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 차장

동아일보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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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너머의 사람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un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5-27~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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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맞춤세테크]나홀로 세대주, 올해부터 300만 원 한도내 공제받으세요

    《Q: 직장인 백모 씨(37)는 연말정산을 대비해 챙길 것이 없는지 점하고 있다. 매년 연말정산을 하면서도 주택자금 관련한 공제는 여전히 어렵기만 한데 주택자금 소득공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갖춰야 할 요건들은 무엇인지 궁금하다.》A: 2012년 연말정산 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직장인들은 매월 월급을 받을 때 간이 세액표에 따른 세금을 이미 원천징수로 떼고 난 금액을 받는다. 이렇게 원천징수한 세액과 일년 치 소득에 대해 각종 소득공제를 반영해 정확하게 계산한 세액을 비교해 정산하는 제도가 ‘연말정산’이다. 여러 소득공제 중 요건이 가장 까다로운 항목이 주택자금 소득공제다. 주택자금 관련 소득공제는 청약저축 등 납입액에 대한 공제와 주택 임차인이 받을 수 있는 월세 소득공제, 임차차입금에 대한 원리금 상환액 공제 그리고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받은 장기주택저당차입금에 대한 이자상환액 공제가 있다. 주택 임차인은 월세나 전세 대출금에 대한 원리금상환액의 40%를 공제해 준다. 올 연말 기준으로 주택이 없는 연 총 급여액 5000만 원 이하인 직장인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m²이하, 수도권 제외 읍면지역 100m²)의 주택에 월세로 산다면 월세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임대차계약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 등본상의 주소지가 같아야 한다.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임대차계약서 상 입주일과 주민등록표 등본의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전후 3개월 이내에 빌려야 한다. 금융회사에서 임대인의 계좌로 차입금을 직접 입금해야 공제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부양가족이 없는 나홀로 세대주도 공제혜택을 받는다. 월세액과 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주택청약저축 등은 모두 더해 연 300만 원이 한도이다. 주택을 취득하면서 대출을 받았다면 장기주택담보대출 이자상환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무주택자 근로자가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면서 해당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돈을 빌렸다면 당해연도에 그 차입금 때문에 지급한 이자상환액을 소득공제해준다. 차입금의 상환기간이 15년 이상이고 주택소유권 이전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차입한 채무자가 주택 소유자여야 한다. 이때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라도 세대주가 공제를 받지 않았다면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세대원이 공제받으려면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해야 한다. 앞의 공제들과 합해 연간 500만 원이 한도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고정금리, 비거치 식 대출을 받으면 연 1500만 원로 공제한도가 늘어나 대출을 받을 때 고려하면 좋을 듯하다.}

    •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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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한류의 힘… 글로벌 위기에도 해외 대형사업 희소식

    현대건설은 14일(현지 시간) 쿠웨이트 공공사업성이 발주한 26억2000만 달러(약 2조8560억 원) 규모의 ‘쿠웨이트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를 쿠웨이트 현지 업체와 공동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수주액은 전체 공사비의 80%인 20억6000만 달러로, 국내 업체가 수주한 해외토목공사로는 리비아 대수로 건설공사(총 104억 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업계 처음으로 해외수주 누계 900억 달러를 돌파하게 됐다. 이날 쿠웨이트 공공사업성 대회의실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에는 자비르 알무바라크 알하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총리와 김경식 주쿠웨이트 한국대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현대건설의 풍부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교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와 신도시 계획지역인 수비아를 36.14km 길이의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공사다. 해상교량으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길다. 교량 중간에는 교량 유지 및 해상관광 목적의 인공섬 2개가 조성된다. 교량이 완공되면 쿠웨이트시티에서 수비아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3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수비아와 인접한 부비안 섬에서 항만공사를 진행 중인 서정호 현대건설 부장은 “도심에서 부비안으로 이동이 편리해지면 앞으로 들어설 부비안 신도시와 리조트사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쿠웨이트시티=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대우건설, 베트남 한국형 신도시 첫 삽 ▼총 25억달러 중 1단계 사업… 개발-분양 등 전과정 주도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발하는 한국형 해외신도시 ‘스타레이크 시티’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대우건설은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스타레이크 시티 신도시 개발 사업의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노이 시청에서 서북쪽으로 5km 떨어진 호수 인근 지역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207.6ha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해 상업 및 업무, 정부기관, 주거 용지를 각각 개발하고 주택을 분양한다. 총 사업비 25억2800만 달러(약 2조7555억 원) 중 1단계 사업비로 10억6800만 달러가 책정된 초대형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기획 단계에서 ‘떠이 호 떠이(THT) 신도시’로 이름을 붙였지만 베트남인들이 좋아하는 별과 호수를 모두 넣어 스타레이크 시티라고 바꿨다. 이 도시는 공항 접근성, 구도심 상업지역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공원, 외교단지 등이 구축돼 있어 입지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초 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1996년 처음 제안했지만 1997년 외환위기로 지연되다 2006년 베트남 투자기획부가 승인하면서 본 궤도에 올랐다. 대우건설이 100% 지분을 가진 하노이 THT법인이 개발 주체로 나서 최초의 민간 주도 한국형 신도시 사업으로 꼽힌다. 1991년 하노이 지사를 세워 이번 사업을 추진해 온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뿐만 아니라 개발, 금융, 시공, 분양 등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을 통틀어 주도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응우옌쑤언푹 부총리와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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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기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값 월 500만원씩 하락

