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김기용 부장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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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용 부장입니다.

kky@donga.com

취재분야

2026-03-02~2026-04-01
칼럼78%
국제일반13%
인사일반3%
국제경제3%
중국3%
  • 태양광 투자 기업들 ‘따뜻한 실적’

    지난해 태양광 사업에 투자한 기업들이 ‘따뜻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화학제품을 합성·가공해 다른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정밀화학업체 SKC와 OCI가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SKC는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17억 원으로 17% 늘었으며, 순이익도 34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에 힘입어 2010년 1년 동안의 실적은 매출액 1조4633억 원, 영업이익 1682억 원으로 모두 사상 최고였다. OCI도 지난해 매출 2조6064억 원, 영업이익 7167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정밀화학업계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거둔 SKC와 OCI는 공통적으로 태양광 사업에 진출했다는 특징이 있다. 두 업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양광 발전 소재 생산업체로, SKC는 태양전지용 필름과 광학용 필름 등을, OCI는 태양광 사업의 1차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다. OCI 관계자는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 규모는 현재 세계 3위이며, 건설 중인 추가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에는 1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규모의 경제’에 따른 가격 경쟁력 향상이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SKC와 OCI가 눈부신 실적을 거둔 것은 기존 정밀화학 분야에 머물지 않고 태양광, 전자재료 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구조 재편에 성공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비(非)태양광’ 업체인 삼성정밀화학과 비교하면 확연히 눈에 띈다. 삼성정밀화학은 지난해 매출액 29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 영업이익 153억 원으로 3.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적자를 낸 것은 아니지만 SKC, OCI 등의 ‘고공 실적’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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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협력사 방문 外

    LG화학은 김반석 부회장이 11일 충남 금산군에 있는 2차전지 협력업체 리켐을 방문해 경영진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리튬이온 2차전지 분야는 다양한 소재와 기술융합이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어느 산업보다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켐은 LG화학의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LG화학에 80억 원 규모로 납품했다. ■ 기아 ‘더 프레스티지 K7’ 판매 시작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K7에 고성능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더 프레스티지 K7’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 K5에 없던 마사지 기능이 있는 운전석 시트,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을 새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더 프레스티지 K7’에 대한 대대적인 시승 행사와 함께 골프 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격은 2.4L 모델이 2980만∼3180만 원, 3.0L 모델은 3390만∼3870만 원이다. ■ 농식품부, 농작물재해보험 출시농림수산식품부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감귤 등 5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국고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보험료를 일부 지원해주기 때문에 농가가 실제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는 24% 수준”이라며 “3월 18일까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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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도 세대교체… 주요계열사 대표 인사

    한화그룹은 13일 ㈜한화 무역부문 대표이사에 박재홍 일본법인장(53)을 내정하는 등 주요 계열사 대표 등 10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던 한화L&C는 김창범 대표(56)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한컴 대표이사(경영기획실 홍보팀장 및 브랜드관리총괄 겸직)에는 장일형 경영기획실 홍보팀장(59)을, 미주법인장에는 이상묵 석유화학원료팀장(57)을 각각 선임했다. 금융부문은 대한생명 대표이사(각자대표)에 차남규 대한생명 보험영업총괄(57)을,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 박석희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59)을, 한화증권 대표이사에 임일수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55)를 내정했고,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명섭 한화증권 영업총괄(56)이 맡게 된다. 또 김종서 한화케미칼 PE사업기획팀장(44)은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일본법인장에, 최금암 경영기획실 전략팀장(51)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경영기획실장에 임명됐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과감한 세대교체를 위해 전보다 평균 4, 5세 젊은 인재를 주요 계열사 대표와 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조만간 계열사 임원 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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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실장급 △비서실장 손태규 △감사〃 김춘식 △운영지원〃 정규동 △코엑스몰개선TFT〃 이상일 △통상지원유니트〃 박철용 △바이어뱅크TFT〃 김일산 △고객지원〃 송형근 △고객관리TFT〃 백영근 △정보화지원〃 김현철 △기획조정〃 김극수 △FTA통상〃 최용민 △정책협력실 남북교역전문역 심남섭 △물류사무국 국장 김규식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동복 △광주전남지역〃 백재선 △제주사무소장 권도겸 △뉴욕지부장 최정석 △호찌민〃 홍성해}

