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희

박선희 기자

동아일보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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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선희 기자입니다.

teller@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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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바지 ∧∧… 쿨비즈 직장 늘어나며 매출 급신장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쿨비즈(Cool Biz) 패션’을 도입하는 직장이 늘어나면서 남성 정장용 반바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엠비오’ ‘인터메조’ ‘지오지아’ 등 남성 캐주얼 정장 브랜드의 반바지 매출이 작년 6월보다 4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반바지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와 어울리는 스니커즈 매출도 전년 대비 30% 이상 뛰었다. 지난해부터 남성 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기 시작한 반바지는 올 들어 서울시 공무원의 여름철 출근복으로 인정받는 등 변화가 잇따르며 인기가 높아졌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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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여사도 李대리도 앞다퉈 “오∼피스텔 ”

    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마련된 A오피스텔 본보기집.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본보기집 주변은 장사진을 이뤘다. 본보기집 안에 마련된 청약상담 창구 주변은 상담을 기다리는 이들과 일반 관람객이 뒤엉켜 난장판을 방불케 했다. 분양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관한 이래 본보기집에는 하루 평균 5000∼6000명이 방문했고, 휴일인 이날에는 무려 8000명 정도가 몰려들었다. 본보기집 내부를 둘러보던 주부 K 씨는 “본보기집에 처음 와 본다”며 “요즘 동네 아주머니들의 최대 화제가 오피스텔이어서 구경 왔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인근에 위치한 B오피스텔 본보기집도 상황은 비슷했다. 하루 평균 2000명 정도가 찾아왔고, 끊임없는 투자 문의로 상담창구는 북새통이었다. 남편과 본보기집을 찾았다는 한 임신부는 “그동안 펀드로 재테크를 했는데 재미를 보지 못하다가 직장동료의 추천을 받아 이곳을 찾게 됐다”며 “청약기간이 평일이어서 월차를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오피스텔 투자 열기가 확산되면서 여윳돈 투자자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 장바구니를 든 주부까지 오피스텔 투자에 뛰어들고 있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장바구니 투자자 등장 매월 일정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오피스텔은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여기에 새로운 일감을 찾으려는 대형 건설사들까지 합세하며 지난해부터 파죽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0년 1만4290실이었던 오피스텔 공급량은 2011년 3만971실로 늘어났고, 올해에는 연말까지 3만9200여 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청약경쟁률도 달아올라 최근 마감한 ‘해운대 푸르지오시티’는 최고 2043 대 1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인기의 원인으로 1억∼2억 원 정도를 투자해 연 6% 이상의 고정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여기에 젊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까지 투자에 나서는 등 오피스텔 투자자 층이 폭발적으로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오피스텔 분양대행사의 한 관계자는 “투자자가 퇴직자나 여윳돈 자산가 중심에서 최근에는 젊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주부 등의 비중이 부쩍 늘고 있다”며 “소문만 듣고 투자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적잖다”고 귀띔했다.○ ‘묻지 마 투자’는 금물 우려스러운 점은 오피스텔의 투자 기대수익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08년 6.53%이던 수익률은 올해 6월 말 5%대로 하락했다. 특히 최근 1년간 오피스텔 공급이 집중됐던 서울과 경기는 각각 6.16%에서 5.51%, 6.70%에서 6.00%로 낮아졌다. 이는 투자 수요가 늘자 오피스텔 매매가와 분양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현상이다. 2010년 3.3m²당 1296만 원이던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1316만 원까지 올랐다. 여기에 공급이 갑자기 증가하자 임대료가 떨어지기 시작한 것도 수익률 하락을 부채질했다. 전문가들은 기대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장현창 삼성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아기 업은 주부가 등장하면 끝물’이라는 주식시장의 속설은 부동산에도 적용된다”며 “묻지 마 투자자가 많다는 것은 지금이 꼭지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팀장은 “주변 시세와 임대 상황을 꼼꼼히 분석한 뒤 투자를 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성남=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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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아파트 전세금, 매매가의 딱 절반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아파트의 전세금이 9년여 만에 매매가의 절반 수준까지 올라섰다. 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한강 이남 11개 구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전세가율)은 50.0%로 집계됐다. 이 지역 아파트 전세금이 매매가의 절반에 달한 것은 2003년 4월(50.5%) 이후 9년 2개월 만이다.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전세금 폭등 현상이 심각했던 지난해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52.1%로 2003년 8월(52.4%) 이후 8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전세가율이 오르는 것은 이와는 다른 양상이다. 거래시장 침체로 인해 매매가가 떨어지면서 전세가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올 상반기에 전세금은 0.3% 올라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반면 매매가는 1.5%가 떨어졌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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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조합50년]깨끗한 운송수단 연안해운, 저탄소시대 핵심 열쇠