    1기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해 월평균 500만 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 1월부터 현재까지 1기 신도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중소형(전용면적 85m² 이하)과 중대형(전용면적 85m² 초과)으로 나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중대형은 월평균 544만 원, 중소형은 89만 원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 성남시 분당의 중대형 아파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8억7000만 원을 웃돌던 분당 중대형 아파트는 월평균 749만 원씩 가격이 내려가 현재 7억9907만 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중소형은 99만∼215만 원 내려 월평균 150만 원 하락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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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6380억원 사우디 해양터미널 공사 수주

    한화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5억8000만 달러(약 6380억 원) 규모의 해양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 남서부에 건립 중인 자잔 경제도시(JEC)에 원유·석유제품을 수송하기 위한 터미널과 부두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약 38개월이며 2016년 초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하면 홍해와 연결되는 해상계류시설을 통해 32만 t급 대형 유조선으로부터 원유를 공급받아 정제한 뒤 12만 t급 선박 3대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해양터미널을 거쳐 70km 떨어진 자잔까지 석유제품을 운송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해양터미널 공사에는 대형 유조선에서 원유를 공급받기 위한 해상계류시설과 8.8km 규모의 해저 파이프 라인을 설치해야 하는 등 설계와 시공에 쉽지 않은 시설이 포함돼 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한화건설의 올해 해외수주 실적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수주액 77억5000만 달러와 이번 수주를 합쳐 83억3000만 달러로 국내 건설사 중 1위에 올랐다. 한화건설은 9월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선수금 7억7500만 달러를 받았으며 현재 이라크 현지에 건설공사를 위한 캠프를 조성 중이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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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정보]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 1764채 外

    ■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 1764채현대건설과 풍림산업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을 분양 중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계약 뒤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남서울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했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15m² 1764채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가깝다. 분양가는 m²당 300만 원대 수준이다. 02-895-0995■ 마포구 상수동 밤섬 리베뉴 959채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를 분양 중이다. 리베뉴 1차는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59∼125m² 429채 규모이며 상수 2구역을 재개발한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 8개 동 전용 59∼147m² 530채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며, m²당 분양가는 500만 원대다. 02-793-0032}

    •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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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부담금 부과 2년간 유예된다

    재건축아파트에 2년간 부담금을 물리지 않는 내용의 재건축 관련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이달 중 국회 법사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국토해양위는 13일 열린 법안심사 소위에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면 2014년 말까지 재건축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하는 단지는 재건축 부담금을 면제받게 된다. 재건축 부담금은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일부터 완공될 때까지 오른 집값 가운데 해당 지역의 ‘정상집값 상승분’을 뺀 나머지 금액을 초과이익으로 보고, 일부를 국가가 세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법이 개정되면 재건축 계획안이 곧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강동구 둔촌 주공단지, 최근 재건축 계획이 확정된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등이 2014년 말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할 경우 부담금을 면제받게 된다. 또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 중인 단지도 법 시행일까지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았다면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이미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서울 서초구 잠원 한양, 잠원 대림, 서초 삼호1차, 반포 한신1차 아파트 등은 부담금을 면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법 시행시점에 재건축 아파트가 준공된 뒤 4개월이 지났거나 4개월 이내라도 부담금이 이미 부과된 단지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날 분양가 상한제를 탄력 운용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은 “집값이 오를 수 있다”는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계류됐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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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핫 이슈/뉴스 따라잡기]월세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50만원… 전월세전환율 한해 12% 수준 되는셈

