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주

조동주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구독 51

추천

안녕하세요. 조동주 기자입니다.

djc@donga.com

취재분야

2026-02-10~2026-03-12
정당47%
정치일반34%
국회7%
사법2%
산업2%
칼럼2%
인물2%
사회일반2%
기타2%
  • 간첩죄 대상, ‘적국’서 ‘외국 등’으로 확대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유출하면 간첩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법이 26일 국회를 통과하면 간첩죄는 1953년 제정 이후 73년 만에 바뀌게 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간첩죄 적용 대상을 기존 ‘적국’에서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를 위한 국가기밀 누설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당초 간첩죄는 적국인 북한을 위해 간첩하거나 군사기밀을 누설하면 사형,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중국 등 적국이 아닌 국가나 해외 기업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을 빼가는 등 산업 스파이 범죄로 인한 피해가 커지자 간첩죄를 개정해 이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 법이 공포 6개월 후 시행되면 외국 등에 국가기밀을 탐지·수집·누설·전달·중개하거나 이를 방조한 산업 스파이는 간첩죄를 적용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다. 그동안 해외 정보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거액을 받고 국내 중소기업의 첨단 기술을 유출해도 산업기술보호법 등을 적용할 수밖에 없어 범죄 피해에 비해 약한 처벌을 내릴 수밖에 없던 법적 한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 통합’ 내홍 국힘, 오늘 TK의원 찬반투표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며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의원들이 26일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행정통합을 강하게 주장하며 24일 의원총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충돌했던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탈당 등 거취 문제를 거론하며 지도부를 압박했다. 원내지도부는 25일 오전 TK 지역 의원 25명에게 “26일 오전 원내수석부대표실에 모여 행정통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만큼 원내지도부가 투표 형식으로 개별 의원들의 명확한 입장을 물은 뒤 판단을 내리겠다는 것이다. 경북 김천을 지역구로 둔 송 원내대표는 기본적으로는 주민투표를 거쳐야 한다는 ‘신중론’을 취해 왔다. TK 행정통합 특별법이 특례 규모나 재정 지원 측면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도 법안 처리에 부정적 이유였다. 투표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할 경우 TK 행정통합론이 다시 힘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 부의장은 이날 한 유튜브에서 “당이 끝내 실망스러운 조치를 취한다면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까지 고민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대구를 찾은 한동훈 전 대표는 “시민의 기준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면서도 “행정통합의 방향성 자체는 맞다고 본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에 반대한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 성난 민심의 철저한 심판이 따를 것”이라며 야당을 압박했다. 민주당 충청발전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회에서 충남·대전 통합특별법에 대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입장을 요구하는 연좌농성을 벌이기로 했다.이지운 기자 easy@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친한계 김종혁 “한동훈 대구 출마 가능성 염두? 사실 그렇다”[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7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데 대해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25일 “(한 전 대표가) 거기서 출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 그렇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대구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김 전 최고위원은 25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대구 다음에는 부산으로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대구, 부산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있는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 전 대표가 출마하지 못하도록 그 기회를 봉쇄하려고 모든 전력투구를 할 것 같다”며 “한 전 대표가 대구나 부산 등 이른바 보수의 심장에서 선거에 이겨 배지를 달고 복귀하는 것만큼은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보수의 중심인 대구에서 누가 대망론의 주자인지 대결이 될 것”이라며 “건곤일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컷오프(공천 배제)될 가능성에 대해 박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지금 전반적인 상황이 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전제로 약간의 비약을 섞어서 예측해 보자면 오세훈 컷오프의 가능성이 없을까. 저는 아주 배제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실례되는 말일 수 있지만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똘끼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느냐”며 “연일 현역 단체장들을 겨냥해서 메시지를 내는데 결국 오세훈을 지칭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아울러 “현역 의원들의 비겁함이 도를 넘어서 정당을 좀비화시키는 가장 핵심 요인인 것 같다”면서 “전날 중진들 4·5·6선이 모여서 장동혁 대표 면담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전날 의원총회에서는 입 꾹 다물고 있다가 따로 모여서 고작 결론 낸다는 게 장 대표하고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낸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관련해 김 전 최고위원은 “지금 정 구청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뜨고 있는 게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 (때문) 아니냐”며 “별로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왜냐하면 과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뉴DJ플랜’이라는 게 있었는데, 이 대통령이 그것을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이라며 “‘뉴DJ플랜’은 동교동계에 둘러싸여 있던 DJ가 ‘동교동계 이제 내 옆에 오지도 말라’면서 젊은 사람들로 다 채웠다. 똑같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박 전 의원은 “장 대표가 얻을 것은 ‘윤 어게인(again)’, 잃을 것은 ‘민심’”이라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장 대표가 단식할 때 유승민 의원도 위로해 주고 이준석 대표도 (단식 현장에) 갔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며 “사실상 장 대표 자기 장사만 한 것으로 끝났다”고 지적했다.2월 25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조동주: 국민 마음 쓰라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입니다. 여의도 처방전 지금 진단 들어갑니다. 오늘의 정치 명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김종혁: 안녕하십니까?▷조동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두 분 모셨습니다. 말 한마디가 정치판을 흔들고 민심을 움직이죠. 오늘은 또 어떤 말들이 정치판을 흔들었는지 화면으로 먼저 보실까요? 한동훈 이기겠다는 장동혁 예 이게 딱 오늘의 저희가 선정한 말입니다. 이제 뭐 한동훈 장동혁 대표가 이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했길래 이런 말을 뽑았는지 화면 먼저 보실게요. (영상 재생) 네 장동혁 대표가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이제 뭐 대구 뭐 이제 부산 뭐 이제 보궐 선거 출마론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 이거에 대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되면 그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보겠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사실상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돼서 지금 무소속인데 독자적으로 나서더라도 그에 대응해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도록 하겠다. 연대는 사실상 없다 뭐 이제 아니면 복귀를 다시 받아줄 건 없다 뭐 이런 취지의 얘기예요. 이 강대강으로 계속 붙겠다는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김종혁: 장동혁 의원이 대표가 된 이후로 정확히 얘기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한 이래로 국민의힘은 거의 좀 너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조동주: 있어요.▶김종혁: 일반적인 상궤나 상식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집단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게 현실이거든요. 대개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의 가장 큰 자산 중에 하나잖아요. 많은 지지자를 갖고 있고 또 본인의 어떤 경쟁력 정치적 경쟁력 이런 것들 막강한데 어떻게 해든지 쳐내려고 하잖아요. 쳐낸 다음에 야 우리끼리 옛날에 북한 생각나지 않습니까? 뭐 우리끼리 똘똘 뭉쳐 잘 살아보자 외국의 원조고 무슨 개방이고 이런 거 다 다 때려치고 수령님 체재 하에서 굶어 죽든 뭐하든 가보자 뭐 이런 식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거 마치 무슨 옛날에 극좌와 극우가 거의 일맥상통한다고 하더니 당이 점점 더 극우화되고 있다. 그리고 그 상징 인물은 장동혁 대표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져요. 저런 얘기를 왜 하겠습니까? 왜 왜 어떻게 해서 우리가 이길 거야 이런 식의 얘기를 하는 것도 상식적으로는 이상하잖아요. 같은 당에 자기가 자기가 그 스텝으로 일했던 거 아닙니까? 자기가 한동훈 대표 밑에서 최고위원 했던 거 아닙니까? 수석 최고위원 그리고 한동훈 대표에 의해서 그 안에서 사무총장 했던 거 아닙니까? 그런 사람이 저렇게 얘기하는 걸 보면 야 이건 뭐 정치 상식이고 문법이고 모두가 다 엉망진창이 되어 가고 있구나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조동주: 네 이게 아무래도 뭐 이제 두 사람의 이 골은 이제 뭐 갈 때까지 간 것 같고 더 이상 채워지지 않을 것 같고 뭐 이제 특히 국민의힘의 사실 지금 유일하게 이제 어떻게 보면 텃밭으로 남아 있는 대구에서도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나오게 된다면 또 국민의힘과 맞붙는 이런 국면이 나오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이 충분히▶박원석: 아니 뭐 장동혁 대표하고 한동훈 전 대표하고의 갈등은 차치하고 어쨌든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지금 임박한 지방선거를 어떻게 맞이할지 그 전략을 제시해야 되잖아요. 정당 대표가 그러니까 당 대표한테 제일 중요한 건 선거예요. 그리고 전국적인 저런 선거에서 패배하게 되면 당 대표 직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당 대표들에게 굉장히 가혹한 정당이었어요. 그렇죠 당 대표가 임기를 온전히 채운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정치적 책임을 묻는 그런 게 굉장히 빈번했던 그 정당의 역사인데 그러면 이대로 가가지고 지방선거 환경이 굉장히 안 좋고 지방선거 패배하면 당 대표직에서 쫓겨나는 건 기존의 전례로 봤을 때 예정된 상황인데 뭘 믿고 저럴까 안 그럴 너무 이해가 안 되니까 너무 이해가 안 돼서 이거는 그냥 어떤 합리적 혹은 상식적 혹은 보편적인 그런 정치의 눈으로 추론을 하면 답을 못 찾아요 일종의 내재적 접근을 해야 돼 어떻게 해야 돼 장동혁이 왜 그럴까를 장동혁의 입장에서▷조동주: 한번 상황을▶박원석: 가야 되지 생각해 봐야 되는 거 저는 목표가 다른 것 같아요.▷조동주: 어 그러니까▶박원석: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선거 승리가 목표가 아니고 본인의 정치적 승리를 생각하는 것 같아 결국 윤어게인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선거 결과가 어떻게든 나는 당권을 쥐고 다음 이제 총선 대선을 향해서 나가겠다 그리고 이런 어쨌든 지금 강성 지지층 윤어게인 세력이 중심이 된 그런 정당을 만들어야 되겠어 이게 아니고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좀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 아예 접근법을 바꿔서 장동혁의 빈이 돼서 왜 저럴까를 생각해 보면 그거밖에 없어요. 그게 아니고서는 아니 제1야당의 대표가 가뜩이나 지금 야당에 많이 위축돼 있는데 선거를 앞두고 당을 저렇게 축소 지향적으로 운영한다고 그건 정치 상식에 맞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목표가 다르다는 걸 전제해 두고 보면 저럴 수도 있겠구나▷조동주: 에서 저도 당권을 유지하는▶박원석: 라는 생각이 들고 이게요 좀 정치학적인 차원에서 분석을 해보면 대중정당으로서의 기능의 소멸이에요. 대중정당은 대한민국에서 캐치올 파티입니다. 그러니까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서로 정체성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선거가 가까워지면 그렇죠 최대한의 지지층을 넓히기 위해서 이 정책을 좌클릭 우클릭 하면서 이 좌표를 이동하거든요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슨 경제민주화 복지 김종인 그리고 4대강에 반대했던 이상돈 교수 그다음에 새로운 얼굴 뭐 이준석 영입해가지고 대선 치르고 승리해서 대통령이 됐잖아요. 이게 이제 정치적 좌표를 이동하면서 지지층을 최대화시키는 거거든요. 최대 연합을 만들어내는 거거든요. 다 그렇게 합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하는 중도 실용 확장도 그런 거죠.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거꾸로 가고 있어요. 이거는 대중정당이 아닌 다른 정당의 모델을 상징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미국도 그렇고 유럽 정치에서도 보면 대중정당이 카르텔화된 뒤에 카르텔 정당이 된 뒤에 이게 이제 기능이 퇴화하고 소멸하면서 그 자리를 뭐가 메꾸고 있냐 아주 극단적인 포퓰리즘 정당이 메꾸고 있어요. 그게 지금 유럽에서 창궐하고 있는 거구 포퓰리즘이고 미국에 멀리 갈 것도 없이 트럼프입니다. 이런 현상이 우리 정치에도 등장을 하기 시작한 건데 더 나쁜 건 뭐냐 하면 윤석열이 저지른 이 위헌적이고 비상식적인 내란 뒤에 그 책임 있는 정당이 변화하지 않고 오히려 더 극단화되고 있다는 거예요. 지난 20일날 장동혁 대표의 입장문은 윤어게인 선언입니다. 이게 전륜이 아니고 그야말로 재윤이죠. 재윤 다시 재자 써서 이건 어게인 선언이에요. 매니 페스트를 한 거예요. 윤어게인 매니페스토 이제 커밍아웃 한 겁니다. 여기서 나는 후퇴하지 않겠다. 이 정당을 고스란히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거기에 추종하고 지지하는 세력이 있어요. 그것 이외에는 다 쫓아내겠다. 어제인가 71명의 국민의힘의 원외 당협위원장이▶김종혁: 51명▶박원석: 51명이에요. 그런데 이제 25명의 지난번에 이제 장동혁 퇴진을 주장했던 사람들을 내쫓겠다고 제소를 했어요. 그러면 이거는 이 좀비들이요. 서로를 깨물어요. 좀비는 옆에 이제 좀비도 막 깨물어 이렇게 돼버린 거예요. 지금 완전히 감염이에요. 그 사람들의 지역구가 다 험지예요. 호남이거나 아니면 경기도의 민주당 우세 지역이거나 그런 데서도 저런 행위를 보인다는 거는 저게 감염이 아니고 설명이 됩니까? 그러니까 통상적인 정치 문법으로 저걸 이해하려고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은 하나도 이해가 안 돼요. 그러니까 새로운 종류의 정치 세력이 탄생하고 있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저는 그렇게▷조동주: 참 이게 제가 아직도 기억나는 게 2020년 총선 때 김세연 의원이라고 있었어. 그분이 이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제 자유한국당은 좀비인데 죽어야 되는데 죽지 못한 좀비다 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벌써 6년 전이거든요 그래서 그때부터도 그랬는데 6년이 지난 지금도 사실상 이제 뭐 확 똑같은 모습이▶박원석: 그때 좀비는 서로 물지는 않았어. 지금은 서로를 물어요.▷조동주: 점점 좀비도 진화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쨌든 뭐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어쨌든 오늘부터 이제 사흘간 대구 민생 투어를 나서는 걸 두고 이제 정치권에서는 아 이게 그러면 사실상 대구에서 대구시장으로 누군가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면 그 자리가 빌 테니까 거기 국회의원 선거 출마하려는 거 아니냐 이제 이런 해석이 지배적이에요. 그래서 뭐 이제 어디 어디로 나갈 것이냐 뭐 이런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 일단 서문시장을 이제 금요일에 방문하죠. 김태호도 같이 가시는 거죠.▶김종혁: 12시 반 낮 12시 반에 가는데 저도 갑니다. 저도 가서 이번에는 좀 그동안에는 저는 안 갔었는데 이번에는 좀 가볼까 합니다. 그 전날 그러니까 내일이죠. 내일 낮 오후 2시에는 저하고 배현진 의원에 대한 남부지법의 가처분 심사가 있어요. 그러니까 거기 가서 또 이제 법원 재판 재판장님들 앞에서 그 얘기를 할 것이고 그다음에는 27일 날에는 서문시장으로 가는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응원을 가겠다. 그리고 또 서문시장의 재래시장이니까 전통시장에 가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자 뭐 이런 것들을 하려고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게 거기서 출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 그렇죠 사실 그렇죠 거기도 그렇고 부산에서도 부산도 갈 거거든요.▷조동주: 대구 다음은 부산이▶김종혁: 대구 다음에 부산으로 갈 겁니다. 그러니까 가서 대구 부산 거기에 이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있는데 아까 장동혁 대표 얘기처럼 장동혁 대표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동훈이 출마하지 못하도록 그 기회를 봉쇄하려고 모든 전력 투구를 할 것 같아요. 뭐 그것도 그렇듯이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나 부산에서 이른바 보수의 심장에서 선거에서 이겨서 배지를 달고 복귀하는 것만큼은 필사적으로 막아야죠. 아마 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재앙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도 마찬가지고 그걸 막기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할 것 같아요. 지금▷조동주: 그럴 분위기죠▶김종혁: 그럴 분위기예요. 그러니까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는 가서 그 지역 분위기도 좀 보고 그러려고 합니다.▷조동주: 네 이 말씀 나누는 동안 또 이제 워터엑스1j님께서 슈퍼챗으로 5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정정당당 김종혁님 응원합니다. 보수 재건의 친한계 여러분들 힘써주세요. 파이팅▶김종혁: 감사합니다.▷조동주: 그런데 이제 사실 이제 그러면 대구에서 이제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한동훈 대표가 출마한다면 붙게 되는 거 사실 이제 저번 2020년 총선 때 홍준표 전 대표도 이제 공천을 김종인 대표 체제에서 공천을 못 받으니까 이제 무소속으로 나와서 또 이겨서 또 이제 돌아왔잖아요. 뭐 이제 이런 것처럼 사실 대구에서 무소속 후보로 보수 성향 인사가 출마해서 당선되는 것도 뭐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고 뭐 사실상 시나리오상 한동훈 전 대표도 충분히 대구에서의 인기를 감안하면 시도해 볼 만한 시도라고 보시는 시각이 많은 것 같아요.▶박원석: 그러니까 이제 홍준표 전 대표가 무소속에서 무소속 출마해서 대구에서 당선됐던 것을 보이듯이 일종의 보수 정당의 대망론 같은 거를 갖고 있는 지역이 대구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대통령들을 여럿 배출을 했고 여전히 보수의 중심이라고 보고 그러면 아주 구도를 단순화시켜서 보면 그게 장동혁이냐 한동훈이냐 이런 식의 사고와 판단을 할 가능성이 있어요. 재보궐 선거 때 물론 재보궐 선거가 열릴지 만약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후보가 되면 안 열리잖아요.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그리고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지 아직까지는 가능성의 영역이니까 이게 이제 불확실하긴 하지만 만약 열리고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다면 그 선거는 해당 지역에 출마한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대결이 아니에요.▷조동주: 장동혁과 한동훈▶박원석: 보수의 중심인 대구에서 누가 대망론의 주자냐 이 대결이 될 거예요. 맞아요. 그러니까 이건 건곤일척의 승부가 되는 거예요. 장동혁으로서도 한동훈으로서도 관전자 입장에서는 재밌다.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에 가게 되면 화면상 대비는 많이 될 거예요. 지난번에 저는 조금 놀랐는데 보수 정당이 진짜 안 좋을 때도 서문시장 가면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김종혁: 민주당 대표가 가도 그것보다는 많이 가▶박원석: 민주당 대표는 갔을 때 잘 안 가긴 하는데 어쨌든 이게 공중에서 본 장면이 있더라고 그러면 장동혁 대표 뒤에 몇 명이나 따라가나 봤더니 한 50명 되나 이런 모습이 별로 없어요. 서문시장이 그리고 거기 이제 상인들이고 워낙 보수 정치인들의 방문이 익숙한 데여서 그냥 어느 정도 대우는 해 준단 말이에요. 당 대표가 누가 됐든 간에 그리고 민심이 속으로 싸늘하든 간에 그런데 이제 그런 게 없었다는 게 저는 지금 그만큼 대구 민심조차도 굉장히 싸한 게 있고 하나는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이 아직 누군지 잘 모르고 당 대표가 단식도 하고 이랬지만 인지도가 그런 급은 아닌 거예요. 그런 데서 먹고살기도 어렵고 그런데 와가지고 뭐 도움도 별로 안 되는 것 같고 이러니까 분위기 너무 싸했어요.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는 대구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전국적 동원이 가능 클럽들이 다 관광버스 타고 올 거야. 지금 가서 이제 한동훈도 보고 김종혁도 보고 이러자 이러면서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새해가 돼요. 그런 데다가 대구 민심이 이제 반대로 반응할 수가 있죠. 지금 이제 국민의힘 보고 있으면 한심하고 지난번에 뭐 잘한다 뭐 한심하다 이런 얘기 한 사람도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일부러라도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온다고 그러면 가자 이런 기류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화면상으로는 굉장히 대비가 될 거예요.▷조동주: 많이 몰릴 거라고 보시는군요.▶박원석: 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저는 이거예요.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나 우리 김종혁 최고위원이나 아침에 신지호 의원도 만났는데 제가 묻고 싶은 게 있어요. 그러니까 절윤 반윤이라는 면에서 누구보다 설명했고 분명하죠. 그리고 2024년 12월 3일날 밤에 여당 대표로서 용기 있는 행동이었어요. 오케 그런데 반윤 절윤 이외에 그러면 국민의힘이나 장동혁하고 다른 건 뭔데 지금 함께 보수 재건 이런 걸 내걸었어요. 그다음에 헌법 상식 그런데 그건 너무 일반론이에요. 그런데 이제 보수가 가치가 무너지고 비전이 무너진 지 오래됐어요. 아까 김세연 의원 좀비 얘기했지만 그런데 그거는 절윤 반윤는 최소고 정말 그건 정말 지금 너무 일탈이 크기 때문에 그냥 제자리로 돌려놓는 거고 그 제자리에서 출발해서 만들어낼 보수와 보수의 가치와 비전이 뭐냐 어떻게 그러면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고 더군다나 이재명 정부는 중도 실용으로 오른쪽으로 진군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맞서서 어떤 정치 비전을 보여줄 거냐 이건 없어요. 그러면 절윤 반윤으로는 선을 긋는 건 OK. 