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법원이 친한(친한동훈)계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 이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징계 효력을 정지한 뒤 한동훈 전 대표와 권영세 의원이 충돌이 이어지는 내막에 대해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권 의원이) 긁혔네, 긁혔어 약간 그 느낌”이라며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관위원장인 배 의원, 친한계가 주도해 내 심복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잘랐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평론가는 23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박 구청장의) 복당 신청도 권 의원이 배후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 전 대표와 권 의원은 20일 법원이 김 전 최고위원의 징계 효력을 정지한 뒤 충돌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법원이 눈 뜨고 못 봐줄 정도의 비정상 정당으로 만든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하자 권 의원은 “우리 당이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시작은 한 전 대표 비대위원장 시절 이미 시작됐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김 평론가는 “한 전 대표가 얘기한 건 누가 봐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라며 “(그런데) ‘국민의힘을 법원이 눈 뜨고 못 봐줄 정도의 비정상 정당으로 만든 사람들’을 (권 의원) 본인이 예전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밀어 올린 그걸로 받아들였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대선 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과 한 전 총리로의 교체 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했는데, 당시 권 의원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었다.
김 평론가는 권 의원의 지역구인 용산을 언급하며 “박 구청장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박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에 책임을 지고 탈당을 했다가 최근 복당을 했는데, 서울시당에서 안 된다고 하고 그게 확정이 됐다”며 “서울시당 위원장은 배 의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구청장은 권 의원의) 완전 심복”이라며 “이런 사감이 여기에 드러난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김 평론가는 전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컷오프(공천 배제)된 데 대해선 “처음에 이 전 위원장에게 주려고 했다”며 “(그런데 김부겸 등판론 이후) 여론조사에서는 잘 나오지만, 실제는 안 된다는 판단이 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위원장에게 보궐선거 공천을 줘서 국회로 보내자고 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와 관련해 이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간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보궐선거 출마설을 부인한 상황이다.
함께 출연한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소띠인 오세훈 서울시장, 한 전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른바 소띠 연대설에 대해 “오월동주(吳越同舟·적대적인 세력이 서로 협력함)라는 말도 있지 않느냐”며 “저는 오 시장이나 한 전 대표나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본인이 정말 승리해야만 다음 대권을 넘볼 수 있기 때문에 설령 그때 가서 경쟁한다고 하더라도 오월동주의 관점에서 충분히 협력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오 시장은 1961년생, 한 전 대표는 1973년생, 이 대표는 1985년생으로 모두 소띠다.
정 소장은 “연대 속에서 마지막에 경쟁해야 한다”며 “경쟁해 이긴 사람, 그 사람을 밀어주면 줘야 한다”고 했다.
정 소장은 민주당 지지층을 3개 유형으로 구분한 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ABC론에 대해선 “본인들이 갖고 있는 권력의 크기도 크고, 지지하는 사람들의 크기도 커지니까 갈라치기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유 작가가 언급한 3개 유형은 ‘가치를 중시하는 A그룹’ ‘본인 이익을 중시하는 B그룹’ ‘A와 B의 교집합인 C그룹’이다.
정 소장은 민주당 한준호 의원에 대해 “B준호 이렇게 불린다고 하는데, 글쎄 이런 분류 자체가 민주당이 지금 배부른 소리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3월 23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
▷강경석: 배지는 없는데 할 말은 많은 세 남자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지금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2번 김준일 비대위원 그리고 정광재 비대위원 모셨습니다.
▶김준일: 예 안녕하십니까? 비대위원장 강경석 비대위원장
▷강경석: 오늘 첫 번째 의제 화기애애하게 열어보겠습니다. 대구 부산 찍고 서울 한동훈 전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있는 사진이네요. 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친한계 인사들과 서울 경동시장을 찾았습니다. 동대문구에 있는 경동시장에 가서 장동혁 지도부를 겨냥해 날선 비판 쏟아냈습니다. 저희가 그 목소리 한번 준비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영상 재생) 법원이 최근 그 배현진 의원에 이어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 신청했던 징계 효력 가처분 신청까지 인용을 했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이 부분을 콕 집어서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님. 한 전 대표가 대구 그다음에 부산 이제 이번에는 서울 갔습니다. 이 방문 서울의 방문 어떻게 저희가 해석해야 될까요?
▶정광재: 서울은 뭐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상식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보수 세력 굉장히 위축돼 있잖아요. 위축돼 있는 사람들에게 격려도 해주고 우리가 진짜 보수의 주인공이다 이런 이미지들을 좀 심어주고 싶었을 것 같아요. 사실 대구 부산은 워낙 또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잖아요. 해당 지역에서의 바람을 바탕으로 정말로 가장 상식적인 사람들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제가 많이 듣는 이야기는 제가 여하튼 보수 정당에 있다 보니까 요새 너 힘들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듣거든요. 진짜 고생 많다 근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지금 당장은 고생하고 있지만 이제 봄이 멀지 않았다 이런 이야기들 좀 해주고 싶어 쓸 것 같아요.
▷강경석: 국민의힘 지지하시던 분들로부터 그런 얘기를
▶정광재: 그렇죠 아무래도 뭐 제가 예전에 경제 신문에 좀 오래 있었기 때문에 오피니언 리더들 가운데 약간의 보수성을 갖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라든가 오너 경영인 이런 분들이 많은데 뭐 전문가 그룹들에 있는 사람들도 많고 그분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그거예요. 요새 진짜 고생 많다 너가.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도 왜 내가 그런 표현을 들어야 되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강경석: 자 그런데 중징계 처분 받았던 친한계 인사들이 지금 배현진 의원에 이어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까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친한계 의원들 굉장히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김 위원님 그 법원 판단에 혹시 민심을 조금 움직이는 민심이 좀 바뀐 것 같은 그런 목소리들이 좀 감지가 되고 있나요?
▶김준일: 그러니까 김종혁 최고위원이 가처분 신청을 훨씬 먼저 냈어요.
▷강경석: 배현진 의원보다요.
▶김준일: 예. 아니 왜냐하면 징계 받은 게 차이가 거의 달 한 달 차이 나요
▷강경석: 그렇게 차이가 납니까?
▶김준일: 네. 그런데 배현진 의원은 바로 나오고 김종혁 최고위원은 지금 한 2~3주 있다가 지금 나온 거잖아요. 사실 그래서 이제 쟁점이 이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느냐 아니냐 그러니까 본안 소송에서 다퉈야 되느냐 이거를 놓고 조금 배현진 의원은 어쨌든 서울시당위원장이기 때문에 네 그런 권한을 행사하는 데 심각하게 제한을 받는다고 본 거고 김종혁 최고위원은 그게 아니라고 좀 판사가 처음에 판단했던 것 같아요. 더 이제 이거를 어느 쪽 주장이 더 맞는지를 좀 고민을 더 했었어야 되는데 결론은 어 판사는 같아요. 지금 같은 판사인데 결론이 이렇게 낫다라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아 이게 좀 논쟁적인 부분이 있지만 웬만하면 당무에는 좀 이렇게 법원이 안 끼는 게 맞기는 하지만 국민의힘 주류가 하는 꼴은 이거는 가만 이렇게 수가 없다 내비두면 안 되겠다라고 판단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강경석: 지난주 금요일이었죠. 저희가 그 사진을 하나 준비했는데 김종혁 최고위원이 가처분 판단 직후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우리 정광재 비대위원 지금 가장 뒤쪽에서. 저 사진이 이제 소통관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김종혁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는데 뒤따르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진 의원은 박수를 치고 있고 우리 정 위원은 미소만 짓고 있네요.
▶김준일: 일단 빅3 안에 들어간 거야. 김종혁 빼놓고는 빅3잖아 지금 정광재.
▷강경석: 딱 그 사진만 안 찍혔겠죠.
▶정광재: 저는 법원이 정말로 당의 사무와 관련해서는 소극적으로 관여하는데 이런 판결을 내린 이게 앞으로 정당 운영에 어떤 계도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계도 효과요. 앞으로 이런 정도의 일은 하면 안 돼 그러면 정말 법원 찾아가 갖고 이런 식의 판결을 받아낼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 자율적으로 조금 더 잘해라 이런 의미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 사진 보니까 제가 이제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에 저기에 참석했던 주요 멤버들과 커피를 한잔 했어요. 어디 모처에 가서 그래서 뭐 기념사진을 하나 찍었는데 배현진 의원이 징계 받았던 3명 사진만 이렇게 찍어서
▷강경석: 크롭 했나요?