    A. 과거에는 집을 사려는 이들은 많은 반면 금융기관 대출은 어려웠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전세를 끼고 주택을 샀다. 3억 원짜리 집을 1억5000만 원의 전세를 끼고 사면 구입자금은 1억5000만 원만 있으면 되는 데다 집을 사두면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자산 증가 효과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집값이 떨어지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살 이유가 사라졌다. 집주인도 월세보다 수익률이 낮은 전세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Q. 월세도 종류가 다양한데…. A.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월세시장에서도 보증금부 월세(반전세)뿐만 아니라 순수월세, 통월세(일명 깔세)가 늘어나고 있다. 일정액의 보증금을 내고 일정액의 방 값을 선불 또는 후불로 매달 내는 방식이 월세시장에서 가장 흔한 보증금부 월세이다. 반면에 순수 월세는 보증금 없이 매달 월세를 내는 것이고 통월세는 아예 1년 또는 2년 약정기간의 월세 전부를 계약 때 선불로 내고 다달이 차감한다. 집주인으로서는 통월세 방식이 한꺼번에 목돈을 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 보증금부 월세를 선택할 때는 ‘전월세전환율’을 계산해 보라던데…. A. 전세금이 계속 오르면서 당장 목돈이 없는 세입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보증금부 월세를 택해야 한다. 월세가 적정수준인지 알아보려면 전월세전환율을 따져봐야 한다. 전월세전환율이란 전세금에서 월세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이율이다. 즉 전세금이 1억 원인 집을 월세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50만 원을 내기로 했다면 전월세전환율은 월 1%, 연 12% 수준이 된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을수록 세입자 부담은 커진다. Q. 집주인들에게는 월세가 무조건 유리할까. A. 전세금을 은행에 맡겼을 때보다 월세를 받을 때 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불안요소도 늘어난다. 일단 전세는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지만 월세는 보통 1년 단위로 계약하므로 집주인도 안정성이 떨어진다. 세입자는 전세를 월세보다 선호하기 때문에 ‘공실 리스크’도 염두에 둬야 한다. 또 전세금은 한번에 받지만 월세는 다달이 받기 때문에 세입자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연체될 위험도 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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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취득세 감면 ‘막달 효과’?

    취득세 감면 종료 시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요가 막판에 몰리는 ‘막달 효과’가 나타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010년 이후 정부가 시행한 취득세 감면 기간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감면 종료를 앞둔 마지막 한 달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35∼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이후 한시적 취득세 감면 조치는 2010년(1∼12월), 2011년(3∼12월), 올해(9∼12월)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9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둔 2010년 12월에는 7만5225건이 거래돼 같은 해 월평균 거래량(4만5969건)보다 64% 증가했다. 취득세 감면 효과를 누리려는 마지막 달 수요는 2011년에도 나타났다. 2011년 12월 전국 거래량이 7만6918건에 이르러 같은 해 월평균 거래량(5만7126건)보다 35%가량 증가했다. 특히 지방은 12월 거래량이 5만1619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취득세 감면 기간이 3개월에 불과했고 대선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막달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부동산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감면안이 적용된 9월 거래량이 2만6165건으로 1년 전 동기(5만260건)에 비해 반 토막 수준에 그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점도 좋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보통 한시적인 제도의 특성상 연장계획이 나오지 않으면 혜택을 노리는 수요가 막판에 몰리곤 하지만 올해는 전반적인 거래시장 동향 등을 감안해 볼 때 ‘막달 효과’가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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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개발 2500억 CB발행… 부도 위기 넘겨

    자금난에 시달리며 부도 위기에 몰렸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급한 고비를 넘겼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8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2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주주 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CB는 금리 5%, 만기보장수익률 3개월 복리 연 5%의 조건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용산 개발 사업의 실무를 맡은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12월까지 CB 발행이 안 되면 사업 무산 등 최악의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 아래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 등 10명의 이사가 만장일치로 해당 안건에 찬성했다”고 말했다. CB 발행 계획의 확정으로 드림허브는 지난해 코레일에 선매각한 랜드마크 빌딩의 2차 계약금 4161억 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설 랜드마크빌딩을 미리 사들이면서 CB 2500억 원을 발행해 주주들이 이를 모두 인수할 경우 2차 계약금을 주기로 했다. 따라서 CB 발행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PFV는 CB와 빌딩 계약금을 합쳐 최대 6600억여 원을 확보해 주민 보상 절차 등을 추진할 수 있다. 그동안 드림허브는 자본금이 300억 원도 채 남지 않아 종합부동산세와 땅값 이자 납부일인 다음 달 17일까지 자금을 확충하지 못하면 부도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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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웨이, 분당 땅 구입… 외국인 ‘부동산 투어’ 수도권까지 북상

