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송치훈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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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sch53@donga.com

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사회일반25%
정당18%
대통령17%
정치일반15%
월드톡5%
미국/북미5%
국회5%
사건·범죄4%
미담4%
사법2%
  • 국힘, 내일 선관위 구성안 추인…의총서 지도부 재신임

    국민의힘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경선을 치르기 위한 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7일 추인하기로 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지도부는 재신임됐다.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제 곧 대선 일정이 시작됨에 따라 내일(7일) 아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선관위를 구성하고 추인하고 발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 일각에서 지도부 사퇴 발언이 나왔던 것을 두고는 “일부 그런 의견을 낸 분이 있지만 의원들 전체 의견이 수렴되고 현재 지도부에서 앞으로 남은 대선 일정까지 최선을 다해서 수행해달라는 의미에서 다시 재신임을 박수로 추인했다”고 밝혔다.서 원내대변인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을 제안한 것에 대해선 “개헌 관련 다른 의견은 없었다. 추후 지도부를 통해서 다시 말씀드리겠다”며 “아마 내일 지도부에서 입장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개헌특위가 당에 있는데 입장 변동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개헌에 대한 우리 당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시기와 추진 일정, 추진 내용 등은 개헌특위에서 아직 논의가 충분히 논의된 것이 아니라서 논의 과정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룰에 대해서는 “선관위가 구성돼야 구체적 일정이나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한 논의들이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상욱 의원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한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해서는 “징계까지 거론하지는 않았고 일부 당론과 배치되는 것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이 있었지만 그것도 지도부 일임하는 것으로 중론이 모아졌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의 제명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상대로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사랑하는 마음은 현직 대통령이나 전직 대통령이나 같은 마음이실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취지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한다”고 답했다.}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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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파면에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창 깬 20대 남성 구속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창을 깬 20대 남성이 6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이날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를 받는 이모 씨에게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 씨는 4일 오전 11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인근 수운회관 앞에서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창을 부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 씨는 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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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 산불 진화중 헬기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대구 북구 산불 현장서 진화에 나섰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6일 오후 3시 12분경 대구 북구 서변동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24대, 인력 69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3시 42분경 대응 1단계 선언 후 오후 4시 1분경 주불이 진화됐다.하지만 이 산불을 끄기 위해 나선 헬기가 추락해 탑승해있던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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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파면 불만” 40대 남성 광화문광장서 자해로 찰과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된 것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해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6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해 행위를 한 40대 남성을 보호 조치했다. 경찰은 A씨가 소지한 흉기를 압수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해 임의동행했다. A 씨는 찰과상을 입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응급 처치를 받았다.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오후 12시 30분경 A 씨를 귀가 조치했다.A 씨는 경찰에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불만을 품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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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여러분 곁 지키겠다”…민주 “尹 극렬지지층 선동”

