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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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doyoce@donga.com

취재분야

2026-03-03~2026-04-02
지방뉴스87%
사회일반7%
환경3%
검찰-법원판결3%
  • 김부겸, 경찰청에 “공권력 확립 대책 마련하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경찰청에 ‘법질서와 경찰 공권력 엄정 확립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공개 지시했다. 최근 불거진 유성기업 노동조합의 임원 집단 폭행 사태 등에 경찰이 무기력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확산된 데 따른 특별 조치다. 김 장관은 경찰청에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또 경찰청의 공권력 확립 대책을 경찰위원회에서 안건으로 논의하여 심의·의결해 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 건을 제외하고 경찰위원회에 경찰청 안건을 다루라고 요청하는 건 극히 이례적이다. 행안부는 “최근 일련의 법질서 파괴 행위에 대해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위원회는 3일 정기회의를 열고 경찰청과 함께 공권력 확립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성기업 노조의 집단 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충남 아산경찰서는 4일부터 폭행에 가담한 노조원 11명을 순차적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이 30일 경찰의 현장 진입을 막은 노조원 조모 씨 등 5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는데 이들이 변호사를 통해 출석을 늦춰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조동주 djc@donga.com / 아산=이기진 기자}

    •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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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국적기 이용 폐지로 지역 중소여행사 도산 위기

    공무원들의 해외출장 및 연수 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 이용을 권장하는 정부항공운송의뢰제도(GTR)가 폐지된 뒤 정부기관의 항공기 발권 업무 등이 대형 여행사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에 특화된 전문성이 있는 중소 여행사는 대기업에 밀려 도산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조달청 등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인사혁신처는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 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용을 권장한 GTR를 38년 만인 10월 말 폐지했다. 이 제도는 좌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변경·취소 과정에서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비행기표 값이 다소 비싼 편이다. 정부는 공무원의 국외여행 증가, 항공시장 다변화 등의 환경 변화로 이 제도를 폐지하고 11월부터는 정부기관마다 경쟁 입찰을 통해 ‘주거래 여행사’를 선정토록 했다. 또 현지 숙박 및 교통예약 등도 2, 3년간 맡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이달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19일, 각각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이용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주거래 여행사를 심사했다. 그 결과 모두 국내 최대 여행사인 H사가 최종낙찰자로 결정됐다. 28일 실시한 농림축산식품부 입찰도 국내 여행업계 2위인 M사로 낙찰됐다. 조달청은 8개 여행사가, 농촌진흥청과 식약처는 각각 10개, 12개 업체가 응찰했으며, 농식품부는 15개 업체가 응찰했으나 중소 여행사는 모두 떨어져 ‘강자 독식’ 양상이 나타난 것. 지역 여행업계에서는 공무원 출장·연수 시장이 대형 여행사에 집중되면서 중소 규모의 여행사들은 폐업 위기를 맞고 있고,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라는 현 정부의 철학과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업체 선정 시 가격평가 10%, 국제선 항공권 발권 실적과 신용평가등급 등 정량평가를 20%로 묶어 대기업과는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조건을 만들어 놓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관계자는 “중소 여행사의 경우 해당 기관 공무원의 해외출장의 성격에 맞는 전문성을 키워 왔다”며 “이 같은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큰 회사에만 몰아주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다음 달 4일 주거래 여행사 선정에 나서는 산림청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산림청의 경우 그동안 대전 지역을 비롯한 여행사 2, 3개가 항공권 발권과 산림 관련 해외 기관 섭외 및 숙박을 담당하며 여행사로서 산림분야 전문성을 키워 왔으나 GTR 폐지 파편을 맞게 될 위기에 처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여행 분야 대기업의 경우 특수 목적을 지닌 공무원들의 해외연수 및 출장에 대해 전문적이고도 세세하게 응대할 수 없는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며 “외양간을 고치다 소를 잡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로선 기재부 등의 권고와 앞선 입찰 진행 사례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선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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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홍철 전 대전시장, 에세이집 출간