    #1.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한 여성이 자주 나타났다. 영화 ‘색, 계’와 ‘만추’ 등에서 주연을 맡았던 중국의 인기 여배우 탕웨이(湯唯·사진)였다. 그녀는 7월 구미동 일대에 있는 485.9m²의 땅을 13억5000만 원에 사들였다. 구미동은 분당에서도 고급 빌라 및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현지의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올해 들어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찬찬히 여러 물건을 비교해 보고 주거용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2. 5월 중국인 관광객 20여 명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를 찾았다. 이들이 여행사의 인솔을 받아 김포를 단체 방문한 이유는 아파트 때문이었다. 이들이 ‘한국 아파트를 한번 둘러보고 싶다’고 요청하자 여행사가 삼성물산의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분양사무소에 연락해 부랴부랴 본보기집 투어가 성사됐다. 방문은 단순한 투어로 끝나지 않았다. 이 아파트는 3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한 달에 2, 3채씩 지금까지 모두 20채 정도가 중국인들에게 팔렸다. 임홍상 분양소장은 “중국 아파트와는 다른 깔끔한 마감재, 공항에서 가까운 위치에 호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제주와 부산 등지에서 시작된 외국인들의 한국 부동산 구매 열기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북상(北上)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수도권 아파트의 투자가치에 중국 등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한국 아파트는 비싸다’는 외국인들의 인식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84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다. 특히 이달 1000만 명째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숙박시설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수도권 호텔 수요는 3만6300실인데 공급은 2만8000실에 그치고 있어 급증하는 관광객을 수용하기에는 8300실 이상이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민간 투자회사들이 호텔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완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런 상황을 ‘돈 벌 틈새’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짓는 고급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의 분양광고를 9월 중국권 신문인 ‘다지위안(大紀元)시보’에 싣자 홍콩, 싱가포르의 투자자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쳤다. 메세나폴리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아파트를 분양받아 중국권 관광객들을 상대로 단기 임대를 주면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다음 주에만 투자자, 부동산컨설팅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분양 상담을 받으러 올 예정”이라고 전했다.여유가 있는 외국인들은 별장 개념의 ‘세컨드 하우스’를 물색하기도 한다. 김신조 내외주건 사장은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를 사들인 중국인을 살펴보니 한국을 자주 찾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며 “한국에 숙소가 필요한 외국인들이 부동산 가격이 많이 떨어진 것을 보고 투자를 겸해 아파트를 사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입지가 좋은 ‘신흥 개발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뜨겁다.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오케이센터개발이 시행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경우 3월부터 두 차례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현지 설명회를 통해 교포 등 현지인들에게 아파트 42채를 팔았다. 손봉균 오케이센터개발 이사는 “교포나 외국인들은 건물이 빽빽이 들어찬 서울보다 쾌적한 신도시를 선호한다”며 “게다가 서울 강남의 아파트는 3.3m²당 3000만 원이 넘지만 송도는 평균 1000만∼1100만 원 수준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런 열기에 힘입어 외국인 토지소유 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토지소유 면적은 2억2471만 m²로 2분기(4∼6월)에 204만 m²가 늘어났다. 3개월 동안에만 서울 여의도 면적(290만 m²·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의 3분의 2가 넘는 땅을 외국인이 새로 사들인 것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

    •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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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철강업 파산 속출… 대형공장 경매 봇물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파산하는 조선, 철강기업들이 속출하고 대형공장들이 경매시장으로 대거 넘어가고 있다. 6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10월 감정가 30억 원 이상의 대형공장 경매물건은 모두 12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대치에 해당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부터 매년 200건씩 늘어난 30억 원 이상 공장 경매물건은 2010년 1030건에서 지난해 1005건으로 다소 주춤했다가 올해 다시 크게 늘었다. 또 경매에 나와도 제값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지난해까지 줄곧 70%를 넘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올 들어 66.3%로 떨어졌다. 30억 원 미만 공장의 낙찰가율 71.7%보다 5%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특히 올 들어 공장 경매시장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소규모 영세 공장뿐 아니라 조선, 철강 분야의 대형공장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7일 광주지방법원에서 경매되는 전남 영광군 홍농읍 TKS조선소의 감정가는 684억6571만 원으로 공장용지 2만8173m²와 건물 165m²뿐만 아니라 수십억 원 상당의 선박기계가 포함돼 있다. TKS조선소는 올해 경매시장에 나온 가장 비싼 공장으로 150억 원의 대출을 갚지 못해 경매물건이 됐다. 조선 호황기인 2000년대 수주잔량 기준 세계 100대 조선소에 포함됐던 삼호조선 거제 공장도 9월 감정가(154억2471억 원)의 105.8%인 163억2100만 원에 낙찰됐다. 반면에 경북 경주 천북산업단지 안에 있는 동호철강공업 공장은 10월 감정가(59억8650만 원)의 36.2%에 불과한 21억7000만 원에 낙찰됐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침체 영향으로 경매로 많이 나오는 철강과 조선공장은 다른 업종에 비해 용지가 넓고 기계가 많아 감정가가 높다”며 “공장은 금융회사 대출액이 많고 업체 간 채무관계가 얽혀 있어 헐값에 낙찰되면 관련 업체의 줄도산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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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인천 간석지구에 임대주택 238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5년 공공임대주택(조감도) 238채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2개 블록 총 1379채 규모로 1블록 587채(공공분양 271채, 공공임대 316채)와 2블록 공공분양 792채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청약을 받는 공공임대주택 238채는 1블록 물량 중 9월 지구 주민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은 물량이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39m²는 보증금 3000만 원에 월 임대료 31만250원, 59m²는 보증금 4780만 원에 월 임대료 49만6410원 수준이다. 입주자의 월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월 임대료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하는 전환보증금제도도 시행한다.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남동구청 등 행정기관과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 등에서 가깝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11월 5일 현재 인천과 서울,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 특별공급대상자는 12일, 청약저축 1, 2순위는 13일, 3순위는 14일에 접수를 진행한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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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정보]서울 서초구 푸드코트 ‘탑쉐프 인 강남’ 外