    헌법재판소에 의해 4일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지지자 단체인 국민변호인단을 향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파면 당일 지지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낸 뒤 두 번째다. 이번에도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 언급은 없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입장을 내고 “극렬 지지층을 선동해 헌재의 파면 결정을 불복할 셈인가”라며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2월 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한다. 몸은 비록 구치소에서 있었지만, 마음은 여러분 곁에 있었다”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자유와 주권 수호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다. 거리와 교정에서 청년 학생들의 외침도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풍찬노숙하며 단식을 이어가셨던 분들, 삭발로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던 분들,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나라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윤 전 대통령은 국민변호인단에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청년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말라.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시라.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됐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 사상 두 번째 현직 대통령 파면이다.이번 메시지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 선고 이후 내놓은 두 번째 메시지다. 윤 전 대통령은 4일 파면 이후 변호인단을 통해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메시지에 대해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은 극렬 지지층을 선동해 헌재의 파면 결정을 불복할 셈인가?”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이 또다시 극우세력에 대한 선동을 획책하고 나섰다. 윤석열의 두 번째 입장문은 첫 번째 입장문보다 더 괴기하다”고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헌재가 헌정질서를 유린한 불법 계엄을 헌법의 이름으로 단죄했는데도 윤석열은 사죄의 의사도 없이 극우 세력을 선동하고 나섰다. 헌재 결정에 대한 불복이고 조롱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형사 재판을 앞두고, 극렬 지지층을 선동해 자신의 안위를 지키겠다는 내란수괴의 후안무치함에 분노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본인과 김건희 여사의 안위를 위해 나라가 절단 나든 상관없이 극렬 지지층만 선동해 폭주를 이어갈 셈인가? 내란을 일으켜 파면된 대통령과 V0로 군림하며 국정을 농단한 배우자의 안위가 나라의 엄중한 위기인가? 내란수괴가 대체 무슨 낯으로 감히 자신의 안위를 나라의 위기에 비교하나?”라고 반문했다.그는 “국민의 기본권을 군대를 동원한 폭력으로 짓밟으려던 자가 ‘자유’를 입에 담는 것도 어처구니없다. 부끄러운 입으로 헌법 정신을 더럽히지 말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국민은 그 주권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단호히 파면했다”고 강조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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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시행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국민투표법을 개정하고 국회에 헌법개정특위를 구성하자고도 제안했다. 개헌은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여러 당이 함께 공감대를 이룬 사안이라고도 강조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불법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크다. 헌재 선고로 국가적 혼란은 일단락되었지만, 대통령 권력을 둘러싼 파괴적 갈등의 소지는 상존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극단적 대결 정치를 끝내자는 정치개혁 요구, 국민의 삶을 바꾸는 민주주의를 하자는 사회개혁 요구가 개헌으로 집약되고 있다. 개헌은 지난 4개월, 극심한 갈등과 혼란으로 온 국민이 겪은 고초를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로 바꿔내자는 시대적 요구”라고 덧붙였다.그는 “그동안 대한민국이 쌓아온 모든 성취를 일거에 무너뜨릴 뻔한 비상계엄 사태는 막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없도록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비상계엄이 헌법의 잘못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헌법을 보완해 구조적 방벽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헌법을 통해 작동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승자독식의 위험을 제거하고 국민주권으로 가기 위해 권력을 분산하고, 국민통합으로 가기 위해 협치와 협력을 실효적으로 제도화하는 것이다. 국민주권과 국민통합을 위한 삼권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그는 “개헌을 성사시키려면 대다수 국민이 필요성에 공감하는데도 그간 번번이 개헌이 무산된 이유부터 해결해야 한다.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지난 여섯 번의 대선마다 주요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공약했지만, 구체적 절차가 진행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국회에서도 18대, 2008년 이후 20년 가까이 공식적인 개헌 논의를 반복했지만, 성사시키진 못했다. 정치세력 각자의 셈법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닥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권력구조 개편 문제가 가장 컸다. 여야의 자리에 따라, 정치지형에 따라 셈법이 달라진다. 대통령 임기 초에는 개헌이 국정의 블랙홀이 될까 주저하고, 임기 후반에는 레임덕으로 추진 동력이 사라진다”며 “이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권력을 분산하여 국민주권, 국민통합을 이루어내라는 시대적 요구, 개헌 방향성이 가장 명료해진 지금이 개헌을 성사시킬 적기”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더불어 “기한 내에 합의할 수 있는 만큼 하되, 가장 어려운 권력구조 개편은 이번 기회에 꼭 하자는 것”이라며 “부족한 내용은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2차 개헌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우 의장은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겠다는 국민의 열망이 1987년 ‘직선제 개헌’을 단기간에 성사시켰다. 지금 국민의 열망은 극한 정치 갈등의 원인인 제왕적 대통령제, 승자독식 정치구조를 바꾸라는 것”이라며 “이제는 국민이 직접 대표자를 선출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대통령부터 국회까지 그 대표자들이 제대로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가 이 열망에 책임 있게 응답하면, 2025년 ‘국민주권, 국민통합 개헌’도 성사시킬 수 있다”고 했다.우 의장은 이를 위해 국민투표법 개정과 국회 개헌특위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 의장은 “현재로서 개헌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가로막는 가장 큰 절차적 걸림돌은 국민투표법이다.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권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 1989년 이후 거의 제자리여서 사전투표제, 선거연령 하향을 비롯해 참정권 요구를 꾸준히 반영해온 공직선거법과 불합치하는 내용도 적잖다”고 지적했다.이어 “참정권 침해를 해결하고 공직선거와 동시투표의 법적 근거를 만드는 국민투표법 개정이 시급하다. 촉박하지만, 이미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다. 이번에 반드시 개헌하자는 의지만 있으면 시한을 넘기지 않을 수 있다. 논의를 서둘러주실 것을 각 정당에 요청한다”고 촉구했다.또 “둘째로, 즉시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자. 개헌절차에 따른 소요 기간을 고려할 때, 신속하게 1차 최소 개헌안을 합의하려면 특위 구성이 시급하다. 큰 방향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분명하고, 각계 여러 단위에서 제안된 내용도 충분한 만큼 헌법개정안이 최대한 빠르게 도출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우 의장은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대한 정치권 공감대를 묻는 질문에 “4년 중임제에 대해선 여야 정당들이 공감대가 넓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표와 개헌안에 대해 이야기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지도부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고 우회적으로 답변했다. 이와 함께 개헌과 관련해 “민주당뿐 아니라 여러 당 지도부와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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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韓대행 조속히 선거일 공고하고 정치 중립 선언해야”