그런데 이제 그걸로는 넥스트 스텝이 안 되는 거예요. 저는 그걸 보여야 이 지금 전국 순회 뭐 이런 게 세력화로서 의미를 갖는데 아직은 세력화라고 보기에는 제가 보기에는 조금 좀 그런 면에서 덜 채워진 요소들이 있다. 그런 걸 어떻게 채워나갈까가 과제일 거고 아무튼 대구가 됐든 부산이 됐든 재보궐 선거가 열리면 지금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무조건 나가야 돼요. 정치인이 장이 섰는데 뭐 다소 리스크가 있다 하더라도 그 리스크만 살피다가 돌다리 계속 두드리다가 마지막에 출마 안 하면 죄송한 얘기인데 유승민 전 대표처럼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이제 한동훈에 대한 호명이 줄어들어요. 점점점점 그러면서 소멸하는 거예요. 그런데 리스크는 있어요. 어떤 선거도 나가서 100% 당선되는 선거는 없습니다. 그렇죠 리스크는 감수하고 나가는 게 더군다나 지금 정당도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승부를 걸어보고 이게 이제 싸워가지고 뭔가 이게 이기면 가장 최고고 이기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결과를 만들어낸다면 그게 이제 정치인으로서 평가와 업적이 쌓이는 거예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된다고 생각하고 나갔습니까? 그런데 가서 부딪히잖아요. 되든 안 되든 그러면서 노무현의 신화를 만든 거예요. 그렇듯이 저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그냥 보내면 한동훈도 그냥 돌다리 두드리네 이런 평가가 쌓일 거▷조동주: 그래서▶박원석: 무조건 나가야 된다.▷조동주: 무조건 나가야 된다고 하시는▶김종혁: 무조건 나 아니 글쎄요. 그거는 이제 봐야 어디가 나오는지를 봐야 되는데 지난번에 이제 장동혁 대표가 왔을 때는 그때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그리고 추경호 의원까지 옆에서 같이 같이 있었잖아요. 솔직히 말하면 그 당에서 당원들 50명씩만 동원해도 그것보다 훨씬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 보면 아 그 시장에서도 당 대표가 오는데 거의 당원들이 안 나왔구나 그 당원들이 안 나온 거예요. 그거는 시장의 상인들뿐만이 아니라 그건 굉장히 문제가 있다. 그리고 뒤에서 무슨 자유 대학인가 뭐 출신들인 것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 하면서 쫓아다니니까 이인선 의원이 저것들이 또 와갖고 논란도 됐지만 그게 속마음인 거예요. 도대체 우리 당 이렇게 가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라는 것들이 대구시당 위원장 입에서 무심결에 나온 그 얘기가 대구 시민들의 생각인 거죠. 그게 있고 거기에 비해서 이번에 집회는 제가 보니까 거의 전국에 한 20개 도시에서 버스로 가겠다라고 막 올라오더라고요. 서문시장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해서 청주 엄청 많은 사람들이 가겠다 천안 뭐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그런 걸로 봐서는 아마 굉장히 많은 어느 정도 올까 응원군이 최소한 1천 명 이상은 오겠죠. 천 명 정도가 훨씬 넘을 것 같기는 한데 아마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보여주고 있는 이 모습이 이게 보수 정당의 모습이냐라는 것들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는 그런 우리 당원들이 많으니까 지지자들이 많으니까 그리고 박원석 의원님이 얘기했던 대로 그렇죠 가능하면 출마 어떻게든지 출마하는 게 맞아요. 맞다고 보여지고 그런데 그런 전윤 윤석열과 차별화하겠다라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뭐냐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는 사실은 지금까지 이런 싸움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한동훈이 그동안에 계속 주장했던 그런 주장 논리가 있습니다. 정치는 공공선을 위한 정치 그러니까 이 정치라는 것들이 지금 저도 정치판에 와보면 다 사적 이익을 위한 정치를 하더라고요. 원래는 국민을 위해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야 가릴 것 없어요. 그래서 계속 우리끼리 모여서 우리는 공공선을 위한 정치를 해야 된다라는 거 하고 그다음에 복지를 위한 성장을 해야 된다. 격차를 최대한 줄이고 성장을 해야 돼 경제 성장을 해야 돼. 왜 어떤 특정한 재벌이라든가 어떤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복지를 위해서 온 국민의 복지를 위한 그런 격차를 줄이는 성장을 해야 된다 라는 그런 주장들을 하고 있는데 그거는 이제 조금 더 이게 이런 싸움이 좀 정리가 되면 거기에 대한 어떤 나름대로의 논리 이런 것들을 제시할 거예요. 그리고 론스타나 엘리엇에서 보여줬듯이 한동훈 대표가 그동안에 그 어떤 사안 사안들에 대해서 대응했던 것들이 결국 결실을 드러내고▷조동주: 엘리어트 승소했었죠. 얼마 전에 정부가▶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뭐 정무적으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 한 가지 좀 참고 삼아 말씀을 드리자면 서문시장 가가지고 토크 콘서트 하면 안 됩니다.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이나 상인들이 위화감을 갖도록 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동원역이 있구나 전국에서 팬들이 모이는구나 그런데 그 사람들이 중심이 되면 굳이 서문시장 가서 그걸 할 이유가 없어요. 그렇죠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나 상인들의 반응이 1차적이고 중요한 거예요. 그게 이를테면 보수의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거지 한동훈 팬클럽이 거기 모여가지고 거기서 집회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거든요. 그거 굉장히 잘 관리해야 됩니다.▷조동주: 그럼요. 그러니까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엘리트적 이미지가 있는데 이제 그런 것들을 좀 이렇게 서민 친화적으로 다가가는 이제 그런 모습을 좀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뭐 그런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근데 이제 뭐 한동훈 전 대표 제명되고 뭐 이제 정치적 활동을 넓히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제 뭐 맹렬한 비판을 하고 있어요. 뭐 이제 문재인의 문재인 사냥개로 화양연화를 구가하고 보수를 궤멸시킨 자가 윤석열을 숙주로 보수당에 들어와 또 한 번 보수를 궤멸시켰다. 장동혁 체제가 무너져도 네가 설 땅은 없다 대구 간다는데 대구 시민들이 바보냐 뭐 이런 식의 굉장히 원색적인 비판을 했습니다.▶박원석: 새삼스러워요.▶김종혁: 아니 그런데 저는 홍준표 선배님하고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서 옛날에 검사할 때부터 알거든요. 그러니까 몇십 년 인연이 있고 그래서 뭐 이렇게 험한 말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홍준표 대표님이 뭐 굉장히 뭐랄까 적극적이고 직설적이고 그리고 촌철살인의 말들을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었잖아요. 그리고 뭐 억울하신 부분도 있어요. 지난번 대선 후보 때는 그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상당히 높게 나왔었잖아요. 윤석열 후보에 비해서 그런데 그때 이제 친윤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당심을 이렇게 뒤집어버림으로 해서 자기가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한 것들에 대한 그 르상티망이라고 그러는 게 원한 감정이 있을 것 같아요.그런데 지금 요새 하시는 걸 보면 아 그냥 잊혀지기 싫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그냥 사람들로부터 극단적이고 격한 말을 써서 나도 여기 살아 있어라고 얘기하는 안간힘 몸부림 같은 걸 보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워요. 그러니까 저 정도 되셨으면 보수의 원로로 이게 크셔야 되는데 남으셔야 되는데 아직도 정치를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수없이 하면서도 그 미련을 끊지 못해서 좋은 말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비난과 공격과 저주와 이런 걸 통해서 자기의 존재 가치를 입증하려는 듯한 모습은 좀 초라해 보이죠. 그래서 아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 좀 지켜보는 후배들이 가슴이 아프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박원석: 미련이 너무 많으신 것 같아▷조동주: 은퇴하신 거 아니▶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이제 본인은 은퇴했다고 얘기하지만 요즘에 SNS 활동이나 이런 거 보면 은퇴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은퇴해 가지고 뭐 저렇게 가시 돋친 얘기를 합니까? 그냥 약이 되는 좋은 얘기하면 되지 그래서 은퇴를 확실히 하시고 원로로서 어떤 조언하는 균형을 잡는 이런 역할을 하시든가 아니면 다시 이제 그라운드로 복귀를 해서 다시 선수를 하시든가 좀 애매해요. 물론 이게 복귀가 본인이 의지를 갖는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복귀를 위한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런데 저렇게 독설만 해가지고 그 복귀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저게 이제 홍준표 시장의 매력이기도 해요. 저분의 독설이 어떨 때 보면 진짜 기가 막힌▷조동주: 통찰력이 있으실 때가 있어.▶박원석: 근데 이제 저분이 자기 객관화가 안 돼 가지고 자기만 빼고 남들은 다 문제야 그게 좀 제가 보기에는 문제예요. 그래서 좀 원로로서 좋은 역할을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잘 안 되네요.▷조동주: 사실 이제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든 어제 김종혁 최고든 어쨌든 제명이 되고 나서 국민의힘은 이제 사실상 지금 뭐 자중 질환에 매우 빠진 모습이고 지금 그저께 어제 계속 연달아 의총을 열면서 이제 장동혁 대표에게 이제 뭐 새로운 노선 이런 거에 대한 제시를 좀 해달라는 얘기도 하고 막 뭐 이렇게 여러 의견을 소장파 쪽에서 밝히고 있는데 뭐 이제 그런 얘기가 실질적으로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입틀막 의총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뭐 이제 어제도 사실 이제 뭐 똑같은 얘기가 도돌이표 되지만 사실상 별다르게 새롭게 이렇게 진전되는 얘기는 안 나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사실 이거는 장동혁 대표가 뭉기고 가려는 이런 움직임으로 봐야 될 것 같은데 이제 이런 거 이런 방향성에 대해서 아까 박 의원 말씀하신 대로 사실 이건 지선에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가서 이게 잘 될까요?▶김종혁: 아니 뭐 잘될 거라고 믿는 사람들은 본인들밖에 없죠. 본인들은 야 이거 우리 뉴페이스로 가면 돼 예를 들면 기사 계속 나오고 있지만 서울시장은 신동욱 내세우든가 뭐 이렇게 하면 되고 부산시장은 주진우 나오든가 오늘은 또 안철수 의원 얘기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내세우면 되고 경기도지사는 새로운 얼굴을 영입하면 돼 뭐 이렇게 얘기를 해요. 엊그제 서정욱 변호사하고 방송에 나왔는데 서정욱 변호사가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니 장동혁 대표는 서울과 부산에서 지면 자기 정치 생명 끝난다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이길 수 없는 거 아니냐 오세훈 시장 저렇게 비판하고 있고 박형준 시장은 입 꽉 다물고 있지만 지지도 보면 큰일 났고 이거 어떻게 할 거냐 그랬더니 아 새로운 인물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한 게 주진우 의원하고 신동욱 의원이에요. 그 사람들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으로 내세우면 그런데 그걸 들으면서 아 저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저런 생각을 하는데 그게 일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시나요? 전혀 동떨어진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어서 마치 저 트럼프가 그 항공모함을 보내서 이재명을 잡아갈 것이다. 윤석열을 구원할 것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요즘은 3월달에 미국 FBI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그 결과를 발표할 건데 그중에 10명의 한국에 한국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이재명이 결정타를 맞을 것이다 이런 얘기를 또 막 얘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그냥 망상적 세계관에서 자기들끼리 계속 사는 거예요. 서로 위로하면서 그 탄핵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거라고 그랬죠. 4 대 4로 기각될 거라고 그랬죠. 그다음에 재판에서도 무죄 나올 거 공소 기각돼서 무죄 나올 거라고 그랬죠. 다 사실이 아니잖아요. 이렇게 마치 사이비 종교 교주가 날아간 다음에 그 사이비 교도들이 야 우리 교주님 다시 돌아오실 거야 감옥을 깨부수고 돌아오실 거야 쟤네들이 뭐 재판정에서 완전히 자기들의 잘못을 회개할 거야 이런 것처럼 그렇게 망상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어요. 지금 큰일 났어요.▷조동주: 그렇죠. 그래서 이제 사실 이제 그렇게 보면 이제 뭐 지방선거가 이런 식으로 방향성을 잡으면 굉장히 휘청거릴 것 같다는 건 뭐 대다수의 정치권 중론인 것 같은데 장동혁 대표가 또 이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이제 뭐 너무 이렇게 당원들에게 절망적인 말을 할 필요 있냐 우선 시장이 어렵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니까 절망적인 말을 할 필요가 있냐 뭐 이제 서울시는 이제 뭐 지지율이 왜 이렇게 안 나오는지 고민을 해 봐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의 약간 반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경기지사로 나오는 이 후보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유 전 의원이 이제 뭐 아무래도 지금 국민의 힘이 경 지사에서는 승산이 낮다고 판단하니까 현역 주자들도 아무도 안 나오려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식의 압박성 멘트도 하고 좀 그랬어요. 그래서 이제 뭐 어떻게든 지선에서 역할을 좀 해달라는 취지의 얘기인 것 같은데 뭐 이제 이런 식의 모습들이 오세훈 시장이나 유승민 전 의원이나 이런 움직임에 좀 이렇게 영향을 미칠 것 같으신가요?▶박원석: 그러니까 제가 국민의힘의 지금 전반적인 상황이 좀 비정상적이라는 걸 전제로 약간의 비약을 섞어서 예측을 해 보자면 오세훈 컷오프의 가능성이 없을까요? 저는 아주 배제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이게 굉장히 좀 신뢰되는 말씀일 수 있겠습니다마는 똘끼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잖아요. 군복 입고 나와 가지고 지옥 훈련 얘기하고 이러면서 그런데 저분은 그런 데 있어서 물불 안 가리는 분이에요. 남들이 아무도 이해를 못해도 본인이 생각하는 충성의 대상이 딱 방향을 잡고 그렇게 하라고 그러면 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계속 연일 무슨 현역 단체장들을 겨냥해 가지고 막 이런 메시지를 내요. 누구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 당 지지율보다 낮은 지지율 보이는 그런 tk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tk에는 지금 장동혁 대표가 그렇게 척결의 대상으로 삼을 만한 현역 단체장은 없어요. 경북지사는 같은 윤어게인이고 대구시장은 없고 그럼 누구냐 도대체 저 얘기하는 게 결국 오세훈을 저런 식으로 지칭하고 거론하는 것 아니냐 그러면서 무슨 뉴페이스 얘기 나오고 신동욱 의원도 출마 가능성 부정하지 않고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서 설사 오세훈 시장을 그런 식으로 폭력적으로 찍어내지 않더라도 아니 지금 오 시장 입장에서는 본선 나가가지고 뭔가 당에서 뒤에서 이 바람을 받아도 이게 어려운 선거인데 오히려 뒤에서 지금 잡아당기고 있잖아요. 흠집 내기를 막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방송 나와가지고 한숨만 쉬다가 울산시장 가고 막 이러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일종의 정치적 자해 행위인데 지금 당 대표나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근데 이런 자해 행위가 그냥 멀쩡하게 진행이 돼요. 그래서 제가 목표가 다른 거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선거에서 이기는 게 목표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당세를 확장해서 뭔가 견제 세력으로서 이 확장성을 보이는 게 목표면 저렇게 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목표가 다르면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런 데다가 지금 단체장들이 공천 때문에 입을 꾹 닫고 있어요. 박형준 시장도 아무 말 안 하고 있고 다 그런데 공천 끝나고 진짜 선거가 코앞인데 이 상황이면 그때 가서도 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 그때 가서도 후보들이 가만히 있을까 그러니까 좀 마음이 약하고 비관적인 사람들은 출마 포기할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나가 봐야 이거 돈만 쓰고 힘만 쓰고 할 필요가 없다 안 된다. 그러니까 기초단체장이나 이런 데는 거론되는 사람들 중에 포기자들이 속출할 거예요. 조금만 지나가면 이제 광역단체장들은 대표적으로 이제 국민의힘에 얼굴 알려진 중진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정치 안 할 거 아니면 출마 포기 사태 같은 건 안 나올 텐데 이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이런 식의 선거 상황에서의 대응에 대해서 가만히 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이 공천 끝나면 가만히 있을 거예요. 난리 치겠죠. 그때 한 번 더 장동혁 리더십에 대한 뭐가 나올 텐데 문제는 뭐냐 하면 현역 의원들의 비겁함이 도를 넘어서 정말 이 정당을 좀비화시키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인 것 같아요. 보세요. 어제 중진들 4 5 6선 모여가지고 장동혁 면담을 요구하기로 했다는데 아니 그 전날 의총에서는 입국 다물고 있다가 따로 모여가지고 결국 고작 거기서 결론 낸다는 게 장동혁하고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 그러니까 그분들이 국회의원으로서 산 세월을 합치면 280년이래요 뭐 하는 사람들이에요 좀 쪽팔리지 않나요? 4선 5선 6선 중진이라는 게 그러니까 초재선들은 더더욱 아니 뭐 저 사람들도 저런데 내가 굳이 그리고 그 양반들 지역구 다 좋은 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당이 되냐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뭐 누구 탓할 것 없이 지금 현직 의원들 당내에서 가장 큰 기득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저 모습이면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뭐 나한테 이러니 저러니 얘기를 해봐야 다 차잔 속의 태풍이고 직 걸고 한 판 하자라고 하는데 아무도 안 걸었지 않냐고 그리고 지방선거 끝나고도 선거 결과 안 좋으는데 그때 가서 당원 재신임 묻겠다 이렇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럼 당신들도 다 걸어 걸고 한번 해보자 이렇게 나올 수 있다니까요.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는 목표가 다르다는 거예요.▷조동주: 그게 참 정말 그럴지 요즘 그런 의심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지선 승리가 아니라 지선 패배 후 체제 유지 본인의 저 체제 유지가 목적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와중에 사실 이제 아까 박 의원님 말씀하셨지만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가 이제 지금 또 윤리위를 또 이제 칼로 쓰려고 하고 제소를 하고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뭐 사실 이제 그런 상황에서 이제 뭐 우리 김채호도 그렇고 배현진 의원도 그렇고 내일 이제 가처분 신청 가처분에 대한 판단을 구하고 그거에 대한 결과는 사실 하루 이틀이면 나오지 않습니까? 가처분 같은 경우는▶김종혁: 곧 나올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어저께 사실 밤에 25명의 원외 당협위원장들 이분들이 했던 게 장동혁 대표가 윤어게인을 공식 선언하니까 이게 말이 되느냐 당 대표 책임져라라고 성명을 냈던 거예요. 25명이 그랬더니 나머지 지금 어저께 저녁에 보니까 이제 쫙 자기들끼리 사발통문을 돌려서 5 처음엔 2명인 줄 알았더니 2명이 이탈했대요. 그래서 50명인가 그러더라고요. 50명이 야 너희들이 당 대표를 감히 당 대표를 사퇴를 요구해 이걸 윤리위에 제소를 하겠어라고 해서 연명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춥고 배고프고 힘 없는 존재예요. 그 현역 의원들과 달리 언제 이 당협이 날아갈지 너 그만둬 그러면 날아가는 거잖아요. 그런 사람들이니까 서로는 좀 그 약자들끼리의 그런 동정심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윤석열의 비상계엄 이후에 그리고 장동혁이 대표가 된 이후에 국민의힘은 진짜 이상한 정당이 돼버렸어요. 그래서 북한의 5호 담당자하고 비슷한 거 있잖아요. 왜 야 야 친척이든 가족이든 간에 우리 수령님을 비난하면 나는 고발할 수밖에 없다오 미안해해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분위기야 아니 도대체가 당협위원장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견해를 표시했다고 그래서 이게 어떻게 윤리위 대상이 됩니까? 윤리라는 것은 성추행을 했다든가 그렇죠 무슨 돈을 받았다든가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서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민주당에서 정청래 대표가 문제가 있다고 사퇴해야 된다는 사실상의 사퇴를 촉구한 최고위원이나 의원들은 전부 다 다 윤리위가 갖고 아니 이게 말이 되는 얘기냐고요. 그런데 윤리위가 장동혁 체제 하에서 윤리위는요 히틀러 체제 하에서 히틀러가 만들었던 국민 법원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었던 특별법원이 있어요. 여기서 5천 명을 사형 선고를 했어요. 그거와 마찬가지로 장동혁 체제의 윤민수 윤리위는 뭐가 되고 있냐 하면 정치적 숙청 도구가 되고 있어요. 그 한동훈 제명 김종혁 제명 배현진 이 당원권 정지를 통해서 사실상 서울시당 위원장 박탈 그다음에 또 25명의 전현직 당협위원장들에 대해서 윤리위 제소해서 얘들 다 날리겠어 그냥 숙청하는 거잖아요. 이거 정치적 숙청 도구가 돼버렸어요. 이게 도대체 역대 해방 이후에 이런 일이 있었나 윤리위를 동원해서 이렇게 비윤리적인 일을 자행한 적이 있었나 그런데 이제 내일 아마 배현진 의원과 제가 그 재판 가처분 신청을 가요. 그런데 가처분이라는 건 아시다시피 내용보다는 그건 본안 심사에서 다투고 그렇죠. 그 절차와 형식이 적법했어 이것만 따져요. 그런데 저는 가서 이제 재판장님한테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아니 도박판에서 불법 도박을 하면서 우리 둘이 아무리 합리적 계약을 맺었다 하더라도 그건 불법 도박 자체가 위법이기 때문에 이게 아무리 형식과 절차를 제대로 했어도 문제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윤리위라는 걸 만들어서 이 윤리위가 정적을 숙청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데 거기에 절차를 제대로 거쳤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 그리고 그 이전에 여상원 윤리위원장은 이게 도대체 무슨 징계거리가 되느냐라고 공개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시잖아요. 아니 도대체 이걸 가지고서 정적을 숙청하듯이 그 쉽게 얘기하면 죄목 없이 사형죄를 내리는 게 말이 되느냐 이렇게 얘기하고 계세요. 그래서 그것들을 한번 따져보려고 하는데 그 재판부께서 어떻게 판결을 할 판단을 할지는 지켜봐야죠.▷조동주: 가처분이 인용되면 사실 이제 제명은 효력을 잃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제 다시▶김종혁: 그러니까 만약에 배현진 의원과 제가 20분 간격으로 같이 하는데 아마 같이 비슷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 형태가 될 거예요. 같은 재판부가 해요. 제가 2시 배현진 의원이 2시 20분인데 그 안에는 못 끝날 테니까 아마 배현진 의원도 미리 들어와서 보고 있겠지 그러면 전을 하고 뭐 이런 상황이 연출될 것 같은데 만약에 거기서 인용이 된다면 그러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생기죠. 왜냐하면 혹시라도 저희의 희망이지만 기대지만 배현진 의원과 저에 대해서 모두 인용이 된다면 우리가 제기한 것들이 다시 당원 복직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당원권도 되찾게 되는 거고 윤리 서울시장▷조동주: 서울시당 위원장을 되찾겠▶김종혁: 그렇게 되면요. 우리 윤리위와 당무감사위는 해체해야 됩니다. 그 사람들 책임져야 될 거 아니에요 전직 최고위원과 서울시당 위원장을 말도 안 되는 걸로 제명하고 징계한 것들에 대한 책임져야 될 거 아닙니까? 그 사람들을 임명한 사람은 누굽니까? 장동혁 대표예요. 장동혁 대표도 책임져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둘러싸고 상당한 논란과 파장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재판부가 그거는 나중에 본안 소송 법정에 가서 따지고 가처분은 형식과 절차니까 우리 그거 상관 안 할래 정당끼리는 알아서 싸워 이렇게 해버리면 그럼 본안 소송으로 가는 거고 이 체제는 또 그대로 좀 가겠죠. 