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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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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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0~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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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中스타배우 가오런 관광홍보대사 위촉”

    인천시는 중국의 인기스타 배우 가오런(高仁·30·사진)을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오런은 13일부터 2주간 인천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한중 합작 웹영화 ‘련(인연)’(가제) 촬영차 인천을 방문하고 있어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한다. 가오런은 현재 중국 드라마 시청률 3위, 다운로드 2억 회를 돌파한 인기 드라마 ‘량성화(兩生花)’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가오런은 인천 출신인 한국인 친구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인천에 남다른 이해와 애정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작품의 인천 로케이션이 확정되기 전부터 소속사를 통해 인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는 후문이다.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오런의 인천 방문, 영화촬영 등 활동은 중국 현지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등에 실시간으로 소개된다. 시는 크루즈 유치,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각종 교류관광 단체 유치 외에도 미디어 홍보를 통해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중 합작 웹영화의 인천 로케이션을 유치하고 가오런의 인천관광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해 왔다. 김인철 시 관광진흥과장은 “가오런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인천을 찾아 관광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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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비행기 이착륙 보며… “인천 호텔에서 여름휴가를”

    ‘국내 휴가로 경제를 살리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실속형’ 여름 패키지를 준비한 인천 호텔에서 여름휴가를 즐겨 보면 어떨까. 송도국제도시 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마천루의 야경과 한옥의 고풍스러운 멋이 어우러진 한국 최고의 한옥 호텔. 최기영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과 김성호 칠장(충북도 무형문화재 27호), 이근복 번와장(중요무형문화재 121호) 등 한옥 드림팀이 공들인 명품 호텔이다. 디럭스 룸의 경우 작은 정원을 거닐 수 있어 한옥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디럭스 스위트룸은 L자형 구조로 바깥마당, 안마당, 대청, 뒷마당으로 이어지는 전통 가옥 그대로의 공간 배치가 장점. 로열 스위트룸은 한옥 한 채를 통째로 쓰는 객실로 특급 힐링이 가능하다. 커다란 ‘사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잔디밭과 꽃과 나무로 가득한 넓은 마당이 나온다. 총 6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 초대형 풀장을 설치해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텔 내 한식당인 수라는 궁중 요리부터 간편한 한정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이 호텔은 8월 31일까지 더운 여름,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위한 ‘夏하夏하’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객실 1박과 2인 조식의 혜택이 주어진다.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3개와 맥주, 음료, 땅콩, 생수 등 8가지 아이템이 포함된 미니바가 무료로 제공된다. 고급 한복 세트를 마련해 한옥을 배경으로 한복 체험이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7만6000원부터. 부가세 10%는 별도다. 032-729-1101, gyeongwonjae.com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그랜드하얏트인천은 8월 31일까지 ‘그랜드서머스플래시패키지’를 선보인다. 펀 옵션은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 그랜드 플레이 월드 무료 이용 및 여름 패키지 기념품이 포함된다. 어린이 전용 등 3개의 수영장을 갖춘 클럽올림퍼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왕산해수욕장 왕복 셔틀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풀 옵션은 펀 옵션의 모든 혜택과 함께 스플래시 비치 바비큐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여름 패키지는 함께 투숙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 2명까지 아침,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펀 옵션 29만 원부터, 풀 옵션은 41만 원. 032-745-1234, Incheon.grand.hyatt.com 드라마와 CF,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인천호텔은 특별한 여름을 위해 총 5가지의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의 경우 넒은 유리창을 통해 도시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디럭스 시티 뷰 1박,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성인 2인 조식을 제공한다. 설문지를 제출하면 어린이 1인 조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쉐라톤 타월 어메니티를 준다. 8월 31일까지 패키지를 운영한다. 032-835-1004, sheratonincheon.com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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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젯밤 남자랑 뭐했어?” 女상사가 女직원에 해도 성희롱