    더불어민주당은 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대선일을 조속히 공고하고 정치적 중립을 선언하라고 압박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즉각 제명하라“며 ”내란 사태에 분명한 책임지지 않는다면 대선 후보를 낼 자격조차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권한대행에 대해 “선거일을 조속히 공고하고 정치적 중립을 선언해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조기대선을 준비해야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와 함께 “한 권한대행이 집중해야 할 일은 민생”이라며 “경기 회복과 민생 경제 활력을 제고 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사무총장은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대통령직 파면이 내란의 형사적 책임을 면해주지 못한다. 내란공범에 대한 확실한 단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말뿐인 승복이 아니라 행동으로 국민들께 사죄해야 한다. 벌써부터 차기 대선 운운하면서 국민 무시하는 파렴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1호 당원이 파면당한지 채 하루가 지나기 전에 윤석열은 지나간 과거라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을 묵인하고 방조하고 동조하고 심지어 내란 수괴 복귀까지 언급했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언제 그랬냐는 듯 선긋기에 바쁘다. 1호 당원 윤석열을 즉각 제명하고 내란 선전선동에 동참했던 의원들에 대해 분명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내란 사태 분명한 책임지지 않는다면 대선후보 낼 자격조차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라”고 덧붙였다.조국혁신당이 제안한 범야권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 민주당 내부에서는 해당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바 없고, 이는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한다”며 “각 당에서 대통령 후보를 정하고 이후에 야권 단일화해 정권 교체를 실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당 차원의 대선 준비 사항을 묻는 질문에 “아직 조기 대선 공고일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성 시비를 피하기 위해 대선 관련 논의는 하지 않았다”며 “대선이 공고되면 대표가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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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진, 대선 불출마…“정권 교체·당 통합 위한 역할할 것”

    진보 진영 대선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조기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박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고민을 거듭했지만 경선 후보가 아닌 평당원으로서 국민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제 역할을 찾아 헌신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조기대선에서의 반드시 만들어야 할 민주당의 승리가 ‘작은 승리’가 아닌 국민 모두의 ‘큰 승리’가 될 수 있도록 국민통합, 사회정의, 경제성장를 위해 분명한 목소리를 보태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저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오직 하나, 흩어진 국민과 당원의 마음을 한데 모으지 못해 내란옹호세력들에게 부활의 틈을 내주는 일이다. 그럴 일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도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박 전 의원은 “이번에 마음을 정리하다 보니 나아서는 용기 못지않게 물러설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함을 알았다. 더 낮은 자세로 역량을 키우고 준비하겠다”며 “당과 국민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고 앞으로 나서실 민주당의 금쪽같은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앞서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보 진영에서 대선 후보군으로 꼽히는 인물 중에서는 첫 공식 출마 선언이다. 김 전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민주당의 대선 레이스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다른 비명계 주자들도 속속 출마 채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이재명 대표는 이르면 8일 당 대표직을 사퇴하고 당내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한편 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처럼 권리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의 투표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선거인단 모집을 한 뒤 4월 중순 경선을 시작하는 안이다.이 경우 전국을 4개 권역(수도권,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으로 나눠 순회 경선과 TV토론을 진행하고 4월 말이나 5월 초 최종 대선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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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출국장서 실탄 4발 발견…경찰 수사 중

