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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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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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01~2026-03-31
칼럼100%
  • SK건설 ‘EBRD 지속가능경영賞’

    SK건설은 현재 시공 중인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프로젝트’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주관하는 2015년 ‘지속가능경영 사회·환경 분야 최우수 모범사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EBRD의 지속가능경영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SK건설 측은 “2013년 공사 시작 전부터 세계적 문화유적지인 이스탄불과 보스포루스 해저의 유물·유적 보전에 앞장서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유라시아터널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5.4km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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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단신]서울 ‘아현역 푸르지오’ 315채 분양 外

    서울 ‘아현역 푸르지오’ 315채 분양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역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16개 동 940채 규모로 이 중 315채를 일반 분양한다. 소형(전용 34∼59m² 38채), 중형(84m² 188채), 대형(109m² 89채)을 고루 갖췄다. 시청 강남 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 이내에 있어 도심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본보기집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에 있다. 2015년 11월 입주 예정. 1800-0207LH,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임대주택 1만2780채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주자가 전세금 지원한도 내에서 집을 구해 오면 LH가 집주인과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에 재임대한다. 유형별로 △기존 주택 전세임대 6865채 △신혼부부 4915채 △대학생 1000채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132채,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 2978채, 기타 지역 4670채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거주지 관할 LH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 화성시 ‘스마트리움’ 상가 분양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근린상업용지 832-201에서 주상복합시설인 ‘스마트리움’ 상가가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은 상가 31개, 지상 3∼7층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최저 900만 원으로 인근 상가보다 저렴하고 실투자금 1억 원대로 투자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건물 앞뒤로 대로를 끼고 있고 주변에 아파트 1만5000여 채, 약 155만 m²의 동탄 테크노밸리가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031-376-7767}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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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화양동 오피스텔 ‘광진 캠퍼스시티’ 450실 분양

    포스코A&C가 시공하는 건국대 상권 인근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이 29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1만7225m²에 지하 3층∼지상 20층, 계약면적 32.38∼49.38m² 450실 규모다. 유형별로는 △A타입(32.38m²) 288실 △B타입(35.10m²) 144실 △C타입(49.38m²) 18실로 구성되며 일부 가구는 복층구조다. 지상 1, 2층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며 지하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이 배치된다. 인근에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이 밀집해 있고, 직장인 2만5000여 명이 근무하는 성수정보기술산업단지가 가까워 임대 수요가 많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2·7호선 환승역 건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접근하기 편리하다. 홍보관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인근 광진두산위브파크 1층(광진구 군자동 503)에 있다. 2017년 상반기(1∼6월) 준공 예정. 1544-3099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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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A&C 시공, 건대 상권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 29일 분양

    포스코A&C가 시공하는 건대 상권 인근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이 29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1만7225㎡에 지하 3층~지상 20층, 계약면적 32.38~49.38㎡ 450실 규모다. 유형별로는 △A타입(32.38㎡) 288실 △B타입(35.10㎡) 144실 △C타입(49.38㎡) 18실로 구성되며 일부 가구는 복층구조다. 지상 1, 2층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며 지하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이 배치된다. 인근에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이 밀집해 있고, 직장인 2만5000여 명이 근무하는 성수정보기술(IT)산업단지가 가까워 임대수요가 많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2·7호선 환승역 건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접근하기 편리하다. 홍보관은 지하철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인근 광진두산위브파크 1층(광진구 군자동 503)에 있다. 2017년 상반기(1~6월) 준공 예정. 1544-3099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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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좀 보자, 신도시 소형아파트

