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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은 지난 5일 삼성전자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혁신사례 공모에서 2020년 초슬림 인피니트 TV용 AIOP(All In One Plate) 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AIOP는 2020년 상반기에 본격 양산을 시작한 신제품으로, TV 두께를 얇게 하고 베젤(Bezel)이 없는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TV 세트 조립공정 단순화 및 원가혁신에 기여하는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미래나노텍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Sheet to Plate’ 정밀 합지 공정 기술을 개발하여 광학 부품 4장을 AIOP를 통해 1장으로 일체화 했으며, 이를 통해 광학부품 두께를 기존 대비 1/2로 축소하는데 기여했다. 미래나노텍이 개발한 AIOP는 삼성전자의 2020년 8K Q900T, Q950T TV 모델에 적용되었으며, 2021년형 8K Q900A, Q950A TV 신제품에도 적용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당사가 2020년 상반기에 개발 및 양산한 AIOP를 통해 국내 광학필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향후 모델 채택을 위해 개선 제품 등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구슬 슬라이드’, ‘구슬 롤러코스터’ 등으로 불리는 독일산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를 할인판매 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그래비트랙스는 마블 런(구슬 굴리기) 장르에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상품으로, 올 4월 기준 아마존 ‘마블 런’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랭킹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판매량 1000만개를 기록했다.과학적 원리와 개성적인 작동 방식을 가진 타일들을 조립하며 자신만의 트랙을 건설해 중력의 법칙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트랙 시스템’ 장난감으로 미국 STEM 교구 인증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올해의 장난감에 선정 됐다.15일 저녁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선 그래비트랙스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를 위해 ‘스타터 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확장 1종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 확장 2종을 포함해 국내 단독 구성인 ‘그래비트랙스 풀 세트’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추가 구성물을 증정하는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밖에 ‘그래비트랙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추가 시 10명을 추첨해 확장 1종을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에 후기 게재 시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 전원 증정과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어린이과학동아 3개월 구독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코리아보드게임즈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리아보드게임즈 관계자는 “이 시대 최고의 마블 런 ‘그래비트랙스’를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독일의 명품 브랜드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에쓰푸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식이관리 수요기반 대상별 맞춤형 식사관리 솔루션 및 재가식 연구’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해당 과제는 농림부가 지난 1월 공고한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유망 식품분야의 산업화기술 개발, 신산업 창출 기반 마련이 목표이며 총 사업비는 40억원 규모다. 2021년 4월 1일 연구를 개시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5년간 진행 예정이다. 에쓰푸드는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식품 관련 기술의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총괄한다고 밝혔다.과제의 목표는 질환 별 개인 맞춤형 가정간편식(HMR) 메디푸드의 개발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관연구기관인 에쓰푸드, 연세대학교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의료진, 환자 영양관리 플랫폼 운영업체 ㈜유티인프라와 DTC(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해석업체인 ㈜테라젠바이오가 함께 한다. 에쓰푸드는 1976년 육가공사업으로 시작해 솔루션 중심 종합 식품회사로 성장했으며, 특히 메디푸드 HMR 시장 진입을 위해 지난 3년간 강남세브란스병원과 2500여 차례의 임상을 진행해 작년 12월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지중해식 메디 푸드 ‘메디쏠라 MEDI.SOLA’를 출시했다며 이같이 준비된 메디푸드 업체로서 이번 국책 사업을 통해 국민 모두가 사전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HMR 형 메디푸드의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조성수 대표는 “이번 국책 사업을 통해, 중요 질환의 메디푸드 HMR의 기준을 수립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완벽한 영양 설계 기반의 HMR의 기술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지난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AI 청각지능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ETRI-마인즈랩 기술교류 세미나’에는 마인즈랩과 ETRI의 AI 청각지능 분야 연구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음성인식 및 화자분리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마인즈랩의 AI 청각지능을 이끌고 있는 이준혁 선임은 이날 분리하고자 하는 사람의 음성 샘플이 없어도 두 사람의 발화를 깔끔하게 분리해내는 ‘Sampleless Speech Separation’ 기술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화자분리 기술, 그중에서도 분리하고자 하는 사람의 음성 샘플이 없어도 두 사람의 발화를 깔끔하게 분리해내는 기술은 AI 청각지능 분야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ETRI에서는 최신 종단형 음성인식 엔진 기술 개발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ETRI의 종단형 음성인식 기술은 높은 정확도와 더불어 이날 발표에 사용한 노트북에서도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돌아갈 만큼 경량화 해 주목을 받았다. 