    인천국제공항 쓰레기통에서 소총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경 환경미화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실탄 4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실탄은 소총용 5.56㎜ 탄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탄을 버린 인물을 파악 중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에서는 2023~2024년 실탄을 소지한 채 해외로 출국하려던 외국인이 적발되는 사례 등이 발생한 바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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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려보는줄 알고”…대만서 한국인 유학생 길거리 피습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현지 전과자에게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6일 타이완뉴스 및 TVBS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22분경 타이베이 시내 번화가인 시먼딩 인근 한 도로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20대 한국인 남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있는 것을 발견했고, A 씨는 의식을 잃지 않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현지 경찰은 차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 저우(周)를 사건 발생 약 30분 만에 검거했다. 저우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저우가 사건 당시 자신의 차량에서 흉기를 가져와 피해자를 공격한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저우와 그의 친구들은 사건 전 범죄 현장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저우는 해당 한국인 유학생과 다른 3명이 도발적인 발언을 하고 자신을 노려보고 있다고 생각해 차 트렁크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경찰언 폭행 전과가 있는 저우를 심문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피습 당한 한국인 유학생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글을 올렸다. 해당 학생은 친구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시먼딩에 갔다가 기숙사로 돌아가던 중 낯선 사람에게 칼로 찔렸다며 처음 본 사람이었으며 다툼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만이 사회 보장이 잘 돼있는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해 이곳에서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지만,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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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대선 정국…방학 등 학사일정 조정 불가피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파면되면서 5월 말, 6월 초 조기대선이 유력해진 가운데 이로 인해 초중고교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미 학사 일정이 짜여 있는 상태에서 조기대선으로 휴업일이 하루 추가되면 수업 일수가 하루 모자라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기존 계획했던 재량 휴업일을 조정하거나 방학을 늦춰야 한다. 만약 6월 3일에 대선이 치러질 경우 이날 예정됐던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도 변경된다. 이미 공고됐던 모의평가 날짜가 변경된 적은 없지만 교육부는 대선이 6월 3일에 치러지면 새로운 6월 모의평가 날짜를 빨리 변경해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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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신부’가 직업…中여성 결혼식만 20번, 수입은?

    결혼 압박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을 위해 ‘가짜 신부’로 활동하는 중국 여성이 소개돼 화제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청두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차오메이(CaoMei)는 2018년 한 친구의 부탁으로 부모님 앞에서 여자친구 역할을 해준 이후 연결혼 압박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이 부모를 속이기 위해 ‘가짜 신부’를 찾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이에 ‘가짜 신부’를 직업으로 삼기로 결심한 차오메이는 지금까지 20차례나 가짜 신부 역할을 맡았다. 고객은 대부분 결혼 압박을 받는 청년들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부모의 재촉이 심해지는 시기에 의뢰가 몰린다. 실제로 한 고객은 약혼이 파혼됐음에도 마을에 소문이 퍼진 상황에서 체면을 지키기 위해 차오메이를 고용해 결혼식을 강행했다. 어떤 경우에는 부모가 먼저 신부 대행을 주선하기도 한다.차오메이는 신부 역할을 맡을 때 나이, 직업, 학력 등의 세부 정보를 미리 외우고, 신랑 측 가족도 사전에 만난다. 결혼식 당일에는 실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팔짱을 끼며 하객들 앞에 신부로 나선다. 단 법적 절차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오직 행사의 ‘연출’만 맡는다. 하루 수입은 약 1500위안(약 30만 원) 수준이며, 촬영, 약혼식, 가족 모임 등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금액은 더 올라간다.중국 내에서 차오메이처럼 신부, 여자친구, 혹은 부모 역할까지 맡는 연기자를 찾는 수요는 SNS 등을 통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산업은 여전히 제도화되지 않은 상태로, 가격도 제각각이며, 일부 여성들은 성적 요구나 금전적 협박에 시달리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차오메이는 가족에게는 자신의 직업을 숨기고 있다. 그는 “의뢰인과 엄격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어떤 신체 접촉도 없지만, (가족들이) 내가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다고 생각할까 봐 두려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현지 전문가들 중에는 ‘가짜 신부’가 사기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쓰촨 홍치 로펌의 허보 변호사는 “가짜 신부 역할 자체는 불법은 아니지만, 허위 신분증 사용, 공무원 사칭, 금품 수수 등과 연결될 경우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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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 관세 부과”

