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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슈팅 0개’ 황의조 후반 교체…소속팀 노리치는 스완지에 1-2 패배
뉴스1
업데이트
2023-10-05 10:06
2023년 10월 5일 10시 06분
입력
2023-10-05 10:05
2023년 10월 5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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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황의조가 웨일스와의 평가전을 앞둔 6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의조가 소중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을 단 하나도 때리지 못하면서 경기 후반 교체됐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노리치시티는 스완지에 패배했다.
노리치시티는 5일(한국시간)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 10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황의조는 지난 9라운드 버밍엄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해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바 있다. 당시 활약으로 이어진 스완지시티전에 선발출전하는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후반 13분 교체됐다.
노리치시티는 전반 3분 스완지시티의 자말 로우에게 이른 선제골을 허용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22분 가브리엘 사라가 헤더 동점골로 동점으로 따라붙었지만 후반 38분 스완지시티의 바시르 험프리스에 결승골을 헌납했다.
노리치시티는 리그 10경기에서 5승 1무 4패(승점 16점)로 7위에 랭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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