마인즈랩의 연구개발 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최홍섭 대표는 “마인즈랩은 ETRI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연구소기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한 모범적 사례”라며, “이번 ETRI와의 기술교류 세미나는 회사의 자체 연구개발 역량이 성숙하여 AI 연구개발의 파트너로서 학술적인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인즈랩 측은 설립 초기에는 ETRI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사용하였으나, 자체 AI 연구조직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 이전받은 기술을 뛰어넘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클라우드를 중심으로 AI 컨택센터, 스마트시티, 회의록 등 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그동안 자체 개발한 AI 기술들을 집대성한 AI휴먼, M1을 출시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패션 중심의 프리미엄 세컨드핸드(중고품) 거래 플랫폼을 지향하는 TYN이 이달 중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TYN에 따르면 MZ세대에 익숙한 SNS 기반의 패션 플랫폼으로, 캐비닛(cabinet)이라 불리는 개인 계정에 데일리룩을 업로드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패션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중고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안전 거래 시스템을 적용해 신뢰성을 높였다.이밖에 사용자 맞춤 알고리즘 큐레이팅을 통해 미판매 물건을 별도 비용 없이 취향이 맞는 고객에게 지속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소비를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의 업사이클(UP-cycle)을 제안할 예정이다.TYN 관계자는 “최근 패션 업계의 지속 가능, 윤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흐름과 경제성, 희소성, 친환경적 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중고 패션 아이템 거래 시장 규모의 확대를 기반으로, 패션 특화 시스템을 가진 전문성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앱 내 수익의 일부는 TYN에서 진행하는 땡큐 넥스트(Thank You Next) 캠페인 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그린 프로젝트에 기부함으로써 선순환 소비가 가능하며, 폐방수천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키지를 판매하여 그린 쇼핑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TYN은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베타테스트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K-뷰티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는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 실리콘투는 ‘K-푸드’ 국외 유통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 음식, 특히 라면이 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올해 초 농심, 오뚜기, 팔도, 삼양 등에서 생산한 총 23종의 라면을 스타일코리안 사이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본격적인 푸드 사업을 위해 식품을 추가하고 있다. 국민 대표 간식인 떡볶이의 세계화 버전으로 짜장 떡볶이, 크림 떡볶이, 치즈 떡볶이, 매콤 떡볶이, 랍스터 떡볶이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비타민 외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고추장, 된장, 쌈장과 같은 한국의 장류, 믹스커피, 오예스, 초코파이와 같은 국내 인기 스낵류의 판매도 시작했다. 지난해 시장 테스트 마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K-푸드를 판매하며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나섰다는 것이다.실리콘투는 경기도 광주 물류센터 덕에 사업 다각화 추진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자동화한 물류 시스템과 AGV의 안정화로 다품종 소량 재고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에 따라 빠르고 유연하게 품종을 변경하거나 수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AGV(Automated Guided Vehicles)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운영하는 ‘KIVA system’과 유사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시스템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설립 20년 차인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이라며 상장이 되면 공모자금을 활용해 물류센터 또는 지사를 둔 기존 진출국 미국, 인도네시아, 칠레, 쿠웨이트 외에 인도와 태국, 유럽 국가에 지사 또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 보유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서 공동구매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김성운 대표는 “당사가 화장품을 유통하며 다져온 전 세계 판매망을 기반으로 케이푸드(K-Food)의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시작하겠다”며 “올해 시작한 푸드 사업의 결과가 좋으면 푸드 사업 독립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생분해 플라스틱 제조 전문 기업 (주)프로팩은 80~95℃에서도 변형이 거의 없는 생분해성 트레이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분해성 제품의 가장 큰 단점으로 알려진 내열 성능을 개선한 제품이라는 것. 