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캠퍼스로 지역 혁신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18일 03시 00분


코멘트
충남대(총장 김정겸)는 1952년 설립된 이래, 지난 72년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더 강한 대학,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남대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국가거점국립대로서 세 지역을 아우르는 초광역 메카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충남대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자리해 다양한 학문 분야가 융합을 이루고 있는 대덕캠퍼스, 의·생명 분야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보운캠퍼스, 의학, 국가정책 분야의 특화 캠퍼스인 세종캠퍼스와 함께 수의·축산·해양 등 충청남도 주력 산업에 기반한 첨단그린융합캠퍼스로 조성될 내포캠퍼스가 있다. 각 캠퍼스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특성화를 이뤄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어 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문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강한 연구중심 사회공헌 대학, 충청권을 아우르고 세계로 이어지는 메가 유니버시티’로서 공학,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예술·체육학, 의·약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 혁신 대학의 모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문 분야 역할 확대를 통한 교양교육, 다양한 첨단 분야 융합교육, 석박사 전문 인력 양성까지 연계되는 충남대만의 S.T.R.O.N.G(자기관리능력-Self-management, 의사소통능력-Talk with, 대인관계능력-Relationship, 창의융합능력-Originality-Convergence, 인성함양능력-Nature, 글로벌 인재-Global) 과정을 바탕으로 한 고유의 교육 모델을 만들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정겸 총장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강한 연구 중심 사회공헌 대학, 충청권을 아우르고 세계로 이어지는 메가 유니버시티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체인지#챌린지#캠퍼스#대학#충남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