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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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솜방망이 처벌’ 청소년 재범률 성인의 2배…부산 여중생 폭행에 ‘처벌강화’ 청와대 청원

    최근 잔혹한 청소년 범죄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더해지며 청소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3일 부터 청와대 청원 및 제안 코너에서는 “청소년이란 이유로 보호법을 악용하는 잔인무도한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드시 청소년 보호법은 폐지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청원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청원 참여자는 4일 오전 기준 17000명을 넘어섰다.또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도 “현행 소년법은 피해자보다는 피의자를 위한 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소년법 폐지를 주장하는 글들이 쏟아졌다.지난해 ‘천안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10명에게 선고된 형량은 최소 징역 2년 6개월에서 최대 징역 6년에 그쳤다.제주도에서는 청소년 세 명이 몰려다니며 특수절도와 사기, 상해 등의 범죄를 저질렀지만 일반형사재판이 아닌 소년부심리재판으로 사건이 넘어갔다.소년부심리재판은 통상 사회봉사나 보호관찰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소년원에 가게 되더라도 전과 기록은 남지 않는다.소년법 제1조는 “이 법은 반사회성(反社會性)이 있는 소년의 환경 조정과 품행 교정(矯正)을 위한 보호처분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고, 형사처분에 관한 특별조치를 함으로써 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그러나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성인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호관찰 대상인 청소년의 재범률은 평균 10.9%로 같은 기간 평균 4.5%인 성인 재범률의 2배가 넘는다.이 때문에 법 취지와는 다르게 가벼운 처벌이 오히려 재범을 유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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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핵실험 북한, 철저히 우릴 외면할 것, 결국 우리가 할 일은…”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4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규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영수회담 소집을 제안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거듭 규탄합니다. 저는 수차에 걸쳐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며 폭발력은 더 커질 것이고 핵 기술의 소형 경량화로 ICBM으로 미국 본토 공격이 가능하다고 경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북한편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제 다른 핵보유국처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했다면 폭발력은 5~10배 커졌고 다른 나라와 달리 미국은 ICBM에 대한 큰 부담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이어 "앞으로 북한은 더욱 강하게 대미 적대 정책을 강행할 것이며 우리를 철저히 외면할 것입니다. 우리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결국 우리가 할 일은 북미간의 대화가 이뤄지도록 철저한 한미동맹 강화로 미국을 설득하여 미국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전쟁은 없습니다. 한미정부를 믿고 동요하지 마시고 생업에 전념 합시다. 남남갈등은 부적절합니다. 정확한 정보 및 대책 강구 차원에 대통령께서 조속히 여야영수회담을 소집하실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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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국회 보이콧…정우택 “숨겨둔 언론장악 발톱 드디어 드러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북한이 전날 6차 핵실험을 감행한데 대한 대응으로 ‘전술핵 배치’를 거듭 강조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과의 인뷰에서 "전술핵 배치 문제를 조속하게 실질적으로 논의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 미국의 군사전력자산 전개도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또 중국의 대북 유류수출 중단을 더욱 강력하고 실질적인 대북압박의 수단으로 동원해야 한다"고 꼽았다.이어 "핵무장을 직접 주장하는 의원들도 있지만 저희 당에서는 핵무장까지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고, 전술핵 배치만큼은 최소한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본다. 미국에서도 전술핵 배치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취할 수 있는 우리의 외교적 또는 의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지금 북한이 미국 트럼프하고 상대하고 있는 판에 우리 대한민국하고 상대해서 무슨 당근을 얻겠다고 김정은이가 우리랑 대화를 하겠냐"며 "문재인 정부가 이제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낭만적 생각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비난했다.그는 "국제사회에는 압박과 제재에 일치된 의견으로 일관되게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자꾸 대화를 하겠다고 이야기하니까 국제사회로부터 ‘한국은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구나’(생각한다)"며 "이런 점에서 잘못하면 ‘코리아 패싱’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드디어 지금 이 수소폭탄의 성공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더 대화를 구걸해서는 안 되고 국제사회와 공조를 같이하는, 같이 발을 맞춰서 함께 나가는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과 관련해서는 "사상 유래 없는 현직 공영방송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는 그동안 언론장악의 숨겨둔 발톱을 드디어 이 정부가 드러내고 있다고 보고 있고. 이런 언론기능의 말살기도는 자유민주주의 기능을 저는 부정하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단순한 정쟁 차원의 대여투쟁이 아니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그런 의미다"며 "이 문제는 자유한국당이 나서지 않으면 지금 나라를 거덜 낼 포퓰리즘 광풍, 브레이크를 잡을 사람이 없다. 그런 판단에서 이번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보이콧을 풀 조건으로는 "정권이 ‘정권방송, 어용방송, 노동자를 중심으로 하는 노용방송을 만들겠다는 언론말살·장악의 기도’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언론장악이나 파괴를 하지 않겠다는 납득할 만한 가시적 약속과 이행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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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트럼프 무개념, 이 시점에서 한미 FTA 폐기 논의가 왜 나와”