    A 씨(54·대전 서구 둔산동)는 오전 6시경 눈을 뜬다. 습관처럼 휴대전화를 확인하면 한 통의 카카오톡 글이 와 있다. 매일 오전 5시 반 전후로 전달되는 이 글은 염홍철 전 대전시장(사진)이 대전지역 일간지인 중도일보에 매일 게재하는 ‘염홍철의 아침단상’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이 글을 다시 정리해 지인들에게 보내는 것이다. “제가 알고 지내는 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여정에 저 자신도 적극 동참하려고 글을 쓰고 게재한 게 2년, 벌써 500회가 넘었네요.” A 씨는 “염 전 시장에게 받은 글은 안 읽으려고 해도 안 읽을 수가 없다. 첫 번째는 안 읽으면 휴대전화에 빨간 표시가 계속 남는다(웃음). 둘째는 글이 편안하고 삶의 지침이자 실천 잣대와 같다”고 했다. 최근 글 제목만 봐도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네’(11월 14일), ‘사랑을 하자’(11월 17일), ‘지구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11월 19일), ‘사람다운 게 무엇인가’(11월 22일) 등 그가 읽은 책 속에서, 또 살아가면서 느낀 깨달음을 주변에게 쉽게 전하는 이야기다. 염 시장은 이 글을 모아 최근 ‘염홍철의 생각 더하기’라는 에세이집(293쪽·도서출판 이화)을 출간했다. 그는 출판을 기념한 작은 모임에 지인들을 초청하면서 “‘인생의 덧없음’에 맞서면서 릴케의 시처럼 살고 싶다”며 시 한 편을 소개했다. ‘넓은 원(圓) 그리며 나는 살아가네. 그 원은 세상 속에서 점점 넓어져 가네. 나는 아마도 마지막 원을 완성하지 못할 것이지만 그 일에 내 온 존재를 바친다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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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방 허문 천수만 생태계 다시 살아났다

    충남도가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의 하나로 2012년 태안군 황도제방을 허물고 연륙교를 건설해 바닷물을 유통시킨 결과 주변 해양생태계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남도가 추진하는 천수만 일대 갯벌 복원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는 20일 ‘황도 갯벌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발표에서 1982년 건설한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 300m 길이의 연도교(제방길)를 20년 만인 2012년 허물고, 연륙교 건설로 해수를 유통시킨 결과 4개 조사지역 주변의 해양생태계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12년 이전 주변 갯벌의 모래 함량은 10.7%였으나 해수유통 결과 44.5%로 늘어나 패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회복됐다. 주변 바지락의 연평균 생산량도 해수유통 이전 133t에서 194t으로 61%나 늘었다. 또 4개 조사지점의 해저 퇴적물의 화학적산소요구량, 강열감량, 산휘발성황화물 등 유기물도 기준치 이하로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 밖에 고둥류, 조개류, 갯지렁이류, 갑각류 등 대형저서동물의 출현 종수와 서식밀도 등도 크게 나아졌다. 이 마을 우금봉 어촌계장(58)은 “제방을 허문 후 최근에는 주변에서 그동안 낚이지 않았던 감성돔과 농어가 잡히고 있어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고 했다. 박정주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조사 결과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해서는 해수유통이 답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며 “천수만 하구환경 종합계획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갯벌을 살리는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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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만취운전에 조각처럼 구겨진 車…같은 과 동기 3명 사망

    술에 취한 대학생이 몰던 렌터카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차에 탄 같은 과 친구 3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시경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 부근에서 인근 대학에 다니던 대학생 A 씨(22)가 몰던 티볼리 렌터카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는 A 씨의 같은 과 친구 B 씨(23) 등 3명이 숨졌다. 또 운전자 A씨 등 3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과 친구인 이들은 이날 홍성읍내에서 술을 마친 뒤 A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함께 타고 3Km쯤 떨어진 학교 인근 자취방으로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차량은 종이조각처럼 구겨져 있었다, 숨진 B 씨 등 3명은 모두 뒷좌석에 타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운전면허 취소 대상인 혈중알코올농도 0.101%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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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성백조주택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모집”

    충청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올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건축(공사·설비·전기), 안전보건 분야이며 경력사원은 건축(견적), 안전보건, 분양관리, 구조설계, 경영지원(재무·법무·RM)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인·적성검사,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금성백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2018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50위를 기록한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한 중견 건설사로 주택, 건축, 토목, 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서울, 경기 김포, 동탄, 보령, 대전, 세종, 대구, 사천 등 전국 사업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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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조직개편… 공동체지원국 신설

