권 회수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 부본부장은 “국토부는 (사업권 회수를 위해) 최근 경남지역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법률적인 검토도 마쳤다”며 “현재는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낙동강 경남구간은 공사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늦다”며 “다른 4대강 사업 구간은 공정이 30%에 육박하는데 이곳은 2.5∼10%에 그치고 있다”며 사업권 회수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또 그는 하천 주변 문화재 조사 및 폐기물 매립으로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는 경남도의 주장에 대해 “농지 리모델링 지역은 과거 경지정리를 하면서 문화재 매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다. 또 “(김해지역에서) 폐기물이 발견된 직후 경남도에 공문을 보냈으나 2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나선 것”이라고 경남도를 비판했다.창원=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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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서류 18종, 한장으로 통합한다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18종의 부동산 공적장부(공부)가 2014년부터 한 장으로 통합된다. 국토해양부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부동산 관련 장부가 여러 시스템으로 나뉘어 있어 토지의 용도변경을 하거나 집을 사고팔기 위해서는 일일이 관련 증명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했다. 예컨대 토지 용도변경을 통한 건축 인허가를 받으려면 10여 차례 관련 부서를 찾고 유사한 서류를 5종 이상 제출해야 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18종의 부동산 공적장부를 통합해 2014년부터 맞춤형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단계로 2012년 말까지 건축물 관련 서류 11종을 통합한 뒤 2013년 말까지 7종을 더한 총 18종의 서류를 합쳐 부동산 종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때가 되면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확인 발급도 가능해진다. 부동산 행정정보가 통합되면 서류 발급 등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공무원도 연간 579만 건의 중복업무와 8000만 건의 중복정보를 일괄 관리하게 돼 5년(2013∼2017년)간의 인력 시간 비용절감을 편익으로 산정하면 2조243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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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청주 용정도시개발지구 ‘한라비발디’

    한라건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설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본보기집을 열고 4일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6개 동에 1400채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m²(3개 유형) 835채 △101m²(3개 유형) 520채 △134m²(2개 유형) 45채 등이다. 인근 택지지구와 인접해 생활여건이 좋은 데다 특화된 디자인 설계를 적용한 점이 남다르다.○ 탁 트인 부분 복층형, 차별화된 설계 이 아파트는 미국의 유명 건축설계회사인 ‘데스테파노 앤드 파트너스’와 협력 설계해 차별화된 단지 설계를 선보였다. 아파트 입면에 전통 돌담 패턴을 적용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외관을 만들었다. 134m²에는 펜트하우스에서나 볼 수 있는 부분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다른 실내공간은 단층으로, 거실만 복층으로 설계한 독특한 구조다. 거실 천장의 높이가 4.5m로 부엌보다 두 배나 높아 탁 트인 느낌을 준다. 3면 개방형 유닛 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누릴 수 있다. 타워형으로 설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일조권을 확보했다. 인근 단지보다 높은 곳에 지어 서쪽으로는 청주시, 북쪽으로 호미골 체육공원, 동쪽으로 선도산 등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전 가구의 거실 전면폭을 극대화해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쌀통, 냉장고 등 다양한 주방가전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깔끔하고 정돈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곳곳에 작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눈길을 끈다. 현관 신발장에는 의자를 설치해 신발을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주방의 숨은 공간을 활용한 걸레받이 수납공간도 돋보인다. 선택형 가변 벽체와 풍부한 수납가구는 주부들의 개성과 편리함을 고려한 점이 느껴진다.○ 녹지율 50% 이상, 입지도 장점 이 아파트의 또 하나의 장점은 높은 녹지율. 50%가 넘는 녹지율로 마치 공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규모 잔디마당과 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고 대규모 멀티플라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산수유길, 배롱나무길, 매화나무길, 단풍나무길 등으로 이루어진 약 2km의 순환산책로, 전체 동의 옥상정원을 비롯한 다채로운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외부 시설을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풍부한 체육 시설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에는 헬스룸과 GX룸은 물론이고 스크린 골프장과 퍼팅장도 들어선다.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이 가능한 체력측정실도 마련된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풍부하다. 키즈카페와 유아 보육 시설, 어린이 문고 및 독서실 등이 설치되고 방음이 잘된 음악연습실에서는 소음 걱정 없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또 고급 콘도처럼 주방, 욕실을 갖춘 방문객 전용의 게스트하우스가 꾸며진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청주용정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인근 용암지구의 교육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 등을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입지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바로 옆으로 동부우회도로가 지나 청주 전역은 물론이고 오창, 증평, 서울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 한라건설 관계자는 “혁신적인 입면 디자인과 주변환경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탁월한 입지 등으로 아파트가 완공되면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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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인사과장 박충근 △인재경영〃 정건용 ◇국토해양부 ▽국장급 △녹색성장위원회(파견) 김경욱 ▽부이사관 △감사담당관 윤왕로 △항공보안과장 정필만 ▽과장급 △기획담당관 윤성원 △녹색미래전략담당관 김창균 △국토정책과장 정경훈 △충주국도관리사무소장 박광철 △대통령실(파견) 이상주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파견) 최승환 ◇관세청 ▽국장급 △기획조정관 김기영 △서울세관장 천홍욱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우종안 ◇국민일보 △수석논설위원 임순만 △논설위원 박정태 △편집국 정치·기획담당 부국장 겸 특집기획부장 김진홍 ◇매일경제신문 △상무이사 김세형 △임원실 기획담당 이사 장승준 △편집국장 박재현 △전산제작국장직대(국장대우) 김완성 ▽부국장 △럭스맨 사진부장 정기택 △매경닷컴 국장 겸 속보국장직대 윤형식 △편집국 지식부장 임규준 ▽부국장대우 △편집국 여론독자부장 황봉현 △증권부장 손현덕 △공무국 윤전1부장 임득호 △AD마케팅국 AD2팀장 고영걸 ▽부장 △편집1부 박홍신 △편집2부 윤권찬 △과기부 전호림 △사진부 김성중 △중기부 홍기영 △부동산부 윤경호 △경제부 서정희 △유통부 김성회 ▽부장대우 △정치부장직대 이성원 △금융부장직대 서양원 △국제부장직대 최경선 ◇매일경제TV △대표이사 윤승진 △보도국장 김종영 △AD마케팅국장(이사) 정성관 ▽국장대우 △기획실장직대 남종원 △경제1부장 장용수 ▽부국장대우 △해설위원 이동주 △경리부장 정형기 ▽부장 △사회2부 겸 스포츠부 정완진 △사회1부 성태환 △정치부 정운갑 △산업부 정병국 ◇매경닷컴 △대표이사 겸 뉴미디어담당 조현재 ◇매경출판 △대표이사 윤영걸 ◇경기대 △부총장 이재은 △대학원장 최경구 △건설·산업대학원장 유춘번 △미술·디자인대학원장 강윤성 △스포츠과학대학원장 김영준 △대체의학대학원장 천길영 △본부대학장 겸 교무처장 채희율 △기획처장 윤세의 △학생지원처장 겸 인재개발원장 홍봉규 △재무처장 최현집 △중앙도서관장 겸 금화도서관장 김용미}

