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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왕사남’ 흥행에 장항준 유쾌 디스 “분수 넘치는 행운…과해”
뉴스1
입력
2026-03-03 00:16
2026년 3월 3일 0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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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 갈무리
가수 윤종신이 절친인 장항준 감독을 향해 유쾌한 일침을 가했다.
지난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윤종신 선정’ 최고의 인생을 사는 남자 1위 장항준”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윤종신은 장항준 감독에 대해 “제가 본 인생 중 최고의 인생이다”라며 “20대 때 저를 만나서 어떻게든 복지가 해결됐고, 김은희 만나서 모든 게 해결됐고, 거기다 덤까지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잘돼서 기분이 좋지만 양가적인 감정이 들 수도 있지 않나”고 하자, 윤종신은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은 망할 것이다”라며 “그게 한 10년 안에 올 것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내가 보기엔 지금 장항준 능력에 넘치는 그게 왔다, 과하다”라며 “후세까지 갈 게 얘가 너무 많이 가져갔다, 그래서 걱정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개봉 27일째인 2일 오전 누적 관객 수 900만 1818명을 돌파하며 엄청난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윤종신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닌데”라며 “거들먹거리는 건 어찌 보나”라는 글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 600만 기념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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