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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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3-24~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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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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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배신삼호, HDC현대산업개발 반대 56.3%… 단독 입찰에도 시공사 선정 ‘부결’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또다시 실패했다. 26일 열린 조합 임시총회에서 단독 입찰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제안은 조합원 56.3%의 반대에 부딪히며 부결됐다.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82명 중 410명이 출석했으며 유효 투표수는 405표, 이 가운데 ▲찬성 177표(43.7%), ▲반대 228표(56.3%), ▲무효·기권은 5표로 집계됐다. 조합 정관상 ‘출석 조합원 과반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시공사 선정은 세 번째 시도 끝에 무산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평당 공사비 876만 원, 공사비 2년 유예, 이주비 LTV 100%, 설계변경 비용 전액 부담 등 조건을 제시하며 총회 승인을 요청했지만 조합 내 신뢰 부족과 절차적 불안이 벽으로 작용했다.“조건보다 절차가 문제”… 조합원들, 속도보다 신뢰 택해총회 현장에서는 “지금 결정할 수 없는 분위기”라는 조합원 의견이 다수였다. 조합장이 이미 해임된 상황에서 대의원 12명 해임안까지 병행 상정되며 조합 의사결정 시스템 전체에 대한 불신이 반대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한 조합원은 “단독 입찰을 강행하듯 추진한 것이 거슬렸다”며 “조합 내부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시공사부터 밀어붙인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정보 공개도 부족했고 다른 건설사 참여가 왜 없었는지 충분한 설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일부 조합원은 “시공사 제안 조건이 나쁘지 않았지만, 지금은 조합의 투명성과 절차적 신뢰 회복이 더 중요하다”며 “늦어도 확실하게 가는 게 맞다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12명 해임안은 찬성 과반수 223표에 못 미쳐 부결됐다. 이로서 기존 대의원 53명이 유지되고 조합 업무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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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관광청,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 주류 브랜드 3종 선보여

    홍콩관광청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s Show)’에 참가해 홍콩을 대표하는 로컬 주류 브랜드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홍콩관광청은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N.I.P, 매그놀리아랩(Magnolia Lab), 핑(Ping) 등 현지 기반의 주류 브랜드를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각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시음하며 홍콩 주류 산업의 다양성과 문화적 특색을 체험할 수 있었다.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주류 시장 중 하나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주류 문화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콩 로컬 브랜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서울바앤스피릿쇼는 위스키, 진, 보드카, 브랜디, 데킬라 등 다양한 증류주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대표 주류 전시회다. 올해는 ‘Born to Drink’를 주제로 열리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바텐딩 문화가 전시된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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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농촌 청소년 위한 ‘미래세대 캠프’ 1차 성료

    농협중앙회는 ‘2025년 미래세대 캠프’ 1차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진행됐다. 농촌지역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1차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가해 생태 오감 퀴즈 ‘에코 워밍업’, 디지털 공동체 활동 ‘에코 에브리원’, 마리모 생태 이해 및 테라리움 만들기, 자전거를 활용한 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은 캠프 현장을 찾아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국산 쌀 4kg을 나눠주며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쌀은 건강한 식재료이며 농협은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일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농업과 자연을 새롭게 인식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캠프 일정도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5년 미래세대 캠프’는 총 3차례로 운영되며 2차는 8월 23일 경북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3차는 8월 1920일 전북 김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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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 약 450명이 참석했으며 농축협 건전결산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과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반기 사업 실적 점검과 더불어 ▲2025년도 하반기 경영여건 전망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계획 ▲농축협 경영 건전성 확보 방안 ▲농업 지속가능성 강화 ▲농촌소멸 위기 대응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강호동 회장은 회의에서 “하반기에도 범농협을 둘러싼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비상경영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농업·농촌 지원역량을 이어가는 동시에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축협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전사적 일손돕기와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농협중앙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과 농축협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병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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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팜랜드, 여름방학 맞아 ‘썸머 스파클링 팜’ 개최… 내달 4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와 실내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썸머 스파클링 팜’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야외에서는 물총놀이와 회전 스프링클러,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플래시 존’이 운영된다. 