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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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경제일반100%
  • 한국필립모리스, 전국 우체국서 ‘아이코스 기기 회수 프로그램’ 시행

    한국필립모리스는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반납할 수 있는 ‘모두모아 아이코스 기기회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에너지환경부⋅우정사업본부⋅환경재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소비자는 전국 233개 총괄 우체국에 비치된 전용 회수 봉투를 수령한 뒤 기기를 담아 우체국 창구에 접수하거나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총괄 우체국 정보는 우정사업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수거된 기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분해 공정 및 선별 과정을 거치며, 재사용 가능한 자원은 회수하고 잔여 폐기물은 환경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를 통해 순환 활용을 높이고 환경 부담 최소화할 방침이다.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기 반납 후 QR코드로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이 협력해 만든 자원순환 모델로,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반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 및 자원 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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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식품 트렌드 ‘HQ’… 풀무원헬스케어, 저당·고단백 간편식 ‘통곡물한끼’ 출시

    최근 건강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의미하는 이른바 ‘건강지능(HQ·Health Quotient)’이 미래 건강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영양을 고려한 ‘당 관리 루틴’을 만들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풀무원헬스케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저당, 고단백 설계에 영향 균형을 고려한 ‘저당고단백 통곡물한끼’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설계된 저당 간편식이다. ‘치킨브레스트’와 ‘타코시즈닝비프’ 2종으로 구성됐으며, 제품에는 각각 닭가슴살 또는 소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에 병아리콩, 파바빈 등 식물성 단백질을 배합했다. 이와 함께 15가지 이상의 채소와 다양한 토핑을 넣어 식이섬유를 더했다. 현미, 보리, 율무, 레드퀴노아 등 4가지 통곡물을 사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다시마를 우려낸 물로 밥을 지어 통곡물 특유의 거친 식감은 줄이고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살렸다.‘치킨브레스트’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포케볼 스타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타코시즈닝비프’는 멕시칸 스타일의 타코라이스 풍미를 구현했다. 풀무원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저당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맛과 포만감, 영양을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인밀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식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디자인밀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자사 앱에서 신제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전용 용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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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저트로 승부수 던진 CU… MZ·외국인 겨냥 ‘첫 특화매장’ 성수에 오픈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국내 유통가를 휩쓴 주인공은 단연 ‘두바이 쫀득 쿠키’였다. 디저트 하나를 위해 긴 줄을 서고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는 한국인들의 디저트 사랑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편의점 업계는 이러한 유행을 가장 빠르게 상품화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디저트 카테고리를 향후 성장을 이끌 차세대 모멘텀으로 점찍었다. 그 행보로 12일 서울 성수동에 디저트 특화 편의점인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을 선보였다. 유행에 민감한 국내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성수동에 거점을 마련했다. K디저트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거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유통업계 전반에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며 “기존에는 점포 수를 늘리는 외형 성장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내실 추구의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CU의 전략은 상품 차별화”라며 “도시락과 주류에 이어 최근에는 디저트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2030 세대에게 임팩트를 줄 수 있는 특화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실제로 CU의 지난해 디저트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62.3% 늘었다. 최근 인기를 끈 두바이 시리즈는 이달 초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고, 효자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은 상반기 중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설 전망이다.점포는 120㎡(약 36평) 규모로, 일반 점포보다 디저트 상품 구색을 30% 이상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력으로 내세운 공간은 CU의 모든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디저트 존’이다. 현재는 연세크림빵, 두바이 시리즈, 과일샌드, 베이크하우스 405 등으로 구성돼 있다.일반 매장에서는 두세 가지 종류만 진열되지만 해당 매장에서는 전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품절 사태가 벌어진 ‘카다이프 쫀득초코’ 제품도 넉넉히 비치됐다. 