    주부 윤모 씨(40)는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전용면적 59m² 아파트를 5억8000만 원에 매입했다. 2009년 1억5000만 원 수준이던 전용 85m² 아파트 전세금이 해마다 올라 올해 5억5000만 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윤 씨는 “판교를 떠나기는 싫어 소형 아파트라도 장만했다”며 “판교 소형 아파트가 부족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인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소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집값 상승률이 중·대형을 뛰어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임대수익을 노린 투자자까지 소형 아파트를 찾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소형 공급 기근 ‘부르는 게 값’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입주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위례신도시(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 하남시), 경기 양주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2기 신도시와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등 총 7개 신도시의 재고 아파트 가운데 전용 60m² 미만 물량은 전체의 25.3%인 4만5271채다. 재고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와 미분양된 아파트를 포함한다. 전국 재고 아파트 중 전용 60m² 미만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인 40.0%에 크게 못 미친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소형 아파트 공급 기근이 가장 심각한 곳은 송도신도시다. 송도신도시 내 재고 아파트 2만5548채 가운데 전용 60m² 미만은 102채(0.4%)에 불과하다. 전용 85m² 초과 물량이 64.5%를 차지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소형 아파트의 집값과 청약 경쟁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송도신도시 전용 60m² 미만 소형 아파트의 3.3m²당 평균가격은 1288만 원으로, 전용 60m² 이상∼85m² 이하(1187만 원), 전용 85m² 초과(1269만 원)보다 높다. 지난해 이후 송도 지역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모두 전용 70m² 이하가 차지했다. 이 가운데 3곳이 전용 59m²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도 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 재고 아파트 가운데 소형 아파트의 비중이 11.5%로, 동탄1신도시(23.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동탄1신도시 및 주변 지역 거주자들이 거주 면적을 넓혀 동탄2신도시로 이사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주택업계가 소형 아파트 공급에 인색했기 때문이다.○ 올해 신도시 소형 아파트 분양 재개 그동안 아파트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이 신도시들에서 올해 소형 아파트 분양이 재개되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올해 쏟아지는 신도시 중소형 아파트를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포스코건설은 6월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47층의 18개 동, 전용면적 59∼172m²(펜트하우스 포함) 2848채 규모로, 이 가운데 59m²가 1331채에 이른다. 일부 가구에서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를 조망할 수 있고 단지 안에는 다양한 테마의 녹지공간과 스포츠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본보기집을 22일 열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44층 전용 75∼92m² 아파트 617채와 전용 23∼49m² 오피스텔 26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75m² 161채가 포함돼 있고,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의 주거대체 상품으로 주목된다. 도보 10분 내 거리에 KTX 동탄역이 있고 인근 상업 및 업무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동탄2신도시 A49블록에 ‘동탄5차 호반베르디움’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746채 모두 전용 60m² 미만 소형으로 구성된다. 서울 및 분당·판교·광교신도시 등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분당이나 판교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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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는 게 값’? 신도시 소형아파트 분양 인기 고공행진

    주부 윤모 씨(40)는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전용면적 59㎡ 아파트를 5억8000만 원에 매입했다. 2009년 1억5000만 원 수준이던 전용 85㎡ 아파트 전세금이 해마다 올라 올해 5억5000만 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윤 씨는 “판교를 떠나기는 싫어 소형아파트라도 장만했다”며 “판교 소형아파트가 부족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인기신도시를 중심으로 소형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치솟고 집값상승률이 중·대형을 뛰어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수익을 노린 투자자까지 소형아파트를 찾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소형 공급 기근 ‘부르는 게 값’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입주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위례신도시(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경기 양주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2기 신도시와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등 총 7개 신도시의 재고아파트 가운데 전용 60㎡ 이하 물량은 전체의 25.3%인 4만5271채다. 재고아파트는 기존 아파트와 미분양된 아파트를 포함한다. 전국 재고아파트 중 전용 60㎡ 이하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인 40.0%에 크게 못 미친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소형아파트 공급기근이 가장 심각한 곳은 송도신도시다. 송도신도시 내 재고아파트 2만5548채 가운데 전용 60㎡ 이하는 102가구(0.4%)에 불과하다. 전용 85㎡ 초과물량이 64.5%를 차지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소형아파트의 집값과 청약경쟁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송도신도시 전용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3.3㎡당 평균가격은 1288만 원으로, 전용 60㎡ 초과~85㎡ 이하(1187만 원), 전용 85㎡ 초과(1269만 원)보다 높다. 지난해 이후 송도 지역 청약경쟁률 상위 5곳 모두 전용 70㎡ 이하가 차지했다. 이 가운데 3곳이 전용 59㎡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도 소형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 재고아파트 가운데 소형아파트의 비중이 11.5%로, 동탄1신도시(23.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동탄1신도시 및 주변지역 거주자들이 거주면적을 넓혀 동탄2신도시로 이사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주택업계가 소형아파트 공급에 인색했기 때문이다.○ 인기신도시 소형 분양 노려볼까 그동안 아파트 신규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이들 신도시에서 올해 소형 아파트 분양이 재개되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올해 쏟아지는 신도시 중소형아파트를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포스코건설은 6월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2848채 규모로, 이 가운데 59㎡가 1331채에 이른다. 일부 가구에서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를 조망할 수 있고, 단지 안에는 다양한 테마의 녹지공간과 다양한 스포츠·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본보기집을 22일 열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4층, 전용 75~92㎡ 아파트 617채와 전용 23~49㎡ 오피스텔 26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75㎡ 161채가 포함돼 있고,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의 주거 대체상품으로 주목된다. 도보 10분 내 거리에 KTX 동탄역이 있고 인근 상업 및 업무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동탄2신도시 A49블록에 ‘동탄5차 호반베르디움’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746채 모두 전용 60㎡ 이하 소형으로 구성된다. 서울 및 분당·판교·광교신도시 등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분당이나 판교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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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成, 潘총장에 매각件 부탁해달라고 2014년 요청”

