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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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지방뉴스90%
사회일반7%
인사일반3%
  • 내년엔 자전거로 ‘130㎞ 서해뷰 라이딩’

    인천 서구에 사는 천영주 씨(24)는 요즘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에도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출발 지점은 늘 정서진이다. 노을 명소로 알려진 정서진은 대한민국 국토 종주 자전거길 시작점으로 인근에 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잘 닦여있기 때문이다. 천 씨는 “자전거길이 이어져 있어 더 자주 나오게 된다”며 “날씨가 풀리면 청라하늘대교를 넘어서 영종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안과 섬, 도심을 하나로 잇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해안선을 따라 순환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망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인천을 누비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300리 자전거 이음길은 청라하늘대교(옛 제3연륙교)의 자전거길을 포함해 인천 해안과 도심, 도서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규모 자전거 프로젝트다. 노선은 서구 정서진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 중구 영종도 해안남로, 무의도, 영유 해변, 영종도 해안북로, 옹진군 북도, 미단시티를 거쳐 다시 청라하늘대교와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로 이어진다. 총연장은 약 300리(약 130㎞)에 달하며 336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영종 북측 일부 구간을 연결해 하나의 자전거 순환길로 완성하게 된다. 인천시와 옹진군·중구·서구는 휴게시설 3곳과 전망 포인트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구는 정서진부터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을 잇는 구간(14.1km)을 중심으로 1·2 단계로 나눠 공사를 마무리했다. 중구는 해안남로와 무의도, 용유해변, 해안북로를 잇는 노선(4.5km) 공사를 올해 상반기(1∼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해 4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북도면 신설 교차로∼신도 분교 구간(3.5km) 자전거길을 조성 중이다. 지난달 5일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와 자전거 이음길이 연결되면 서구 청라와 영종, 옹진군 북도면을 포함하는 서해권 순환형 자전거 도로망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차량 없이도 자전거를 이용해 정서진, 무의도, 신도 등의 주요 관광지와 해안선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완공되면 인천의 해양 관광과 자전거 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탄소 배출 저감, 지역 상권 활성화, 레저·관광 연계 콘텐츠 확장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청라하늘대교 자전거길을 이용했다는 서울 시민 김성진 씨(42)는 “청라하늘대교가 개통되면서 자전거를 타고 무의도 등 인천 섬을 쉽게 갈 수 있어 좋았다”며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개통되면 더 많은 동호인과 함께 인천을 찾아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전거 이음길이 완성되면, 인천 전역이 하나의 ‘바다와 도시를 잇는 자전거 네트워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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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3월 2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서 개최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26 우먼스 풋살 인천’이 3월 21일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립니다.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부(RISING부)와 등록선수부(MASTER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총 40개 팀을 모집합니다. 6일부터 선착순 접수합니다.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 풋살 저변 확대와 교류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 풋살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회명 :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 일시 및 장소 : 3월 21일(토) 인천대공원 축구장● 참가 부문 : 아마추어부(32팀)·등록선수부(8팀)● 참가비 : 팀당 20만 원● 경기 방식 : 5인제 풋살·경기당 15분● 참가 접수 : 공식 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한 선착순 모집● 공식 인스타그램 : @womans_futsal2026● 문의 : wf.incheon@gmail.com / 010-9178-8004주최 : 동아일보사·채널A후원 :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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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올해 ‘300리 자전거 이음길’ 완공 목표

    인천 서구에 사는 천영주 씨(24)는 요즘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에도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출발지점은 늘 정서진이다. 노을 명소로 알려진 정서진은 대한민국 국토 종주 자전거길 시작점으로 인근에 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잘 닦여있기 때문이다. 천 씨는 “자전거길이 이어져있어 더 자주 나오게 된다”며 “날씨가 풀리면 청라하늘대교를 넘어서 영종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안과 섬, 도심을 하나로 잇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해안선을 따라 순환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망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인천을 누비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300리 자전거 이음길은 청라하늘대교(옛 제3연륙교)의 자전거길을 포함해 인천 해안과 도심, 도서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규모 자전거 프로젝트다. 노선은 서구 정서진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 중구 영종도 해안남로, 무의도, 영유 해변, 영종도 해안북로, 옹진군 북도, 미단시티를 거쳐 다시 청라하늘대교와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로 이어진다. 총연장은 약 300리(약 130㎞)에 달하며 336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영종 북측 일부 구간을 연결해 하나의 자전거 순환길로 완성하게 된다. 인천시와 옹진군·중구·서구는 휴게시설 3곳과 전망 포인트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구는 정서진부터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을 잇는 구간(14.1㎞)을 중심으로 1·2 단계로 나눠 공사를 마무리했다. 중구는 해안남로와 무의도, 용유해변, 해안북로를 잇는 노선(4.5㎞)을 올해 상반기(1~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해 4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북도면 신설 교차로~신도 분교 구간(3.5㎞) 자전거길을 조성 중이다.