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 前복지부 장관 별세

동아일보 입력 2021-06-03 03:00수정 2021-06-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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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김원길 전 장관(사진)이 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43년 서울에서 독립운동가 김상겸의 1남 2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고인은 대학 졸업 후 대한전선에서 일하면서 부사장을 거쳤고, 이후 청보식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고인은 1992년 민주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 선거(서울 도봉을)에서 당선돼 의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15, 16대 총선에서는 서울 강북갑에서 내리 당선됐다.

2001년 김대중 정부 당시 고인은 건강보험 재정위기 해소와 의약분업 해결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고인은 또 199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를 맡아 여자농구 발전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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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부인 김미경 한국여학사협회 이사와 태윤 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 수민 씨와 사위 김동훈 고려대 교수, 며느리 정현영 미래에셋생명 법인영업지원실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안암병원, 발인은 4일 오전 9시. 02-923-4442
#前복지부 장관#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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