아울러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재활용하여 트레이시트를 생산한 원가 절감형 제품도 함께 개발했다고 덧붙였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늘면서 1회용 플라스틱 배달 용기 과용 문제가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플라스틱 용기에 묻은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재활용 원료로 가공이 어렵기 때문. 이에 땅에 묻으면 분해 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용기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경보 대표는 “현재 환경을 위해서는 다회용기 사용이 가장 바람직 하지만 실천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생분해성 트레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며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반드시 정부의 정책도 함께 뒷받침되어야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퇴비화 시설 구축을 통해 생활폐기물 쓰레기 감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한편, 프로팩은 오는 7월 제3공장(1만5000평 규모)의 가동을 시작해 생분해성비닐봉투, 친환경 플라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드래곤베인은 쿼크체인과 파트너십(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쿼크체인의 메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안정적인 TPS 인프라 구축, 드래곤베인 XR(VR/AR) 플랫폼 내 사용자간 VR/AR 콘텐츠 거래 속도 증가와 사용자 노드의 확산 가속화 그리고 쿼크체인의 멀티 네이티브 토큰 경매 참여를 통한 양사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는 게 드래곤베인 측 설명이다.토니 셤(Tony Shum) 드래곤베인 CEO는 “차세대 5G XR(VR/AR) 기업인 드래곤베인과 샤딩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쿼크체인의 전략적 업무협약은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각 산업 인프라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서 더 많은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기술개발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보 및 상생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한편, 드래곤베인(VLAVR)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일원으로 차이나모바일, 화웨이, 퀄컴, ZTE, 엔비디아, AMD 등의 글로벌 파트너 사를 두고 있으며 쿼크체인은 스테이트 샤딩을 적용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현한 최초의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샴푸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화장품 포장용기 제조업체 펌텍 코리아(대표 이도훈)와 함께 산소 3중 차단 특허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샴푸 용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빛과 산소접촉에 민감한 기능성 원료를 담은 제품들은 4겹 코팅된 특수재질의 튜브용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내용물의 토출 시 미세한 산소 유입을 막을 수가 없는 단점이 있었다.이번에 개발한 3중 산소차단 용기는 산소투과율이 낮은 알루미늄 파우치를 본체 내부를 관통하는 진공펌프에 감싸 외부에서 유입되는 산소를 1차 차단하고, 헤드 부분 디스크 밸브 장치를 통해 펌핑 시 끌어 올린 내용물이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막으면서 2차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하는 원리다. 펌핑 운동을 통해 배출 유로에 내용물이 가득 차게 되면 토출구 사이에 위치한 미세한 스틱모양의 샤프트가 내용물의 압력으로 후퇴해 샤프트와 노즐헤드의 토출구를 열고 빨아올린 내용물을 나오게 한다.내용물의 유출이 완료되면 유압이 약해지면서 후면에 위치한 스프링으로 샤프트를 전진시키는데, 이 때 샤프트가 토출구 끝까지 나와 개폐부 전체를 밀폐시킨다.펌텍 코리아 이도훈 대표는 “모다모다 블랙샴푸에 적용된 이 기술은 당사가 2011년부터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점성 유체 배출 펌프 구조체(Pump capable of discharging viscous fluid)’ 원리를 처음으로 적용한 것으로 일반 산소차단 용기들 보다 밀폐력이 높아 내용물이 굳거나 휘발할 우려가 적고, 민감한 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제품의 효능 원료가 산소와 접촉해 반응하기 때문에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까지 100% 가까이 산소를 차단해 주는 기술이 절실히 필요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관련 제품에 담아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으며, 펌텍과의 공조를 통해 당사의 효능 원료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용기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미국은 물론 유럽,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해 K-Beauty 제품의 우수함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모다모다는 5월 신제품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국외 시장에 선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해 “시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해야 한다”며 견제했다.