지난달 5일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와 자전거 이음길이 연결되면 서구 청라와 영종, 옹진군 북도면을 포함하는 서해권 순환형 자전거 도로망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차량 없이도 자전거를 이용해 정서진, 무의도, 신도 등의 주요 관광지와 해안선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완공되면 인천의 해양 관광과 자전거 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탄소 배출 저감, 지역 상권 활성화, 레저·관광 연계 콘텐츠 확장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최근 청라하늘대교 자전거길을 이용했다는 서울 시민 김성진 씨(42)는 “청라하늘대교가 개통되면서 자전거를 타고 무의도 등 인천 섬을 쉽게 갈 수 있어 좋았다”며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개통되면 더 많은 동호인과 함께 인천을 찾아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전거 이음길이 완성되면, 인천 전역이 하나의 ‘바다와 도시를 잇는 자전거 네트워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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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 신도시-로봇랜드-동인천역 개발… 인천 원도심 확 바뀐다

    인천 중심부에 조성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지정한 공공주택지구로 인천 도심 안에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는 구월2지구를 포함해 올해 동인천역 도시 개발, 청라 로봇랜드 등 주요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약 9700채 공급구월2지구는 2021년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포함된 사업이다. 당시 국토교통부가 서울 및 수도권 주택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이 주도해 도심 내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해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내놓은 대책이다. 이 대책에 따라 남동구 구월동과 남촌동·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동·관교동 등 3개 구에 걸친 약 220만 ㎡ 부지에 주택 1만6000채가 들어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4843채와 공공분양주택 4857채 등 약 9700채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뒤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지구계획 승인이 이뤄졌다고 iH는 설명했다. 구월2지구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대상지 안에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있고, 인근에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203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인천시청역과도 가까워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iH는 장점으로 제시했다. 주변에 백화점과 창고형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iH는 구월2지구를 주거·업무·문화 기능이 공존하는 거점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총 47만 ㎡ 규모의 특별계획구역 2곳도 지정한다. 최근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한 iH는 내년 하반기 조성 공사에 착공해 203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국토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구계획 승인 절차를 당초 계획보다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며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인천의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인천역 개발, 청라 로봇랜드도 추진iH는 공공주택 공급과 함께 원도심 재생과 산업 기반 조성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구 인현동과 동구 송현동 등 동인천역 일대 9만3000여 ㎡ 부지에 1279채 규모의 주거 단지와 업무,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iH는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11월 송현자유시장 해체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보상 절차를 마친 뒤 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는 77만 ㎡ 부지에 로봇산업 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로봇랜드 사업도 추진한다. iH는 이곳이 지난해 12월 정부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고, 연구부터 생산, 실증, 체험, 사업화까지 로봇산업 전 단계를 한 공간에서 구현하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올해 말 용지 공급을 목표로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들을 토대로 iH는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달성한 4년 연속 부채 비율 200% 미만, 12년 연속 흑자 경영, 5년 연속 매출 1조 원 이상 달성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장을 시작하겠다는 것. 특히 올해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주거복지 향상 등 5대 핵심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혁신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도시개발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기 위해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과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도 구상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혁신과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인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인천=공승배 기자 ksb@donga.com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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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도심에 1만6000호…구월2 공공주택지구 본궤도

    인천 중심부에 조성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지정한 공공주택지구로 인천 도심 안에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는 구월2지구를 포함해 올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청라 로봇랜드 등 주요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약 9700호 공급구월2지구는 2021년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포함된 사업이다. 당시 국토교통부가 서울·수도권 주택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이 주도해 도심 내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해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내놓은 대책이다.이 대책에 따라 남동구 구월동과 남촌동·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동·관교동 등 3개 구에 걸친 약 220만㎡ 부지에 주택 1만6000호가 들어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4843호와 공공분양주택 4857호 등 약 9700호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뒤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지구계획 승인이 이뤄졌다고 iH는 설명했다.