    •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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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어닝 쇼크

    대우건설이 주택 미분양 관련 손실로 올해 3분기에 130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영업 손실을 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국내 4대 건설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3분기 영업 손실을 냈다. 산업은행은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조482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03억 원, 당기순이익은 ―2840억 원의 적자로 돌아섰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매출액 4조9268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 대우건설 측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해외부문 매출액이 감소했고 미분양주택의 할인분양으로 예상되는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 미분양 관련 손실은 부동산시장이 개선되면 손실환입으로 전환돼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을 놓고 회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인수를 앞둔 체질 개선용이라는 분석이 많다. 주택사업 부진과 4조 원에 이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가능성을 미리 털어버리려 한다는 것. 이러한 전망을 반영하듯 이날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세가 예상되는 해외부문 실적에 국내 주택 리스크가 발목을 잡으면 안 된다고 본 듯하다”며 “주택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털어내고 내년부터는 ‘집 짓는 회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산업은행 체제로 출발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28일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회장은 “인수 후 1조 원 정도의 증자대금으로 미분양 해소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이 자금 일부를 인수합병(M&A), 인력 충원에 사용해 엔지니어링 부문을 보강할 계획”이라며 “대우건설을 현대건설 못지않은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도로, 항만 등 대우건설의 사회간접시설 PF 부문을 중점적으로 키워 금융과 건설의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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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3차 보금자리서 성남 고등 - 광명 시흥지구 제외

    다음 달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던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5곳 가운데 경기 성남 고등에 이어 광명 시흥지구가 제외된다. 이에 따라 3차 사전예약 물량은 당초의 3분의 1 수준인 5000채 정도로 크게 줄어들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27일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계획 확정을 위한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2곳을 제외한 서울 항동, 인천 구월, 경기 하남 감일지구 등 3곳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총 2만2000채가 배정됐던 광명 시흥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사이에 행정구역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아 지구계획 확정에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국토부는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인근 2차 보금자리지구인 시흥 은계, 부천 옥길 등에서 공공주택 공급이 많았던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의 반대로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3차 사전예약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2곳이 제외됨에 따라 남은 3개 지구의 사전예약 물량은 분양주택과 10년·분납형 임대주택 등을 합쳐 5000채 미만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지구별 물량, 추정 분양가 등 구체적인 사전예약 계획은 다음 달 초 지구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결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명 시흥지구는 협의만 마치면 다음 달이나 12월 초쯤 지구계획이 결정돼 사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성남 고등은 성남시와 협의가 끝나지 않아 올해는 힘들고 내년에 국토부가 직권으로 공람을 진행해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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