    저탄소 녹색물류 시대를 맞아 연안해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안해운이란 한 국가의 바닷길을 이용해 여객, 화물 등을 운송하는 행위를 뜻한다.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으며 육상운송수단과 달리 도로, 철도 등 별도의 교통시설 없이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국내 해운은 1960년대부터 시작된 정부의 수출 장려정책에 힘입어 세계 5위의 해운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1년 말 기준으로 연안화물선 업체는 총 708개사 2013척. 자본금 3억 원 미만의 중소형 업체들이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연안화물선은 단위수송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각각 도로의 16분의 1, 6분의 1 수준에 불과할 만큼 친환경적이다.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4%가량 감소시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합한 운송수단이다. 현재 전체 수송비의 1.5%(약 1조2600억 원)로 국내 운송화물의 18.9%를 수송 분담하면서 국가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부산, 인천 등 해운중심 도시는 조선을 비롯한 항만물류, 선박보험 및 금융, 법률, 선박용품 공급 등 해운산업 클러스트를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해운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연안해운은 국민경제 안정, 기간산업 및 지역 균형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국내 물류산업의 잠재적 불안요소 중 하나인 화물연대와 철도 파업 중에 비상 물류간선망을 확보해 유사시 수송을 담당함으로써 국가 안전보장 유지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2012년 현재 유사시 국가 동원되는 연안화물선은 총 359척에 달한다. 하지만 저탄소 녹색물류체계 실현을 위한 운송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연안해운의 수송분담률은 오히려 연평균 4.48%씩 감소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2001년 이후 육상운송이 연안해운 물동량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연안화물선의 당기 순이익도 2008년부터 적자로 전환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안화물선 업계는 2008년 4억2900만 원, 2009년 4억1600만 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정부의 지원정책이 미약한 점도 연안해운 물동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로, 철도, 공항, 항만시설 등에 투자되는 비용에 비해 연안화물선 투자 비중은 현저히 낮다. 유류세를 통해 도로, 철도 등에 투자하는 비중은 2010년 기준 각각 58.5%, 30.5%에 이르지만 해운항만은 10.6% 정도이며 이마저도 대부분 수출입선에 지원되고 있다. 국가의 해운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외항 구분 없이 선박 연료유에 대해 세액을 면제해주는 미국, 일본, 호주 등과 달리 국내에서는 연안화물선이 면세유 공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연안해운 환경에 적합한 선박금융지원제도 등이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안화물선의 해운세제를 선진화해 면세유 공급 등의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면세유 공급으로 연안해운 수송량이 증가할 경우 이에 따른 환경·경제적 시너지 효과는 연간 3조60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비용이 적게 들며 친환경적인 연안해운 비중 강화를 통해서 국가물류체계 전환도 필요하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노후화된 연안선박 현대화 지원 등 선박금융지원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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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조합50년]나이 드는 내항선…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젊고 우수한 해기인력의 유입이 중요하지만 국내 해운업계는 선원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외항선에 비해 내항선의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한국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내항선원의 평균연령은 56세로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선원은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5년 이내에 평균연령 60세를 돌파할 것을 보인다. 내항선박의 인원수급 문제가 이처럼 심각한 것은 내항선박이 주로 500t 미만의 중소형 선박으로 입출항이 잦고 근무여건이 열악해 젊은 선원들의 기피가 심하기 때문이다. 해기사 졸업생 중 내항선 승선자는 7.3%에 불과하며 500t 미만의 경우 정규졸업자 유입 자체가 전무한 실정이다. 내항선원의 고령화로 인한 대체인원, 선박 변동이나 근로기준 강화로 인한 수요 등을 감안하면 매년 350명 안팎의 선원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승선 기피로 구인난은 심해지는 추세다. 이러다 보니 해양사고에서 인적 과실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지난 5년간 해양사고 중 인적 과실에 의한 사고는 83%에 육박한다. 한국해운조합은 내항선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급 해기사 단기양성, 외국인 선원 도입, 해사고등학교 학생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인재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운조합 측은 “내항선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수한 인재 유입, 승선 선원의 장기근무 유도 등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임금, 근로여건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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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0만원 카드빚에 11억 아파트 넘어가