    신입 여직원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여성 직장 상사에게 위자료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단독 신영희 판사는 A 씨가 자신이 다니던 연구소와 당시 상사였던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 씨와 연구소는 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4월 의학 분야의 한 연구소로 출근하게 됐다. 그는 출근 첫날 팀장인 B 씨에게서 “아기 낳은 적 있어? 무슨 잔머리가 이렇게 많아, 아기 낳은 여자랑 똑같아”라는 말을 두 차례 들었다. B 씨는 다음 날에도 A 씨의 목덜미에 있는 아토피 자국을 보며 “어젯밤 남자랑 뭐 했어? 목에 이게 뭐야?”라고 했다. 출근 사흘째 되는 날 근로계약서를 쓰는 과정에서 A 씨는 과장과 차장에게 각각 B 씨의 언행을 알렸지만 연구소 측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B 씨가 다른 구직자에게 연락해 면접을 보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A 씨는 회사를 그만뒀다. A 씨는 지난해 7월 연구소 인사팀에 B 씨의 부당한 언행을 알렸고, 연구소 측은 B 씨에게서 경위서를 받은 뒤 견책 처분을 했다. B 씨는 사과하고 5개월 치 월급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A 씨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A 씨는 B 씨를 형사 고소하는 한편 “연구소와 함께 손해배상금 3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민사소송을 냈다. B 씨는 손해배상과 별도로 모욕 혐의로 벌금 7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도 같은 직장 여성 후배의 상의 안에 손을 집어넣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전자제품 유통회사 여직원 C 씨에게 최근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가해자는 동성 동료에 대한 장난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재판부는 동성 간의 장난이라도 충분히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했다.배석준 eulius@donga.com / 부천=차준호 기자}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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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인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관 백지화

    인천 동구가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추진하던 쪽방촌 체험관 설립 계획이 무산됐다.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13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구가 제출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상임위원들은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고 판단해 관련 조례안을 부결시켰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되면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됐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동구는 괭이부리마을에 2층짜리 빈 주택을 1960, 70년대 생활공간으로 꾸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 1만 원을 받는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민 160여 명은 8일 “가난을 상품화하지 말라”며 동구와 구의회에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제출했다. 인천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6·25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여 형성된 쪽방촌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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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관’ 무산

    인천 동구가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쪽방촌 체험관을 설립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13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구가 제출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상임위원들은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고 판단해 관련 조례안을 부결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되면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됐다. 동구 관계자는 “상임위는 물론 본회의 통과를 낙관했는데 논란이 되면서 상임위원들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동구는 괭이부리마을에 2층짜리 빈 주택을 1960∼70년대 생활공간으로 꾸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 1만 원을 받고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체험관에는 흑백 TV, 요강, 재봉틀, 다듬이 등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물품을 갖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민 160여 명은 8일 “가난을 상품화하지 말라”며 동구와 구의회에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제출했다.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6·25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여 형성된 쪽방촌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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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까지 상품화…” 인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관’ 추진계획 무산돼

    인천 동구가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추진하던 쪽방촌 체험관 설립 계획이 무산됐다.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13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가 제출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상임 위원들은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고 판단해 관련 조례안을 부결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되면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됐다. 동구 관계자는 “언론의 집중 조명되기 전까지는 상임위는 물론 본회의 통과가 낙관됐는데 전국적인 논란거리가 되면서 상임위원들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구는 괭이부리마을에 옛 생활 체험관 설치를 추진해 왔다. 2층짜리 빈 주택을 1960~70년대 생활공간으로 꾸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 1만 원을 받고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흑백 TV, 요강, 재봉틀, 다듬이 등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품을 체험관에 갖춰 놓을 구상도 마련돼 있었다. 하지만 주민 160여 명은 8일 “가난을 상품화 하지 말라”며 구와 구의회에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제출했다. 인천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6·25한국 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여 형성된 쪽방촌이다.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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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시끌

    한국의 대표적 쪽방촌인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생활체험관이 설치된다. 구는 타 지역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하며 옛 생활공간을 체험하도록 하는 체험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층짜리 빈 주택을 1960, 70년대 생활공간으로 꾸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 1만 원을 받고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요강, 흑백 TV, 다듬이 등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품을 체험관에 비치한다. 구는 6월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옛 생활체험관을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17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이를 심의한다. 하지만 일부 주민은 이 같은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주민 160여 명은 8일 ‘가난을 상품화’하는 것을 받아들을 수 없다며 구와 구의회에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제출했다. 인천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이다. 6·25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여 형성된 쪽방촌이다. 마을 전체 인구는 올해 초 기준 359가구에 616명이며 이 중 230가구에 300여 명이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다. 마을에는 쪽방촌 거주자가 이용하는 공동화장실 4곳이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노출돼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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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을 상품화?”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관 설치 논란

