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강동아트센터서 디즈니 OST 콘서트-판소리 연극

  • 동아일보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서 예매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강동구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씨 콘서트와 판소리 음악극,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6일 강동구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8일 강동문화재단 상주 예술단체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브리 & 디즈니 OST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휘자 최영선 씨와 뮤지컬 배우 임규형 씨, 소프라노 이상은 씨, 색소폰 연주자 조세형 씨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라이온 킹’, ‘알라딘’,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삽입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8일부터 9일까지는 창작 판소리 음악극 ‘긴긴밤’ 이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누적 판매 70만 부를 기록한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판소리와 연극을 결합한 형식이다. 소리꾼 이승희 씨와 배우 이상홍 씨 등이 출연해 마지막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여정을 소리와 장단으로 풀어낸다.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조 씨의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조 씨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로 국제 무대에 데뷔한 뒤 올해 활동 40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연은 경남 창원시와 경기 부천시·용인시 등을 도는 전국 순회 공연의 하나다. 지난달 발매한 데뷔 40주년 기념 음반 수록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조 씨가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어 15일에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의 ‘우리 동네 관현악’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송민규 씨가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연 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에서는 에그몬트 서곡, 교향곡 제7번,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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