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주스 식단 고집한 잡스, 암세포에 밥을 준 격”
췌장암으로 사망한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과일 주스만 고집하던 식습관’이 지목됐다.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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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으로 사망한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과일 주스만 고집하던 식습관’이 지목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감옥에서 사망한 월가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범행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담긴 이메일이 공개됐다. 백악관은 “중상모략”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해 MLB에서 가장 빛난 ‘전설의 순간’을 만든 선수로 선정됐다.MLB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13일(한국시간) 2025시즌 전설의 순간으로 오타니가 지난달 18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내셔…

영국 BBC가 한국 수능일을 맞아 한국의 교육열을 소개하면서 시각 장애인의 경우, 최대 13시간 시험을 봐 전 세계에서 실시되는 시험 중 최장 시간일 것이라고 13일 지적했다. 매년 11월, 한국은 악명 높은 대학 입시로 인해 나라가 일시 정지된다. 영어 듣기 평가를 위해 항공편이 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종식하기 위한 2026 회계연도 임시 예산안(올 10월~내년 9월)이 12일(현지 시간) 하원을 통과했다. 미 역사상 최장기간 셧다운인 43일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곧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하원은 본회의에서 찬성 222표,…
![[속보]美하원, 셧다운 종료 임시예산안 통과… 찬성 222-반대 209](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3/132760178.1.jpg)
[속보]美하원, 셧다운 종료 임시예산안 통과… 찬성 222-반대 2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밤 9시 45분(현지 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종식하기 위한 임시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서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밤 하원에서 가결될 임시 예산안에 서…

제26호 태풍 ‘풍웡’이 대만을 강타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풍웡은 홍콩이 제출한 태풍명으로, ‘봉황(鳳凰)’의 광둥어 발음이다.12일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전국에서 총 8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화롄현에서만 35명이 다친 것으로…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전투에서 도망치던 중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약 52억원에 낙찰됐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경매회사 소더비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폴레옹 브로치가 350만 스위스프랑(약 64억5000만원)이 넘는 값에 낙…

일본에서 별거 중인 아내의 개인정보와 주소 등을 성적 만남 사이트에 올려 성폭행 피해를 유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쿠오카현 경찰은 10일 50대 남성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했다.A씨는 올해 7월 말 세 차례에 걸쳐 별거 중인 아내의…

췌장암으로 사망한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투병 중에도 엄격한 과일 식습관을 고집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국내 매체에서 잡스의 투병 당시 건강 상태가 소개된 데 이어, 그가 생전 고집했던 극단적 식습관이 치료 예후를 악화시켰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KBS 2TV ‘셀럽…

노르웨이 해안에서 청어떼를 촬영하던 호주 출신 프리다이버가 거대한 혹등고래에게 삼켜질 뻔한 순간이 포착됐다. 죽음의 입 앞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그의 놀라운 탈출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목표를 12일(현지 시간) 재확인했다.G7은 이날 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외교장관회의를 진행한 뒤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자인 잭 슐로스버그가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슐로스버그는 지난 11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뉴욕 12구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슐로스버그는 케네디 전 대통령 장녀 캐럴라인 케네디 재단(J…

“칼슘 보충제가 치매 위험을 3~7배 높일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가 9년 전 발표되면서 많은 노년층 여성이 혼란에 빠졌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되레 뇌 건강을 해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커졌다. 이제 그런 걱정 없이 뼈 건강에 신경 써도 될 것 같다…

중국의 한 남성이 운동 대신 히알루론산 주사를 40회 맞아 8억 원을 들여 인공 복근을 만들었다. 그는 “겁쟁이는 근육을 못 만든다”며 자랑했지만, 전문가들은 “혈관 괴사와 근육 손상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남미 최초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며 역내에서는 드물게 정치 경제 사회가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는 칠레에서 16일 대선 1차 투표가 치러진다. 최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등에서는 잇따라 중도보수 혹은 보수 지도자가 등장하고 있다. 좌파 가브…

11일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한국전쟁 등에 참전한 노병들을 수도 워싱턴으로 초청하는 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노병들에게 ‘깜짝 인사’를 해 화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미 전역의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에 참전한 용사들이 위스콘신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윗줄 오른쪽)과 J D 밴스 부통령이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재향군인의 날’을 “제1차 세계대전 전승절로 부를 것”이라며 “앞으로 승리를 위해서만 전쟁을 치르겠다”고…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며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을 압박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세계 최대 항공모함인 제럴드포드함을 남미로 보냈다. 베네수엘라는 이를 ‘체제 전복 위협’으로 간주하고 전쟁 대비에 나서면서 중남미 전역이 격랑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미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