구월2지구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대상지 안에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있고, 인근에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203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인천시청역과도 가까워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iH는 장점으로 제시했다. 주변에 백화점과 창고형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iH는 구월2지구를 주거·업무·문화 기능이 공존하는 거점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총 47만㎡ 규모의 특별계획구역 2곳도 지정한다.최근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한 iH는 내년 하반기 조성 공사에 착공해 203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구계획 승인 절차를 당초 계획보다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며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인천의 주택시장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인천역 개발·청라 로봇랜드도 추진iH는 공공주택 공급과 함께 원도심 재생과 산업 기반 조성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구 인현동과 동구 송현동 등 동인천역 일대 9만3000여㎡ 부지에 1279호 규모의 주거 단지와 업무,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iH는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11월 송현자유시장 해체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보상 절차를 마친 뒤 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는 77만㎡ 부지에 로봇산업 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로봇랜드 사업도 추진한다. iH는 이곳이 지난해 12월 정부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고, 연구부터 생산, 실증, 체험, 사업화까지 로봇산업 전 단계를 한 공간에서 구현하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올해 말 용지 공급을 목표로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처럼 다양한 사업들을 토대로 iH는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달성한 4년 연속 부채비율 200% 미만, 12년 연속 흑자 경영, 5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장을 시작하겠다는 것. 특히 올해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주거복지 향상 등 5대 핵심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혁신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도시개발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기 위해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과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도 구상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혁신과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인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인천=공승배 기자 ksb@donga.com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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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뮤지컬-성인 스피치… “인천서 예술교육 받아보세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인천의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정규강좌’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021년 시작된 아트센터 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정규 강좌와 하루짜리 강좌 등 신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그 결과 운영 중인 강좌들이 잇따라 정원 조기 마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봄학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강좌로 ‘서예, 붓에 마음을 담다’ ‘스피치 기술 ‘맛있는 대화법’’ ‘어반드로잉: 여행 스케치’ ‘어반스케치: 신나는 펜드로잉’이 개설된다. 어린이·유아 대상 신규 강좌로는 ‘유아 스피치’와 ‘어린이 스피치’가 마련됐다. 또 유아 음악 놀이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놀이터 6세 반’을 편성해 연령별 맞춤형 예술교육을 강화했다.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아온 ‘미술, 여행이 되다’ ‘클래식 라운지’ ‘ACI 성인합창단 ON STAGE’와 어린이 미술·뮤지컬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봄학기 동안 주 1회씩 10∼12주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홍준호 인천경제청 직무대행(차장)은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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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면허 자진 반납땐 20만 원 드려요”

    인천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 장려금을 올해 최대 20만 원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령 운전자 기준 나이를 기존 70세에서 65세로 하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마무리했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 장려금 1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 증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려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카드’로 지급된다. 인천e음카드는 전국에서 지하철·버스 요금 결제가 가능한 교통 카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인천e음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면허 반납자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제도는 단순히 면허를 보유한 고령자뿐만 아니라 실제 운전 중인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군·구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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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영종·송도∼강남 광역급행버스 신규 노선 운행 시작

    이달 말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남권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추가로 운행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종·송도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M6463·M6464번이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M6463번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기점으로 운서역,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거쳐 강남역과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M6464번은 송도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2차에서 출발해 송도 더샵마스터뷰, 인천대입구역(인천도시철도 1호선) 등을 거쳐 서울 강남권을 연결한다. 노선 추가에 따라 인천시는 영종·송도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운행 초기 차량 수급 문제 등을 고려해 노선별로 3대를 투입해 운행한 뒤 수요에 따라 추가 투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영종·송도 주민들의 광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준비해 온 노선”이라며 “운행 개시일에 맞춰 개통 전까지 최종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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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영종·송도~강남 광역급행버스 신규 노선 운행 시작

