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인가 필연인가” 세계를 흔든 AI…AI가 만든 변화를 해부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흔들어 놓은 글로벌 시장은 지금 ‘버블인가, 필연인가’라는 양극의 논쟁 속에 있다. 누군가는 닷컴버블의 재연을 경고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제 막 성장 초입에 들어선 혁신의 문을 보았다고 말한다. 신간 ‘AI 로봇 반도체 BIG3 투자 트렌드’는 이 소…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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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흔들어 놓은 글로벌 시장은 지금 ‘버블인가, 필연인가’라는 양극의 논쟁 속에 있다. 누군가는 닷컴버블의 재연을 경고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제 막 성장 초입에 들어선 혁신의 문을 보았다고 말한다. 신간 ‘AI 로봇 반도체 BIG3 투자 트렌드’는 이 소…

김애란 작가의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가 교보문고가 발표한 ‘2025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서 1위에 올랐다.9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서 김애란 작가의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20…

“결국 세상만사는 순환한다는 깨달음을 이번 소설에 담고자 했습니다.”황석영 소설가(82)가 9일 서울 중구에서 신간 ‘할매’ 출간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장편소설 ‘할매’는 지난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철도원 삼대’(2020년) 이후 황 작가가 펴낸 5년…

“살다 보면 나약할 때도, 괴로울 때도, 슬플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영원히 지속되진 않지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죽을 순 없잖아요.” 22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오죽하면 최근 국회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모교 문학 행사에 메시지를 보냈다.8일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한강 작가는 지난 4일 연세대에 메시지를 보내며 “고백하자면 저에게 작가로서의 정체성보다 더 강한 것은 문학 독자로서의 정체성”이라고 밝혔다.한강 작가는 “문학이 가진 힘에 저는 …

2016년 경기 이천시의 한 지역축제 현장. 라틴 음악단이 가설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동안 옆에서 인형 탈을 쓰고 열심히 춤을 추는 알바생이 있었다. 그날 공연엔 이름 없는 밴드부터 마술사까지 다양한 팀이 참여했다. 비록 세간의 ‘성공’ 기준에선 멀어 보이는 이들이었지만, 그 알바생은 …