    • 20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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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이스타항공, 탑승객 300만명 돌파 外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10일 탑승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300만 번째 고객인 진대호 씨(37)에게 국제선 노선 왕복항공권 2장을 전달했다. 이스타항공은 무사고 안전운항 3만 시간 돌파도 앞두고 있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년 동안 김포∼제주 노선에서 점유율 16%를 기록하며, 저가항공사 가운데 최고 수송 실적을 냈다. ■ 김포공항아울렛 5주년 사은행사김포공항아울렛이 개점 5주년을 맞아 10∼20일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공항 활주로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뷔페 더스카이온의 식사권 2장을 증정하며 50만, 30만,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생활용품과 영화표 등의 사은품을 준다. 개점 5주년 축하이벤트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가 19, 20일 매장을 방문해 사인회를 연다. ■ 해외 수주기업에 43억달러 지원국내외 27개 금융기관이 손잡고 한국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지식경제부는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27개 금융기관이 참가해 ‘한국 기업 참여 프로젝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의향서를 체결한 27개 금융기관은 우선적으로 올해 3개 프로젝트에 43억5000만 달러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미샤화장품, 아시아나 기내 판매미샤화장품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기내 제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 8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른 ‘M 시그너처 리얼 컴플릿 비비크림’을 기내 판매용으로 특별기획 제작했다. 핑크 베이지(20g들이 2개)와 옐로 베이지(20g들이 2개),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10g) 등 색상별 5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4만3000원. ■ 아식스 유니폼 맞춤 서비스 시작아식스스포츠는 유니폼 맞춤 주문 시스템 ‘아식스 오더 콤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식스 오더 콤포는 아식스 홈페이지에서 유니폼을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러닝, 마라톤 등 기본 스타일부터 색상, 등번호 등 다양한 문구와 서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벌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상하의 세트뿐만 아니라 별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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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작년 영업익 6357억원 사상 최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매출 5조726억 원, 영업이익 6357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2009년보다 30.5% 증가해 처음으로 5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수지도 2367억 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내국인 출국자의 수요 회복과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 미국 비자면제 효과에 따른 수요 증가로 좋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사업 계획으로 매출 5조5000억 원, 영업이익 6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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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턴으로 취업뚫기]동화홀딩스 라시디-김종국 씨