뭐 그런 복잡한 일들이 있어요.▷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뭐 또 그 사이에 텅 빈 충만 님께서 또 2만 원을 후원해 주셔서 김종혁 최고 늘 함께 갑니다. 박원석 전 의원님 수고 많으세요. 합리적 상식적인 평론 구입니다. 이렇게 또 두 분을 또 이렇게 칭찬을 해 주셨네요. 네 이제 그러면 이제 뭐 다루고 싶은 주제가 많아 가지고 이제 두 번째 말말말로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뉴 이재명 vs 뉴 수박 요즘 이제 민주당 지지층들에서 화제가 되는 단어죠. 뉴 이재명 그리고 이거에 대한 반박이 이제 너희는 뉴 수박이다 뭐 이런 거예요. 쉽게 말하면 뉴 이재명이라는 것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제 세력인데 이제 이분들은 민주당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도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신규 약간 민주당에 유입된 사람들이 중심이 된 그룹인 것 같고 뉴 수박이라고 하는 주장하는 곳 사람들은 이제 뭐 구 민주당 옛날부터 민주당을 오래 지지해 온 사람들이 이 뉴 이재명 세력에 대해서 이제 새로운 수박이다 이제 이런 의미로 뉴 수박이다 뭐 이렇게 해서 민주당 지지층 안에서도 이렇게 약간 분화가 가시화되고 있어요. 이게 뭐 어떻게 보면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중도로 확장하고 있는 와중에 이제 이런 지지층의 분화가 생기는 건 뭐 분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또 지지층이 확대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어 긍정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 보여요.▶박원석: 오늘 아침에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글을 하나 올려서 대통령이 뒷전인 적 없다 민주당 잘하고 있고 어쨌든 지금 국회에서 민생 입법 이거 더 속도 내가지고 집중하자 뭐 이런 당청 관계 이상무 그리고 이제 당을 더 독려하고 하는 메시지를 냈어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좀 의식한 어떤 기사를 덧붙여가지고 의식한 메시지를 낸 것 같은 오히려 당청 관계에 이런저런 지금 잡음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거다라는 것을 방증하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정당에서 있을 수 있는 현상이에요. 저런 것들이 그리고 앞서 말씀하셨듯이 이게 기존에 전통적 지지층이 있고 새롭게 유입된 지지층이 있고 이 양 지지층 사이에 약간의 세계관의 차이도 있고 이런 것들이 충돌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지지층이 그런 건 둘째 문제고 거기에 이제 당내의 정치인들 혹은 당에 영향을 미치는 미치는 스피커들 이런 사람들까지 다 이제 이렇게 얽히고설켜 가지고 뭔가 내부에서 권력 투쟁 비스무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사실 그럴 때는 아니잖아요. 대통령 임기 아직 초반이고 대통령의 레임덕이 왔으면 모르겠는데 지지율이 굉장히▷조동주: 60%를 하고 있죠.▶박원석: 그리고 정책적 성과도 오늘 코스피 6천까지 나타났는데 이것도 나오고 있고 반면에 야당은 지리멸렬하고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국정에 더 집중하는 집중력을 여당이 발휘해서 대통령 어젠다를 중심으로 가는 게 정상적인 상황인데 이렇게까지 지금 당 내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는 일단 민주당이 굉장히 많이 커진 거예요. 내부의 스펙트럼도▷조동주: 그렇죠 예▶박원석: 그다음에 뚜렷하게 그 이 친구 주류 간에 그 약간의 층위의 차이가 있어요. 세계관의 차이도 있고 이런 게 이제 맞부딪히는 데다가 대야 전선이 헐겁잖아요. 그러니까 야당이 긴장시키는 그런 야당이면은 선거 앞두고서 여당이 저런 쓸데없이 내부 싸움을▷조동주: 그렇죠 그렇죠.▶박원석: 근데 대야 전선이 헐거워 그리고 심심해 이게 권력이나 정치의 속성이라는 게 바깥으로 싸움이 별 게 없으면 안에서 싸워요. 원래 그런 겁니다.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이 귀책 사유는 다 있다 양쪽에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가 느닷없이 조국혁신당과 합당 문제를 사전 정지 작업 없이 던졌는데 던져놓고 관리를 못 해 가지고 결국에 실패했잖아요. 그러니까 그 책임도 하나 있고 그러면서 내부에 막 그에 대해서 이견과 갈등이 분출했잖아요. 그런데 또 그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민석 총리가 너무 일찍 속내를 드러냈어요.▷조동주: 요즘 제가 국정설명회 하면서 자주 당을 비판하더라고▶박원석: 아니 그런데 당 대표직이 내 로망이다라는 얘기를 총리가 현직 총리로 있어 그거는 좀 아니죠. 그러니까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이 그것도 중진 의원이 그렇죠 로망이 어떠세요? 지금도 같으세요? 이렇게 물어봤잖아요. 얼마나 당혹스러운 장면이▷조동주: 그렇죠 야당도 아니고▶박원석: 그런데 그러면서 당내 갈등의 한 축이 돼 버렸어요. 김민석 총리가 뭐 친명 어쩌고저쩌고 그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에요. 그런 데다가 거기 유시민 그다음에 누구야 김어준 이런 분들이 합당 문제에 참전하면서 거기다가 이제 조국 대망론 이런 거 얘기하면서 무질서하게 확산되고 있는 건데 좀 정리를 해야 돼요. 오늘 대통령 메시지는 그걸 좀 정리하자라는 걸 우회적으로 드러냈다고 보고 군기반장이 있어야 되는데 당 대표가 됐든 아니면 대통령실 정무라인이 됐든 공기 반장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좀 너무 흐트러진 상황이고 요즘 어쨌든 정치 원내대표는 몸을 바짝 낮췄습니다. 그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메시지 안 내고 대통령 자기 정치 안 하고 대통령 국정 운영을 최대한 서포트하겠다. 그다음에 그 남국이도 제가 데려다 쓰겠습니다. 이래가지고 김상국도 거둬주고 그 연장선에서 보면 계양은 김남준이 받을 것 같다라는 제가 과감한 예측까지 해 봅니다.▷조동주: 송영길을 밀어내고▶박원석: 그러나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해야 된다. 이게 여당에 좋은 거 아니에요 저런 식의 무질서한 내부 투쟁이 일어나는 게▷조동주: 그래서 뭐 이제 사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예전에 프레임으로 보면 이제 경제 같은 경우는 뭐 이제 그래도 보수당이 좀 능력이 있다. 민주당은 사실 가진 자를 좀 뺏기려만 하고 경제 성장 자체에는 별로 관심 없다 이런 식의 프레임이 좀 있었는데 요즘에 이제 민주당이 하는 거 보면 주가 시장 부양에서 오늘 코스피 6천 찍고 경제 정책에 대해서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 같고 반면 보수당은 경제에 대해서 사실 뭐 별다른 아젠다를 내놓지 못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약간 좀 프레임 전쟁에서도 계속 지는 것 같은 양상으로 가는 게 이제 민주당이 확장됨에 따라서 국민의힘이 그만큼 쪼그라들고 이게 두 개가 맞물리면서 벌어지는 현상인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이제 지금 상황에서는 민주당이 더 확장을 하면 할지언정 국민의힘이 여기에 맞받아서 거기에 부딪혀서 더 확장을 추진할 것 같지가 않아서 이제 민주당의 지지층도 또 구성원이 다양해지면서 다변화가 되지 않을까 이런 식의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김종혁: 민주당은 이 세 번째 변화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원래는 민주당은 DJ 당이잖아요.호남을 중심으로 한 DJ 지역당이었어요. 그러다가 그게 운동권 세력과 결합을 하면서 그러면서 이제 물이 좀 박히기 시작한 거죠. 그때 이제 전국 땅으로 확산도 시작되고 그래서 노무현 문재인 때 이제 호남당이 아니라 이 노무현 문재인은 다 영남 사람들 아닙니까?그런 사람들을 대통령으로 내세우면서 전국 당으로 이제 흩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호남당에서 이념당으로 가치와 이념을 중시하는 운동권 당이 지배하기 시작했던 거고 그다음에 이번 세 번째가 실용당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그런 그런 변화를 하고 있는 거 껍질을 벗고 있는 거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지역당에서 이념당에서 실용당으로 바뀌고 있는 건데 이 와중에서 이제 홍전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중국에서 벌어졌던 그 가치와 이념을 중심으로 하는 홍 그다음에 실용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하는 전 이게 지금 충돌하고 있고 이쪽에 있는 홍 쪽에 있는 사람들이 이른바 친문 세력 유시민 김어준 있잖아요. 정청래 조국 이런 사람들인 것이고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 저는 정원오 서울시장이 막 뜨고 있는 게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 아닙니까? 굉장히 이 사람은 전 아주 전형적인 테크노크라시잖아요. 그 정원오 씨 같은 경우는 그렇죠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도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 아니 내가 뭐 대학 다닐 때 나 운동권도 아니었고 그러니까 나와 같은 사람을 복제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정원오 씨를 그렇게 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이거는 뭐 저는 별로 나쁘다고 보지는 않아요. 이건 좋아 보여요. 왜냐하면 과거에 뉴dj 플랜이라는 게 있었어요. 그걸 똑같이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때 뉴dj 플랜은 뭐냐 하면 동교동계의 둘러싸여 있던 DJ가 야 동교동계 이제 내 옆에 오지도 마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로 다 채웠어요. 그때 채운 게 정동영 추미애 김영환 뭐 이런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김민석 이런 사람들 다 자기 주변에 채운 게 뉴 DJ 플랜이었어요. 똑같이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이재명이 뉴 이재명도 나 이제 실용으로 갈래 그래야지 이게 장기 집권이 가능해 이렇게 얘기하는 건데 지금 70년대 80년대 90년대 운동권 세력들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그게 뭔 소리야 너 배반이지 그거는 그건 수박이지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결국은 시들 수밖에 없어요. 세계사의 흐름이 달라졌고 더 이상 이데올로기라는 것들에 이렇게 집착하는 거 아니 조갑제 대표가 어떻게 보면 그 상징 아니에요 그분이 뭐라고 그래요? 야 이제 보수 진보 이런 얘기 좀 그만해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80살에 조갑제 대표가 그런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약간 민주당 내에서 일부 세력들은 그리고 또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일파 주변에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은 이데올로기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 이것만 지금 매달리면서 무너져 가고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뭐 지금 말씀하신 그런 결이 있는데 그렇다고 기존의 민주당 그러니까 민주당의 전통적 주류라고 볼 수 있는 586 친노 친문 여기가 이념 집착형이고 실용적인 중도적인 면모가 없느냐 그렇지 않아요 선거 때 되면 또 그렇게 늘 변합니다. 그리고 별로 그렇게 원칙적으로 무슨 이념 이런 거 아니에요 진보라고 보기도 어려웠고 다만 그래서 제가 이제 이게 세력 다툼이다. 주도권 기존의 기득권과 신주류가 되고자 하는 그런 욕망을 가진 층이 이게 이제 당원들 사이에서도 지지층들 사이에서도 혹은 의원들이나 이런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충돌하고 있는 거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당내에 권력 투쟁을 하더라도 조금 질서 있게 해야 되는데 지금 다수 이게 너무 흐트러져 있다.아니 대표적인 게 그거지 않습니까? 정청래 대표가 제명이네 마을에서 잘렸네 이게요 블랙 코미디가 되면 안 돼요. 정치가 더군다나 여당의 정치가 요즘 정치가 보면 24시간 스트리밍 되는 블랙 코미디예요. 여기 국민의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도 민주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도 그런데 적어도 여당은 그러면 안 돼요. 국정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누가 군기반장이 되든 교통 정리를 좀 해야 된다. 정무수석이 하든 그러니까 우상호 정무수석이 자리를 비우니까 이게 좀 무질서해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이게 정무적인 정리맨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홍 수석은 굉장히 좋고 부드러운 분인데 아직 그런 그림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게 좀 지금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니까 저는 이 뭡니까? 공취모 공소 취소 모임 이거는 접든가 취지를 바꾸든가 당 공식 기구로 만들든가 뭘 해야지 지금 저 굉장히 비정상적인 거예요. 그렇죠 그렇죠 왜냐하면 여당에 100명의 의원이 넘는 의원들이 모여가지고 그게 국정감사를 위한 일종의 여론전을 하겠다. 국정조사를 위한 이건데 대통령의 재판은 사법 절차 내에서 설령 그게 조작 기소가 있다 하더라도 해결돼야 될 문제예요. 그리고 재판이 열리지도 않아요. 5년 동안 그러니까 우리 사법 형사사법 체계라는 것은 억울한 기소를 전제하고 있는 시스템이에요. 기소의 가능성을 때문에 기소 수사 단계 1 2 3심 재심까지 보장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다층적 구조를 둔 것은 억울한 기소의 가능성을 이 체계가 애초부터 전제하고 설계한 체제예요. 때문에 그거를 그 안에서 해결해야지 저렇게 여당 의원들이 모여가지고 정치적 압력을 통해서 해결하겠다는 것 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좀 상식적이지 않은 데다가 정말 순수하게 그 목적일까요? 그게 아니잖아요. 아니면 당내에 무슨 기구도 있지 않습니까? 공식 기구도 그럼 거기서 하면 되지 그게 아니고 박성준 의원 지난 당대표 선거 때 정청래 대표, 박찬대 의원 쪽에 가장 핵심적으로 섰던 이분을 내세워서 모임 한다니까 일부 의원들은 탈퇴한다고 그러고 이제 이게 문제 제기가 되니까 윤건영 의원 같은 경우에는 내 취지는 그게 아니었다고 해명문도 내고 이게 뭡니까?그래서 빨리 당내 공식 기구로 만들든 접든 아니면 아니 세력화를 하려면 AI 3대 강국 조기 달성을 위한 의원 모임을 하세요. 저런 거 하지 말고 저거는 대통령을 위하는 게 아닙니다.저게요. 저렇게 해서 법치주의를 약화시키면 그 후가는 반드시 이 정권의 평가로 따라갈 거예요.▶김종혁: 그게 유시민 의원이 유시민 전 의원이 미친 짓이라고 그랬잖아요. 저는 뭐 대부분 유시민 의원을 많이 비판했던 사람이지만 저도 진짜 저 말은 딱 맞아 논리적으로 전혀 말이 안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뭐 어떤 재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사람을 살인죄로 기소해서 재판을 하고 있는데 진범이 나타났어 그러니까 아 그러면 이거 공소 취소해야 된다. 진범이 나타났으니까 이렇게 얘기할 수 있죠. 그런데 지금 이 사람들은 아예 공소 취소라는 걸 목표로 내세우고 있어요. 그러면서 국정조사를 하겠대 국정조사를 해서 진짜로 문제가 많구나라고 해서 공소 취소를 하자는 게 아니라 공소 취소라는 목표를 놔두고 거꾸로 국정 조사를 하는 걸로 가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이 목적을 위해서 이건 수단에 불과한 거예요. 국정 조사는 명분에 불과한 거고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미친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앞뒤로 바꿔놓은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이건 반민주적이고 반역사적인 이거 1005명인가 105명인가 이 사람들 명단 이거 박제해 놔야 돼요. 왜 반민주주의자들이거든 헌법질서를 헌정질서를 깨는 서명한 사람들이거든. 그건 마찬가지로 45명 무슨 관저 앞에 몰려갔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을 박제해서 나중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심판해야 돼요.▷조동주: 음 네 이게 참 여권에서도 굉장히 참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고 사실상 이게 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뭐 순수하게 공소 취소 목적이 아니라 사실 차기 당권 8월 전당대회에서의 차기 당대표 선거를 둘러싼 사실상의 조직 아니냐 이런 식의 해석도 많고 그렇습니다.▶박원석: 명실상부하게 이름을 바꾸세요. 사랑해 김민석 환영해 송영길 모임이든지 왜 거기다가 대통령 공소 취소를 내겁니까?▷조동주: 그렇죠 사실 이제 여당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는 선거 앞두고는 사실 이런 짓 하면 안 되는데 할 수 있는 거는 사실 그만큼 야당이 지리멸렬하기 때문에 야당으로서의 대한 견제력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김종혁: 울고 싶어라.▷조동주: 네 오늘 이제 앞서 예고해 드린 대로 이제 민심 점검 QnA 이제 다 이제 여러분들이 질문을 주시면 이제 여의도 처방전에 두 명의께서 직접 답변해 주시는 이제 그런 시간입니다. 이제 여기 이제 여러분들이 엄청 댓글들을 남겨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쭉 보고 있는데 이제 케빈 김 님께서 남겨주신 글 글 먼저 여쭤볼게요. 이제 우리 박 의원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준석과 친한계가 연대할 일은 네버 없나요? 오 시장까지 세트로 어떻게 보십니까?▶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그 국민의힘이 지금 좀 바뀌어야 된다 그러니까 보수가 전체가 바뀌어야 된다 이러면 연대 가능한 대상들이죠. 지금 거론했던 분들이 그런데 왜 잘 안 될까 제가 이걸 곰곰이 생각해 봤더니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태생과 생리에 문제가 있어요.그러니까 여기가 레밍이라는 표현을 예전에 홍준표 시장이 썼던 적이 있잖아요. 레밍 정당이에요. 뭐냐 하면 태생적으로 보수 정당은 대통령이 먼저 태어나고 정당이 나중에 태어났습니다. 대통령들이 만든 정당이에요. 공화당도 그랬고 자유당도 그랬고 민정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 보니까는 권력에 그냥 쫙 줄 서는 문화가 그냥 국민의힘의 체질화 돼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 장동혁 대표하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도 반대편에 누군가의 차기 대안으로서 확고하게 확고부동하게 서면 그 밑으로 줄을 설 거예요. 그런데 그게 지금 없는 거야 약간 그게 균형과 공백 상태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수평적 연합이 안 돼 그러니까 명분이 개혁의 명분 혁신의 명분 변화의 명분 이런 걸 내걸고 수평적 연합을 해서 장동혁 체제를 고립시키고 이게 내부에서 뭔가 변화의 동력을 만들자 이런 게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설계가 가능하고 지금 거명하셨던 그분들이 다 그 주체인데 안 돼요. 서로의 권위나 이런 걸 인정하지 않아. 그러다 보니까 그러느니 차라리 국민의힘의 체질에 익숙하게 누군가 한 명이 확고부동한 대안으로 서면 그 밑으로 줄 설 거다. 저는 그렇게▷조동주: 확실한 대선 주자가 있으면 이제 글로 줄 설 텐데▶박원석: 그게 아직 안 보이는 거예요. 장동혁도 아니고 한동훈도 아니고 지금 애매한 거야. 그러니까 아무 변화도 안 일어나는 거예요.▷조동주: 아 그러면 이제 또 확실한 또 이제 대선 후보급의 리더가 나타나야 되는데 사실 뭐 이제 지금 상황에서는 참 그게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이거는 아 그리고 이제 또 뭐 폼 홀링 님께서 이것도 이제 뭐 박원석 의원님께서▶박원석: 저한테 질문을 하▷조동주: 제가 수신 이거는 딱 타겟형이에요. 이게 제가 십수년간 정치 방송을 보면서 놀랐던 게 딱 두 번인데 박원석 님과 홍익표 님이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았을 때와 김종혁 님께 종혁이 형이라고 부를 때였습니다.▶박원석: 아니 저 후자는 진짜 기분 나쁜데 저하고 차이 많이 나요.▷조동주: 아니 몇 살▶박원석: 아이 꽤 많이 나와요. 제가 제가 70년생이에요. 형님하고 한 8살 8살 미치겠네. 정말 이 댓글 다신 분 누군지 실명을 밝히세요 제가 그려요. 8살 찾아가겠습니다.▶김종혁: 관리 좀 하셔. 그리고 달리기도 좀 하고▶박원석: 수석하고 닮았다는 얘기는 어젯밤에도 들었어요. 어제 그 한겨레신문사 앞에 있는 자주 가던 호프집에 갔는데 사장님이 인사하시더라고 이번에 이번에 좋은 데 가셨다고 그러는 제가요.▶김종혁: 나는 나는 홍익표 수석하고도 같이 방송 여러 번 하고 박 의원하고도 뭐 하지만 두 사람 완전히 다른데 다르죠.▶박원석: 근데 얼핏 보면 그런 게 있나 봐요.▷조동주: 이게 참 이게 참 예리한 이제 우리 또 폼 홀리 뭐가 예리▶박원석: 내가 형이라고 그러는 게 당연▷조동주: 뭐 또 이렇게 보신다니까 아까 앞서 케빈 님이 말씀하신 이제 이준석과 친한계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김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보시나요?▶김종혁: 지금 다 사물이라는 게 때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한 당의 대표잖아요. 그러니까 그 당의 논리가 있는 거고 그리고 우리는 지금 제명당해서 무소속으로 거기서 뭘 하겠어요? 예를 들면 선거에서는 당대당으로 가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거기 뭐 내가 그쪽으로 갈래요 이렇게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리고 장동혁 대표하고 왜 한동안에 무슨 연대가 막 얘기 나왔어요? 장동혁과 그다음에 장한석 장한석 이런 얘기 나왔는데 제가 그거 나올 때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결국은 뭐 그게 말도 안 되는 얘기라는 건 이제 드러난 거고 그리고 지금 지금 돌이켜서 보면 유승민 의원도 가서 단식할 때 장동혁 대표 가서 위로해 주고 그다음에 또 여러 사람이 가서 해 줬잖아요.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도 가고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어요. 그게 사실상은 그냥 장동혁 대표 자기 장사만 한 걸로 끝났어. 그렇죠 그렇죠 자기 장사 거기다 보태준 걸로 끝난 거예요. 아무 의미가 없어졌어요.▷조동주: 이렇게 또 두 분의 명의께서 이렇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저희 항상 마지막에 하는 이제 코너 있잖아요. 이제 이거 화이트보드에 처방전 쓰는 거 또 써요. 네 오늘도 이제 또 변함없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뭐 뭐 하는 거예요? 오늘은 이제 뭐야 당내 반발에도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장동혁 대표가 얻을 것과 잃을 것에 대해서 이제 써주시면 됩니다. 이제 두 분이 이제 이거를 써주시는 동안 이제 좀 채팅창 한번 볼게요. 이제 뭐▶김종혁: 아니 제목이 뭐예요? 장동혁▷조동주: 당내 반발에도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써주시면 됩니다.▶김종혁: 근데 이거 좀 바꾸세요.▷조동주: 몰랐다. 동그라미로 바꾼다고 했는데 다음 시간에 꼭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네 여러분들이 이제 댓글을 남겨주고 계시네요. 네 이제 뭐 이준석 대표에 대한 얘기도 많으시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얘기도 많으시고 이제 여러분들이 남겨주시는 이 소중한 댓글들 항상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네 이제 두 분께서 이제 각자 이제 뭐 그 저 명의의 처방을 이렇게 써주셨습니다. 이제 뭐 우리 박 의원님 먼저 볼까요?▶박원석: 저는 얻을 것은 윤어게인이요. 잃을 것은 민심▷조동주: 아 이게 또 촌철살인으로▶박원석: 선언이라고 인류 역사상 가장 뻔뻔한 선언문이 있어요. 마르크스하고▶김종혁: 1855년인가▶박원석: 글쎄요. 진짜 한 줌도 안 되는 세력이 모여가지고 자기들이 전 세계를 지배하겠다고 호령했던 호원 장담했던 그 선언문에 보면 마지막에 그렇게 끝났 어떻게 우리가 얻을 것은 자유 세계고 우리가 이룰 것은 억압의 쇠사슬이다. 거기에 빗대서 얘기하자면 장동혁 대표가 얻을 것은 윤어게인이고 이룰 것은▷조동주: 아 이렇게 또 촌철살인을 주셨습니다. 다음에 우리 김종혁 최고위원은 어떻게 진단하셨나요?▶김종혁: 메카시 선풍이라는 거▷조동주: 아 네네네 미국에서▶김종혁: 50년대에 우리 전쟁이 일어나고 막 이러니까 그 미국 내에도 빨갱이들이 득시글득식을 하다 이래서 메카시 상원 의원이 온통 나라를 뒤집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미국 내에서 뭐 원자탄을 만들었던 이름이 뭐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 그 사람 비롯해서 페이머 오펜하이머를 비롯해서 다른 의원들 다 빨갱이다 이렇게 공격을 했었는데 그러다가 이게 3년 동안 미국을 뒤집어놨다가 나중에 하나하나 보니까 다 사실이 아니야 다 거짓말이야 광풍이었죠. 진짜 그냥 광풍이 일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결국은 오페라 그 메카시는 어떻게 됐냐 하면요. 3년 만에 그 사람들에 의해서 이거 진짜 나쁜 놈이다 이렇게 공격을 받고 상원 의원을 하다가 쫓겨나고 그다음에 48살의 나이에 그 알코올 중독으로 죽어버렸어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 장동혁 대표가 하고 있는 이 칼춤을 추는 걸 보면요. 아니 저 메카시를 따라가려고 지금 작정을 했나 왜 저렇게 말도 안 되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윤리위라는 학살 도구를 만들어서 윤리를 통해서 정치적 숙청을 자행하고 이러면 본인이 어떻게 끝날지 안 보이나 저는 보이거든요. 아니 그렇게 가면 끝이 절대 안 좋아요. 어떤 사람도 그렇게 하면 안 좋아 그런데 그런 짓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메카시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 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반면교사를 삼아서 지금이라도 메카시의 길을 걷지 말기를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조동주: 네 우리 또 김종혁 최고의 또 장동혁 대표를 향한 고언이었습니다. 네 오늘 여의도 처방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25