    경남기업 부실의 원인이자 핵심 자산인 베트남 하노이 소재 ‘랜드마크72’ 빌딩 매각작업이 무산됐다. 인수협상자로 알려졌던 카타르투자청(QIA)도 “인수 의향이 없다”고 밝혀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측이 이 빌딩의 매각을 성사시키기 위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반 총장의 조카이며 미국 부동산업체 콜리어스인터내셔널의 이사로 이 매각 작업을 주도했던 반주현 씨(37)는 “(큰아버지 반 총장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경남기업에서 받고 아버지(반 총장의 동생 반기상 전 경남기업 고문)에게 얘기를 꺼냈다가 되레 호통만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현 씨가 매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QIA의 문서를 위조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돼 향후 법적 공방 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5부(부장판사 이재권)는 15일 경남기업의 관리인이 신청한 주간사회사 계약해지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QIA도 이날 “랜드마크72 빌딩을 매입하려는 의향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남기업은 빌딩 매각을 위해 지난해 콜리어스인터내셔널과 계약을 했고 매각 협상이 성사단계에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기상 전 고문의 장남인 주현 씨가 QIA와의 매각 작업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현 씨가 반 총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 생전에 이 빌딩을 팔아 기업 회생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던 성 회장 측이 반 총장을 통해 로비를 시도했던 정황도 확인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현 씨는 이날 미 뉴욕에서 동아일보와 가진 통화에서 “성 회장의 차남인 정수 씨가 3월에 뉴욕으로 찾아와 큰아버지(반 총장)에게 얘기해서 일이 성사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아버지(반기상 전 고문)에게 ‘가능하겠느냐’고 여쭤봤다가 ‘말도 안 되는 소릴 한다’고 호통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쪽에서 이런 부탁을 여러 차례 해왔고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을’의 입장이니까 ‘알겠다. 한번 알아보겠다’고 했지만 큰아버지에게는 말도 안 꺼냈다”면서 “그러고 나중에 ‘알아봤는데 도저히 안 된다’고 대답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모든 논란과 관련해 이날 반 총장 측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반기상 전 고문도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말 성 회장이 부탁을 해오기에 ‘국가원수급이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 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라고 하자 성 회장도 수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로비 요청이 계속됐다고 반 전 고문은 덧붙였다. 그는 “성 회장의 아들(정수 씨)도 여러 차례 비슷한 요청을 해 혼쭐을 냈다”며 “그랬더니 미 뉴욕까지 건너가 내 아들(주현 씨)을 만나 부탁한 모양”이라고 말했다. 주현 씨는 랜드마크72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QIA 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주현 씨는 “문서가 위조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인 중개인 H 씨를 통해 카타르 측과 접촉해 왔기 때문에 만약 위조됐다면 나도 피해자”라고 말했다. 한 인수합병(M&A) 협상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문서의 진위는 확인해야겠지만 보통 협상과정에선 비밀 유지가 기본이기 때문에 QIA가 ‘인수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고 해서 이전 협상 과정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문서 조작이 사실이라면 주간사회사인 콜리어스인터내셔널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redfoot@donga.com / 뉴욕=부형권 특파원 / 신나리 기자}

    • 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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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기업 ‘랜드마크72’ 빌딩 매각 무산, 왜?

