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73·사진)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취임식에서 박 전 소장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항일 독립투쟁은 단지 한 나라의 독립을 위한 투쟁이 아닌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향한 위대한 투쟁이었다”며 “매헌의 정신이 우리 사회의 생동하는 가치로, 우리 젊은 세대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 전 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윤봉길 선생의 민족 정신을 기리며 나라를 발전시키고 후대에 이를 계승하는 뜻깊은 일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3년간 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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