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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 지진’ 日동북부 9.0 강진 가능성…첫 ‘후발지진 주의정보’

      ‘7.5 지진’ 日동북부 9.0 강진 가능성…첫 ‘후발지진 주의정보’

      일본 정부가 9일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 후 ‘홋카이도 산리쿠 앞바다 후발지진 주의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혹시 모를 규모 9.0 이상의 후발지진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아사히 신문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지진은 전날(8일) 오후 11시 15분쯤 아오…

      • 1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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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츠하이머 연구에 평생 바친 앤디김 부친, 알츠하이머 진단

      알츠하이머 연구에 평생 바친 앤디김 부친, 알츠하이머 진단

      한국계 최초의 미국 상원의원이자 외교안보 전문가인 앤디 김 민주당 의원(뉴저지)이 “부친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아버지인 김정한 씨는 알츠하이머 연구에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김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Threads)에 글과 영상을 올려 부…

      • 1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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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맞아?”…사우디 코리아 빌리지 기괴한 한복 논란

      “한복 맞아?”…사우디 코리아 빌리지 기괴한 한복 논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내 ‘코리아 빌리지’(Korea Village)에 있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공간에서 우리 전통의 한복과는 거리가 먼 기괴한 형태의 한복들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10월 개장한 ‘코리아 빌리지’는 사우디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인 ‘리야드 시즌’(Riyadh Se…

      • 4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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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엔비디아 H200 칩 中수출 허용”…韓기업에도 호재

      트럼프 “엔비디아 H200 칩 中수출 허용”…韓기업에도 호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고성능 AI 칩이 다시 중국으로 수출되면 한국 반도체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진핑…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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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치로 뚝딱거리더니…엄마 금목걸이 잘라 친구들 준 아들

      펜치로 뚝딱거리더니…엄마 금목걸이 잘라 친구들 준 아들

      중국 동부 산둥성의 한 소년이 엄마의 금목걸이를 잘라 친구들에게 우정을 표시했다는 엉뚱한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8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소년(8)이 엄마가 받은 결혼 선물인 금목걸이를 잘라 친구들에게 선물로 나눠준 사실은 한 달이 지나서야…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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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쿠팡 상대 집단소송 추진…“징벌적 손배제로 합당한 피해보상 이끌것”

      美서 쿠팡 상대 집단소송 추진…“징벌적 손배제로 합당한 피해보상 이끌것”

      한국 로펌의 미국 법인이 3370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미국 본사를 상대로 미국 내에서 집단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비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별개로, 미국의 사법제도를 활용해 쿠팡 본사의 지배구조 실패와 공시 의무 위반, 보안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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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목민이 남긴 유산, 실크로드를 거닐다

      유목민이 남긴 유산, 실크로드를 거닐다

      과거 키르기스스탄의 어머니들은 결혼하는 딸을 위해 ‘쉬르닥(shyrdak·전통 펠트 카펫)’을 만들었다. 큰 원형 카펫 주위에 생명의 기원을 뜻하는 나무나 강인한 독수리 등을 알록달록하게 수놓아 두 집안이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길 바랐다. 따뜻한 양모로 만들어 척박한 초원에 불어오는 …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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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 베르사유 건축상 수상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 베르사유 건축상 수상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베르사유 건축상’ 시상식에서 ‘인테리어 특별상(Special Prize for an Interior)’을 받은 서울 서초구의 음향·소리 전문 박물관 오디움. 지난해 문을 연 이 박물관은 소리를 시각적으로도 경험하게끔 만드는 데 주…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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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오키나와 에워싸며 훈련”  vs “日, 대만인근 軍시설 확충”

      “中, 오키나와 에워싸며 훈련” vs “日, 대만인근 軍시설 확충”

      중국 전투기가 6일 공해상에서 일본 자위대 전투기를 향해 레이더를 조사(照射·겨냥해 비춤)한 사건을 계기로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일본은 오키나와현 동쪽 섬들 사이에서 중국 항공모함(항모) 랴오닝의 전투기와 헬리콥터가 이틀간 약 100회 이착륙한 사실을 공개하며 …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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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종전협상 중 점령 확대 속도전… 우크라 동부 군사요충지 함락 위기

      러, 종전협상 중 점령 확대 속도전… 우크라 동부 군사요충지 함락 위기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격전지이자 군사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가 러시아군에 함락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6일 전했다. 특히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처럼 최근 빠른 속도로 진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중재로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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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 국방수권법에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

      美의회, 국방수권법에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 수준인 2만8500명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최종안을 7일 공개했다. NDAA는 미국 국방부의 예산 지출과 정책 등을 승인하는 연례법안이며, 주한미군 관련 내용은 올 9월과 10월에 하원과 상원을 각각 통과했…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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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드 축출 1년’ 시리아, 재건 비지땀… 종파갈등은 여전[지금, 여기]

      ‘아사드 축출 1년’ 시리아, 재건 비지땀… 종파갈등은 여전[지금, 여기]

      시리아가 8일 53년간 대를 이어 철권 통치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붕괴 1주년을 맞았다. 이날 카타르 알자지라방송과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 등은 반세기 넘는 독재와 14년간 이어진 내전, 나아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창궐까지 겪은 시리아가 국가 정상화를 …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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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없이는 나도 안 가”…홍수 속 구조 거부한 여성

      “개 없이는 나도 안 가”…홍수 속 구조 거부한 여성

      태국 남부를 덮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 여성이 반려견과 반려묘를 지키기 위해 구조를 거부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재즈(Jazz)’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태국 여성은 지난…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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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월드컵 1차전 열리는 곳인데…456개 유해 담긴 가방 발견

      韓 월드컵 1차전 열리는 곳인데…456개 유해 담긴 가방 발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 인근에서 최소 456개의 유해가 담긴 가방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아크론 스타디움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 예선 1~2차전 경기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가 치러지는 곳이다.…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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