특히 비눗방울과 거품이 가득한 ‘버블앤버블 존’에서는 아이들이 물과 함께 여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한다.실내 공간인 ‘스몰팜’에서는 가축 체험을 비롯해 유아 놀이 쉼터, 에어바운스, 스윙카 등이 운영되고 요일별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무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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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라이브커머스로 매출 2배↑… 신진 브랜드 실적 견인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를 신진 브랜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올리브영은 자사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올영라이브’를 통해 신제품과 신생 브랜드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도입한 ‘파트너 라이브’는 올해 105회, 내년에는 500회 이상으로 증편할 계획이다.파트너 라이브는 입점 브랜드가 자체 기획해 운영하는 방송으로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 구성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성수동 플래그십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에 촬영 장비와 전용 스튜디오를 갖춘 ‘커넥트 스튜디오’를 구축해 참여 브랜드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실제 매출 상승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영세일 기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은 방송 직후 목표 대비 200%의 매출을 기록했고 셀퓨전씨는 160%의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올영라이브의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올리브영은 신생 브랜드 전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입점 1년 전후의 인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펀딩 프로모션’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퍼셀과 딘시, 모브닝, 폰들리 등 브랜드가 연합 방송을 통해 공동 참여했다. 퍼셀과 딘시의 방송은 22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목표 대비 약 3배의 매출을 달성했다.또한 신제품 소개 콘텐츠인 ‘신상 티켓팅’은 오는 8월부터 ‘신상 라디오’로 개편된다. 단순 제품 정보에서 나아가 상품 개발 배경과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라이브는 고관여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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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플리츠플리즈 이세이미야케, 성수동 팝업스토어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운영중인 브랜드 플리츠플리즈 이세이미야케(Pleats Please Issey Miyake)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플리츠플리즈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 컬렉션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운영 기간은 25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일본 아티스트 이치조 히카루(Hikaru Ichijo)와의 협업 컬렉션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 후 두 번째로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협업 라인으로 일상 속 장면을 대담한 구도와 색채로 표현한 이치조 히카루의 일러스트를 티셔츠, 베스트, 드레스 등의 의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치조 히카루는 얼굴을 생략한 인물화를 통해 미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시각을 전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팝업스토어 내부는 작가의 일러스트 콘셉트를 공간에 구현한 구성으로 다섯 가지 주요 작품을 테마로 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을 위한 포토부스도 함께 운영된다.플리츠플리즈는 이번 협업 외에도 시즌 컬러를 적용한 인기 상품 라인 ‘뉴 컬러풀 베이직’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민소매와 반소매 상의, 카디건, 스커트 등 간결한 실루엣의 실용적 아이템으로 구성됐다.플리츠플리즈는 1994년 론칭 이후 독자적인 ‘가먼트 플리팅(Garment Pleating)’ 기술을 통해 주름을 입힌 실용 의류로 알려져 있고 구김이 적고 세탁 관리가 쉬운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신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은 브랜드 고유의 실용성과 아티스트의 시각이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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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 지연 없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계약 조건 전면 수용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조합이 제시한 도급 계약서(안)를 100%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시공사 선정 이후 공사계약을 둘러싼 이견으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조합원 이익을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이다.보통 정비사업 입찰에서는 조합이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계약서에 기반한 계약서 초안을 제시하고 시공사들은 이에 대해 일부 조항을 수정하거나 유리한 조건으로 변경해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입찰에 대해 조합 계약서 원안을 전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대우건설 측은 특히 공사비 조정 기준과 상환 방식 등 민감한 조항에 있어 조합에 유리한 조건을 추가로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 시 적용 지수를 조합 제시안인 ‘건설공사비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의 평균값’이 아닌 더 낮은 지수값으로 적용하겠다는 제안이 포함됐다. 이로 인해 실 착공 전 물가 상승이 있더라도 조합원 분담금 증가폭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대우건설은 분양 수익금 내에서 조합이 부담하는 각종 제비용을 우선 상환한 뒤 공사비는 최종 순서로 지급받는 ‘기성불(분양수입금 내 공사비 후불 방식)’ 조건도 제시했다. 이는 공사비 연체료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반면 경쟁사 측은 공사비와 대여이자 등을 선순위로 정한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이후 도급 계약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사전에 없애고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건을 수용했다”며 “실질적인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한편 개포우성7차는 대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 ‘써밋’의 리뉴얼 이후 첫 적용 단지로, 대우건설은 최근 홍보설명회를 통해 ‘써밋 프라니티’ 디자인과 함께 적극적인 수주 의지를 밝힌 바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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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D 예타 통과… 김포 신축 단지 신고가 행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김포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며, 그간 외곽으로 평가받던 김포가 수도권 핵심 주거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하반기 예정된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0일 열린 국토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GTX-D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 장기역에서 인천 검단·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21km 구간을 신설하고 이후 GTX-B 노선을 공용해 서울 청량리까지 총 49km를 직결 운행하는 구상이다.