▶정광재: 예. 해 갖고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재밌게 봤는데 어쨌든 저는 제가 저 자리에 왜 갔느냐 저도 그 보수가 이렇게 걱정의 대상 측은지심의 대상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당당한 보수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당당한 보수가 되려면 적어도 우리가 그 신봉하는 법의 지배라는 그 테두리에서 모든 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김종혁 최고나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는 법의 테두리 밖에 있었을 것 같다라고 판단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이런 논쟁적인 일들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축하 당연히 하고 저는 이게 아까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식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보수 세력의 반격의 기회는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경석: 우리 달콤한 하루님이 정 위원님 사진을 보고 슈퍼챗 또 3만 원을 남겨주셨는데. 늘 응원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그런데 결국 지금 쟁점은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윤민우 윤리위원장 사실 이런 분들의 사퇴를 요구했단 말이죠. 그런데 이런 것들은 사실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여기서 더 확전이 될까요? 아니면 일단 휴전으로 갈까요?
▶김준일: 그러니까 휴전이라는 말은 이를테면 우리가 서로 합의를 해가지고 이제 이거를 잠깐 중단하자라는 게 휴전이잖아요. 이거는 확전도 휴전도 아니죠.
▷강경석: 그럼 뭔가요?
▶김준일: 아니 그러니까 그냥 뭐라고 해야 될까요? 지금 더 이상 소강상태 뭐 이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뭐 이게 합의를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한쪽에서는 요구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아니고 이게 이제 그렇다고 막 불거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좀 있다가 결국은 이거는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이 나왔을 때 그때 다시 불이 붙을 수밖에 없다. 지금은
▷강경석: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는데 저희가 또 이걸 한번 찾아봤습니다. 가처분 인용된 이후에 한동훈 전 대표랑 권영세 의원 SNS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오른쪽에 지금 권영세 의원. 비대위원장 출신이죠. 사실 나란히 이제 비대위원장을 했는데 공개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 전 대표가 먼저 이 법원이 눈 뜨고 못 봐줄 정도의 비정상 정당인데 책임을 물어야 된다 이렇게 글을 썼더니 권영세 의원이 우리 당이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인데 그 시작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시절이다 이렇게 반격을 했어요. 그랬더니 또 이제 한 전 대표가 권 의원이 계엄 해제 당일 날 자신한테 대통령이 깊은 뜻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계엄 날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권영세 의원의 발언을 공개해 버린 거예요. 결국 이제 책임 공방이 벌어졌는데. 정 위원님 그런데 권영세 의원 비대위원장까지 지낸 권영세 의원이 지금 이 시점에 갑자기 한동훈 전 대표를 공격하는 이유가 뭔가요?
▶정광재: 저는 이제 두 분 다 모시고 대변인 생활을 했었잖아요. 각각의 장점이 있는 분인데 권영세 의원이 왜 이 무대에 갑자기 참전했는지 좀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왜냐하면요. 제가 만약에 측근이었다면 아 이게 한동훈 전 대표는 정말 원론적인 얘기한 거잖아요. 우리 당이 이거 잘못했으니까 이렇게 비정상적인 일이 있지 않도록 해야 된다라고 해서 좋은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갑자기 한동훈 전 대표 잘한 게 뭐냐 이런 식으로 딴지를 걸어버리니까. 이게 확전이 된 것 같거든요. 권영세 의원 같은 경우에는 두 가지 면에서 본인이 앞으로 정치를 하는 데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 같아 하나는 관훈클럽에 가서 얘기했었던 나 당시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계엄 해제 투표하지 않았을 거다
▷강경석: 계엄 해제 투표를 하지 않았을 거다.
▶정광재: 않았을 거다 그 얘기를 했거든요. 두 번째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후보를 바꿔치기 위해서 새벽에 공고하는 거 그게 비대위원장 때 일이잖아요. 이 두 가지 일이 앞으로 2년 후에 누가 당권을 잡든 간에 권영세 의원에게 공천을 줄 수 있을까. 이런 문제로. 하여튼 그런 것들이 조금 본인의 심적 부담 요인으로 있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딱 그걸 꼬집어서 얘기한 건 아니지만 마치 그런 것들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얘기한 것 같으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자기 해명 뭐 이걸 변명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자기 해명을 한 부분이 이제 한동훈 전 대표하고 계속 충돌한 거죠.
▷강경석: 자 이제 시청자 여러분들도 점점 궁금해지는 지점들이 많아지고 있으실 텐데 천명을 향해 가고 있는 저희 시청자분들 좋아요 한 번씩 꼭 눌러주시고 궁금한 분들 질문 꼭 남겨주십시오. 저희가 마지막에 직접 답해 드리겠습니다.
▶김준일: 권영세 의원은 제가 짧게. 그러니까 첫 번째는 이제 긁혔네 긁혔어 약간 그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가 얘기한 건 누가 봐도 장동혁 대표인데. 사실 비정상 정당으로 만든 거 법원이 눈 뜨고 못 봐줄 정도로 이거를 본인이 예전에 이제 한덕수를 밀어올린 그때의 그걸로 받아들였을 가능성도 있는 거예요. 그것까지 포함해서 넓게 이렇게 본 거 아닌가가 첫 번째고. 두 번째가 저는 좀 더 유력하다고 보는데 박희영 용산구청장 문제가 아닌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제 이태원 참사에 책임을 지고 탈당을 했었잖아요. 최근에 복당을 했는데 서울시당에서 안 된다고 오고 그게 최고위원회에서 확정이 됐어요. 서울시당은 누군가요. 시당 위원장이. 배현진 의원 친한계가 주도해 가지고 내 심복인 박희영을 잘랐어. 지금
▷강경석: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영세 의원이
▶김준일: 그리고 용산구 지금 지역구 그래서 완전 심복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래서 그 복당 신청도 권영세 의원이 배후에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어쨌든 자기 사람을 좀 더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정무적으로는 매우 안 좋은 거죠. 그런데 이런 사감이 여기에 드러난 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그렇게 봐요.
▷강경석: 뭐 이런 여러 가지 궁금한 지점들 시청자 여러분들께 저희가 한번 자세히 살펴서 답해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의제 저희가 준비한 두 번째 의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주호영도 이진숙도 컷오프. 왼쪽에 이제 주호영 의원. 6선 국회의원이시죠? 국회 부의장까지 지냈었고 대구시장 공천을 신청해서 한참 지금 경쟁하고 있었는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 전격적으로 어제 컷오프가 됐습니다. 사실 장동혁 대표가 이제 어제 대구에 가서 주호영 의원들 출마 후보들 이렇게 다 만났단 말이죠. 만나서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이후에 전격 컷오프 결정이 났습니다. 원래 애초에 이진숙 전 위원장이 고성국 씨와 같이 손잡고 대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들이 목격이 되면서 야 이거 이진숙 위원장 공천 주려고 지금 짜고 치는 거 아니냐 중진 의원들 다 컷오프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내정설이 돌았었는데 전격 6선 최다선 의원과 이진숙 위원장을 컷오프 한 겁니다. 자 정 위원님. 그런데 이 컷오프 어떻게 보면 이진숙 위원장을 지금 시장이 아니라 보궐선거 국회의원으로 밀어주려고 한 거다 이런 얘기들이 나온단 말이죠. 이런 얘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보세요?
▶정광재: 완전히 공감하죠? 더 큰 무대로 가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컷오프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저는 모르겠어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이 정도 시나리오까지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한 두 달 전쯤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하고 식사 한번 같이 했습니다. 두 달 전에 근데 전 그때 그렇게 얘기했어요. 대구시장보다 국회의원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 지금 그동안 국회 과방위 가서 수모 당했고 이재명 대통령과 잘 싸우려면 국회 가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 제 개인적인 사견을 전제로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 당시에도 약간 그 대구시장 쪽에 오히려 좀 가까운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만약에 이 선배의 위치라면 국회를 가겠다라고 했는데 그러니까 국회를 바로 가겠다라고 하는 게 공간이 없으니까 대구시장에 나가서 내 몸값을 높인 이후에 대구시장에서 이런 식으로 경선에 떨어진다든가 뭐 어떤 식으로 조치가 있으면 그 이후에 공석으로 발생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겠다라는 생각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심. 뭐 그 깊은 뜻을 제가 알 수는 없겠습니다만 지금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그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서는 이거 그냥 대구시장 컷오프 했지만 당신 다른 기회도 있다라고 암시했잖아요. 그러면 이번 대구시장 컷오프 된 사람들을 제외하고 경선이 이루어진다. 현역 의원들 가운데 한명이 분명히 당선될 거고 그 해당 지역에 똑같은 공관위에서 전략공천이든 경선이든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그 티켓을 쥐고 국회에 입성할 기회가 생길 것 같아요. 저기서 저는 제일 억울한 사람은 주호영 의원일 것 같아요. 주호영 의원은 이번 컷오프 있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무소속이라는 그 어떤 무소속 엔진을 치겠다라고 했었는데 장동혁 대표가 그거 말린 거잖아요. 결과적으로 그런데 지금 무소속 출마의 명분은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요.