    • 좋아요
    • 코멘트
  • ‘선관위 허위비방 징역 10년’… 野 “게슈타포 만드나” 반발, 與 “부정선거론자 원팀이냐”

    재외국민의 국민투표 참정권을 보장하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에 신설된 ‘국민투표자유방해죄’를 두고 24일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가 전날(23일) 잇따라 통과시킨 국민투표법 개정안에는 선관위의 정상적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법 집행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국민투표의 사전투표와 투·개표 관련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3000만 원에 처한다는 벌칙 조항이 포함됐다.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후보자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죄(7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3000만 원)보다 처벌이 강하다. 국민의힘은 “선관위를 비밀경찰로 만드는 ‘현대판 게슈타포’”라며 반발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해당 조항을 거론하며 “국회의장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내용인데 행안위와 법사위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며 “이런 국회가 왜 있어야 하는지 자괴감이 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원팀인가”라고 맞받았다. 행안위 소속 민주당 관계자는 “행안위 의원들이 논의해 원내지도부와 공유하고 결정한 것”이라며 송 원내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구민기 기자 koo@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충남대전 이어 대구경북 통합도 보류… 與野, 서로 책임론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보류됐다. 국민의힘 주도로 시도의회에서 통합 반대 목소리가 나오자 충남·대전뿐 아니라 여야가 합의했던 대구·경북 통합법까지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광주·전남 통합법을 처리했지만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는 보류했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충남·대전은 시민 찬성 여론이 높지 않고 (대구·경북도) 대구시의회가 (23일) 통합 추진을 말아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의 반대로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통합법을 처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야당과 시도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하지 말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SNS에 “선거용 졸속으로 통합법 논의를 급하게 이어온 것은 민주당”이라며 통합법 처리 보류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렸다. 하지만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의원은 “당 지도부 중 누가 (대구·경북 통합법에) 반대했는지 밝혀 달라”고 반발했다. 경북 김천이 지역구인 송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 퇴진까지 거론하며 언성을 높이는 등 통합법 보류 책임을 두고 충돌했다. 의총 직후 국민의힘 대구 지역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당 지도부가 대구·경북 통합법을 국회 처리 최우선 과제로 분명히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 2026-02-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주호영 “TK통합 반대 누구냐” vs 송언석 “그만두겠다” 충돌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보류됐다. 국민의힘 주도로 시도의회에서 통합 반대 목소리가 나오자 충남·대전뿐 아니라 여야가 합의했던 대구·경북 통합법까지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것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광주·전남 통합법을 처리했지만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는 보류했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충남·대전은 시민 찬성 여론이 높지 않고 (대구·경북도) 대구시의회가 (23일) 통합 추진을 말아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의 반대로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통합법을 처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야당과 시도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하지 말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SNS에 “선거용 졸속으로 통합법 논의를 급하게 이어온 것은 민주당”이라며 통합법 처리 보류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렸다.하지만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의원은 “당 지도부 중 누가 (대구·경북 통합법에) 반대했는지 밝혀 달라”며 “그 책임은 엄중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경북 김천이 지역구인 송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 퇴진까지 거론하며 언성을 높이는 등 통합법 보류 책임을 두고 충돌했다.의총 직후 국민의힘 대구 지역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당 지도부가 대구‧경북 통합법을 국회 처리 최우선 과제로 분명히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 2026-02-24
    • 좋아요
    • 코멘트
  • ‘선관위 방해땐 10년형’ 국민투표법 조항에…국힘 “현대판 게슈타포”

    재외국민의 국민투표 참정권을 보장하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에 신설된 ‘국민투표자유방해죄’를 두고 24일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가 전날(23일) 잇따라 통과시킨 국민투표법 개정안에는 선관위의 정상적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법 집행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국민투표의 사전투표와 투·개표 관련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3000만 원에 처한다는 벌칙 조항이 포함됐다.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후보자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죄(7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500만~3000만 원)보다 처벌이 강하다.국민의힘은 “선관위를 비밀경찰로 만드는 ‘현대판 게슈타포’”라며 반발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해당 조항을 거론하며 “국회의장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내용인데 행안위와 법사위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며 “이런 국회가 왜 있어야 하는지 자괴감이 든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원팀인가”라고 맞받았다. 장윤미 대변인은 “선관위 관련 허위사실이 단순한 유포를 넘어 선거제도 자체의 신뢰를 낮추고 있는데 국회가 손놓고 있는 것이 옳은가”라고 지적했다. 행안위 소속 민주당 관계자는 “행안위 의원들이 논의해 원내지도부와 공유하고 결정한 것”이라며 송 원내대표 주장을 반박했다.구민기 기자 koo@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4
    • 좋아요
    • 코멘트
  • 국힘 소장파-친한계 “장동혁과 절연해야”… 다시 불붙는 ‘대표 사퇴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비판하면서 윤 전 대통령을 비호하고 나서자 국민의힘에선 장 대표 사퇴 요구가 재점화할 조짐이다. 장 대표가 윤 어게인 세력과 사실상 손잡으면서 당내에서도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소장·개혁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장 대표를 향해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국민과 싸우는 당 대표가 설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지휘하는 국민의힘의 신뢰도는 회복 불능 상태”라며 “(장 대표가) 지방선거 패배를 자처한 것 아닌가”라고 했다.소장파 초선인 김재섭 의원은 “(장 대표는) 늘 분열의 리더십이었고, 철저한 마이너스 정치를 추구해 왔다”며 “그 가운데 플러스라고 하는 것은 이른바 극우 세력들을 끌어안으려는 무능한 리더십을 보여줘 왔다”고 지적했다. 김용태 의원은 “장동혁 대표 체제에 개혁과 통합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며 “국민 보수 노선을 포기하고 윤 어게인을 선택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했다. 친한계(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반발했다. 박정하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J(장 대표)는 오늘부로 내 사전엔 없다”고 했고, 한지아 의원도 “장 대표와 절연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장 대표 지도부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장 대표는 단지 ‘윤석열 세력의 숙주’일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보수 재건을 위해 장동혁을 끊어내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 제명 직후 장 대표가 재신임 투표 카드를 꺼내며 진화한 사퇴 요구가 다시 불거진 것.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처분을 받은 배현진 의원은 서울남부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보수를 넓히는 언어가 아니라 특정 노선과의 결속을 다지는 선언처럼 들린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수가 다시 정상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목소리를 모으겠다”며 지방선거에서 독자 행보를 시사하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은 장 대표의 “국민의힘은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는 발언에 대해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 대상이 분명해지는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역사는 국민의힘의 입장을 12·3 내란에 이어 ‘2·20 제2의 내란’으로 규정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민주당은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이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 환수 카드를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법원은 윤석열의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속한 판결을 내놔야 한다”며 “해당 혐의에 대해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은 보전받은 선거비용 전액을 반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절윤 거부한 장동혁, ‘尹내란’ 판결 정면부정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민의힘은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면서 “1심 판결은 이러한 주장을 뒤집을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인정한 1심 선고 결과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른바 ‘윤 어게인’ 세력과의 연대도 시사했다. ‘절윤(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대신 윤 전 대통령을 비호한 장 대표의 메시지에 국민의힘을 넘어 정치권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대통령 선고 결과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내란죄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지적해 왔다”며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1심 판단도 부정했다. 이어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 및 윤 전 대통령이 무죄라고 주장하는 일부 강성 유튜버들과 같은 목소리를 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12·3 비상계엄을 “구국의 결단”이라며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이라는 입장도 내놨다. 이어 ‘제도권 밖에서 싸우는 분들’과 ‘애국시민’을 거론하며 “국민의힘 깃발 아래 모여 힘을 합쳐 달라”고 했다. 친한계(친한동훈계)와 오세훈 서울시장, 소장·개혁파 모임인 ‘대안과미래’는 물론 영남 중진인 주호영 윤한홍 의원 등 ‘절윤’을 요구해 온 이들을 절연 대상으로 규정하며 ‘윤 어게인’ 세력과 연대를 주장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윤 어게인’ 세력이 보수 주축으로 들어오는 통로가 열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당의 한 관계자는 “1심 판결이 계엄과 탄핵으로 생긴 혼란이 일단락될 기회였는데 반대로 윤 전 대통령 문제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장 대표를 향해 “윤석열 세력의 숙주”라며 “보수 재건을 위해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기절초풍할 일”이라며 “윤석열과 장동혁, ‘윤장(尹張)동체’인가”라고 비판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송유근 기자 big@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힘 내부 ‘장동혁 사퇴론’ 부글부글…오세훈 독자 행보 시사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비판하면서 윤 전 대통령을 비호하고 나서자 국민의힘에선 장 대표 사퇴 요구가 재점화할 조짐이다. 장 대표가 윤 어게인 세력과 사실상 손잡으면서 당내에서도 고립을 자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소장·개혁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장 대표를 향해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국민과 싸우는 당 대표가 설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지휘하는 국민의힘의 신뢰도는 회복 불능 상태”라며 “(장 대표가) 지방선거 패배를 자처한 것 아닌가”라고 했다.소장파 초선인 김재섭 의원은 “(장 대표는) 늘 분열의 리더십이었고, 철저한 마이너스 정치를 추구해 왔다”며 “그 가운데 플러스라고 하는 것은 이른바 극우 세력들을 끌어안으려는 무능한 리더십을 보여줘 왔다”고 지적했다. 김용태 의원은 “장동혁 대표 체제에 개혁과 통합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며 “국민 보수 노선을 포기하고 윤 어게인을 선택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했다. 친한계(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반발했다. 박정하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J(장 대표)는 오늘부로 내 사전엔 없다”고 했고, 한지아 의원도 “장 대표와 절연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장 대표 지도부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장 대표는 단지 ‘윤석열 세력의 숙주’일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보수 재건을 위해 장동혁을 끊어내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 제명 직후 장 대표가 재신임 투표 카드를 꺼내며 진화한 사퇴 요구가 다시 불거진 것.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처분을 받은 배현진 의원은 서울남부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보수를 넓히는 언어가 아니라 특정 노선과의 결속을 다지는 선언처럼 들린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수가 다시 정상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목소리를 모으겠다”며 지방선거에서 독자 행보를 시사하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은 장 대표의 “국민의힘은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는 발언에 대해 “위헌정당해산 심판 청구 대상이 분명해지는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역사는 국민의힘의 입장을 12·3 내란에 이어 ‘2·20 제2의 내란’으로 규정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민주당은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이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 환수 카드를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법원은 윤석열의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속한 판결을 내놔야 한다”며 “해당 혐의에 대해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은 보전받은 선거비용 전액을 반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0
    • 좋아요
    • 코멘트
  • 與, 장동혁 ‘절윤’ 거부에 “제2의 내란…정당 해산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인정한 1심 판결을 정면 부정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위헌정당해산심판 청구 대상이 분명해지는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0일 장 대표의 입장 표명에 대해 “역사는 국민의힘의 입장을 12·3 내란에 이어 ‘2·20 제2의 내란’으로 규정하지 않을까”라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의 당명 개정 추진에 대해서도 “위대한 국민은 포장지를 뜯어내고 내란 동조 정당의 본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민주당 추미애 의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란공범 정당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공표한 것”이라며 “정당해산 청구 목소리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힘은 해산돼야 할 정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이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 환수 카드를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법원은 윤석열의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속한 판결을 내놔야 한다”며 “해당 혐의에 대해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은 보전받은 선거비용 전액을 반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후보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해당 후보를 추천한 정당이 보전금을 반환해야 한다.윤 전 대통령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2억7000여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58회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돼 다음 달 17일 1심 공판기일을 앞두고 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김건희 여사 소개로 만난 사실과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을 부인하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사건은 아직 공판기일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0
    • 좋아요
    • 코멘트
  • 유시민 “李공소취소 모임, 미친 짓”에 친명계 “선 넘지마라”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의원 모임’(공취모)이 20일 범여권 일각의 ‘세 과시’라는 지적에 “제도 개혁을 위한 모임”이라고 반박했다. 반청(반정청래) 성향 친명(친이재명) 모임으로 분류되는 공취모를 두고 유 작가가 ‘이상한 모임’ ‘미친 짓’이라고 비판한 데 반박한 것.공취모 상임대표인 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 작가의 비판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드리워진 암흑의 그림자인 윤석열 정권의 조작기소를 들어내는 것이 소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유 작가는 18일 한 방송에서 “권력투쟁이 벌어지면서 이상한 모임들이 생겨나고 친명을 내세워 사방에 세를 과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미친 짓을 하면 내가 미쳤거나 그 사람들이 미친 것인데 제가 미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한 바 있다.박 의원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공취모를 “국제 망신”이라 비판한 데엔 “급이 안 되는 의원은 언급 안 하는 게 맞다”며 “주 의원은 윤석열 김건희 호위무사 출신 아닌가. 더 얘기하면 내 급이 낮아질 것 같다”고 했다.공취모 소속 채현일 의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 작가의 발언을 두고 “비판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미쳤다’는 표현을 습관처럼 거리낌 없이 쓰는 것, 그 말의 수준과 품격을 스스로 돌아보시길 바란다”고 꼬집었다.공취모 간사인 이건태 의원은 “이 대통령을 상대로 한 8개 조작 기소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검찰독재 결과물이고 쓰레기라 폐기해야 한다”며 “최종적으로 국정조사, 공소 취소를 하려면 당 지도부가 해야 하는데 이걸 요청하고 밀고 가기 위해선 추동제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모임이 결성되고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한병도 원내대표도 입장을 밝혔다”며 “성과가 벌써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여당 최대 모임인 공취모에 참여하는 현역 의원은 12일 출범 당시 87명이었는데 이후 추가 가입해 104명으로 늘었다. 공취모는 23일 결의대회를 열고 국정조사 추진 일정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19일 서울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23일 충남, 25일 대구·경북, 26일 충북, 다음 달 4일 부산·울산·경남 등에서도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0
    • 좋아요
    • 코멘트