    신용카드 빚을 갚지 못해 경매에 처해지는 주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카드대금을 연체해 경매처분 당하는 집은 2009년 486건에서 2010년 522건, 지난해 553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328건에 달하는 등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카드회사가 경매 신청한 물건들은 경매를 통해 회수하려고 하는 청구금액이 상대적으로 소액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에 위치한 전용면적 98m²의 아파트가 대표적이다. 올해 1월 첫 경매에 나온 이 아파트의 최초감정가는 11억 원이고, 세 번이나 유찰돼 현재 최저낙찰가는 5억6320만 원이다. 그런데 이 아파트의 경매를 신청한 카드사의 청구액은 불과 880만 원에 불과하다. 이처럼 소액의 카드빚 때문에 고가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오는 것은 무리한 금융대출과 경기 불황, 주택경기 침체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주택담보 대출로 인한 이자, 생활비 부담 등으로 카드빚을 진 뒤 주택 처분이 안돼 결국 경매에 나오게 된 전형적인 경우”라고 설명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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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오피스텔 투자 가이드] 일산신도시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지역 오피스텔 시장은 1990년대와 200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MBC, SBS, 사법연수원, 킨텍스 등이 자리 잡은 데다 파주출판문화단지, 파주 LCD단지 등도 멀지 않아 임대수요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만큼 공실 부담이 작고 임대 관리가 수월하다.○ 편리한 생활 여건… 임대수요 풍부 일산은 광역 교통망과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로 오가기가 쉬우면서도 투자금액 부담은 상대적으로 작다. 라페스타, 웨스턴돔, 롯데백화점, 이마트 같은 쇼핑시설과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호수공원과 정발산공원, 일산병원 백병원 등과 같은 주거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가족 단위로 거주하기에도 불편하지 않다. 그 덕분에 일산 오피스텔은 임대수요층이 두껍고 공실률도 낮은 편이다. 공실이 발생하더라도 1개월 이내에 재임대가 이뤄진다. 호수공원 라인과 지하철 3호선 역세권 주변으로 가용 용지가 고갈된 상태로 추가 공급물량을 기대하기 어렵다. 공급과잉에 따른 임대수익률 하락 우려는 없다는 얘기다. 오피스텔촌은 현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장항동)과 백석역(백석동)을 주축으로 형성돼 있다. 장항동은 호수공원을 따라 소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룬다. 고양시 전체 오피스텔 물량 중 50%를 차지하는 일산 오피스텔 시장의 중심지다. 단지별로는 한라밀라트(500실) 레이크폴리스 1차(389실) 등이 인기 상품이다. 전용률이 높고, 쓰임새가 많은 내부구조와 단지 내 편의시설 등으로 신혼부부와 40, 50대가 많이 찾는다. 백석동은 장항동보다 편의시설은 적지만 서울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백석역 앞에 고양종합터미널이 개통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졌다.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나들목이 인접해 있어 자가용으로 서울로 출근하기에도 용이하다. 선호되는 대표 오피스텔로는 일산브라운스톤(총 1069실) 비잔티움일산(총 460실) 등이 있다. ○ 서울 접근성·조망권 등 잘 따져봐야 임대수익률만 보면 장항동이 백석동보다 좋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연평균 임대수익률은 장항동(6.34%)이 백석동(5.82%)보다 높았다. 일산신도시 오피스텔 시장 역시 최근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매가격이 오르고 임대수익률이 다소 낮아졌다. 하지만 오피스텔 임대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현재도 소액 투자자나 노후 대비용으로 임대용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에게는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임대수익률만 보지 말고 지역 수급 상태와 향후 환금성 등을 고려해 투자금이 장기간 묶이지 않도록 운영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미윤 부동산114 연구원은 “일산은 임대사업을 하기에 양호한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지만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과의 거리에 따라 선호도 차이가 크고 수익률도 달라진다”며 “이런 특성을 고려해 입지 여건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산 호수공원 조망권은 매매가가 1000만∼3000만 원가량 차이가 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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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교통·교육·문화시설 편리함 가득… 실속 갖춘 주거복합시설

    티알지 개발전문 자기관리 부동산투자는 포스코그룹의 포스코ICT가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시공한 복합주거시설 ‘광진 트라이곤씨티’를 다음 달 초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18.63∼22.77m²(전용면적 기준)의 도시형생활주택 296채와 23.31∼33.35m²의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됐다. m²당 분양가는 330만 원대. ‘광진 트라이곤씨티’는 교통, 교육, 문화 관련 시설을 두루 갖춘 보기 드문 도심형 주거복합시설로 눈길을 끈다. 우선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고,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과 지하철 5·7호선의 환승역인 군자역이 가깝다.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이용해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 쉬워 서울 도심 및 다른 지역으로 오가기가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건국대와 세종대가 도보 통학권이고, 한양대도 승용차로 10분 거리이다. 또 1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주변에 있다. 안정적인 학생 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시설과 건대병원 광진구청 테크노마트 동서울터미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하기에도 좋다. 길 건너편에 세종대왕의 별장이었던 화양정 터가 있고, 어린이대공원, 뚝섬 한강시민공원 등도 가깝다. 미래 발전 전망도 밝은 편이다. 광진구의 중심 발전지역으로, 서울 3대 상권의 연결선상에 있다. 화양·능동로지구 개발계획과 건대역-구의역-강변역 지식산업벨트 구축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트라이곤씨티의 시설도 동급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우선 동시에 105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벽장형 2인 침대나 수납 응용형 침대, 지하 개인창고 등이 주어진다. 본보기집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두산위브파크상가 101호에 있으며 다음 달 7일 개장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4월로 예정됐다. 1899-4445}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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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황금노선’ 지하철 주변 주택상품 다양