    이달 말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남권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추가로 운행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종·송도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M6463·M6464번이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M6463번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기점으로 운서역,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거쳐 강남역과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M6464번은 송도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2차에서 출발해 송도 더샵마스터뷰, 인천대입구역(인천도시철도 1호선) 등을 거쳐 서울 강남권을 연결한다. 노선 추가에 따라 인천시는 영종·송도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운행 초기 차량 수급 문제 등을 고려해 노선별로 3대를 투입해 운행한 뒤 수요에 따라 추가 투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영종·송도 주민들의 광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준비해 온 노선”이라며 “운행 개시일에 맞춰 개통 전까지 최종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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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항공안전 전문인력 키운다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에 재학 중인 오세찬 씨(26)는 졸업을 앞두고 항공 안전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던 중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이 신설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 씨는 모집 공고를 보면서 평소 관심이 있던 ‘항공안전학’ 전공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다. 그는 “공학적 이론과 연구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항공안전학 전공을 통해 항공 산업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이해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하대가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항공우주·스마트 융합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인하대는 3월 1일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을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은 최근 주목받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협업체계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론과 연구, 현장실습을 연계한 국내 유일의 항공전문대학원이다.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 관계자는 “항공안전학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을 설립했다”며 “항공안전학 전공은 항공·공항·항공교통·군 항공을 아울러 항공 안전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융합형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항공 사고 예방과 위험 관리, 안전 정책과 제도, 첨단 기술 기반 안전 관리까지 폭넓게 분야를 배운다. 특히 급변하는 항공우주·방산 산업 환경 속에서 현장 실무와 정책 그리고 기술을 함께 이해하는 ‘고급 안전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항공안전학 전공의 교육과정은 기반 과정, 심화 과정, 응용 과정 등 3단계로 구성된다. 기반 과정에서는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공통 이론과 분석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심화 과정은 산업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공항 운영·보안 △항공 교통안전 △군 항공 안전 등 4개 전문 트랙으로 운영된다. 응용 과정은 항공사고 조사 기법, 항공 안전 예측 모델링,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민간 항공은 물론 첨단항공모빌리티(AAM), 드론, 국방·방산까지 아우르는 미래 항공 안전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하대는 앞으로 국내외 여건 등을 고려해 항공우주방산기술정책, 도심항공교통, 심우주 탐사 전공(이상 가칭) 등의 박사 과정을 단계별로 개설할 예정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는 국내 항공우주 연구의 태동기부터 교육과 연구 역량을 축적해 온 대학”이라며 “이러한 기반 위에 출범한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은 항공우주·방산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현장과 정책, 기술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교육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안전학 전공을 시작으로 미래 항공 산업 전반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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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3월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 출범으로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선도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에 재학 중인 오세찬 씨(26)는 졸업을 앞두고 항공 안전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던 중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이 신설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 씨는 모집 공고를 보면서 평소 관심이 있던 ‘항공안전학’ 전공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다. 그는 “공학적 이론과 연구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항공안전학 전공을 통해 항공 산업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이해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인하대가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항공우주·스마트 융합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인하대는 3월 1일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을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은 최근 주목받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협업체계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론과 연구, 현장실습을 연계한 국내 유일의 항공전문대학원이다.