▷강경석: 왜요? 근데 이제 공천 학살이라고 표현을 하면서 법적 대응도 예고를 했거든요.
▶정광재: 무소속 출마를 하려면은 출마해서 당선이 될 수 있었을텐데.
▷강경석: 당선 가능성 때문에.
▶정광재: 여기 지금 이진숙 후보가 만약에 공천을 받고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해볼 만한 그 구조가 싸움이 됐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아 이진숙 주기 위해서 날 컷오프 했다 이게 되는데 이진숙도 컷오프하고 본인도 컷오프하고 나머지 현역 의원 가운데 한명이 나온다 이러면은 주호영 의원의 당선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질 것 같거든요.
▷강경석: 그런데 김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실제로 이 지금 초식들 최다선 주호영 의원의 컷오프 그리고 이진숙 전 위원장의 공천 배제 이게 정말로 이진숙 전 위원장을 대구 보궐에 내보내고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에서 출마하지 못하게 막으려고 하는 그런 조치로 해석할 수 있는 건가요?
▶김준일: 그러니까 뭐 한동훈 전 대표를 꼭 의식했는지는 모르겠고요. 아마 이제 그 시나리오대로 갈 건데 제가 이제 취재한 내용과 이거를 그 초반부터 해서 짧게 압축해서 이게 어떻게 이렇게 흘러왔는지를 좀 말씀을 드릴게요.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고성국 픽이에요. 58년 개띠 동갑 친구. 여기에 이제 황교안까지. 황교안 대표는 저기 그 경기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심지어. 경기고 동창이라서 매우 친했고 이미 황교안 때도 고성국 박사가 이미 공천을 주도했고 황교안 미래통합당 당 대표 때. 뭐 이런 사이예요. 어쨌든 그래서 이 이거는 장동혁 대표가 지금 컨트롤 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심지어 무슨 일이 있었냐면은 지난번에 박형준 시장 컷오프 했을 때 네 그거를 보고를 받고 뒷목 잡았어요. 뒷목을 잡았어요. 장동혁 대표가. 왜 내 주변에 이런 사람만 있냐? 그래서 모든 게 다 장동혁의 뜻이다라고 보기는 어렵고 장동혁 대표는 줄을 타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가 보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나 자기 경쟁자들을 쳐내는 것도 있지만은 TK나 PK에서 너무 반발이 크면 자기가 이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가야 되는데 지금 문제가 있으니까 계속 보면은 그런 것들을 이제 진압을 하거나 이렇게 하지만 결과적으로 마지막 뜻은 이정현의 뜻대로 되는. 이런 모양새가 지금 펼쳐지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처음에 이진숙을 주려고 했어요. 고성국 씨랑 같이 다녔잖아요. 이진숙을 그렇죠. 그런데 김부겸 등판론이 나오면서 야 이진숙이랑 김부겸이랑 붙이면 이거 이진숙이 이길 수 있어 대구 시민들이 이게 막 여조에서 ARS에서는 잘 나오지만 실제는 안 된다라는 판단이 선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은 이진숙을 보궐선거 공천을 주고 국회로 보내고 그래서 기업인 얘기가 여기서부터 나온 거예요. 최은석을 염두에 두면서 기업인들 이런 사람들을 이렇게 기업을 경영해 보고 일자리를 창출해 본 사람이 돼야 된다라고 이정현이 얘기를 하고 이미 그때부터 여기는 이진숙은 보궐 선거로 지금 보내는 거로 그게 최은석 자리가 됐든 추경호 자리가 됐든 윤재옥 자리가 됐든 어디든 보내주면 된다. 대구에 나는 거니까 이렇게 정리가 다 된 거예요. 그러니까 그래서 이제 당 대표가 이제 부산 의원들도 그랬고 여기에서도 대구 의원들이 다 반발하니까 가서 만나고 그래서 그런데 20분간 통화를 했다라는 거예요. 오늘 뉴스1 보도 보면은. 20분간 통화 내용은 안 밝혀졌지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설득을 한 거죠. 주호영을 쳐내려면은 이진숙도 이렇게 해야 되고 이거는 다 이런 시나리오대로 간다라고 얘기가 되고 그래서 오케이 사인이 난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이렇게 보시면 돼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갈 거예요. 그러니까 이진숙은 이제 보궐선거 공천을 받고 주호영 의원은 그러면 왜 쳐냈느냐 왜 다른 중진들 얘기하다.
▷강경석: 나머지 4선 윤재옥 3선, 재선 이 의원들 다 있었는데
▶김준일: 이게 이제 군자의 복수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강경석: 군자의 복수요?
▶김준일: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다라는 얘기가 있잖아요. 물론 이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군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인배인지 군자인지는 그런데 지금 2016년에 박근혜 탄핵된 이후에 10년 만에 지금 비박들을 다 쳐내고 있다. 그게 박형준을 쳐내려고 했느냐 안 됐고 친이계들이 다 쳐내는 거예요. 주호영 거의 유일한 대구의 친이계고 오세훈도 그렇고 그렇죠. 김영환은 아예 그때 민주당이었고 그러니까 이게 일관성. 김영환은 굳이 따지면 친윤이잖아요. 그렇죠. 근데 그때는 친이계들 그러니까 이게 굳이 친윤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게 아니라 이정현은 지금 친이계들을 쳐내고 있다. 지금 지금 경남지사도 박완수랑 저 누구죠?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조해진 전 의원.
▷강경석: 조해진 전 의원 친이계 대표적인 친이계죠.
▶김준일: 조해진 의원은 아예 컷오프 시켜버렸어요.
▷강경석: 그랬죠.
▶김준일: 박완수 단수 공천 줬거든요. 그러니까
▷강경석: 진짜 그 말씀하시는 분 많아요. 지금 친박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해묵은 구원을 지금 친이계들에게 공천 학살로 보복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 정 위원님도 혹시
▶정광재: 식으로 연결되는 그러니까 우연히 몇 개 겹치면 필연이 된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데
▷강경석: 박형준 시장도 사실 대표적인 친이계거든요.
▶정광재: 근데 저는 그거보다는 주호영 의원에 대해서 당 지도부나 이정현 공관위원장이나 별로 좋은 평가를 하고 있지 않을 것 같고 특히 당 지도부는 주호영 의원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할 거예요. 아니 당 지도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이 옹립한 거 아닙니까? 그 그런데 주호영 의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윤석열 정권 왜 망했느냐 폭정이 있었고 김건희 여사 사법 리스크 막기 위해서 계엄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지도부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냈었기 때문에 별로 이렇게 좋아할 대구시장 후보가 됐었을 때 본인들이 좋아할 것 같지 않은데 저는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 봐요. 주호영이 이제 대구시장 만약에 이제 못 나가게 됐잖아요. 제 생각에 무소속 출마 어려울 거라고 보거든요. 왜 어렵다고 보냐 하면 아까 얘기한 것처럼 처음에 이진숙 주호영 뭐 민주당 구도라면 이 이진숙은 윤어게인 세력 대표. 그러니까 강경 보수 세력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 굉장히 낮단 말이에요. TK에서 민주당보다도 낫고 무당층보다 낫단 말이에요. 주호영은 이 무당층의 여론을 자기 지지세로 갖고 와서 해볼 만하겠다라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이진숙 카드가 접어들면서 그것도 좀 어려울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무소속 출마 어려울 거라고 보는데 국회에 나와서 6월 3일 지방선거 끝난 다음에 중진으로서 그럼 적극적으로 이 지방선거 이후의 결과 정치적 책임에 대해서 계속 문제 제기해야죠. 저는 오히려 그게 장동혁 대표한테 더 골치 아픈 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강경석: 사실 그래서 그런지 어제 이제 대구를 찾았던 장동혁 대표가 주호영을 만났습니다. 저희가 그 사진을 한번 준비해 봤는데 어제 대구에서 만났을 때만 해도 두 분이 활짝 웃으면서 저렇게 악수를 했는데. 뭐 주호영 의원 표정이 지금 웃는 표정인지 따지는 표정인지 알 수는 없으나 어쨌든 장동혁 대표는 활짝 웃으면서 악수를 청하면서 경선을 약속했다고 했는데 이정현 위원장이 바로 컷오프를 시킨 거죠. 사실 저때는 컷오프 결정이 나오기 직전이다 보니 뭐 저렇게 장동혁 대표도 웃으면서 악수하고 공정하게 경선할 수 있겠다 하고 했는데 자 문제는 말이죠. 김 위원님 그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6선에 국회 부의장까지 했어요. 근데 이제 국회에서 더 이상 뭘 할 수 있는 지금 여력이 없다 보니 대구시장 출마로 고심을 했던 것 같은데 당에서는 사실 이제 이렇게 대구시장 안 나갔으니 어떤 걸 좀 해달라 무슨 역할을 해달라 역할을 맡겨야 되는데 이 당에서 맡길 수 있는 역할이 뭐가 있을까요? 선대위원장을 맡길 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강경석: 응 내보내야죠.
