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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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2-01~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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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테마형 숙소 검색량 전년 대비 28%↑”… 연휴 시즌 패키지 수요 증가

    최근 호텔업계는 봄철 여행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봄맞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국내 주요 호텔들이 앞다퉈 출시하는 객실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의 취향, 목적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스테이’로 구성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행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숙소’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5월은 연휴와 봄철 여행 성수기가 겹치는 시기로 호텔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시점이다.엔포드 호텔, 제주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국내 주요 호텔들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가족·연인을 겨냥한 봄 시즌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호텔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엔포드 호텔, 리오픈 기념 6종 패키지 출시… 라이프스타일 맞춤 혜택 강화충북 청주에 위치한 엔포드 호텔이 전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리오픈하며 이를 기념해 총 6종의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할인 혜택을 비롯해 호텔 내 다양한 식음업장 이용, 실내 수영장을 포함한 웰니스 부대시설 이용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선보이는 ‘엔포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숙박부터 미식, 웰니스까지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웰니스 부대시설 ‘어반오아시스’ 2인 이용권, 비아라테 조식 2인과 21층 라운지 웰컴드링크 2잔이 포함된다. 여기에 베이징 런치 코스 2인과 시즐링 스테이크 디너 2인까지 제공된다.제주신라호텔, 5월 가정의 달 맞춤형 패키지 3종 공개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신라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여행 패키지 3종을 선보였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여행 ‘스태리 홀리데이’ 영유아 동반 고객 대상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 △부부•연인을 위한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 등 여행 형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구성이 특징이다.‘스태리 홀리데이’는 제주 자연 속 캠핑과 별자리 탐험, 박물관 관람 등이 포함된 체험형 상품이며,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유아 전용 객실 용품과 간식, 조식 혜택을 포함해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은 와인 페어링 디너와 식사권이 포함돼, 로맨틱한 커플 스테이를 위한 패키지로 기획됐다.롯데호텔 월드, 어린이날 맞아 ‘월클데이’ 패키지 출시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시즌을 겨냥한 ‘월클데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전용 입장 밴드 ‘원더밴드’가 포함돼 있다. 리워즈 회원은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는 어린이날 당일 롯데월드 인기 캐릭터 ‘로티로리’가 객실을 직접 방문하는 포토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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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 신세계 지분 전량 증여… 정유경 독립경영 체제 공고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 전량을 딸 정유경 회장에게 증여하면서 신세계그룹의 남매 분할 경영 구도가 사실상 완성됐다. 아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초 이마트 지분을 직접 매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유경 회장이 증여 방식으로 지배력을 확고히 하며 계열 분리는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신세계는 공시를 통해 정유경 회장이 오는 5월 30일자로 모친인 이 총괄회장으로부터 ㈜신세계 보통주 98만4518주(지분율 10.21%)를 증여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18.95%에서 29.16%로 증가하게 된다. 신세계 측은 “각 부문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30일 종가(15만8000원) 기준으로 해당 지분의 가치는 약 1600억 원이며 증여세는 약 850억 원으로 추정된다. 증여세는 증여일 기준 전후 2개월씩 총 4개월 간의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최종 금액은 7월 말쯤 확정된다.정유경 회장은 지난해 10월 부회장을 거치지 않고 회장으로 직행했다. 2015년 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의 일이다. 그간 신세계그룹은 이명희 총괄회장을 정점으로 이마트 부문은 정용진 회장, 백화점 부문은 정유경 회장이 맡는 ‘남매 경영’ 체제를 유지해왔다.정용진 회장이 주도하는 이마트 부문은 스타필드, 스타벅스(에스씨케이컴퍼니), 편의점, 호텔, 창고형 매장 등 다양한 유통 사업을 포괄하며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면세점, 패션·뷰티, 아웃렛 사업 등을 총괄하고 있다.신세계그룹은 2019년부터 두 부문을 독립적으로 분리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다. 작년 기준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각각 10% 보유하고 있었고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 18.56%,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 18.9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었다. 정용진 회장은 올해 1월 이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10%를 약 2140억 원에 인수하며 지분율을 28.56%로 확대했다.이번 정유경 회장의 증여는 특히 지배구조상 더 유리한 재편으로 평가된다. 정 회장은 무상 증여를 통해 지분율을 29.16%로 끌어올려 단숨에 단독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정용진 회장은 동일한 10%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자금을 투입했고 자금 유출 및 취득세 등 이중 부담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부담이 크다. 자금 유출 및 취득세 부담이 동반됐다.사업 구조의 특성도 양측의 차이를 드러낸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는 고가 브랜드, 면세점, 아웃렛 등 비교적 수요 변동성이 낮은 소비재 중심의 안정적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정용진 회장이 총괄하는 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 침체와 스타벅스·SSG닷컴 등 자회사 수익성 저하 문제를 포함한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 유통업계 안팎에서는 향후 재무 구조와 수익성 측면에서도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 부문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계열 분리를 위한 마지막 과제는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 지분 정리다. 현재 이마트는 SSG닷컴 지분 45.6%, ㈜신세계는 24.4%를 보유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상장사의 경우, 친족 간 계열 분리를 인정하기 위해 상호 지분 보유율이 10% 미만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 중 한 곳은 SSG닷컴 지분을 조정해야 계열 분리 절차가 마무리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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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1분기 영업益 7244억… 세전이익 1조2000억 사상 최대