    중국이 오는 10일 오전 0시 1분(현지 시간)부터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의 중국산 수출품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하는 차원이다.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4일 “미국 정부의 일방적인 무역 제재는 국제 무역 규칙에 어긋나며 중국의 정당한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면서, 이번 조치가 중화인민공화국 관세법, 세관법, 대외무역법 및 국제법의 기본 원칙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국은 이번 조치로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기존 관세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 기존 보세, 세금 감면 및 면제 정책은 유지되지만, 이번 추가 관세에는 어떠한 면제 조항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 10일 오전 0시 1분 이전에 출발지에서 출고된 물품이 5월 13일 사이에 중국에 수입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추가 관세가 면제된다.중국 상무부는 또 미국과 인도에서 수입되는 의료용 CT 튜브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도 발표했다. 동시에 미국 드론기업 스카이디오(Skydio), 브링크(Brinc), 레드 식스 솔루션(Red Six Solutions) 등 11개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포함시켰다.또 하이포인트 에어로테크놀로지스(High Point Aerotechnologies), 유니버설 로지스틱스 홀딩스(Universal Logistics Holdings), 소스 인텔리전스(Source Intelligence) 등 총 16개 미국 기업을 수출 통제 대상 기업으로 지정했다.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에도 나섰다. 중국 상무부와 세관총서는 4일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7개 희토류에 대한 수출관리 조치를 공식 발표하고 시행했다. 상무부는 해당 품목들이 이중 용도(민수·군사)를 가진 전략 자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고, 핵 비확산 등 국제적 의무 이행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중국 정부는 CCTV에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다 잘 보호하고 핵 확산 금지 등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법에 따라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품목은 이중 용도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출 통제를 부과하는 것은 국제 관행”이라고 설명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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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선 꼭 승리하길 바란다”…관저찾은 국힘 지도부에 당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4일 “오늘 17시부터 17시 30분까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위로차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신 대변인은 “당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께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고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어 “아울러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며 “대선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11시 22분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됐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 사상 두 번째 현직 대통령 파면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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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강진에 학생들보다 먼저 대피한 교사 논란 (영상)

    미얀마 강진 당시 태국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이 대피하기 전에 먼저 교실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중국 신경보는 미얀마 지진 당시 태국 치앙마이주(州)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대피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태국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학생들이 신속하게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은 국경을 넘어 태국 북부 치앙마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진동이 조금 잦아들자 교사는 먼저 교실 문을 열고 바깥으로 뛰쳐나갔고 교실 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나오라는 손짓을 했다. 이에 책상 아래에 있던 학생들도 급히 교실 밖으로 대피했다.이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을 두고 먼저 대피한 것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많은 누리꾼들이 “교사가 학생들보다 먼저 교실을 빠져나가는 모습은 부적절해 보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학교 측은 “교사가 먼저 나간 것은 대피 경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며, 이후 학생들을 인솔해 대피시킨 후 다시 돌아와 인원 점검을 했다”며 “학교의 지진 대응 지침에 따라 행동한 것이며, 해당 교사는 규정을 어긴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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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없이 사이렌 켜고 난폭운전…행인 친 사설구급대원 구속

