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나아가기 위해 잠시 멈추는 것이다”면서 “그리운 이들과 하루 빨리 만나기 위해 잠시 멀어지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16명 늘어났다. 서 권한대행은 “사랑제일교회는 총 2255명이 검사했고 592명이 확진됐다”면서 “광화문 집회 관련 조사 대상자 총 1만5754명 중 어제까지 총 8064명이 검사를 완료, 76명이 확진됐다”고 알렸다.
한편 서울 등 수도권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 중이다. 이에따라 프랜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학원은 비대면수업만 허용하고,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에도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한다.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수도권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한 면회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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