    성민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아타워 지하 1층에 짓는 푸드코트 ‘탑쉐프 인 강남’을 분양 중이다. 하루 유동인구만 15만 명에 이르는 강남역과 2만5000명의 상주 인원을 자랑하는 삼성타운이 가까이에 있다. 지하 6층∼지상 19층 오피스빌딩 내 지하 1층에 총 26개 점포, 500석 규모로 조성된다. 점포당 면적은 70m²이고 분양가는 4억∼5억 원대다. 02-584-1346 ■ 파주시 민통선-DMZ 등 접경지역 토지경기새마을영농조합에서 경기 파주시의 접경지역 토지 5차분을 특별 매각한다. 매각 토지는 민통선과 비무장지대(DMZ) 등을 대상으로 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등으로 관심이 집중된 접경지역. 매각 가격은 DMZ 지역이 m²당 1만∼1만4500원, 민통선 지역은 1만9700∼2만9100원이다. 계약 때 한국자산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담당해 소유권 이전 등기 완료까지 매매대금을 보관한다. 02-557-7005 ■ 광주 ‘선운지구 이지더원’ 688채EG건설이 ‘광주 선운지구 EG the1(선운지구 이지더원)’ 본보기집을 열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가 분양되는 선운지구는 총면적 62만1550m²로 황룡강과 어등산을 낀 친환경 용지로 꼽힌다. 이번 분양물량은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70∼84m²로 구성된 688채다. m²당 평균 분양가는 100만 원대 후반이며 입주는 2014년 5월. 062-368-8833■ 中 종합휴양리조트 ‘웨이하이 포인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만든 종합 휴양 리조트 ‘웨이하이 포인트’가 회원을 모집한다. 이 리조트는 인구 280만 명의 중국 도시 웨이하이에 있다. 유엔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할 정도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강수량이 적어 골프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의 타가이타이 하이랜드 GC 등 해외 명문 골프 클럽 8곳과 제휴를 맺었다. 02-6303-7475}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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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시황]서울 아파트 거래 한달새 81% 늘었지만 가격은 주춤

    취득세 감면 효과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800여 건으로 전달보다 81% 급증했다. 하지만 저렴한 급매물이 거래된 뒤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주춤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서울 아파트값은 0.06% 하락했다. 신도시(―0.03%)와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0.02%)도 급매물만 간간이 거래될 뿐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강동(―0.14%), 강남(―0.10%), 송파(―0.09%), 서초(―0.08%), 양천구(―0.07%) 순으로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전세시장에서는 서울(0.05%)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가을 이사 수요는 줄었으나 전세 재계약으로 매물 자체가 많지 않아 가격이 계속 상승했다. 특히 서초구는 전세 물건이 부족한 가운데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겹쳐 전세금 추가 상승을 예상한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크게 높인 매물을 내놓고 있어 상승세가 더 가파르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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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세 이상, 30세 미만보다 근소세 더 내