    경남기업 부실의 원인이자 핵심 자산인 베트남 하노이 소재 ‘랜드마크72’ 빌딩 매각작업이 무산됐다. 인수협상자로 알려졌던 카타르투자청(QIA)도 “인수 의향이 없다”고 밝혀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측이 매각 성사를 위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일각의 의혹에 경남기업 등이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매각 작업을 주도한 반 총장의 조카가 이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했고 QIA의 문서를 위조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돼 향후 법적 공방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5부(부장판사 이재권)는 15일 경남기업의 관리인이 신청한 주간사 계약 해지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QIA도 이날 “랜드마크72 빌딩을 매입하려는 의향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남기업은 빌딩 매각을 위해 지난해 미국 부동산업체 콜리어스인터내셔널과 계약을 체결했고 매각협상이 성사단계에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 전 경남기업 고문의 장남 주현 씨가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이사로 근무하며 QIA와의 매각 작업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현 씨가 반 총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 생전에 이 빌딩을 팔아 기업회생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던 성 회장 측이 반 총장을 통해 로비를 시도했던 정황도 확인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반 전 고문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말 성 회장이 반 총장을 통해 카타르 측에 매각건을 부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며 “‘국가 원수급이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 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라고 하자 성 회장도 수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로비 요청이 계속됐다고 반 전 고문은 덧붙였다. 그는 “올해 초 성 회장의 아들(차남 정수 씨)도 여러 차례 비슷한 요청을 해 혼쭐을 냈다”며 “그랬더니 3월 미국 뉴욕까지 건너가 아들(반 이사)을 만나 부탁한 모양”이라고 말했다. 또 “아들도 부담을 느꼈는지 나에게 ‘가능하겠냐’고 물어보기에 크게 호통을 쳤다”며 “아들이나 나나 형님께 빌딩 매각과 관련해 요청한 일은 결코 없고 형님은 전혀 모르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런 모든 논란과 관련해 이날 반 총장측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반 총장의 조카 반 이사는 랜드마크72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QIA 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반 전 고문은 “문서 위조는 전혀 모르는 일이고, 아들도 중개인을 통해 카타르 측과 접촉했기 때문에 만약 위조됐다고 해도 피해자”라고 말했다. 카타르투자청이 랜드마크72의 매수를 포기함에 따라 우리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은 골드만삭스에 6000억 원 규모의 대출 채권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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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시니어사원 발대식…올해까지 1만 명에 일자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구미동)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이재영 사장과 임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시니어사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된 만 55세 이상 시니어사원 1000명은 11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의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안전점검, 환경정비,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는다. LH는 2010년 시니어사원 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1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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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쌍용건설

    ◇쌍용건설 <승진> △부사장 김동진 △전무 안국진 △상무 조현 이경석 △상무보A 이건목 김민경 김준헌 김한종 전용봉 안재영 △상무보B 손진섭 차윤섭 이상돈 <신규선임> △상무보B 이상엽 박승철 김덕진 신재혁 이덕수 이종현 김재진 김희범 유종식 하종욱}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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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C 투자위험 줄여 민자 7조원 유치

    정부는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 지출 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우선 기존의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외에 이익과 손실을 정부와 민간이 나눠 갖는 새로운 민자 방식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 BTO가 투자 손익에 대해 민간이 모두 책임지는 방식이라면 새로 도입되는 ‘위험 분담형(BTO-rs)’은 정부와 민간이 사업비를 일정 비율(예를 들어 5 대 5)로 분담하고 손익도 같은 비율로 나누는 방식이다. ‘손익 공유형(BTO-a)’은 정부가 재정으로 최소 사업 운영비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지원하되 초과 이익이 발생하면 이를 나누는 방식이다. 정부는 민간의 투자 리스크가 줄면서 7조 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4조8000억 원 규모의 서울시 6개 경전철 사업과 1조∼1조5000억 원 규모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등을 이 같은 방식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경우 새로운 민자사업 방식을 적용하면 BTO보다 요금을 낮게 책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심도 경전철 등 신기술을 활용해 사업비 절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저심도 공법은 지하로 땅을 20m 이상 파는 기존 지하철과 달리 5∼6m만 굴착해 철도를 놓는 방식이다. 기존 지하철에 비해 사업비를 30%가량 줄일 수 있다. 유럽에선 이미 많이 활용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선 광주도시철도 2호선에 처음 활용할 예정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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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사회기반시설 투자방식 다양화해 민간자본 참여 유도