    대전시가 문화 콘텐츠와 교육복지, 사회적 경제를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민선 7기 허태정 시장의 시정철학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최근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공동체지원국(국장 3급)을 신설하는 게 핵심이다. 공동체지원국에는 사회적 경제정책과 경제공동체, 로컬푸드를 담당하는 사회적경제과가 만들어진다. 또 교육지원과 교육복지, 청소년, 아동, 보육을 담당하는 교육복지과가 신설된다. 가장 방대한 조직이었던 과학경제국은 일자리 등 전통경제 중심의 일자리경제국과 미래산업 육성 중심의 과학산업국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는 문화콘텐츠정책수립과 문화콘텐츠, 영상콘텐츠 실행을 담당하게 될 문화콘텐츠과가 신설된다. 그 밖에 인사평가와 성인지(性認知), 창업기반, ICT산업, 기반산업, 남북교류, 청년소통, 보훈, 장사시설, 미세먼지대책팀이 만들어진다. 교통건설국에는 스마트교통팀과 도시광역교통과에 광역교통정책, 도시철도, 광역철도, BRT 조성, 시스템운영팀이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대전시 조직은 종전 2실, 7국, 2본부, 1단, 62과에서 2실, 8국, 2본부, 61과, 1합의제행정기관으로 변화된다. 기존 ‘담당’으로 불리던 계(係)단위 조직도 사무관 중심의 팀플레이 제고를 위해 ‘팀’으로 변경했다. 이번 개편안은 이달 23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중 시의회 심의·의결을 받은 뒤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민선 7기 핵심 가치인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고 시민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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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에 박힌 여행은 NO!… 심쿵한 백제 미각여행 떠나세요”

    ‘루틴(routine·판에 박힌)한 여행은 가라. 색다른 여행으로 백제권에 매료돼 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제9권역(대전과 충남 공주, 부여, 전북 익산) 기관 단체가 ‘심쿵’한 여행 콘텐츠를 야심 차게 내놓았다. 연령, 여행 목적별로 테마버스를 타고 이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백제의 진수를 맛보는 오디세이 테마버스, 가족 단위로 참가해 미션을 수행하며 푸짐한 상금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백제역사 미션투어가 내년까지 이어진다.○ 금강오디세이 테마버스 운영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이 지역 백제역사권을 여행하는 데 그동안 가장 불편했던 점은 연계 버스가 없었다는 것. 이에 따라 12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아름다운 여정 ‘금강오디세이 테마버스’가 운행된다. 테마버스는 △금강그랜드 로맨틱버스 △금강그랜드 아트투어버스 △금강그랜드 뮤지엄버스 △금강 키즈 오디세이버스로 나뉘어 관광객들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몰입형, 수준 높은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맨틱버스는 20, 30대를 겨냥해 대전 예술의거리와 근현대사전시관, 공주 무령왕릉과 하숙마을, 부여 궁남지와 부소산성, 익산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 및 교도소세트장을 운영한다. 미혼 남녀의 당일 미팅여행과 커플들의 1박 2일 고백여행으로 꾸며진다. 아트투어버스는 대전 한밭수목원, 공주 풀꽃문학관, 부여 신동엽문학관, 익산 가람 이병기 생가가 추가되며, 가족 단위 피크닉을 겸하거나 1박 2일 단체 캠핑도 가능하다. 뮤지엄버스는 공주와 부여의 국립박물관, 익산 미륵사지 전시관과 왕궁리유적전시관을 여행하는 것으로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키즈 오디세이버스는 어린이 역사탐험대와 백제 왕의 비밀을 알아보는 1박 2일 코스가 있다. 여행 중에는 전문가이드의 안내가 이뤄지며 다양한 체험과 도시락 또는 맛집 체험, 편안한 숙소 등이 제공된다. 열기구를 타고 식사하는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 모두 100차례 운영되며 문의는 부여마을문화학교협동조합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백제역사 미션투어 온 가족이 대전∼공주∼부여∼익산에 있는 역사, 체험, 먹거리, 볼거리 등을 지도에 따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대항 미션 어드벤처도 펼쳐진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전북 익산시, 대전마케팅공사가 함께 마련한 이 미션투어는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으로 100팀(팀당 3∼4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전-공주팀(11월 24일), 부여-익산팀(11월 25일) 등 50팀씩 나눠 진행하며 1인당 1만 원의 참가비를 내면 각종 체험 및 입장료, 백제맛집 식사, 행동식(行動食) 등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1등(각각 2팀)에게는 100만 원, 2등에게는 60만 원, 3등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대전-공주팀은 24일 오전 9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부여-익산팀은 25일 오전 9시 익산 서동공원에서 출발한다. 만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미션 수행방법은 출발 전에 지급되는 미션 지도에 따라 정해진 목적지로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인증샷, 먹방 미션, 보물찾기, 위치찾기, 게임미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충남 공주를 방문한다면 공산성 앞에서 고마열차를 타보자. 공주 마스코트인 고마곰 모양의 미니열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자리한 공산성, 황새바위, 송산리고분군, 공주한옥마을, 고마센터, 국립공주박물관을 모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도시를 지역 및 테마에 따라 10개 권역으로 구분한 것으로 대전과 충남 공주, 부여, 전북 익산은 제9권역에 포함돼 있다. 이 권역 PM사업단 정강환 단장(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은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들을 개선하고 연계해 테마가 있는 고품격 관광코스로 여행자를 맞이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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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병영체험장 ‘선샤인랜드’ 8일 개장

