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김수연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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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xunnio410@donga.com

취재분야

2026-03-24~2026-04-23
사회일반40%
국제일반23%
월드톡12%
미담8%
문화 일반8%
경제일반4%
건강3%
환경1%
사건·범죄1%
  • 벤츠도 불도저로 가차없이 밀었다…LA 산불에 소방차 막은 차량 처리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소방차 진입이 막히자 소방 당국이 불도저로 차량을 치우는 모습이 목격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다수의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사는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약 3만명이 대피령을 받았다.배우 스티브 구튼버그는 지역방송 KTLA 인터뷰를 통해 당시 대피 상황을 설명했다. 구튼버그는 도로에 산불을 피해 도망 나온 차량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대부분 운전자가 차를 도로에 두고 걸어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 소방당국은 도로에 방치된 차량으로 구급차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막히자 불도저를 동원했다. NBC 보도 영상에는 불도저가 BMW, 포르쉐, 벤츠, 아우디 등 고급차를 밀어버리는 모습이 담겼다.화재 발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미국 당국은 ‘샌타아나’로 불리는 국지성 돌풍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산불은 동쪽의 말리부와 서쪽의 산타모니카까지 번진 상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산불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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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가 사람 내던져” 인도 축제서 20여명 부상 (영상)

    인도의 종교 축제장에서 코끼리가 사람을 흔들다가 내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람들이 혼비백산 도망가며 수십 명이 부상했다.8일(현지시각)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이 일은 인도 남부에 위치한 말라푸람 지역 티루르 종교 축제에서 발생했다.해당 축제는 연례 종교 행사다. 장신구를 두른 코끼리가 등장하는 퍼레이드로 유명하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구경하고 있다. 이때 축제에 동원된 코끼리가 모여 있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한다. 코끼리는 남성 한 명의 다리를 코로 잡고 거칠게 흔들다가 내던졌다. 놀란 사람들은 달아나다가 압사 사고를 당했다. 현지 매체는 이 사고로 2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인도 당국은 폭주한 코끼리를 제지하는 데 2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당국은 시끄럽고 혼잡한 축제 분위기가 코끼리를 자극한 것으로 추정했다.코끼리는 3~4세 아동과 지능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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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이 비켜간’ 원빈, 화장품 광고로 근황 공개

    15년간 공백기를 가진 배우 원빈이 화장품 광고로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 한 화장품 브랜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원빈을 모델로 앞세운 TV CF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원빈은 흰 셔츠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원빈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묵직한 중저음 목소리로 이목을 끌었다. 약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조회수 3만 회를 기록했다. 이에 그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지난해 16년간 맡은 유명 커피 브랜드 모델 계약 종료로 은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득남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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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는 사람 없어요”…천덕꾸러기 된 종이빨대

    2024년 종이빨대 수입량이 2023년에 비해 약 500톤 넘게 감소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정보마루에 따르면 2024년에 종이빨대는 401톤이 수입됐다. 대만,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됐다.2023년 종이빨대가 약 919톤 수입된 것에 비해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지난해 종이빨대는 중국에서 332톤으로 가장 많이 수입됐다. 뒤로는 인도네시아 66톤, 베트남 2톤 순이었다.환경부는 2021년 카페 및 식당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플라스틱 빨대의 대안으로 종이빨대가 사용됐다.그러나 2023년 11월 환경부는 플라스틱 빨대 금지 조치 시행을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소비자의 낮은 만족도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옆 나라 일본 스타벅스는 오는 3월부터 종이빨대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커피재팬은 이달부터 오키나와현에 있는 32개 점포에서 미생물 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한다. 이후 오는 3월부터는 일본 전역에 있는 1986개 점포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다시 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SNS에서 “정답을 찾은 인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작성자는 인도의 스타벅스라고 밝히며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 속 스타벅스 컵은 플라스틱 빨대에 종이 뚜껑으로 구성됐다. 누리꾼들은 “획기적이다”, “환경과 편안함을 모두 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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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올해 출산한 무주택가구에 주거비 720만원 지원

    서울시가 올해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한다.9일 서울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태어난 아이가 있는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 소득 180% 이하다. 거주지는 서울에 있는 전세 3억 원 이하 혹은 월세 130만 원 이하 임차 주택여야 한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다태아가 태어났거나 지원 기간에 아이를 더 낳으면 거주비 지원 기간이 연장된다. 추가 출산시 출생아 1명당 지원기간을 1년 연장해 최대 4년을 지원한다. 다태아 출산시 쌍태아는 1년, 삼태아 이상은 2년 연장 지원한다. 서울시는 주거비 문제로 서울을 떠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이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서울시민 19만 9527명이 서울을 떠나 경기·인천으로 이사했다. ‘가족과 주택’이 이유였다.서울시는 이 사업이 당장 출산 및 육아를 앞둔 가구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라고 밝혔다. 지원받는 부부는 지원 기간(2년) 동안 무주택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거주지를 서울이 아닌 지역으로 옮기면 지원이 중단된다.신청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umppa.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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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트럼프 취임식 참석…무도회까지 초대받아