    한국의 대표하는 쪽방촌인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생활 체험관이 설치된다. 구는 타 지역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하며 옛 생활공간을 체험하도록 하는 체험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층짜리 빈 주택을 1960~70년대 생활공간으로 꾸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 1만 원을 받고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요강, 흑백 TV, 다듬이 등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품을 체험관에 비치한다. 구는 6월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옛 생활체험관을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 안을 입법예고 했다. 17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이를 심의한다. 하지만 일부 주민은 이 같은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주민 160여 명은 8일 ‘가난을 상품화’하는 것을 받아들을 수 없다며 구와 구의회에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제출했다. 인천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이다. 6·25한국 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여 형성된 쪽방촌이다. 마을 전체 인구는 올해 초 기준 359가구에 616명이며 이중 230가구에 300여 명이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다. 마을에는 쪽방촌 거주자가 이용하는 공동화장실 4곳이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노출돼 주거환경이 열악하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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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메르스로 줄었던 中관광객 다시 찾아

    메르스 여파로 발길을 끊었던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이 다시 인천을 찾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9일 중국의 크루즈선 중화태산호가 인천 내항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 배에는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791명이 탔으며, 인천의 모 호텔에 묵으며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과 서울을 관광한다. 중화태산호는 5월 말부터 한국에서 메르스가 확산되자 인천 방문을 취소했지만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인천항에 입항한 것. 관광객들은 송도 석산에 올라 ‘소원 별 비녀’를 걸며 여행의 안전과 축복을 기원하고, 뮤지컬 공연인 ‘비밥’을 관람한다. 또 최다 점포 세계기록 인증을 획득한 부평지하상가를 돌아본다. 시는 메르스로 침체된 인천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메르스 청정 도시 인천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인철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인천에 머무는 동안 메르스 청정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집중 부각시키고 인천의 관광 콘텐츠를 충분히 느끼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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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차이나타운 ‘100년 캡슐’ 열렸다