    삼성물산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7368억 원, 영업이익은 7244억 원, 세전이익은 1조2040억 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10조7958억 원) 대비 9.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전분기(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4.2%, 세전이익은 42.2%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3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었다.삼성물산 측은 “외형 축소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사업부문별로는 건설사업이 대형 프로젝트 종료 영향으로 이익이 줄었고 상사사업은 트레이딩 확대에도 원자재 시황 부담이 작용했다. 반면 주택 고부가 수주와 SMR·바이오 등 전략 신사업 추진은 이어지고 있다.건설부문은 매출 3조6200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2%, 52.8% 줄어든 수치다. 대형 프로젝트의 순차적 마무리와 하이테크 물량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물산은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40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주택 부문에서는 래미안 브랜드를 중심으로 서울·수도권 핵심 입지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4월동안 한남4구역(1조6000억 원), 신반포4차(1조 원), 대림가락(5000억 원), 장위8구역(1조2000억 원), 광나루현대(2000억 원) 등에서 총 4조5000억 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1분기 전체 건설 수주실적은 3조4000억 원, 수주잔고는 27조5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UAE 알 다프라 가스화력발전(약 6000억 원), 방화6구역·송파한양3차 재건축(합산 5000억 원), 미국 테일러 하이테크 증액 수주 등이 포함됐다. 국내외 플랜트와 주택 고부가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가 두드러졌으며 주택 수주잔고는 15조 원에 이른다.상사부문은 철강 등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매출이 18.2% 늘어난 3조4360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9% 감소했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운임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물산은 에너지 트레이딩 외에도 루마니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루마니아 SMR 초호기 사업은 현재 기본설계 단계(FEED)로 2026년 착공,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누스케일과의 협력을 통해 77MW 규모의 인허가 절차도 추진 중이다.패션부문은 매출 5040억 원, 영업이익 34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37.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소비심리 위축과 이상기후로 계절 제품 판매가 부진했던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브랜드 ‘스티치컴스블루’, ‘앙개’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리조트부문은 매출 8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210억 원에서 330억 원 줄어든 수치다. 한파, 우천 등 이상기후와 식자재 원가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산리오 캐릭터 협업 콘텐츠와 튤립·장미축제 등 행사 강화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수요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삼성물산은 기존 사업 외에도 바이오·에너지 등 신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에는 미국 바이오진단 기업 씨투엔(C2N Diagnostics)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해당 기업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임상 분석을 수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혈액 기반 정밀 진단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삼성물산은 이를 시작으로 의약품 연구개발 지원(CRO) 분야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2021년부터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 1호 펀드’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외 바이오 기업 8곳에 총 17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삼성물산은 “건설과 상사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외부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한 결과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수익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 SMR·바이오 등 신사업 확대와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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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년 전통의 HMR 브랜드 양반··· ‘한식 맛의 오리지널’ 전 세계로 선보여

    동원F&B는 브랜드 ‘양반’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하며 한식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재료와 맛에 집중하며 전통과 트렌드를 조화롭게 구성해왔다. 양반의 브랜드 슬로건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한식의 즐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맛과 편리함의 가치를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대표 제품으로는 출시 40주년을 맞은 ‘양반김’과 30여 년 동안 생산돼온 ‘양반죽’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밥, 국탕찌개, 떡을 비롯하여 김치, 적전류, 전통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양반김의 1등 비결, 국내 최초 ‘원초감별사’ 통한 원초 품질 관리양반김은 1986년 출시 이후 약 40년 간 생산이 이어지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양반김은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는 고급 원초를 선별하고 두 번 굽는 공정을 적용해 제품화되고 있다고 한다.동원F&B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원초감별사’ 제도는 조미김 시장에서 제품 품질 유지를 위한 주요 체계로 활용되고 있다. 원초감별사는 김 포자를 뿌릴 때부터 원초를 관리하며 수확기에는 산지를 방문해 원초를 직접 수매한다고 한다. 김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은 고품질 원초의 확보에 있기 때문이다.원초란 바다에서 자라나 가공되기 전의 김 원재료를 의미하며 좋은 원초는 검은 바탕에 붉은 빛이 돌고 윤기가 도는 특징이 있다. 동원F&B는 ‘좋은 김은 좋은 원초에서 나온다’는 철학 아래 김 고유의 향을 살리는 것을 핵심 가치로 두고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동원 F&B 측은 양반김의 맛 유지를 위해 고급 원초를 사용하고 두 번 굽는 공정을 거친다고 전했다.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포장재를 도입해 산소와 빛의 투과를 줄였으며 김 본연의 식감과 향을 유지하는 가공 기술도 적용했다.양반김은 일본, 태국, 미국 등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할랄 식품 인증을 통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국가로도 공급되고 있다. 한국 전통 식품인 부각을 현대적으로 구성한 ‘양반 김부각’은 미국, 일본 등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10억 개 넘게 판매된 양반죽… 간편죽 시장 형성에 기여1992년에 처음 출시된 동원F&B의 양반죽은 상품죽이라는 카테고리가 없던 시절 참치죽 출시를 통해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한 제품이다. 