▷강경석: 내보낸다고요?
▶김준일: 주호영 의원을.
▷강경석: 주호영 의원을요. 아직 공천이. 총선 공천이 2년이나 남았는데요.
▶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건 뭐냐 하면은 주호영 의원은 이미 장동혁 대표랑 같이 가기는 힘들어요. 그러니까 이게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의중이 실렸다지만은 장동혁 대표가 오케이를 한 거잖아요. 주호영 쳐내는 거를 그러니까 이정현은 과거에 친이계들 비박들을 쳐내는 거고 그중에서 장동혁 대표는 본인한테 대들거나 껄끄러운 얘기를 한 사람들은 꼭 공통분모가 있으면 교집합 c그룹.
▷강경석: 아 유시민 abc가 여기서 또 나오나요?
▶김준일: c그룹을 같이 OK를 해 준 거예요. 그러니까 주호영이 딱 그거잖아요. 그러니까 비박이었고 그리고 지금 쓴 소리 당에 의해 많이 한 사람 그러니까 정확하게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그리고 주호영 의원은 무소속 출마 안 할 거예요. 저도 들었는데 측근들이 얘기했는데 무조건 이거는 배신자론에 걸린다. 이번에 대구 시장이 굉장히 빡세게 그러니까 치열하게 전개가 될 텐데 이러면은 김부겸이 만에 하나 되는 순간 이거는 무조건 끝이다. 정치 생명 끝이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어쨌든 법적 이것까지는 해보고 아니면 탈당을 하지 말자라는 게 그 측근 그룹들의 대세예요. 지금 그러니까
▶정광재: 원래 공관위에서 결정을 내리면 최고위에서 의결을 해갖고 그 결정이 되는 확정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최고위원회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아무 얘기도 없는 거고.
▷강경석: 재의 요구는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광재: 그거를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럴 리가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주호영 의원도 이제 무소속 출마 길밖에 없는데 아까 얘기한 것처럼 무소속 출마의 가능성 그리고 배신자론 이게 다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해요.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이진숙, 주호영, 김부겸 이런 식의 시나리오였다면 좀 가능했을 수도 있겠어요. 근데 뭐 어려울 것 같고 주호영 의원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러면 이제 당에서 중진으로 장동혁 대표에 대한 당 운영과 관련해서 그동안 사실 침묵해 왔던 거잖아요. 사실 이번 대구시장 선거 나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TK 중진 최다선 의원으로서 어떤 목소리도 내지 않았던 거 아닙니까? 한동훈 대표 징계라든가 배현진 의원 징계 뭐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아니면 당의 운영과 관련해서 침묵하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그 얘기를 해야죠.
▷강경석: 자 그런데 지금 대구 민심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애초에 국민의힘 후보들도 지금 원래는 빨간색 점퍼를 입고 활동을 해 왔었는데 저희가 사진을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이 주호영 의원이나 지금 추경호 의원이 지금 현재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저렇게 사람들을 만나고 있을 때 빨간색이 잘 보이지 않아요. 저렇게 하얀색 내지는 저런 좀 베이지색 점퍼를 입고 다니는데 그만큼 이게 민심이 안 좋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김 위원님 이런 상황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한 이번 주 수요일 전후로 출마를 결심할 수도 있지 않냐 이제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실제로 그럼 만약에 무소속 출마 없이 1 대 1로 붙었을 때 국민의힘 후보와 1대 1로 붙었을 때. 여전히 승산이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요? 김부겸 총리가?
▶김준일: 총리가 쉽지 않다고 생각은 하지만 박빙으로 갈 것 같아요. 3% 포인트 안으로
▷강경석: 이거 뭐 거의 그러면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지겠네요.
▶김준일: 그럴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봤을 때 네 그러니까 이게 2014년에 그때 민주당으로 출마를 대구시장 출마를 했을 때 40%를 얻었고요. 그리고 그 2018년에는 김부겸 총리가 안 나오고 임미애인가 그분이 나왔는데 그분도 40%를 얻었어요.
▷강경석: 고정적인 40%가 있다는 얘기인가요?
▶김준일: 아니 그게 아니라 그때 김부겸이 나왔으면은 될 수도 있었다. 인지도가 낮은 사람도 사실 근데 지금 분위기가 2018년하고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럼 여기에서 플러스 5에서 7 그러면 저쪽 것도 가져오는 거잖아요. 그러면은 이게 40% 중후반대가 나오면은 이거는 해볼만하다라고 지금 보는 것 같고. 김부겸 총리 출마를 암시하는 강력한 단서를 제가 가져왔습니다. 주말 사이에 텔레그램에 가입하셨더라고요.
▶정광재: 그거 확인하셨구나
▷강경석: 텔레그램의 새로운 친구.
▶정광재: 일요일에 일요일 오전 10시 반 정도에 가입하셔 갖고 제가 이렇게 보면서 같이 있었던 사람들하고 김부겸 의원 시작했구나. 하나 보다 왜냐 텔레그램은 그동안 할 필요가 없었던 거야 그렇지 근데 이제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스태프들하고 뭐 이렇게 뭐 교류를 해야 될까 소통을 해야 되는데 그 카톡으로 하기 어려우니까
▶김준일: 요즘은 다 텔레그램으로 해요.
▶정광재: 총리님 텔레그램 가입하셔야 됩니다라고 해서 텔레그램을 가입한 것 같아요. 저도 오전 10시 몇 분인가 그래요.
▷강경석: 이제 그러면 임박했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TK 지금 사실 어 여기에 또 한동훈 전 대표 이름이 들락날락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물론 두 분께서는 아직 주호영 의원의 무소속 출마를 낮게 평가하긴 했지만 주호영 의원이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그 자리에 한동훈 전 대표가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연대설을 지금 불을 떼고 있는데 친한계 신지호 전 의원이 이런 가능성을 제기를 했단 말이죠. 정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이게 가능한가요?
▶정광재: 아니 저도 지난주 월요일에 주호영 의원에 대한 컷오프설 뭐 이런 얘기가 있었어 갖고 생방송 중에 그 얘기가 나와서 정말 정치적 상상력을 더하면 이런 시나리오를 얘기했거든요.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 나가고 한동훈 전 대표가 수성구에 나갈 수 있다. 그러면 대구시장 전체 선거 구도가 바뀔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가능성은 좀 낮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주호영 의원도 그 이후에 그런 얘기 나오니까 자꾸 부담스러워하잖아요. 왜 저는 주호영 의원이 왜 부담스러웠는지는 알겠어요. 왜냐하면 자기는 경선을 할 거라고 생각했잖아요. 그런데 경선을 하는데 내가 마치 한동훈 전 대표랑 같이 뭐 팀처럼 움직이고 있다라고 하면 강경 지지자들 대구에는 그 부분이 좀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나를 절대로 안 질 것 같은데 내 그 표가 다 이진숙이나 추경호 의원에게 갈 것 같은데라고 하니까 전략적으로 좀 거리 두기를 했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상황은 주호영 의원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시나리오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김준일: 저도 낫다고 보는데 사실 신지호 전 의원이 이런 얘기를 하면 안 돼요. 한동훈 대표한테도 도움이 안 되고 주호영 의원한테도 도움이 안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하고 싶어도 이제 이렇게 못해요.
