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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조규성, 셀틱 등서 관심… 김문환도 유럽행 후보

입력 2022-12-07 03:00업데이트 2022-12-0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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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Qatar2022]
한국의 월드컵 여정은 막을 내렸지만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유럽리그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박지성과 이영표 등이 유럽에 진출했고, 이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한국 선수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된 것처럼 월드컵은 선수들에게 ‘쇼케이스’다.

6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조규성(24·전북)에 대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조규성에 대해 특히 셀틱(스코틀랜드)과 페네르바흐체(튀르키예) 등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성 역시 “월드컵이란 무대를 경험하니 더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면서 “제 실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보고 싶다”고 유럽행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페네르바흐체에서 뛰었던 김민재(26·나폴리)는 “페네르바흐체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팀으로 갔다. 규성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곳”이라고 거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손흥민(30·토트넘)을 제외하고 필드플레이어로 유일하게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후방을 든든히 지킨 수비수 김문환(27·전북)도 유럽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문환은 미국 무대를 거쳐 유럽에 갈 생각으로 2021년 LA FC로 이적을 했다가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공수를 오가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줘 유럽으로 바로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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