김 의장은 14일 KBS 라디오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오 시장의 한강변 아파트 35층 층고제한 규제 폐지 예고에 관해 “35층 푸는 부분은 시장 전결 사항이긴 한데,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가 의무”라면서 “그 과정에서 서로 협의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35층 높이 규제를 풀어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다면 그건 옳은 부동산 정책이 아니라고 본다”며 “시장님이 ‘의회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셨으니 의회 의견을 반영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오 시장이 ‘35층 룰’과 함께 완화를 약속한 주거지역 용적률 제한에 관해 김 의장은 “서울시는 조례로 250%까지 제한을 두고 있다”며 “시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300%까지 용적률을 완화하려면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적률 상향은 조례 개정 사항이므로 의회 협조가 필수라면서 “공공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또 (용적률 상향으로 인해 얻게 되는) 이익에 대한 환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이 재검토를 지시한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에 관해서는 반대 의견을 확실히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 공사 예산 680억 원 중 250억 원이 이미 집행됐고, 알아봤더니 원상복귀에도 150억 원 이상이 든다”며 “이걸 다시 원점으로 돌린다는 것은 큰 혼란을 초래한다고 생각한다. 시의회 입장에서는 계속 진행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편파방송 논란을 낳은 TBS(옛 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와 관련해선 “시청자, 애청자의 몫이다. 시청자가 필요로 한다면 존재해야 한다”며 “(TBS에 다니는) 직원들도 많은데 갑자기 재구조화한다면 거기 다니는 직장인들은 어떻게 할지도 고민”이라고 말했다. 예산 지원 축소 문제에 대해선 “시청자가 원하면 더 확대할 수도 있고 시청자가 원치 않으면 더 축소할 수도 있다”며 “의견이 서로 다를 때 합의를 못할망정 서로 접점, 서로 이해하는 선을 찾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STA테스팅컨설팅(대표 권원일·이하 STA)은 지난 1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SW)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STA에 따르면 ISO/IEC 25023, KS X ISO/IEC 25023, ISO/IEC/IEEE 29119-4, KS X ISO/IEC/IEEE 29119-4 그리고 KS C IEC 62279 등 총 5개 표준 분야에 대해 KOLAS 국제공인시험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국내 처음 자격을 얻은 ISO/IEC/IEEE 29119는 국방, 의료, 금융, 자동차, 백색가전 등에 구현되는 소프트웨어 시험을 위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참조하고 있다. ISO/IEC/IEEE 29119 표준을 준용해야 하는 분야에서 공인시험 성적서를 필요로 할 때 해당 표준에 대한 공인시험 자격이 주어진 기관에서 시험성적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이다.STA는 테스팅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컨설팅, 테스트 수행, 테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ISO/IEC/IEEE 29119 표준 의장(스튜어트 리드, STA의 CTO)으로 참여하고 있고 ISO/IEC 33063표준 제안사(권원일 STA 대표)이며 ISO/IEC 29119-11(AI Testing)의 제안과 완성의 주체로 인공지능(AI) 위주 생체인식 테스팅, 안면인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ISO/IEC/IEEE 29119 표준 기반의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SW 인증기관으로 최근에는 AI 테스팅에 대한 국제표준 제안과 더불어 AI 테스트 컨설팅 및 시험성적서 발급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STA테스팅컨설팅 권원일 대표는 “이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갖추게 됨으로써 공인 시험성적서의 발급을 통해 기업의 기술을 보다 공신력 있게 증빙해 정부과제 뿐만 아니라 수출이나 기업공시에도 이점을 갖게 되는 보다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내츄럴코리아는 순면 생리대 등을 선보이는 여성 용품 브랜드 내츄럴코튼의 홍보 모델로 배우 이선빈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평소 이선빈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 내츄럴코튼 측은 자연 그대로의 목화를 사용하는 ‘친환경 생리대’(지난 2월 특허청에 등록)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브랜드 관계자는 “이선빈 씨가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활동을 이어가면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이선빈 씨와 함께 ‘퍼스널 코튼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순면 생리대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브랜드에 따르면 내츄럴코튼 생리대는 자연유래의 성분을 공정한 커버가 아닌 100% 순면커버로 피부에 닿는 부분의 자극은 낮추고 흡수력은 높이며 자연스러운 통풍 유도를 위해 순면 흡수체를 사용한다. 한국안전브랜드 대상 생리대 부문 3년 연속 수상,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등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다지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ACI·원장 이기표)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연극 ‘접시꽃 길 85번지’를 상연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가족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떠한 사회와 관계 속에 살아갈까? 