▷강경석: 그러겠네요. 하고 싶어서 또 이렇게 이미 말이 나와버리면 하기 힘들다.
▶김준일: 그러니까 이거는 전격적으로 그 타이밍에 맞춰서 이루어져도 될까 말까 그래도 가능성이 저는 20% 이하라고 보는데 이렇게 말이 나와버리면은 이미 야 너 짜고 치는 거구나 그러면 만에 하나 무소속으로 나와서도 그 프레임에 걸려서 경쟁력을 잃고 주호영 의원도 대구 시장에서 여기서도 이제 짜고 치고 들어온 거냐 이렇게 해서 한동훈 전 대표도 곤란한 거예요. 그래서 이거를 하면 안 되는 거고 지금은 전체적으로 운신의 폭이 좀 한동훈 대표가 넓어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출마와 관련해서 왜냐하면 부산에서 주진우가 되면 해운대갑 그리고 강남에서 만에 하나 박수민 의원이면 강남을 이런 데가 다 나쁘지 않아요. 그래서 그 지역구에 사시는 보수 유권자들도 상당히 한동훈의 우호적인 분들이 꽤 많거든요. 그래서 좀 관망하면서 보면 꼭 대구를 고집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리고 대구도 만에 하나 최은석 의원이 동구갑이거든요. 여기가 나쁘지 않아요. 사실은. 나쁘지 않은 데예요.
▶정광재: 그런데 저도 한동훈 전 대표의 운신의 폭이 조금 넓어질 수 있고 만약에 보궐선거 나온다면 당선 가능성도 과거보다 높아졌다고 보는 이유는 국민의힘에 대한 지금 보수 지지자들의 평가가 너무 나빠졌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2월 초 1월 말인가. 이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있고 뭐 이런 정도까지도 대부분 감내했었는데 2월 22일에 장동혁 대표는 두고두고 후회할 만한 메시지를 낸 거예요. 3심까지 무죄추정의 원칙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주장하는 사람들과의 절연 이거 얘기하면서 국민의힘에 대한 보수 지지자들이
▷강경석: 완전 실망을 한 거예요.
▶정광재: 엄청 이탈했거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안 되겠는데 제가 지난 주말에 우리 국민의힘 출입했던 기자 결혼식에 갔는데. 과거 친윤 인사라고 제가 명백하게 인식하고 있었던 분이 저한테 와서 한동훈 전 대표 잘해야 돼. 한동훈 전 대표가 이거 이번에 잘해야 우리 당도 살 길 열리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걸 보면서 아 이런 그 저변의 인식들이 확산되고 있구나라고 확실히 느꼈어요.
▷강경석: 자 그 이 와중에 오늘 또 부산시장 박형준 시장이 장동혁 대표를 만난 뒤에 지금 삭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시장도 지금 경선이 주진우 의원과 두 분이서 이제 치러지게 될 것 같은데 지금 뭐 부산도 사실 민심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박형준 시장도 이 위기감을 느낀 것 같은데 앞으로 펼쳐질 지방선거 공천 얘기들 저희가 또 한 번 잘.
▶정광재: 원래 이런 분 아닌데 박형준 시장
▷강경석: 지금 결기를 보여준 거죠. 이 와중에 또 뭐 여러 가지 소식들 앞으로 저희가 좀 짚어보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세 번째 의제 열어보겠습니다. 세 번째 의제는 중도 확장 선대위. 오세훈 서울시장 착잡한 표정으로 왼쪽에 서 있고 장동혁 대표가 역시나 비장한 모습으로 지금 서 있는데 논란 끝에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결국 등록을 했고 어제 공관위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 질문은 뭐 특별한 건 없었는데 오 시장이 이제 자신이 주장했던 혁신 선대위에 대해서 아 혁신 선대위라는 게 결국 중도 확장을 위한 선대위다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지도부가 2선으로 물러나라 이 얘기까지는 하지 않고 살짝 이제 한 발 물러선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원래는 그 혁신 선대위를 관철하겠다고 했었는데 김 위원님 지금 장 대표가 선대위를 조기에 띄울 가능성은 없잖아요. 그런데 그러면 이 선대위 논쟁 결국 어떻게 지금 결말을 맞이해야 되는 건가요? 이 공천 끝난 다음에 결국 선대위가 출범이 되면 본인이 원하는 인사가 안 되면 뭐 다른 사람을 세우겠다는 건가요? 오세훈 시장은 지금?
▶김준일: 그러니까 선대위가 가장 핵심은 아니에요. 지금 그러니까 그게 오세훈 시장이 선대위가 이번 선거의 승부수라고 보지는 않고요. 일단은 오늘 오전에 이제 3명으로 압축이 됐어요.
▷강경석: 네 오세훈 시장과 박수민 의원 그리고 윤희숙 전 의원 3명이 경선을 합니다. 3자 경선이 됐습니다.
▶김준일: 두 차례 토론회를 하고 그런데 이제 눈에 띄는 거는 대구 같은 경우에는 이철우 지사를 그러니까 한국 시리즈 경선 혹은 복면가왕처럼 이철우를 끝판왕으로 두고 나머지를 이제 하고 싶어 했는데 경선을 붙여가지고 김재원 최고위원이 올라갔잖아요. 그때 이제 한국 시리즈 마지막에 펼치는 건데 여기는 그냥 셋이서 같이 한다라는 얘기예요. 원샷 경선으로 해야 원샷 경선으로 한다는 얘기예요. 그럼 이건 누가 유리할까?
▷강경석: 누가 유리하죠?
▶김준일: 이거는 오세훈이 유리하죠. 오세훈 현역 시장이요. 그래서 저는 현실론에 조금 결국은 손을 들어줬다. 장동혁 대표도 오세훈이 마음에 안 들어요. 당권파는 오세훈이 마음에 안 들지만은 어쨌든 서울시장과 부산 시장에 굉장히 많은 정치적 생명을 걸었다. 본인이 장동혁 대표가 이런 정도 얘기를 했는데 오세훈을 무리하게 찍어낼 경우에 문제가 생길 거다라는 거를 조금 공관위원장하고 같이 합의를 본 거가 아닌가 이거 만약에 하나를 눈여겨봐야 되는데 만에 하나 감점을 주는 게 오늘 아니더라도. 오후에나 내일이라도 나오는지가 봐야 돼.
▷강경석: 일단 여성 공천 여성 신인 이런 가점들이 있잖아요.
▶김준일: 그거 말고. 기소돼서 재판 받으면은 감점 준다.
▷강경석: 지금 재판 중이니까요.
▶김준일: 그러면은 그게 오세훈에도 해당되고 추경호한테도 해당이 돼요.
▷강경석: 대구까지요 일타 쌍피네요
▶김준일: 그러니까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그게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를 한번 눈여겨보시라.
▶정광재: 아니 근데 여태 공관위에서 이런 특정 기소 사안 갖고 감점을 줬던 공관위 사례가 없었을 겁니다.
▶김준일: 이 공관위는 그런.
▷강경석: 지금 공관위가 지금 정상적인 공관위가 아니라고 주호영 의원이 주장을 했기 때문에
▶정광재: 윤희숙 전 의원만 여성 가점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그건 뭐 모든 후보들이 감수해야 하는 거고 민주당도 지금 추미애 6선 의원에 대해서도 여성 가점 경기도지사
▷강경석: 아 그러네요. 지금 3자 경선 구도가 됐는데
▶정광재: 그런 거는 저는 뭐 과도한 생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여하튼 오세훈 시장이 유리하겠죠. 지금 뭐 박수민 의원이나 윤희숙 전 의원이나 오세훈 시장의 아성에 도전하기에는 그 기간도 너무 짧고 그리고 중도 확장력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분명히 그 유권자들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들 내에서도 오세훈 시장이 보였던 그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이런 거에 대해서 불만인 사람도 전략적 선택 할 거거든요. 아 누가 이길 수 있지? 민주당이랑 싸워서 그러면 오세훈 시장이 무난히 저는 후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경석: 그런데 또 이 와중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용태 의원이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나 유승민 의원 집에 쫓아가서라도 지금 서울만의 혁신 선대위를 띄워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거에 대해서 또 조광한 당권파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거 후보 자격 박탈해야 된다 이런 식으로 만약에 했을 때는 해당 행위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자 그런데 김 위원님 실제로 이런 서울시만의 혁신 선대위 이런 게 가능한가요 이런 전례도 없지 않았나요?