    《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려면 글로벌 시장을 경험해야죠.” 지난해 11월 입사해 동화홀딩스 경영관리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종국 씨(27)는 2010년 7월 ‘동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 사업장에서 2주 동안 현장 근무를 체험했다. 건축 바닥재 가운데 마루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동화홀딩스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미국, 홍콩 등 해외 현지 사업장을 계속 증설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 이 같은 동화홀딩스의 사업 특성을 인턴사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에 해외 근무를 ‘필수’로 만든 것. 취업을 목전에 둔 대학 4학년 여름방학 기간에 이 같은 기회를 잡게 된 것에 대해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김 씨는 “말레이시아 근무를 통해 동화의 비전과 성장 잠재력을 느꼈고 동화의 일원이 되고 싶은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해외사업장에서 2주간 인턴교육 동화홀딩스는 지난해 국내 대학 재학생 15명과 국내 거주 중인 해외 유학생 7명을 인턴으로 선발해 7∼8월에 걸쳐 5주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대학생 인턴에게는 말레이시아 사업장에서 2주 동안 현지 근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해외 유학생 인턴들은 서울 인천 등 국내 사업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인재들을 모아 글로벌 근무 환경에서 인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것. 연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 씨는 “인턴 기간에 동화홀딩스가 인턴사원을 단순한 업무 보조 역할이 아닌 미래의 인재로 대해주면서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고 아낌없이 투자하는 회사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식 사원이 아닌 인턴사원을 2주 동안 해외 사업장으로 보내 주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른 회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인턴사원 개개인의 전공과 특성, 희망을 고려한 부서 배치도 좋았다고 했다. 김 씨는 “평소 전공을 살려 경영 기획 업무를 해 보고 싶었는데, 회사가 부서 배치 전 상담을 통해 이 같은 개인적인 바람을 파악해 경영관리부문에 배치해 줬다”고 했다. ○ 외국인도 인턴 경험 후 입사 결심 동화홀딩스의 계열사 가운데 가구 원재료 생산을 주로 하는 동화기업 생산기획팀에서 근무하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라시디 씨(24) 역시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동화홀딩스에 입사했다. 앞으로 6월까지 실무 경험을 쌓은 뒤 말레이시아 사업장으로 다시 배치될 예정이다. 유창한 우리말 실력을 자랑하는 라시디 씨는 2005년부터 2년간 서울대 언어교육원에서 어학 과정을 수료했고 2009년 한양대 전기제어공학과로 편입했다. 한국어, 말레이어, 영어 등 3개 언어에 능통한 라시디 씨는 “동화홀딩스는 이미 말레이시아의 보드 산업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이라며 “말레이시아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판단이 들어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시디 씨는 인턴으로 근무하는 동안 동화홀딩스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행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았다. 그는 “각 기업이 내세우고 있는 행복은 자칫 구호나 말로만 존재하기 쉽다”며 “하지만 동화홀딩스는 행복이 하나의 기업 문화로 사람과 조직 속에서 공유되고 있었으며 그 부분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라시디 씨는 “앞으로 행복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동화홀딩스의 기업 문화와 업무 방식이 해외 사업장에서도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기업을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 김 씨는 5주 동안의 인턴 기간에 전 임직원이 1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이는 야외 열린 광장 행사에 참여했던 경험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강원 평창에서 1박 2일로 진행됐다. 이때 김 씨는 인턴사원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른 인턴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곁들인 공연을 선보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무엇보다도 최고경영자(CEO)부터 신입 사원까지 하나가 돼 편하게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와 신뢰감,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 김 씨는 “해당 기업의 조직 문화와 분위기를 제대로 경험해 보는 것은 회사나 인턴사원 모두에게 서로의 적합성을 판단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며 “해외 사업장 경험, 회사 행사 참여 등을 인턴십 프로그램에 넣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라시디 씨는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기업의 이름만 보고 무작정 취업에 도전하기보다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활용해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가 본인에게 잘 맞는지 찾아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사업을 하는 기업은 많지만 본인이 그 기업에서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지도 인턴십 등의 경험을 통해 잘 판단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동화홀딩스 인턴십 과정은 ▼동화홀딩스의 인턴십 과정은 국내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까지 선발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동화홀딩스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것. 동화홀딩스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보통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걸쳐 약 2개월 동안 실시되며 현업 배치를 통한 실무 능력 배양과 선배 사원과의 멘터링 교육, 프로젝트 과제 수행 등으로 진행된다. 인턴십이 종료되면 업무 수행력, 조직 적응력,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정식 채용한다.■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인턴십▽좋은 예: 최선을 다하는 인턴 인턴십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확인하고,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어떤 업무를 부여 받든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관점으로 업무를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업무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 ▽나쁜 예: 용돈벌이로 생각하는 인턴 인턴십을 단지 방학기간 중 용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업무를 배우려는 의지가 약하고, 선배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의미하게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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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구 회장 “금호석유화학 새 CI 만들고 사옥도 이전”

    2009년 이른바 ‘형제의 난(亂)’으로 퇴진했다가 지난해 3월 경영에 복귀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사진)이 복귀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형인 박삼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거리 두기’를 강조하고 나섰다. 박 회장은 9일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여수 고무 제2공장’ 준공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탈(脫)금호아시아나그룹’ 행보의 일환으로 “기업이미지(CI) 교체, 사옥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기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채권단과의 자율협약이 끝난 뒤”라고 말했다. 그동안 금호석유화학의 CI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빨간 날개를 연상시키는 ‘윙(wing)’이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이 로고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사옥은 아직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빌딩을 이용하고 있다. 박 회장은 “CI 교체나 사옥 이전은 검토하겠지만 사명 변경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금호석유화학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창업주인 선친의 정신이 녹아 있는 이름이기 때문에 바꾸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박 회장은 박삼구 회장 체제로 편입된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는 자신이 보유한 138만 주(1.53%) 정도의 주식을 보호예수(대주주의 지분을 일정 기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가 끝나는 6월 초에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종가 기준(1만4100원)으로 볼 때 매각 금액은 총 195억 원 정도다. 그는 “금호타이어는 선친이 애착을 가진 기업이어서 애정이 더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석유화학 계열사들의 재무구조 개선 및 채권단과의 자율협약 탈피가 최우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합성고무의 하나인 고합성부타디엔고무(HBR)를 생산하는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3년간 1717억 원을 투자한 이 공장은 타이어, 신발 등에 쓰이는 HBR를 2개 생산라인에서 연간 12만 t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 여수 제2공장은 1개 생산라인 기준으로 1공장보다 생산성이 33%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의 HBR 생산 능력은 연 16만7000t에서 28만7000t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세계 합성고무 시장 점유율도 현재 9.8%에서 10.4%로 높아졌다”며 “이번 증설로 연간 400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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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색’ 용어 퇴출… ‘패션칼라’로 개명