  • ‘돈봉투-불법정치자금 혐의’ 송영길 2심서 모두 무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됐던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13일 송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송 대표는 2021년 5월 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돈봉투 20개 등 6650만 원을 살포하는 데 관여하고 2020년 1월부터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7억6300만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2024년 1월 구속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중 먹사연 관련 사건에 대해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수사기관은 2022년 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별개 사건을 수사하며 입수한 녹취 파일을 이번 사건의 증거로 썼는데, 재판부는 이를 본래 수사와 무관한 정보까지 뒤진 ‘별건 수사’로 규정했다. 1심은 먹사연을 통한 자금 수수만 유죄로 인정했으나, 2심은 이마저도 증거 능력이 없다며 무죄로 뒤집었다. 송 대표는 선고 직후 “소나무당을 해산하고 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해 6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손준영 기자 hand@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송영길, ‘돈봉투·불법 정치자금’ 2심 무죄…“민주당 복당”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됐던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13일 송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송 대표는 2021년 5월 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돈봉투 20개 등 6650만 원을 살포하는 데 관여하고 2020년 1월부터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7억6300만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2024년 1월 구속기소됐다.항소심 재판부는 이중 먹사연 관련 사건에 대해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수사기관은 2022년 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별개 사건을 수사하며 입수한 녹취 파일을 이번 사건의 증거로 썼는데, 재판부는 이를 본래 수사와 무관한 정보까지 뒤진 ‘별건 수사’로 규정했다. 1심은 먹사연을 통한 자금 수수만 유죄로 인정했으나, 2심은 이마저도 증거 능력이 없다며 무죄로 뒤집었다.송 대표는 선고 직후 “소나무당을 해산하고 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해 6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손준영 기자 hand@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13
    • 좋아요
    • 코멘트
  • 회동 먼저 제안한 張… 與 ‘사법개혁안’ 강행 빌미로 靑오찬 엎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1시간 앞두고 불참을 선언하면서 불참 배경 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오찬에 대한 ‘당일 노쇼’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다. 장 대표가 불참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법안 강행 처리를 지목한 가운데 청와대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민주당은 “노답”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이 장 대표의 회동 불참을 계기로 강경 대여 투쟁 모드로 전환하면서 여야 갈등이 장기화할 공산도 커졌다.● 張, 재고 요청에 1시간 전 불참 결정 청와대는 지난달 9일 민주당, 국민의힘을 포함한 7개 원내 정당 지도부를 오찬 회동에 초청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격식에 어긋난다며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따로 만나는 이른바 ‘영수회담’을 요구했다. 이런 와중에 장 대표는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지난달 15일 단식에 들어갔고, 결국 지난달 16일 청와대에선 국민의힘만 제외하고 6개 정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오찬이 열렸다. 장 대표의 단식 기간에도 송언석 원내대표가 수차례 이 대통령과 장 대표의 단독회담을 요청했다. 또 이달 4일 장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영수회담을 직접 요구했다. 그러다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이달 5일 국회를 방문해 장 대표를 만나면서 회동 논의가 진척됐고, 11일 오전 홍 수석의 제안과 장 대표의 승낙으로 오찬 일정이 결정됐다. 하지만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전 비공개회의에서 “시점상 적절한 오찬이냐”는 말들이 나왔다고 한다. 전날 밤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이 ‘악법’으로 규정한 법왜곡죄 및 재판소원 도입, 대법관 증원법 등을 강행 처리한 데다 오찬 자체가 당청 갈등 봉합 그림에 이용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장 대표는 최고위 공개 모두발언에선 일단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신동욱 최고위원이 당청 갈등 문제를 거론하며 “들러리를 서선 안 된다”고 했고, 김민수 양향자 조광한 최고위원도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이에 장 대표는 “부부 싸움 하고 둘이 화해하겠다고 옆집 아저씨를 부르는 격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며 지도부와 다시 논의하겠다고 했고, 결국 오찬 1시간 전 불참을 선언했다. 장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한 손으로는 등 뒤에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에 대해서 응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악법을 통과시키고도 제1야당 대표와 오찬 하자고 하는 것은 밥상에 모래알로 지은 밥을 내놓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당 지도부가 회동 취소를 촉구한 강성 유튜버 전한길 씨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지만, 지도부 관계자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野 일각 “대통령에게 직접 따졌어야” 국민의힘 지도부는 회동 취소로 민주당의 법안 일방 처리 문제를 국민들에게 알렸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당내에선 “만나서 식탁이라도 엎어 법안의 문제점을 대통령에게 따졌어야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스스로 야당 역할을 포기할 필요가 있었냐는 것.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그런 좋은 기회를 왜 안 가느냐”며 “우리 입장을 직접 얘기하고 ‘사법개악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쓰라고 말해야 기사라도 더 커지지 않았겠나”라고 지적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16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19시간 진행한 뒤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참석해 “2차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통일교-공천헌금 특검을 수용해 달라”고 모두발언만 한 뒤 식사 없이 퇴장했다. 홍 수석은 브리핑에서 “국회 일정과 연계해 대통령과의 약속을 취소한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티타임 도중 국민의힘의 오찬 회동 취소 소식을 듣고 별다른 반응 없이 웃음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장 대표가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이 아니어도 좋다는 뜻을 밝히면서 자리가 성사됐던 것인데,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예의는 눈곱만큼도 없는 국민의힘의 작태에 경악한다”며 “정말 노답”이라고 비판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회동 먼저 제안한 張, 與 ‘사법개혁안’에 반발 靑오찬 걷어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1시간 앞두고 불참을 선언하면서 불참 배경 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오찬에 대한 ‘당일 노쇼’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다. 장 대표가 불참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법안 강행 처리를 지목한 가운데 청와대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민주당은 “노답”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이 장 대표의 회동 불참을 계기로 강경 대여투쟁 모드로 전환하면서 여야 갈등이 장기화할 공산도 커졌다.● 張, 재고 요청에 1시간 전 불참 결정청와대는 지난달 9일 민주당, 국민의힘을 포함한 7개 원내 정당 지도부를 오찬 회동에 초청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격식에 어긋난다며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따로 만나는 이른바 ‘영수회담’을 요구했다. 이런 와중에 장 대표는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지난달 15일 단식에 들어갔고, 결국 지난달 16일 청와대에선 국민의힘만 제외하고 6개 정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오찬이 열렸다.장 대표의 단식 기간에도 송언석 원내대표가 수차례 이 대통령과 장 대표의 단독회담을 요청했다. 또 이달 4일 장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영수회담을 직접 요구했다. 그러다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이달 5일 국회를 방문해 장 대표를 만나면서 회동 논의가 진척됐고, 11일 오전 홍 수석의 제안과 장 대표의 승낙으로 오찬 일정이 결정됐다.하지만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전 비공개 회의에서 “시점상 적절한 오찬이냐”는 말들이 나왔다고 한다. 전날 밤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이 ‘악법’으로 규정한 법왜곡죄 및 재판소원 도입, 대법관 증원법 등을 강행처리한 데다 오찬 자체가 당청 갈등 봉합 그림에 이용된다는 이유에서다.그럼에도 장 대표는 최고위 공개 모두발언에선 일단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신동욱 최고위원이 당청 갈등 문제를 거론하며 “들러리를 서선 안 된다”고 했고, 김민수 양향자 조광한 최고위원도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이에 장 대표는 “부부싸움 하고 둘이 화해하겠다고 옆집 아저씨를 부르는 격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며 지도부와 다시 논의하겠다고 했고, 결국 오찬 1시간 전 불참을 선언했다.장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한 손으로는 등 뒤에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 대해서 응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악법을 통과시키고도 제1야당 대표와 오찬 하자고 하는 것은 밥상에 모래알로 지은 밥을 내놓는 것과 똑같은 것”라고 말했다.정치권 일각에선 당 지도부가 회동 취소를 촉구한 강성 유튜버 전한길 씨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지만, 지도부 관계자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野 일각 “대통령에게 직접 따졌어야”국민의힘 지도부는 회동 취소로 민주당의 법안 일방처리 문제를 국민들에게 알렸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당내에선 “만나서 식탁이라도 엎어 법안의 문제점을 대통령에게 따져야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스스로 야당 역할을 포기할 필요가 있었냐는 것.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그런 좋은 기회를 왜 안 가느냐”며 “우리 입장을 직접 얘기하고 ‘사법개악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쓰라고 말해야 기사라도 더 커지지 않았겠나”라고 지적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16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19시간 진행한 뒤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참석해 “2차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통일교-공천헌금 특검을 수용해 달라”고 모두발언만 한 뒤 식사 없이 퇴장했다.홍 수석은 브리핑에서 “국회 일정과 연계해 대통령과의 약속을 취소한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티타임 도중 국민의힘의 오찬 회동 취소 소식을 듣고 별다른 반응 없이 웃음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장 대표가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이 아니어도 좋다는 뜻도 밝히면서 자리가 성사됐던 것인데,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예의는 눈꼽만큼도 없는 국민의힘의 작태에 경악한다”며 “정말 노답”이라고 비판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12
    • 좋아요
    • 코멘트
  • 검찰개혁 불협화음 與… 사법부 압박 3법은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24일경 국회 본회의에서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3대 ‘사법개혁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속도전에 나섰다.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 등 검찰개혁안을 두고 불협화음을 내 온 당청이 법원의 힘을 빼는 ‘사법개혁안’을 합심해 밀어붙이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법부까지 장악해 독재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에서 재판소원 도입을 담은 헌법재판소법과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등을 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재판소원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사건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 판단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사실상 4심제’라는 논란에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은 “위헌이라는 입장”이라고 했고,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법안”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대법관 증원을 위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법 통과 2년 뒤부터 매년 4명씩 3년에 걸쳐 총 12명을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24일경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판소원과 대법관 증원, 법왜곡죄 관련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판검사가 의도적으로 법을 잘못 적용하면 형사 처벌하는 법왜곡죄는 지난해 12월 3일 법사위를 통과했다. 원내지도부에서는 법왜곡죄의 적용 범위를 좁히는 방향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법사위원들이 원안 고수를 강경하게 주장하고 있다. 지도부 핵심 당직자는 “법사위 강경파들의 주장이 워낙 확고하다 보니 수정을 못 하고 처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3대 ‘사법개혁안’ 처리에 박차를 가한 것은 야당이 반대하는 사법개혁안 등 쟁점 법안을 이달 중 처리해야 3월부터는 6·3 지방선거 태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가 보류된 가운데 정청래 대표가 청와대가 공감하는 ‘사법개혁안’ 처리에 앞장서면서 리더십 위기 확산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의 입법 지연을 비판해 온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박찬대 전 원내대표단 만찬에서 법왜곡죄가 필요하다는 한 의원의 발언에 호응하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 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법사위 소속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뒤집기”라며 “대법원 확정 판결을 헌재에서 뒤집게 하고 대법관들을 자기 입맛대로 임명해 좌지우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 2026-02-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종혁 “장동혁은 전한길-고성국의 숙주…윤어게인, 張 통해 목소리내”[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 당한 친한계(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1일 “당 윤리위원회와 당무감사위원회는 정치적 학살의 도구가 돼 버렸다”며 “(당의 제명 처분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12일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명 조치 직후 가처분 신청을 통해 법적 다툼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가처분과 관련해서 제가 내일 기자회견을 하려고 한다. 국민들 앞에서 도대체 국민의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비상계엄과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지고 있는 것인데 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극우 보수 지지층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각을 세웠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금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인 전한길, 고성국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장동혁 대표가 있기 때문”이라며 “장 대표를 숙주로 해서 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인데 장 대표가 끝나는 순간에 윤어게인 세력도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함께 출연한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숙주”라며 “숙주는 영양분만 공급하면 되지 숙주가 나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바지 사장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장 대표는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이미 마음 돌린 중도층이나 과거에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합리적 보수층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박 전 의원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 대표와 대립하고 있는 것 관련해서 “장 대표의 배후가 되고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세력들은 전략적 사고나 이런 것 없다”며 “고성국 씨가 이미 다음은 오세훈이라고 찍었고 오세훈 시장은 반기를 들어 ‘장동혁 나가라’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 입장에서는 ‘이대로 선거해 봐야 해보나 마나다. 차라리 장동혁 얼굴로 선거를 치르느니 오세훈 내 얼굴로 치르겠다’며 장동혁과 각을 세움으로써 중도에서의 독자적인 확장성을 키우겠다 이건 것 같다”고 진단했다. 박 전 의원은 최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여부 등을 두고 당내 갈등이 벌어졌던 더불어민주당 상황에 대해서는 “2라운드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민주당과 조국당의 선거연대가 이뤄질 경우 조국 조국당 대표를 어디에 배치하느냐의 문제와 선거 이후 통합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당권 다툼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박 전 의원은 먼저 “선거 연대에서 조국 대표 배치 문제가 제일 큰 이슈일 것”이라며 “2라운드의 첫 번째 쟁점은 (조 대표에게) 어디를 주느냐인데, 거기서부터 파열음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쟁점 2번은 선거 직후부터 전당대회까지 두 달 밖에 없는데, 정 대표가 전대에 나가려면 한 달 전에 그만둬야 된다”며 “당무 기간이 한 달밖에 없는데 (통합할) 시간이 가능하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당 내부에서 또 다른 권력 투쟁이 벌어질 텐데 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총리직을 던지고 나와서 지방선거에 뛰어들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2월 11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조동주: 네 말 한마디가 정치판을 움직이고 정치판을 흔들고 민심을 움직이죠. 오늘도 말말말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발언 볼까요? 숙청 정치 네 저희 우리 김종혁 최고 모습도 계시네요. 뭐 이제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최고 배현진 의원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있습니다. 이제 숙청 정치 사실 이제 지금 국민의힘에서 자행되고 있는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딱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제일 적당한 것 같은데 당사자 이시기도 하시지만 이제 뭐 장동혁 대표가 뭐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서 이제 김종혁 최고까지 제명을 하고 이제 또 배현진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추진하면서 사실 대대적인 숙청에 나섰어요. 이제 뭐 제명에 대해서는 사실 뭐 이제 어느 정도 예상은 하셨겠지만 좀 소외를 좀 간단히 말씀해 주신다면▶ 김종혁: 제가 이제 웃고 있지 않습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지금까지 사실 공당에 당무감사위원회나 윤리위원회가 이렇게 정치적 반대자 혹은 당 대표가 제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살인 도구로 쓰여져 본 적은 제가 아는 한은 헌정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조동주: 수석 대표 때 있어▶ 김종혁: 그거는 예를 들면 좀 내용이 다른 거예요. 그때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먼저 폭로가 이루어지면서 문제점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던 거잖아요. 뭐 성상납을 받았느냐 그걸 무마하기 위해서 7억 원을 주고 계약서를 썼느냐 이런 건데 그 이번에 지금 제기되는 건 순전히 정치적인 이유 아닙니까?▷ 조동주: 워딩으로 하는 거▶ 김종혁: 예 그 뭐야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 당계에서 그다음에 나머지 저는 장동혁 대표와 부정 선거론자들에 대해서 그리고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것은 망상이다. 그리고 신천지 같은 사이비 단 사이비 종교 집단이 왜 우리 당으로 들어오느냐 이런 걸 비판했다고 이거를 가지고 당원권 정지 2년을 내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다시 등급을 올려서 탈당 권유를 한 거 아닙니까? 이거는 명백하게 정치적 이유로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이렇게 뻔뻔스럽고 폭력적인 학살을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과정에서 정치부 기자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다른 다수를 동원해서 할 수는 있죠. 예를 들면 뭐 제명을 한다 뭐 이렇게 할 수 있지만 이름이 윤리위 아닙니까? 윤리위를 통해서 가장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당무를 감사한다는데 아니 거기 윤리 위원장이나 당무감사위원장이 누구를 당무 감사를 하든가 윤리에 대해서 요구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두 분 다 부정 선거를 지지하고 그다음에 그 계엄령이 계몽령이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니에요. 온 국민의 생각과 전혀 정반대의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도대체 누구를 징계하고 누구를 윤리 심사한다는 겁니까? 저는 그냥 우리 윤리위와 당무감사위원회는 학살 도구가 돼버렸다 정치적 학살의 도구가 돼 버렸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와 관련해서 제가 이제 처음 밝히는 거지만 내일 제가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죠? 아니 그러니까 뭐 이런 것과 관련해서 제가 가처분 신청을 낼 건데요. 내일 가처분 그러니까 내일 절차상의 문제니까 이 서류가 이제 왜냐하면 그쪽에서 송달을 받아야 돼요. 