개인과 사회 그리고 이것을 아우르는 가족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정통 연극으로 기획했다.한국 창작 연극의 대표 주자격인 최용훈 연출과 김숙종 작가, 극단 ‘작은 신화’가 함께 참여해 제작했다.연극은 이름이 같은 두 명의 승희가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한다. 두 사람은 차츰 서로에 대해,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여정 연극(로드 씨어터)를 표방하는 이 작품은 두 주인공이 강릉, 강화도, 부산 등을 거치며 여러 사람과 만나는 여정을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한다. 탄탄한 희곡 구성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정통 연극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드 씨어터는 여정 영화(로드 무비)의 연극 판. 여행을 중심 구성으로 사용해 여러 공간을 경유하며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사건을 통해 주인공이 어떤 자각과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 구조를 가진다. 여정 연극이라는 개념과 주인공들을 옥죄는 사회구조에 갇힌 모습을 이중적으로 드러내는 점이 주요 관전 요소다. ‘접시꽃 길 85번지’는 지난 2019년 ACC 창제작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개발 및 시연 사업에 뽑혀 동명의 낭독공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지난해엔 공연영상 콘텐츠를 제작, ACC 온택트 공연축제에 선보였다. 연극과 영상의 묘미를 살려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원일 전당장 직무대리는 “작품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시꽃 길 85번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거리 두기와 철저한 방역 등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예매 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배우 윤여정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할로 아시아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 수상했다. 윤여정은 이민간 딸 부부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할머니를 연기했다.윤여정은 이날 시상식 영광의 순간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오뜨꾸뛰르 2018-2019 가을-겨울 컬렉션 더스키 핑크 플랫 플리티드 드레스를 덧대어 디자인한 비대칭 블랙 드레스와 Dior & Moi 슬링 백 펌프스를 착용해 극중 역할과 달리 세련미를 뽐냈다.한편, 윤여정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포함해 ‘미나리’로 총 37개의 상을 수상하며 제93회 아카데미 시싱삭에서의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사단법인 지구촌과 사랑의 하모니는 한국 크라우드1 기영진 대표를 법인대표로 위촉(委囑)했다고 13일 밝혔다.부대표에는 김한영 목사, 법인 감사에는 지구촌교회 김명숙 권사, 법인 이사에는 김병완 공간연출 대표, 김연순 공간연출 부대표, ㈜조은생활 최윤영 대표, 명륜진사갈비 강정욱 대표 그리고 전산실장에는 정지아 실장을 선임했다.기 대표는 “생명을 사랑하라는 말을 하기는 쉬어도 그것을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다. 과거 역사 가운데, 생명 사랑 실천을 命緣義輕(명연의경)처럼,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실천하셨던 의인들을 본받아, 삶에 있어 평생 숙원사업을 이제야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대표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사업 총괄 담당인 정인수 총괄 단장은 “지구촌과 사랑의 하모니 그 자체로 지구촌 곳곳에 아름다운 음악처럼 멋진 하모니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기영진 대표와, 모든 임원, 모든 후원자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사)지구촌과 사랑의 하모니는 국내 무료급식소가 210곳 정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발족(發足)했다면서 3월 25일 시작한 법인 설립 준비가 5월이면 마무리되고, 서울 강남 논현역 인근 사무실에 입주해, 5월 개소식을 갖고, 6월 초 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큐비즈코리아는 자사의 셀프 스토리지 브랜드 큐스토리지의 13번째 지점인 서울 장한평 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챗봇상담 및 예약시스템을 통해 고객 이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셀프 스토리지란, 물품 보관이 가능한 도심형 개인 창고를 의미한다. 원하는 공간만큼 대여하여 365일 24시간 짐 입출고가 가능한 생활편의시설의 일종이다.업체에 따르면 큐스토리지는 현재 △강남 △삼성 △압구정 △광화문 △용산 △영등포 △성수 △가산 외에 서울과 경기지역 도심에 개점 예정인 두 곳을 포함하여 13개 지점을 운영할 예정이다.항온항습·입출입관제·보안관제·비대면 원격계약 등의 창고 유지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음성인식기술을 사용하여 무인으로 관리되는 키오스크 전자계약시스템을 개발하여 웹 베이스의 원격으로 관제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지점 상주 인원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카카오톡 상담 등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해 큐스토리지 상담·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큐비즈코리아 이창욱 대표는 “큐스토리지는 회사 설립 이후부터 7년 동안 끊임없이 무인 자동화 창고 플랫폼을 최우선으로 개발하여 셀프 스토리지 이용 편의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고객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기술적인 시스템 구축·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국립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산림의 임목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약 500만㎥ 이용에도 불구하고 2000만㎥가 증가하여 현재 10억㎥가 축적되어 있다. 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탄소를 축적하는 순기능을 한다. 