▶김준일: 그러니까 선대위에서 활동하는 분이 모두가 당적을 가져야 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법으로 그렇게 돼 있지 않아요.
▷강경석: 지역마다 이제 거점을 하나 세운다 이제 이런 개념인 거죠.
▶김준일: 그래서 뭐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한동훈 전 대표를 뭐 이를테면 지원 유세를 저는 요청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강경석: 한동훈 전 대표에게요? 무소속이지만?
▶김준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니 왜냐하면 무소속이니까요.
▷강경석: 무소속이기 때문에
▶김준일: 아니 다른 당의 당적을 가진 사람이 하면은 이거는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런데 무소속은
▷강경석: 무소속은 가능한가요?
▶김준일: 저도 예를 들면은 제가 오세훈 유세할 수 있는 거잖아요.
▷강경석: 그렇죠.
▶김준일: 제가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러니까 그거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래서 선거 막판에 될 수는 있는데 그거를 선대위원장 예를 들면 뭐 이런 걸로 하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매우 크죠. 사실은 그리고 그러니까 같이 지금은 위촉오가 삼국지가 있으면은 위나라의 위세가 세니까 촉나라와 오나라가 손을 잡은 그런 느낌이거든요. 이게 그러니까 당권파가 있고 아 한동훈 그리고 이제 오세훈 근데 결국은 형주를 놓고 갈라섭니다. 두 사람도 결국은 경쟁 관계거든요. 크게 보면은 그래서 전격적으로 그렇게 하기에는 여러모로 좀 안 될 것 같다.
▷강경석: 그런데 지금 사실 방금 3자 구도 얘기를 하면서 삼국지 얘기를 하셨는데 이런 얘기도 있어요. 지금 오·동·석 소띠 연대설 들어보셨어요? 지금 오세훈 시장이 사실 61년생 소띠고 한동훈 전 대표가 73년생 소띠고 그다음에 이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985년생 이 3명 다 모두 소띠입니다. 그런데 사실 뭐 지금 오 시장이야 뭐 그럴 수 있지만 이준석 대표랑 밀월 관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사실 이게 또 한동훈 전 대표와는 껄끄러운 사이인데 정 위원님 혹시 이 오·동·석 연대설 들어보셨어요? 이거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정광재: 오·동·석 연대설은 계속해서 회자가 됐죠. 근데 저 소띠인지는 다 몰랐습니다.
▷강경석: 아, 소띠인 거는
▶정광재: 다 소띠인지는 몰랐어요. 소띠 연대설은 제가 진짜 처음 들어봤는데 그런데 오월동주라는 말도 있잖아요. 저는 오세훈 시장이나 한동훈 전 대표나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본인이 정말 승리해야만 다음 대권을 넘볼 수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설령 그때 가서 경쟁한다고 하더라도 오월동주의 관점에서는 충분히 뭐 협력이 가능하다고 보고 선거 나온 사람이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악마와도 손을 잡는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거기 무소속이라고 손 잡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징계하려고 한다면은 그거 가처분 소송 또 나올 것 같은데요. 법원에서 저걸로 징계했어. 저 조광한 전 최고위원 얘기대로 해당 행위니까 징계해야 된다라고 하면 가처분 신청하면 가처분 또 인용될 것 같아요.
▷강경석: 지금 뭐 징계 정당인데 한동훈 전 대표도 징계 정당이라고까지 얘기를 했는데
▶정광재: 근데 저는 오세훈 한동훈 이준석 이 세 분이 결국에는 경쟁 상대지만 그전까지는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세 사람이 정말 일합을 겨뤄서 한 사람의 승자가 탄생했을 때 그 사람이
▷강경석: 보수의 재건으로
▶정광재: 그렇죠.
▷강경석: 보수 재건의 적임자로
▶정광재: 안 그러고 세 사람이 계속 분열해 갖고 지금 뭐 한다면 아무리 민주당이 지금 ABC 그룹으로 나뉘고 있다고 하더라도 민주당 거대 민주당이 이기기 어렵거든요. 오·동·석 세 사람 연대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연대 속에서 마지막에 경쟁해야 돼요. 경쟁해서 이긴 사람 그 사람 밀어주면 줘야죠.
▷강경석: 그런데 이 세 사람 말고도 혹시 지금 보수 진영 내에서 또 조금 경쟁자 내지는 또 새로운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뭐 이렇게 좀 거론되는 분들이 있을까요? 뭐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지금 딱히 지금 떠오르는 분은 당장 없는 상황인 거죠?
▶김준일: 이 3명이 상징성이 있는 거죠. 서울 그러니까 전국에서 제일 큰 지자체 서울시장을 하고 있는 분 그리고
▷강경석: 개혁신당 당 대표를 하고 있는
▶김준일: 개혁 신당. 젊은 특히 2030의 상대적으로 남성들의 지지가 많은 이게 이제 소위 말해서 예전에 이준석 대표가 얘기했던 세대 포위론 뭐 이런 게 가능한 거죠. 그러니까 여러 가지 계층들을 다 커버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거 그런데 우리 정광재 위원님이 이제 오·동·석 연대론을 말씀하셨는데 장예찬의 말에 따르면 늙은이들이라는 얘기예요. 그것도
▷강경석: 그것도 논란이 컸죠. 그 발언 가지고
▶김준일: 늙은이 우리 늙은이 아니시잖아요. 왜 그런 얘기를 그렇게
▷강경석: 자 뭐 이런 논쟁 앞으로 어디까지 이어질지 저희가 한번 챙겨보고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네 번째 의제 열어보겠습니다. 유시민 작가 ABC론 오른쪽에 벤다이어그램이 나와 있습니다. 가치, 이익. 수박 논쟁 시즌 2? 이게 무슨 얘기냐 유시민 작가가 민주당 지지층을 A그룹 B그룹 C그룹 이렇게 3개로 나눴습니다. 이걸 가지고 지금 후폭풍이 굉장히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저희가 한번 주장을 차근차근 정리를 해 드리려고 준비를 해봤습니다. 왼쪽에 보이시는 A그룹 가치 중심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까지 쭉 민주당을 지지해 왔던 코어 핵심 지지층이 A그룹이다. 이게 가치 중심이라는 표현을 썼고 오른쪽에 있는 B그룹 이건 또 이익 중심이라는 건데 유시민 씨의 말에 따르면 이 사람들은 친명 지금 당장은 친이재명이라고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돌을 던질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자기 이익이 먼저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고 그리고 이제 C그룹 가운데 있는 분들은 가치 추구와 생존까지 함께 염두에 두고 있다. 이제 사실 B그룹에서 말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명계 지지층이 이거 갈라치기 하는 거냐 이렇게 반발을 하는 건데 김 위원님, 김 위원님이 보시기엔 이 ABC 논쟁 어떻게 보셨어요? 좀 일견 수긍할 지점이 있다고 보이시나요? 이거 뭡니까 이거
▶김준일: 여러 가지 쟁점들이 있는데 일단 뭐 이게 비속어는 아니고요. 유시민이 난 놈이네. 난분이다 난분이다. 예 그러니까 유시민이 이런 얘기하니까 다른 사람이 이런 얘기했으면은 기사거리도 안 됐어요. 이게 무슨 허접한 얘기냐 근데 유시민이 얘기하니까 이 정도로 막 사람들이
▷강경석: 논쟁이 시작된 거죠.
▶김준일: 민주 진보 진영은 이것 때문에 난리가 났어요. 이거를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으로 쫙 깔려 가지고 사실은 이제 갈등이 좀 있다가 좀 수그러들까 그런 상황이었는데 유시민이 기름을 부었다. 역시 티켓 파워 하나는 짱이다 이 생각이 들고
▷강경석: 근데 이게 어떻게 보면은 계기가 있을 거 아니에요? 애초에 지금 김어준 씨를 비롯한 기존 유시민 씨의 주장에 따르면 A그룹들이 사실 요새 좀 궁지에 몰리고 있었죠.
▶김준일: 그러니까요. 그거예요. 이제 소위 말해서 유시민 긁혔네 긁혔어. 약간 이런 분위기예요. 그러니까
▷강경석: 여기도 긁힌 건가요?