    대구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40년 넘게 염색업에 종사해 온 김해수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요즘 만감이 교차한다. 1966년에 설립돼 45년의 긴 역사를 가진 연합회의 이름을 2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바꾸기로 했기 때문이다. ‘염색’ 대신 ‘패션칼라’, ‘공업’ 대신 ‘산업’이란 용어를 쓰기로 했다. 그래서 새 이름은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된다. 45년간 이어온 이름을 바꾸는 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하면 기대도 크다. 하지만 그래도 한때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었던 염색업의 위상이 이름까지 바꿔야 할 정도로 추락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김 회장은 아쉬운 마음도 든다. 역설적이지만 ‘염색’이라는 말이 염색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주장이 개명(改名)의 발단이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염색업을 떠올리면 더럽고(dirty), 위험하고(dangerous), 어렵다(difficult)는 생각을 먼저 한다는 것. 물론 전에는 실제로 그랬다. 섭씨 170∼180도에 이르는 고온 스팀으로 독성이 강한 염색약을 원단에 입혀야 색이 바래지 않는다. 이 작업을 사람이 직접 했다. 옛날에는 다른 업종의 공장들도 다 그랬지만 환기시설이 제대로 갖춰졌을 리 만무하고, 염색공들의 건강에 대한 배려가 있을 리 없었다. 자연히 염색업은 대표적인 3D업종이 됐다. 산업 자체가 사양길로 들어선 점은 분명하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염색산업은 섬유산업 의류산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 산업이었다. ‘섬유의 날’을 보면 알 수 있다. ▼ ‘패션칼라’로 염색업 부흥 기대 ▼대구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40년 넘게 염색업에 종사해 온 김해수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요즘 만감이 교차한다. 1966년에 설립돼 45년의 긴 역사를 가진 연합회의 이름을 2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바꾸기로 했기 때문이다. ‘염색’ 대신 ‘패션칼라’, ‘공업’ 대신 ‘산업’이란 용어를 쓰기로 했다. 그래서 새 이름은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된다. 45년간 이어온 이름을 바꾸는 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하면 기대도 크다. 하지만 그래도 한때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었던 염색업의 위상이 이름까지 바꿔야 할 정도로 추락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김 회장은 아쉬운 마음도 든다. 역설적이지만 ‘염색’이라는 말이 염색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주장이 개명(改名)의 발단이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염색업을 떠올리면 더럽고(dirty), 위험하고(dangerous), 어렵다(difficult)는 생각을 먼저 한다는 것. 물론 전에는 실제로 그랬다. 섭씨 170∼180도에 이르는 고온 스팀으로 독성이 강한 염색약을 원단에 입혀야 색이 바래지 않는다. 이 작업을 사람이 직접 했다. 옛날에는 다른 업종의 공장들도 다 그랬지만 환기시설이 제대로 갖춰졌을 리 만무하고, 염색공들의 건강에 대한 배려가 있을 리 없었다. 자연히 염색업은 대표적인 3D업종이 됐다. 산업 자체가 사양길로 들어선 점은 분명하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염색산업은 섬유산업 의류산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 산업이었다. ‘섬유의 날’을 보면 알 수 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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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항공사 “김포~제주 하늘길 접수”