이후 ‘전복죽’이 인기를 끌며 장기 판매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야채죽’, ‘밤단팥죽’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됐다.2023년 기준 양반죽의 누적 판매량은 10억 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높이 7cm, 지름 12cm, 용량 287.5g의 용기를 일렬로 놓을 경우 지구를 약 3바퀴 도는 거리와 맞먹는 양이다.양반죽은 신선한 100% 국내산 찹쌀과 멥쌀을 함께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포만감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식 전통 조리법인 저어 끓이기 방식을 적용해 제품의 조리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양반죽은 전복죽, 쇠고기죽 등 총 20여 가지 제품군으로 판매되고 있고 2001년부터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슬로건 리뉴얼 및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확대40년 전통의 브랜드 양반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 양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를 알리기 위한 통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통합 마케팅의 주요 활동으로는 소비자 대상 이벤트인 ‘한식에 답하다, 양반 FESTA’가 있다.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여행 상품권, 호텔 숙박권, 한우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양반 제품과 함께한 순간이나 이벤트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약 두 달간 진행된다.또한 ‘맛’을 주제로 한 광고 영상도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김, 죽, 밥, 떡, 국물요리 등 양반 제품군의 특성을 담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이 외에도 양반은 타 브랜드와의 협업, ESG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2025 뉴욕페스티벌 국가브랜드상 수상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론칭 이후 한식 본연의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해왔다. 그 결과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상’ 시상식에서 한식 HM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며,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기반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동원F&B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받았으며 향후에도 한식 간편식 제품의 개발과 글로벌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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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포먼스 전면 배치”… 데상트골프, 고기능성 골프웨어 리브랜딩 본격화

    “지금의 골프웨어는 패션이 아닌 기술입니다.”30일 서울 청담동 복합 골프 문화공간 ‘클럽디 청담’은 평소의 고요한 라운지 대신 데상트골프(Descente Golf)의 신제품 컬렉션으로 가득 찼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2025 비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하반기 신제품을 공개한 것이다.행사장은 쇼룸이 아닌 골프 복합문화공간 클럽디 청담 1층 공간에 구성됐다. 데상트골프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리뉴얼 전략을 집중 조명하며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 중심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데상트 브랜드 중에서도 데상트골프 단독으로 전개되는 전략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현장에서는 신제품 라인업 중 ‘아크먼트(ACMT)’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하반기 주력 제품으로 구성된 FW 컬렉션은 강풍, 큰 일교차, 혹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방풍 및 발수 기능을 강화한 고기능성 특수 원단을 적용했다.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신체 움직임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과 섬세한 핏 설계가 적용됐다.데상트골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데상트골프 제품 중 아크먼트 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라면서 “올해 안으로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장에 배치된 ‘스톰플리스 셋업’은 해당 라인의 대표 제품으로 출시 3주 만에 80% 이상이 판매됐고 일부 제품은 조기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전시된 제품 중에는 아크먼트의 또 다른 제품군인 ‘제로그래비티 다운’과 ‘사일런스 블락 시리즈’도 포함됐다. ‘제로그래비티 다운’은 초경량 투습 방수 원단인 퍼텍스(PERTEX)와 미국 육군 개발 인공 충전재인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결합했다고 한다. ‘사일런스 블락’은 옷감 마찰음을 줄이는 ‘노이즈리스’ 콘셉트로 신축성과 경량성이 강조됐다.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의 원단과 기능적 설계에 주목했다. 셋업 상하의와 다운 자켓, 골프화 등 컬렉션 구성을 통해 “퍼포먼스를 입는다”는 데상트골프의 브랜드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전달됐다는 평가다.실제 데상트골프는 올해 상반기부터 퍼포먼스 중심의 제품군 재편과 고기능성 셋업 확대를 통해 리브랜딩 효과를 가시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상트골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골프화 부문은 2월 출시된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가 두 달 만에 누적 판매율 30%를 넘었고 인기 컬러(화이트, 레드)는 50%에 육박했다. 해당 골프화에 탑재된 ‘360도 아크핏(ARC FIT)’ 기술은 스윙 중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착화감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골프화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성장했다.이 같은 브랜드 전략은 데상트코리아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전개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는 2024년 기준 국내 매출 5436억 원, 영업이익 372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데상트그룹 전체에서도 한국 시장은 가장 큰 단일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에서도 퍼포먼스 중심 전략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데상트골프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KPGA 소속의 함정우, 배용준, 정찬민, 그리고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성유진 등이 대표적인 착용 선수다. 이들은 실제 경기에서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를 착용하고 있으며 데상트골프는 이들을 통해 다양한 필드 테스트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데상트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들이 전하는 스윙 시 발목 지지력이나 피로감 감소 같은 실제 반응이 제품 개선에 지속 반영되고 있으며 이는 일반 소비자 설득에도 강력한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맹태수 데상트골프 브랜드 매니저는 “매출 호조는 골프 본질에 입각한 데상트골프의 명확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능성,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우고, 대한민국 대표 프로선수들과 함께 한 다각적인 마케팅이 어우러진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강력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력과 기술력으로 승부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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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슈도 ‘티니핑·포켓몬’ 협업… 아이 취향 저격한 캐릭터 소비 확산