▶김준일: 유시민 긁혔죠. 그러니까 뭐냐 하면은 과거에는 유시민이 한 마디 하면은 그 진영 내에서는 민주당 쪽에 지지하시는 분들은 그냥 거의 정리가 됐어. 유시민의 말이 곧 진실이고 그게 김어준의 말이 곧 진실인 거하고 비슷해요. 약간의 이제 성향은 다르지만은 그런데 그 둘이 싸잡아 가지고 지금 합당 문제에 있어서 지금 정청래 대표하고 같이 욕을 먹으니까 제가 보기에는 진짜 긁힌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이 당을 위한 거고 이 진영의 핵심인지를 자기가 저 사람들은 다 이를테면 이름 이재명 팔이 하는 사람들이고 언제든지 배신할 사람들이고 내가 이 당을 지켜온 사람이다라는 거를 이제 최욱을 이용해 가지고 지금 이렇게 한 거예요. 이게 지금 그러니까 허접하기가 이를 데 없다. 요즘 유행하는 게 뭐가 있냐면은 유시민의 MBTI론이
▷강경석: 그게 뭔가요?
▶김준일: 과거 한 2년 전 정도에 유시민이 무슨 프로그램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요즘 MBTI 같은 게 있다면서요? 나는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어떻게 사람의 성향을 16개로 나눕니까? 그런 거 다 틀린 얘기다 이런 얘기를 유시민이 한 게 있어요. 똑같이, 그러니까 진짜 유시민의 말은 유시민의 말로 반박할 수 있는데 그러면 사람의 성향을 16개로 나누는 것도 문제면은 세 가지로 정치 성향을 나누는 게 말이 됩니까?
▷강경석: 이 세력을. 지금 어떻게 보면 지금 순혈주의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A는 소위 말 그대로 진골들, 우리가 민주당을 떠받들어 온 정말 성골들이다. 이렇게 순혈주의. 근데 이제 B그룹 소위 이제 뉴이재명으로 대표되는 친명 그룹들에 대해서는 이거 족보가 없는 사람들이다. 이제 이런 식으로 표현을 돌려서 한 게 아닌가. 그리고 이제 배신의 아이콘처럼 지금 언제든지 돌 던지고 떠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건데,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는 실제로 이 ABC 그룹의 이 분할 왜 이렇게 나눴다고 보시나요?
▶정광재: 일단 긁힌 사람들은 B그룹으로 분류된 사람들이죠. B그룹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나는 그 당성도 약하고 사실 가치, 철학도 없는데 단순히 이익을 따라서 움직이는 세력이다
▷강경석: 어떻게 보면 약간 좀 폄하됐어요.
▶정광재: 라고 지금 매도당한 셈이죠. 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긁힐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은 뭐 이언주 의원 이런 분 아닐까요? 그래서 B언주로 불리고
▷강경석: B준호 지금 한준호 의원도 그렇고.
▶정광재: 뭐 B준호 이렇게 불린다고 하는데, 글쎄 이런 분류 자체가 민주당이 지금 배부른 소리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강경석: 아 그런가요?
▶정광재: 아니 그 뭐 지금 본인들이 권력을 창출해야 하고 이런 어떤 그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면 야 그런 게 어디 있어 우리끼리 다 같은 한 편이지 이런 식으로 묶어도 모자랄 것 같은데 지금은 본인들이 갖고 있는 권력의 크기도 크고 지지하는 사람들의 크기도 커지니까 야 여기서도 갈라치기가 일어나는 거죠. 저는 A그룹 B그룹 C그룹 중에 일단 뭐 문조털래유라는
▷강경석: 문조털래유 그렇죠
▶정광재: 신조어 아시잖아요. 문조털래유. 그러니까 이게 털 사단이에요. 털 사단. 결국에는 김어준 씨 지금 갈등의 중심에는 김어준 씨 방송이 있었던 거고 그것 때문에 유시민 씨가 나갔었던 거라고 보는데 결국엔 이렇게 자꾸만 갈라치다 보면 그 수가 적어지게 되고 그 권력이라는 것도 오래 가는 게 아닙니다.
▷강경석: 사실 그래서 지금 김민석 총리가 국회에서 이제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총리가 텔레그램 메시지를 이제 김현 의원과 이렇게 나누는 게 포착이 됐는데 여기에서 이제 사실 유시민 씨를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유명세, TV 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저게 또 이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이 됐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이것도 좀 의도된 노출 아니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러면 김민석 총리는 지금 유시민 작가의 유시민 씨의 분류에 따르면 어디에 속하는 거죠? B인가요?
▶정광재: B죠.
▷강경석: 그래서 지금 저렇게 텔레그램 메시지로 공격을 하기 시작한 건가요?
▶김준일: 저기 나와가지고 예전에 김어준 방송에 나와서 유시민 전 장관이 그 얘기했잖아요. 후단협 옛날 얘기하면서 이해찬 총리가 안 계시면 어떻게 하냐라고 해서 눈물을 보였다고 하니까 조롱하듯이 책 좀 읽어라 그 얘기 다 있다 하면서 엄청 공격했거든요. 그러니까 후단협 시절에 노무현 대통령 얘기까지 이제 사실상 꺼내고 뭐 그런 거니까 나는 노무현을 지키고 계속 지키고 있고 이재명도 만들었다라는 건데 그 이석현 정치평론가가 최근에 주간조선에 며칠 전에 쓴 칼럼이 있어요. 제가 MBC 정치인싸에 나가서도 그 얘기를 했는데 읽어보시라 제목이 뭐냐면요. “노무현에게 뉴노무현이 있었다면” 이런 거예요.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선명한 메시지로 집권을 했지만 그다음에 예를 들면 한미 FTA도 하고 파병도 하고 그러는데 진보 진영이 다 배신이 아니라 이제 비판을 했잖아요. 근데 그래서 그 본인이 생각했던 대연정까지 다 좌초를 했는데 그런 사람들이 그 노무현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뉴노무현이 있었더라면 성공했을 거다라는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유시민을 저격한 건 아닌데 유시민 장관한테 묻고 싶어요. 그러면 진짜로 그때 뉴노무현이 있었다면 본인은 어떻게 이렇게 A그룹이냐 A그룹이냐 해서 욕을 했을지 아니면 그렇게 받아들였을지 그러니까 진짜 쓸데없는 예송 논쟁이고 제가 보기에는 그 탕수육 부먹 찍먹보다도 가치가 없는 얘기다.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정광재: 근데 이 B그룹이라는 게 실제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강경석: 실제로 있긴 있다.
▶정광재: 왜냐 TK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 29% 나왔습니다. 갤럽에서.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은 63% 나왔어요. TK에서도 전국적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 여론과 크게 다르지 않았거든요. 그럼 나머지 한 34% 포인트네요. 이 정도 사람들은 민주당 좋아하지 않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국정 잘하고 있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실제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매도하는 거잖아요. 야 얘네들은 언제든지 이재명 대통령 욕하고 갈 수 있어. 이 사람들은 그냥 기회주의적이어서 지금은 당장 좋아하는 것 같지만 뭐 수틀리면 그냥 도망갈 사람들이야 이렇게 얘기하면 이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평가하는데 내가 계속 지지해 줘야 되나 이런 생각 안 하겠습니까? 저는 유시민 작가가 왜 이런 얘기를 꺼내서 스스로 그 논쟁의 한복판에 들어갔는지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김어준 씨라든가 그 A그룹의 좀 지지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서라고는 생각하지만 전략적인 실패라고 보고 김민석 총리가 평가한 그 형 유명세와 TV 나가는 걸 즐기는 지식인
▷강경석: 강남 지식인이죠.
▶정광재: B그룹은 유시민 작가를 이렇게 평가할 겁니다.
▶김준일: 원래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정부 초기에 뭐라고 했냐면 나는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고 얘기했었어요. 그것 때문에 이제 막 논란이 있었어요. 나는 무조건 문재인을 지키겠다 그래서 욕을 먹더라도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라고 얘기해서 근데 이제 어용 자가 빠진 거죠. 왜냐하면 이재명 정부하고는 약간 각을 세우고 있는 이런 뭐 검찰 개혁이나 이런 합당 문제로 그러니까 그 강남 지식인이라는 얘기를 사실은 이거를 의도적으로 쓴 거고 김현 의원이 이거는 포착된 게 아니라 약간 보여줬을 거라고 봐요. 기자들한테
▷강경석: 자 이렇게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저희가 또 앞으로 의제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죠. 이제 시청자분들께서 직접 남겨주신 질문들을 가지고 저희가 답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저희가 아까 2천 명 가까이 시청자분들이 오셨는데 마지막이 되니까 지금 한 500분이 떠나셨어요. 한 1500분 남아 계신데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저희가 한번 골라서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질문을 한번 골라보겠습니다. 검은별님. 대구시장 얘기 같아요. 이진숙 전 위원장이 컷오프 됐는데 그런데 막상 또 이 사람을 재보궐에서 공천을 준다 이거는 모순이 아닌가? 지금 혹시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하긴 한데 컷오프를 시켰어요. 시장 경선에서는 너 시장 감이 아니야 컷오프를 시켰는데 막상 국회의원 선거 때는 공천을 준다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게 아니냐 이제 이렇게 질문을 하신 것 같아요. 정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정광재: 앞뒤가 맞죠.