    국내 최대의 항공노선인 김포∼제주노선에서 1월 한 달간 저가항공사가 대형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보다 승객을 더 많이 실어 나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과 국제선을 통틀어 저가항공사의 수송분담률이 대형항공사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저가항공사들은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 노선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대형항공사들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김포∼제주노선에서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의 수송분담률은 55.0%로 45.0%에 그친 대형항공사를 앞질렀다. 김포∼제주는 국내선에서 우리나라 이용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월 기준 저가항공사의 수송분담률은 2009년에는 평균 30%대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40%를 웃돌았고 지난해 9월에 취항한 티웨이항공이 가세하면서 지난해 12월에는 48.8%까지 올랐다. 올해 1월 한 달 동안 이 노선을 이용한 사람은 총 64만35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5100여 명보다 약 2.9%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17만4000여 명을 실어 날라 수송분담률 27.0%를 나타냈고 이어 제주항공이 11만7000여 명을 수송하며 18.2%의 분담률을 보였다. 제주항공은 18.0%에 그친 아시아나항공을 근소한 차로 처음 앞질렀다. 제주항공은 하루 아홉 번 왕복 운항하던 김포∼제주노선을 지난해 11월 말부터 12회로 늘렸고 올해 1월에는 ‘1만 원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하면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편 결과 분담률이 크게 증가했다. 진에어는 12.8%, 이스타항공은 12.7%, 티웨이항공은 11.3%의 수송분담률을 각각 기록했다. 저가항공사들은 국내선 수송분담률을 점차 높이는 동시에 국제선 노선도 확대하며 대형항공사들을 위협하고 있다. 대형항공사들은 저가항공사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현재 세계 최대의 여객기이자 ‘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A380기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6월 1일 A380기의 첫 운항을 시작하고 2014년까지 총 10대를 들여올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6대의 A380기를 도입할 방침이다. 좌석 업그레이드도 계속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0대의 항공기 좌석을 개조해 좌석 간 거리를 넓히고 등받이가 180도 가까이 펼쳐지는 ‘명품 좌석’으로 바꿨다. 이 밖에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기내식도 고급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승객의 기호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내식으로 비빔밥 서비스를 개발해 ‘기내식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머큐리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에드워드 권 등 스타 셰프들과 제휴해 새 기내식 메뉴 개발 등 차별화한 고급 기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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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통운 누구 품에 안길까

    국내 최대의 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은 과연 누구의 품에 안길까. 대한통운 매각작업이 이달부터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 롯데 등 인수 후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어느 기업이 인수하느냐에 따라 대한통운의 물류와 택배 부문을 분할할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최대 매물로 꼽히는 대한통운은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각각 약 2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 매각은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이자 지난해 대우건설을 인수한 산업은행이 키를 쥐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으로부터 75% 이상 매각동의서를 받았다”며 “최대한 빨리 매각 주간사회사를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가장 관심을 보이는 곳은 포스코와 롯데. 포스코의 정준양 회장과 롯데 신동빈 부회장은 이미 직·간접으로 강한 인수 의사를 밝힌 상태다. 정 회장은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CEO포럼에서 “신일본제철이나 바오스틸, 아르셀로미탈 등 세계적 철강회사들도 물류회사를 갖고 있다”며 포스코의 물류업체 인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지난달 24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의 경제간담회에 참석한 직후 대한통운 인수에 관심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언제든지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답했다. 포스코와 롯데가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면서 대한통운의 물류 부문은 포스코가, 택배 부문은 롯데가 인수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조합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포스코에 택배는 시너지 효과가 없지만 롯데는 백화점 마트 홈쇼핑 등을 갖춘 초대형 유통그룹이면서 택배회사가 없다는 점 때문이다. CJ그룹도 대한통운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할 때에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다.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인수 계획이 없다”는 게 공식 의견이지만 이 두 그룹이 뛰어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물류업계의 강자인 한진도 인수 가능성을 물밑에서 타진하고 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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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로에 선 이집트]‘수출 피해’ 우려가 현실로