    북한인권운동가 출신인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미국 국무부가 북한인권특사를 폐지하는 개편을 구상중인 가운데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이제는 보수가 반 트럼프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하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이제는 보수가 반트럼프해야 할 때다. 트럼프는 북한이 핵실험하는 가운데 북한인권특사 폐지하자면서 김정은 앞에서 무장해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하의원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기 전날인 2일에도 "북한인권 정책 약화는 북한과 대화 좀 해보려고 김정은에게 아부하는 것이다. 북한인권은 북한을 변화시키는 핵심 무기다"고 강조하며 "이럴수록 김정은은 트럼프를 더 우습게 보고 도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하 의원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거론한데 대해 "어느때보다 한미동맹이 굳건해야 할 상황에서 한미 FTA 폐기를 말하고 있다"며 "이 상황을 방치하다간 한미동맹 와해된다. 반트럼프가 반미는 아니다. 한미동맹 살리기 위해 트럼프의 무개념 정치 따끔히 꾸짖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전날에도 "트럼프 대통령 무개념이다. 이 시점에 한미 FTA 폐기 논의가 왜 나오냐? 북의 도발에 맞서 한미가 똘똘 뭉쳐도 모자를 판에 한미 관계를 흔든다. 지금은 한국 압박할 때가 아니라 북한을 한미가 단합해 압박할 때다. 트럼프 대통령 이성을 회복하길 바란다. 지금은 한미 단결을 저해할 그 어떠한 변수도 개입시키면 안된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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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예고한 ‘세컨더리 보이콧’의미는? 중국 압박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 “미국은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와 무역을 중단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세컨더리 보이콧을 예고했다.세컨더리 보이콧은 제재국가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하는 제3국의 기업이나 금융기관까지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미국은 2010년 6월 이란의 원유를 수입하는 제3국에 대해 미국 내 파트너와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을 담은 ‘이란 제재법’을 통과시켰고, 그 결과 2015년 13년 만에 이란과 핵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북한과 교역이 가장 많은 중국에 대한 고강도 압박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북한의 모든 교역관계를 끊는 새로운 대북 제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미국과 교역을 하고 싶은 국가는 북한과의 교역을 끊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TV 전날 오후 3시 특별 중대보도 형태로 “9월3일 12시 북부 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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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우린 오직 흑인만 쏜다” 美 경찰 발언에 발칵