    도로가 생기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그 일대의 아파트값은 오를 가능성이 크다. 교통이 좋아지면 수요가 몰려 대형 할인점 등의 편의시설도 많아지고 집값도 덩달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수요자가 많기 때문에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작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마지막 ‘황금노선’이라 불리는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 7호선 연장선의 개통이 임박하면서 수혜단지들이 관심을 받는 이유다. 강남으로 이어지는 노선 중 7호선 연장선은 올해 10월 온수역∼인천 부평구청역을 잇는 구간이 개통 예정이다. 분당선 연장선은 올해 말 선릉∼왕십리, 기흥∼방죽 구간이 개통되며 2013년에는 방죽∼수원 구간이 개통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구간 2단계 사업인 신논현역∼잠실종합운동장역 선로 설치공사도 2013년 말까지 완료된다. 2016년에는 신분당선 제2연장선인 광교∼정자 구간이 개통된다. 이처럼 강남으로 통하는 길이 수월해지는 황금노선 주변 역세권 아파트들은 편리해진 교통 덕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 주변 분양단지로는 군인공제회가 시행, 동부건설이 시공한 경기 용인시 ‘신봉센트레빌’이 분양 중이다. 현대엠코가 이달 말 정자역 인근에 분양할 ‘정자역 엠코헤리츠’ 역시 신분당선 개통 수혜가 예상되는 오피스텔이다. 분당선 연장선 주변 단지로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1구역에 지은 ‘텐즈힐’이 있다. 7호선 주변으로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일원을 재건축한 ‘부천 아이파크’와 풍림산업, 삼성물산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을 재개발한 ‘부평 래미안 아이원’ 등이 있다. 9호선 주변 분양단지로는 요진건설이 강동구 길동에 지은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와이시티’와 삼성물산이 강동구 천호동에 짓는 주상복합 ‘래미안 타워스카이’ 등이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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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동탄 신도시·세종시로 관심 집중, 금리향방도 큰 변수

    수요위축·거래부진·가격하락 등 주택시장의 삼중고(三重苦) 침체가 장기화되자 최근 정부도 분양가상한제나 재건축부담금 등 기존의 부동산 규제들을 완화하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도 변화는 수요자들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장기적으로 시장 트렌드까지 바꿔놓으므로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 하반기 바뀔 부동산 규제들 5·10대책의 후속방안으로 7, 8월 수도권 공공택지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구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단축되고, 보금자리주택 거주의무기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도 현재의 ‘3년 이상’에서 ‘2년 이상’ 보유주택으로 완화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도 추진된다. 정부가 입법예고를 한 상태로,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하지만 통과여부는 불투명하다. 만약 연내 소득세법이 개정되면 중과세는 아예 폐지된다. 2007년 9월부터 시작된 분양가상한제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공택지나 민간택지를 막론하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역시 2014년 말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사업에 한해 면제한다는게 정부 방침이다. ○ 하반기 수도권 분양 시장 바로미터 올해 하반기부터 분양에 나서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판교·광교신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내 12개 단지에서 총 1만1309채가 공급될 예정이며 7월 롯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남건설, 호반건설, GS건설, KCC건설 등 총 6개사가 5519채를 합동 분양하며 분양 릴레이를 시작한다. 올해가 첫 분양이라 도시기능을 모두 갖추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실수요자 위주의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 ○ 본격화되는 세종시 기관 이전 올해 말 1단계 정부부처 이전을 앞두고 세종시 1단계 청사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 및 그 소속기관들이다. 세종시 기관이전이 본격화되면 정부과천청사 등 수도권 내 행정기능의 빈자리를 대체할 개발호재 부재와 지역 부동산시장의 공동화가 수면으로 떠오를 것이 우려된다.○ 서울시 뉴타운 실태조사 서울시가 뉴타운 실태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여부를 조기에 결정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전수조사를 원칙으로 우선 실시를 요구한 163곳을 선정해 6월부터 1차로 시행했으며 102곳은 10월 이후에 2차로 실시한다. 뉴타운 출구전략의 일환인 실태조사를 통해 재개발 지구지정해제 및 조합설립인가 취소가 본격화되면 정비사업도 옥석 고르기가 명확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형생활주택 등 국민주택기금 저리지원 종료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건수는 2011년 8만4000채, 올해 1분기에만 2만3000채였다. 이 같은 공급확대는 2% 수준인 국민주택기금 저리대출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이 정책이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기금의 추가지원여부는 아직 미정으로 저리지원이 종료될 경우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금리 향방과 대선 등의 변수들 한국은행은 상반기 기준금리를 12개월째 연 3.25%로 동결했다. 금리는 경제전반뿐만 아니라 부동산시장의 유동자금 흐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유로존 재정위기와 중국의 금리인하 단행, 물가상황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대통령선거도 부동산 시장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슈다. 가을부터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돌입하면서 부동산 시장도 유동자금의 흐름과 갖가지 공약이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되는 정책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시장 부양이나 개발과 관련된 것이라기보다는 공정·복지 쪽에 공약이 쏠릴 것으로 보여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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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저렴한 분양가… 세종시 행복도시의 배후주거지로 각광