    생활용품 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일상적인 소비재에 어린이 인기 캐릭터를 접목해 제품의 감성적 매력을 끌어올리고 동시에 유아·아동의 취향이 부모의 소비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한 전략이다. 최근에는 포켓몬스터, 티니핑 등 유아층과 키덜트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생활위생 전문기업 쌍용C&B는 최근 ‘코디 아트앤 포켓몬 미니 미용티슈’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카츄, 잠만보, 뮤, 이브이, 따라큐, 데덴네 등 총 6종의 포켓몬 캐릭터를 적용해 소비자에게 친근함을 전달하고 있다. 기존 제품이 누적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리뉴얼에서는 크레용 아트워크를 더해 감성적인 패키지로 재단장했다고 한다. 모나리자도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캐치! 티니핑 미니 미용티슈’를 출시하고 최근 편의점 CU에 입점시켰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230만개를 넘어선 이 제품군은 기존 물티슈에 이어 미용티슈 라인까지 확장되며 시리즈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사각형 형태의 1/2 사이즈 미니 티슈로 공간 효율을 강조했으며 친환경 콩기름 잉크와 FSC 인증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지속가능성 요소까지 담았다.이 같은 캐릭터 제품은 단순한 아동용이 아니라 가정의 일상 속에서 자녀와 부모의 소비가 교차하는 지점을 겨냥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상품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고, 제품에 대한 애착은 재구매로 이어지는 충성도로 발전한다. 특히 포켓몬처럼 성인 팬덤을 확보한 콘텐츠의 경우, 키덜트 소비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소비층을 형성할 수 있다.여기에 두 제품 모두 ‘더마테스트 우수 등급’, ‘친환경 패키지’, ‘무향·무형광 원단’ 등 안전성과 친환경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는 부모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기도 하다.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전후로 캐릭터와의 협업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귀엽고 감성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 제품을 둘러싼 정서적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가 구매를 좌우하는 시대”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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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 스마트 주거기술 맞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SK에코플랜트가 스마트 주거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디지털 홈플랫폼과 재활용 폐기물 관리 기술 등 양사 보유 솔루션을 교류하며 공동주택의 생활 편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삼성물산은 30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과 SK에코플랜트 이기열 Solution 영업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홈 분야에서의 공동 기술 개발과 플랫폼 연계를 지속 추진하며 주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과 SK에코플랜트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솔루션 ‘피클’ 등 스마트 주거 솔루션을 상호 교류하고 공동 개발에 나선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반의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 입주민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예약, 택배 수령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래미안뿐만 아니라 한화건설, 두산건설, HS화성 등 다양한 브랜드 아파트 6만여 세대에서 사용되고 있다.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피클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시스템으로 입주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 순환 효율을 높인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지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K에코플랜트의 주거 브랜드 ‘드파인’과 ‘SK뷰’ 단지에 홈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단지에는 피클 기술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공동주택 필수 과제로 부상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홈닉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협력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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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단속에도 전세사기 기승… 최대 10년간 안전 거주 가능한 임대 인기

    정부가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세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 건수는 2021년 2976건에서 2023년 1만5665건으로 3년 새 5배 이상 급증했으며 사고 금액도 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세입자들 사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거 대안을 찾으려는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그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는 것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임대가 가능하고 임대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사실상 차단되어 있다는 점에서 전세 사기 우려로부터 자유롭다. 또 계약 기간 동안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장기적으로도 주거비 부담을 예측 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다.임대료 수준 역시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주변 시세 대비 80~95%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고 있어 일반 민간임대에 비해 월 임대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여기에 최신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많다.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례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일원에서 공급한 ‘CIC(창조혁신캠퍼스)성사’는 118가구 모집에 8456명이 청약해 평균 7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같은 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일원에서 청약을 받은 ‘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 역시 평균 43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전세 시장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지를 선호하는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업계 전문가는 “전세 사기와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대 기간과 임대료 인상이 명확히 규정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특히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주거 품질도 높은 만큼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최근 공급을 앞두고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금호건설은 5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서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105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6~59㎡, 850세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한다.