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 관계자는 “항공안전학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을 설립했다”며 “항공안전학 전공은 항공·공항·항공교통·군 항공을 아울러 항공 안전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융합형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항공 사고 예방과 위험 관리, 안전 정책과 제도, 첨단 기술 기반 안전 관리까지 폭넓게 분야를 배운다. 특히 급변하는 항공우주·방산 산업 환경 속에서 현장 실무와 정책 그리고 기술을 함께 이해하는 ‘고급 안전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항공안전학 전공의 교육과정은 기반 과정, 심화 과정, 응용과정 등 3단계로 구성된다. 기반 과정에서는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공통 이론과 분석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심화 과정은 산업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공항 운영·보안 △항공 교통안전 △군 항공 안전 등 4개 전문 트랙으로 운영된다. 응용 과정은 항공사고 조사기법, 항공 안전 예측 모델링,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민간 항공은 물론 첨단항공모빌리티(AAM), 드론, 국방·방산까지 아우르는 미래 항공 안전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인하대는 앞으로 국내외 여건 등을 고려해 항공우주방산기술정책, 도심항공교통, 심우주 탐사 전공(이상 가칭) 등의 박사 과정을 단계별로 개설할 예정이다.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는 국내 항공우주 연구의 태동기부터 교육과 연구 역량을 축적해 온 대학”이라며 “이러한 기반 위에 출범한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은 항공우주·방산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현장과 정책, 기술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교육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안전학 전공을 시작으로 미래 항공 산업 전반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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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인천, 예산 2879억 투입

    인천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전년보다 194억 원 늘어난 28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시민을 비롯해 저소득층, 장애인,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수요를 반영해 △광역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주거복지 상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대상 주거급여 지원 △고시원, 쪽방 등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 지원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전세 사기 예방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공동 전기요금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등 7개 주거복지 사업을 펼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거는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거복지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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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로 새 관문 ‘인하대 교차로’ 31일 개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의 목적으로 새롭게 조성한 ‘인하대 교차로’를 3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 및 방음벽을 철거하고 중앙에 공원과 녹지, 여가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단절을 해소하는 도로 개량 사업이다. 27일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인하대 교차로는 인하대병원 사거리로부터 약 1.6km 떨어진 인하대후문삼거리 인근에 조성됐다. 교차로 개통에 따라 인천대로 본선에서 인하로로 1개 차로에서 좌회전 진출이 가능해지며 인하로에서 인천대로 본선으로는 2개 차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인하대 교차로 개통에 따라 인천대로의 인하대병원사거리 방향 교통량이 분산돼 용현사거리와 인하대역(수인분당선) 등 주변 지역으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설되는 교차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차량 통행 기준이 설정된다. 이에 따라 2.5t 이상 화물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및 건설기계는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인하대 교차로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우선 개방하는 시설로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추진 단계에 따라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새로운 교차로 운영을 위해 신호등을 설치해 교통 체계를 전환한다”며 “교차로 개통 초기에는 교통 환경 변화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와 안전 운행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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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미래인 프로젝트’로 교육-연구-진료 강화”

    1996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문을 연 인하대병원이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2022년 9월부터 인하대병원을 이끌고 있는 이택 인하대 의료원장은 21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병원 3층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하대병원은 지난 30년 동안 의료시설이 열악한 인천 섬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소임을 다해 왔다”며 “병원의 공간과 기능, 체계를 재설계해 인천의 의료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는 ‘미래인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 인천 의료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9월 인하대 의무부총장과 제9대 인하대 의료원장, 인하대병원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소회와 그간 일궈낸 성과는…. “지난 30년은 인천과 경기 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최후 보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아울러 중증 환자의 치료를 돕는 공공의료기관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 의료진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미국 뉴스위크 선정 ‘글로벌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세계 139위, 국내 9위에 올랐고, 6년 연속 의료 질 평가 최상위 등급(1-가)을 받았다. 특히 2022년 환자 경험 평가에서의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낸 것은 인하대병원이 지향해 온 ‘환자 중심 의료’의 철학이 환자에게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물이라고 본다.” ―30주년 즈음해 추진 중인 ‘미래인 프로젝트’는 어떤 사업인가. “‘미래인 프로젝트’는 ‘미래를 여는 공간: 인하 비전 30+’의 줄임말이다. 