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이정훈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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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기자입니다.

jh89@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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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34%
사회일반20%
  • 인삼 캐고 홍삼 마사지… 금산으로 오세요

    충남 금산군은 19일부터 10일간 금산엑스포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도 인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를 전문 사회자의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구현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K콘텐츠도 확대했다. 글로벌 케이팝(K-POP)·댄스 경연대회, 전국 힙합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 맞춤형 뷰티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인삼 캐기, 홍삼 족욕, 홍삼 이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하 인삼주병 미리 만들기, 챗GPT 활용 편지 보내기, 금산인삼 아트체험, 인삼·약초 요리 체험, 인삼 무게 맞히기, 인삼 저잣거리 등도 열린다. 이 밖에 국제인삼교역전,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인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제과기능장의 초콜릿 하우스,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왕(인삼병) 선발대회도 준비됐다. 군은 올해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야간 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했다. 주말 저녁을 중심으로 가족 방문객이 선호하는 체험과 먹거리를 접목해 운영한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산경찰서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행사장 주변의 무단 주차 차량을 강력히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1981년 시작된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 축제로 10차례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도 선정됐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에는 누적 방문객 115만6000여 명이 다녀갔고, 국제인삼교역전 수출 상담액은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366억 원으로 추정됐다. 해외 홍보와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만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기도 했다. 또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 판매 부스를 확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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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농촌 구조 시스템 바꿀것”…충남 청년 의사 결정 기구 출범

    충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및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농업 혁신을 이끌어 갈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주도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조직은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진 15명과 회원 500여 명으로 구성됐다. 회원은 도내 600평 이상 시설원예에 종사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앞으로 협회는 청년 농업인의 의사결정 기구로서 생산자 간 연계 강화, 연중 생산 정보의 빅데이터화,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충남이 청년 농업인 중심의 스마트농업 선도 지역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이 협회를 통해 서로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더 크게 성장·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도는 청년 농업인의 꿈과 희망이 반드시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회를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출범식 이후 도와 협회, 대전중앙청과는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남도는 그동안 스마트팜 기반 시설 확대 등 생산 기반 구축에 힘써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유통 단계까지 확장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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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9일 개최

    충남 금산군은 19일부터 10일간 금산엑스포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도 인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를 전문 사회자의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구현한다.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K-콘텐츠도 확대했다. 글로벌 케이팝(K-POP)·댄스 경연대회, 전국 힙합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 맞춤형 뷰티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 등이 마련된다.인삼 캐기, 홍삼 족욕, 홍삼 이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하 인삼주병 미리 만들기, 챗지피티(GPT) 활용 편지 보내기, 금산인삼 아트체험, 인삼·약초 요리 체험, 인삼 무게 맞추기, 인삼 저잣거리 등도 열린다. 이밖에 국제인삼교역전,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인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제과기능장의 초콜릿 하우스,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왕(인삼병) 선발대회도 준비됐다.군은 올해 관람객 체류 시간을 높이기 위해 야간 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했다. 주말 저녁을 중심으로 가족 방문객이 선호하는 체험과 먹거리를 접목해 운영한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산경찰서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행사장 주변의 무단주차 차량을 강력히 단속한다.군 관계자는 “1981년 시작된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 축제로 10차례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도 선정됐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10월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에는 누적 방문객 115만6000여 명이 다녀갔고,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은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366억 원으로 추정됐다. 해외 홍보와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만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기도 했다. 또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 판매 부스를 확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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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 잡아올린 수산물, 보령 대천항 야시장서 즐겨요

    충남 보령시는 5일부터 이틀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천어항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별빛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야간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천항수산시장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5개소가 문을 연다.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싱싱한 수산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가지 임무를 수행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어항 노래자랑 콘테스트 등을 마련해 현장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발광다이오드(LED) 풍선 만들기, 대천항수산시장 굿즈(레고)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별빛야시장은 단순히 먹거리를 판매하는 자리를 넘어, 수산시장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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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가을밤 수산시장과 함께하는 제2회 대천어항 별빛야시장 개최