하지만 산림의 노령화 탓에 탄소흡수량이 가파르게 감소하여 30년 뒤에는 현재의 30%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한다.산림청에서는 이러한 국내 산림의 현실을 고려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국내 산림자원의 활용을 확대하려 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이용이다. 그러나 일부 환경단체 등에서는 이러한 정책방향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논란거리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대형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무분별한 벌채에 대한 우려이다.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중에서 발전용으로 공급 가능한 부분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수확·수종갱신·산지개발 부산물, 숲가꾸기·산림병해충·산불피해목 산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잠재량은 연간 430만㎥로 추산된다.이에 관계자들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산림병해충의 확산방지 및 피해 목의 제거를 통해 국내 산림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무분별한 벌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다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법령의 정비와 전담기구의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본다.두 번째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대형 발전소 및 목재펠릿공장에 집중되어 운송거리가 길어지는 등 에너지 생산 효율의 저하로 탄소발생량이 증가한다는 우려이다. 현재 수입펠릿 등 산림바이오연료는 대부분 100MW이상의 대형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대체하여 혼소 및 전소로 소비되고 있다. 반면 5~10km 반경에서 연료를 확보하여 소비되는 소규모 분산형 발전소는 거의 없다. 즉 현재로서는 대형발전소 외에는 소비시장이 사실상 없다는 게 관련 업계의 지적이다.물론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연료로 만들어 소규모 분산 형 발전소에서 소비하는 것이 이상적일 수는 있지만 국내 현실을 고려하면 산림부산물의 연료화, 경제성 부족, 신규 발전소 건립에 따른 지역주민 설득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소비시장 형성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이들에 따르면 국내 지역 거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 제조시설은 소형 펠릿 제조시설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흙, 돌, 철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산림과학원 고시 품질기준을 만족시키는 목재펠릿을 생산한다. 아울러 이러한 제조시설은 수천km를 운송하는 수입펠릿을 대체하여 국내 전소 및 혼소 발전소의 연료 공급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안보에 도움을 준다.일례로 2019년 ISO 고형바이오연료 서울회의에 참석한 전 세계 바이오매스 전문가들은 산림부산물 목재펠릿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이상적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사례라며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천km 운송해야 하는 수입펠릿을 대체하고 산림부산물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별설비 등이 잘 갖추어진 제조시설에 100~200km 떨어진 산지에서 갈 곳이 없어 공급된 산림부산물의 운송거리가 길어 탄소발생량이 과다하다고 한다면 지나친 폄훼라는 반박이다.일반적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산림부산물은 비중이 낮아 운송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제조시설에 최대한 인접한 산지에서 공급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고 또 실제 그렇게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마지막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REC 가중치를 상향 조정하면 태양광 등 다른 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이다. 태양광은 최근 기술의 개발과 원가절감으로 발전원가가 많이 낮아졌고 보급 확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REC 공급량이 급증했다. 그러나 풍력이나 국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REC 가격의 하락으로 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고 관계자들은 토로한다.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관계자는 “현재 경제성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은 태양광, 풍력 등 다른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수입 목재펠릿을 대체하며 산림재해예방, 병해충방제, 산림탄소 흡수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로 국가적 활용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거니와 전국 217만 명의 산주와 수십만 명의 임업인 소득증진, 산림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현대성우그룹이 자사 후원 모터스포츠 팀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하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레이싱 유망주 지원 사업인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현대성우그룹은 지난 12일 인디고 레이싱 캠프(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이창욱 및 강승영 드라이버와 후원 연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으로 두 선수는 후원금과 코칭, 멘토링 등의 교육 지원을 연말까지 받게 된다.