    미국의 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겁을 먹은 백인 여성에게 “우린 흑인에게만 총을 쏜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NBC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3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지역방송이 입수한 경찰차 블랙박스 영상을 일제히 소개했다.영상에는 조지아주 콥 카운티 소속 경찰 그렉 애벗이 지난해 7월 새벽 음주운전자(남)를 체포하면서 조수석에 앉은 백인 여성에게 절차를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영상에서 경찰은 “휴대전화를 사용 해 운전자 체포 및 차량 압류 상황을 지인에게 얘기해주라” 지시한다.이에 여성은 “아니 괜찮다. (전화를 쓰기 위해)손을 내리고 싶지 않다”며 “많은 경찰 비디오를 보니 그렇게 했다가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혹시라도 손을 다른 데로 옮겼다가 총에 맞을까 두려웠던 것.그러자 경찰은 “하지만 당신은 흑인이 아니지 않은가. (영상을)기억해보라. 우린 오직 흑인만 죽인다”고 말했다.경찰은 “당신이 본 경찰 비디오 중에 백인을 쏘는것을 본적 있냐?”고 거듭 물으며 “걱정할 것 없다”고 말했다.이 같은 사실은 운전자의 변호사가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지메네즈 변호사는 언론에 “믿을 수 없었다. 계속 영상을 되돌려봤다”며 “경찰 입장에서는 장난스럽게 할 수 있는 발언일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두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영상이 공개된 후 경찰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고, 콥 카운티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어떤 맥락이었건 절대로 해선 안될 말이다”고 사과했다. 또 애벗의 해임을 결정했다.애봇의 변호인은 “두려워하는 여성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 말로, 전체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항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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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버스 운전기사, 운전 중 스마트폰 동영상 보며 ‘껄껄’…제정신?

    서울과 경기도 화성 동탄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이 승객의 카메라에 포착됐다.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9일 ‘M버스기사 고속도로 운행 중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운행 중에 (버스가) 자꾸 휘청거리고 앞차 간 거리가 너무 벌어져서 다른 버스들이 추월하고 그러길래 도대체 무슨일이 생겨서 저러나 하고 봤더니 이러고 있었다”며 사진 2장을 게재했다.달리는 버스의 운전석을 뒤에서 찍은 사진에는 운전기사가 운전대 아래 쪽에 휴대전화를 두고 동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운전기사의 시선은 전방이 아닌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다.게시자는 “서울역에서 동탄역 까지 오는 내내 저러고 있다”며 “심지어 껄껄껄 웃으면서 운전하더라. 이거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라고 썼다.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아에 고개까지 돌리고 보네”,“뒤통수를 후려주고 싶다”,“혼자 탄것도 아니고 여러사람의 목숨이 달렸는데””,“정신줄 제대로 놨구만요”,“저러면서 사고나면 졸았다 말하지”,“그 자리서 망신을 주고 신고 했어야 한다”며 분노를 드러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조사에 따르면, 운전 중 스마트폰을 보는 운전자들의 반응속도는 혈중알코올농도 0.08%의 음주 운전자와 비슷하다. 도로교통법은 운전중 동영상을 시청하는 행위에 벌점 15점과 6만~7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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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악어에 물린 누 구해준 하마, 세상에 이런 ‘반전’이?

    악어의 먹이가 될 상황에 놓인 누(wildebeest)를 하마가 극적으로 구해주는 놀라운 광경이 아프리카 관광객의 카메라에 포착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야생동물 보호 관리 구역인 ‘크루거 국립공원’은 지난 주(25일) 공원을 찾은 ‘머빈 윅’과 ‘토기’ 부부가 촬영해 제공한 영상을 30일 유튜브 계정에 소개했다.영상은 물가를 찾은 누가 악어의 강한 이빨에 한 쪽 발이 물려 발버둥 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초반에는 악어가 물밖으로 끌려가는 듯 했으나 결국 긴 사투 끝에 힘이 빠진 누가 물속으로 서서히 끌려들어갔다.그런데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 보던 동물이 있었으니, 바로 이 호수의 또 다른 주인인 한쌍의 하마였다. 하마 두마리는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누’가 완전이 물에 잠기려 할 무렵 물보라를 일으키며 급하게 돌진했다.거대한 하마의 개입에 놀란 악어는 물고 있던 다리를 놔줬고, 누는 뒷다리를 절며 물 밖으로 달아났다.숨죽이며 이 모습을 촬영하던 윅 부부는 박수를 쳤다. 윅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이다. 하마가 다른 동물을 돕는 것은 지금껏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크루거 공원측은 “하마는 자기 영역에 다른 동물이 들어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며 “하마가 누를 구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누를 침입자로 생각해 물 밖으로 몰아내려 했던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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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경찰에게 주먹 휘두른 남자, 비참한 결말