해당 공간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한다. 가장 눈길을 끈 공간은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DIY 체험존’이다. 고객이 직접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와 휘핑크림 디스펜서, 각종 토핑을 이용해 자신만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토핑과 크림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사용설명서가 곳곳에 비치돼 있고, 조작법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용기가 뜨거워 오븐 장갑을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점, 플라스틱 용기는 사용이 금지된 점 등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존재했다. 시식 공간은 스탠딩 형으로 마련돼 장시간 머무르기보다는 빠른 회전에 초점이 맞춰진 모습이다.주류 코너인 ‘CU 바’는 디저트와 어울리는 1만 원대 와인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매출 1위 상품인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닭볶음면, 신라면 등을 모아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매장 한편에는 CU의 즉석원두커피 브랜드 ‘get커피’ 존도 마련됐다. get커피는 출시 초기 산미가 강조된 맛으로 호불호가 갈리며 고전했으나, 지난해 4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구수한 맛의 원두로 리뉴얼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리뉴얼 이후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원두가 인상 시기에도 가격을 동결해 사실상 인하 효과를 냈다는 설명이다.‘리얼 과일 스무디’ 기계는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지난해 초 유튜브 채널에서 일본 편의점 추천 상품으로 소개해 화제가 됐다. 이에 CU는 국내 최초로 스무디 기계를 도입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70여개 점포에 도입했다. 일부 오피스 인근 매장에서는 나흘간 650잔 이상 판매되며 약 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여름철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BGF리테일 관계자는 설명했다.1인 가구의 과일 수요를 겨냥한 ‘과일 자판기’도 한자리를 차지했다. 현재 서울 지역 11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자판기는 제철 컷팅 과일 7~8종을 4000~6000원대에 판매한다. 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점주의 관리 부담은 줄이면서도 매출을 올릴 수 있어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한다.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이번 성수디저트파크점은 향후 고객 반응과 매출 성과를 바탕으로 가맹점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임민재 영업개발부문장은 “성수디저트파크점은 CU가 보유한 디저트 상품 기획력과 트렌드 대응력을 집약한 편의점”이라며 “K편의점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국내외 고객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모델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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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마리서치 “리쥬란, 사우디 품목허가 획득… 2분기 내 현지 출시”

    파마리서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SFDA)으로부터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허가를 받은 품목은 리쥬란, 리쥬란 I, 리쥬란 S 등 3종이다. 파마리서치는 허가와 동시에 현지 파트너사인 ‘메디카 그룹’과 손잡고 유통 및 마케팅 준비에 착수했다. 메디카 그룹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미용 의료기기 유통 네트워크와 풍부한 시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2분기 안에 사우디 현지에 제품을 공식 런칭할 계획이다.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K뷰티 인기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피부 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는 곳이다.파마리서치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2026년 사우디까지 인허가를 확보하며 중동 핵심 국가에서의 사업 기반을 넓히게 됐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품목허가는 리쥬란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의 탄탄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지 에스테틱 시장 니즈를 반영해 리쥬란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파마리서치는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럽 22개국 진출을 위해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남미·중동 지역에서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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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생활건강, 한국인 유래 균주 담은 ‘연세 비피더스 유산균’ 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연세 비피더스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한국 유아의 장내에서 분리한 인체 유래 비피더스균 4종을 엄선해 배합한 제품이다. 비피더스균은 장내 환경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익균으로, 젖산과 초산을 생성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배변 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품은 하루 한 캡슐로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하며,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이 담겨 면역기능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비피더스균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공기·열·습도에 강한 SP 특허 코팅 공법과 장용성 캡슐을 적용했다. 이에 더해 유산균 전용 용기에 캡슐을 담아 실온에서도 보존성을 유지하도록 했다.신제품은 연세생활건강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자사몰(연세shop)에서 판매된다. 연세생활건강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프로모션 및 설 맞이 선물기획전을 진행한다.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장내 유익균의 핵심인 비피더스균을 장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연세과학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이번 명절에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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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26SS, 배기 진·아이웨어 카테고리 강화… ‘입는 즐거움’에 집중