대학병원의 핵심 가치인 교육·연구·진료의 삼위일체를 강화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혁신하고,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점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하대병원은 900억 원을 투입해 중환자 치료 공간을 확충하고, 교육·연구 시설의 신축과 리모델링, 환자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공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격리 중환자실을 증설해 감염병 대응력을 높였고, 최고 사양의 다빈치 로봇 수술기도 추가 도입했다. 향후 수술실 신설 등을 통해 중증 환자와 고난도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국내 최상위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섬 지역인 옹진군에 대한 의료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그 의미와 향후 계획은…. “인하대병원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인천 섬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며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소임을 다해 왔다. 인천 도서 지역과 가장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 취약 지역인 옹진군 주민을 위해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상생 모델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고 자부한다. 개원 초기의 무료 진료 봉사에서 나아가 예방 중심 공공보건 확대,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 원격 협진 진료 시스템 구축, 의료진 파견 등을 통해 지리적 특수성에 따른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옹진군 주민들의 든든한 공공의료 파트너로서 기존 협력과 지원을 보완·발전시켜 섬 의료 지원의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스마트 병원’이 의료계의 미래이자 화두다. 인하대병원의 의료 혁신 방향은…. “인하대병원은 ‘사람을 향한 디지털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자에게는 안전과 편의를, 의료진에게는 업무 효율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실제로 폐암 의심 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간 병변 위치를 확인해 조직 생체검사를 시행하는 로봇 보조 기관지 내시경 시스템 ‘아이온(Ion)’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진료의 정밀도를 높이겠다. 또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실시간 협업 시스템과 병원정보시스템 혁신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일상이 되는 병원을 구현하겠다.” ―인하대병원의 미래 모습과 목표는…. “우선 중증·응급 환자 중심의 진료 구조 전환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를 완성할 것이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역할도 중요하다고 본다. 인하대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소아 의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천 최초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위한 ‘RMHC 인하 하우스’가 건립되면 지역 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난 30년이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희망의 꽃과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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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 인하대 의료원장, 개원 30주년 맞아 ‘미래인 프로젝트’로 의료 혁신 가속

    1996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문을 연 인하대병원이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2022년 9월부터 인하대병원을 이끌고 있는 이택 인하대 의료원장은 21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병원 3층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하대병원은 지난 30년 동안 의료시설이 열악한 인천 섬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소임을 다해 왔다”며 “병원의 공간과 기능, 체계를 재설계해 인천의 의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는 ‘미래인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 인천 의료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9월 인하대 의무부총장과 제9대 인하대 의료원장, 인하대병원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다음은 일문일답.―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소회와 그간 일궈낸 성과는?“지난 30년은 인천과 경기 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최후 보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아울러 중증 환자의 치료를 돕는 공공의료기관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 의료진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미국 뉴스위크 선정 ‘글로벌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세계 139위, 국내 9위에 올랐고, 6년 연속 의료 질 평가 최상위 등급(1-가)을 받았다. 특히 2022년 환자 경험 평가에서의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낸 것은 인하대병원이 지향해 온 ‘환자 중심 의료’의 철학이 환자에게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물이라고 본다.”―30주년 즈음해 추진 중인 ‘미래인 프로젝트’는 어떤 사업인가?“‘미래인 프로젝트’는 ‘미래를 여는 공간: 인하 비전 30+’의 줄임말이다. 대학병원의 핵심 가치인 교육·연구·진료의 삼위일체를 강화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혁신하고,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점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하대병원은 900억 원을 투입해 중환자 치료 공간을 확충하고, 교육·연구 시설의 신축과 리모델링, 환자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공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격리 중환자실을 증설해 감염병 대응력을 높였고, 최고 사양의 다빈치 로봇 수술기도 추가 도입했다. 향후 수술실 신설 등을 통해 중증 환자와 고난도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국내 최상위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섬 지역인 옹진군에 대한 의료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그 의미와 향후 계획은?“인하대병원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인천 섬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며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소임을 다해 왔다. 인천 도서 지역과 가장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 취약 지역인 옹진군 주민을 위해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상생 모델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고 자부한다. 개원 초기의 무료 진료 봉사에서 나아가 예방 중심 공공보건 확대,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 원격 협진 진료 시스템 구축, 의료진 파견 등을 통해 지리적 특수성에 따른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옹진군 주민들의 든든한 공공의료 파트너로서 기존 협력과 지원을 보완·발전시켜 섬 의료 지원의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인공지능(AI) 스마트 병원’이 의료계의 미래이자 화두다. 