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과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북부에서 서울까지 광역급행철도를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김포~서울 구간 소요 시간이 약 20분에서 3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지역의 교통 수요를 분산해 김포골드라인 등 기존 철도와 도로의 혼잡도 완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에는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개선 계획이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포 북변동 소재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전용 84㎡는 지난 6월 7억4000만 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 대비 3000만 원 오른 금액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북변동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서울 거주자들 가운데 김포 매수를 검토하는 수요가 확연히 늘고 있다”며 “GTX-D에 따른 기대감과 아직은 비교적 낮은 가격대가 맞물리며 수요가 유입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신규 분양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대원은 올해 하반기 김포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서 612가구 규모의 ‘칸타빌’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GTX-D 노선의 장기역과의 연계성, 향후 북변·풍무·사우 권역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분양 수요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이번 GTX-D 노선 예타 통과는 김포 교통망 확충 계획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지역 부동산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면서 “대기 중인 5호선 연장 등 후속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이러한 호재들이 맞물리며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향후 김포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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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말차 아박’ 출시… 말차 디저트 라인 확장

    투썸플레이스는 말차를 활용한 디저트 신제품 ‘떠먹는 말차 아박’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 다크 초코 쿠키, 말차 가나슈를 층층이 구성한 레이어 케이크 형태로 떠먹는 방식의 1인 피스 케이크부터 파티팩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냉장 상태로 보관을 유지해 차가운 상태에서 먹는 디저트다.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1일 출시한 말차 음료 3종에 이어 이번 제품을 선보이며 자사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떠먹는 아박’은 연간 600만 개 이상 판매된 투썸의 대표 제품군으로 ‘베리쿠키’, ‘로투스’ 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투썸 관계자는 “최근 말차가 음료를 넘어 디저트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말차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략적 라인업 확대”라고 설명했다.떠먹는 말차 아박은 7월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순차 판매된다. 매장별 판매여부는 상이하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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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참붕어빵’ 곰팡이 발생… 15억 어치 전량 회수

    오리온이 유통 중인 ‘참붕어빵’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됨에 따라 해당 제품 전량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오리온은 24일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2025년 7월 23일 이전 생산된 전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약 15억 원 규모의 물량으로 현재 회사 측은 유통처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이를 보고한 상태다.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나 오리온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단, 참붕어빵 슈크림맛 제품은 제조라인이 달라 회수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회수는 최근 소비자 제보가 7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오리온은 제품에서 확인된 곰팡이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으나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추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오리온 측이 참붕어빵의 전체 생산공정을 점검한 결과 일부 제품의 포장 접합부에서 미세한 불량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외부 공기가 포장 내부로 유입되면서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과 맞물려 곰팡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의 포장 라인은 이미 개선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오리온은 국내 생산되는 참붕어빵 전 제품에 대해 생산 전면 점검에 돌입했으며 안정성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8월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오리온 관계자는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과정에서 미흡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관리 절차를 전면적으로 강화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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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농협 임직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지원 총력… “이달 내 1만 명 현장 지원할 것”