    충남 논산시는 다이내믹한 전투액션과 군(軍)문화를 즐길 수 있는 레저공간인 병영체험장 ‘선샤인랜드’(사진)를 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선샤인랜드는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에 있다. 시가지 전투체험장, 가상현실(VR) 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사병영문화를 한데 모았다. 서바이벌체험장은 시민은 물론이고 논산을 방문하는 연 130만 명의 관광객 및 논산훈련소 영외 면회객들이 스릴을 즐기도록 조성됐다. 또 서든어택스튜디오는 온라인게임을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선샤인스튜디오는 얼마 전 종영된 TV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장소로 활용된 곳이기도 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병영체험장이 한류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사병영문화를 활용한 논산만의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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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대전 화상경마장 유치하겠다”

    충남 금산군(군수 문정우)이 대전 월평동의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를 이전 유치하겠다는 동의서를 한국마사회에 제출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금산군은 한국마사회가 지난달 31일 마감한 대전 월평동, 서울 용산구, 경기 부천시 장외발매소 이전을 위한 ‘2018년 장외발매소 대상지역 모집 공고’와 관련해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 봉황천변 일대 9만2000여 m²(약 2만8000평) 부지에 유치 의향이 있다는 동의서를 냈다. 민간사업자가 신청하고 금산군수가 서류 보완 후 동의서를 발급해주는 형식을 취했다. 논란이 예상되는데도 금산군이 화상경마장 유치에 나선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수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명분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금산군의 올해 지방세수는 약 500억 원이다. 금산군은 화상경마장을 유치할 경우 전체 세수의 10%인 50억 원 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관련 산업 활황에 따른 주민소득 증가도 기대했다. 매년 안정적인 세외 수입과 부동산 임대료 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매력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다. 금산군 의회는 문정우 군수가 의회 반대에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산신문’은 6일자 기사를 통해 “금산군이 군의회는 물론 지역민 의견 수렴도 없이 세수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라며 어처구니없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썼다. 또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화상경마장의 문제점을 들고 의회 및 군민의 의견을 전하면서 “금산은 수천 년 동안 이루어 온 인삼 명품도시로 기존 인삼특구를 중심으로 한방 관련 관광자원과 산업시설로 특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산군은 한국마사회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지켜보면서 6개월 이내 주민공청회와 의회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어서 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은 1999년 개장했으나 주변에 술집, 모텔, 마사지숍, 게임장 등 유흥, 사행업소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학부모와 시민들로부터 끊임없이 폐쇄 및 이전 요구가 제기돼 왔다. 폐쇄 또는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사항으로까지 발전했다. 대전시와 서구는 이를 위해 장소 물색에 나섰고, 지난해 12월에는 서구 우명동 주민들의 유치 요구가 있었으나 서구 의회가 제동을 걸어 무산됐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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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원상점가 사업 비전선포식’ 대전 서구 전통시장 경제력 강화