    유도를 배운 것으로 추정되는 경찰이 주먹을 휘두르는 남자를 ‘허리후리기’ 기술로 제압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되고 있다.30일 한 누리꾼은 소셜미디어(SNS)에 ‘실제 상황 경찰 허리후리기 정당방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10초 분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은 편도 2차선 도로의 횡단보도 앞에서 한 남자가 경찰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남자가 기습적으로 휘두른 주먹을 맞은 경찰은 비틀거리며 얼굴을 감싸쥐었다. 남자는 여기서 그치치 않고 한 차례 더 저돌적으로 경찰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순간 경찰은 유도의 허리후리기 기술을 사용해 남자를 바닥에 메쳤다.이어 쓰러진 남성이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하도록 유도 기술중 하나인 ‘누르기’에 들어갔다. 남자는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완벽하게 제압됐다.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이 유도 숙련자인 것 같다”,“넘어뜨리는 와중에도 남자의 머리를 보호하는 것을 보니 제대로 배운 것 같다”, “속이 후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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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박성진 인사책임자 문책 안하면 인사참사 계속 반복될 것”

    국민의당은 31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창조론, 뉴라이트, 세금탈루, 자녀 이중국적까지 어느 것 하나 국민의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국민의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후보자의 역사관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이 건국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은 건국절을 주장하는 뉴라이트에 동조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이어 "무겁게 보고 있다"는 청와대의 답변이 더 기가 막힌다. 철저하다던 사전 인사검증시스템은 어디 가고, 이제 와서 재검증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청와대 인사검증을 믿을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또 "이번 인사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부처 출범을 기다리는 수많은 관계자들과 국민의 기대를 한순간에 무너뜨렸다"며 "박성진 후보자에게 남은 길은 자진사퇴와 지명철회 단 두 가지뿐이다. 국정운영에 또 다른 암초가 되기 전에 대통령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아울러 임사책임자 문책도 요구했다.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에서 잇따르고 있는 인사참사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밝혀야 한다. 인사검증과 관련된 청와대 참모들은 추천과정을 밝히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의 이 같은 인사참사는 계속 반복될 것이고 그 피해는 국민이 입게 된다. 국정운영은 지지자들로만 해나갈 수 없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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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허가’ 눈썹 문신 시술 받은 女, 거울 보고 기겁…“이거 정말 실화냐?”

    의료시설이 아닌 곳에서 눈썹 문신을 했다가 미간에 큰 흉터를 갖게 된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29일 싱가포르 매체 스톰프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산 ‘발레리’ 씨의 눈썹 문신 실패 사연을 소개했다.발레리 씨는 매일 아침 눈썹을 그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3주 전 웹사이트를 통해 눈썹 문신을 잘한다는 가정 미용실(home-based salon)을 찾았다.웹사이트에는 ‘미용사의 경험이 풍부하며 방콕의 유명 뷰티아카데미에서 받은 자격증도 갖고 있다’고 소개돼 있었다. 발레리 씨는 “미용사가 시술을 하기 전 눈썹 디자인을 추천했다”며 “나는 디자인에 매우 만족했고 기대가 높았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는 시술이 끝난 후 거울을 보고 충격 받았다. 오른쪽 눈썹이 왼쪽 눈썹보다 심각하게 길었고, 양 눈썹의 높이도 같지 않았다.발레리 씨는 시술결과에 불만을 표시했으나 미용사는 괜찮다고 안심시켰다. 오랜 시술에 피곤했던 그는 집으로 돌아와 거울을 자세히 보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이 후 다른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그는 크림을 발라 염료를 빼내는 방법을 시도했다. 3주가 지나고 염료는 일부 빠졌으나 미간에 흉터가 크게 남았다.발레리 씨는 “시술한 미용사에게 피해 보상하라고 요구했더니 ‘나에게 다시 오면 바로잡아 주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내가 왜 다시 얼굴을 망치기 위해 그곳으로 가겠는가”라고 말했다. 발레리 씨는 “미간의 상처를 덮기 위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다른 사람들이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경험을 전한다”며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한편, 불법 미용시술은 우리나라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17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2%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시술 받았다. 또 지난 6일에는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에서 불법 미용시술을 한 업주 27명이 입건됐는데, 이중 9명은 미용 자격증 조차 없었고, 2명은 동종 전과가 있었다.눈썹 문신 등 반영구 화장은 의료 전문기관에서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에 해당한다. 미용 자격증을 가진자는 속눈썹 연장, 왁싱, 피부 관리 등만 할 수 있다. 이를 어길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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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같이 먹었는데 왜 나만 살찌나 했더니…“뚱보균 많기 때문”