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 IC도 가까워 수도권 및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실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 인근에는 금촌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릉중, 금촌중·고도 가깝다. 통일시장, 이마트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 돌봄 서비스, 홈 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주거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금성백조는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일원에서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1~84㎡, 오피스텔 총 504실 규모다. 도보 거리에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있는 대덕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은 한전원자력연료 TSA Plant, 한국조폐공사 ID본부·통합데이터센터, 국방기술 진흥연구소와 같은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이 모여 있어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학부모 수요가 만족할 만한 풍부한 학군도 자리잡고 있다. 관평초, 관평중, 동화초, 동화중을 비롯해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교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이 수월한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등도 가까이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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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1분기 영업益 704억… 신규 수주 4조7000억 41%↑

    GS건설은 30일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3조6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조1547억 원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전년 동기(706억 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순이익은 123억 원으로 2024년 1분기 1399억 원보다 91.2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해외 자회사 손실 반영과 일회성 비용 영향에 따른 것”이라며 “외형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사업 부문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가 2조96억 원, 인프라사업본부가 34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건축·주택 부문은 여전히 주력 부문으로 자리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약 6% 감소했다. 반면 인프라 부문은 30.8% 증가하며 부문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1분기 신규 수주는 4조65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약 3조3000억 원 대비 41% 증가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 14조3000억 원의 32.6%에 해당한다. 도시정비사업과 대형 주택사업 중심으로 수주가 활발히 이어졌다는 평가다.주요 수주 사례로는 울산 중구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 원), 경기 오산 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 원), 서울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4616억 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6498억 원),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6374억 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6275억 원) 등 주택정비 부문에서도 성과를 보였다.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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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농업박물관,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농협중앙회는 농업박물관 임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농업박물관은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배수로 정비, 화분 분갈이, 모판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했다고 한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을 비롯 직원 10명이 참여해 화훼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보탰다.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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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일본·싱가포르 팝업스토어 개최… K패션 아시아 시장 공략 본격화

    신세계백화점은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구 K패션82)’가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2층 ‘스테이지2’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리는 코리아페어에 참가하면서 아시아 공략에 나서는 모양새다.이세탄 신주쿠점은 일본 내 백화점 가운데 매출 규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포로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다수 찾는 도쿄 최대 백화점으로 꼽힌다.특히 팝업이 열리는 ‘스테이지2’는 이세탄 신주쿠점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공간으로 유명 브랜드들이 현지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팝업에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Rest & Recreation)’이 참여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한큐 우메다 백화점에서 열린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에서도 가장 높은 매출과 주목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외에도 새롭게 출시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에코백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팝업 유치를 위해 지난 1년간 일본 현지 시장 조사를 비롯해 백화점 바이어와의 협의를 거듭 진행해왔다고 한다. 도쿄 거주자를 대상으로 패션 선호도를 조사하고 현지 유명 브랜드 팝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5월 12일까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코리아페어’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복 브랜드 ‘트리플루트’와 친환경 신발 브랜드 ‘누스미크’가 참가할 예정이다. 