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E-클러치 적용 모델 확대

  • 동아경제

CB750 호넷 E-클러치 주행컷. 혼다코리아 제공
CB750 호넷 E-클러치 주행컷.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가 클러치 전자 제어 시스템(E-클러치)이 탑재된 XL750 트랜잘프와 CB750 호넷을 6월 말 출시한다.

E-클러치는 라이더가 클러치 레버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기어 변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장치로 혼다가 최초로 개발했다. 스로틀과 브레이크, 시프트 페달만으로 변속이 가능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보다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필요 시에는 기존 수동변속 모델처럼 클러치 레버를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XL750 트랜잘프는 도심 주행과 장거리 투어링,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아우르는 어드벤처 모델이다. 혼다 플래그십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인 아프리카 트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엔진 보호 기능을 강화한 언더카울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CB750 호넷은 경량 차체와 강력한 성능을 앞세웠다, 일상 주행부터 스포츠 라이딩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공기역학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화한 언더카울을 새롭게 적용했다.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 주행 장면. 혼다코리아 제공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 주행 장면. 혼다코리아 제공

두 모델에는 755cc 직렬 2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91마력(PS), 최대토크 7.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자식 스로틀(TBW),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 등 첨단 전자장비를 갖췄다.

판매 가격은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는 1419만 원, CB750 호넷 E-클러치 1179만 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오는 6월 말 출시 예정인 CBR500R E-클러치와 NX500 E-클러치 가격은 각각 9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E-클러치는 더 많은 라이더가 수동변속 모터사이클의 즐거움을 쉽고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이라며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투어링, 어드벤처 라이딩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혼다만의 라이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