    대전 서구는 6일 전통시장의 경제력 강화를 위해 ‘가수원상점가 특성화사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수원상점가 상인회와 가수원상점가 특성화시장첫걸음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선포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시구의원, 상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원상점가 특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내년 2월까지 총사업비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결제 편의, 고객 신뢰, 위생 청결 등 전통시장 3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안전한 시장 환경 등 2대 역량 강화에 나선다. 백경현 가수원상점가 상인회장은 “가수원 시장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자생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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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커와 공모해 불법 선거자금 요구…전문학 前대전시의원 구속

    지난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대전시의회 김소연 의원(민주당·서구 6)에게 선거운동 지원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대전시의회 전문학 전 의원(48)이 6일 구속됐다. 대전지법 김용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의 소명이 있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전 전 의원이 이미 구속된 선거 브로커이자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 비서관을 지낸 변재형 씨(44)와 공모해 김소연 대전시의원 등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2일 전 전 의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전 전 의원은 이날 곧바로 대전교도소에 수감됐다. 전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한 때 대전시 정무부시장 내정설까지 나돌았었다. 한편 김소연 시의원은 9월 26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변 씨가 금품을 요구했으며, 변 씨는 믿을만한 사람(전 전 의원 지칭)이 소개한 사람”고 폭로해 대전지역 정가에 파문을 일으켰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 폭로 이후 한 달여간 자체조사를 벌이고도 사건 연루자 모두에게 징계처분을 내리지 않아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와는 대조를 보였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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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5년내 관광객 1000만명 유치하겠다”

    대전시가 2020년까지 시 전체 예산 중 관광·문화·체육 분야 비중을 현재 2%대에서 5% 선인 4448억 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350만 명에 불과했던 관광객을 내년에 500만 명, 5년 안에 1000만 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31일 대전역 동광장 철도보급창고에서 ‘민선 7기 관광·문화·체육 분야 릴레이 시민 브리핑’을 갖고 대전시를 ‘문화융성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허 시장 “관광이 대전의 미래”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광이 대전의 미래”라고 했다. 그는 “대전은 관광자원이 없는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어 타 시도에 비해 순수 관광 목적 외래 관광객이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현재의 삶에 가치를 둔 생활양식에 맞는 현재와 미래, 과거와 전통을 아우르는 대전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이 언급한 ‘현재의 삶에 가치를 둔 생활양식’이란 이른바 ‘소확행’(작지만 실현가능한 행복) ‘욜로’(YOLO·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등 최근 여행과 관광, 소비 트렌드를 가리킨 것으로 해석된다. 시는 먼저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는 내년을 ‘7030 대전방문의 해’로 정했다.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사회적 파급효과를 추구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내년 관광객 목표를 지난해 350만 명에서 150만 명이 증가한 500만 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과제 42개를 정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대전시티투어버스를 체험형으로 개편하고, 예산도 올해 1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이 밖에 △개별 관광객(FIT)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대전형 관광패스 도입 △생활밀착형 문화공간과 전통문화유산의 관광상품 운영 △대전역 야시장 개설 △K팝 뮤직 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 맛 지도 제작, 향토음식 개발에도 나선다.○ 보문산 전망대 설치 등 관광거점화 허 시장은 또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을 관광 거점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시는 이곳에 771억 원을 투입해 보문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를 손보고 오월드와 연계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변에 숙박시설도 함께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든다. 동구, 중구 등 원도심에 제2시립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도서관 6곳을 추가 건립하고, 600석 규모의 공연장도 3곳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내년부터 대전의 과학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문화상품을 육성하기 위한 대전비엔날레(가칭)도 개최할 방침이다. 스포츠 분야에 대해선 e스포츠 경기장, 생활체육 인프라 등을 확충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날 브리핑 직후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에서 정병희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은 “대전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철원 대전관광협회장은 “내년이 ‘대전방문의 해’라는 것을 아는 시민이 거의 없다”며 홍보 강화를 당부했고, 김진희 대전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대전시티투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을 요청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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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음주운전 3회 적발되면 공직 떠나시오”