2016년 경기 이천시의 한 지역축제 현장. 라틴 음악단이 가설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동안, 옆에서 인형 탈을 쓰고 열심히 춤을 추는 알바생이 있었다. 그날 공연엔 이름 없는 밴드부터 마술사까지 다양한 팀이 참여했다. 비록 세간의 ‘성공’ 기준에선 멀어 보이는 이들이었지만, 그 알바생은…
![[책의 향기/밑줄 긋기]눈물 대신 라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292.4.jpg)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지만, 가장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는 게 바로 라면이다. 태생은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만 수많은 응용 조리법이 있는 만큼 완성도 또한 철저히 나에게 달린 셈이다. 내가 만드는 나의 인생에도 한계가 없다는 걸, 라면 한 그릇으로 배운다.
![[책의 향기]안개에 싸인 그림… 죽음으로 이끌거나 죽음을 애도하거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263.4.jpg)
“광활한 죽음의 제국에 유일한 생명의 불꽃으로 있는 것. 고독한 원 안에 고독한 중심으로 세상에 놓이는 것보다 더 슬프고 불쾌한 일은 없다. (…) 이 그림은 마치 지옥의 묵시록 같다.” 19세기 독일 화가인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작품 ‘바닷가의 수도사’를 보고 한 문학가가 남긴…
![[어린이 책]‘절친’ 불곰과 라쿤… 달라도 항상 함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260.4.jpg)
“불곰아, 오늘 아침 날씨가 환상적이야. 같이 산책 갈래?” 라쿤의 말에 시큰둥한 불곰. “산책 싫어, 귀찮아…….” 하지만 투덜대면서도, 불곰은 라쿤의 뒤를 따라 길을 나선다. 비탈길 아래 푸른 호수를 만난 둘. “물에 풍덩 들어가볼까?” 라쿤이 신이 나서 제안하지만, 불곰은 팔짱…
![[책의 향기]‘지혜의 신’ 아테나는 남성우월주의자?… 여신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272.4.jpg)
뱀이 휘감은 머리카락, 한 손에는 횃불, 다른 손에는 채찍을 들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상상만으로도 강렬한 이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복수의 여신들’이다. 이들은 누구라도 예외 없이 잘못을 저지르면 세상 끝까지 쫓아가 벌을 준다. 끔찍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달리 보면 존재만으로도 …
![[책의 향기]정약용의 실학, 강진 유배에서 나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277.4.jpg)
‘벼락이 산의 나무를 친다 해도/무슨 뜻이 있어 그런 것이겠느냐/그저 힘써 착한 일을 행해야지/천지는 원래 돌고 도는 거니까’ 1802년 강진에서 유배 중이던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지은 ‘벽력행’의 한 구절이다. 명문가에서 태어나 탁월한 학문과 문장력으로 관직에 진출한 다…
![[새로 나왔어요]다극세계가 온다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2515.1.jpg)
● 다극세계가 온다 세계 정세를 탐구해 온 브라질의 지정학 분석가인 저자가 ‘다극세계’에 대해 분석한 책. ‘다극세계’란 미국의 패권이 해체된 세상을 뜻한다. 저자가 올해 주목한 것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당시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이 강경하게 맞대응했다는 사실…
![[책의 향기]절벽에 매단 관도 채색한 두개골도 극진한 ‘존엄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317.4.jpg)
알프스산맥이 내려다보이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아름다운 풍경 속에 의외의 공간, 지하 봉안당이 있다. 이곳엔 손으로 하나하나 채색한 두개골 610개가 보관돼 있다. 꽃과 나뭇잎 무늬로 장식하거나, 고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망일을 적어 넣은 것도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두개골 컬렉…
![[책의 향기]‘다빈치 코드’ 로버트 랭던이 돌아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2786.1.jpg)
엉뚱하게도, 읽는 내내 왜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고고학자인 인디아나 존스가 준 모험 스릴과 소설 속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의 지적 스릴이 비슷해서일까? 지적 스릴러물의 대표작인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8년 만에 돌아왔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
![[책의 향기]위성 수만 개… ‘교통정리’ 안되는 우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295.4.jpg)
현대 로켓과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소련 항공학자 콘스탄틴 치올콥스키(1857∼1935)는 적도 위에 높은 탑을 세워 우주로 나아가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주 엘리베이터’를 상상한 것이다. 높이 3만5786km 지점에 위성을 띄워 케이블을 내리면 엘리베이터를 안정적으로 …
![루돌프 디젤의 선물… 친환경 바이오 엔진[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311.4.jpg)
12월 캐럴이 들려오면 디젤 엔진이 생각난다. 산타클로스가 타고 다니는 썰매를 끄는 순록의 이름이 루돌프인데, 디젤 엔진을 개발한 사람이 바로 루돌프 디젤이기 때문이다. 순록 말고, 이름이 루돌프인 사람 중에서는 가장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 디젤이지 싶다. 19세기 말 휘발유로 작동하는…
![[그림책 한조각]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304.4.jpg)
![“감기 낳아~”…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맞춤법[동아닷컴 금주의 신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10904.3.jpg)
‘감기 빨리 낳아’ 한마디에 썸이 끝난다. 아나운서 박지원이 알려주는 실전 맞춤법 전술서, 글과 말로 신뢰를 쌓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여류 문인으로 2025년 ‘인촌상’ 수상자인 신달자 시인(82·사진)의 작품 세계를 담은 ‘신달자문학관’이 4일 경남 거창군에서 개관했다. 현존하는 국내 여성 시인 가운데 자신의 이름을 건 문학관을 개관하는 건 처음이다. 이날 개관식엔 신 시인과 김수복 한국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