    이달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국내 기업 총수들이 초청 받았다.재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다.특히 정 회장은 한국 재계 인사 중 유일하게 취임식 당일 저녁에 열릴 무도회에도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무도회에는 트럼프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무도회에 참석하려면 당선인 취임위원회나 공화당 측 핵심 인사의 초청을 받아야 한다.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트럼프 행정부 2기 실세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나흘가량 머물기도 했다.당시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함께 식사하며 10~15분 동안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한미동맹재단 고문으로 한미 교류 활동을 지원했었다. 우 회장은 한미친선협회 추천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았다.허영인 SPC그룹 회장도 한미친선협회의 추천을 받았다. 허 회장은 2019년 트럼프 대통령 방한 때 진행된 ‘한국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났다. 이달 SPC 그룹은 1억 60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지 제빵공장 건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공장은 미국 텍사스 주 벌리슨 시에 건립될 예정이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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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백신 맞았더니…“가슴 4배로 비대해져” 특이 부작용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가슴이 비대해지는 특이 증상을 겪었다는 여성의 사례가 알려졌다.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에 거주하는 A 씨는 화이자 백신 접종 후 가슴 크기가 전에 비해 급격히 커졌다.A 씨는 2022년 9월 코로나 19 백신 1차 주사를 맞았다. 약 3주 뒤 2차 접종을 진행했고 A 씨는 가슴 크기가 4배 커지는 부작용을 겪었다.A 씨는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와 CT 결과 A 씨의 겨드랑이 주변 림프절이 부어있고 혈관이 빽빽하게 차 있었다.의료진은 A 씨가 가성혈관종성 간질 증식증(PASH)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PASH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 세포의 양성 증식을 의미한다. PASH는 희귀 질환이다.A 씨는 유방 축소 수술을 통해 유방 조직 약 3.6kg을 제거했다.토론토 대학 연구팀은 “이번 사례는 PASH 관련 유방 비대증과 코로나19 백신 사이의 시간적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국내에서도 비슷한 부작용 사례가 있었다.국내 한 웹툰 작가에 따르면, 그는 2021년 화이자 백신을 3차까지 접종했다. 이 여성 역시 양쪽 가슴이 비대해졌다. 특히 한쪽 가슴만 유난히 커졌다고 한다. 그는 이 내용을 지난해 9월 자신의 네이버 웹툰에 알렸다.그는 대학 병원에서 ‘림프부종’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림프관이 전부 굳어있어 수술에 실패했다. 결국 가슴 부분 절제술을 받았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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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에 9만2000원 더 내세요”…日 ‘이 도시’ 숙박세 최대 10배 오른다

    일본 교토부 교토시가 투숙객 1명마다 부과하는 숙박세 상한액을 인상한다.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교토시는 투숙객 1명마다 1박당 최대 1만 엔(약 9만 2000원) 숙박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조례 개정안은 이르면 다음 달 의회에 제출된다. 통과할 경우 내년부터 시행된다.교토시는 2018년 10월부터 1인당 1박 숙박 요금에 따라 숙박세를 부과했다. 현행 숙박세 체계는 3단계다. 1박 숙박료를 2만 엔, 2만~5만 엔 미만. 5만 엔 이상으로 나눠 숙박세를 차등 부과했다.현재 숙박세 상한액은 1000엔(9200원)이다. 1박 숙박료가 5만 엔 이상이면 숙박세로 1000엔을 부과했다. 교토시는 개정안을 통해 3단계인 현행 숙박세 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한다. 개정안에 1박 숙박료가 10만 엔 이상일 경우가 담긴다.1박 숙박료가 10만 엔을 넘으면 숙박세 1만 엔(약 9만 2000원)을 내도록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고급 숙소에 묵는 여행객은 지금보다 오른 숙박세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2월 마쓰이 고지 교토시장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정비를 위해 숙박세를 올리겠다고 밝혔다.2023년 교토시는 숙박세로 역대 최고인 약 478억 원을 걷었다. 요미우리신문은 인상안이 확정되면 숙박세 세수가 연간 약 9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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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스투시 가품 논란에 “전액 환불”