    ‘음주운전 3번 적발되면 공직을 떠나시오.’ 대전시는 음주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된 공무원을 파면하는 ‘음주운전 징계기준 강화대책’을 1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정한 징계 기준보다 더욱 강화시킨 것. 대전시는 최초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공직자에 대한 징계를 견책에서 감봉으로, 면허취소 처분은 감봉에서 정직으로 강화했다. 또 음주운전으로 3회 적발된 공무원을 파면 처리하고, 면허정지·취소 기간에 운전을 한 공무원도 정직 처리하기로 했다. 직급 강등을 적용할 수 없는 임기제, 연구직 공무원은 정직 3개월을 적용한다. 또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공무원은 해임하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물적 피해를 냈다면 정직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각종 복지혜택도 줄어든다. 음주운전 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음주 운전자 당사자는 물론 음주 운전자가 있는 부서는 연말 수상· 해외연수 추천,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이 운영하는 골프장 및 휴양시설 이용 대상에서도 배제할 방침이다. 당사자는 승진 평가에서도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음주운전 징계기준 강화대책은 이날부터, 음주운전 적발 횟수는 2012년 5월 1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동한 대전시 감사관은 “그동안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처분 기준은 비교적 관대했다. 징계기준을 강화해 공직 사회에서 음주운전 문화가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 12개 항목 기준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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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좋아하는 칼국수와 두부요리 없을까…청년 셰프들의 도전