    충남 보령시는 5일부터 이틀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천어항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열린 별빛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야간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천항수산시장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5개소가 문을 연다.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싱싱한 수산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가지 임무를 수행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어항 노래자랑 콘테스트 등을 마련해 현장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발광다이오드(LED) 풍선 만들기, 대천항수산시장 굿즈(레고)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별빛야시장은 단순히 먹거리를 판매하는 자리를 넘어, 수산시장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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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한글날엔 세종서 ‘한글런’ 뛰어볼까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추석과 맞물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579돌 한글날을 맞아 온 국민은 물론이고 세계인이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우선 다음 달 12일까지 조치원 일원에서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열린다. 프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13일에는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옛 정리주차장)과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양조 분야 창업기업들이 제품 시음과 판매를 진행하고,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글 콘텐츠 기업들의 팝업스토어도 마련된다.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 오전 9시부터는 ‘2025 한글런(Run)’이 열린다. 10.9km(한글날을 상징)와 5.15km(세종대왕 탄생일을 기념)의 두 코스로 운영된다. 세종중앙공원에서는 한글날부터 3일간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가 열려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기업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이 한글의 소중함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치열한 예선을 거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세종시는 우리 민족의 자랑인 한글의 탄생을 가장 크고 뜻깊게 기념할 것”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준비한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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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미술관 4곳 이상 방문땐 에코백 선물

    충남도는 2027년 홍성·예산 일대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미술주간과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10월까지 도내 12개 공·사립 미술관이 참여하는 ‘충남미술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도내 미술관을 소개·안내하는 ‘충남 미술관 지도’를 통해 누구나 쉽게 미술관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지도를 활용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4곳 이상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충남미술관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충남 출신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도 열린다. 10월 1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미술관 특화 전략인 ‘녹색 가치를 아우르는 땅, 사람, 환경’을 주제로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다각도로 탐색한 땅과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가 직면한 환경 및 정체성 문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또 도내 10개 공·사립 미술관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프로그램 ‘감각으로 짓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충남미술관 건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미술관 공간을 구상하고 표현하는 활동으로, 앞으로 개관할 충남미술관을 미리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5일까지 도내 10개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관별 40명 내외로 운영된다.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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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식장 물고기 폐사되느니 놔주자”

    충남 천수만 해역의 수온 상승으로 양식 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되자 충남도가 긴급 방류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수만 일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현재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해역의 수온은 평년보다 1∼2도 높은 28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충남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집단 폐사가 반복돼 왔다. 2013년에는 85개 어가에서 499만9000마리가 폐사해 52억6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2016년에는 73개 어가에서 377만1000마리가 죽어 50억14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2021년에는 8개 어가에서 35만3000마리(9억1600만 원), 지난해에는 93개 어가에서 824만 마리(97억36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천수만 내 수온이 최고 34.4도까지 치솟아 피해가 컸다. 이에 도는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어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긴급 방류는 양식장 수온이 한계 수온에 도달하기 전에 건강한 양식 어류를 바다에 미리 풀어주는 조치다. 이를 통해 양식장의 밀도를 낮춰 피해를 줄이고 어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대량 폐사 시 발생하는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 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천수만 인근 보령, 서산, 태안 등 시군에서는 긴급 방류 작업을 잇달아 시행했다. 8일 보령시 소도와 태안군 고남면 일원 바다에 양식 어류 83만9500마리가 1차로 방류됐고, 이어 서산 해역에서도 15만8800마리가 방류됐다. 올해 들어서만 25개 어가에서 184만여 마리가 긴급 방류됐다. 도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전염병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건강한 개체만 방류 조치했다. 도는 방류 참여 어가에 마리당 700원을 작은 고기(13cm 미만)의 입식비로 산정해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긴급 방류에 따른 어종 보호를 위해 포획 금지 기간을 설정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양식 어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식장 내 수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액화산소 공급 장비 가동, 차광막 설치, 먹이 공급 중단 등 고수온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고수온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수온 주의보는 바닷물 온도가 28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충남지역 고수온 주의보 발효 일수는 2018년 41일, 2019년 22일, 2020년 22일, 2021년 35일, 2022년 62일, 2023년 54일, 지난해 71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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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해역 고수온 집단폐사 막기 위해 긴급방류