    이마트가 최근 휩싸인 ‘스투시 맨투맨’ 가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마트는 스투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정품 여부와 관계없이 환불을 진행한다.스투시는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국내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이마트는 관련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논란이 발생한 시점에 선제적으로 해당 상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했다”며 “환불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마트는 “가품 논란으로 문제가 된 상품은 협력사가 입점해 판매한 상품”이라며 “협력업체와 협의해 여러 검증 기관을 통해 상품의 진위를 확인 중이다”고 설명했다.스투시 가품 논란은 유튜버 A 씨가 트레이더스 스투시 제품이 정품 대비 저렴한 것을 의아하게 여기며 시작됐다.A 씨는 지난달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스투시 맨투맨 2점을 구매했다. A 씨는 정가가 18만원인 해당 제품을 트레이더스에서 9만 9000원에 구매했다. A 씨는 해당 제품을 명품감정원과 중고품 거래 플랫폼에 의뢰했다.6일 게재된 A 씨 영상에 따르면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스투시 제품은 가품 판정을 받았다. 감정원은 로고 마감, 라벨, 구성품 등이 진품과 상이하다는 소견을 냈다.이마트는 현재로선 해당 제품의 진위를 확정할 수 없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환불 조치가 이뤄지는 제품은 스투시 맨투맨과 후드티 등 총 2종이다. 환불 대상은 약 1000점으로 추정된다. 이마트는 “이번 일을 계기로 협력업체 행사 상품에 대한 품질 관리 및 검수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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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유조선 침몰해 기름 ‘콸콸’…돌고래 32마리 떼죽음

    러시아 남부 케르치해협에서 침몰한 러시아 유조선의 기름 유출로 돌고래가 떼죽음 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러시아 델파 돌고래 구조연구소는 3주 전 침몰한 러시아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기름 때문에 돌고래 32마리가 죽었다고 밝혔다.이 사고는 지난달 15일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와 크림반도 사이의 케르치 해협에서 발생했다.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 212호와 239호가 강한 파도를 만나 침몰했다.당시 볼고네프트 212호에는 저등급 중유 4300t이, 239호에는 연료유 4000t이 실려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러시아 검찰청이 공개한 사고 영상을 보면 유조선의 절반은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다. 유조선 주변으로 검은 기름 자국이 보인다.유출된 기름은 사고 지점에서 약 250km 떨어진 세바스토폴 해안까지 밀려왔다. 러시아는 지난달 25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구소는 “비상사태 선포 이후 고래와 돌고래 61마리가 사망한 것으로 기록됐다”며 “사체 상태로 미뤄 32마리는 기름 유출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조선 기름 유출이 “생태 재앙”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는 해양 및 토양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9만 600t의 오염된 모래를 제거했다고 밝혔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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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갈등 장기화에 국민 지쳤다…88% “내게 부정적 영향”

    국민 10명 중 7명이 지속되는 의정갈등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한국리서치를 통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의료 개혁 정책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0일~24일 진행했다.이 조사에서 ‘의정갈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나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70%로 파악됐다.‘의정갈등 장기화가 본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8%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중 52.4%는 ‘불안감 등 심리적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응답자 54%는 현 상태로 의정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고 답했다. 해결 가능성을 낮게 본 540명에게 ‘해결 가능성이 있는 방법’에 대해 추가 질문했다. 540명은 ‘전혀 다른 제3의 방안(38%)’이나 ‘정부안의 수정안(35.4%)’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응답자의 69.6%는 의정갈등 조정과 해결에 국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봤다. 그러나 조사에 응한 국민 상당 수가 의정갈등 해결에 무력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000명의 응답자 중 75.1%는 ‘일반 국민과 환자는 의정갈등에서 소외되기 쉽다’고 응답했다. 74.5%는 ‘의정갈등 조정에 일반 국민과 환자는 힘이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7.5%는 ‘정부가 정책과 갈등 상황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조사를 설계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는 “국민에게 정부와 의사 단체 어느 쪽도 믿음을 얻지 못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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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아파 낳아야만 모성애 생겨?”…‘무통분만’ 편견 깨기 나선 日