두 브랜드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약 3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팝업스토어 인테리어와 집기 제작 지원, 현지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아시아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유망 K패션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현지 시장 맞춤형 마케팅과 운영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K뷰티 15개사와 함께 대형 팝업스토어를 열어 유럽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박상언 신세계백화점 팩토리 담당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유망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K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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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에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화재안전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LH는 올해 전국 영구임대 아파트 97개 단지 1만4935호를 대상으로 간이형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된다.스프링클러 설비는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되지만 법 개정 이전에 준공된 주택은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해 9월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주택 타입(26형, 31형)을 대상으로 시범 설치 및 성능 시험을 진행했다. 소방청, 소방기술사회 등과 협력해 전문성도 강화했다.LH관계자는 “성능시험 결과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시 초기 화재 제어를 통해 3~5분 내 소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특히 LH는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단지를 우선 대상으로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 영구임대뿐 아니라 국민임대 등 타 공공임대주택에도 설치 확대를 검토하기 위해 대내외 화재 안전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며 매년 진행되는 세대 내부 리모델링 사업과도 연계해 설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이한준 LH 사장은 “영구임대 아파트는 고령 입주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주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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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여년 휠라 역사 녹였다”… 휠라, 명동에 콘셉트 스토어 오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지난 25일 명동 중앙로에 ‘휠라1911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명동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콘셉트 스토어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해당 매장은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시작된 브랜드 헤리티지에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매장 인테리어는 이탈리아 특유의 정서를 담은 대리석과 우드톤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휠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곳곳에 녹여 방문객이 직관적으로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1층에는 휠라 대표 모델인 ‘에샤페’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매장 중앙에는 대표 신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형 존이 마련됐다. 2층에는 휠라 브랜드의 기원을 소개하는 ‘1911 BIELLA’ 룸을 조성했다고 한다.휠라1911 명동점에서는 휠라 인기 제품과 함께 협업 컬렉션도 선보인다. 26일부터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스(OJOS)와 협업한 ‘RGB PIER 3.0 MJ’ 제품을 단독 선판매했으며 봄 시즌 품절을 기록한 ‘에샤페 V2’도 명동점에서 가장 먼저 공개됐다.이벤트도 진행된다. 2층 포토 부스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SNS 인증 고객에게는 휠라 로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의류 구매 시 티셔츠용 커스텀 팩, 신발 구매 시 신발용 커스텀 팩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키링을,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기내용 캐리어를 증정한다.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 만나고자 서울 명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면 “휠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공간 전체에 녹여낸 만큼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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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 잇는 오산세교지구…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도약

    오산 세교지구가 세 차례에 걸친 대규모 개발을 통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핵심 신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기존 1지구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지구 공급 또한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3지구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세교지구는 명실상부한 주거 및 자족 기능의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에 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신설이 본격화될 경우 세교지구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산 세교지구는 1지구부터 3지구까지 전체 개발이 완료되면 총 6만6000여 가구에 16만5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총 면적은 약 1030만㎡로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신도시(약 789만㎡)보다 면적이 크다.가장 먼저 조성된 세교 1지구는 2012년 마무리된 세교지구 첫 개발 지역으로 국토부 택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면적 약 323만㎡에 1만7084가구가 공급됐다. 간선 도로망을 잘 갖췄고 중심부에 대형 녹지공간이 자리해 교통 편리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세교 2지구는 세교 1지구 남·서측 276만㎡ 규모로 2006년부터 조성돼 현재 준공 막바지 단계다. 총 1만8440가구(약 4만4262명) 계획으로 잡혀 있으며 가장 최근인 작년 10월 공급된 ‘힐데스하임(A20블록, 715가구)’을 비롯해 공급된 단지들이 모두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입주 2년차인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A9블록, 659가구)’ 전용면적 84㎡ 타입은 올해 3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약 6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기도 했다.6월에는 세교2지구 막바지 분양 단지도 나온다. 금호건설은 A12블록에서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의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 예정이다.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공급 비율이 75%로 높고 입주와 동시에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라면서 “세교 1~3지구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미래가치에 따른 안전마진도 기대할 수 있어 구매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이어 세교3지구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최종 확장 구역으로 약 431만㎡ 부지에 3만1000가구(약 7만1300명)를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업무용지가 결합된 자족형 신도시로 설계돼 화성·평택 등과 연계된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서동저수지를 중심으로 가장천~오산천까지 연결되는 수변 공원과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함도 높인다는 구상이다.세교지구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수요 유입도 꾸준할 전망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오산역에 GTX-C 노선(계획)이 추진 중인 점이 눈에 띈다.