    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 짓는 아파트 ‘세종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전용면적은 84∼152m²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조치원읍 일대는 올해 7월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는 지역으로 단지로부터 12.5km 남쪽에 행정복합도시가 있다. 특히 세종시로 진입하는 국도 1호선에 접해 있어 관문이자 배후주거지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예정)의 조성이 본격화되면 수혜가 예상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KTX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분기점인 오송역이 3.6km 내 인접해 서울까지 열차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대전과 천안의 중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대전, 천안, 청주 등 인근 대도시로 승용차를 이용하면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대전, 청주, 세종시 등과 비교할 때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와 비교할 때 30∼40%가량 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m²당 최저 145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평균 152만 원대(기준층 기준)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도 적용받지 않아 당첨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시점도 2013년 2월로 멀지 않다. 폭 2m의 발코니가 설치될 예정으로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125m²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폭 1.5m의 발코니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2.2∼7.5m² 정도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실내 천장높이도 기존 일반아파트(2.3m)보다 10cm 정도 높게 설계됐으며 최상층의 거실 천장높이는 3.0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종 e편한세상에 도입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입주자들이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단지 전체가 동림산과 남성산의 끝자락에 위치해 울창한 자연림으로 둘러 싸여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본보기집은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 옆에 있다. 041-868-8990}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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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GS건설-대림산업 사우디서 수주 外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8억 달러(약 2조740억 원) 규모의 종합석유화학단지인 ‘페트로 라빅2’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일본 스미토모 화학이 공동으로 발주한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2015년까지다. 대림산업도 사우디 알주베일 석유화학회사로부터 7억1000만 달러 규모의 켐야 사우디 합성고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우디 동부 주베일 산업단지에 합성고무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림산업은 설계부터 자재 구매, 시공을 책임진다.■ 현대차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사업’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同幸)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현대차는 앞으로 5개월간 5개 협력사인 세종공업 도원공조 한일이화 대성전기공업 인지컨트롤스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원 흐름 파악 △공정 및 설비 효율 분석 △에너지 저감 효과 검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KT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서비스 KT는 사업용 차량의 운행정보나 각종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서비스를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차량용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통해 운행속도와 브레이크 신호, 운행시간 등의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자는 차량별 위치와 연료소비효율 등 운행정보와 냉각수 온도, 배터리 전압 등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LG전자 ‘에너지 위너상’ 국무총리상 LG전자의 ‘그린 스마트 스토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26일 ‘제16회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 점포에 적용되는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폐열 회수 시스템과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지능형 에너지 기술로 적정 실내온도와 조도에 따라 온도 및 조명을 자동 조절해 에너지 과소비를 방지한다.■ 아시아나-국악원 ‘국악 세계화’ 협약 아시아나항공과 국립국악원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아시아나항공은 어린이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악기 체험교실을 열고 기내에서 국악 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국립국악원은 항공권 및 화물운송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코코아맛 ‘서울우유 모카우유’ 출시 서울우유는 코코아맛을 내는 삼각우유인 ‘서울우유 모카우유’를 26일 선보였다. 모카우유는 서울우유가 커피우유를 낸 지 39년 만에 내놓은 삼각형의 비닐팩 용기에 담긴 신제품이다. 커피우유의 부드러운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코코아 분말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750원(200mL 기준)으로 기존 커피우유와 같다.■ G마켓 생필품 PB ‘하우스마일’ 선보여 온라인몰 G마켓이 생필품 전용 자체 브랜드인 ‘하우스마일(Hausmile)’을 26일 선보였다. 하우스마일은 제품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유통 단계와 마케팅 비용을 줄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이다. G마켓은 하우스마일의 첫 상품으로 ‘하우스마일 롤화장지’(30m짜리 30롤)를 26일부터 1만2900원에 판매한다.}

    •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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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신도시, 하반기 분양시장 불씨 살릴까

    경기 동탄2신도시가 내달 초 시범지구 인근 6개 단지의 동시 분양으로 연내 릴레이 분양의 서막을 올린다.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 흥행의 바로미터가 될 이번 분양에서는 6개 건설사에서 내놓은 총 5519채의 주택이 선보인다. 총 공급량의 74%(4103채)가량이 전용면적 84m² 이하 중소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다음 달 중 기흥 나들목 인근에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 동시 분양으로 서막을 올리다 2008년부터 주거, 업무, 산업이 어우러진 첨단자족형 복합도시를 목표로 개발된 동탄2신도시는 2015년까지 총면적 2401만4896m²에 11만5323채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수도권 남부 거점도시인 수원과 용인 오산 평택 등에 걸쳐 있고, 서울 강남에서 30km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 및 오산 나들목 등과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다. 동탄1신도시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을 합한 전체 사업 면적은 분당과 판교를 합친 면적의 1.2배인 3500만 m²로,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가장 크다. 동탄2신도시의 장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라는 점이다. 동탄일반산업단지에 177개 기업체가 들어서고,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도 있다. 3M, 볼보 등 외국계 기업과 협력 제조업체들이 포진해 있다. 그만큼 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공원의 1.2배에 달하는 수변공원 조성이나 191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5·10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내 85m² 이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면서, 이번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물량이 이번 조치의 수혜를 받게 됐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 다음 달 동탄2신도시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은 롯데, 우남, 호반, KCC, GS, 모아종합건설 등 총 6개 업체. 이들은 시범지구 인근에서 5519채를 동시에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내에 위치한 리베라CC에 인접한 롯데건설의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이번 분양물량 중 유일하게 101∼241m²(전용면적 기준)의 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총 1416채가 들어선다. 리베라CC를 볼 수 있고, 단지 내에 자연형 실개천과 골프장 마운딩 조성 기법으로 설계된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남건설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이번 동시 분양 단지들 중 KTX, 급행광역버스, 좌석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에 가장 근접해 있다. 총 1442채 중 전용 60m² 이하 소형이 360채나 된다. 호반건설, KCC, 모아종합건설은 입주 선호도가 높은 84m²로만 단지를 구성했다. 각각 1002채, 640채, 460채를 공급한다. GS건설의 ‘동탄센트럴 자이’는 72∼84m² 총 559채를 공급하며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치동천과 선납제천 등 하천을 조망할 수 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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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시공순위 26위 벽산건설도 법정관리 신청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밟고 있던 아파트 브랜드 ‘블루밍’으로 잘 알려진 건설업체 벽산건설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올 들어 워크아웃 이후 법정관리로 들어간 건설업체는 풍림산업과 우림건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벽산건설은 26일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1958년 설립된 벽산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26위에 오른 중견 종합 건설업체였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의 늪에 발목이 잡혔다.}