    충남 천수만 해역의 수온 상승으로 양식 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되자 충남도가 긴급 방류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수만 일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현재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해역의 수온은 평년보다 1~2도 높은 28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그동안 충남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집단 폐사가 반복돼 왔다. 2013년에는 85어가에서 499만9000마리가 폐사해 52억6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2016년에는 73어가에서 377만1000마리가 죽어 50억14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2021년에는 8어가에서 35만3000마리(9억1600만 원), 지난해에는 93어가에서 824만 마리(97억36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천수만 내 수온이 최고 34.4도까지 치솟으면서 피해가 컸다.이에 도는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어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긴급 방류는 양식장 수온이 한계 수온에 도달하기 전에 건강한 양식 어류를 바다에 미리 풀어주는 조치다. 이를 통해 양식장의 밀도를 낮춰 피해를 줄이고 어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대량 폐사 시 발생하는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 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최근 천수만 인근 보령, 서산, 태안 등 시·군에서는 긴급 방류 작업을 잇따라 시행했다. 지난 8일 보령 소도와 태안 고남 일원 바다에 양식 어류 83만9500마리가 1차로 방류됐고, 이어 서산 해역에서도 15만8800마리가 방류됐다. 올해 들어서만 25개 어가에서 184만여 마리가 긴급 방류됐다. 도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전염병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건강한 개체만 방류 조치했다.도는 방류 참여 어가에 마리당 700원을 작은 고기(13㎝ 미만)의 입식비로 산정해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긴급 방류에 따른 어종 보호를 위해 포획 금지 기간을 설정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양식 어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식장 내 수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액화산소 공급 장비 가동, 차광막 설치, 먹이 공급 중단 등 고수온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고수온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수온 주의보는 바닷물 온도가 28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충남지역 고수온 주의보 발효 일수는 2018년 41일, 2019년 22일, 2020년 22일, 2021년 35일, 2022년 62일, 2023년 54일, 지난해 71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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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보러, 수영하러… 태안가족공감센터 이용객 10만 명 넘어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문을 연 ‘태안가족공감센터’가 개관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태안읍 동문리에 자리 잡고 있다. 부지 면적 1만6324m², 건축면적 3209m², 연면적 6021m²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동’과 ‘어린이꿈키움터동’으로 나뉜다. 어린이수영장과 놀이터, 과학관, 미디어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2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가족놀터’, ‘창작스튜디오’, ‘창작방송실’, ‘꿈자람배움터’, ‘공유주방’ 등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346명으로, 올해 5월부터 매달 1만1000명 이상이 센터를 찾았다. 7월에는 역대 최다인 1만2727명이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은 시설은 어린이놀이터로 누적 4만6012명이 방문했다. 과학관(2만6589명), 수영장(9876명), 실내암벽실(9808명), 에어바운싱(2849명), 미디어센터(1332명)도 인기 시설로 자리 잡았다. 군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 예약 및 키오스크 현장 발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체 예약을 위한 전용 온라인(네이버) 창구도 마련했다. 또한 타 유사 시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태안가족공감센터를 국내 대표 가족 중심 휴게공간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센터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자원으로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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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개관 10개월만 누적 이용자 10만 명 돌파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문을 연 ‘태안가족공감센터’가 개관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태안읍 동문리에 자리 잡고 있다.부지면적 1만6324㎡, 건축면적 3209㎡, 연면적 602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동’과 ‘어린이꿈키움터동’으로 나뉜다. 어린이수영장과 놀이터, 과학관, 미디어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2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가족놀터’, ‘창작스튜디오’, ‘창작방송실’, ‘꿈자람배움터’, ‘공유주방’ 등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하루 평균 이용객은 346명으로, 올해 5월부터 매달 1만1000명 이상이 센터를 찾았다. 7월에는 역대 최다인 1만2727명이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은 시설은 어린이놀이터로 누적 4만6012명이 방문했다. 과학관(2만6589명), 수영장(9876명), 실내암벽실(9808명), 에어바운싱(2849명), 미디어센터(1332명)도 인기 시설로 자리 잡았다.군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 예약 및 키오스크 현장 발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체 예약을 위한 전용 온라인(네이버) 창구도 마련했다. 또한 타 유사 시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태안가족공감센터를 국내 대표 가족 중심 휴게공간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가세로 태안군수는 “센터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자원으로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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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률 98%