    정부는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지출 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에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기존보다 리스크를 줄인 민자 투자방식을 도입해 민자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재정 투자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우선 기존의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외에 이익과 손실을 정부와 민간이 나눠 갖는 새로운 민자방식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 BTO가 투자 손익에 대해 민간이 모두 책임지는 방식이라면 새로 도입되는 ‘위험 분담형(BTO-rs)’은 정부와 민간이 사업비를 일정 비율(예를 들어 5 대 5)로 분담하고 손익도 같은 비율로 나누는 방식이다. ‘손익 공유형(BTO-a)’은 정부가 재정으로 최소사업 운영비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지원하되 초과이익이 발생하면 이를 나누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정부와 민간이 7 대 3 비율로 투자한다고 하면 투자비 대비 손실이 생길 경우 30%까지는 민간이 먼저 책임지고 추가 손실은 정부가 재정으로 메운다. 이익이 발생할 경우 정부와 민간이 7 대 3의 비율로 이익을 나눈다. 정부는 민간의 투자리스크가 줄면서 7조 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4조8000억 원 규모의 서울시 6개 경전철 사업과 1조¤1조5000억 원 규모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 등을 이 같은 방식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경우 새로운 민자사업 방식을 적용하면 BTO보다 요금을 낮게 책정할 수 있다”며 “전문기관의 조사용역과 민간사업자와의 협상 과정에서 적정 요금 수준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경우 한국도로공사의 참여 비중을 높이는 등 공기업의 투자여력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 SOC 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현재 사업의 타당성을 따질 때 활용하는 비용대비 편익비율(B/C), 예비타당성 종합평가(AHP) 외에 대안분석, 재무성 분석 등을 강화한 종합평가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심도 경전철 등 신기술을 활용해 사업비 절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저심도 공법은 지하로 땅을 20m 이상 파는 기존 지하철과 달리 5~6m만 굴착해 철도를 놓는 방식이다. 깊게 파지 않아도 돼 기존 지하철에 비해 사업비를 30% 가량 줄일 수 있다. 유럽에선 이미 많이 활용되는 방식으로, 국내에선 광주도시철도 2호선에 처음 활용할 예정이다.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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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평택 미군 전용 임대주택 ‘힐탑 포레스트’ 분양

    ㈜엠에스하모니는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 짓는 렌털하우스 ‘힐탑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에 전용 43∼44m² 오피스텔 7실과 전용 16∼44m² 도시형생활주택 168채 규모의 미군 전용 호텔식 레지던스로, 송탄관광호텔이 운영한다. 미군 공군기지(K-55) 정문에서 300m 거리다. 미군 측과 사전협의를 통해 미군 독신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투룸형으로 구성했고 별도의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건물 2층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가, 옥상에는 하늘바비큐정원과 북카페가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2016년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이 끝나면 미군 등 관련 종사자 8만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때문에 최근 평택 일대 오피스텔과 렌털하우스, 가족아파트 분양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 1번 출구 앞 SK리더스뷰남산 1층에 있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1∼6월) 예정. 02-779-5188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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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에스하모니, 렌털하우스 ‘힐탑 포레스트’ 분양…규모는?

    ㈜엠에스하모니는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 짓는 렌털하우스 ‘힐탑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에 전용 43~44m² 오피스텔 7실과 전용 16~44m² 도시형생활주택 168채 규모의 미군 전용 호텔식 레지던스로, 송탄관광호텔이 운영한다. 미군 공군기지(K-55) 정문에서 300m 거리다. 미군 측과 사전협의를 통해 미군 독신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투룸형으로 구성했고 별도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건물 2층에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가, 옥상에는 하늘바베큐정원과 북카페가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2016년 주한미군 평택 이전이 끝나면 미군 등 관련 종사자 8만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때문에 최근 평택 일대의 오피스텔과 렌털하우스, 가족 아파트 분양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 1번 출구 앞 SK리더스뷰남산 1층에 있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1~6월) 예정. 02-779-5188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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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 5억 회복