    영하권을 넘나드는 추운 2월이지만 패션계는 다가올 봄·여름 시즌 준비로 분주하다. 유니클로도 11일 서울 서초구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언론을 상대로 2026 SS 프리뷰 행사를 열고 ‘Today’s Basics’를 테마로 한 올 시즌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시즌은 단순한 변화를 넘어 트렌디한 컬러와 실루엣을 세심하게 반영한 일상복을 통해 ‘입는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배기 진을 필두로 한 데님 라인업의 강화와 UV 차단 기능성 제품, 아이웨어 카테고리의 공격적인 확장이 눈에 띄었다.전시장은 총 10개 존으로 구성됐다. 입구에 마련된 ‘뉴 라인업 존’은 푸른 잔디와 피크닉 소품을 활용해 시즌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연출했다. 이와 함께 봄의 화사함을 전달하는 아이보리와 베이지 톤의 의상들이 전면에 배치됐다.주요 신제품인 ‘리넨블렌드 커버롤’은 코튼과 리넨의 혼방 소재로 청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잡았다고 한다. 소매 끝 슬릿과 패치 포켓으로 캐주얼한 실루엣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유틸리티 쇼트 재킷’은 워싱 가공을 더한 코튼 소재로, 뒷면 플리츠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A라인을 구현했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코듀로이 칼라와 체크 안감도 주요 특징이다. 스테디셀러인 리넨 셔츠는 반소매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남성 라인업 중에서는 정통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유틸리티 재킷’이 눈길을 끌었다. 빈티지한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스티치와 실 굵기까지 세밀하게 조정했다는 설명이다.봄 컬렉션을 진열한 ‘어반 로마(Urban Rome)’ 존에서는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에서 영감을 받은 쇼츠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성용으로 나왔던 UNIQLO : C 스웨트 라인업의 ‘스웨트 스트레이트 팬츠’가 여성용으로도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양방향 2웨이(2way) 방식으로 밑단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기모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좋은 ‘미니 케이블 크루넥 스웨터’도 주목할 만하다. 봄 시즌에 맞춰 핑크색, 하늘색 등 화사한 컬러감을 더해 총 5종으로 출시됐다. 남성 신규 상품으로는 고급스러운 데님 질감과 내추럴한 텍스처가 특징인 ‘데님 트러커 재킷’, 세련된 실루엣을 보여주는 ‘해링턴 재킷’ 등이 주요 상품으로 꼽혔다.여름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유명 휴양지 아말피 해안을 테마로 삼았다. 블루와 화이트, 마린 스트라이프, 플로펄 프린트 등 계절감을 강조한 색상과 패턴을 활용한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발레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포인텔 탱크탑’과 자연스러운 드레이프성이 특징인 ‘박시 니트T’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남성용 ‘워셔블 밀라노 립 니트T’는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세탁기 사용이 가능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출시된 ‘스트레치 이지 쇼트 팬츠’는 허리 밴딩과 전면 지펴 사양을 적용해 착용 편의성을 강화했다.이번 시즌에서는 별도의 아이웨어 존을 구성할 만큼 카테고리 확장에 공을 들였다.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디렉션이 담긴 선글라스 컬렉션은 스탠다드부터 액티브 등 4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됐다. 전 제품 UV400 렌즈를 탑재했으며, 일부 모델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도 포함됐다고 한다. 다양한 얼굴형과 용도에 맞춘 프레임 설계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데님 존에서는 유니클로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작 공정을 소개했다. 2016년 로스앤젤레스에 설립된 ‘진 이노베이션 센터’는 원단 개발부터 실루엣 조정까지 데님 제작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곳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배기 커브 진’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실의 종류와 스티치 정밀도의 조합, 후면 포켓을 통한 내구성 강화 등 최적의 실루엣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졌다고 한다.이번 시즌에는 배기 진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배기 커브 진에 화이트 색상을 추가해 총 5종의 컬러로 선택 폭을 넓혔으며, 레이저 가공으로 빈티지한 질감을 살린 배기 진 모델과 3가지 색상의 JW 앤더슨 협업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그래픽 티셔츠(UT) 존에서는 파워퍼프걸, 케어베어 등 글로벌 캐릭터를 비롯해 뉴욕현대미술관, 루브르박물관 등 주요 미술 기관과의 협업 제품이 소개됐다. 사진작가 엘리엇 어윗을 기리는 컬렉션과 글로벌 K팝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의 협업 컬렉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파트너십을 보여줬다.기능성 존에서는 UV 차단 라이프웨어 제품군을 집중 조명했다. 모자, 선글라스, 가디건, 재킷 등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다양한 아이템이 진열됐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자외선 조사 시연이 인상적이었다. 자외선을 쬐었을 때 노출된 부분의 스티커는 보라색으로 변했지만, 제품으로 가려진 부분은 하얀색 그대로였다. 유니클로 제품의 UV 차단 성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신규 상품인 ‘울트라 스트레치 에어리즘 UV 프로텍션 풀집 후디’는 고신축 소재와 에어리즘의 쾌적함을 결합한 제품이다. 후드의 챙과 소매 핑거 홀 디자인을 적용해 야외 활동 시 손등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디자이너 협업 라인업도 한층 깊어졌다. ‘유니클로 : C 컬렉션’에서는 스카이 블루, 파우더 라일락 등 소프트한 컬러로 경쾌한 계절감을 선보였다. 