    남들과 먹는 양이 비슷한 데 살은 더 찐다고 느끼는 사람은 ‘뚱보균’ 이 몸에 많은 지 의심해 봐야 할 것 같다.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29일 밤 방송에서 ‘내 몸 살찌우는 비만의 주범 - 뚱보균’ 에 대해 소개했다.방송에 출연한 김지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같은 양을 먹어도 유독 더 살이 찌는 사람은 뱃속에 뚱보균이 차지하는 비율이 날씬균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뚱보균으로 불리는 ‘피르미쿠테스’는 장내에서 당 발효를 증진시키고 지방산을 생성해 비반을 유도한다는 설명.반대로 날씬균으로 불리는 ‘박테로이데테스’는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배출시켜 체중 감량을 이끌어낸다고 한다.그는 “뚱보균이 증가하면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고 내장지방은 독소와 염증을 발생시킨다”며 “독소와 염증은 장속 유익균을 죽게하고 뚱보균을 증가시키면서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고 말했다.워싱턴대학 연구팀도 과학지 ‘네이처’를 통해 “비만인의 장 속에는 정상인에 비해 뚱보균(피르미쿠트)이 3배 이상 많다”는 연구결과를 밝힌 바 있다.뚱보균을 줄이기 위해서는 액상과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 임상영약학자인 임경숙 수원대 교수는 “뚱보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과자와 음료수에 사용되는 액상과당이다. 액상과당을 먹으면 내장지방 세포증식이 가속화 된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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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미사일 발사에 日열도 발칵, 30년 일본 생활 교수 “이런 분위기 처음”