제명됐다는 서류를 송달 받아야지 그걸 가지고서 할 수 있으니까 아직 송달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와 관련해서 가처분과 관련해서 제가 내일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 앞에서 도대체 국민의 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이게 왜 이게 헌법 질서를 깨버리고 그리고 민주주의에 반하고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것인지 비상 계엄과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조동주: 가처분을 하겠다는 얘기를 하실 텐데 당연히▶ 김종혁: 가처분하겠다는 얘기는 이미 제가 사전에도▷ 조동주: 그래서 이제 그런 가처분에 대해서 이제 또 만약 이제 가처분 결과 본안 소송은 좀 오래 걸리겠지만 가처분은 결과가 그래도 빨리 나오잖아요. 그래서 빨리 나오는 결과에 따라서 또 향배가 달라지실 것 같은▶ 김종혁: 다음 주에 아마 설 연휴가 끼어 있으니까 그다음에 뭐가 이루어질 거라고 보이는데요. 사실 저는 가처분이라는 것은 형식과 절차상의 문제점들만을 주로 보고 그 내용이 옳으냐 그르냐는 보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처분을 내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형식과 내용상에서도 상당한 문제점들이 있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그 형식과 절차상에 있어서도 그리고 내용상으로 따져본다면 이거는 가장 기본적으로는 민주주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을 지금 자행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가처분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를 좀 보고 싶어요. 그래서 저로서는 아니 가처분이 기각되면 본안으로 가면 되는 거니까 그게 뭐 제가 잃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만약에 가처분 신청에서 이것은 예를 들면 불법 도박장에서 아무리 절차와 형식을 갖춰서 계약을 맺었다 하더라도 불법 도박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인정될 수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윤리위와 그리고 당무감사위원회가 아무리 형식적 절차를 갖췄다 하더라도 그 출발점 자체가 그들이 바닥에 깔고 있는 그 논리 자체가 반헌법적이고 언론 탄압에 대한 것이라면 그러면 재판부로서는 이건 인정될 수가 없다라는 판결을 내릴 수도 있다라고 기대를 하는 거죠. 그렇게 된다면 아마 가처분 재판부의 기념비적인 판단 판결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저는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근데 사실 이제 그 윤리위 처분에 대한 가처분 이거는 이제 이준석 전 대표 때도 똑같이 있었어. 그래서 처음에 인용이 됐다가 그다음에 또 안 되기도 하고 이랬었는데 그러면서 당이 엄청 혼란에 빠지는 그때는 이 대표에 대한 거였으니까 더 그랬겠지만 이런 가처분이 어떻게 좀 법원이 판단할 거라고 좀 보세요▶ 박원석: 글쎄요. 뭐 가처분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데 이준석 대표 때는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가처분을 낸 거잖아요. 그렇죠 본인에 대해서 가처분을 낸 게 아니었고 조금 다르죠. 그리고 한 번은 인용이 됐고 한 번은 기각이 됐는데 요즘 국민의힘의 모습을 이렇게 보고 있으면 요즘 말로 팝콘각이에요. 눈을 뗄 래야 뗄 수가 없어 흥미진진해 너무 흥미진진 해 가지고 게다가 이제 징계의 징계에 막 이 무한 루프처럼 반복이 돼 가지고 재미있어요. 아무튼 우리 김종혁 전 최고위원님을 제가 별로 그동안에는 지원해 줄 생각이 없었는데▷ 조동주: 또 오늘 이재민 선수 작심 지원해 주시나요? 이제 이재▶ 박원석: 소속이 나랑 같아졌어.▷ 조동주: 소속 맞네 맞네▶ 박원석: 무소속 연대 차원에서▷ 조동주: 무소속 연대▶ 박원석: 앞으로는 좀 지원을 해 드릴까▷ 조동주: 그 테러리스트지 테러리스트지 뭐 그러니까 테러리스트 그런 생각을 하는데▶ 박원석: 조선 후기에 성리학이 교조화 되고 노론이 패권을 잡고 조선을 말아먹을 때 사문난적이라는 게 있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노론이 반대파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문 즉 성리학을 더럽힌 적들로 규정해 가지고 몰아서 다 죽여버린 거예요. 지금 약간 이런 분위기가 사문난적이 그래서 이게 당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그다음에 당의 기강을 해치고 그렇죠 더 나아가서 여론을 조작하고 그렇죠 그런데 이제 무슨 행위를 했던 게 실제 중요하지 않아요 맞아요. 어 죽어야 되니까 그런 걸 갖다가 다 뒤집어 씌우는 거예요. 한동훈도 사문난적 이고 김종혁도 사문난적이고 좀 있으면 배현진도 사문난적이고 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러니까 이게 공당에서 더군다나 정당이라는 거는 그 일정한 어떤 스펙트럼의 다양성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조직이에요. 정당이 그게 없으면 생명력이 죽는 거죠. 아니 정당이라는 데서 다 입틀막 하고 그 하나의 생각만 따르라 그러면 그건 이제 조선시대 때 노론하고 똑같은 거기서 윤리 기구 그러니까 이게 당의 사법기구잖아요. 그걸 동원해서 정적 제거하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저열한 정치예요. 사실은 윤석열이 이준석을 상대로 했던 정치가 그거거든요. 윤석열의 말로가 그래서 저렇게 된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바톤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 장동혁 대표와 지금의 국민의힘 윤리위가 하고 있는 건데 이건 이제 누가 보더라도 제3자가 보든 아니면 상대당에서 보더라도 이제 저런 일이 공공연히 저렇게 일어난다는 거는 아 그냥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저 당이 스스로 몰락하겠구나 이런 이제 안도감을 주는 거예요. 민주당이라고 내적 긴장이 없습니까? 이번에 합당 논란 과정에서도 있고 원래 시끄러운 건 집권당이 시끄러운 겁니다. 그런데 야당이 저렇게 되니까는 집권당 입장에서는 편해요.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고 이런저런 시도들을 많이 저는 하고 있다고 보고 할 거라고 보고요.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가 어제 문화일보인가요? 유튜브 인터뷰하는 걸 제가 잠깐 봤는데 지금 이 순간까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분명히 한국말을 하고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김종혁: 많은 분들이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해가 잘 안 된다▷ 조동주: 그건 이따가 다음 코너에 다룰 겁니다.▶ 박원석: 아니 본인은 뭐 윤어게인이 됐든 아니면 뭐 탄핵이 됐든 계엄이 됐든 절윤이 됐든 일관되게 얘기해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일관되게 무슨 얘기를 해 왔죠 일단 그걸 잘 모르겠고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결과로 증명하겠다. 그런데 이미 결과를 증명했잖아요. 절륜이 아니고 절한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뭘 더 증명을 하겠다는 건지 좀 궁금하고요. 아 이게 지방선거에는 확실히 관심이 없구나 이걸 다시 한 번 저는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제 무슨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어게인만 외쳐 가지고는 선거 승리가 어쩌고저쩌고 이렇게 얘기했는데 돌아서서 장동혁 누구야 전한길한테는 또 속삭인 거 아닙니까? 형님 우리 힘드니까▷ 조동주: 그 문제는 저희가 이제 다음 코너에서 따로 별도로 볼 수 있게 다룰 건▶ 박원석: 어찌 됐건 간에 그래서 이분들이 선거 이후에 알리바이에 관심이 있구나. 선거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조동주: 지선에서 패배하더라도 당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박원석: 지금 어제 장동혁 대표의 모습도 혹은 그 주변의 측근들의 모습도 그렇게 밖에는 이해가 안 돼요. 그런데 그거 안 될 거예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당 대표들의 무덤입니다.그렇죠 독이 든 독배예요. 당대표▷ 조동주: 2년 채운 사람이 없죠 뭐▶ 박원석: 없어요 2명인가 밖에 없어요. 역사상 그래서 아무리 용 빼는 재주가 있어도 그건 안 될 거다. 그리고 글쎄요. 저는 실제 윤어게인들이 그렇게 장동혁 대표를 떠받들까요?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어리석은 행동을 여전히 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조동주: 참 이게 참 사실 지방선거를 생각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지방선거 이후에 또 당권에 눈이 멀었다는 진단 이렇게 해 주셨는데 사실 굉장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사실 우리 한동훈 김종혁 이 두 분 이외에도 또 배현진 의원이 또 이 배척 가운데에 서 있잖아요. 그래서 또 이제 여기도▶ 김종혁: 오늘 오늘 윤리위가 열린다고▷ 조동주: 오늘 윤리위가 열리더라고요. 그래서 명분이야 뭐 이제 뭐 만들면 그만인 건데 사실상 배현진을 집은 것은 이분이 서울시당 위원장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제일 많아요. 그렇습니다. 사실 지방선거 공천할 때 서울시당 위원장이 기초단체장 후보 구청장이나 뭐 이제 광역의원 시의원 구의원 이런 사람들에 대한 공천권이 있잖아요.▶ 김종혁: 비례대표를 임명할 수 있죠.▷ 조동주: 그렇죠 그 막강한 권한이죠. 이제 이거를 이제 친한계인 배현진이 잡고 있으니까 이제 이걸 명분 삼아서 좀 잘라내고 자기 사람을 심겠다는 의중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김종혁: 그런데 그건 뭐 너무나 명백하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어제인가 그제 본회의장에서 그 사진이 공개가 됐잖아요. 보면 배현진 의원이 장동혁 대표를 찾아가서 도대체 뭐 하시는 겁니까? 따지는 거라고 따지는 장면들인데 아마 뭐 준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보면 그 장동혁 대표가 배현진 의원의 눈을 못 마주쳐요.▷ 조동주: 노룩 대화를 하더라고요.▶ 김종혁: 그냥 엉뚱한 데 쳐다보고 아니 이게 도대체 지방선거 앞두고 뭐 하시려는 겁니까라고 따지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대답을 못 하더라고요. 그런데 마키아벨리도 얘기했지만 정치적 지도자에게 가장 치명적인 게 뭐냐 하면 조롱받는 거예요. 어떤 정치인도 조롱 받으면 안 돼요. 그러면 정치혁명 끝나는 거예요. 그리고 비겁한 모습 보이면 안 되거든요. 차라리 죽더라도 서서 죽어야지 무릎 꿇고 사는 건 사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보세요. 지난번에 제가 이제 비교를 해서 제가 한동훈 계이기 때문에 얘기하면 이상하지만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의총에 가서 물병이 날아들고 뭘 해도 그건 안 됩니다. 말이 안 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당당히 맞서고 그리고 죽었어요. 쫓겨났어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보면 가서 배현진 의원이 가서 한때는 같은 계열에 있었던 사람들 아니에요. 따지니까 전혀 다른 데 쳐다보면서 한숨 쉬다가 그리고 약속 있다고 일어나서 나가버렸어요. 이거는 도망가는 거잖아요. 아니 이렇게 비겁한 짓을 왜 합니까? 이렇게 떳떳하지 못한 짓을 왜 합니까? 본인이 설명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 갑작스럽게 배현진이 하지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주도했던 것들을 서울시당에서 그 21명이 성명을 내는 것을 제명 반대하는 거 한동훈 제명 반대하는 것들을 21명이 냈지만 다른 또 한 70명 동원해서 제명 찬성한다고 또 성명 내지 않았습니까? 아니 그럼 그 사람들은 괜찮고 이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 겁니까? 정치적 의사 표시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서 물어보면 대꾸도 못하고 아이고 왜 이렇게 떳떳하지 못한 짓을 하는지 답답하더라고요.▷ 조동주: 저는 이 광경을 보면서 좀 신기했던 게 이제 어쨌든 이제 본회의장은 카메라들이 다 이렇게 내리쬐서 보는 곳이잖아요. 이런 데서 이제 대화를 한 것은 배현진 의원이 이걸 보여주기 위한 걸 수도 있지만 아니면 아 이게 장동혁 대표를 만나려면 이런 데서 밖에 만날 수가 없는 건가 따로 만나주지 않는 건가 뭐 이제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박원석: 근데 사문난적이 성리학을 어떻게 어지럽혀주는지 중요하지 않아 그건 중요하잖아 그냥 어지럽힌 거야 죽어야 돼▷ 조동주: 찍어야 되는 운명은 정해져 있다.▶ 박원석: 그런데 저는 어제 그 장면이 국민의힘이 지금 상태를 아주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면 같은 거라고 보는데 노룩 대화잖습니까 노룩과 무릎과 한숨과 이석 그러니까 서로 이게 완전히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는 상황이고 대화가 안 되는 거죠. 아마 그 아까 우리 조 기자가 말씀하셨던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장동혁과 배현진이 만날 수가 없어요. 약속을 잡고 따로 만나서 이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만한 상황이 아닌 거예요. 같은 의원이고 서울시당 위원장이고 앞서 말씀하셨듯이 한때 친한계로 같은 그룹에 묶여 있었던 사람들조차 이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저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는 그냥 착수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의원이기 때문에 제명은 안 시킬 거예요. 제명은 복잡해요. 의원총회에 3분의 2 이상의 의결을 거쳐야 되고 이게 정당법상의 요건이에요. ▷ 조동주: 소속 의원 절반이 동의를 해야 됩니다.▶ 박원석: 안 거칠 수 없는 절차예요. 그러니까 그건 안 될 거예요. 그리고 거기까지 필요하지도 않아요. 지방선거 때 배현진 의원의 손발을 묶어 놓으면 되는 거니까 그래서 당원권 정지 같은 걸 시킬 거다. 그런 데다가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서 어젯밤에 고성국 씨 탈당 권유를 했잖아요. 서울시당 윤리위도 세게 나온 겁니다. 물론 고성국 씨가 징계 받을 만한 사안이죠.그냥 그냥 아무개 장삼이사 당원이었다면 당원이 얘기한 가지고 징계까지 이렇지만 그분은 특별하고도 특별한 당원▷ 조동주: 특별 특별 특별 당원▶ 박원석: 왜냐하면 가 가지고 뭐 입당 원서도 받고 본인이 지금 뭐 거의 장동혁 대표의 장자방 노릇 하고 있는 거고 당을 향해서 이래라저래라 하고 있는 사람이 저런 이제 당 강령에도 위배되고 또 우리 국민들의 상식이나 헌법 정신에도 위배되는 발언을 했으면 당연히 징계감이죠. 그런데 이제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당에서 그렇게 윤리위 징계를 해놓으니까 그에 대해서 아마 중앙 윤리위원회가 오늘 배현진 징계로 답을 할 거다. 그리고 고성국 씨는 이미 이의 신청한다고 얘기를 했어요. 근데 그게 그렇죠 우리 김 최고의원 님 이의 신청하면 중앙 윤리위원회로 가지▶ 김종혁: 중앙윤리위로 가니까 윤리위로 가는 거예요.▷ 조동주: 그럼 거기서 살려주면 되잖아요. 거기서▶ 김종혁: 그렇죠 거기서 뭐▶ 박원석: 고성국씨가 이미 이의 신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이제 윤리위를 통해서 아까 이제 숙청 정치 제명과 징계와 죽고 죽이는 게 지금 계속 반복되고 있는 이 무한 루프에 지금 국민의 힘이 갇혔다.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가 어제 문화일보랑 인터뷰하면서 얼핏 그 얘기도 하더라고요. 당의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된다 윤리 얘기를 하면서 엄격한 이 얘기는 앞으로도 이 사문난적들이 양산될 거다. 앞뒤를 가로막으면 다 쳐 죽인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전가의 보도가 장동혁 대표한테 생겼어요. 가보자 들어와. ▷ 조동주: 들어와 맞다. 저번에도 이렇게 약간 협박 비슷하게 했죠.▶ 박원석: 걸고 들어와 한 번 던져봤는데 아무도 안 들어오는 거예요. 야 이거 통한다 이래가지고 2월 19일 날 윤석열 판결 이후에 당이 또 시끌시끌할 거 아니에요 그 그런데 대표가 또 전륜이나 이런 입장 안 밝히고 이래서 되겠냐 지방선거 어떻게 치르냐 물러나라 이러면 또 들어와.▷ 조동주: 너도 직을 걸어라.▶ 박원석: 지방선거 끝나고 나서 이 선거 결과 이 처참한 거 봐라. 당 대표 물러나라고 그러면 또 들어온다. 그래서 이게 앤드리스 장동혁 체제일 수도 있겠다.▶ 김종혁: 그렇게는 안 될 겁니다.▶ 박원석: 설령 장동혁이 물러나도 윤어게인 세력 특히 고성국 전한길한테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이 사람 짝대기예요. 짝대기 부러지면 새 짝대기 쓰면 되는 거지.▷ 조동주: 굳이 장동혁일 필요는 없다.▶ 박원석: 아니 전한길 씨가 대놓고 협박했잖아요.▷ 조동주: 네 3일 안에▶ 박원석: 니가 진짜 사장인 줄 알아 바지 사장이니까 똑바로 처신해 이렇게 한 거잖아요. 근데 거기에 대해서 아니라고 얘기를 못하고 오히려 그게 아니라고 얘기를 했어요.▶ 김종혁: 아이 그런데 지금 당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냐 하면 그 이른바 친윤이라는 사람들이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지 않아요. 그분들은 그냥 눈치만 보고 있는 거야. 야 뭐 저 친윤하고 그러니까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과 한동훈 세력이 싸우고 있는데 야 우리가 지금 여기에 끼어들 필요가 뭐 있어?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이기는 편 우리 편이지 뭐 이게 제가 누차 얘기하지만 보수 정당의 가장 큰 문제점이 비겁이거든요. 용기를 잘 안 내요. 그리고 무엇이 옳고 그름을 판단을 잘 안 해요. 그냥 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다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그 반대로 진보 정당의 문제점은 내로남불 위선이라고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지금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친윤 세력들은 저 지금 장동혁 아이 저 뭐 되겠어 뭐 이런 생각을 해 그렇다고 그래서 아 한동훈 저 되면 우리 다 자르는 거 아니야 이런 공포감이 있어 그러니까 그냥 눈치만 이렇게 보고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지금 장동혁 지금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이 저렇게 목소리를 내는 것 전한길 고성국이 목소리를 내는 건 장동혁이 있기 때문인 거예요. 장동혁 대표가 있으니까 그 사람을 숙주로 해서 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거지. 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날아가 버리면 저 사람들은 그냥 설 데가 설 자리가 없어져 버려요.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은 그래서 장동혁이 물러간 다음에도 장동혁 대표가 지선에서 패배를 하든지 혹은 2월 19일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판결 이후에 거센 비난 이론이 비난 여론이 몰려오고 그다음에 지방선거에 대한 패배가 확실시돼서 도저히 이 사람으로는 안 되겠다라고 해서 다른 움직임이 있든 간에 뭐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동혁 대표가 끝나는 순간에 제가 보기에는 윤어게인 세력도 끝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다시 남아서 계속 당에 대해서 이걸 컨트롤하고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어요.▷ 조동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가 이제 2월 19일에 예정돼 있는데 사실 이게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 이제 밖에 없는 이 죄목이다 보니까 사실 이제 무기 징역을 예측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민주당 내에서는 뭐 이런 반응이 있더라고요. 이게 방심할 수 없다 뭐 무죄를 쓸 수도 있다 뭐 뭐 뭐 이런 식의 뭐 희망 섞인 그쪽에서는 사실 그렇게 바라는 것 같은데 사실 현실적으로는 세게 나올 수밖에 없는 없어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이제 보수가 이제 뭐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뭐 이런 식의 관측에 희망을 거는 극우들도 있는 것 같아요.▶ 김종혁: 그거는요 어떻게 보면 목이 이렇게 딱 잘려버리잖아요. 뱀의 목이 잘려버리는 것처럼 비슷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건 그냥 희망 사항에 불과하고 사람들은 금방 돌아섭니다. 금방 돌아서서 그리고 이를 마치 이제 내가 과거에 나 그거 아니었어 나 윤어게인 세력 아니었어라고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단계로 돌아선다고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자기들이 점점 어떻게 보면 그 교주가 구속되거나 죽은 다음에 사이비 종교에서 이 사람들이 처음에 똘똘 뭉쳐요. 그러나 조금 시간이 되면 다들 자기의 과거를 부정하면서 빠져나가잖아요. 그런 비슷한 현상이 벌어질 거다. 사이비 종교 교주가 죽거나 구속됐을 때 벌어지는 똑같은 현상이 윤어게인 세력들 사이에서도 벌어질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제로 이제 한번 비슷한 맥락인데 이제 다음 코너에 당 대표의 언어 장동혁 대표의 모습입니다. 이제 두 분 말씀하신 대로 장동혁 대표가 문화일보 유튜브에 출연을 해 가지고 한 얘기인데 이제 절륜에 대해서는 이제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당 대표가 할 수 있는 언어로 이제 최선의 방법으로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뭐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뭐 이제 두 분의 공통된 평가가 그래서 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뭐 이제 이렇게 촌평을 주셨어요.▶ 박원석: 아니 이제 굳이 해석하자면 이런 거겠죠. 그러니까 당 대표가 일반적인 경우에는 통합적인 언어와 통합적인 정치적 스탠스를 취하죠. 이 내부적인▷ 조동주: 보통 그렇죠 밑에서야 치고받고 할 수 있지만▶ 박원석: 분열이나 분화보다는 그러니까 본인은 그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해서 배척하거나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해서 선을 긋거나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그래서 절연하거나 이럴 수 없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면 왜 한동훈 전 대표나 친한 세력에 대해서는 배척하고 절연을 했어요. 그렇게 본인으로서 당 대표다운 통합의 언어를 구사했다면 그 저거는 좀 앞뒤가 다른 얘기를 하는 데다가 그 장동혁 대표는 정치라는 게 인식의 게임이라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미 장동혁 대표와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대중의 인식 퍼셉션은 형성이 된 겁니다. 지난 몇 개 몇 개월 그거를 지방선거 앞두고서 몇 가지 제스처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그런데 그조차도 바꾸려면 본인이 정말 국민들이 보기에도 대중이 보기에도 장동혁 대표가 바뀌고 있네 라고 느낄 정도의 그런 어떤 메시지와 그런 행보로 바꿔야 되는데 사람이 다 그대로예요. 주변에 그렇죠 그 사람이 하나도 안 바뀌어요. 제일 큰 메시지가 뭡니까? 인사예요. 인사 그렇죠 그런데 하나도 안 바뀝니다. 그런 데다가 김민수 최고위원이 어제 방송 나와가지고 윤어게인만으로 안 됩니다. 그런데 잘 들어보면 우리가 윤어게인으로 내몰리면 안 된다 이 얘기예요. 윤어게인 세력과 선동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얼마나 훌륭한 국민들인데 이 사람들이 윤어게인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면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윤어게인이라는 구호 말고 다른 구호를 외치자 장동혁이라는 구호를 외쳐달라 뭐 이 얘기인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가 그 했잖아요. 이제는 나한테 질문을 하지 말고 나랑 같이 할 건지 말 건지를 얘기해 달라.▶ 박원석: 약간은 좀 이제 내가 당 대표야 이러고 있는데 글쎄요. 그게 유튜버들한테 통할란지 모르겠고 그런데 전한길 씨가 이제 자기 유튜버에다 대고 다 까발렸어요. 사실은 민수가 나한테 와 가지고 귓속말로 형님 힘들어요. 전략적인 분리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요 이렇게 얘기를 했다. 걱정하지 마시라 여러분 그런데 이제 전환기는 그게 중요한 사람입니다. 구독자가 중요하고 비즈니스가 중요하고 자신의 영향력이 중요한 사람이지 국민의힘이나 장동혁이 중요한 사람은 아니에요. 그건 고성국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숙주예요. 숙주 숙주는 영양분만 공급하면 되지 뭐 숙주가 나서 가지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게 전혀 중요하지 않아 때문에 저는 여전히 바지 사장의 위치에 장동혁 대변에 있는 것을 본인 스스로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아무리 저렇게 뭐 약속된 플레이 약속 대련을 하든 뭐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든 지킬과 하이드 전략을 쓰든 국민들은 이 과정을 별다른 감흥 없이 지켜보고 있다는 거예요. 굉장히 냉정해요. 약간 그런 사람들은 아 굉장히 냉정합니다. 정치를 보는 시선이 맞습니다. 게다가 이미 마음 돌린 중도층이나 혹은 이제 국민의힘을 과거에 지지했던 합리적 보수층 같은 경우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이 굉장히 잘 나가 잘 나가가지고 이런 전략도 저런 전략도 서로 상충하지만 한 당 내에서 구사할 수 있어 그러면 저게 맞아요. 그런데 지금 주제 파악이 안 되는 게 윤석열로 인해서 저 오른쪽 끝으로 내몰렸다는▷ 조동주: 찌그러졌죠.