여기에 선명한 레드 니트웨어를 추가해 대비감을 드러냈다. 아직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U 컬렉션’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U 컬렉션의 주제는 ‘네오 코어’로, 라일락 퍼플을 중심으로 섀도 블루, 카놀리 크림, 딥 브라운 등의 색감이 조화를 이룬다.‘JW 앤더슨’ 컬렉션은 칼리지 프레피 스타일에 경쾌한 감성을 더한 새로운 시즌 룩을 선보였다. 영국 워터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성과 봄∙여름 시즌 특유의 가벼운 착장감을 바탕으로, 레이어링과 컬러 플레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27일 출시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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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그룹, 지난해 매출 9조5837억 원으로 7.2% 성장… 영업이익은 2.9%↑

    동원그룹의 지난해 매출액이 9조58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9조5837억 원, 영업이익이 515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7.2% 증가하며 외형 확대를 이뤄냈으나 영업이익 증가율은 2.9%로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 대외 비용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낮다는 점은 과제지만, 그만큼 향후 수익성은 개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별도기준으로 동원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106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21.1% 늘어난 1557억 원을 기록했다.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방탄소년단(BTS) 진을 모델로 내세운 동원참치의 미국 수출액이 30% 가량 늘었으며, HMR·펫푸드·음료 등도 고르게 성장해 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늘었다. 내수 시장에선 조미소스(참치액)의 매출액이 40% 이상 증가했고, 온라인 채널도 10% 이상 성장했다.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이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알루미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전방 시장 위축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9% 증가한 1조3729억 원, 영업이익은 28.0% 감소한 662억 원으로 집계됐다.동원로엑스를 비롯한 물류 사업 부문은 신규 물량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매출이 증가했으며, 운송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25% 이상 늘었다.건설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해운대·안성 물류센터 등 다수의 신규 공사를 수주해내며 매출이 40% 이상 늘었으며,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은 3배 이상 증가했다.동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환율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사업군에서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 항만,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원산업은 이날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 배당금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간 배당(1주당 550원)을 집행한 데 이어 중간 배당금보다 상향된 금액으로 결산 배당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포괄적 주식교환과 무상증자를 통해 발생한 자사주(7137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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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JW 앤더슨과 26SS 컬렉션 출시… “위트 더한 프레피 룩”

    유니클로는 오는 27일 2026 SS JW 앤더슨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프레피 스타일에 위트를 더했다. 가볍고 심플한 캠퍼스 룩을 연출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레이어링과 생동감 있는 컬러 포인트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또한 브리티시 수상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했다.이번 컬렉션에서는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다. 클래식한 여성용 옥스포드 셔츠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쇼트 슬리브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짧은 기장과 박시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하며, 옐로우와 핑크 등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코튼 린넨 트윌 소재의 남성용 카고 쇼츠는 자연스러운 텍스처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빈티지 워크웨어를 모티브로 한 집업 블루종은 젠더리스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내구 발수 기능을 갖춘 여성용 윈드 블록 쇼트 파카는 밑단에 조절 장치를 더해 실루엣을 섬세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 배기 진은 시즌에 어울리는 내추럴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다. JW 앤더슨 로고가 적용된 남성용 드라이 피케 폴로 셔츠는 총 20가지 컬러로, 디자이너 티셔츠는 10가지 컬러로 출시된다.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전통적인 브리티시 프레피 스타일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봄·여름 특유의 산뜻함과 생동감 있는 컬러로 컬렉션의 개성을 표현했다”며 “옥스포드 셔츠와 블루종과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과 함께 파카와 쇼츠 등 시즌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2026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은 이달 27일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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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마리서치, 브라질 파트너사와 ‘리쥬란’ 독점 공급 계약… 중남미 공략 속도

