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민선 7기까지 포함하면 모두 7차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1월부터 약 90일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절대평가 방식(100점 만점)으로 진행됐는데 광명시는 90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 완료율과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는 공약을 단순한 정책 제시가 아닌 ‘시민과의 약속’으로 보고 수립부터 실행,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공약 수립 단계에서는 ‘500인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추진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거쳐 정책 완성도를 높여왔다.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공약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정책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러한 과정은 공약을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 참여형 정책으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광명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시정 운영의 기준”이라며 “민선 8기 공약을 끝까지 책임 있게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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