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호 태풍 ‘미탁’ 19일 중국 광둥 상륙 예상
올해 17호 태풍 ‘미탁(Mitag)’이 19일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탁은 마이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여성의 이름이다.중국 중앙기상대는 “태풍 미탁이 19일 저녁 광둥성 산터우에서 타이산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오전 7시 기준, 미탁은…
- 2025-09-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올해 17호 태풍 ‘미탁(Mitag)’이 19일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탁은 마이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여성의 이름이다.중국 중앙기상대는 “태풍 미탁이 19일 저녁 광둥성 산터우에서 타이산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오전 7시 기준, 미탁은…

비번 날 함께 식사하던 경찰 부부가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해 검거했다. 비번은 교대 근무에서 야간 근무가 끝난 뒤 쉬는 날을 가리킨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와 은평경찰서에서 각각 근무하는 부부 경찰관은 비번 날인 지난달 26일 경기 고양시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현역 육군 일병이 훈련 복귀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19일 육군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이 전날 오전 훈련 종료 후 영내에서 물자 정리를 마치고 복귀한 뒤 오후 3시경 원인 미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해당 병사는 인근 민간…

일본 인디밴드 슈퍼등산부가 김광석의 명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밴드는 “몰랐다”며 부인했지만 비판이 거세다.

경남 남해에서 벼를 수확하던 70대 남성이 콤바인에 끼여 숨졌다. 농촌 지역에서 고령층이 농기계 사고로 숨지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19일 경남 남해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9분경 남해군 남면의 한 논에서 70대 남성이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

친어머니를 결박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16일 오후 11시 30분경 광주 광산구에 있는 어머니 B 씨(60대)의 마사지 업소를 찾아가 현금 30…

동물과 사람 간에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 지난해 7673건 발생했다. 신종 감염병 출현에 대비해 반려견 번식장을 관리하고, 사람-동물-환경 간 ‘원 헬스’ 체제로 면밀히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에 따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삼성전자 계약학과 5곳의 평균 경쟁률은 전년보다 하락하고 SK하이닉스 계약학과 3곳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학과는 졸업 뒤 취업이 보장돼 자연계열에서 의약학계열 다음으로 선호되는데 최근 SK하이닉스 실적이 좋자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19일 종로…

19일 오전 11시42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광교방음터널을 달리던 8.5t 화물차에 불이 나 42분 만에 꺼졌다.“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낮 12시24분 불을 껐…

비번 날 함께 시간을 보내던 경찰 부부가 6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자 추격해 검거했다.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서부경찰서 소속 남편과 은평경찰서 소속 아내가 휴일을 맞아 함께 식사하던 중 같은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A씨가 차량을 운전해 떠나자 쫓아가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릉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오후 1시(변동 가능)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 도수관로의 물을 비상 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1만t씩 방류되는 물은 남대천 임시취수장을 거쳐 홍제정수장으로 공급된다.당초 한수원은 19일 설비 점검을 위한 시험 방류를 한 뒤 본격 방류할 계획…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본사 직원을 포함해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동원(41)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 혐의로 김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3일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가게에서 본사 임원인 40대 남성과 …

질병관리청은 가을철 환자가 증가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성묘와 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9일 당부했다.질병청 감시 결과 진드기매개감염병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최근 3년 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실사 촬영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됐지만, 실제가 아닌 AI 제작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이 19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부승찬 의원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정치 공작 및 허위사실 유포 관련”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의 고발은 이날 오전 송언석 원내대표가 원내대책회의에서 예고한 것이다. …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의 사진 한 장이 화제다. 1932년생인 이 총장은 만 93세다. 그는 실제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 외모로 매번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16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가천 AI·컴퓨팅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 총장은 축…
![테이블에 맨발 올린채 취침…다낭공항 한국인 ‘나라망신’[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19/132421744.3.jpg)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 라운지에서 일부 한국인 여행객들이 소파와 테이블에 발을 올리고 드러누운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에 있던 외국인과 공항 직원들도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소파·테이블에 발 올린 채 잠든 여행객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강남 클럽에서 만취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려던 남성들이 시민의 신고 덕분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신고자는 “여럿이 여성을 끌고 가 수상했다”고 판단해 112에 즉시 신고했다고 전했다.18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모텔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남성 3명을…

검찰이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둔 이른바 ‘로맨스스캠’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수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15부(부장판사 김양훈)는 19일 오전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32·여)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추석 연휴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코레일이 다음 달부터 무임·부정 승차 시 정상 운임의 100%를 추가 부과하기로 했다. 최근 5년간 명절 기간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6만 건을 넘으며 두 배 이상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19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