    파마리서치는 브라질 에스테틱 기업 더마드림과 ‘리쥬란’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에스테틱 학회 ‘IMCAS World 2026’ 현장에서 체결된 것이다. 양사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파마리서치는 브라질 식의약감시국 안비자(ANVISA)의 의료기기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현지 유통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에스테틱 시장으로, 미용 시술 및 피부 재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를 고려해 브라질을 중남미 지역 핵심 국가로 선정하고 장기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파트너사인 더마드림은 브라질 현지에서 탄탄한 영업망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지 규제와 시장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파마리서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22개국 진출을 위해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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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월드발레그랑프리-코리아’ 성료… 이탈리아 베로나서 파이널

    유네스코 국제무용콩쿠르연맹(FIBC)이 주최하고 한국발레재단이 주관한 ‘2026 월드발레그랑프리-코리아(World Ballet Grand Prix Korea)’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단순 경연을 넘어 마스터클래스, 개인 코칭, 리허설, 갈라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교육형 국제 경연’ 모델로 운영됐다.WBGP는 유네스코 국제무용콩쿠르연맹 소속 전 세계 26개 연맹 회원 콩쿠르 네트워크와 볼쇼이 발레아카데미를 비롯한 36개 국제 발레학교의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무대다.이번 WBGP-코리아는 박재홍 운영위원장이 운영을 총괄했으며, 터키 국립오페라발레 총감독 탄 사튀르크가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한국발레협회 김동곤 회장을 비롯해 린다 휘르크만스, 알탄후야그 두가라, 알렉산드르 코로레브, 김가히, 배경희, 지쥔 샤오, 심도희 등 국내외 발레계 주요 인사들도 시상식에 참석했다. 유리 비스쿠벤코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블라디보스토크 예술감독은 비대면 방식으로 심사에 힘을 보탰다.경연 결과, 각 부문 그랑프리는 ▲주니어 A 이준용 ▲주니어 B 김서희 ▲시니어 A 이규리 참가자가 차지했다.올해 WBGP 파이널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국제 정세가 안정되는 대로 한-러 관계 회복과 국제 발레 문화 교류의 장을 이어가기 위해 향후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극장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국발레재단 박재근 이사장은 “WBGP-코리아는 결과뿐 아니라 무대 경험과 교육적 성장의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세계와 연결되는 실질적인 성장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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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로 떠나는 실크로드 탐방… 롯데관광개발, 중앙亞 3국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중앙아시아 3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출발하는 8박 10일 일정으로, 가격은 1인 699만 원부터다. 인천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까지 에어아스티나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에어아스티나 비즈니스 클래스는 넉넉한 좌석 간격과 180도로 펼쳐지는 풀 플랫 시트를 갖췄다. 중앙아시아의 전통미를 살린 기내식과 전용 라운지도 경험할 수 있다.중앙아시아 국가 이름에 붙는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나라’ 또는 ‘땅’이라는 뜻으로 각 민족의 나라를 의미한다. 압도적인 자연과 실크로드 유적을 바탕으로 각종 미디어에 소개되면서 신흥 이색 여행지로 떠오르는 추세다.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중앙아시아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는 차른 계곡과 천산 산맥 속 위치한 콜사이 호수를 트레킹하는 코스를 체험한다. 키르기스스탄에서도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을 트레킹하며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다.실크로드 유적 탐방도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 중심 도시로, 중앙아시앙를 통일했던 티무르 제국의 흔적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다. 한 때 동서 교역과 학문의 중심지였던 레기스탄 광장, 구르에미르 영묘, 비비하눔 모스크 등도 만나볼 수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3개국은 아직 국내 여행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여행지인만큼 더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을 준비했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중앙아시아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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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내달 15일까지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 운영… “ESG 경영 실천”

    롯데백화점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명절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보랭 가방은 명절 선물 세트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제작된 전용 가방이다. 롯데백화점은 2022년 추석부터 업계 최초로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객이 그해 명절에 사용된 보랭 가방을 반납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들로부터 자발적인 자원 선순환 문화를 이끌어내는 ESG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추석까지 보랭 가방 누적 회수량은 9만 개를 넘어섰다.회수 대상 품목은 롯데백화점 정육·곶감·선어 선물세트 전용 보랭 가방으로, 전국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에 반납하면 된다. 