인하대병원의 의료 혁신 방향은?“인하대병원은 ‘사람을 향한 디지털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자에게는 안전과 편의를, 의료진에게는 업무 효율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실제로 폐암 의심 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간 병변 위치를 확인해 조직 생체검사를 시행하는 로봇 보조 기관지 내시경 시스템 ‘아이온(Ion)’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진료의 정밀도를 높이겠다. 또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실시간 협업 시스템과 병원정보시스템 혁신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일상이 되는 병원을 구현하겠다.”―인하대병원의 미래 모습과 목표는?“우선 중증·응급 환자 중심의 진료 구조 전환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를 완성할 것이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역할도 중요하다고 본다. 인하대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소아 의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천 최초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위한 ‘RMHC 인하 하우스’가 건립되면 지역 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난 30년이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희망의 꽃과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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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모집”

    인천시는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학생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고 지역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이다.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재정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강화 쌀’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인천시에 있는 대학 및 캠퍼스 포함)은 사업 신청서와 사업 운영계획서 등을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학생 식당 등을 통해 아침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 정책”이라며 “많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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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시민 “최애 정책은 교통비 지원”

    인천시는 지난해 진행한 주요 추진 사업에 관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통 분야 정책과 ‘천원 정책’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인천시 10대 주요 사업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교통 분야 정책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천원 문화티켓, 천원 주택 등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천원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정책 선호도 순으로는 횟수 제한 없이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인천 i-패스·광역 i-패스’가 4.4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실생활 밀착형 정책인 천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i) 바다 패스’(4.42점) △1000원으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천원 문화티켓’(4.42점) △하루 임차료 1000원으로 임대주택 등에서 거주할 수 있는 ‘천원 주택’(4.34점) △소상공인 택배비 1000원을 지원하는 ‘천원 택배 지원사업’(4.21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연간 돌봄 시간 확대, 틈새 돌봄,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4.34점) △경인고속도로, 경인전철 지하화 본격 추진(4.28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천형 지원 정책인 아이플러스(i+) 1억 드림(4.25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1만286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인천 시민은 1만1449명(89%)이었다. 나이대별로는 30대(35%)와 40대(30%)의 참여 비중이 높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정책과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천원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해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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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교통 정책과 천원 정책, 시민 만족도 최고 점수 기록

    인천시는 지난해 진행한 주요 추진사업에 관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통 분야 정책과 ‘천원 정책’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설문조사는 인천시 10대 주요 사업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교통 분야 정책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천원 문화티켓, 천원 주택 등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천원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정책 선호도 순으로는 횟수 제한 없이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인천 i-패스·광역 i-패스’가 4.4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실생활 밀착형 정책인 천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i) 바다 패스’(4.42점) △1000원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천원 문화티켓’(4.42점) △하루 임대료 1000원으로 임대주택 등에서 거주할 수 있는 ‘천원 주택’(4.34점) △소상공인 택배비 1000원을 지원하는 ‘천원 택배 지원사업’ (4.21점) 순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연간 돌봄 시간 확대, 틈새 돌봄,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4.34점) △경인고속도로·경인 전철 지하화 본격 추진(4.28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천형 지원 정책인 아이플러스(i+) 1억 드림(4.25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1만286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인천 시민은 1만1449명(89%)이었다. 나이대별로는 30대(35%)와 40대(30%)의 참여 비중이 높았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정책과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천원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해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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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법 위반 혐의 ‘시장 측근’ 승진 논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둔 유정복 인천시장이 함께 기소된 측근 공무원을 승진 임용하면서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인천시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시는 14일 지방별정직 5급 공무원 김모 씨를 면직 처리한 뒤 일반임기제 지방서기관(4급)으로 재임용했다. 