    세종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률이 98.2%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총 38만7105명 가운데 38만273명(98.2%)이 신청·지급을 완료해 전국 평균 신청률(97.9%)을 웃돌았다. 지급액은 총 710억 원이며, 이 중 사용 금액은 온라인 신청분만 420억 원(59%)을 기록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하고 소비를 완료한 것까지 고려하면 약 479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이 완료되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까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읍면동별로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미신청자를 신속히 파악한 뒤 신청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지원할 방침이다. 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개별 유선 연락·문자 발송을 통해 이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마지막 한 분까지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와 개별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촘촘한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민생회복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은 다음 달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상위 10% 선별 기준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한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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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버블쇼… 부여 궁남지서 여름밤 축제

    충남 부여군은 30일 궁남지 일원에서 별빛 속 여름밤 축제 ‘우리동네 별빛연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충남도·부여군이 주최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 공연이다.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야간형 테마 공연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쁜소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하는 농부와 장구사랑의 요들송, 소프라노 창현지의 성악 무대, 재즈밴드 ‘앤틱 문’ 공연, 버스킹 공연, LED 매직 버블쇼 ‘다이브’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레트로 체험 코너에서는 추억의 게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마크라메 팔찌 만들기, 여름 꽃차 체험, 대형 물레 체험, 마크라메 꽃 행잉(벽걸이), 반딧불이 무드등 만들기, 복주머니 냉장고 자석, 샌드캔들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 궁남지의 낭만적인 야경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별빛 속 문화연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11월까지 매월 지역 밀착형 문화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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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볕 없는 AI 농사, 日유학파도 대기업 사원도 ‘스마트팜 귀농’