    100여 년 전 인천 차이나타운(당시 공식 명칭은 청국조계·淸國租界)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연간 관광객 500만여 명이 찾는 인천 차이나타운. 그러나 1884년 화교들이 인천에 본격적으로 정착해 타운을 어떻게 형성하고 발전시켰는지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줄 지도와 자료가 최근 다수 발견됐다. 인천대 중국학술원(원장 정종욱) 산하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소속 교수들은 2년 전 화교들로부터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화교협회 소유의 낡은 창고 열쇠를 넘겨받았다. 교수들은 10여 년간 인천 차이나타운의 화교들과 친분을 쌓아왔다. 신뢰가 쌓이자 화교들은 2년 전 이 창고를 100여 년 만에 처음 개방했다. 수북이 쌓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전문 청소업체까지 동원했다. 이를 통해 1910년대를 전후해 당시의 청국조계 등 개항장(開港場)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고문서를 확보했다. 이 중 최근 1914년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일본인 측량기사가 직접 만든 인천 청국조계 측량지도를 복원(보정)하는 데 성공했다. 지도를 보면 청국조계는 1만6500m²(약 5000평)에 불과했다. 현재 차이나타운의 ‘풍미’라는 중국음식점에서 삼국지 벽화가 그려진 지점까지가 청국조계의 북쪽 경계였다. 이를 통해 현재의 인천 중구 선린동이 초기 차이나타운(청국조계)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도에는 각 상점의 상호와 면적이 기록돼 있는데 산동동향회(山東同鄕會) 사무실이 눈에 띈다. 1910년대 청나라에서 조선과 인천에 건너온 화교와 쿠리(苦力·청나라 근로자)의 대부분은 산둥(山東) 성 출신이었다. 빨간색 벽돌과 대형 암석 축조 기술이 뛰어났던 쿠리들은 명동성당과 인천 홍예문 건설에도 참여했다. 이 지도를 분석한 교수들에 따르면 1914년 조선총독부가 각국의 조계를 철폐하는 대신에 토지 등의 소유권을 인정해 주면서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목적으로 토지와 건물을 정밀 측량한 지도를 제작했다. 화교협회 창고에서는 쿠리 노동조합의 규약과 1908년 화교 인구 증가로 새롭게 조성된 청국조계인 ‘삼리채’의 토지 지세납부 명세, 조선인천 중화상회 내부 정관 등 다양한 자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이정희 교수(48)는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의 학회에 참석해 이 지도 등을 공개했는데 학계의 큰 반향과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교육부의 인문학 연구 최대 프로젝트인 ‘인문한국사업’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중국 관련 책을 발간하고 있다. 김지환 교수가 쓴 ‘철도로 보는 중국 역사’(학고방)는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인천대 장정아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소장(중국어중국학과 교수)은 “인천대는 중국 특성화에 강한 의지를 갖고 중국에 진출한 1세대 한국기업 실태조사 등 차이나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며 “화교역사박물관 건립 등 130년에 이르는 화교 역사와 삶을 정리해 한중 공통의 자산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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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청라시티타워’ 9월초까지 민간사업자 재공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낮은 공사비와 과도한 상업시설, 대중교통 미비 등의 이유로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한 청라국제도시의 ‘청라시티타워’ 사업 제안자를 재공모하기로 했다.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청라시티타워와 주변 복합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할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해 9월 2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다시 받는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중심부 3만3000m²에 시티타워와 복합시설의 건설·관리·운영 권한을 갖는다. 인천경제청은 시티타워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외관과 기능, 안전 분야를 제외한 기본설계 준수 사항을 일부 완화해 줄 방침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장선과 시티타워를 연결하고 인천시내 면세점을 유치하게 되면 시티타워 복합 시설에 우선적으로 허가할 방침이다. 시티타워는 연면적 3만1758m² 규모에 관광, 레저, 문화 및 첨단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453m의 초고층 타워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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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초중고생 496명 수상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에서 인천여자공고 정혜윤 양(1학년)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차지하는 등 초중고교생 4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40명이 해양수산부, 환경부, 국민안전처장관상 등 정부 부처 장관상과 주요 기관장, 단체장상을 받게 됐다. 141명은 장려상에 선정되고 315명이 입상했다. 5월 9일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서구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충남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 안전한 바다’라는 주제에 맞춰 푸른 바다와 자신의 꿈을 도화지에 마음껏 펼쳐보였다.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도 여럿 출품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해경 경비함의 삼엄한 경비 속에 우리 어선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조업하는 그림을 화폭에 담은 한 초등학생은 “중국 어선들이 우리 바다를 그만 침범해 평화의 바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사)한국미술협회 강금석 직능 부이사장은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주요 수상작들은 창의력과 주제 전달력이 탁월하고 완성도에 근접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이 대회가 폭 넓은 연례행사로 발전해 바다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켜 ‘블루오션’의 비전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자치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인천시, 충남도, 인천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 중구·동구·서구, 충남 서천군 등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1 동아일보사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려상과 입선작은 각 학교를 통해 상장을 전달한다. 자세한 수상자 내용은 대회 카페 (http://cafe.naver.com/seaoflifecontest)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61-1418, s9081@donga.com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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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10월 ‘인천시민의 날’에 문학산 개방 추진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을 즈음해 인천 문학산(해발 213m) 정상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1965년부터 공군이 점유하고 있는 문학산 개방을 위해 군 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은 미군이 1965년부터 주둔해오다 1979년 공군의 미사일 레이더 기지가 설치되면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됐다. 인천 발상지인 이 산엔 문학산성이 있으며 신석기 시대 유물인 고인돌과 돌도끼, 돌화살이 발견됐다. BC 18년 고구려 주몽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 왕국을 개국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백제 초기에 축조된 둘레 577m, 높이 4m의 문학산성이 남아 있다. 이곳에 있던 공군이 2005년 영종도로 이전했고 2011년 일부 군사시설도 타 지역으로 옮겨갔다. 2013년 이곳에 상주하던 군인들도 모두 철수했다. 현재 군부대 주변에는 폐타이어가 남아 있고 잡풀만 무성한 상태다. 문학산에는 수리봉∼길마봉∼전망대∼정상∼연경산∼노적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가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시는 군부대가 개방을 허용하면 예산을 투입해 진입도로와 등산로를 정비하기로 했다. 군부대가 전투예비진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분간은 낮 시간에만 개방하기로 했다. 문학산성은 1986년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1호로 지정됐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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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메르스 청정지역’ 인천의 섬에서 여름휴가를…