김 씨의 임기는 2028년 1월까지 2년간이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유 시장과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4월 9일부터 21일까지 유 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운동과 대선 운동 관련 홍보물, 업적 홍보물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무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재판을 앞둔 공무원이 팀장급(5급)에서 과장급(4급)으로 임용되면서 인천 공직사회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여 년째 공직에 몸담은 인천시의 한 공무원은 “아무리 임기제(계약직)라고 해도 수사를 거쳐 기소된 인물을 승진 임용하는 것은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상당수 공무원에게 허탈감을 주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번 인사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도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5일 성명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무직 공무원의 승진 인사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통상 공직자가 재판을 받는 경우 승진이 제한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인사는 제도 운용의 적절성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갈등 조정이 중요한 직책”이라며 인선의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도 14일 논평을 통해 “재판을 앞둔 정무직 공무원을 상위 직급으로 임용한 인사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김 씨는 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시민 소통과 현안 대응을 총괄했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 갈등 조정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검증된 인물에게 책임 있는 역할을 맡긴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유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도 본격화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을 배당받은 인천지법 형사15부는 22일 오전 11시 공판준비기일을 열 예정이다. 유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전현직 공무원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 7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SNS에 대선 관련 홍보물 116건을 게시하고, 여론조사를 앞두고 유 시장의 음성과 선거 슬로건이 담긴 메시지 180만 건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언론사에 유 시장의 자서전 사진과 정치 이력 등이 담긴 홍보성 광고를 게재하고, 일부는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포함돼 있다. 유 시장은 검찰 기소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사실관계를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결론을 정해 놓은 채 수사가 진행됐다”며 “과잉 수사이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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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시장, 공직 선거법 위반 재판 중인 정무직 공무원 승진 인사에 인천 지역 사회 여론 악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둔 유정복 인천시장이 함께 기소된 측근 공무원을 승진 임용하면서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인천시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시는 14일 지방별정직 5급 공무원 김 모 씨를 면직 처리한 뒤 일반임기제 지방서기관(4급)으로 재임용했다. 김 씨의 임기는 2028년 1월까지 2년간이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유 시장과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4월 9일부터 21일까지 유 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운동과 대선 운동 관련 홍보물, 업적 홍보물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무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재판을 앞둔 공무원이 팀장급(5급)에서 과장급(4급)으로 임용되면서 인천 공직사회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여 년째 공직에 몸담은 인천시 한 공무원은 “아무리 임기제(계약직)라고 해도 수사를 거쳐 기소된 인물을 승진 임용하는 것은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상당수 공무원에게 허탈감을 주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이번 인사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도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5일 성명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무직 공무원의 승진 인사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통상 공직자가 재판을 받는 경우 승진이 제한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인사는 제도 운용의 적절성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갈등 조정이 중요한 직책”이라며 인선의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도 14일 논평을 통해 “재판을 앞둔 정무직 공무원을 상위 직급으로 임용한 인사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인천시는 “김 씨는 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시민 소통과 현안 대응을 총괄했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 갈등 조정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검증된 인물에게 책임 있는 역할을 맡긴 것”이라는 입장이다.한편 유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도 본격화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을 배당받은 인천지법 형사15부는 22일 오전 11시 공판준비기일을 열 예정이다.유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전·현직 공무원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 7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선 관련 홍보물 116건을 게시하고, 여론조사를 앞두고 유 시장의 음성과 선거 슬로건이 담긴 메시지 180만 건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언론사에 유 시장의 자서전 사진과 정치 이력 등이 담긴 홍보성 광고를 게재하고, 일부는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포함돼 있다.유 시장은 검찰 기소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사실관계를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결론을 정해 놓은 채 수사가 진행됐다”며 “과잉 수사이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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