    이집트 반정부 시위로 우리 기업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우리나라의 대(對)이집트 수출 가운데 85%를 차지하는 기업 55곳을 긴급 조사한 결과 35개 회사가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이집트에 산업용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A사는 이달 중순 이집트에 도착할 500만 달러(약 55억8000만 원)어치의 물품을 배로 운송 중인데 현지 바이어와 연락이 두절됐다. 의약품을 수출하는 B사는 항공회사가 운송을 거부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집트 내 운송이 마비돼 항구 체류 비용이 늘어나고, 선적 서류 등이 현지 은행에 전달되지 못하는 바람에 대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기업의 자금 회전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또 현지 주재원이나 바이어와 연락이 되지 않아 정확한 피해 예측조차 못하는 기업도 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동-북아프리카 비상상황반’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비상상황반은 중동 아프리카 지역 14개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로부터 매일 현지 정보를 수집해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460-7211, 7217)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이집트 현지에 있던 우리 교민과 관광객은 대부분 이집트를 빠져나왔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5일 “지금까지 이집트 교민 1000명과 관광객 300명 중 약 900명이 현지를 떠났으며 남아 있는 400여 명은 대부분 현지에서 상점을 운영하거나 한국에 연고가 없는 교민들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집트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 근로자들도 모두 현지를 빠져나왔다.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GS건설 근로자 8명과 두산중공업 근로자 5명은 지난달 30, 31일 이탈리아와 터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각각 대피했다. 대한항공은 카이로행 노선 운항을 일주일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빠져나올 우리 국민은 대부분 현지를 떠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7, 9, 12일 인천∼타슈켄트∼카이로 노선에서 타슈켄트∼카이로 구간 운항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이진 기자 leej@donga.com}

    • 20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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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보-교보증권, 2010년 산업별 실적 분석… 은행은 기대 못미쳐

    지난해에는 어떤 업종들이 호황을 누렸을까. 최근 기업들이 지난해 실적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동아일보가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에 의뢰해 2010년 산업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석유화학 유통업 등은 사상 최고의 실적으로 ‘함박웃음’을 지은 반면에 제약산업 등은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자동차·석유화학 매출·이익 사상 최고 자동차업계는 수출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신흥시장(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중소형차 수요가 늘어나 수출 물량과 매출이 모두 늘었다. 또 신차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판매단가가 높아진 것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 현대자동차는 해외 공장의 생산물량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의 50%를 돌파하는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에 비해 매출은 15% 늘어난 36조7694억 원, 순이익은 78% 늘어난 5조267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는 반도체업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해였다. 하반기 D램 가격 급락에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후발 기업과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 또 앞선 미세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수익 감소를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정보기술(IT) 핵심 부품과 스마트폰 등 제품의 판매 실적이 좋아 매출 154조6300억 원, 영업이익 17조3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보다 급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석유화학은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점진적으로 유가가 오르고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높아져 좋은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LG화학은 2009년보다 매출액이 25.5% 증가한 19조4714억 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43.4% 증가한 2조2067억 원으로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정유업계도 실적이 개선됐다. 유통업체들도 가계의 소득이 늘어나고 저금리로 높은 소비 성향이 유지되면서 내수 경기가 호전돼 실적이 좋았다. ○ 통신·보험은 선방 통신 서비스는 가입자당 평균 매출이 높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무선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보조금 마케팅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은 많이 나아지지 못했다. KT는 유선전화 매출이 감소했지만 스마트폰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무선 서비스 매출이 증가해 전체 매출은 1.7%로 소폭 늘었다. SK텔레콤도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매출이 전년보다 3% 늘었다. 보험업계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생명보험은 자산 성장과 부채의 부담, 금리 하락 등으로 당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62.9% 증가했지만 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9.2% 감소했다. 액정표시장치(LCD)는 올해 상반기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하반기 선진국 경기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수요 저하로 부진했다.○ 제약·은행은 부진 지난해 제약업계는 외형적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수익성도 떨어졌다.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 리베이트 쌍벌제 등 정책의 영향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매출이 줄고 수익성도 악화됐다. 은행업종도 부진했다. 지난해 8개 상장은행의 순이익은 약 8조 원이었다. 은행업종의 정상적인 순이익 수준을 10조 원 이상으로 볼 때 실적이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큰 원인은 대손상각비가 기업 구조조정과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충당금 등으로 10조 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보였기 때문이다. 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융위기 이후 해외로 진출한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반영돼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에 내수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실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요약된다”며 “올해도 정부의 가격 정책에 따라 가격이 눌려 있는 업종은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수 있고, 해외에서 어느 정도 활약하느냐에 따라 업체의 성적이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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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다보스서 ‘한국의 밤’ 행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코리아 나이트(한국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는 클라우스 슈바프 WEF 총재, 야코브 프렌켈 JP모건체이스 회장, 왈리드 차마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회장, 제프리 색스 컬럼비아대 교수 등 세계 경제계의 거물급 인사와 저명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한승수 전 총리, 최태원 SK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조현상 효성 전무 등 정·재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음식을 나누며 환담했다. 사공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지난해 G7이 아닌 국가로는 처음으로 G20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한국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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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김승연 회장,“ 신년사 읽다 중단… 결백 주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해오던 남기춘 서울서부지검장이 28일 사의를 표명하자 적잖은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김 회장의 신년사를 떠올렸다. 한화그룹은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에서 신년 하례식을 열었으며 이 장면은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 2만여 한화그룹 임직원들에게 생방송됐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준비된 원고를 읽던 도중 이를 중단하고 즉석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을 시청한 한화의 A계열사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김 회장이 ‘부정한 돈을 10원 한 장 주머니에 넣어본 적이 없다’며 강한 어조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고 기억했다. B계열사 관계자 역시 “회장이 검찰 수사에 휘둘리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달라는 요지의 당부를 했다”고 말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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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영업익 1조 돌파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11조4592억 원, 영업이익 1조1192억 원의 실적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보다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배 이상 뛰었다. 특히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 조양호 회장은 이날 임원 세미나에서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다.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이 더 중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이 타보고 싶고 탈 만한 항공사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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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생활안전캠페인]김태규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국민 생활안전 위한 길”