행사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 쿠폰’을 발급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가방 반납 시 개당 3000점의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보랭 가방 반납은 1인당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는 고객과 백화점이 탄소 배출을 함께 줄여 나가는 실질적인 ESG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올해 설에도 약 3300여 개의 협력사에 약 4800억 원의 납품 대급을 조기 지급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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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더스 구월점 찾은 정용진 회장… “새 먹거리 계속 찾아 발전시켜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올해 세 번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달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연달아 찾은 바 있다.1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인데 오늘 와서 보니 한층 진화한 게 와닿는다”고 말했다.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3분기 총 매출이 1조4억 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1∼3분기 누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구월점은 가장 최근에 개점한 트레이더스로 전국 최대 규모다. 구월점은 오픈 이후 점포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하남점에 이어 전국 2등 점포로 자리잡았다.정 회장은 직원들을 만나 “명절 준비로 바쁘실 것 같아 망설였지만 꼭 한 번 직접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매장에서 인사를 건네는 고객들에게는 “자주 오세요”라며 인사했다.정 회장은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려 식료품 코너에 몰려드는 고객들을 보며 “작은 사고도 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매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갖는 우리 점포들에 대한 이미지는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정 회장은 별도 매장으로 자리한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둘러본 뒤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살폈다.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두바이 쫀득쿠키 상품을 기획한 로드쇼도 둘러봤다.정 회장은 “16년 전 트레이더스 1호점을 열었을 때 고객들에게 생소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에 대한 우려와 이걸 굳이 해야 되냐는 의문도 있었지만 뚝심 있게 혁신을 계속한 결과가 지금의 트레이더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찾은 것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유통 시장 경쟁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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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쫀쿠와 위스키의 만남… ‘우드포드 리저브’ 발렌타인 기념 이벤트 진행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수도권 지역 내 총 25곳의 고급 바 및 스테이크하우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가게에 방문한 연인들을 겨냥해 기획됐다.업장에서 우드포드 리저브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 두 잔을 세트로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생화 장미 한 송이와 두바이 쫀득 쿠키 2개가 담긴 미니 구디백이 제공된다.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증정품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협업 업장은 에이스포클럽, 뽐, 코블러, 루바토, 앤티도트, 명동숙희, 라이온스댄 청담, 배럴, 비바라비다, 앨리스, 미스터칠드런, 르챔버, 스왈로, 모어댄위스키, 센터, 징코, 티앤푸르프, 피어, 무근본, 아웃오브타임, 대저택, 시냅스, 잇트, 글리머, 스미스앤월렌스키 등 총 25곳이다.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는 우드포드 리저브 칵테일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페어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협업 바 및 스테이크하우스 방문객들이 우드포드 리저브와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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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설 앞두고 협력사에 1120억 원 규모 대금 조기 지급

    SK텔레콤(이하 SKT)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50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이다. 대금 지급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T는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동반성장펀드’는 SKT가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평균 5.2%포인트의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해주고 있다.‘대금지급바로’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이라면 조건 없이 이용 가능하고, 대금 규모도 제한이 없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 외에도 SKT는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채용 및 무상교육 지원 ▲ESG 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중소 파트너사 대상의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박종석 SKT CFO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이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는 취지에서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는 건강한 ICT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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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윤석환 대표, 실적 부진에 “적당한 내일 없다…전면적 체질 개선 추진”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절박한 위기상황으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파괴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전히 다른 회사가 돼야 한다.”