    농협중앙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재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파손된 농자재를 정리하고 침수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작업을 도왔다.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농협은 피해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은 이미 7월 22일까지 전국 피해지역에 약 3500명의 복구 인력을 지원한 바 있으며 7월 말까지 추가로 1만여 명 규모의 일손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금융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협은 피해 조합원에게 세대당 최대 3000만 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신규 대출에 대한 금리 우대와 기존 대출에 대한 납입 유예도 실시하고 있다.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도 최대 6개월 유예할 방침이다.농협 관계자는 “범농협 차원에서 일손지원과 금융지원, 재해복구물자 공급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해 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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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식단 제안부터 시식까지… 농협경제지주, 영양사 대상으로 쌀 소비문화 알린다

    농협경제지주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대한영양사협회가 이달 초 체결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첫 협력 사례다. 전국 영양사 및 식품업계 관계자 등 약 3000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홍보관에서 영양사협회와 공동 개발한 쌀 중심 급식 레시피 4종(누룽지피자, 쌀전병말이, 쌀국수크림파스타, 밥스테이크)을 선보이고 학교·병원·단체 급식 등 현장 활용을 위한 식단 제안을 제안한다. 각 레시피는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조리법과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횡성쌀 어사진미 등 전국 농협쌀 대표 브랜드와 농협 쌀 가공식품 10여 종도 함께 소개했다고 한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영양 전문가인 영양사와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과 현장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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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주택,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25일 견본주택 개관

    금강주택은 오는 25일 경기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서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452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61~84㎡ 이하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7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군포시 및 수도권 거주자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개발 완료 시 약 5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도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주변 자연환경으로는 갈치호수,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인접하며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으로는 인근 4호선 대야미역을 이용해 사당역까지 약 30분, 금정역에서 1호선·GTX-C노선(예정)으로 환승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 시 군포IC, 남군포IC를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반경 10분 이내에는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전 가구는 4~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 주방·현관 팬트리 등이 도입된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침실 통합이나 거실 확장 등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포함되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했다. 조경 시설로는 특화 놀이터 ‘어드벤처 플레이파크’와 ‘센테니얼가든’, ‘메이플가든’이 조성되며 세대당 1.4대 비율의 주차 공간이 계획됐다.한편 금강주택은 2024년 기준 부채비율 54.68%, 유동비율 333.25%로, 업계 평균 대비 양호한 재무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A’를 받았다.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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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그룹, 전자도서관에 오디오북 추가… 임직원 디지털 학습환경 강화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임직원 복지와 자기계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전자도서관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삼표그룹이 도입한 오디오북 서비스는 교보문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전자도서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대여하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즉시 청취가 가능하다.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 또는 휴식 시간에도 손을 자유롭게 유지하면서 독서가 가능한 구조다. 대여한 도서는 2주 후 자동 반납 처리되며 최대 5권까지 동시 대여가 가능하다. 실시간 인기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된다.이번 오디오북 도입은 삼표그룹이 그간 운영해온 온·오프라인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한 조치로 임직원의 자기계발 환경을 디지털 기반으로 더욱 강화한 것이다. 서울 종로구 본사 비즈니스센터 내에는 QR코드 기반의 ‘셀프 도서관’이 마련돼 있고 임직원은 손쉽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이 공간에는 그룹 회장이 직접 선정한 양서와 계열사 대표들의 추천 도서가 비치된 ‘CEO의 서재’도 운영 중이다. 본사 도서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직원을 위해서는 기존 전자도서관을 통해 신간 e북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현장 중심의 업종 특성상 디지털 학습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삼표그룹의 전자도서관과 오디오북 서비스는 이러한 물리적 제약을 보완하는 효과적인 지식 인프라로 평가된다. 임직원들은 업무 강도와 관계없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콘텐츠를 꾸준히 접할 수 있어 이는 조직 전체의 몰입도와 만족도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삼표그룹 관계자는 “독서는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나아가 AI 시대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업무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이 외에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무별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물론, 외부 위탁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자기계발 도서 구매비 등의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시차 출퇴근제, 유연근무제, 자녀 학자금, 장기근속 휴가 등 전통적 복지제도도 병행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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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에 현실적 설계 제안… “인허가 지연 없는 빠른 추진이 핵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서 서울시 인허가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를 기반으로 사업 지연 없이 추진 가능한 설계안을 제안했다.