지난해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레이싱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현대성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두 선수는 지난 1년간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0 KIC 카트 챔피언십에서 종합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인디고 레이싱은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시뮬레이터 트레이닝, TCR(투어링카) 차량 테스트 등을 기반으로 인디고 주니어의 학습 능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원 지속 여부와 방안을 검토했다고 전했다.현대성우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스포츠 환경에서 레이싱 유망주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후원 금액을 늘리고 인디고 주니어들이 세미프로에 준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들의 성장을 눈여겨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제품 기술력과 기업 도전정신 실천을 위해 1997년에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해 현재까지 후원하고 있다. 인디고 레이싱은 2018년부터 국제 레이스에 진출해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대한민국헌정회 복지장학재단 김병태 이사장은 과거 국가를 위해 봉사했지만 현재 소외된 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헌정회원의 복지와 그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사회적 약자인 노숙인/쪽방촌 거주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한민국헌정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지난 12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이사장은 “대한민국헌정회의 회원들과 국가원로 및 사회 지도층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솔선해 나서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헌정회 복지재단에서 벌이고 있는 1% 유산 기부운동 및 CMS 모금에 많은 회원들과 국민들의 참여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대한민국헌정회 복지장학재단은 공익법인으로 노숙인/쪽방촌 거주자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으며, 김 이사장은 제15대 국회의원(서울 송파병)과 한올바이오파마 회장을 역임하고 1984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교보생명과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 주식회사 에이노브(이하 에이노브)가 ‘2021 교보 다솜이 드림메이커스 IT 교육지원 프로그램’(이하 교보 다솜이 드림메이커스) 프로젝트에 웹툰 분야를 신설해 오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교보생명과 홍합밸리는 디지털 기술에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교보 다솜이 드림메이커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16대 기술 분야 중 3D 프린팅, 드론, 인공지능 및 빅 데이터 등 활용도가 높은 분야로 꼽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대상으로는 ICT(정보통신기술) 창의융합 형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고등학생~24세 청소년 대상으로는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S/W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교육부터 국가기술자격 취득 및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지원하여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계획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현재까지 620여 명의 청소년에게 이 같은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올해는 지난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콘텐츠(웹툰) 과정을 신규 확장하여 진행한다. 특히 에이노브,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주식회사 크림미디어, 문스튜디오, 이야기프로덕션 등 산학이 협력하여 사회적배려대상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뿐 아니라 취업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웹툰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흐름이 점점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것은 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할 수 있기에 웹툰 과정을 신설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교보 다솜이 드림메이커스 웹툰 프로그램에서는 다수의 작품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현직 웹툰 작가가 수업을 진행하며, 산업체와 수강생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매칭 데이를 개최함은 물론 프로그램 중 지속적으로 수강생의 과제 및 포트폴리오를 산업체에 전달하고 피드백하는 등 밀착된 교류 기회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산업과 괴리되지 않고 실무 맞춤화한 경험을 배양하여 수강생을 즉시 취업으로 연계할 뿐 아니라 관련 학과에의 진학까지 지원하여 해당 산업 분야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전문 역량을 양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 차경식 센터장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우리의 미래세대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IT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재단법인 홍합밸리의 고경환 이사장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미래를 지원하며,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드림 메이커를 향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