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와 등도 계획돼 있다. 차량으로는 오산 IC(경부고속도로), 향남 IC(평택파주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 교통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주변 핵심 산업단지가 모두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가장1·2·3일반산업단지, 정남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고,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단,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세교지구는 이미 완성된 1·2지구의 생활 인프라에 3지구의 자족·산업 기능이 더해지는 ‘확장형 신도시’의 전형”이라며 “GTX를 비롯한 교통 호재와 삼성 반도체 벨트를 위시한 산업단지 수요가 맞물리면 시간이 갈수록 동탄을 잇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주거·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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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부산 해운대에 첫 건강 간식 매장 개점

    CJ올리브영은 자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오는 4월 30일 부산 해운대구에 40평 규모의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이 매장은 해운대 중심 상권에 자리 잡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명소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에 따르면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2021년 올리브영이 리뉴얼 론칭한 건강 간식 브랜드로 ‘베이글칩’과 ‘벌꿀약과’ 등을 앞세워 방한 외국인 사이에서 ‘K-간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외국인 매출이 연평균 3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주요 뷰티 브랜드들을 제치고 외국인 인기 브랜드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해운대점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전 제품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 대표 간식인 ‘베이글칩’을 비롯해 ‘벌꿀약과’, ‘명인 부각’ 같은 전통 간식부터 ‘클렌즈샷’과 ‘단백질 쉐이크’ 등 이너뷰티 제품군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췄다고 한다.특히 매장 내에는 상시 운영되는 테이스팅 바를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인기 제품과 제품 탄생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테마존도 설치해 관광객이 상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지역 특화 상품 개발에도 힘썼다. 부산 대표 먹거리인 ‘씨앗호떡’을 활용한 ‘씨앗호떡 달고나’를 비롯해 부산 지역 한정 ‘허니 머스터드 베이글칩’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한다. 또 제주 땅콩과 감귤을 사용한 제주 특화 상품도 제주도 외 지역에서는 해운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도록 단독 판매한다고 전했다.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선물 수요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운대점 전용 선물세트인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 등을 선보이면서 기념품 수요까지 흡수하겠다고 한다.올리브영 관계자는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도 인정받으며 건강 간식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맛과 디자인, 재미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서 해운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K-간식의 세계적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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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상호금융,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결의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 최근 주요 민원 현황 및 개선방안 ▲ 전기통신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추진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한다.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농협 상호금융은 4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운영, 모바일 플랫폼 및 사기 예방 서비스 개선 등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도 적극 추진 중이다.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협 상호금융은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지역·서민 금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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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그룹, ‘작업자가 스스로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

    삼표그룹이 전사적인 안전 문화 혁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업자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정착되면서 그룹 차원의 안전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건설기초소재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위험 요소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시멘트, 레미콘, 골재, 철도, 콘크리트, 환경자원, 건설소재 등 7개 부문별로 특성에 맞춘 안전 관리 전략을 세워 실행 중이다. 특히 ‘작업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우선 삼표그룹은 시멘트 부문을 중심으로 작업자 본인이 위험성 평가와 안전 작업 표준서를 직접 작성하도록 했다. 단순 지시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위험을 찾아내고 안전 절차를 점검하는 자율적 시스템이다. 동료 간에도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레미콘 부문은 안전성숙도 목표를 ‘의존적’ 단계에서 ‘독립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활동을 점검하는 ‘VFL(Visible Felt Leadership)’ 프로그램도 확대해 안전 관리 책임성을 높인다.골재 부문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체계화해 현장 근로자 스스로 작업 방법과 위험요인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안전 관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계량화·디지털화 작업도 병행 중이라고 한다. 레미콘 콘크리트 부문은 ‘8행 5금’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사업장별 위험요소를 수치화해 관리한다. 환경자원 부문은 협력사 생산직을 대상으로 안전 워크숍을 운영해 자율적인 안전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건설소재 부문은 별도의 안전 감시단을 구성해 수시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삼표그룹은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접목한 안전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다. 각 공장별 맞춤형 개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장 내 위험 요소와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안전 관리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삼표그룹 관계자는 “부문별 산업현장의 안전 활동에 대한 상시적 위험성 평가 분석을 강화하면서 질적 보완 중심의 단계적 전환을 해나가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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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 상승세도 소용없었다”… LG생활건강, 뷰티사업 수익성 악화 ‘영업益 11%↓’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수익성이 악화한 성적표를 받았다. 