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 켰다 빌라 화재…50대 여성 실화 혐의 체포
28일 오전 3시 9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한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약 36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세대 내부와 차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또 빌라 주민 2명이 자력 대피하고, 5명이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
- 2025-11-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28일 오전 3시 9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한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약 36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세대 내부와 차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또 빌라 주민 2명이 자력 대피하고, 5명이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5구역 내에 어린이병원이 들어선다. 재개발 공공기여를 활용한 첫 보건의료시설이다. 서울시는 27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양5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병원은 부지 2500㎡(약 756평), 전체면적 1만400㎡(약 …

토요일인 29일은 아침에 영하권 기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나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4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가 낮부터는 평년보다 높아질 전망이다.경기 남부와 …

한국의 택배 배송기사(배송종사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미국·중국 등 주요국보다 더 잘 갖춰져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배송종사자들이 유연한 근무시간을 선호해 독립계약자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벽배송 금지’ 논쟁이 가열하는 시점에 나온 진단이어서 이목이 쏠린다.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유튜브 영상에서 “한·일 역사는 양쪽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발언해 역사 왜곡 논란이 커지자 공식 사과문을 내고 책임을 인정했다. 해당 발언은 일제강점기를 단순한 ‘싸움’으로 축소하고 침략의 역사에 양비론을 적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알베르토 몬디…

국내 외국인 주택 보유가 10만 가구를 넘어섰다. 중국 국적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투자 지역은 수도권 아파트에 집중됐다. 토지 보유도 소폭 증가했다.

무인 가게에서 분실된 신용·체크카드를 수차례 훔쳐 127회에 걸쳐 부정 사용한 30대가 구속됐다.세종 북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세종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무인 편의점 등 무인 가게에서 피해자들…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갈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가장이 분쟁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한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본받을 만하다”며 그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사연을 전한 남성 A 씨는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층간 …

경찰이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등을 고소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재차 불러 조사했다.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6일 오전 정 전 교수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정 전 교수에 …

서울시 강북구 미아2구역에 최고 45층 규모, 4003세대 공동주택이 설립된다.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미아2구역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403번지 일대, 미아사거리역 및 삼양사…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70만명을 넘어서면서 노인 진료비가 처음으로 50조원을 웃돌았다. 이는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45%에 달하는 규모다. 의사 수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건…

지난해 저소득층에게 의료급여로 11조5478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수급권자의 급여비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지속적으로 오르는 양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건보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8일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기관 현황, 의료급여…

남편이 동성과 사랑에 빠졌다며 이혼을 요구해 왔다는 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10년 차 주부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A씨는 가정적인 남편과 초등학생 아들까지 두고 평온한 가정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 행복이…

제주동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2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동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시장 관계인이 ‘펑’ 소리를 듣고 주변을 확인해 보니 점포에서 불이난 것을 보고 신고했…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는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기온이 나타나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이날(…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은 해양보호생물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해양식물인 ‘삼나무말’의 서식지가 급감해 보호가 시급하다고 28일 밝혔다.삼나무말(Coccophora langsdorfii)은 잎 모양이 삼나무 잎과 유사한 해양식물로, 한반도, 러시아 연해주, 일본 …

작년 손상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58.3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4위로 나타났다. 특히 44세 이하 인구에서는 사망원인 1위였다.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손상 발생 현황 통계자료집 ‘손상 발생 현황 INJURY FACTBOOK 2025’을 27일 발간했다.손상은 질병을 제외한…

27일 오후 2시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A씨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벌목 작업을 하던 중 나무가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3명이 다친 부산 목욕탕 폭발 사고에서 업주는 시설 관리 의무 위반으로 유죄, 연료 공급업자는 ‘불법 유류 공급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됐다. 판결 이유를 짚었다.

앞으로는 장애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에버랜드 할인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8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등록정보 민간 개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놀이공원에서는 장애인 실물 복지 카드를 지참해 현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