서울시 시공자 선정기준 및 정비계획 고시 등 법적 요건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삼성물산은 불필요한 인허가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현 가능성과 사업 속도를 함께 고려한 ‘현실적 대안설계’로 접근했다는 입장이다.먼저, 정비계획에 명시되지 않은 스카이브릿지를 제외하고 두 개의 랜드마크 주동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상징성과 활용성을 확보했다. 최근 서울시가 도심 경관 훼손 요소로 스카이브릿지를 제한하는 경향을 반영한 조치다.단지 배치는 외곽 저층(10층 이하), 중심부 고층(29~35층)의 텐트형 구조로 구성된다. 삼성물산 측은 “서울시가 강조하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형성 원칙에 부합하는 설계”라고 설명했다.또한 단지 인근 학교(영희초·중동고)의 일조권 보호를 위해 AI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일조 분석을 했고 2시간 이상의 연속 일조시간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생태환경 측면에서도 대지면적의 45% 이상 생태면적률과 그중 40% 이상 자연지반녹지를 확보해 환경영향평가에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설계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한다.이 밖에도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17%) 적용, 임대 세대 156가구 확보, 연결녹지 용도 유지 등 정비계획 고시 내용을 전면 반영해 추가 설계 변경 없이 인허가를 통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조합원에게 약속한 사업 조건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삼성물산의 인허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삼성물산이 이번 설계 제안에서 인허가 안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한 것은 대우건설이 스카이브릿지를 포함한 특화 설계를 제안한 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비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스카이브릿지는 설계 변경 및 심의 지연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삼성물산은 조합이 불확실한 상징성보다 실현 가능한 사업 조건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한편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에 90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제안, 고층부 조망권을 모든 입주민이 누릴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했다.대우건설 측은 서초 푸르지오 써밋,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등에서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스카이브릿지 설계에 대한 인허가 진행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해당 설계안이 심의 절차에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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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 청약 1만 건 접수… “부산 부동산 침체 속 홀로 활황”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분양 중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최근 침체된 청약 시장에도 불구하고 1만 건이 넘는 신청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23년 7월 이후 부산에서 청약 접수가 1만 건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시장 침체를 뚫고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 청약에는 총 1만460건이 접수됐다. 1순위 청약에서는 전용 84㎡ 타입이 56가구 모집에 6517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116.4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104㎡C 타입도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펜트하우스인 전용 244㎡ 역시 2.3대 1로 마감됐다.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극히 이례적인 흥행이다. 부산에서 1만건 이상의 청약이 접수된 것은 2023년 7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부동산 호황기였던 2021년 이후로 범위를 넓혀도 해당 기록을 넘은 단지는 10곳에 불과하다고 한다. 올 5월 서울 주요 단지 청약 건수가 3000건 안팎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르엘’이라는 하이엔드 브랜드가 제대로 통했다는 평가다.이러한 흥행은 단연 압도적인 상품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총 3300평(약 1만900㎡)에 달하는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살롱 드 르엘’이 들어선다. 수영강이 보이는 3개 레인 규모의 리버뷰 아쿠아풀과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운지 등 최고급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더욱이 입주와 동시에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2년간 관리비나 운영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혜택이 관심을 모았다.최고 67층 초고층 설계에 고급 커튼월로 마감하고 외벽 전체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파사드를 적용한 외관도 주목 받았다. 롯데건설은 해운대 센텀시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분양 관계자는 “폭염 속에도 오픈 첫 주말 기준 3만3000여 명이 방문했고 이후 평일 내방도 꾸준했다”며 “이러한 관심이 부산 지역 최다 청약 접수라는 기록으로 이어졌고, 브랜드와 입지, 상품성 모두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본다”고 설명했다.한편, 청약 당첨자 발표는 7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30년으로 예정돼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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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에 일대 최고 조건 제시… 시공사 선정 총회 26일 개최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단독 입찰에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이 인근 신반포2차·신반포4차 등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사업장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경쟁입찰에서 조건이 유리하다는 정비업계 통념을 뒤집는 사례라는 평가다.우선 공사비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평당 876만 원을 제안해 신반포2차(949만 원), 신반포4차(927만 원)보다 50만~70만 원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2년간 공사비 인상 유예’ 조항을 추가해 향후 인플레이션 리스크까지 방어할 수 있도록 했다.사업비 조달 금리도 CD+0.1%(고정)를 제시했다. 업계 최저 수준으로 신반포4차(삼성물산, CD+3%)는 물론 한남3구역(현대건설, CD+2.1%)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낮은 조건이다. 여기에 2000억 원 규모의 별도 사업촉진비를 제안해 조합의 사업추진 동력까지 고려했다고 한다. 이는 신반포2·4차 제안서에 포함되지 않은 항목이다.분담금은 입주시 100% 납부 조건으로 신반포2·4차와 동일하지만 금융비용 부담에 있어 차이가 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금융비용이 발생할 경우 전액 시공사 부담 조건을 명시했지만 신반포2·4차는 이자를 조합원이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설계 및 주거환경 제안도 차별화됐다. 