    북한이 29일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주민들에게 피난 명령이 내려지고, 신칸센 열차가 중단하는가 하면 일부 학교는 휴교까지 했다. NHK방송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부터 낙하까지를 생중계 방식으로 보도 했다.이날 이종원 와세다대 교수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를 통해 일본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이 교수는 "아침에는 거의 생중계하다시피 하고, 낮에 주로 주부를 대상으로 가벼운 화제를 다루는 민방 프로그램들도 계속 북한 미사일 이야기만 했다. 특히 이번에는 대피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됐다"며 "일본에 한 삼십 몇 년 있지만 이렇게까지 된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휴교령도 내리고 신칸센도 서고 하니까 사람들이 상당히 우왕좌왕하면서 실제로 대피 어디로 해야 하는지 갈팡질팡하는 사람들도 많고 상당한 충격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 교수는 "(북한 발사체가)북해도 동북지역을 넘어간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98년 대포동, 2009년에도 은하가 인공위성 발사라는 명목으로 두 번 넘어갔다. 하지만 그때는 며칠 전서부터 인공위성이라고 북한도 예고 하고 공개 하고 해서 어느 정도 예상된 상황에서 머리를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기습적으로 특히 일본 열도를 지나간 것이다. 미사일이라는 형태로 발사된 건 처음이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니까 일본정부도 긴급경보, 제이얼러트이라고 해서 지진대피 경보하고 비슷한 건데, 그 시스템을 최대한 가동 해서 피난 경보를 내렸다. 특히 북해도 이쪽 지역에서는 위기의식이 상당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일본 내에서도 (반응이) 과도한 거 아니냐라는 비판이 있기는 하다. 일본을 공격한 것도 아닌데 실체 이상의 위기감을 조성한 것 아니냐 하는 비판들은 있기는 있는 것 같다"며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아베 총리의 여러 가지 면에서 이런 위기감 같은 것이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다. 아베 총리가 그래도 스캔들 때문에 궁지에 몰려 있고 국회를 열면 추궁을 당할 건데. 그런 이야기도 없어지고. 아베 총리가 계속 추진해 왔던 소위 일본의 군사력 강화라든가 헌법개정이라든가 이런 논의에도 도움이 되고 하니까 검증할 수는 없지만 이런 위기감 조성이 아베 총리에 대해서 불리한 건 아니다, 그런 이야기는 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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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걸 “北미사일 발사, 日영공보다 한참 높게 지나갔는데 호들갑”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삼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9일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주변국가들이 모두 북한의 전략에 말려 허우적대는 꼴"이라고 견해를 냈다.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사전 예고를 하지 않은 것은 문제지만 일본 영공보다 한참 높은 고도로 지나갔는데 당장 미사일 공격을 당하는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것을 보니 아배 총리가 지지율 하락을 막을 호재가 급히 필요했던 모양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선정적인 보도를 하는 다수의 일본 언론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아베 정권에서는 이 문제를 일시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나 큰그림을 보면 북한은 망설이는 미국에게 '빨리 우리가 원하는 조건을 가지고 협상테이블에 나오라'고 재촉하는 동시에 미중, 한중, 중일 관계를 전부 이간질시키는 효과도 동시에 얻고 있으니 주변국가들이 모두 북한의 전략에 말려 허우적대는 꼴입니다. 이만큼 당했으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란 것을 다들 깨달을 때가 된 것 아닌가요?"라고 썼다.북한이 이날 새벽 5시 58분 께 발사한 미사일은 6시5분에서 7분 사이 일본 홋카이도 에리모곶 상공을 통과해 6시 12분 께 에리모곶 동쪽 1180km 태평양 해상에 떨어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폭거는 지금까지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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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북단 8월에 첫 눈, 실화냐?…기상대 설립 후 처음 있는 일

    폭염이 갑자기 물러나고 서늘한 기운이 찾아온 가운데,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현에서는 첫눈이 내렸다는 소식이다.중국천기망에 따르면, 28일 모허의 최저기온은 섭씨 0.5도, 낮 최고기온 6.8도를 기록하며 첫눈이 내렸다.모허의 기온은 중국 남방지방과 30도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모허는 여름이 짧은 지역이기는 하지만 8월에 눈이 내린 것은 1957년 모허기상대가 설립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모허의 첫눈은 10월 3일에 내렸다.모허기상대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급강하하고 눈이 내렸다”고 설명했다.한편, 우리나라도 밤사이 기온이 더 떨어져 30일 아침 출근길은 예년기온을 크게 밑돌겠다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3∼5도가량 낮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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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여배우 SNS, 헤어진 유명 아이돌 ‘알몸 사진’ 도배…“어마나”

    1억 2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인기 배우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이 옛 연인인 세계적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의 알몸 사진으로 도배됐다. 29일 TMZ등 다수의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전날 누군가의 해킹으로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비버 누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이 누드사진은 지난 2015년 남태평양 휴양지 보라보라섬에서 파파라치가 촬영한 것으로, 비버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다.특히 누드사진 아래는 “이 XX의 작은 새우 같은 것을 봐(LOOK AT THIS *** LIL SHRIMPY)”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 되고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됐으나, 3분 안에 3만 명 이상이 공유했다. 이후 비버의 알몸 사진을 캡처한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퍼졌다.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2011년 배니티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2014년 최종 결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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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 중 웨딩드레스 내리고 ‘모유 수유’ 한 신부에 칭찬 쏟아져