    서울시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2년여 만에 5억 원을 돌파했다. 거래량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주택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을 보이고 있다. 10일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9999만 원이었다. 5월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06% 오른 것을 감안하면 이달 들어 이미 5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줄곧 5억 원대를 유지하다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던 2013년 4월에 4억8913만 원으로 하락했다. 이후 4억8000만 원대에 머물던 집값은 지난해 10월 4억9000만 원대로 오르며 상승세를 탄 뒤 이달 들어 5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 분위기는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에는 평일이지만 오전 일찍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주차장이 가득 찼고 입장을 기다리는 줄도 길었다. 분양 관계자는 “10일까지 사흘 동안 2만5000여 명이 본보기집을 찾았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분양에 나선 아파트 본보기집마다 이런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전세금 상승과 사상 최저 수준인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기존 주택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저금리 대출을 이용해 매매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가 많아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평균 2.19% 올라 상승률 1위였다. 고덕주공 2·4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이주 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거래가 늘고 가격도 올랐기 때문이다. 강서구(1.77%), 서초구(1.76%), 노원구·성북구(1.63%), 서대문구(1.57%)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매매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12만48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3%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4월 기준으로 최대치다. 1∼4월 누적거래량도 39만541건으로 사상 최대치였다. 특히 4월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1%나 증가했다. 서울은 2만325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0% 늘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는 4월 중에 3452건이 거래돼 80.8% 증가했다. 주택경기가 살아나면서 법원 경매에서도 부동산 입찰경쟁이 치열하다.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수도권에서 낙찰된 아파트 1건당 응찰자가 평균 9.6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1명)에 비해 1.5명 늘어난 것이다. 낙찰가율도 89.6%로 지난해 84.2%보다 많이 올랐다. 하지만 현재의 주택가격 상승 흐름이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월까지는 저금리 기조에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저가 중소형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되고 가격도 오르는 분위기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일부 저가 매물 중심으로 잠시 숨을 고르는 양상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곧 부동산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든다”며 “시장 분위기를 바꿀 촉매가 없으면 거래량이나 가격 상승 모두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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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단신]12일 서울시청서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 外

    ■ 내일 서울시청서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서울시는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조성되는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기업 투자설명회’를 1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연다. 마곡단지에는 정보 나노 바이오 친환경 등 첨단산업 관련 R&D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현재 전체 면적 72만9485m²의 57%는 분양을 마쳤다. 시와 SH공사는 중소기업의 입주를 늘리기 위해 중소기업용 필지를 별도로 마련했다. 온라인(www.dongabiz.com/magok)으로 사전에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무료. 02-6380-7239■ 경기 여주 전원주택지 ‘남한강카운티’ 분양㈜휴하이빌은 경기 여주시 상동 산10-3에 전원주택지 ‘남한강카운티’를 분양하고 있다. 9900m² 터에 약 18채가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서 남한강을 내다볼 수 있다. 2016년 개통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여주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서울 강남역까지 4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50만 원이다. 선착순으로 필지를 배정한다. 031-881-1360}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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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배곧신도시 오피스텔 ‘다인 로얄팰리스’ 분양

    ㈜로얄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2-5-1, 2필지에서 오피스텔 ‘다인 로얄팰리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4개동에 전용 42∼60m² 720실 규모다. 배곧신도시는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택지지구로 490만7148m² 규모로 조성 중이다. 서울대 국제캠퍼스(2018년 개교 예정)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2016년 개점 예정), 롯데마트, 글로벌 교육 및 의료 산학 클러스터 등이 조성된다.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관악구 서울대 본교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특화된 단지 설계가 돋보인다. 도심 속 오피스텔과 달리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4개동으로 분리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상가도 들어선다. 내부도 거실을 갖춘 2룸, 3룸 형태의 중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6-7(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3번 출구)에 있다. 입주 2017년 3월 예정. 1661-2032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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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2년 만에 평균 5억원 돌파…거래량도 역대 ‘최대’