▶ 박원석: 본인 스스로 오른쪽 끝으로 가버렸어요.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입장을 바꿔가지고 낮에는 지키라하고 밤에는 하이드 하겠다 이거 일종의 자기 기만이에요. 그리고 그런 기만의 대중은 속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민주당은 그런 전략을 구사할 만해요.▷ 조동주: 형이 당정이 역할 분담해 가지▶ 박원석: 아니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지지율 높죠. 상대 형편없이 망가졌죠. 의석 많죠 그렇죠 그리고 실제 스펙트럼이 넓어요. 민주당 내부에 그러니까 요즘에 정책 논쟁이 민주당 내부에서 일어나잖아요. 야당하고 일어나는 게 아니고 그래서 저는 이대로 가면 지방선거는 2018년 이상의 궤멸적 패배를 당할 거다. 그러니까 이미 2018년에 3개의 광역자치단체 빼고 대구 경북 제주 빼고 ▷ 조동주: 14대 3으로 졌죠▶ 박원석: 전멸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주도 져요. 그러면 이제 15대 2예요. 대구에 만약에 이진숙 씨가 후보가 되잖아요. 거기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이런 상황입니다. 이진숙 후보 되면 저는 김부겸 총리 출격한다고 봐요. 그러면 이거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런데 문제는 이진숙 씨가 후보가 될 것 같아요. 지금 여러 가지로 엉망진창이 돼 있어요.▷ 조동주: 진짜 참 이게 아니 근데 이게 사실은 이제 가장 큰 장동혁의 스피커인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제 보수 유튜버들 강성 보수 유튜버들 토론회에서 이제 윤어게인으로는 이제 지선을 승리할 수 없다 뭐 이제 이러면서 약간 이제 전략적 거리두기 취지의 차원의 얘기를 해서 사실 이제 장동혁 대표도 이제 지선을 위해서 노선을 전환하나 그렇게 대전환 대전환 얘기하더니 이제 드디어 이제 그 징조가 보이는 건가 했다가 또 뭐 이제 다음 날 또 말을 또 윤어게인이 주류다 뭐 이런 식으로 이제 말을 바꿨다는 평가들이 많이 나와요.▶ 김종혁: 평가가 아니고 사실이 그렇죠. 그건 사실관계인 거죠. 그런데 보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의 언어 그 무슨 헛소리예요 당 대표의 언어가 뭐야 당 대표의 언어는 명징하고 정확해야죠. 무슨 그걸 전략적인 모호성이니 뭐니 이런 식으로 포장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게 국가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전략적 모호성이 필요해요. 우리가 실제로 우리 국민들 전체를 위해서 우리가 우리 카드를 다 내보일 필요는 없어. 그러나 정당과 정당이 국내에서 경쟁할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그걸로 표를 얻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분은 윤어게인을 어떻게 하겠다 뭐 어떤 때는 윤어게인 아니라고 그랬다가 그다음 날은 윤어게인이라고 했다가 이렇게 자기 말을 하루가 다르게 바꾸고 있잖아요. 이건 이건 정치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전혀 없는 거죠. 그리고 자기의 측근이라는 사람들이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 또 뭐라고 그랬냐 하면요. 그 윤어게인는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다. 그리고 중도적인 중도의 목소리다.▶ 김종혁: 이건 제정신으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아니 이게 어떻게 윤어게인을 그래서 제가 아까 분장실에 가서 거기 있는 분들한테도 여쭤봤어요.▷ 조동주: 뭐라고요?▶ 김종혁: 중도시잖아요. 윤어게인을 지지하 다들 짝 다 놀라시더라고요. 아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라고 얘기하는데 그래 윤석열 다시 불러와서 그 무죄 판결 내려서 다시 그분 다시 대통령으로 데려와야 됩니까? 말 같은 소리를 하셔야지 뭐 그 사람들은 윤석열의 정신을 데리고 온다 그 비상 계엄하자는 불법 비상 계엄하는 정신을 대한민국에서 2026년에 25년 24년에 그거를 도입하는 게 그게 합당한 사고 방식이라는 것입니까? 말도 안 되는데 저는 이것이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현재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의 내부에서 어마어마한 지금 갈등과 분열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고든 창이라고▷ 조동주: 아 미국 한국계 미국인 유명한 보수주의자▶ 김종혁: 중국계 미국인인가▶ 박원석: 중국계 미국인▶ 김종혁: 그런데 이 사람이 트위터에 지금 현재는 x라고 그러잖아요. 그 x에 어젠가 글을 어제인가 그제인가 글을 올렸어요. 뭐라고 올렸나요?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거기 보면 뭐라고 그러냐 하면 쉽게 얘기하면 김민수와 장동혁은 배신자다.▶ 김종혁: 윤석열을 거부하고 있다. 윤석열 정신을 배반해 이러면서 쫙 장문에▷ 조동주: 글로벌하게 압박이▶ 김종혁: 엄청난 글을 길게 쫙 올렸더라고요. 그러니까 왜 부정 선거가 아니라고 얘기를 하느냐 왜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얘기를 하느냐 이런 얘기예요. 쉽게 얘기하면 이제 미국에 있는 극우가 한국에 있는 극우들한테 야 너희들 뭐 하고 있어 들이받아 이거 아니에요 그렇게 지금 오더를 내리고 지시를 내리고 있는 거고 경고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제 전한길이나 고성국이나 이런 사람들이 거기서 그걸 보고 하든지 뭐 국제적인 이 극우연대가 우리를 지원하고 있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히거든요. 야 고든 창이 뭐 하는 인간인데 갑자기 우리나라의 정치에 대해서 감 나라 대추 나라 이래라저래라 아니 우리가 여기가 식민지냐 저도 친미주의로 따지면 저야말로 친미주의자일 거예요. 저는 워싱턴 특파원 한 사람이고 미국과 관계를 강화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해 왔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극우주의자가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서 우리나라 야당 대표 야당 대표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얘기하는 거 이걸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아니 지금 우리가 무슨 사대주의자예요. 뭐 중국의 조공들입니까? 우리와 미국과의 관계가 조공 국가입니까? 그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극우는 매국노들이에요. 왜 나라를 어떤 특정 미국이나 미국인이 됐든 혹은 중국이 중국에 사대하는 것도 매국주의자들이고 그다음에 어떤 특정 나라 일본이 됐든 미국이 됐든 어떤 특정 국가에 사대하면서 그 나라의 절절매는 거 이건 다 매국노들이거든요. 그런데 극우도 그런 의미에서 매국노들인 거예요. 그런데 그런 걸 지금 자행하고 있어요. 지금 기가 막히죠.▷ 조동주: 그런데 이제 제가 장동혁 대표를 굳이 변호하는 입장에 빙의해서 얘기를 해 보자면 본인도 사실 지선에서 이기기 위해선 중도로 왼쪽으로 가야 된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왼쪽으로 갈수록 오른쪽에서 나를 가지 마 가지 마 하면서 되게 세게 끌어당기는 것 같고 그러면서 다시 이렇게 주저앉는 것 같고 왼쪽으로 가고 싶어도 주저앉히고 그러면 이제 자꾸 그런 게 반복되다 보면 기반이 흔들리면서 주저앉아 버릴 것 같은 우려가 들고 그래서 섣불리 못 움직이고 뭐 이런 내적 고민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긴 들어요.▶ 박원석: 아니 이제 뭐 그 과거에는 보면 선거에서 이제 집토끼 산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 집토끼를 먼저 단단하게 만들고 나서 외연 확장 차원에서 산토끼로 간다 이런 공식이 있었고 또 집 토끼들이 그걸 양해했어요. 그런데 지금의 집 토끼들은 그걸 양해하는 집토끼들이 아니에요. 그럼 집 나가는 집토끼들이 그러니까 이미 이게 정체성 정치가 굉장히 강화된 겁니다. 특히 특히 극우 정체성 정치가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는 그런 어떤 실용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오히려 장동혁 대표는 한쪽으로 굉장히 치우친 모습을 보여왔고 때문에 여기서 아 이제 그만 선거 앞두고서 우리가 산토끼를 잡아야 돼 그러니까 집토끼 여러분 양해해 주세요.이게 통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 데다가 한동훈 전 대표나 친안계를 그냥 징계도 아니고 거의 뭐 정치 생명을▷ 조동주: 제명은 진짜 겁니다.▶ 박원석: 그런데 그런 확장성을 얘기한다는 건 모순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한동훈 전 대표 징계 사유가 뭡니까? 윤석열에 반대했다는 게 사유예요. 나머지는 다 갖다 붙인 명분이고 그래놓고 이제 와 가지고 윤어게인하고 거리 두기라는 거는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인 거고 때문에 이 사문난적이 성리학을 어떻게 어지럽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정적인 게 중요하다고 제가 앞서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그런 꼴입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나 혹은 김종혁 최고위원이 어떻게 이 당과 당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냥 자기의 정적인 게 중요하고 정적 제거해 놓고 나서 이 상황을 수습하려니까 저렇게 말이 꼬이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는 말을 계속 하고 있는 건데 저래가지고 선거가 되겠습니까? 요즘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저런다고 그래서 저기에 넘어갈 국민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넘어갈 중도가 어디 있고 저 장동혁 대표가 지금까지 해왔던 그런 태도를 가지고서 거기에 포섭될 정도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저는 선거는 글렀다고 보고 본인들도 알 거예요. 벌써 알 텐데 다만 선거위의 책임을 어디로 돌리느냐 여기에 저는 골몰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에는 당내에 중진 친한 이런 사람들이 당을 어지럽히고 비겁한 태도를 취해서 선거가 이렇게 된 것이 나 때문이 아니다. 이 알리바이를 벌써부터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선거 끝나고도 어쨌든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계속 극우의 숙주가 되기를 바라는 윤어게인 세력과 또 그런 윤어게인 세력에 기대서 당권을 연명해야 되는 당 내에 장동혁 대표를 위시한 그 세력이 또다시 손을 잡고서 버티려고 할 겁니다.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그런데 만약 그 사람들이 버텨내면 진짜 이제 극우 정당으로 대한민국 정치 지형이 오른쪽으로 꾸겨지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이제 다른 변화가 일어나겠죠. 그런데 궁극적으로 저 세력들하고 당을 같이 하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김종혁 최고하고 윤 어게인하고 당을 같이 하는 게 가능하겠어요 저는 아무리 스펙트럼이 넓어도 극우하고 정당을 같이 한다는 거는 그거는 대한민국 말하자면 헌정 체제에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봐요. 아까 무슨 고든 창 그러면 이제 그걸 보고서 또 이제 막 변명할 거예요. 그리고 또 일부 극우에서는 봐라 트럼프 대통령과 고든 창이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고든 창이 저런 얘기를 하는 걸로 봤을 때 머지않아 트황상이 항공모함▷ 조동주: 마두로처럼 이제 이재명을 잡아간다 뭐 이런 얘기하고▶ 박원석: 구하러 올 거다 이런 얘기를 할 거면 저거는 약간 그 좌우의 문제나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이성을 상실한 집단 같은▷ 조동주: 그렇죠. 사실 이제 말씀하신 대로 장동혁 대표가 이 극우화의 극우를 손을 잡고 지방선거 때까지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도 뭐 이제 당권을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제 지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 지역은 사실 서울이에요. 그래서 다음 주에 세 번째 말말말은 서울 관련된 얘기입니다. 한번 먼저 화면 보실까요? 네 오세훈 서울시장이죠. 서울 지키기에 미쳐 있다. 어제 뭐 이제 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일각에서는 막 한참 뭐 찌라시 같은 게 뭐 오세훈 시장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간다 뭐 이런 찌라시 돌았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탈당 가능성 전혀 없고 본인은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 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를 해서 이제 재선 5선을 하겠다 이런 의지를 강하게 보인 걸로 보여요.▷ 조동주: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는 사실 그 최근에 유튜브에서도 뉴페이스를 강조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래서 뉴페이스가 사실상 이제 오세훈 시장이 이제 장동혁 대표에게 각을 세워온 만큼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뭐 이제 겨냥한 발언 아니냐 뭐 이렇게 해석하는 게 다수인 것 같은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종혁: 저는 뭐 그렇게 생각하죠. 고성국 씨 같은 경우도 다음은 한동훈 다음은 오세훈이야 날려버려야 돼 이렇게 얘기를 한 바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때 거기서 얘기했던 한동원 전 대표나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배현진이라든가 정성국이라든가 한지아 뭐 이런 분들 다 날려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은 물론 또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오 시장님이 최근에 목소리를 내주시고 있는 거는 정말 반가운 일이에요. 큰 힘이 되고 우리 당이 이제 완전히 엉뚱한 사람들에 의해서 장악되고 중진들이 다 입을 다물고 있잖아요. 중진들이 다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있어요. 다 전부 다 대구시장 경북지사 여기 나가는 것만 지금▷ 조동주: 되는 자리만 어떻게▶ 김종혁: 어떻게 해서 여기 시끄러운 데 놔두고 나 가 갖고 거기서 그냥 우리 동네에서 그냥 소 맹주나 하면서 살련다라는 그런 느낌을 주잖아요. 이게 참 안타까운 일인데 그래도 다른 광역단체장 중에서 오 시장님이 제일 먼저 가장 강력하게 저런 얘기를 내주고 계신 건 저는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아 좀 더 일찍 해 주셨으면 얼마나 이게 그러면 이렇게까지 무너지지는 않았을 텐데 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에 이제 당 대표 경선에서 안 하겠다고 하시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대선 경선이었나 그때 이후에 그런 그런 목소리를 좀 많이 내주셨으면 좋았겠다라는 안타까움 그런 게 있습니다.▷ 조동주: 어쨌든 이제 지선 후보로 나서고 공천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당 대표에게 이렇게 되게 강하게 들이받는 모습을 보이는 건 사실 참 쉽지 않은 결심이에요. 그래서 이제 그거에 대해서는 사실 뭐 평가할 부분이 충분히 있는 것 같은데 근데 사실 이제 지금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얼마나 오세훈 시장이 눈엣 가시겠어요? 사실 뭐 이제 막말로 이제 뭐 서울을 지더라도 얘를 공천 주지는 않을 거야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김종혁: 눈엣 가시 아닌 사람이 누구예요? 그런데 친한 계 다 아니고 당내 중진들도 뭐 예를 들면 주호영 윤한홍 이런 사람들 친윤 뭐 이런 사람들도 다 아니고 그 조은희 씨도 마찬가지지만 그럼 도대체 누가 시장도 아니고 눈엣 가시 아닌 사람은 그냥 윤 어게인 세력밖에 없는 거잖아요.▷ 조동주: 그런데 이제 사실 호사가들은 이런 얘기도 해요. 이제 오세훈 시장이 장동혁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오세훈 대표가 이제 중도로의 대전환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이런 오세훈 시장과 이제 좀 갈등을 키우다가 종국에는 손을 잡고 밀어주는 국면으로 나오면서 이제 좀 일종의 대전환의 출구를 찾는 거 아니냐 이런 식의 반응 전략 구상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아닐 것 같아요. 아닐 것 같아요.▶ 박원석: 그러기에는 지금 이제 장동혁 대표의 배후가 되고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세력들은 이제 그런 식의 무슨 전략적 사고나 이런 거 없습니다. 제가 정체성 정치라고 얘기했잖아요. 고성국 씨가 이미 찍었어요. 다음은 오세훈이다.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거기에 이제 깨갱한 게 아니고 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동혁 나가라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그러니까 오 시장 입장에서는 이대로 선거해 봐야 해보나 마나다 때문에 차라리 국민의힘 장동혁 얼굴로 선거를 치르느니 다 뛰고 오세훈 내 얼굴로 치르겠다. 오히려 장동혁하고 각을 세움으로써 이제 중도에서의 본인의 독자적인 확장성을 기여하겠다 이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최근에 보면 여론조사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대로 가다가는 이 선거해보지도 못하고 주저앉는다. 게다가 후보를 좀 바꾸려는 시도가 있다는 걸 오 시장이라고 눈치를 못 채겠습니까? 뉴페이스 얘기하고 뉴페이스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국민의힘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오잖아요. 지금 안철수 의원이 나온다. 신동욱 최고가 나온다. 그리고 지금 지도부는 오세훈 시장을 교체하는 데 뜻이 있다. 여러 얘기가 나오니까 아니 오 시장으로서도 경선이고 본선이고 차별화하지 않으면 그냥 앉아서 죽는다 뭐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닌가 싶고요. 그 장동혁 대표는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어차피 이번 선거는 지는 선거고 다만 이게 누구 책임이냐 이 책임을 돌리는 데 제가 보기에 급급한 것 같고 이렇게 되면 이제 국민의힘은 그나마 작년 한 가을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시장 선거는 좀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그리고 서울시장 선거를 이기면 전체 스코어를 어쨌든 정치적으로는 비겼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싸 비겼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서울시의 정치적 의미가 크니까. 그런데 지금 그게 아니에요.▶ 박원석: 게다가 민주당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 가지고 후보를 띄운 데다가 지금 후보군이 벌써 몇 명이에요?▷ 조동주: 7, 8명 되죠▶ 박원석: 파전이 지금 막 벌어지고 있잖아요. 현직 의원들 해가지고 이 경선에 다이내믹스가 또 있거든. 그런데 국민의힘은 오 시장마저도 출마 선언을 못하고 있고 경기도지사 선거는 0파전▷ 조동주: 현역에 아무도 없죠.▶ 박원석: 현역이 아니고 후보를 못 낼 수도 있어요. 저게 50억 짜리가 넘는 선거입니다. 누가 그거 나서겠어요? 다 주춤주춤하고▷ 조동주: 질 게 뻔한 돈인데▶ 박원석: 근데 대구에만 그냥 몰혀가지고 구파전 현역 의원만 5명 이게 적나라한 현실이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당 대표가 여전히 저는 한가한 얘기하고 있으니까 사실 맨 정신으로 지금 이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저거 그냥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죠.▷ 조동주: 사실 그래서 이제 뭐 어떻게든 그래도 뭐 이번 선거를 이겨야 된다는 절박함이 있는 보수 지지자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 같은 경우도 이제 뭐▶ 박원석: 그런 분들은 민주당이 민주당을 찍고 이제부터 민주당이 보수다 이렇게 자기 생각을 바꾸▷ 조동주: 아예 이제 민주당이 그렇죠 중도 보수 확장 중이니까 그렇죠 사실 정체성으로 보면 근데▶ 박원석: 아니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이 보수라고 선언한 적도 있어요.▷ 조동주: 중도 보수라고 주장하잖아요. 근데 그런 거 보면 참 그런데 이제 이준석 대표와 그래서 연대가 어떻게 연대 가능성이 있는 것이냐 이런 것도 이제 계속 이제 보수 야권의 끊임없는 아젠다인데 저희가 최근에 이준석 대표를 인터뷰했는데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해도 선거 연대는 없다 이렇게 못을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뭐 이제 그런 가능성은 사실상 이제 거의 없는 국면으로 가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제 정말로 국민의힘은 장동혁 체제로만 선거를 치러야 되고 그런 패색이 굉장히 짙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이준석 대표도 사실 한동훈 전 대표랑 보면 중도 보수라는 스펙 흐름 자체는 비슷한 것 같은데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고 해도 지원을 하지는 않을 거다 뭐 이런 부정적인 취지로 얘기를 했습니다.▶ 김종혁: 본인이 지원을 하지 않는다. 네▷ 조동주: 네 네 네 네▶ 김종혁: 그렇겠죠. 뭐 그럴 수 있는 거죠. 뭐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윤석열 전 정부의 황태자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잘못된 지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법무부 장관을 할 때야 어떻게 보면 앞장서서 민주당과 싸우고 그다음에 이재명 그때 당시 당 대표를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그 뭐야 그 저 통과시켰잖아요. 법원 체포동의안 체포 동의안을 통과시켜서 그래서 결국은 법원에서 이게 기각을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갔었어요. 1대 180이다 뭐 이렇게까지 싸움을 했는데 그 이후에 비대위원장이 된 부터 지금까지 몇 년 동안인데 그동안은 이거 잘못됐다. 김건희 여사가 이렇게 가면 안 된다라면서 계속 싸워왔거든요. 대통령이 있을 때 싸워온 거예요. 그거 그런데 제가 이준석 대표는 그랬나요? 이준석 대표는 이른바 박근혜 키즈 아닙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서 최고위원이 된 것 아닙니까?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각을 세운 적이 있습니까? 싸운 적이 있습니까? 단 한 번도 없을걸요. 그리고 그다음에 쫓겨난 다음에 그다음에 바른당을 만들든가 뭐 이런 거 과정에서 거기서 이제 각을 세우고 대구에 가서 당대표 나와서 이제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한다 그건 뭐 맞는 지적이었죠. 그 연설을 통해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법무부 장관 때에 같이 한 팀이었던 건 분명하지만 그 이후는 끊임없는 탄압을 받으면서 공격을 받아왔던 거고 그걸 극복해 왔던 거고 12월 3일 비상계엄의 날에 가장 앞장서서 그때 당시에 이재명 대표는 숲 속에 들어가 있었고 이 사람은 그냥 본회의장 가갖고 이거 해야 된다고 투표해야 된다고 얘기하고 대국민 메시지 계속 냈던 거 아닙니까? 그때 이준석 대표 어디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지금 뭐 이걸 자꾸만 윤석열 대통령과 연관시킴으로 해서 깎아내리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논리적으로 안 맞아요. 본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그런 지적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박원석: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경쟁자로 보는 거죠. 그 때문에 그다지 그렇게 우호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 거고 한동훈 대표의 약점이기도 해요. 결국에는 한동훈 대표 3루에서 태어난 거 아니냐 3루로 다 친 게 아니고 그래놓고서 뭐 본인이 마치 무슨 보수의 적장자인 것처럼 얘기하는 게 어불성설이다 이 얘기인 거고 이준석 입장에서 그렇게 평가할 만해요. 본인은 정치 구력이 어쨌든 맨바닥에 많이 굴렀죠 구르면서 윤석열한테 잘려가지고 그런데 어쨌든 궁극적으로 보면 더 정치를 크게 보면 제휴하거나 연대해야 될 대상 아닌가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이 극우 보수를 밀어내려면 조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는 사람들 간에 서로 경쟁 관계에 있든 내지는 생각이 좀 다른 부분이 있든 포지션이 좀 다르든 지금도 지금 국면에서는 국공합작도 하는데 어쨌든 저 극우를 몰아내기 위한 전략적인 제휴 이런 걸 좀 해야 되는데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박원석: 아니 제가 왜 이걸 보면서 좀 약간 보수가 이게 진짜 각자도생 지리멸렬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게 아무도 그런 식의 어떤 의미 있는 정치적 결집을 위한 행보를 안 해 그러니까 결국 장동혁한테 다 나가 떨어지고 있는 거예요. 각개 격파 당하고 왜냐하면 장동혁은 완력으로 뭐 하면 필리버스터 하고 단식하고 막 직 걸고 들어오라고 그러고 그렇죠 이러고 있는데 소위 말하는 지금 중도 지향적 합리적 보수 지향을 하는 사람들은 다 그냥 개별화돼 있어요. 유승민 전 대표도 개별화돼 있고 한동훈은 한동훈 계로 이렇게 모여 있기는 하지만 또 개별화돼 있고 이준석 대표는 아예 당 밖에 나가 있고 그렇다 보니까는 구심점이 없는 거죠. 