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GS 챌린지’에 선발된 바이오테크(BT) 스타트업 6곳을 소개하는 자리인 ‘스타트업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순기 ㈜GS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 GS 챌린지는 GS그룹이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1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이셀, 루츠랩 등 6곳이 선정됐다.
GS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새로운 생활, 깨끗한 환경,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소재 생산 및 활용 등의 영역이 대상이다. GS그룹 계열사들은 8월 말까지 스타트업의 초기 육성, 사업화 추진 등을 돕고 바이오산업과 기술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같은 과정을 마치고 8월 말 ‘데모데이’에서 6개 스타트업이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국내외 투자자들과 GS그룹 관계자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