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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1963’, 출시 한달만에 700만개 팔렸다

      삼양식품은 신제품 ‘삼양1963’이 출시 한 달 만에 700만 개 이상 팔렸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삼양라면(오리지널) 월평균 판매량의 80%를 넘는 수치다. 삼양1963은 소비자 가격이 기존 삼양라면의 약 1.5 배인 프리미엄 라면으로, 동물성 기름인 우지(소기름) 유탕 처리 방식을…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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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배민, 외식업 종사자 위한 ‘파트너페스타’ 개최

      [단신]배민, 외식업 종사자 위한 ‘파트너페스타’ 개최

      ■ 배민, 외식업 종사자 위한 ‘파트너페스타’ 개최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계 종사자를 위한 행사인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사진)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 입점 파트너(외식업주) 등 외식업에 관심 있는 …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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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하이트진로 대표에 장인섭 씨 外

      [경제계 인사]하이트진로 대표에 장인섭 씨 外

      하이트진로 대표에 장인섭 씨하이트진로는 새 대표이사로 장인섭 부사장(58·사진)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장 부사장은 1995년 입사해 2021년부터 경영전략실, 법무, 대외협력, 물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해왔다.◇HL그룹 〈승진〉 ▽사장 △HL만도 박영문(중국 지역 대표) △HL클…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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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뷰]‘파리 분위기’ 담은 케이크로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프리미엄뷰]‘파리 분위기’ 담은 케이크로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파리지앵의 베이커리 보앤미(BO&MIE)에서 프랑스 파리의 연말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디저트와 케이크를 선보인다. 보앤미는 파리 현지에서 6개 매장이 운영 중인 인기 프랑스 불랑제리로 신세계푸드가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열고 운영 중이다.최…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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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포진 생백신, 심혈관질환 위험 26% 낮춰… 노인접종 늘려야”

      “대상포진 생백신, 심혈관질환 위험 26% 낮춰… 노인접종 늘려야”

      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여러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겨울철 감염병 하면 보통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먼저 떠올리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 대상포진이다. 최근에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뇌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낮출 수…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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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AI 데이터센터에서 시작되는 광화 흐름

      [애널리스트의 마켓뷰]AI 데이터센터에서 시작되는 광화 흐름

      인공지능(AI) 모델의 대형화와 추론 수요의 급증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연산의 양이 무수하게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십∼수백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GPU처럼 동작해야 하는 초대형 클러스터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개…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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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분 걸리던 주사를 5분만에… 셀트리온, ‘피하주사’ 개발 나서

      셀트리온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에 나선다.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 SC 제형 전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화 기술 내재화를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에 SC 전…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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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34% “만성콩팥병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국민 3명 중 1명(33.7%)은 ‘만성콩팥병’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절반이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약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뇨병-만성콩팥병 인식 및 조기 관리…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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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 컨설팅]부동산에 묶인 자산, ‘김부장’의 불안

      [머니 컨설팅]부동산에 묶인 자산, ‘김부장’의 불안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중년 직장인의 불안과 압박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드라마 속 김 부장은 서울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대기업에서 25년 넘게 근무한 부장이라는 점에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러나 정작…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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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삼성금융, 모니모 선물 파티 이벤트 外

      ■ 삼성금융, 모니모 선물 파티 이벤트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뉴 모니모’ 발표를 기념해 ‘모니모 선물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개편된 삼성금융의 통합 앱 모니모는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삼성생명의 교통 상해보험 또는 취미생활 상해보험, 삼성화재의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삼성카드…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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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맥 없는 월드컵?…오전 10시 축구에 자영업자들 울상

      치맥 없는 월드컵?…오전 10시 축구에 자영업자들 울상

      내년 6월 축구 국가대표팀 조별 리그 3경기 시간대가 모두 평일 오전으로 쏠리면서 ‘월드컵 특수(特需)’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울상을 짓게 됐다.지난 7일 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오전 시간에도 월드컵 특수를 누릴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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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세대 실손보험, 받은 보험금 빼고 되팔 수 있다