커뮤니티 면적은 세대당 5.5평으로 신반포2차(2.3평), 신반포4차(2.6평)의 두 배를 넘어선다. 주차 폭은 2.7m, 천정고는 2.75m로 고급 주거 단지 기준에 부합하며 판상형 및 코너판상형 배치 비율은 94%에 달해 채광과 통풍 효율성을 높였다고 한다.공사 기간도 경쟁 단지보다 짧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50개월의 공사 기간을 제시했는데 이는 신반포2차(57개월), 신반포4차(51개월)보다 짧은 수치다. 또한 실착공 이후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이 없다는 조건을 함께 제시했다.보증 조건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계약이행보증과 책임준공확약을 모두 명시했으며 구조결함 보증기간은 일반적으로 10년에 그치는 반면 30년으로 대폭 늘렸다. 공사비 지급 방식은 ‘분양수입 내 기성불’ 방식으로 분양률과 관계없이 시공사가 공사비를 선투입해 조합의 리스크를 낮췄다는 평가다.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단독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보다 조건이 우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수주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방증이며 조합 입장에서도 리스크 없이 최적의 조건을 확보한 셈”이라고 평가했다.한편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7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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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울산 광역철도 확정에 울산 부동산 기대감↑

    울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이 지난 10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최종 확정되면서 울산을 포함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교통지도가 본격적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기대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이번에 확정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역에서 울산 KTX역까지 총 연장 47.6km, 총사업비 2조5475억 원 규모로 신설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선 전 구간에 정거장 11곳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6곳이 울산 관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울산에는 △KTX울산역 △울산과학기술원(UNIST) △범서 △무거 △울주군청 △웅촌역 등이 포함된다.이 노선이 개통되면 울산 도심의 핵심 지역인 무거동에서 KTX울산역까지 15분, 부산 노포역까지는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과의 연계를 통해 도심 내 접근성과 광역 연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통망 신설을 넘어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울산이 지역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도망 확충과 함께 산업, 물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 같은 교통 개선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4년 6월 5주차 기준 울산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은 0.07%로 서울과 함께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올해 1~5월 울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94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미분양 물량도 6개월간 24% 줄어드는 등 시장 수요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다.분양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는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8월 공급 예정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지역 내 주목받는 신규 단지로 꼽힌다. 해당 단지는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 총 8개 동, 총 816세대 규모의 중대형 위주 대단지 아파트다.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포함해 옥동·신정동을 잇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와 우수한 학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광역철도 신설로 30분대 부산 접근성이 확보되면서 울산 중심 주거지로서의 미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이 외에도 중구 다운2지구(644세대 예정), 북구 중산동(939세대 예정) 등 울산 전역에서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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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60개 크기” 인스파이어, 카카오맵 실내지도 도입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실내 지도 서비스 도입은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 사례다. 인스파이어 측은 넓은 복합 리조트 공간에서 방문객의 동선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객들은 카카오맵 앱을 통해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주요 시설의 위치를 층별로 확인할 수 있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간인 ‘오로라’와 ‘로툰다’,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3개 동의 호텔과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등 목적지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으며 화장실·수유실·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 위치도 안내된다. 향후에는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인스파이어 아레나 좌석 배치 안내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축구장 60개에 달하는 약 46만㎡(약 14만 평) 규모로 복합 시설이 대규모로 분산돼 있다. 시설 간 동선이 긴 만큼 단순 안내 표지판만으로는 이동에 한계가 있었고 실내지도 시스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카카오맵 실내지도를 통해 방문객이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을 더욱 직관적으로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초대형 리조트에 적합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인천국제공항 인근 IBC-III 지역에 자리한 인스파이어는 5성급 호텔 3개 동(총 1275실)과 1만5000석 규모의 공연 전문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 대형 볼룸과 연회장, 외국인 전용 카지노, 150m 디지털 거리, 쇼핑·다이닝 복합시설 등을 갖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넓은 규모의 리조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편의 서비스도 있다. 리조트 곳곳에는 QR 코드를 배치해 셔틀버스 운행정보, 부대시설 운영시간, 위치 안내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인스파이어 허브’를 운영해 레스토랑 예약, 이벤트 안내 등 개인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공항 출국 전에 수하물 위탁과 탑승 수속을 사전에 마칠 수 있는 ‘이지드랍’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해외 여행객의 공항 이동 부담을 줄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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