    일본 도쿄도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임신부에게 ‘무통분만’ 비용을 지원한다.6일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가 임신부 출산 시 통증을 마취로 완화하는 무통분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국내에서는 ‘무통 주사’가 100%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임부가 10만~15만엔(약 93만~14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도쿄도는 최대 10만엔(약 93만엔)까지 보조할 예정이다. 일본 임신부들의 무통분만 선택 비율은 낮다. 2022년 기준 일본 전체 임신부의 11.6%(8만 9044명)다.무통분만을 기피하는 이유는 비용과 함께 사회적 편견이 자리한다. 요미우리신문는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배를 아프게 낳아야만 아기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도쿄도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무통분만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도쿄도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일본 4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낮다.일본 후생노동성의 2023년 인구통계는 도쿄도 합계출산율을 0.99명으로 밝혔다. 1명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건 2023년이 처음이다.도쿄도는 마취의가 있고 임산부 건강이 악화했을 때를 대비한 기기가 갖춰진 의료기관에서 분만하는 것을 조건으로 삼았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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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KTX ‘노쇼’ 막는다…위약금 2배 올려

    코레일이 열차 티켓이 부족한 설 연휴기간 ‘노쇼’를 막기 위해 환불 위약금을 한시적으로 올린다.코레일은 6일부터 설 연휴 KTX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코레일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2배 올린다고 밝혔다.예매자가 열차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2일 전까지 취소할 경우 최저 위약금 400원을 물게 된다. 하루 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은 영수 금액의 5%다.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취소는 10%다. 출발 전 3시간 이내부터 출발 시각까지는 20%, 출발 후 20분까지는 30%의 위약금을 물게된다.지난해 추석 특별 수송기간에는 승차권 225만 장이 반환됐다. 이는 추석 기간 발매 권수 45.2%이다. 최종적으로 재판매하지 못해 빈자리로 운행한 좌석은 24만 석이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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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시 ‘홍역’ 주의”…홍역 환자 5년 만에 최대

    지난달 동남아시아를 다녀온 여행객 2명이 홍역에 확진됐다.6일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을 계획 시에 홍역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2019년 이래 최대 규모다.이 중 18건은 증상 발생 21일 안에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해외에서 유행 중인 유전자형이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세계적으로 약 31만 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0만 48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에서는 3만 2838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감염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나타난다. 이후 고열과 함께 얼굴과 구강에 회백색 반점(Koplik‘s spot)이 나타난다. 질병에 심해짐에 따라 반점이 온몸으로 퍼진다.백신 접종으로 홍역을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15개월 및 4~6세에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해외 유입 홍역 환자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홍역 예방을 위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역 백신은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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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유학생 10명중 4명 “한국 취업만 원해…본국 싫어”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4명은 본국이나 제3국이 아닌 ‘한국 취업’만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지난해 6~10월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에서 12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이 조사에서 응답자 42.5%는 ‘한국 취업에만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한국 또는 본국’은 45.5% ‘한국 또는 제3의 국가‘는 12%’였다.국내에서 희망하는 취업 지역은 ‘현재 거주지역’이 55.1%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수도권’이 37.2%다.조사 대상자 국적은 베트남이 32.6%로 가장 많았다. 18.3%로 우즈베키스탄, 13.1%로 중국이 뒤를 이었다. 이어 몽골 6.5%, 일본 0.8% 순이다.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채용 이유‘를 조사한 결과 98개의 기업 중 57%가 ‘국내 인력 채용이 어려워서’라고 답했다. 22%는 ‘조직 내 인재 다양성을 위해’라고 답했으며 17%는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라고 밝혔다.지난달 17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56만 명을 기록했다. 이 중 취업자는 101만 명이다. 2024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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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새해맞이 풍선 잡으려다 ‘펑’…수소 폭발(영상)

    중국 쇼핑몰에서 새해맞이 행사 중에 풍선이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남방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경(현지시각) 중국 허난성의 쇼핑몰에서 풍선 더미가 폭발하는 사고가 벌어졌다.쇼핑몰 로비에서 사람들이 풍선을 잡으러 몰려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 폭탄이 터지듯 화염이 뿜어져 나오면서 순식간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사고 영상은 중국 포털과 중국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빠르게 진화했다. 당국은 풍선에 담긴 수소 가스를 사고 원인으로 추정했다.수소는 정전기나 작은 불꽃만으로 폭발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풍선엔 헬륨을 넣는다.그러나 수소가 헬륨보다 저렴해 여전히 수소를 주입해 판매하는 사례가 많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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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년 된 ‘뽀빠이’…캐릭터 사용 자유로워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뽀빠이(Popeye)가 올해 1월 1일부로 자유로워졌다.미국 매체 FOX 13에 따르면 1929년 공개된 고전 만화 주인공 ‘뽀빠이’의 저작권이 2025년에 들어서며 종료됐다.미국 저작권법에 따르면, 모든 작품의 저작권은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95년 뒤 만료된다. 올해는 1929년 작품들이 공공 영역에 들어왔다. 뽀빠이는 미국 만화가 앨지 크리슬러가 탄생시킨 캐릭터다. 1933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저작권이 소멸한 작품은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며 로열티 제공 없이 캐릭터를 출판, 수정할 수 있다.실제로 저작권 만료에 맞춰 영화사 3곳이 뽀빠이가 등장하는 공포영화 제작을 예고했다.그러나 지난해 ‘증기선 월리’에 출연한 미키마우스만 저작권이 만료된 것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뽀빠이는 초기 캐릭터만 해당한다. 저작권이 종료된 뽀빠이는 1929년 작품 속 근육질 팔을 뽐내는 선원 캐릭터다.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강력해지는 설정을 지닌 뽀빠이는 여전히 보호받는다.올해 저작권이 만료된 소설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다.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도 누구나 출판할 수 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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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 20대 사회복무요원 선로 무단 진입…열차 운행 지연