    서울시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2년 여 만에 5억 원을 돌파했다. 거래량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주택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을 보이고 있다. 10일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9999만원이었다. 5월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06% 오른 것을 감안하면 이달 들어 이미 5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줄곧 5억 원대를 유지하다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던 2013년 4월에 4억8913만 원으로 하락했다. 이후 4억8000만 원대에 머물던 집값은 지난해 10월 4억9000만 원대로 오르며 상승세를 탄 뒤 이달 들어 5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 분위기는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에는 평일이지만 오전 일찍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주차장이 가득 찼고 입장을 기다리는 줄도 길었다. 분양 관계자는 “10일까지 사흘 동안 2만5000여 명이 본보기집을 찾았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청약에 나선 아파트 본보기집마다 이런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전세금 상승과 사상 최저 수준인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기존 주택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저금리 대출을 이용해 매매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평균 2.19% 올라 상승률 1위였다. 고덕주공 2·4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이주 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거래가 늘고 가격도 올랐기 때문이다. 강서구(1.77%), 서초구(1.76%), 노원구·성북구(1.63%), 서대문구(1.57%)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매매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12만48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3%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4월 기준으로 최대치다. 1~4월 누적거래량도 39만541건으로 사상 최대치였다. 특히 4월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1%나 늘었다. 특히 서울은 2만325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0% 늘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4월 중에 3452건이 거래돼 80.8% 증가했다. 주택 경기가 살아나면서 법원 경매에서도 부동산 입찰경쟁이 치열하다.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수도권에서 낙찰된 아파트 1건 당 응찰자가 평균 9.6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1명)에 비해 1.5명 늘어난 것이다. 낙찰가율도 89.6%로 지난해 84.2%보다 많이 올랐다. 하지만 현재의 주택가격 상승흐름이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월까지는 저금리 기조에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저가 중소형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되고 가격도 오르는 분위기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일부 저가 매물 중심으로 잠시 숨을 고르는 양상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곧 부동산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든다”며 “시장 분위기를 바꿀 촉매가 없으면 거래량이나 가격 상승 모두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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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정세영 회장 10주기… 묘소에 조형물 제막

    현대산업개발은 21일 정세영 명예회장(사진)의 10주기를 맞아 20, 21일 이틀간 추모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인 정 명예회장은 국내 자동차산업을 이끈 개척자다. 현대자동차 사장 시절인 1974년 최초의 국산 고유 모델 ‘포니’를 개발해 ‘포니 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20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선영에서 정 명예회장의 추모 조형물 제막식을 연다. 추모 조형물 제작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책임자로서 정 명예회장과 오래 활동한 박종서 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이 맡았다. 같은 날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아이파크타워 포니정 홀에서는 ‘제9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혁신상은 포니 자동차를 디자인한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수상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고인의 생전 유품·사진 전시와 추모영상 상영, 추모 음악회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포니 자동차 개발에 얽힌 에피소드, 정 명예회장의 인간적인 면모,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 고인을 회상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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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한신공영-제일건설 ‘제이드카운티’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A3, C2블록에서 ‘제이드카운티’의 본보기집을 8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옥길지구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74m² 84채 △84m² 490채 △97m² 616채 등 1190채 규모다.○ 교통-교육-생활 삼박자 갖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133만여 m² 규모로 조성되는 옥길지구는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등 개발지구와 인접해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수도권 서남부권에서 떠오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구에서 직선거리로 3km 이내에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서울까지 이어지는 서해안로와 인접해 서울로 접근하기 좋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나들목(IC)과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6호선도 가깝다.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이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옥길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되는 지구로 약 30%의 높은 녹지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제이드카운티’ 단지 주변을 총 22만165m² 규모의 근린공원 3곳이 둘러싸고 있다. 역곡천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단지에서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고, 범박도서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인근 역곡역에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들어서 있고, 옥길지구 내에 이마트도 입점할 예정이어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주민센터도 단지 바로 맞은편에 들어설 계획이다.○ 폭 넓은 공간 활용 돋보여 ‘제이드카운티’는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나란히 배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모든 가구에 팬트리(식료품, 주방기기 등의 대형 수납공간)를 제공하고, 일부 가구는 알파룸이 있는 4룸 설계를 적용해 폭 넓은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10cm가량 높은 2.4m로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용 97m²의 경우 초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제공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슬라이딩 중문(매립형), 인덕션 전기레인지, 글라스형 가스쿡탑, 전자동 식기건조기 등 옵션도 풍부하게 제공된다. 거실과 주방바닥은 강마루나 폴리싱타일 중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1190채 규모의 대단지답게 단지 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중앙공원이 단지 전체를 가로지른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는 오색물결정원, 여유로운 휴식공간인 산책로, 입주민들의 체력 단련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인 멀티코트 등도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부천시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1800-7029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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