    최근 안전과 품질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높아졌으나, 제품과 서비스의 기능이 정밀해지고 사용방법이 복잡해지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해 국민생활이 위협받고 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제품 안전사고에 따른 사회적 손실은 연간 4조3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의 실추, 지속성장의 저해, 사회적 책임결여 여론의 확산 등 고충을 겪고 있다. 21세기에는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복합 추세가 가속화할 것이며, 이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많이, 많이’와 ‘빨리, 빨리’를 외치며 달려온 경제성장으로 우리나라 여러 산업이 외형과 양적으로는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 그러나 생활안전과 품질적인 측면은 아직 미흡한 수준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경제적 효율성 못지않게 국민의 생활안전이 확보되지 못한 성장은 사상누각임을 새삼 언급할 필요가 있겠는가. 따라서 국민생활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모두의 인식전환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우리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양과 속도 중심의 패러다임을 넘어 ‘작고, 사소하고, 쩨쩨한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 안전과 품질 중심의 사고전환이 없이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우리 생활 속의 각종 사건과 사고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먼저 정부는 국민생활안전과 관련된 법령과 규정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사업장과 가정에서 안전수칙의 준수가 우선시되는 관행이 정착되도록 장려해야 한다. 선진국 수준에 적합한 안전기준을 수립하고, 강력하고 효과적인 안전감독을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기업은 국민생활안전이 기업의 존재가치와 직결된다는 인식을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제품의 안전사고 예방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의 안전한 사용과 관련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안전성의 향상을 위한 조치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소비자 입장을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현명하게 구매하고, 신중하게 사용해 생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국민생활안전을 우선적으로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현명하게 선택해 거래함으로써 기업의 안전지향 경영을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지금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시하는 풍토를 조성할 시점이다.}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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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생활안전캠페인]21세기 기업, 제품 안전은 무한보증 시대!