▷강경석: 앞뒤가 맞나요?
▶정광재: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그 사람들 다른 데 가서 더 큰 일 할 사람들이다.
▷강경석: 더 큰 일을 하는데 컷오프는 시킨다
▶정광재: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국회의원 공천은 당연히 줄 수 있는 건데 어느 지역이 나올지 모르겠어요. 근데 지금 유력하게 저는 결국에는 경선하면 추경호 의원이 될 것 같거든요.
▷강경석: 추경호 의원이요?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정광재: 아니 그동안 여론조사라는 게 대구시장 선호도에서 1, 2등을 누가 했었냐 하면 이진숙 주호영이 하고, 아 주호영과 추경호는 좀 비슷한 경우가 있었죠. 그런데 1, 2등을 잘랐으니 당연히 그 이후에 스코어를 거뒀던 사람이 공천을 받아올 것 같은데 그 지역이 또 굉장히 보수성이 강한 지역이에요.
▷강경석: 아 그런가요?
▶정광재: 예 추경호 의원 지역 같은 경우에 박근혜 전 대통령도 그 지역구에 살고 있어서 그래서 저는 공천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거의 확정적으로 돌아간 것 같은데요.
▷강경석: 김 위원님께도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진짜로 이게 가능한 시나리오일까요? 이게 컷오프 시켰는데 공천을 준다. 이게 좀 안 맞는 거 아니냐 김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김준일: 아니 지금 이정현 공관위에 맞는 게 단 한 개라도 있나요? 지금
▷강경석: 저희가 이제 상식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준일: 망나니 공천이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봐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아예 자락을 깔아놨어요. 중앙 무대에서 더 일할 사람이다. 그래서 투사는 국회로. 그래서 뭐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겁니다.
▷강경석: 이번에는 그러면 케빈키 님의 질문을 골라봤는데 김준일 위원을 콕 찍어서 여쭤보셨는데 이게 굉장히 답하기 어려운 질문 같아요. 이게 뭐냐면 오세훈 시장, 한동훈 전 대표, 이준석 대표 모두 위기인데 뭐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낙선할 수도 있고 한동훈 전 대표는 지금 제명을 당했고 이준석 대표는 소수 정당이라 지금 존재감이 없고 그런데 이래도 셋 중에 차기 주자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냐? 사실 지금 답하기 굉장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래도 뭐 어쨌든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고려했을 때 셋 중에 고르신다면 누구를 고르시겠어요? 전제 조건을 달아야 되나요?
▶김준일: 그러니까 차기 주자가 명확하게 2030년 대선을 말하는 건가요?
▷강경석: 아마 그런 걸로 지금 보입니다. 다음 대선 주자를 지금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누가 될까요?
▶김준일: 굳이 얘기를 하자면 3명 중에 대선 후보가 최종적으로 안 나올 것 같기는 한데
▷강경석: 이것도 피해 가는 답변이네요.
▶김준일: 굳이 얘기를 하자면은 한동훈 대표가 그나마 제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
▷강경석: 아 그래요?
▶김준일: 팬덤의 덩어리와 이게 가장 커요. 물론 안티도 많습니다. 근데 안티는 오세훈 시장이 가장 적고 저기가 제일 많아요. 지금 이준석 대표가 보면
▷강경석: 안티가 좀 많죠. 요즘에
▶김준일: 개혁신당에 대한 비호가 물론 그 소수 정당이라는 것도 있지만 안티가 굉장히 많다. 지난번에 대선에서의 과정에서의 뭐 젓가락 발언이라든지 뭐 등등으로 해가지고 그래서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 봤을 때는 만약에 셋이서 경선이 붙는다라고 하면
▷강경석: 지금 시점에서는
▶김준일: 예 한동훈 전 대표가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나
▶정광재: 저 이 질문 되게 많이 받았어요.
▷강경석: 뭔가요? 그럼 정 위원님께도 그러면
▶정광재: 야 다음에 진짜 보수에서 다음 대통령 선거 후보가 누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제가 한동훈 전 대표랑 좀 가까우니까 한동훈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야 한동훈 안 돼 끝났어 비토 너무 많아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너도 그냥 나와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많거든요. 이게 진짜 너무 솔직한 얘기인데 저는 그때 이렇게 얘기해요. 저는 대략 한 3~40%의 가능성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다음번 대선 후보가 될 것 같다. 나머지 사람들의 가능성을 다 합쳐도 지금의 한동훈 전 대표의 3~40%는 달하지 못할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 얘기는 비슷해요. 팬덤의 크기 그리고 확장성 그리고 대선 후보라는 게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거든요.
▷강경석: 그렇죠 서사가 있어야 되는데
▶정광재: 인지도 이런 것들이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보수의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대체할 만한 정도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나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뭐 그래서 제가 갑자기 참전을 하게 됐습니다.
▷강경석: 자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저희가 준비했던 질문들은 마무리를 하고 이제 마지막 시간 우리 비대위원들께서 정치권에 한마디씩 일침을 날려주시는 시간인데 오늘 뭐 누구부터 하실까요? 김 위원님부터 하실까요? 아니면
▶정광재: 제가 먼저 하죠 저는
▷강경석: 누구에게 한마디를 부탁하고 싶습니까?
▶정광재: 유시민 작가에게
▷강경석: 부탁해 피켓과 함께.
▶정광재: 작가님이 ABC 이론을 지금 전 국민적인 메가 히트 상품으로 만들었는데 그 유럽 왕실의 합스부르크 왕가 있었잖아요. 전성기를 이끌었죠 유럽의. 근데 거기에서는 계속 그 동종 교배를 했습니다. 교배라는 말이 그렇지만 사촌과 결혼하고 육촌과 결혼하고 이런 식의 계속 그 순혈주의를 주장했어서 마지막에 왕가가 이제 머물 때쯤이면 그 유전병들이 굉장히 많아갖고 좋은 그 후임자들을 찾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이 동종교배의 위험성이 그렇게 큽니다. 자꾸 A그룹만 강조해 갖고는 누구도 좋은 정치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종 교배를 하는 겁니다. ABC그룹으로 이렇게 나누려고 하는 갈라치기 정치 한국 정치에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예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강경석: 자 그러면 김 위원님 오늘의 한 줄 평 누구에게 어떤 말씀을 지금 준비하셨나요?
▶김준일: 사실 먼저 할 걸 그랬어요. 저도
▷강경석: 같은 건가요?
▶김준일: 유시민 장관한테 전 장관에게 유시민 작가한테 얘기를 할 텐데 어 허접하기 그지없는 벤다이어그램 갈라치기를 그만해라라고 말씀을 드릴게요. 내용이 중요해요. 사실 가치를 추구하느냐 이익을 추구하느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네 이익이 그게 진영의 이익인지 개인의 이익인지 모르겠으나 예를 들면 예를 들면은 윤어게인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과 윤어게인을 통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과 누가 더 해악인가요?
▷강경석: 누군가요?
▶김준일: 모르죠. 순수하게 윤어게인만을 믿고 진짜로 나라를 이제 다시 윤석열을 복귀시키려는 사람과 윤어게인으로 코인 팔이 하는 사람들 유튜브에서 어느 게 더 나쁜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히려 A가 더 위험하다. 솔직히 검찰 개혁의 민주당의 지금 최근에 통과된 이 내용을 보면은 이게 지금 옳은 방향이냐에 대해서 저는 문제 제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굉장히 위험한 방향으로 검찰 개혁을 정념과 복수로 하고 있는데 정신 좀 차려라 진짜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강경석: 자 오늘 이렇게 월요일 아침부터 1시간 동안 저희가 준비한 시간 여기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두 분께서 남겨주신 한 줄 평 잘 들었습니다. 오늘의 월요일 비대위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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