      1·2세대 실손보험, 받은 보험금 빼고 되팔 수 있다

      1·2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낸 보험료에서 받은 보험금을 뺀 차액을 보상받고 자신의 보험을 보험사에 되팔 수 있게 된다. 8일 금융 당국은 보험업계와 이 같은 내용의 계약 재매입 방안을 협의하고 나섰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납부한 보험료에서 받은 보험금을 뺀 차액을 보상받는 방안은…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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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문 공유하면 ‘특가’ 광고 뜨게 한 쿠팡… 나흘새 181만명 ‘탈팡’

      사과문 공유하면 ‘특가’ 광고 뜨게 한 쿠팡… 나흘새 181만명 ‘탈팡’

      3370만 명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의 이용자 수가 이달 들어 나흘 만에 181만 명 급감하면서 ‘탈팡(탈쿠팡)’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 사건 이후 회사가 낸 사과문에서 ‘노출’이라고 표현하면서 사안을 축소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에는 쿠팡이 공…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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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쿠팡파이낸셜, 입점업체엔 18%대 고금리-모회사엔 7%대 [금융팀의 뱅크워치]

      [단독]쿠팡파이낸셜, 입점업체엔 18%대 고금리-모회사엔 7%대 [금융팀의 뱅크워치]

      쿠팡파이낸셜이 쿠팡 입점 업체에 최고 연 18.9% 금리의 대출 상품을 제시하는 데 반해, 모회사인 쿠팡에는 연 7.85% 금리의 자동차 할부 금융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쿠팡파이낸셜은 2022년 설립 이래 입점 업체 대상 대출, 차 할부 금융 등 두 가지 사업만 하고 …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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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中企 지원 정책, 매출액→ 업력으로 교체해야”…왜?

      한은 “中企 지원 정책, 매출액→ 업력으로 교체해야”…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효율성이 떨어지다 보니 정부가 기업당 1억 원을 더 지원할 때마다 기업이 이듬해 ‘한계기업’이 될 확률은 연평균 0.026%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중소기업에 나눠주기식으로 지원하다 보니 돈이 혁신 기업으로 잘 흐르지 않고 재정난이 심한 기업…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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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건설업 고용 한파에…11월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43개

      제조-건설업 고용 한파에…11월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43개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소폭 늘었지만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는 0.43개로 여전히 일자리가 일하려는 사람보다 크게 부족했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1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구인배수)는 0.43으로 지난해 …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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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SR 합쳐 ‘1일 1.6만석’ 늘지만…부채-안전문제 해결 안돼

      코레일-SR 합쳐 ‘1일 1.6만석’ 늘지만…부채-안전문제 해결 안돼

      정부가 8일 내년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좌석 수를 늘리고 중복 비용을 절감하는 등 통합에 따른 이득이 더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잦은 안전사고와 철도 공기업의 부채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은채 물리적 통합만을 추진하는 것 아니…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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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정의가 지적한 韓 AI 약점은 ‘에너지’…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우려

      손정의가 지적한 韓 AI 약점은 ‘에너지’…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우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한국 인공지능(AI) 기술·산업의 결정적인 약점으로 ‘에너지’를 꼽았다. 한국에 글로벌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구축을 발표하고 있으나, 그 규모가 작은 것은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것이다.손 회장의 ‘에너지 병목’ 지적은 한국 전력·전력시장의 미래 대비…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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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허가제 확대에 외국인 유입 늘어… 20·30 다문화-외국인 45%↑

      고용허가제 확대에 외국인 유입 늘어… 20·30 다문화-외국인 45%↑

      국내 이주배경인구가 늘어난 것은 최근 고용허가제 규모 확대로 일자리를 찾아 온 젊은 외국인 유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에 사는 다문화·외국인 인구 가운데 20, 30대가 4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 총 인구의 연령대 비중이 50대(16.8%), 60대…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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