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10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우리에게 적당한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CEO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천명했다.윤 대표는 “4년간 이어진 성장 정체 끝에 결국 지난해 순이익 적자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며 “이는 일회성 악재가 아니라 우리 모두와 조직에 대한 생존의 경고”라고 지적했다.CJ제일제당은 전날 지난해 매출이 17조7549억 원, 영업이익 86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0.6%, 15.2% 감소한 수치다. 또 지난해 4분기 4분기 유·무형자산 평가 등으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며, 연간 기준 417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측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로, 보수적인 회계 처리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다만 윤 대표가 이처럼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 CJ제일제당 측은 “단순히 실적 부진만이 이유는 아니다”라며 “회사의 사업 모델, 조직 운영, 일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을 완전히 밑바닥부터 뜯어 고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했다.윤 대표는 “작은 변화로는 이 파고를 넘을 수 없다”며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조직문화 재건 등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사업구조 최적화에 대해서는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미명 아래 수익성이 보이지 않는 사업들까지 안고 있었다”면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결단하고 승산이 있는 곳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푸드 해외 신영토 확장’을 위한 글로벌전략제품(GSP) 등의 사업과 현금 창출력이 높은 분야에는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근본적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현금 흐름에 방해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관행적으로 집행되던 예산, ‘남들도 하니까’ 식의 마케팅 비용, 실효성 없는 R&D투자까지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비핵심 자산에 대한 강도 높은 유동화를 통해 성장 사업을 위한 투자 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조직문화 혁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표는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좋은 CEO가 되기보다 회사를 살리는 이기는 CEO가 되겠다”며 “느슨한 문화를 뿌리 뽑고 오직 생존과 본질에 집중하고 결과와 책임으로 말하는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표는 “지금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선택권은 없다고 확신한다”며 “지금의 불편함이 미래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이번 변화는 결코 선언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각 사업과 조직별로 변화와 혁신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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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지 마세요, 티슈입니다”… 깨끗한나라, 오브제 티슈 ‘깨나베이커리’ 출시

    깨끗한나라가 베이커리 콘셉트의 오브제 미용티슈 ‘깨나베이커리’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깨나베이커리’는 갓 구운 빵 특유의 포근하고 아늑한 감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오브제 미용티슈다. 소모품으로 인식돼 온 미용티슈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재해석해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일반 2겹, 미니, 로션 3겹, 여행용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미용티슈로서의 사용감과 품질도 강화했다. 오브제 티슈 전 라인업은 100% 천연 펄프로 제작됐으며, 천연 유래 성분을 3.3% 함유한 로션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 접촉 시 자극을 최소화했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식빵과 크로와상 모양의 종이 방향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미니어처 식빵 만들기 DIY 리플렛’을 제공할 계획이다.향후 깨끗한나라는 ‘깨나베이커리’ 세계관을 중심으로 시각적 경험을 강화하며 미용티슈를 인테리어 소품이자 하나의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 협업 및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검토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위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동시에 유통 채널별 특성을 살린 타겟 마케팅과 전용 상품 라인업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자취방 꾸미기와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오늘의집, 컬리 등 신규 커머스 채널로 유통망을 본격 확장할 방침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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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IFC 스토어 새 단장