    60세 이상 노년층이 30세 미만의 청년층보다 근로소득세를 더 많이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 새 근로소득세를 부담하는 60대 이상의 회사원이 두 배 이상으로 늘었지만 30세 미만 회사원은 19만 명이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1일 국세청이 집계한 ‘2007∼2010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귀속분 기준으로 근로소득세를 부담한 60세 이상 근로자는 44만2975명으로 처음 40만 명대로 올라섰다. 이들이 부담한 연간 근로소득세는 1조959억7800만 원으로 1인당 247만 원을 냈다. 2007년에 60세 이상 근로소득세 부담자가 19만7286명, 이들이 낸 세금이 6467억7100만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3년 사이 인원은 124.5%, 세액은 69.5% 증가한 것이다. 이에 비해 2010년에 근로소득세를 낸 30세 미만 근로자는 189만4783명, 연간 근로소득 세액은 1인당 41만 원으로 총 7853억5400만 원의 세금을 냈다. 60세 이상 노년층 부담액의 71.7% 수준에 불과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정년퇴직 후에 다른 회사로 재취업하거나 재입사하는 노년층이 많아졌지만 급여수준이 높은 청년층의 정규직 일자리는 감소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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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se Up]서울중앙지법 경매법정엔 빈자리가 없었다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를 정도로 푹푹 찌던 7월 24일 서울중앙지법 별관 211호 경매법정. 경매가 시작됐지만 150여 석인 전체 좌석은 3분의 1 정도밖에 차지 않았다.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자 사람들이 좀 더 자리를 잡았지만 참석률은 영 신통치 않았다. 서울 강남 명문학군의 아파트 등 다양한 69건의 매각 물건이 쏟아졌는데도 낙찰된 것은 12개뿐. 그나마 각각의 물건에 응찰자가 1∼3명 남짓이다 보니 경매는 오전 11시 반경 ‘속행’으로 끝나버렸다. 3개월이 지난 10월 24일 같은 서울중앙지법 경매법정.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초겨울이 됐지만 법정의 열기는 여름보다 더 달아올랐다.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일찌감치 입구에 자리를 잡고 명함을 뿌리는 대출 상담사들에, 실제 경매를 보러 와 시험 삼아 경매전략을 짜고 있는 경매학원 수강생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경매가 시작되자 입구에까지 수십 명이 서서 발표를 기다렸다. 한 건, 한 건 새 주인이 가려질 때마다 한숨과 환호가 엇갈렸다. 정부의 9·10 부동산 대책 이후 미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는 가운데 경매시장에서도 ‘온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경매법정은 이 온도 차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자료 하나 받아가세요. 오늘 경매3계 물건을 보기 편하게 정리했는데 2000원입니다.” 법정 입구에서 호객을 하는 경매정보지 업체 직원들과 대출 상담사들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 이들을 지나치다 보니 어느덧 손에 쥐어진 명함만 5장이었다. 명함과 안내 책자에는 ‘아파트의 경우 낙찰가의 90%, 빌라 및 다세대는 낙찰가의 85% 이상 대출이 가능하다’는 상세한 안내와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있었다. 지나가는 투자자들을 붙잡고 “이 아파트는 입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최저입찰가가 이 정도라면 정말 괜찮다”라며 즉석 컨설팅까지 벌이던 대출 상담사 A 씨는 “9·10대책 이후 취득세 감면 혜택 때문인지 경매장이 수요자들로 북적거리고 있다”며 “사람이 모이니 자연스레 대출 안내인들도 늘었다”고 전했다.▼ “제발 돼라, 제발”… 낙찰자 발표순서 되자 법정안 초긴장 ▼경매법정 안에도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빈 의자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의자에 앉지 못한 수십 명의 투자자들은 뒤편에 서서 입찰 과정을 지켜봤다. 손을 꼭 잡고 온 중년 부부와 아기를 데리고 온 젊은 엄마 등도 많이 눈에 띄었다. 응찰자들이 많았는지 오전 11시 반 안팎에 끝나던 경매는 이날 정오를 넘겨서야 마무리됐다. 전체 47건의 경매물건 중 이날 낙찰된 물건은 15건. 이날 응찰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물건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삼성아파트였다. 감정평가액은 6억2000만 원이었지만 두 차례 유찰돼 최저 응찰가격이 3억9680만 원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로열층인 11층이고 전용면적 59.86m², 방 3개로 매력적인 물건이었다. 지하철 3호선 일원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어 싸게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서동 삼성아파트의 발표 순서가 되자 법정 안은 초조감으로 가득 찼다. “제발 돼라, 제발.” 응찰자들은 무려 32명이나 응찰했다는 발표에 한숨부터 먼저 내쉬었다. 결국 이 아파트는 5억660만 원을 적어낸 응찰자에게 돌아갔다. 감정평가액의 80%가 넘는 높은 가격이었다. 법정 한쪽에서 “감정가의 80% 이상이라면 너무 비싸다”는 웅성거림이 퍼져나갔다. 낙찰받지 못한 투자자들은 애써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이었다. 허탈한 표정으로 봉투를 찢어버리면서 “오늘도 안 됐다”라며 한숨을 내쉬던 주부 김모 씨(46)는 “부동산시장이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어 좋은 물건이 있으면 잡아볼까 싶은데 그마저도 경쟁이 치열해 쉽지 않다”고 말하며 발걸음을 뗐다. 실수요자들로 경매법정은 넘쳐났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이 남아있었다. 수서동 삼성아파트를 제외하면 이날 매각된 물건은 동작구 상도동의 다세대 2건, 관악구 봉천동의 다세대 1건 등 1인 가구에 임대를 할 만한 1억 원대의 다세대주택이 대부분이었다. 경매시장에 등장했던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나 선경아파트 같은 고가 대형 아파트에는 단 1명도 응찰하지 않았다. 이러한 분위기는 통계로도 나타난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체 주택(아파트, 다세대, 단독 및 다가구)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9월 73.1%에서 10월 29일 기준 74.9%로 1.8%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특히 연립 등 다세대주택 물건은 9월 72.1%에서 10월 74.0%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아파트 불패 신화가 깨지는 모습을 지켜본 실수요자들이 자금 부담이 덜한 다세대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법, 서울서부지법, 서울남부지법 등의 경매법정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경매시장에 온기가 돌자 부동산시장이 ‘바닥’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주택 거래량이 꿈틀거리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9월 24일 이후 10월 12일까지 3주간 신고된 전국 주택 거래량은 총 3만6050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간 단위로 보면 9·10대책 시행 직후 추석 연휴가 겹친 9월 마지막 주 8709건에 불과하던 주택 거래량은 추석 이후인 10월 첫째 주 1만2926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둘째 주에는 1만4415건으로 늘었다. 정부는 이를 근거로 “주택시장의 점진적 회복을 점칠 수 있는 변화가 감지된다”고 밝히고 있다. 전세금 상승도 구매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매가 대비 전세금이 차지하는 전세가율은 9월 전국 기준으로 62.1%였다. 200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아직 전문가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김리영 주택산업연구원 박사는 “현재 시장이 저점을 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국내 경기, 전반적인 세계 경기가 좋아지지 않는 한 반등의 계기가 마련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 역시 “경매시장의 호조도 9·10대책의 영향이 크다”라며 “취득세 및 양도세 감면 혜택이 끝나는 시점 이후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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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맞춤세테크]부담부증여, 어떤 것이 유리할까?