    환자도 없이 사이렌을 켜고 난폭운전을 하다가 70대 여성 보행자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사설구급대원이 구속됐다. 경찰은 20대 남성이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전날 밤 구속됐다고 3일 밝혔다. 이 남성이 운전한 사설구급차는 지난달 8일 오전 11시경 서울 중랑구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받고 직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인도에 서 있던 70대 여성이 구급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사고 2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남성은 사고 직전 450m가량을 난폭운전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환자가 없는데도 사이렌을 켠 상태로 도로를 질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집에 급한 사정이 있어 귀가하는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5일 해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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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尹선고 하루전 “계엄때 국민 1만명 학살계획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약 5000명에서 1만 명의 국민 학살 계획이 들어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즉각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이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열린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주장을 했다. 그는 추념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꽃이 피는 시기이긴 하지만 4·3은 언제나 슬픈 날이다. 대한민국 정부 최초로 계엄령이 내려진 사건”이라며 “제주도민 10분의 1에 해당하는 약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채 영문도 모른 채 국민이 맡긴 총칼에 의해 죽어갔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계엄에 의해 자행된 국민 학살이 단죄되지 못해 1980년 5월에 계엄령에 의한 학살이 이어졌고 이 책임 역시 완벽히 묻지 못해 다시 계엄에 의한 군정을 꿈꾸는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보셨겠지만 12·3 친위 군사 쿠데타(비상계엄) 계획에는 약 5000명에서 1만 명 국민 학살 계획이 들어 있었다”며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그 하잘것 없는 명예와 권력을 위해 수천 개, 수만 개의 우주를 말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또 “어떻게 이런 꿈을 꿀 수가 있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더 나은 삶을 살게 해달라고 권력을 맡겼더니 국민을 살해하는 계획을 할 수가 있나”라고 했다. 이 대표의 발언이 알려진 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 대표가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극단적인 선동과 선전에 나섰다”며 “소설이나 마찬가지였던 검찰의 공소장에조차 나오지 않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도 “이 대표가 비상계엄 선포 당시 ‘1만 명의 국민 학살 계획이 들어있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는데 수사와 국정조사 과정 어디서도 확인된 바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은 “공당의 대표가, 그것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하루 전날 자극적이고 명백한 허위 내용을 유포하는 건 탄핵 기각 결정을 뒤엎어보려는 악의적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법률자문위는 이 대표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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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당, 민주당 꺾고 ‘1호 단체장’ 배출…정철원, 담양군수 당선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2일 열린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전임 더불어민주당 이병노 군수의 당선무효형으로 인해 열린 재선거에서 정 후보는 1만2860표(51.82%)를 얻어 1만1956표(48.17%)를 얻은 이 후보에 904표 차이로 승리했다. 조국혁신당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무소속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정 당선인은 군수 선거 출마를 앞둔 지난 2월 3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7~9대 담양군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제9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기도 했던 정 후보는 담양에서 정치를 해온 ‘풀뿌리 정치인’임을 내세워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이 후보를 눌렀다.}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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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싱크홀’ 서울 강동구서 또 땅꺼짐…인명피해 없어

    서울 강동구 한 도로에서 2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다만 규모가 작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경 서울 강동구 길동 신명초등학교 사거리 인근에서 폭 20㎝, 깊이 50㎝ 규모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구청은 해당 지점 인근 차량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오후 8시 30분 현재 복구가 완료됐다.앞서 지난달 24일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30m가량의 대형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졌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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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좌이유’ 논란에 “속상하지만 감당해야 할 부분”

    가수 아이유(IU·본명 이지은)가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에 대해 “속상하지만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아이유는 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종영 인터뷰 중 ‘본의 아니게 생긴 오해와 루머들로 인해 억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억울한 순간이) 살면서 한 번도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반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성정에 비해 실제 좋게 봐주시는 것도 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일을 하면서 이렇게 오래 사랑을 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그건 진짜 오해인데’ 하는 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를 실제보다 사랑스럽고 좋은 사람으로 봐주시는 게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아이유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탄핵 찬성 집회 참여자들을 위해 빵과 밥, 음료, 핫팩 등을 선결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좌이유(좌파+아이유)’ 등의 비판을 받았다.이에 대해 아이유는 “‘속상하다’는 표현도 아예 틀린 건 아니지만 ‘유독 나한테만 왜 그러나’라고 생각한 적도 없다. 그런 것도 감당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 싶다. 어떻게 보면 관심이 많다는 거니까. 내가 언제 그렇게 관심을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많이 받는 사람이 됐을까 싶었다”고 말했다.아이유는 “심각하게 선을 넘거나 회사 입장에서도 이거는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판단하거나, 큰 오해를 만드는 움직임이 있으면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고 부연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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