내수 소비 둔화로 뷰티와 음료 사업이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뷰티 사업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K-뷰티 트렌드에 편승하지 못하고 오히려 도태되는 모습을 보였다.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이 1조6979억 원, 영업이익은 1424억 원의 경영실적(잠정)을 거뒀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 줄어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한 수치를 보였다.사업별로는 뷰티 사업은 매출이 7081억 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4% 하락했다. 온라인 등 신규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꾀했지만 면세점 등 전통 채널이 발목을 잡았다. 할인 등으로 전통 채널보다 제품 마진이 낮은 온라인과 H&B 채널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뷰티 사업 전체 수익성도 크게 나빠졌다. 영업이익이 589억 원에 그쳐 전년 대비 11.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를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음료 사업을 전개하는 리프레시먼트부문 역시 뷰티 사업만큼 부진했다. 매출은 4.1% 줄어든 4164억 원, 영업이익은 10.8% 빠진 469억 원에 그쳤다. 고환율 상황 장기화와 원부자재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고 여기에 소비 둔화까지 겹쳤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전했다. 고가 전략을 취한 코카콜라 역시 제로 버전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는 유지했지만 실적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사이다 음료 제품인 스프라이트 새 앰버서더로 아이돌 가수 ‘카리나’를 발탁하고 ‘스프라이트 제로 칠(Chill)’ 등 신제품을 앞세워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기능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HDB(홈케어&데일리뷰티)부문은 매출 5733억 원, 영업이익 366억 원으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이 2.2% 증가할 때 영업이익은 13.7% 성장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영업이익 규모가 작아 전체 실적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HDB부문은 피지오겔(중국)과 유시몰(일본), 닥터그루트(북미) 등이 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층 확대를 위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확대하고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채널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로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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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 영농철 맞아 전국 농촌 일손돕기 나서

    농협경제지주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우선 공판사업부와 구리공판장 임직원 약 20여 명은 지난 18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작업을 지원했다고 한다. 배꽃 화접은 배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꽃이 만개한 뒤 4~5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진행돼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이어 23일에는 디지털경제부와 강화농협 임직원 약 20여 명이 인천 강화 지역 농가를 방문해 모판 나르기 작업을 함께했다.또 양곡부와 동철원농협 임직원 20여 명은 25일 강원도 철원 오이 농가를 찾아 오이 순따기, 선별·포장, 영농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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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세계 최초 공개… “2배 강력한 모터로 스타일링 혁신”

    다이슨이 차세대 헤어 스타일링 기기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이하 에어랩 코안다2x)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했다.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새로운 제품의 혁신을 소개하고 제품으로 스타일링을 시연했다.캐슬린 피어스(Kathleen Poerce) 다이슨 뷰티 부문 총괄은 “에어랩 코안다2x는 다이슨이 10년 넘게 쌓아온 모발 과학 연구와 공기역학 기술의 결정체”라며 “열 손상 없이도 빠르고 정교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신제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윌커(Will Kerr)제품 개발 총괄 역시 “새롭게 탑재된 하이퍼디미움2 모터는 최대 15만rpm으로 회전하며 기존 대비 두 배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낸다”고 제품의 혁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 공기 흐름이 모발을 감싸 부드럽게 스타일링하면서도 열 손상은 줄여주는 것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RFID 기술이 적용돼 스타일링 툴을 교체할 때마다 자동으로 최적화된 세팅이 적용된다”며 사용 편의성 강화를 강조했다.현장에서는 다이슨 헤어 디바이스 앰배서더 장원영이 영상 메시지로 신제품을 소개했다. 장원영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직접 제품을 체험해 본 결과 스타일링 툴을 교체할 때마다 별도 모드를 설정하지 않아도 바람 세기와 온도가 자동으로 최적화돼 사용하는 데 번거로움이 없었다. 특히 컬링 배럴을 이용해 스타일링할 때 모발 끝 부분 세션이 완료되면 기기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을 멈추는 기능이 인상적이었다. 컬이 모발에 빠르게 감기면서도 부드럽게 풀어져 짧은 시간 안에 선명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다.현장에서 시연을 맡은 스타일리스트는 “에어스무스2x 스타일링 노즐은 뜨거운 열판 없이도 모발을 부드럽게 펴주고 엉킴 방지 브러시 2x는 두피 가까이까지 섬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에어랩 코안다2x는 에어스무스2x 스타일링 노즐, 패스트 드라이어 2x, 30mm·40mm 코안다2x 컬링 배럴, 엉킴방지 스무딩 브러시 2x,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 등 6가지 툴을 기본 제공하며 세라믹 핑크/로즈 골드와 재스퍼 플럼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신제품 본체와 6가지 스타일링 툴을 담을 수 있는 전용 트레이와 박스도 눈길을 끌었다. 각 제품 컬러에 맞춘 전용 박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기기를 단순히 수납하는 용도를 넘어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소비자가는 87만9000원이다. 제품 성능과 기술 혁신은 눈에 띄지만 가격대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소비자 선택에 있어 주요 고려 요소가 될 전망이다. 기존 에어랩 시리즈 역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요를 유지해왔던 만큼 이번 신제품이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다이슨 관계자는 “에어랩 코안다2x는 스타일링 혁신과 모발 보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신제품 발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일반 소비자에게도 체험 공간을 개방한다. 성수동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에어랩 코안다2x를 직접 사용해 스타일링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4컷 포토부스가 마련돼 촬영을 할 수도 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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