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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윔블던]남자8강 獨베커등 3명 『게르만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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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윔블던]남자8강 獨베커등 3명 『게르만 돌풍』

입력 1997-07-03 20:14수정 2009-09-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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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시드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가 97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강행 막차를 탔다. 산체스는 3일 윔블던코트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나탈리 토지아(프랑스)에게 2대0(6―2,7―5)으로 승리,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여자단식 패권의 향방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대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 야나 노보트나(체코)대 산체스의 4강 대결로 좁아졌다. 전날 8강전에서 톱시드의 힝기스는 데니자 츠라드코바(체코)를 2대0(6―3,6―2)으로, 쿠르니코바는 올 프랑스오픈 챔피언 이바 마욜리(크로아티아)를 2대0(7―6,6―4)으로 각각 꺾고 4강전에 올랐다. 또 노보트나는 야유크 바수키(인도네시아)를 2대0(6―3,6―3)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남자단식에서는 독일과 영국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미국은 추락세를 보이고 있다. 8강전에 독일 3명(보리스 베커, 니콜라스 키퍼, 미하엘 슈티히), 영국 2명(팀 헨만, 그렉 루세드스키)의 선수가 오른 반면 미국은 피트 샘프러스 한명만 진출했다.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8강에 독일선수 세명이 나란히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영국선수 두명이 8강에 진출한 것은 61년 이후 36년만의 일. 그러나 미국은 남자단식의 마이클 창, 여자단식의 모니카 셀레스 등 톱랭커들이 잇따라 탈락, 테니스 최강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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