    3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역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선로에 무단 진입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사건은 이날 오전 7시 50분 경 발생했다. 20대 사회복무요원 A 씨가 선로에 진입해 열차 운행이 약 7분간 지연됐다. A 씨는 열차와 접촉하지는 않았으나 머리 쪽에 출혈이 생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A 씨는 작업자 통로를 거쳐 선로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교통공사는 A 씨가 출입문 잠금장치를 풀고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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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고 쓴거야?” 식품 포장지 ‘깨알글씨’ 키운다

    그동안 식품 포장지에 적힌 글자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소비자 불편이 컸는데, 앞으로 중요한 정보는 크게 표시될 전망이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중요 정보는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코드 등 e라벨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우선 소비자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명, 소비기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보관 방법등의 글자 크기는 확대한다. 기존 10포인트에서 12포인트까지 커진다. 글자 폭은 90%를 유지한다.또 기존에는 식품 유형, 용기 및 포장 재질, 보관 방법만 e라벨로 제공했으나, 이번 개정안에 따라 일부 영양성분, 원재료명, 업소 소재지의 정보까지 e 레벨에 담을 수 있다.이번 개정안은 식품 표시 가독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계는 포장지 교체에 대한 부담이 완화된다. 아울러 포장지 교체 감소로 환경 보호를 기대할 수 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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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간 행방불명된 ‘백구’, 다른 개가 찾았다…구덩이 빠져 비쩍 말라

    실종 약 20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졌다.서울에 30cm 폭설이 내린 지난해 11월 27일 A 씨의 반려견 ‘짝짝이’가 실종됐다. A 씨는 밤낮으로 짝짝이를 찾았지만 20일 가까이 소식이 없었다.A 씨는 ‘지해피독’에 도움을 청했다. ‘지해피독’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보호자를 위한 무료 구조 봉사 모임이다. 지해피독은 짝짝이의 사진과 특징이 담긴 전단지를 제작했다. 이후 지역 봉사자들에게 짝짝이의 정보를 공유했고 온라인 SNS를 통해 전단지를 공개했다. 지해피독 운영자는 뉴스1에 “짝짝이는 넓은 지역에 걸쳐있는 인왕산 부근에서 실종돼 찾을 확률이 희박했다”며 “서울 강북 지역 모든 봉사자에게 지역 커뮤니티에 정보 공유와 전단지 부착 봉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실종 20일이 넘은 지난해 12월 17일 기적적으로 짝짝이를 발견했다. 짝짝이는 인왕산에 위치한 개미마을 인근 구덩이에 빠져 있었다.짝짝이를 처음 발견한 건 인근에서 산책하던 다른 반려견 ‘상추’다. 보더콜리 견종인 상추는 주인 B 씨와 함께 등산 하던 중 어딘가를 보며 낑낑거렸다.B 씨는 상추가 종종 고양이를 보고 낑낑거리곤 해 ‘고양이가 있나 보다’하고 주변을 살폈다. B 씨는 깊은 구덩이 속에서 비쩍 마른 채 목줄을 하고 있는 백구 혼종 강아지를 발견했다.상추와 자주 등산을 다니던 B 씨는 인왕산 부근에서 봤던 ‘짝짝이 실종 전단지’가 생각났다. 구덩이 속 강아지가 짝짝이라는 걸 알아본 B 씨는 전단지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했다. 짝짝이 보호자 A 씨는 “개를 잃고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던 중 지해피독의 도움을 받았다”며 “연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봉사에도 동참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A 씨는 관할 구청에 신고해 짝짝이가 빠졌던 구덩이를 매립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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