    메르스 발병 국가라는 따가운 눈총을 의식해 해외여행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한국에서 출발해 입국하는 사람은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강화된 검역조치를 시행하고 한다. 1년에 한 번 있는 여름휴가가 악몽으로 기억될 우려가 있다. 이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 메르스 청정지역인 인천의 섬이다. 인천 옹진군은 연안부두 연안여객터미널과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열감지기 시스템을 설치해 발열을 체크하는 등 메르스 원천 봉쇄에 나서고 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으로 1, 2시간 거리의 옹진군 관내 섬에서는 요즘 ‘백패킹’이 유행이다. ‘짊어지고 나른다’라는 뜻의 백패킹은 1박 이상의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1시간 거리의 덕적도는 백패커들이 즐겨 찾는 섬이다. 덕적도 선착장에서 진리해수욕장과 능동자갈마당, 밧지름해수욕장까지는 거리가 멀지 않아 하루 트레킹 코스로 무난하다. 해발 292m의 비조봉과 최고봉인 국수봉(314m)까지 12km의 종주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섬 산행의 명소로 알려졌다. 비조봉 정상에서 밧지름해수욕장으로 내려오는 등산로를 택하면 호젓한 산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고운 백사장이 일품인 밧지름해수욕장은 수령이 수백 년 된 소나무가 방풍림을 이루고 있어 캠핑하기에 그만이다. 덕적도에는 1977년 서해안의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해수욕장이 있다. 길이 약 1.5km의 백사장과 100년이 넘은 노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우럭과 노래미가 잘 잡힌다. 덕적면 사무소 032-899-3710 굴업도는 섬 백패킹의 성지(聖地)로 불린다. 평일에는 40∼50명이, 주말에는 300여 명이 굴업도를 찾는데 대부분 1박 이상의 백패킹을 즐긴다. 굴업도의 가장 높은 덕물산(해발 138m)에서 연평산, 개머리 언덕 등 해발 100m 안팎의 구릉이 남북으로 연결되는데 서해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산을 걷다 보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온 가족이 알프스 산맥을 넘는 마지막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600m에 이르는 넓은 큰말해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고운 모래 덕분에 해변을 걷는 느낌이 다른 해변과는 다르다. 큰말해변 왼쪽에는 토끼섬이 있는데 물때가 맞으면 걸어서 들어갈 수도 있다. 굴업도에 가려면 덕적도에서 배를 갈아타야 한다. 덕적도∼굴업도 항로는 홀수일과 짝수일에 따라 운항 노선이 바뀌는데 홀수일을 권한다. 홀수일에는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1시간이, 짝수일에는 2시간이 걸린다. 굴업도에는 여러 곳의 민박집이 있다. 2인 기준 5만 원. 이 섬에서는 민박집에서 식수와 식자재를 구입해야 한다. 승봉도는 작아서 더 아름다운 섬이다. 걸어서 섬을 둘러보는 데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이일레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다. 대이작도에는 풀등이라고 불리는 모래섬이 있다. 풀등은 밀물에 바닷속으로 사라졌다가 썰물 때 나타난다. 고운 모래가 완만히 깔려 있다. 승봉도, 대이작도는 모두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고 갈 수 있다. 옹진군 관광담당 032-899-2210, 인천도시공사 관광진흥팀 032-260-5329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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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남겼다고…’ 핵펀치 보육교사 2년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 여자아이를 때린 혐의로 기소된 인천 송도의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 9단독 권순엽 판사는 2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양모 씨(33·여)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에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권 판사는 “피고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전문가와 학부모 등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아동을 안전하게 돌볼 책임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로서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상실하게 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양 씨의 학대 행위를 막지 못한 혐의(아동복지법상 관리감독 소홀)로 불구속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33·여)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양 씨는 1월 8일 낮 12시 50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C 양(4)이 반찬을 남기자 김치를 억지로 먹이고 뺨을 강하게 때려 넘어뜨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폐쇄회로(CC)TV 화면의 폭행 장면만 인정하고 나머지 공소 사실은 부인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양 씨에게 징역 3년을, 원장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각각 구형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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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4세여아 폭행 어린이집 교사에 징역 2년 선고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 여자아이를 때린 혐의로 기소된 인천 송도의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 9단독 권순엽 판사는 2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양모 씨(33·여)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에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권 판사는 “피고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전문가와 학부모 등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아동을 안전하게 돌볼 책임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로서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상실하게 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양 씨의 학대 행위를 막지 못한 혐의(아동복지법상 관리감독 소홀)로 불구속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33·여)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양 씨는 1월 8일 낮 12시 50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C 양(4)이 반찬을 남기자 김치를 억지로 먹이고 뺨을 강하게 때려 넘어뜨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폐쇄회로(CC)TV 화면의 폭행 장면만 인정하고 나머지 공소 사실은 부인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양 씨에게 징역 3년을, 원장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각각 구형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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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의회 “미세먼지 조례 제정”