    “농부라고 하면 흔히 뙤약볕 아래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떠올리잖아요. 저는 시원한 사무실에서 컴퓨터 화면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에요.” 서원상 씨(40)는 21일 충남 보령시의 오이 농장에서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그의 5000㎡(약 1500평) 규모 농장은 일반 농장과는 달랐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통합제어시스템이 가동돼 물은 시간과 구역에 맞춰 자동으로 공급됐고, 온도·습도·광량·이산화탄소까지 정밀하게 관리됐다. 날이 흐려 햇볕이 필요한 날에는 잎 사이사이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빛을 공급했다. 이 모든 과정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됐다. 말 그대로 농장의 운영이 ‘스마트’하게 이뤄지는 스마트팜이었다.● 스마트팜, 생산성 23%↑·노동력 10%↓ 서 씨는 불과 8년 전까지만 해도 LG전자 연구원으로 일하던 도시 청년이었다. 2017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1기에 선발돼 교육을 받고 농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1년 고향 보령으로 귀농했다. 지금은 연구원 시절의 지식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인공지능(AI)과 ICT를 접목한 오이를 재배한다. 서 씨는 “농업도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 전혀 다른 산업으로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서 씨처럼 귀농한 뒤 전통적 방식이 아닌 스마트 농업으로 농장을 일구는 사례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기존 온실을 스마트팜으로 전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성은 평균 23% 늘었고 농가 소득도 22% 증가했다. 노동력은 10% 이상 줄어 인력난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자체들도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남도는 총 834만9000㎡(약 253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조성에 나섰다. 현재 절반 이상을 준공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착공을 마칠 계획이다. 전북은 청년들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4개 스마트팜을 만들었다. 경북도는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내세워 35만 ㎡(약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클러스터 및 미래 농업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자체들이 속속 스마트팜 확산에 나선 배경에는 인구 감소와 농촌 소멸 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노동집약적이었던 농업 방식을 바꿔 청년층 유입을 늘리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끌어올려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 日 유학파, 서울 대기업 직장인도 ‘스마트 귀농’ 경기 광명시에서 살다 5년 전 충남 논산에 정착한 김지운 씨(27)도 스마트팜을 보고 농촌에 정착한 도시 청년 중 한 명이다. 김 씨는 스마트팜을 운영한 지 2년 만에 매출 5억 원, 순수익 3억8000여만 원을 달성했다. 그는 “중학생 시절 농업을 블루오션이라 생각해 농수산대학에 진학했고, 멘토 농가에서 배운 경험과 정부·충남도의 지원 덕분에 1만㎡(약 30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서 샐러드용 채소를 재배하는 한경훈 씨(35)도 대표적 ‘스마트 귀농인’이다. 그는 2022년 65억 원을 들여 축구장 2개 크기(1만986㎡)의 유리온실을 세웠다. 첫해 20∼30%였던 가동률은 매년 증가해 현재는 연중 생산체제를 갖췄고, 수확한 채소는 전량 신세계푸드 등에 납품한다. 지난해 매출은 17억 원에 달했다.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귀국한 그는 청년스마트팜 보육사업에 참여해 미래를 준비했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조상범 씨(35)는 서울의 대기업을 다니다 2017년 고향으로 돌아와 참외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다. 참외는 온도 변화에 민감해 보온덮개를 매일 씌우고 걷어야 한다. 하지만 그는 AI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손가락 하나로 온도를 조절한다. 하우스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와 AI 분석은 최적의 수확 시기를 알려준다. 조 씨는 “스마트팜 도입 전에는 4시간 걸리던 일이 지금은 5분 만에 끝난다”며 “생산량도 15% 늘었고, 도시민 못지않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와 보니 농촌의 생활 인프라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젊은 세대가 도전해 볼 만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보령=이정훈 기자 jh89@donga.com무주=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성주=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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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의 숨결 느끼러 충남 공주로 가볼까

    20일 충남 공주시는 10월 3일부터 열흘간 제71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백제의 정수와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백제 왕실의 미적 감각을 상징하는 ‘동탁은잔’을 중심으로, 백제 예술과 정신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풀어낸 콘텐츠들이 전통과 첨단,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1071대의 드론이 공주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팅 쇼’가 펼쳐진다. 이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동탁은잔을 모티브로 한 실감형 융복합 공연 ‘NEW 웅진판타지아’, 시민이 함께 만드는 ‘웅진성 퍼레이드’, 무령왕의 생애를 따라가는 ‘무령왕의 길’ 등 백제의 정신과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금강신관공원의 ‘웅진백제별빛정원’과 ‘웅진백제등불향연’은 찬란했던 백제의 야경을 아름답게 재현하고, 공산성 성안마을 일원에서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야간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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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공주시, 10월 3일 ‘제71회 백제문화제’ 개최

    20일 충남 공주시는 10월 3일부터 열흘간 제71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백제의 정수와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백제 왕실의 미적 감각을 상징하는 ‘동탁은잔’을 중심으로, 백제 예술과 정신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풀어낸 콘텐츠들이 전통과 첨단,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백제역사 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1071대의 드론이 공주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팅 쇼’가 펼쳐진다. 이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인다.또 동탁은잔을 모티브로 한 실감형 융복합 공연 ‘NEW 웅진판타지아’, 시민이 함께 만드는 ‘웅진성 퍼레이드’, 무령왕의 생애를 따라가는 ‘무령왕의 길’ 등 백제의 정신과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축제 기간 금강신관공원의 ‘웅진백제별빛정원’과 ‘웅진백제등불향연’은 찬란했던 백제의 야경을 아름답게 재현하고, 공산성 성안마을 일원에서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야간 콘텐츠가 운영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세계유산 도시 공주가 지닌 백제의 문화적 자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문화 플랫폼”이라며 “15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숨결을 공주에서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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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서 장 보면 온누리상품권 드려요