    《Q: 방모 씨(65)는 10년 넘게 살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전세놓고 지난해 11월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에 살고 있는 1가구 2주택자이다. 방 씨는 결혼을 앞둔 딸에게 재산을 일부 증여하고 싶던 차에 며칠 전 신문에서 ‘부담부증여’가 유리하다는 기사를 읽었다. 전세보증금이 있는 기존 강남 아파트를 부담부증여할지, 새 주택을 전세보증금을 끼고 산 뒤 부담부증여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다.》A: ‘부담부증여’란 증여하면서 증여물건에 담보돼 있는 전세보증금이나 대출금과 같은 채무를 동시에 수증자에게 넘기는 것을 말한다. 채무액을 제외한 순수 증여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과세되고 채무액에 대해서는 나중에 증여받은 수증자의 자금으로 상환해야 하므로 유상 양도한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원소유자인 증여자에게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예를 들면 방 씨가 시가 10억 원인 대치동 아파트를 전세보증금 6억 원을 포함해서 자녀에게 부담부증여한다면 4억 원(10억 원-6억 원)에 대해서는 자녀가 증여세를, 전세보증금 6억 원에 대해서는 방 씨가 양도세를 내야 하는 것이다. 방 씨의 고민은 기존에 전세보증금이 있는 강남 아파트를 부담부증여하는 것과 새 아파트를 전세금을 끼어서 산 뒤 부담부증여하는 것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 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첫 번째 안이 유리하다. 새로운 아파트를 사서 부담부증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오히려 취득세만 방 씨가 취득할 때 한 번, 증여하면서 또 한 번 이중으로 내야 한다. 그럴 바에는 전세금을 차감한 현금만큼을 증여해 아예 처음부터 자녀 명의로 집을 사는 것이 낫다. 반면 첫 번째 안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방 씨는 작년 11월에 새로운 주택을 취득했는데 새로운 주택의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팔면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 물론 1가구 1주택이라도 양도가액 9억 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은 과세된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방 씨가 이 집을 10년 이상 보유했으므로 양도차익의 80%를 장기보유공제를 받을 수 있어 세 부담이 많이 감소한다. 만약 방 씨가 결혼해서 분가한 딸에게 강남 아파트를 부담부증여한다면 전세보증금(6억 원)에 해당하는 유상 양도분에 대해서는 1가구 1주택 비과세가 적용되고 보증금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4억 원)에 대해 증여세가 과세된다. 사전증여의 목적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혹시라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후년까지도 주택을 매도하지 못할 때 양도세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리스크를 없앨 수 있는 셈이다. 증여받은 자녀가 2년 이상 보유하면 양도할 때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받을 수 있고 양도대금에서 전세보증금을 상환할 수 있다.}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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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노후 보낼 단독주택용지 or 외국인 임대용 오피스텔!