    •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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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산업센터, 불황 깊은 부동산시장 ‘틈새사업’으로 뜬다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뜨고 있다. 지식산업단지는 수도권 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의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아파트형 공장(아파트처럼 공장설비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 건물)’을 뜻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중견건설업체들의 주력시장처럼 여겨졌다. 그런데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자 틈새시장을 찾던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이 잇따르면서 총면적이 서울 여의도 63빌딩(16만 m²) 이나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11만9000m²)보다 큰 매머드급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형화, 복합화하는 지식산업센터 올해 들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삼성중공업 등 대형 건설사들은 잇따라 지식산업센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의 진출과 함께 지식산업센터의 대형화와 복합단지화도 가속화되는 추세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우건설의 ‘송도 스마트밸리’는 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에 총면적이 29만m²에 이른다. 코엑스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수도권지역 세 곳에서 초대형 물건을 연이어 선보인다.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 IT 밸리’와 강서구 등촌동 의 ‘강서 IT 밸리’,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지구의 ‘흥덕 IT 밸리’가 그 주인공이다. 흥덕 IT 밸리는 총면적만 21만2911m²에 달해 63빌딩(16만6100m²)의 1.3배 크기다. 지상층 높이가 40층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흥덕 IT 밸리가 처음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코카콜라 터에는 현대건설이 짓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8층의 2개 동 규모에 총면적이 29만1184m²에 이른다. GS건설도 올해 초 첨단지식산업센터인 ‘강서 한강자이타워’를 분양했다.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트윈타워 건물(총면적 9만9647m²)로 화제가 됐다.○ 분양 대기물량도 풍성해 투자자 관심 이처럼 대형사들의 합세로 입지나 규모, 시설 면에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늘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취득세 75% 면제,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5년간 50% 감면 등 세제 혜택이 풍부하다. 당초 일정 기간 전매나 임대가 불가능했지만 지난해 3월부터 4년간 매매와 임대를 제한했던 규정도 사라져 수익형 부동산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 분양을 앞둔 대기 물량 역시 풍부하다. 7월 분양 예정인 서울 당산동 ‘SK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삼성중공업의 ‘인덕원 IT 밸리’, 쌍용건설의 ‘서울숲 쌍용스마트원’, 에이스종합건설의 ‘에이스하이테크시티2’, 롯데건설의 ‘서울숲 IT 캐슬’, 대우건설의 ‘삼송테크노밸리’ 등이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공급과잉 등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산업단지 안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5년간 전매가 금지되며 지식산업센터 도입 취지와 다른 순수 임대용으로 구입할 경우 분양 제한이 있을 수 있다”며 “대기업이 짓는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하기보다 가격이나 입지, 수요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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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오피스텔 투자 가이드] 분당신도시