    충남 태안군은 지역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1일 안면도 수산시장을 시작으로 22일 백사장항, 25일 서부시장, 26일 동부시장, 29일 신진도항에서 소비활동을 한 고객에게 최대 5만 원(취약계층은 7만5000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쓰GO 돌려받GO’ 행사를 연다. 이번 환급 행사는 한국서부발전이 총 1억 원 규모의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태안군에 지원하면서 성사됐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하면 일반 고객은 소비액의 33%, 취약계층은 5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 품목에는 별도 제한이 없어 물품 구입뿐 아니라 이·미용업소나 식당 이용 시에도 환급이 가능하다. 참여 점포에서 소비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처를 방문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환급 시 해당 사실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과 한국서부발전은 이번 행사로 1억 원이 모두 소진될 경우 최대 5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한 상생 협력에 힘쓰는 한국서부발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에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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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특산품’ 꽃게-해삼 유통센터, 보령에 건립

    충남도는 2027년까지 보령시에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FPC)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국비와 함께 총 6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보령시 요암동 6612m2(약 2000평) 부지에 충남 대표 수산물인 해삼과 꽃게, 김 등을 활용한 종합 가공·유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는 산지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비효율적인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거점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시설은 현대적인 가공공장과 건조기, 분쇄기, 세척기, 금속검출기 등 첨단 가공설비 등이다. 자동화된 포장라인과 대규모 저장창고도 구축해 대량 처리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계절·품목별 가공 한계 극복, 연중 안정적인 가공 체계 확립,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개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등을 통해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센터가 산지 인근이면서도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 근처에 자리 잡은 만큼 원료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이고 완제품 운송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충남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내 어업인들과 수산 가공·유통 관련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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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보령에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건립

    충남도는 2027년까지 보령시에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FPC)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도는 국비와 함께 총 6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보령시 요암동 6612㎡(약 2000평) 부지에 충남 대표 수산물인 해삼과 꽃게, 김 등을 활용한 종합 가공·유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는 산지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비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거점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주요 시설은 현대적인 가공공장과 건조기, 분쇄기, 세척기, 금속검출기 등 첨단 가공설비 등이다. 자동화된 포장라인과 대규모 저장창고도 구축해 대량 처리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계절·품목별 가공 한계 극복, 연중 안정적인 가공 체계 확립,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개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등을 통해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도는 센터가 산지 인근이면서도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 근처에 자리 잡은 만큼 원료 수산물 신선도 유지는 물론 완제품 운송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충남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내 어업인들과 수산 가공·유통 관련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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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지자체 가축 방역 평가 3년 연속 1위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가축 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별자치시 및 광역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특·광역시 1위를 이어가며, 재난형 가축 전염병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를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9개 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역 사례의 효과성과 창의성, 주요 방역 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정량 평가가 이뤄졌다. 세종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관내 산란계 농장 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인근 대규모 농장과 가금 밀집단지로의 감염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속한 도살 처분을 통한 오염 방지, 5000수 이상 농장별 문전 초소 운영, 권역별 철새 퇴치기 설치, 거점 소독시설 확대 및 기능 보강 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시는 앞으로도 축산 농장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단 방역 행정명령을 철저히 관리하고, 고강도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전국 최고 수준의 방역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송인호 시 도농상생국장은 “3년 연속 가축 방역 우수 사례 1위 달성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럼피스킨 등 잇따른 재난형 가축 전염병 상황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대응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신속하고 예방 중심의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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