    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보, 경보를 발령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김진규 시의원(49·새정치민주연합·서구 1)이 최근 대표 발의한 ‘인천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안’을 7월 14일 본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시행은 빠르면 8월 초에 이뤄진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내 대기 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한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5)의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4단계의 예보를 발령하도록 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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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버스-지하철料 27일부터 인상

    27일 첫차를 기준으로 인천 대중교통 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일반버스 요금은 110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250원으로, 지선버스(마을버스) 요금은 800원에서 950원으로 인상된다. 광역급행버스(M 버스)는 2200원에서 2600원으로 바뀐다. 다른 시도를 오가는 좌석버스(60-5, 300, 790, 800번)는 기본 요금이 1900원에서 1300원으로 내리지만 이동거리가 10km 이상일 때 최대 700원까지 가산되는 거리비례제가 적용된다.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좌석버스 요금도 2500원에서 1650원으로 인하되지만 거리비례제가 실시된다. 거리비례제 버스를 이용할 때는 내릴 때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태그하지 않으면 최대 700원의 요금이 가산된다. 인천지하철 요금도 1050원에서 1250원으로 200원 오른다. 10∼50km 구간은 5km마다 100원, 50km 초과 땐 8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오르지 않았고 오전 6시 반 이전에 이용하면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제가 도입됐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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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단신]청라국제도서관,청라호수도서관

    ■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서관과 청라호수도서관이 29일 개관한다. 청라국제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000m² 규모로 200석의 열람실과 7000권의 장서를 갖췄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4000m² 규모로 450석의 열람석과 1만2000권의 장서를 보유했다. 영종하늘도시에 신축한 영종하늘도서관도 다음 달 문을 열 예정이다.}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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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송도, 글로벌 바이오산업 전초기지로 ‘우뚝’

    지난해 9월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 켄트대는 송도 첨단산업단지클러스터 단지 내 바이오기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 대학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모범적인 산학협력을 펼치고 있어 지난해 일본 NHK에 소개됐다. 또 미국 약학대학 평가 1위인 유타대는 인하대와 ‘유타-인하 약물전달시스템(DDS) 공동연구소’를 송도에 설립해 활발한 연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몰려드는 송도국제도시가 국제적인 산학연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기관 입주면적은 지난해 말 92만5762m²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용량은 연간 33만 L로 샌프란시스코(24만 L), 싱가포르(16만 L)를 따돌렸다. 이는 단일 도시 규모로는 세계 제1의 생산 수준. 송도가 기업, 대학, 연구소가 공존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재의 유치가 다른 지역보다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도에서는 인천대교를 건너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 바이오 관련 제품을 빠르게 수출할 수 있다. 송도의 바이오 입주 기업은 대학 연구소 등 총 15개 기관과 산학연 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 생산 중심 기업, 기술 개발 위주의 연구소, 연구 중심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공 인프라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뤄지면서 기업체의 호응도 높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산업의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바이오분석지원센터’를 설립해 장비 대여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에는 ‘고사양질량분석기’ 2세트를 설치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다 넓은 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면서 세제 혜택을 주자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이 연이어 진출하고 있다. 2004년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2014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동아제약,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코리아, 아지노모도제넥신 등 국내외의 유명 다국적기업이 항체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을 연구 개발 제조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5월 송도에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센터’의 건립을 발표했다. 총 363억 원을 투입해 2017년 2월 의료 트레이닝센터를 개관한다. 올림푸스한국의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송도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깝고 서울에서도 1시간 이내로 접근성이 좋다”고 말했다. 첨단 바이오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진 송도에서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5’가 열린다. 세계 바이오제약 최고경영자(CEO)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바이오제약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국제 동향과 정책 규제 등을 논의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이오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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