    경기 분당신도시는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고, 쾌적한 녹지공간과 공원, 쇼핑·문화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성남과 강남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 학생, 독신 직장인 등 1∼2인 가구가 주요 수요층이지만 최근 판교테크노밸리나 정자동 일대 입주기업이 늘면서 수요층은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 분당선 따라 오피스텔촌 형성 분당지역 오피스텔은 분당선의 야탑역 서현역 수내역 정자역 네 곳을 중심으로 집중 분포돼 있다. 야탑역은 성남 구시가지와 가깝고, 저렴한 주택과 오피스텔이 많아서 임차 수요도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주간에 사무실로 이용하기 위해 오피스텔을 찾는 경우도 있고 서울 강남권에 근무지를 둔 독신 직장인들이 주거용으로 임대하기도 한다. 야탑동 오피스텔은 총 2906실로 분당신도시 전체 오피스텔 물량의 12.6%를 차지한다. 수내역과 서현역 일대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등 고급 주거 시설은 없지만 생활편의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이다. 임대수익률은 야탑동보다 낮지만 백화점과 음식점 등 상권이 발달해 젊은 독신자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총 물량은 수내동(4180실)이 서현동(3462실)보다 많다. 분당 전체 오피스텔의 18%와 15%를 각각 차지한다. 정자역 주변은 초고층 주상복합과 고가 대형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임대 수요도 고소득층으로 한정돼 있다. 카페거리 등 지역명물이 가깝고, 탄천 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오피스텔 물량도 총 5585실로 분당 내에서 가장 많다. 면적 분포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고층은 대부분 탄천 조망이 가능하다. m²당 매매가격은 652만 원 정도로 분당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익률은 야탑-서현-수내-정자順 분당선을 따라 형성된 오피스텔은 지역 및 임차인 특성만큼이나 수익 규모에도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역세권별로 임대료 수준과 투자금 규모, 역세권별 특징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실제로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도 해야만 한다. 임대수익률은 저렴한 오피스텔이 많은 야탑동 쪽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말 기준으로 연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야탑동이 5.72%였고, 서현동(5.13%) 수내동(4.92%) 정자동(4.18%) 등의 순이었다. 야탑동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전용면적 m²당 평균 372만 원으로 정자동보다 약 280만 원가량 저렴하다. 이미윤 부동산114 연구원은 “분당신도시에서 오피스텔을 매입하고자 한다면 임대수익률과 매입가격 수준은 물론이고 단지 내 부대시설, 단지 노후화 정도, 서비스 내용 등을 세밀하게 따져 보고 투자 대상을 선별해야 한다”며 “역세권 여부와 탄천 등의 조망권, 전용률과 평면 선호도 등도 중요한 투자 점검 요소들”이라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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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값… View는 안다

    수도권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이나 산, 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들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이런 아파트들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분양물건도 비교적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굳이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쾌적한 환경을 누리며 도시에서의 지친 일상을 달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조망권 갖춘 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지난달 청약 접수한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의 ‘여수 웅천지웰 3차’는 평균 1.9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아파트가 마감됐다. 웅천지구는 여수시 최초의 대형 택지지구로, 바다 조망권을 갖춘 대표적인 아파트다. 지난해 분양한 ‘청담자이’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덕분에 인기가 높다. 청약 접수 당시 평균 경쟁률은 46 대 1이었고, 49m²A형(전용면적 기준)의 경우 24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다. 89m²의 매매가가 최고 17억 원을 호가하면서 분양가(12억6000만 원)보다 4억4000만 원이 올랐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해운대 자이’는 바다 조망권에 따라 프리미엄이 4000만∼1억 원이나 붙었다. 투자 목적의 가수요와 실수요의 매수세 힘겨루기가 심해서 프리미엄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 분양 물량 잇달아 좋은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들의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시 신봉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분양 중인 ‘용인 신봉센트레빌’ 등은 산을 볼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춰 눈길을 끈다.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 앞으로는 신봉천이 흐른다. 동부건설이 용산구 동자동에 짓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도 남산을 볼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4호선의 서울역과 통로가 연결돼 있고 한강대로와 접하고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는 부산 센텀시티 옆의 ‘효성그룹 센텀더루벤스’와 대우건설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등이 있다. ‘센텀더루벤스’는 단지 동쪽으로 수영만, 남쪽으로는 광안대교 등을 볼 수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이 밖에도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에서 분양하는 ‘텐즈힐’은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상수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1·2차’는 한강과 밤섬이 보인다. 금호건설이 서울 성북구 돈암5구역에 짓는 ‘금호어울림’과 대림산업이 관악구 봉천동 까치산 공원주택을 재건축한 ‘까치산공원 푸르지오’처럼 도심공원을 끼고 있는 곳도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자문팀장은 “일상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쉼터가 돼 줄 수 있는 산이나 공원, 강, 바다 등에 접한 아파트들은 수요층이 두꺼운 편이다”라며 “경기 동향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고 가격도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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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시장 ‘흐림’속 역세권 오피스텔 ‘반짝’