    ‘누구나 좋아하는 칼국수와 두부요리는 없을까.’ 대전시가 ‘특색음식’으로 선정한 칼국수와 두부요리가 청년 셰프들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원장 이성희)은 지난 22일까지 대전엑스포남문광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시가 개최한 ‘2018 대한민국 청년셰프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치른 ‘제2회 청년셰프 블랙박스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새로운 칼국수와 두부요리를 31일 공개했다. 블랙박스 요리대회는 참가자가 즉석에서 개봉되는 식재료만을 활용해 주어진 미션에 맞게 요리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번 대회의 주제는 ‘프랜차이즈화가 가능한 칼국수와 두부요리의 재탄생’이었다. 대회에는 우송대, 대덕대, 우송정보대, 대전과기대 등 대전지역 4개 대학 호텔‧외식‧관광‧조리분야 전공 대학생과 33세 미만 현직 셰프 9팀이 출전해 1, 2차 예선과 최종 결선을 치렀다. 전문가와 시민 평가단의 심사를 거친 예선과 결선에서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출신 현직 셰프인 이문수 씨(30¤마초컴퍼니 이사)는 ‘3장 비빔칼국수’와 ‘도라지 두부튀김’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 씨는 칼국수 건면을 삶아 냉수에 식혀 탄력을 유지시킨 뒤 된장‧간장‧고추장 등 우리나라 전통 장류 3개를 혼합해 소스를 만들어 각종 채소와 조화롭게 버무렸다. 두부는 깍둑썰기 후 기름에 튀겨낸 뒤 간장 소스와 도라지로 버무려 쉽게 한입꺼리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씨는 “서민들의 기호식품인 칼국수와 두부요리를 레시피 표준화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은상에는 박상훈(삼성웰스토리), 동상에는 권창현(우송정보대 조리과학전공), 김주환‧김예찬(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 장려상에는 신소영‧박소원(우송대 외식조리학과), 조권희 씨(대전과기대 식품조리계열)가 수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측은 “칼국수요리는 대전의 외식업소 2만 여개 중 10%인 2000여 개가 이를 판매할 정도로 대전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음식이며 두부 역시 마찬가지”라며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칼국수와 두부요리를 대전의 브랜드 음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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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양대병원 ‘우유인식 개선 시민강좌’ 31일 개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31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 인식 개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의사들이 우유를 권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의 ‘우유와 뼈 건강’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의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차의과대 피부과 김현정 교수의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또 가수 홍경민의 토크타임 및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신문 청년의사와 팟캐스트 ‘나는 의사다’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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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코리아텍 ‘미래 수소에너지’ 주제로 손잡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총장 김기영)이 미래 수소에너지를 주제로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1월 2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국내외 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충남을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충남도와 관산학연(官産學硏) 연계 선도 대학인 코리아텍이 손을 잡은 것이다.○수소에너지 산업 선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유럽 순방 중 프랑스 파리에서 현대차가 올해 양산을 시작한 수소전기차 ‘넥쏘’의 프랑스 수출 1호차를 직접 시승했다. 22일 울산에서는 국내 첫 수소 시내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이번 포럼이 주목받는 것도 수소에너지의 중요성 때문이다. 수소에너지 포럼은 지난 2년간 충남도가 단독 개최하다가 올해 처음 코리아텍이 참여했다. 충남은 그동안 ‘충남수소경제사회’ 추진 전략을 세우는 등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충남에는 제철, 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밀집돼 있어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전국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탈(脫)석탄화와 에너지 전환이 절실한 상태다. 충남도는 이에 따라 △선제적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후 및 환경문제 대응 △에너지 안보 확립이라는 전략을 세웠다. 또 수소 전기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을 위해 2021년까지 708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R&D) 18건, 장비 14종, 센터 1개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소생산, 수소저장 및 유통, 수소이용, 수소정책 등 수소 분야별 추진계획도 세웠다. 코리아텍도 교육부 1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이어 지난해부터 2단계 LINC+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최우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유명 수소 연구진 총출동 이번 국제포럼에는 국내외 명성 있는 연구진이 총출동한다. 이현순 두산 기술담당 부회장이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특별세션에서는 △토르스텐 헤르베르트 독일 FCH JU 디렉터의 ‘독일 에너지 전환정책과 수소산업의 역할’ △안국영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의 ‘국내 에너지 전환정책(에너지기본계획)과 수소산업의 역할’ △이은웅 코리아텍 교수의 ‘충남의 수소경제 산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대학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하시모토 미치오 일본 오사카 대학교수의 ‘일본의 수소산업 R&D 추진 사례’ △앨프리드 웅 캐나다 발라드 디렉터의 ‘캐나다 기업의 R&D 추진 및 정책 수혜 사례’ △김세운 현대차 상무의 ‘국내 FCEV 및 부품 기술동향 및 충남기업 참여방안’ △마오쭝창 중국 칭화대 교수의 ‘중국의 수소버스·트럭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 △홍원표 충남연구원 팀장의 ‘사례연구를 통한 수소버스·택시·카셰어링 활성화 방안’ △홍석주 한국가스공사 처장의 ‘경제성 있는 수소충전소 운영 및 경제성 확보 방안’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장의 ‘수소경제법안 설명’이 발표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는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해 2030년까지 국비 1758억 원, 지방비 460억 원, 민자 6815억 원 등 총 9033억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 수소산업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특성화된 공학교육 모델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코리아텍과 공동으로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충남도 및 기업과 친화적 협력관계를 통한 관산학 협력 체제 구축, 4차 산업혁명의 일환인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비한 코리아텍의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위해 공동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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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 日 시코쿠학원대학과 교류 40주년 패션쇼 개최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일본의 자매대학에서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의상을 포함한 패션쇼를 개최해 일본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남대는 26일 시코쿠학원대학과의 교류 40주년 기념행사로 의류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 한복과 서양복 등 총 38벌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시코쿠학원대학 노토스 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쇼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한남대 방문단, 시코쿠학원대학 스에요시 타카아키 총장, 카가와현 하마다 게이조 지사, 주고베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기준 총영사 등 내 외빈과 시코쿠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두 대학의 패션쇼는 국제교류의 모범을 보여주듯, 4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온 특별기획 이벤트다. 