    한국필립모리스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아이코스 스토어를 새 단장하고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 판매와 함께 브랜드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날 오후 1시경 평일 오후임에도 매장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매장은 구매력 높은 직장인이 주 고객층인 여의도 특성에 맞춰 제품 체험 공간이 꾸며졌다. 매장은 직원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인증된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공간은 웰컴 존, 센소리얼 존, 커넥션 존 등 크게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웰컴 존에는 최근 출시된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가 전시돼 있으며 상주 직원이 방문객을 안내했다.센소리얼 존 내 테크놀로지 테이블에서는 담배를 가열하는 방식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설명했다. 업체 측은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방식을 통해 재나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웠다.아이코스 모먼트 테이블에서는 영상·음악·향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이 화면에서 아침, 오후, 저녁 등 하루의 시간대와 선호하는 분위기를 선택하면 그에 어울리는 영상과 음악, 향이 어우러지며 취향 탐색을 돕는다.이어진 커넥션 존에서는 브랜드 전체 제품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벽면에 부착된 제품을 떼어내면 태블릿을 통해 관련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매장 내부에는 기존 기기 소지자를 위한 별도의 휴게 공간도 운영된다.기기 외관을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액세서리를 선택하거나 레이저 각인을 신청할 수 있다. 각인은 5~1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충재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 ‘조우(Form) 에디션’도 전시됐다.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도 강화됐다. 스토어에서는 ‘모두모아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수거하고 있다. 소비자가 기기를 반납하면 플라스틱, 금속 등 성분별로 분해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재활용한다.이번 리뉴얼은 필립모리스의 비전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와 맞닿아 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2008년부터 비연소 제품 연구개발(R&D)에 1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현재 전체 R&D의 99%가 비연소 제품에 집중돼 있으며, 글로벌 매출 비중 역시 41.5%에 이른다.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책임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핵심 접점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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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최대주주 올라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리딩 플랫폼인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마켓보로 지분 27.5%를 403억 원에 인수하는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식자재 수발주 및 유통관리 서비스 ‘마켓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식봄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22만명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거래액은 지난 2022년 약 200억 원 수준에서 2025년 2341억 원으로 늘었다.이번 인수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전환 중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로 분석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의 노하우와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마켓보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 이건일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에 대해 “국내 식자재 유통 산업을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강력한 물류망과 오픈마켓에 최적화된 마켓보로의 기술력이 결합돼 온라인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랫폼 운영사와 판매자, 구매자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식자재 유통 산업의 미래지향적 사업 모델 구축과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해 O2O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11월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자사몰 ‘프레시엔’을 론칭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주문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도입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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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관광개발, ‘알프스의 진주’ 이탈리아 돌로미티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이탈리아 북동부 동알프스 산맥 돌로미티로 떠나는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돌로미티 접근성이 뛰어난 베니스로 한 번에 이동한다. 일정은 7박 9일로 6월 24일과 7월 1일 단 두 차례 출발한다. 가격은 1인 799만 원부터다.돌로미티는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알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독특한 암봉과 광활한 고원 풍경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알프스의 진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초여름이면 야생화가 고원을 물들이며 설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돌로미티 하이킹 코스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고원 목초지인 ‘알페 디 시우시’를 비롯해 ‘세체다’와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가 포함됐다. 케이블카와 산악 도로 등 이동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비교적 수월하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요한 수면에 산세가 비쳐 ‘돌로미티의 진주’라고도 불리는 ‘브라이에스 호수’와 ‘미주리나 호수’도 일정에 담았다.돌로미티 하이킹 외에도 슈퍼 투스칸 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이탈리아 피자와 젤라또 등 미식 체험이 일정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피렌체·베로나·베니스 등 주요 도시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푸르른 산세를 따라 야생화가 피어나는 초여름은 돌로미티 여행의 최적기”라며 “이동과 일정 조율이 까다로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동선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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