그리고 서로 상대가 구심점인 건 인정하지 않고 그렇다고 본인이 구심점인 것도 인정 못 받고 이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이제 윤어게인 같이 형편없는 세력한테 저는 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각자가 각자를 서로 인정하지 않는 약간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에 지금 보수가 있는 게 아닌가▶ 김종혁: 정치가 참 묘하더라고요. 보면 이재명과 문재인 두 분이 대선 후보를 놓고 경합을 했잖아요. 치열하게 싸웠어. 그때 손가락 혁명 그다음에 문빠 이래가면서 막 싸웠어요. 그런데 결국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됐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은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된 거잖아요. 문재인이 키워놓은 사람이야▷ 조동주: 총장으로 발탁하고▶ 김종혁: 검찰총장으로 초고속 승진시키고 5개의 단계를 뛰어넘기고 우리 정부의 검찰총장이라느니 이래가면서 키운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조국과 경쟁을 하면서 여기서 등 돌리고 어 내가 아니고 조국의 후계자였어 뭐 이러면서 친 거잖아요. 그래서 추미애를 비롯해서 이른바 친문 세력들이 일제히 공격을 했고 그래서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런데 이 대통령이 되면서 한동훈 전 대표도 같이 들어온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여기서 또 가장 신임받는 사람이었는데 둘이서 이 한동원 대표가 이거 안 됩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왕창 싸운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문재인과 경쟁자였던 이재명은 문재인이 윤석열을 키우는 바람에 대통령이 된 거잖아요. 결국은 탄핵이 돼서 그리고 한동훈과 윤석열이 한 묶음으로 들어왔었지만 그러나 또 윤석열과 싸우면서 한동훈은 야 이건 이대로 가면 안 돼라면서 이제 보수 다시 세워야 돼라면서 이재명과 싸우고 있고 이런 과정들을 보면 야 이게 세상이라는 게 간단치가 않구나 정말 굉장히 복잡하고 세상의 일이라는 거는 이렇게도 굴러가는구나라는 생각을▷ 조동주: 네 저희가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이제 다음 주제가 또 있어가지고 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제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드디어 이제 민주당을 다루네요. 이제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모습입니다. 어제 정청래 대표가 이제 제안했던 이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이제 전면 지선전에 하지 않겠다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민주당의 이 엄청나게 뜨거운 내홍이 좀 잦아드는 모양새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이제 국민의힘이 워낙 자중질환에 빠져서 그렇지 민주당도 이건 두고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막 엄청 내부적으로 싸움박질하고 지도부들끼리 막 서로 공개 비난하고 막 사실 어떻게 보면 참 이게 메인 이슈가 돼야 되는데 이제 국민의힘이 더 지리멸렬하다 보니 약간 덮이는 그런 면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합당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19일 만에 어떻게 얘기를 해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의 타격이 입을 타격이다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 박원석: 아니 일단 타격은 입었다고 봐야죠. 대표가 제안한 거를 관찰을 못 시켰고 그 과정에서 리더십에 대한 당 내부의 문제 제기가 강하게 나온 거기 때문에 타격을 안 입은 건 아닌데 그런데 이제 1차 전투에서 패배했는데 궁극적으로 전쟁에서 패배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어제 아주 묘한 장면이 있었어요. 강득구 최고위원이 뭐를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황급히 내렸는데 맞아 그 내용이 아주 묘해요. 결국에는 이제 대통령은 합당 찬성이고 그리고 지금도 지방선거 전에는 어려워졌지만 지방선거 직후에 통합 전대를 치르기를 바라고 있고 수임 기구를 꾸렸으면 좋겠다는 구체적인 의견까지 내려와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이 그걸 제안할 거다. 그대로 지금 되고 있어요. 대통령 의중은 모르겠지만 이래서 그러면 이게 해석상 그동안에 당내에 반대했던 소위 말해서 친명 세력들이 대통령의 뜻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가지고 자신들의 권력 투쟁에 이용한 거야. 대표적으로 김민석 총리가 왜냐하면▷ 조동주: 그렇죠 이게 다 경비한테 보고하는 것 같은 느낌의 내용이에요.▶ 박원석: 그건 또 뭐냐 물론 황급히 지우고 대통령실도 청와대도 부인을 했습니다만 앞으로 이제 2라운드가 열릴 것 같은데 2라운드의 첫 번째 논점은 그래서 통합 추진위는 구성될 거예요. 조국혁신당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선거 연대가 되느냐 그게 선거 연대를 포함하는 통합 추진이냐 그런데 이 제목이 연대와 통합▷ 조동주: 앞에 선거는 뺐더라고요.▶ 박원석: 뺐지만 그게 일반적 연대 조국 대표가 오늘 콕 찍어서 얘기했어요. 추상적 연대를 의미하는 거냐 선거 연대를 의미하는 거냐 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들은 정보 민주당 내부 정보로는 선거 연대를 포함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조국 대표 배치 문제가 제일 큰 이슈일 거예요. 당연히 그렇죠 그게 1라운드 그러니까 2라운드의 첫 번째 쟁점 1번 쟁점 1번 어디를 주느냐 그리고 나서 거기서부터 이제 파열음이 클 거예요. 그다음에 이제 쟁점 2번은 통합 시점이 그래서 언제냐 선거 직후부터 전대까지 시간이 두 달밖에 없는데 그렇죠 정청래 대표가 전대회 나가려면 한 달 전에 그만둬야 돼요. 당무를 한 달밖에 없어요. 시간이 가능하겠냐 또 이게 이제 당 내부에 또 또 다른 권력 투쟁이 벌어질 텐데 그리고 이제 김민석 총리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총리직을 던지고 나와서 지방선거에 뛰어들 거예요.▷ 조동주: 그런 관측들 많이 하시죠.▶ 박원석: 왜냐하면 지방선거 유세를 해야 전당대회를 치르지▷ 조동주: 그러니까 그렇지 공을 세워야 되잖아요.▶ 박원석: 지방선거 유세를 하려면 5월에는 나와야 돼요.▶ 김종혁: 그렇지 않습니까?▶ 박원석: 더 이상 맞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전대 분위기라고 봐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만만치 않은 상황이 남아 있어요. 그러나 정청래 대표가 1차 전투에서 패배했지만 궁극적으로 패배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요. 그리고 정청래 대표 보통 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당원 기반 지난번에 전당대회 보십시오. 대통령 등에 업은 원내대표를 이기고 당 대표가 됐잖아요. 여기도 팝콘각인데 국민의힘이 막장 팝콘각이어서 원래 막장 드라마가 훨씬 재밌고 더 막장 드라마가 훨씬 재밌거든 막 죽고 죽이니까 그래서 이제 이쪽에 시선이 좀 덜 간 것뿐이에요. 그렇게 봅니다.▶ 김종혁: 진짜 이게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잖아요. 저 얘기가 어떻게 들리냐 하면 정청래는 당 대표 재선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죠 이렇게도 들리고 친문은 차기 대통령을 친문 후보로 만드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뭐 이런 얘기로도 들려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보면 표면적으로는 당 대표를 누구로 만들 것이냐 그러니까 합당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조국 당과 이게 불거졌고 그 이전에는 이른바 이제 뭐야 법안을 놓고서 싸웠던 거잖아요. 검찰청 없애는 법안을 가지고서 이제 다퉜던 건데 그건 표면적인 거고 실제로는 홍전의 싸움 이데올로기를 중시하는 예를 들어서 옛날에 운동권 출신들 김어준 씨라든가 유시민 씨라든가 조국 정청래 이쪽이 한쪽이고 그게 다 친문들이잖아요. 그다음에 이쪽에 전 그러니까 실용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그리고 운동권과는 조금 떨어져 있었던 예를 들면 이재명 대통령이라든가 그리고 김민석 씨는 운동권이었지만 사실은 이미 이쪽으로 온 지 오래예요.▶ 김종혁: 그러니까 김민석이라든가 나머지 친명 최고위원들이라든가 이런 두 세력이 권력 다툼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근본적으로는 사라지지 않아요. 제가 보기에는 이 정권 내내 계속될 거예요. 끝까지 계속되면서 다음에 이번에 당대표 경선 때 한번 붙을 거고 그다음에 그다음에 총선 때도 또 붙을 거고 최종적으로는 클라이맥스는 누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냐를 놓고 아마 그때는 뭐 거의 사생결단으로 그런 전개가 이루어질 거라고 보여져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참 사실 이제 집권 여당이 대통령 임기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당 지도부가 당 지도부 구성을 두고 이제 뭐 참 이렇게 당청 간 관계가 좀 엇갈리는 보이는 이런 모습들이 나오는 건 정말 참 이례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참 그런 걸 두고도 해석들이 많은데 어쨌든 이 합당이 이제 차기 당권 싸움으로 비하가 됐었는데 정청래 대표가 한발 물러서면서 이제 좀 다른 국면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 이제 이 문제는 사실 좀 더 저희가 다루고 싶은데 시간이 이제 많이 남지 않아 가지고 이제 뭐 그 시청자 QnA 시간을 한번 들어보도록 할게요.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래서 저희가 이제 그 시청자 QnA 댓글 남겨주시는 것들을 보고 이렇게 쭉 정리를 했는데 김진수 님이 이제 박원석 의원님께 질문을 드렸네요. 지지 정당이 없습니다만 이제 국힘은 뻔뻔함이 도가 지나쳤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당이 망가졌을까요?▶ 박원석: 아니 그거를 국힘 소속이었던▷ 조동주: 지금은 아니고▶ 박원석: 김종혁 최고다 무소속이시니까 이거 물어봐야지.▷ 조동주: 근데 질문자님이 박원석 의원이▶ 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국힘에 발을 담근 적이 없는 무소속인데 그런데 제3자로서 보기에 국민의힘이 예전에 굉장히 유연한 정당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그리고 포용력도 넓고 이른바 캐치올 파티를 지향했던 적도 있어요. 그게 김문수 같은 사람이고 그게 과거에 이재오 의원 같은 분들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만 하더라도 박근혜 비대위원장 시절에 대통령 후보가 돼가지고 이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얘기하면서 2012년 대선에서 이른바 좌클릭 해가지고 선거에 이겼던 거잖아요. 그런데 국민의힘이 점점 더 특히 저는 윤석열 때문이라고 봅니다. 결국 윤석열이 집권 기간 동안에 당이 결정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해서 내부에서 그런 일종의 극우 정체성 정치가 발호한 거예요. 그리고 그게 이제 개헌과 탄핵을 계기로 당의 전면에 부상한 겁니다. 부정선거 주장하고 이런 세력들이 예전에 다 저 당 바깥에서 아스팔트에서 외치던 세력들이었는데 이게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중심으로 들어와 버렸어요. 그리고 그 중심으로 그걸 끌어들인 겁니다. 지금 이 장동혁 대표나 지금의 이 지도부가 그러면서 더 편협하고 더 극단적인 세력이 당의 중심을 차지해 버린 거예요. 그런데 이게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이른바 보수 정치가 극우화되는 경향이 다른 데서도 굉장히 뚜렷하거든요. 근데 이제 유럽이나 미국의 극우는 테마가 있어요. 근데 대한민국의 윤어게인은 테마가 없어 윤어게인이 테마야 이를테면 다른 유럽의 극우 같은 경우에 이민 문제라든지 그 난민 문제라든지 이런 이제 경제 문제라든지 자신들의 대중을 소구하는 그런 테마▷ 조동주: 정책적 지향성이 있어야죠.▶ 박원석: 거기 없어 그게 그러니까 이념이 없는 거예요. 윤어게인이 이념입니까? 그러니까 저거는 극구 중에도 가장 퇴행적인 그거가 돼 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게 고쳐서 못 쓴다.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맨 정신들이 따로 당을 만들든가 아니면 완전히 소탕해서 내쫓든가 그게 아니고서는 저걸 적당히 두고서 국민의 힘 고쳐 쓰는 건 불가능하다. 저는 그렇게 봐요.▷ 조동주: 이거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어제 민주당 의총에서 합당을 두고 얘기하는 의총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해요. 이제 조국당을 어쨌든 합당이 불가됐으면 달래야 되는데 달래려면 조국당이 계속 요구해 온 교섭단체 대표 교섭단체 대표 뭐야 요건을 낮춰주다. 지금은 국회의원이 20석이 돼야 되는데 조국당이 12석밖에 안 되니까 자기들은 이제 교섭단체가 안 되는데 그 요건을 낮춰주면 조국 당을 좀 달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이 동시에 이제 만약에 이거를 예를 들면 10석으로 낮추면 친안계 의원들도 탈당을 해서 당을 별도로 꾸리면 교섭단체 자격을 부여해 주면 뭐 이제 교섭단체가 4개가 되면서 좀 다양하게 민주당도 좀 이렇게 국민의힘만 상대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이런 식의 구상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김종혁: 그거야 뭐 정치적 뭐랄까 시나리오니까 시뮬레이션은 뭐 여러 가지를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지금 당장은 제가 보기에 지방선거 앞두고 가능한 얘기는 아니니까 그냥 가는데 저도 뭐 박원석 의원님과 똑같이 그 질문하신 시청자 여러분께서 질문하신 것과 똑같은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보수 정치는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인해서 그냥 그냥 망해버렸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극약 처방을 통해서 이제 거의 괴멸 상태에 접어들었는데 문제는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혀 보수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분이 맨날 입만 열면 무슨 책 한 권 읽고 나서 그걸 가지고서 자유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떠들어 대시잖아요. 자유민주주의에는 가장 중요한 게 책임이에요. 책임 자유민주주의를 하려면 그것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자기가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책임 윤리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제가 보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책임 윤리가 전혀 없는 사람이에요. 지금 비상 계엄 하고 난 다음에 모든 걸 다 내가 한 게 아니고 다 군인들이 알아서 한 거고 경찰이 알아서 한 거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분은 보수 아니시죠 그냥 보수를 참칭하고 있었을 뿐이고 제가 보기에는 그냥 우리 안에 있는 인간이 모두 갖고 있는 권력에 대한 희구가 있잖아요. 파시스트적 성향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그거를 상징하는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이렇게 갔다가 어 내가 권력을 잡을 수 없는 거야 그럼 내가 일로 가야지 그래서 이쪽으로 와서 문재인 대통령과 싸우고 조국과 싸우고 그러면서 권력을 잡은 다음에는 야 권력을 잡았는데 이제 싸울 대상은 내가 제일 높은 자리에 있으니까 나보다 더 높은 놈이 누구야? 국민밖에 없네. 그러니까 국민과 싸운 거예요.이 사람은 그래서 이렇게 몰락을 가져온 거고 그런데 지금 윤어게인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면 저는 심리학적으로 보면 인간의 내재해 있는 이건 여야를 가릴 것 없이 극우나 극좌가 다 갖고 있는 권력에 대한 향수 폭력에 대한 향수 이런 게 있거든요. 그걸 우리가 파시즘이라고 그러잖아요. 그 파시즘이 극대화된 사람이에요. 지금 윤석열은 그 상징적인 사람이고 그 극대화된 파시즘이 당으로 스며듦으로 해서 이른바 망상 바이러스가 퍼져 들어감으로 해서 저희는 병 들은 거죠. 그런데 이거 치료돼야 됩니다. 이게 치료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반드시 치료되지 않으면 완전히 보수는 궤멸할 거예요.▷ 조동주: 이게 또 또 김종혁 최고께 또 이제 질문이 드는데 삼양 삼양 킴 님께서 김종혁 최고에게 고양 시장 포기하신 건가요라고 물어보는 진짜 질문이 있어가지고▶ 박원석: 출마하시면 제가 무소속 연대 차원에서▷ 조동주: 아 맞다 맞다 유권자시네▶ 김종혁: 제가 또 여기 고양에 있는 박성태 박원석 우리 무소속이었는데 네 맞습니다. 지금 여기 장성철 저희 4명이 같은▷ 조동주: 고양 고양 이시군요. 저희가▶ 박원석: 무소속 캠프를 꾸려서 약간 도와드릴▷ 조동주: 후보 단일화 하셔가지고 한번 무소속끼리 한번 이렇게 또 스펙트럼 하게 하면 또 재미있을 것 같네.▶ 김종혁: 뭐 지금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는 지금 당장 보수 정치 우리 제가 속해 있던 국민의힘이 완전히 극우들에 의해서 장악되지 않도록 하는 그 노력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네 알겠습니다. 이제 오늘 두 분께 이제 사실 이제 저희가 처방전 이거 플라이트 보드 하고 있잖아요. 그래가지고 이제 저희가 아마 이렇게 두 분께서 적어주시는 처방을 이제 또 이제 시청자 여러분께▶ 박원석: 뭐에 대한 처방입니까?▷ 조동주: 오늘은 이게 오늘은 이제 뭐야 장동혁 전 대표에 대한 이제 처방을 해 주시면 되는데 이제 뭐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이제 촌철살인 처방전을 한번 적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해야 된다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박원석: 역설적이어도 되죠.▷ 조동주: 그럼요 그럼요 그럼요 그럼요 자유롭게 이제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그 적어주시는 동안 저는 이제 저희 시청자분들 음악 관리 드려야죠.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뭐 이제 좀 이렇게 좋은 처방전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msys 73님 고성국 박사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로 먹고 사니 세게 말해야 슈퍼챗이 들어오니 진짜로 보수화를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뭐 이런 글들을 적어주셨고요. 그리고 가을이 님이 김종혁 박원석 님 국회 입성 응원합니다. 이제 이런 격려의 글도 있었고요. 여러분들이 이제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동안 두 분이 이제 뭐 처방전을 적어주셨습니다. 이제 화면을 이렇게 보여주면 한 분씩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우리 뭐야? 김종혁 최고부터▶ 김종혁: 그냥 사퇴하세요. 제가 보기에▷ 조동주: 약이 없습니까?▶ 김종혁: 지금 뭐 저렇게 조롱받고 있고 제주도에 갔는데 몇 명이나 제1야당 대표가 갔는데 몇 명이 쫓아다녔습니까? 얼마 전에 문화일보에서 그 나왔잖아요. 엊그제 어제인가 그제 몇 명이 시청했는지 보셨습니까? 좋아요 몇 명▷ 조동주: 그렇습니다.▶ 김종혁: 처참할 지경이고 이번에 나주 가고 또 어디 가신다는데 가서 가면 다니면 다닐수록 그렇게 조롱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의 정치 생명에도 뭐가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 보수를 윤석열에 의해서 완전히 지금 궤멸시키는 그런 상징 인물로 등장하고 있잖아요. 저는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어서 정말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요. 과거에 장동혁으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지금 당장은 당 대표 물러나세요.▷ 조동주: 네 사퇴 그냥 사퇴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박원석 의원님▶ 박원석: 저는 영어를 썼습니다. 고 어헤드 전진하라 앞으로 망하려면 폭망해라▶ 김종혁: 저하고 제일▶ 박원석: 아 아니에요 같은 얘기입니다. 근데 중간에 사퇴는 없어요. 노빠구에요. 노빠구 그래서 직진해서 그냥 폭망해라. 빨리 망할▷ 조동주: 민주당에서 장 대표 얼마나 응원하▶ 박원석: 장군님이라고 불 동장군이라고 왜냐하면 저 인민의 자유 의지의 총합이잖아. 그래서 그에 대해서 그냥 폭망해라 그래야 보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조동주: 망할 거면 화끈하게 망해라 또 이렇게 화끈한 처방전을 주셨습니다. 두 분의 이제 처방전의 메시지는 좀 이렇게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etYk9fdbels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1
    • 좋아요
    • 코멘트
  • 정청래 “지방선거前 조국당과 합당 논의 중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전격 발표한 지 19일 만에 합당 논의 중단을 선언한 것. 다만 정 대표는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위한 별도 기구를 제안하고 지선 후 합당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권 일각에서는 지선 직후 합당을 거쳐 통합 대표를 뽑는 ‘통합 전당대회’ 구상도 나오고 있다. 정 대표는 10일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 직후 “더 이상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통합 논의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은 다 제 부족함 때문”이라고 사과했다. 정 대표가 합당 논의 중단을 선언한 것은 더 이상 합당을 밀어붙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 전략국에서 만든 ‘합당 문건’ 공개로 당내 반발이 확산된 데다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을 두고 이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합당 동력이 상실됐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2시간여 동안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찬반 의견을 밝힌 18명의 의원 중 16명이 합당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 대표는 “(당내)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국혁신당에도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을 제안한다”며 “지선 후 추진위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과 선거 연대를 거쳐 지방선거 후 합당을 다시 추진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가 11일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날 여권에선 지선 직후 합당을 거쳐 통합 정당의 새 당 대표를 뽑는 통합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 나왔다. 지선 후 통합 전당대회가 치러지면 정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조국혁신당 조 대표의 3각 경쟁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 2026-02-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與의총 “지방선거前 합당 추진 중단” 의견 모아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지선 전 중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심야 최고위를 열어 합당을 지선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0일 2시간에 걸친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은 대체로 현 상황에서의 합당 추진은 명분이 있지만 추진이 어렵다는 것과 의총 결과를 반영해 최고위가 신속히 결론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며 “의총 결과를 반영해 최고위원들과 협의해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20여명이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합당 자체에는 찬성하더라도 지선 전 합당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저녁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의총 결과에 따라 합당 논의를 지선 이후로 미루고 조국혁신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 지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연대나 선거연합 형태를 고려하는 기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가 최고위와 사전 논의 없이 갑작스레 합당을 제안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과 합당을 둘러싼 지도부 내부 충돌도 정리돼야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1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