    《소비자가 선택한 제품의 안전은 해당 기업이 ‘무한보증’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 때 ‘안전’은 단순히 안전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좁은 의미의 안전이 아니다. 제품 사용에 필요한 소비자 안전교육, 안전사고 발생 후 처리, 안전에 대한 기업의 신뢰성까지 여러 방면으로 크게 확대된 개념의 안전이다. 21세기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서는 이처럼 제품에 대한 광의(廣義)의 안전 확보가 필수가 됐다.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의 질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안전사고는 오히려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유다.》 이 행사의 주관사인 월간 ceo&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은 기업과 소비자의 제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민생활안전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먼저 가정용 보일러, 타이어, 분유, 항공, 통조림, 은행, 정수기, 드럼세탁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품군 119개를 추려내 설문조사 방식으로 제품군별 안전 우수 브랜드를 뽑았다. 119개 브랜드를 다시 기업별로 분류해 최종 51개 국민생활안전 우수기업을 발표했다. 평균적으로 1개 기업이 2개 이상의 안전 우수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설문조사 문항은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외 학계 전문가 2인 등이 참여해 만들었다. 이들은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 등의 안전사고 관련 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문항을 구성했다. 총 4개인 설문문항은 △안전하고 걱정 없는 제품·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브랜드) △안전 관련 설명 및 홍보(주의사항 표시, 교육, 캠페인)를 잘하고 있는 기업(브랜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책임있게 처리해 줄 것 같은 기업(브랜드) △가족에게 가장 안전하다고 추천해주고 싶은 기업(브랜드) 이다. 임채운 교수는 “여러 조사에 따르면 안전사고 발생원인 중에서 ‘사용상의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이 때문에 제품에 명확히 안전 표시를 하는 게 중요하다”며 두 번째 문항을 만든 배경을 밝혔다. 또 그는 “네 번째 문항은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상품이라면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해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사는 이 설문문항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1∼24일 만 15∼49세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으며, 5점 척도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결과를 냈다. 조사결과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가 안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밀폐용기/유리밀폐용기 부문에서는 락앤락이 뽑혔다. 또 금호타이어(타이어 부문), 남양유업(분유), 대한항공(항공), 동원F&B(통조림), 롯데리아(패스트푸드점), 삼광유리(유리밀폐용기),삼성물산(아파트), 서울우유(우유), 신한카드(카드), 웅진코웨이(정수기), LG전자(드럼세탁기), GS리테일(편의점) 등이 선정됐다. 락앤락의 경우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평균 82.5점의 높은 점수로 밀폐용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락앤락은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책임있게 처리해 줄 것 같은 기업(브랜드)’ 항목에서 83.6점을 얻어 안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서도 최상위 그룹에 속했다. 통조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동원 F&B는 ‘안전하고 걱정 없는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브랜드)’ 항목에서 82.1점을 받는 등 4개 항목 평균 80.9점을 받았다.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제조업 분야는 안전 우수기업과 비우수기업 간 점수 차가 크게 났는데 그 이유는 비우수기업의 절대점수가 낮았기 때문이라기보다 우수기업의 점수가 높았던 까닭”이라고 말했다. 반면 “유통 분야는 차이가 크게 나지않아 우수기업의 점수가 낮았다”고 설명했다. 주관사 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제품 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소비자들 역시 반드시 사용설명서 및 주의사항, 약관 등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비자들이 제품 및 서비스의 안전문제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우 이를 신속하게 기업 및 정부에 알려 즉각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국민생활안전에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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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코오롱, 우즈베크 CNG충전사업 진출 外

    코오롱그룹은 2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차량용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사업 등을 시행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우즈베키스탄의 국영 석유가스기업과 합작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CNG 충전사업에 총 8300만 달러를 투자해 향후 4년간 우즈베키스탄 주요 도시 및 교통 간선망에 충전소 50곳을 점진적으로 건설, 운영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을 발판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에너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카자흐스탄 진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KT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 개소KT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는 소규모 영상콘텐츠 제작사와 개인이 빌려 쓸 수 있는 방송 스튜디오로 공개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비롯해 개인편집실과 종합편집실, 부조종실과 녹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중소 제작사는 일반 제작센터 임대료의 70∼80% 수준으로 시설을 빌릴 수 있다. ■ 갤럭시탭, 3개월 만에 200만 대 판매삼성전자는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이 전 세계에서 200만 대가 넘게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해외에서 160만 대, 국내에서 40만 대가 팔린 것. 갤럭시탭은 현재 미국과 프랑스, 영국, 호주 등 94개국에서 200여 개 사업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 50만 대, 북미 35만 대, 아시아 33만 대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 에너지관리공단, 신입사원 모집에너지관리공단이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사무직 및 기술직) △박사급 △해외사업 전문가 등 세 분야로 일반직은 두 자릿수 인원, 박사급과 해외사업 전문가는 각각 한 자릿수를 뽑을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kemco.career.co.kr)에서 접수시킬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공단 경영지원실(031-260-4315)로 문의하면 된다. ■ SPC그룹 ‘행복나눔성금’ 전달SPC그룹 임직원들은 25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무의탁노인 요양시설 ‘정성노인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해 ‘행복나눔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SPC 임직원들은 이날 시설 거주 노인 등에게 떡국을 만들어 대접하고 양갱 등 간식도 전달했다. SPC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행복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성금액은 7억여 원에 이른다.}

    •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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