    올해 상반기 주택시장은 5·10대책 등 정부의 다양한 경기부양 노력에도 거래부진과 가격하락이라는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하반기 주택시장은 반등할 수 있을까.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최근 발표한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에서 다소 부정적인 답을 내놨다. 유로지역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시장 전망은 여전히 ‘흐림’이었고 수도권과 지방, 주택 유형별로 나타난 양극화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점쳐졌다. 부동산114의 전망 내용을 정리해 본다.○ 주택시장, 당분간 계속 흐릴 듯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주택 14만∼15만 채가 분양될 것으로 추정됐다. 상반기에 지방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다면 하반기에는 지연됐던 수도권 사업장들이 대거 주택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공급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공공물량을 추가할 경우 지난해 실적(15만5000채)과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시장은 상반기보다는 나빠지지 않겠지만 크게 좋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까지 재정위기에 처하면서 세계경제에 또 다른 악재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거시경제의 어려움이 더해져 잘해야 ‘상저하중(上低下中)’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거시경제 환경 외에도 12월 대선 효과나 추가 부양책 실시 여부, 서울시의 뉴타운·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규제 변화 등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이슈들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열기가 달아오른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기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수도권 매매시장은 가격이 떨어질 만큼 떨어진 상태여서 중장기 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됐다. 올 들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전월세 시장은 하반기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일부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아파트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지적인 불안 양상이 나타날 우려도 있다.○ 소형 아파트 등은 쾌청할 듯 유형별 지역별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1, 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중소형 주택 선호현상과 지방 분양시장의 상대적 강세 기조는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은행 이자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늘어나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도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지역별로는 상반기에 큰 인기를 모았던 세종시나 혁신도시,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졌다. 상품별로는 소형 아파트나 역세권 오피스텔, 단독주택용지 등이 당분간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공급량이 급증한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선호도가 낮아진 중대형 아파트,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등은 하반기에 고전할 것으로 우려됐다. 김 센터장은 “내 집 마련 실수요자나 자녀 수가 늘어나 좀 더 큰 집으로 옮겨가야 할 실수요자라면 집값이 떨어질 만큼 떨어진 시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가 적기(適期)로 보인다”며 “선호도 높은 지역에서 하락폭이 큰 매물이 있다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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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오피스텔 투자 가이드] 서울 종로-용산-중구 일대 도심권

    서울 종로구 중구 용산구 일대 도심권 오피스텔 임대시장은 여의도 및 강남 일대와 함께 서울의 3대 핵심 업무지구로서 임대사업에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일단 토지가 부족해 추가 공급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임대 수요는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다. 특히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을 하는 임차 수요가 많아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경기 부침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높은 임대료에 안정적인 임차 수요 도심권 오피스텔은 크게 종로구 중구 용산구로 구분할 수 있다. 종로구는 정치 경제 언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은행 본사와 언론사 정부기관 로펌 등이 밀집해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경복궁역 주변인 종로구 내수동과 사직동에 몰려 있으며 숭인동에도 일부 있다. 주요 오피스텔로는 내수동의 용비어천가(675실) 광화문시대(347실) 경희궁의아침 2, 3, 4단지(1031실) 등이 있다. 숭인동에는 롯데캐슬천지인(405실) 등이 있는데 깨끗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부족해 내부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 인기다. 동대문 상권 흡수가 가능한 중구의 황학동 신당동 일대는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보다는 의류업계 종사자들이 원하는 중소 규모의 실속형 오피스텔이 많다. 용산구에서는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 주수요층은 종로구 중구 일대 사무실 밀집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다. 한강로2가 주변의 아이빌8차(207실) 벽산메가트리움(728실)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중대형 오피스텔이 위치한 한남동 금호리첸시아 등은 외국인 장기 임대용으로 주로 활용된다.○ 종로구 신축물량 증가, 임대수익률은 중구가 최고 서울 도심권 세 곳 가운데 오피스텔 재고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종로구로 모두 8416실 정도다. 용산구는 6639실, 중구는 5334실 정도다. 종로구는 도심의 중심부로서 대단지 오피스텔이 많고 앞으로도 재고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청진동 일대가 도시환경정비사업지로 지정돼 새로운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대체재인 도시형생활주택도 종로구에서 활발하게 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분기의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을 살펴보면 종로구가 1105채로 중구(783채)나 용산구(531채)를 크게 웃돈다. 신규 소형주택 공급이 증가하면 기존 오피스텔단지의 월세가격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임대수익률은 중구가 가장 높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말 기준으로 연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중구가 5.59%였고 종로구(5.42%) 용산구(4.46%)가 뒤를 이었다. 중구 오피스텔 시장은 직주 근접형 거주지로 만들어져 생활의 편리성은 높으나 주거 쾌적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이미윤 부동산114 연구원은 “중구의 경우 주거용 오피스텔 투자보다는 업무용 오피스텔을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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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LH ‘수원 호매실지구 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내 분양 중인 아파트의 잔여물량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호매실지구는 호매실동 일대에 311만m² 규모(총 2만400채)로 조성되는 수원시의 마지막 신도시급 개발지구다. 2009년 보금자리지구로 전환되면서 분양가 인하에 대한 기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해 공급한 10년 공공임대주택 2347채와 단지 내 상가 34채는 모두 조기에 분양이 끝났다. 지구 서쪽으로 칠보산이 있고, 지구 안에 금곡천과 호매실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 여건과 생활편의시설도 양호하다. 직선거리로 수원역과 약 3km, 수원시청과 5km 거리에 있으며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로 서울을 오갈 수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인천 복선전철,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등이 개설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진다. 지구에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서고 사업지구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대 등이 있고, 지구 안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고등학교 각 3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교(존치 중학교 2개교 포함)될 예정이다. 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59m²(전용면적 기준)는 2억 원, 74m²는 2억3600만 원, 84m²는 2억6700만 원 선. 청약통장이 없어도, 유주택자여도 신청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수원종합운동장 맞은편 수원 보금자리주택홍보관에 있다. 031-248-2334}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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