앞서 두 대학은 코쿠학원대학 예배당에서 교류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교내에 자목련을 심는 기념 행사와 특성화 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 학술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이덕훈 총장은 “지난 40년 동안 각종 학술세미나에 학생 연 인원 1000여명, 교수 16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깊은 우정과 노력없이는 불가능한 성과를 냈다”며 “향후 교류 100주년을 향해 한일 대학에서 가장 모범적인 국제교류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와 시코쿠학원대학은 모두 미국 남장로교가 설립한 기독교 대학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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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오늘은 뭘 먹지?”… 백제금강 미션 푸드트립 참가하세요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의 한 여성팀장(49)은 “대학교에 다니는 딸의 여행지 선택 1순위는 먹거리”라고 말했다. 여행 목적이 ‘푸드 투어(Food tour)’다. “딸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친구들과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어디 가서 뭘 먹지’가 아니라 ‘뭘 먹으러 어디로 가지’입니다.” 세종시에 사는 정모 씨(52·여)는 “세종시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대전 노은동까지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다녀온다”며 “간 김에 대형마트 등도 들러서 온다”고 말했다. 식당 하나가 주변 다른 업종의 경제 유발 효과도 가져오는 셈이다. 훌륭한 먹거리는 사람을 부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시행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제9권역은 대전과 충남 공주, 부여, 전북 익산 등 금강백제문화권이다. 이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PM사업단(단장 정강환)이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금강식후경(金剛食後景)’으로 정한 이유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대전, 충남 공주 부여, 전북 익산, 어디까지 먹어 봤니? 제9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중 하나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추진하는 ‘백제금강 미션 푸드 트립’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프로그램. 금강백제권 4개 지역의 백제 관련 맛집과 역사문화를 체험하면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1등 100만 원 등 12팀에 모두 5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백제와 관련 있는 맛집을 찾아 먹어보고 주인으로부터 듣는 스토리를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영상에 담으면 된다. 또 4개 지역의 길거리음식이나 야시장 등도 얘깃거리가 된다. 촬영한 동영상 편집은 영상 전문 크리에이터인 ‘고프로’가 도와준다. 미션 푸드 트립은 1차로 11월 17일 대전 공주에서, 2차로 11월 18일 부여 익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팀당 5∼10분 분량의 동영상 1편을 제작해 유튜브에 포스팅해야 한다. 고프로 영상클래스 교육, 참가자 모집은 전국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1주일간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파워유저 등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 일정 왕복 교통비와 맛집 6식 및 명소 입장료 등도 지원된다.○ 백제역사 미션 어드벤처 어때요? 한국관광공사와 PM사업단, 대전마케팅공사는 또 미션 푸드 트립 후속 이벤트로 인기 동영상 내용을 중심으로 백제금강 미션 푸드 트립 따라하기 투어도 진행한다. 이름은 ‘백제역사 미션 어드벤처 투어’로 정했다. 이 이벤트는 4개 지역(대전 공주 부여 익산)의 백제역사 관련 주요 유물과 유적 관련 퀴즈풀이 등 흥미로운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가족 및 직장 동료가 참가하는 오락형 역사탐방 투어다. 11월 24, 25일 이틀간 2개 지역씩 당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일정으로, 대전-공주 100개 팀, 부여-익산 100개 팀 등 총 200개 팀의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미션 투어 참가자들은 출발지에 집결해 전자카드를 찍고 퀴즈풀이 등 미션 내용이 기재된 안내장을 수령한 후 4개 지역 역사 관련 박물관과 유적지, 맛집 등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퀴즈풀이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 수행 후 인증샷과 함께 퀴즈에 대한 답을 스마트폰으로 공사에 제출하면 정답 여부를 바로 체크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미션 투어 참가자는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최근 관광을 주도하는 젊은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색다른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PM사업단은 28일 백제문화단지에서 백제정찬을 즐기는 ‘금강식후경 테이블의 향연’을 진행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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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맨몸으로 달리고 세뱃돈 받으세요”

    ‘새해 첫날 맨몸으로 달리기(걷기)도 하고 세뱃돈도 받자.’ 충청권 주류(酒類) 제조업체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내년 새해 첫날 대전에서 열리는 ‘2019 대전 맨몸 마라톤’ 대회(사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세뱃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대전 갑천변을 출발해 갑천변을 따라 한밭수목원∼유림공원∼KAIST∼과학공원 등 7km 구간을 맨몸으로 달리는 행사. 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벗고,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 등 간편한 복장이면 된다. 세뱃돈 이벤트 대상은 선착순 접수자 2019명 중 2019년 기준 유치원생(5세, 2015년생)부터 초등학생(13세, 2007년생)까지로, 7km를 달리거나 걷기를 마무리한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3만 원의 세뱃돈을 준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대회를 통해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친환경 과학도시 대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내년 대회는 ‘2019 대전방문의 해’ 첫 행사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참가비는 1만1000원(2007년생 이하 무료)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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