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장에 추경호… ‘보수의 심장’ 지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출마해 전직 국무총리와 전직 경제부총리 간 ‘빅매치’로 주목받았던 대구시장 선거는 추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수 텃밭’인 대구마저 내줬다면 궤멸 수준의 위기에 빠질 수 있었던 국민의힘은 추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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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출마해 전직 국무총리와 전직 경제부총리 간 ‘빅매치’로 주목받았던 대구시장 선거는 추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수 텃밭’인 대구마저 내줬다면 궤멸 수준의 위기에 빠질 수 있었던 국민의힘은 추 후보의…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부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졌다. 4일 오전 2시 기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50.91%,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47.52%를 득표하며 3.39%포인트 차를 보였다. 당선이 유력한 전 후보는 민주당 출신으로 5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됐다. 경기 평택을에선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각각 3파전과, 5파전이 펼쳐지면서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던 두 지역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을 뺏기고 보수 후보가 잇달아 당선…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역대 두 번째 규모인 전국 14곳에서 치러진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4일 오전 2시 현재 민주당은 7곳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궐선거에는 당 대표 출신인 인천 연수갑 송…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면서 4년 만에 지방 권력이 전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후보 12명이 우위를 보이면서 입법, 행정에 이어 지방 권력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진 것. 반면 2022년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 12명을 배출했던 국민의힘은 20…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열린 3일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등 최소 14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된 것은 처음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9시 허철훈 사무총장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

선거 운동 막판에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극적인 단일화가 이뤄진 울산에선 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사진)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앞섰다. 경남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2.87%포인트 앞선 가운데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시 반 현재 개표율 6…

“투표용지가 올 기약이 없어서 그냥 집에 가려고요. 투표권을 박탈당한 기분입니다.”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만난 김모 씨(38)는 투표를 포기한 채 귀가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투표소를 찾았다가 투…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서울시장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국민의힘의 재선거 요구에 대해선 “일고의…

6·3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이 61%를 기록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9번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은 1995년 1회 지방선거(68.4%)와 2018년(60.2%)에 이어 세 번째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율은 61.0%를…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유권자들이 ‘정권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입은 여당이 입법, 행정에 이어 지방권력 교체에 성공하면서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는 탄…

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 개표상황실. 6·3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측되자 장내에선 탄식조차 흘러나오지 않았다. 장동혁 대표는 두 손을 모은 채 굳은 표정으로 TV 화면만 응시했고 입을 꾹 다문 송언석 원내대표와 정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3선 서울 성동구청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앞서 나가고 있다.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효과 등으로 오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벌렸던 정 후보가 오 후보의 거센 추격에도 우위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

경기도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하게 되는 것. 여권 내 강성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추 후보는 큰 차이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추 후보는 4일 오전 1시 30분 현재 55.07%를 얻어 양…

“인천시민이 ‘위대한 인천’을 향한 결단을 내려주셨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사진)는 4일 0시 무렵 당선이 유력해지자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30분 현재 개표율이 52.10%를 넘은 상황에서 57.29%를 얻어 41.62%를 득표한 국민의힘…

지방선거 막바지 최대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전북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 출마한 김관영 후보를 10%포인트가량 앞서며 당선이 확실해졌다. 4일 오전 1시 반 기준으로 67.76%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이 후보 51.43%, 김 …

여야 대표가 나란히 공을 들였던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충남·충북·대전·세종 광역단체장을 모두 국민의힘에 내줬지만, 네 곳 모두에서 4년 만의 재탈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4일 …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사진)가 제9대 민선 제주도지사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위 후보는 4일 오전 1시 반 기준 63.2%를 얻어 33.49%를 얻는 데 그친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를 29.71%포인트 앞섰다. 위 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도민 여러분…

강원도지사 선거에선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업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현역 지사인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 후보는 4일 오전 1시 반 기준 51.07%를 얻어 48.92%를 얻은 김 후보를 2.15%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설욕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 25개 구청장 중 8곳에서만 승리했던 민주당은 이번에는 20곳 이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2022년 지방선거에서 17개 구청장을 차지했던 국민의힘은 4일 오전 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