    브라질의 한 여성이 결혼식을 올리다가 하객들 앞에서 아이에게 젖을 물려 화제가 됐다.2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신부 다니엘리(24)와 신랑 케일리오스(26)의 결혼식 사진을 소개했다.브라질 중서부 쿠이아바 출신의 이 부부에게는 3개월 된 아들이 있었다. 다니엘리는 자신의 결혼식 도중 아이가 배가 고파 울자 자리에 선 채로 웨딩드레스 한쪽을 내리고 젖을 물렸다. 남편도 이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작가 모니카 카르발료(여)는 “처음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걱정됐지만, 곧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감동을 느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다행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름다운 이미지에 감동받았다고 반응했다”고 전했다.그는 “여자들은 자리에 상관없이 자기 아이에게 수유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견해를 밝혔다.매체는 “이 사진은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며 “너무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이다”, “완벽한 신부의 모습이다”는 감탄이 있는 반면 “모유 수유로 주의를 끄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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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한미연합훈련’ 기간 중 술 먹지 말라, 취해 있으면 출동 못해”

    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기간 동안 장마당과 식당에서 술을 팔거나 마시지 못하게 하고, 외국인들은 가능한 빨리 북한을 떠나도록 했다고 2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최근까지 북한에 있다가 중국으로 돌아온 한 소식통은 RFA에 “지방에서는 등화 관제훈련과 방공호 대피훈련을 자주하는 등 긴장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긴장된 정세 속에서 국가의 부름이 있으면 즉시 출동을 해야 하는데 술에 취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술을 팔지 못하게 했다고 식당 봉사원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또 “평양에서는 표면적으로는 긴장된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는데 관광객 등 외국인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다”면서 “관광이나 업무 출장 중인 외국인들에게는 가능한 한 빨리 북한을 떠날 것을 종용하고 있어 위기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함경북도의 다른 소식통도 “집에서 몰래 밀주를 만들어 파는 농촌의 서민들이 금주령으로 당장 생계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남조선의 군사훈련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고 말했다.북한에 입국하는 외국인들도 술을 가지고 왔을 경우, 세관당국이 귀국할 때 찾아가라며 모두 유치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전했다.지난 21일 시작한 ‘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은 국군 5만 명, 미군 1만7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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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살았네” 물난리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 온라인서 인기 폭발

    중국 남부도시 ‘친저우’의 수해 현장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가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물에 잠긴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친저우의 한 돼지농장에서 지난 17일 구조된 새끼 돼지를 소개했다.당시 물에 잠긴 축사에서 구조대원 2명 돼지의 앞발과 귀를 잡고 나왔는데, 마치 함박 웃음을 짓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구조대원 한 명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사진을 찍어 소개하며 “돼지 표정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다.중국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널리 공유하며 “돼지가 재난 당한 주민들에게 미소로 격려해주는 것 같다”, “구조 후 소시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한 사진에 “휴~ 살았네”,“내 귀 좀 그만 당겨” 등의 여러 가지 재밌는 대사를 설정해 넣으며 ‘스마일 돼지’라는 이름을 붙여줬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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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북한 미사일 발사, 무조건 격추시켜야…얼마나 가소롭게 여기는지”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난 다음 논평만 하지 말고, 한미일 공조 하에 무조건 격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고 나면 미사일 발사하는데 탄도미사일이냐, 방사포냐로 다투고 있고, 일본은 자기 나라 상공 넘어가도 아무 제재조치 못하고 기껏 수상이 나와서 설명하고 대피 훈련한다. 세계가 그래도 되냐”고 지탄했다.그러면서 “한미 공조 체제하에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쏘고 난 다음에 유엔 제재 결의안하고 우리가 NSC회의하고 이런 방어적 태도로 안된다. 한미일 공조 하에 미사일 발사하면 무조건 격추한다, 안 그러면 선제타격한다든지 강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엿다.이어 “우리 당도 마찬가지다. 매일 논평만하고 그래서는 안된다. 대화하자니까 북한 노동신문이 우리를 얼마나 가소롭게 하는지, 남한 당국은 운전석이니 뭐니 헛소리라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앉아서 논평이나 하고. 국정원 보고받아도 무슨 대책은 없다. 언제 풍계리에서 핵실험할지 모른다. 발사하면 어떻게 하겠다는 게 있어야 하는데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오늘 이런 태도로 우리 국민을 지킬 수 있겠나. 한미일 공조로 대대적 국방정책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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