    《은퇴를 앞둔 이민구 씨(58)는 요즘 주말이면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를 보러 다닌다. 이 씨는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고 싶었는데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를 살펴보니 서울에서도 멀지 않고 편의시설은 예전과 달리 잘 갖춰진 것 같다”고 말했다.부동산시장 침체의 여파로 ‘아파트 불패’의 신화가 깨지면서 수요자들의 시선이 분산되고 있다.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나 도심의 획일적 아파트 생활에 지친 이들은 도심 인근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꾸준한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저렴한 오피스텔이나 외국인 임대수요를 노려볼 만한 아파트를 눈여겨보고 있다.》○ 규제완화 바람에 단독용지 관심 일단 단독주택용지의 인기가 뜨겁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월 공급한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단독주택용지 84필지의 청약 신청률이 최고 478 대 1, 평균 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6월 충북 청주시 율량2지구에서 공급된 단독주택용지 101필지 역시 평균 31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월 공급된 경남 양산 물금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128필지는 청약 결과 1만823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142 대 1로 치솟았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에 계획되는 단독주택용지는 지구 내 도로망 및 도심과의 연결도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학교, 공원, 편의시설 등이 가까운 곳에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지난해 정부가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1·2종 일반주거지역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건축 가능 층수가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점포겸용은 3층에서 4층으로 높아졌다. 1가구(주거 전용) 또는 3∼5가구(점포 겸용)로 정해졌던 가구 수 제한도 사라지게 됐다. 일정한 수익을 희망하는 은퇴 준비 베이비붐 세대들이 음식점이나 작은 상가 등을 차려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단독주택용지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다. 현재 분양 중인 단독주택용지 가운데 경기 고양시 원흥 보금자리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가 눈에 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4층 이하, 5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고 원흥지구 내 임대수요가 충분해 고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 동해월소지구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해안가의 구릉지 지형을 그대로 살려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각종 드라마는 물론이고 수많은 영화촬영 장소이기도 한 묵호등대 등 관광명소 주변에 조성됐다. 해안가에 인접한 동해해안지구 단독주택용지 역시 동해시청, 병원, 우체국,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사업지구 내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로는 서울의 노른자위 땅인 강남 보금자리지구가 분양 중에 있다. 분양가가 10억∼14억 원 선으로 일반적 수도권 단독주택용지보다 비싼 편이지만 주변의 개발 기대감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내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는 별내지구를 관통하는 별내 나들목에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빠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불암산 자락에 있어 주변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라는 환경 덕분에 강북권 신도시 중에서 가장 관심이 높다. 인천 서창2지구에 공급되는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서창2지구가 부천·시흥시가 5km, 서울이 10km 이내여서 교통이 편리하다. 제2, 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투자자, 오피스텔-외국인 임대에 관심 실수요자들의 ‘내 집 짓기’에 대한 로망을 채워줄 단독주택용지를 눈여겨본다면 투자자들은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예금금리가 크게 낮아져 안정적인 임대수익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단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배후수요가 탄탄한 알짜 입지에 자리 잡았는데도 1억 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 식이다. 예를 들어 대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 중인 ‘수유역 푸르지오시티’는 1억2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외국인 임대수요를 노려볼 만한 아파트에도 눈길이 쏠린다. 올해 국내 거주 외국인이 140만 명을 돌파한 데다 향후 한국에 상주할 외국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외국인 세입자들에게는 보증금을 받지 않는 대신 1∼2년 치 월세를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외국인 임대가 활성화될 지역으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군 부대가 있는 경기 평택시와 주요 조선업체가 몰려 있는 경남 거제시 등이 꼽힌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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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5 엔진멈춤 증상 잇달아… 2만여대 부품교체 예정

    한국소비자원은 30일 기아자동차가 제작해 판매하는 K5 차량에서 연료센더의 장애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 부품의 교체를 권고했다. 이날 소비자원은 “K5 차량에 연료가 떨어졌는데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돼 주유시기를 놓쳐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사실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부품 공급업체를 변경해 경도가 향상된 제품으로 연료센더를 바꿔주기로 했다. 무상수리 대상은 2011년 5월부터 8월 사이 생산된 차량 2만945대이며 가까운 기아차 서비스업체에서 2013년 10월 29일까지 교체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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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대림산업 ‘e편한세상 마포3차’, 국내 최초 쌍방향 에너지 시스템 적용

    대림산업은 서울 마포구 용강동 91-1 일대의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전용면적 59∼123m² 총 547채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도보로 약 3분이면 갈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특히 마포역 다음 정거장인 공덕역은 지하철 6호선 환승과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올림픽대로 및 마포대로에 도달할 수 있다. 한강 시민공원까지는 걸어서 7분 이내에 도착한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단지 안에서 한강시민공원까지 최단거리로 도달할 수 있는 연계 도로를 계획해 한강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휘트니스, 레저와 휴식이 자연스럽게 통합된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탁구장 등의 가족 운동시설뿐 아니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워크룸, 입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기능적인 주민회의실,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과 시니어들을 위한 경로당이 들어선다. 또 이 아파트 단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적용된다. 이는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1899-3120}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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