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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선관위, 총선 결과 발표 연기…“개표에 문제 발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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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04:19
2019년 4월 12일 04시 19분
입력
2019-04-12 04:17
2019년 4월 12일 0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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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이날 예정이던 총선 최종결과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i24 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는 총선 개표 결과를 예정보다 늦춰 오는 17일까지는 공표하겠다고 언명했다. 표 집계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해 재검증이 필요하게 되면서 연기가 불가피해진 것으로 언론은 관측했다.
또한 선거관리위는 재검표에 따라선 이미 판명난 잠정적인 총선 결과가 “바뀔 수도 있다”고 지적해 혼란을 부르고 있다.
다만 하난 멜처 중앙선관위원장은 최종 개표 결과를 자정까지 의회(크네셋) 홈페이지에 공시하겠다며 “온라인 투표 시스템과 검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멜처 중앙선관위원장은 보안 관리들과 협의한 끝에 외국에서 투표 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가한 흔적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잠정 총선 개표 결과를 보면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경파가 많은 거주하는 요르단강 서안의 여러 유대인 정착촌에서 아랍계 정당에 많은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나는 등 통상적으로는 이해하지 못한 현상이 생겨 의구심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9일 치러진 총선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보수정당 리쿠드가 중도연합 카홀라반(청백)에 겨우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리쿠드를 포함한 보수정당과 초정통파(ultra-Orthodox)가 전체 크세네트 120석 중 과반(61석) 이상을 확보하면서 네타냐후 총리는 다섯 번째 총리직을 맡게 될 것으로 언론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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