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 두 번 찜질… 통증 케어에 효과적인 ‘국민 파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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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소염진통제 부문
신신파스 아렉스

신신파스 아렉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인 신신파스의 대표 브랜드다. 아렉스(Rx)는 레시피(Recipe)의 약자로 ‘처방을 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인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부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만들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안전하고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써 밀착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중·소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어깨, 무릎, 허리 등 굴곡진 부분에 붙이기 쉽다. 특히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근육통,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통, 요통 등 다양한 통증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신신파스 아렉스는 2007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국민 파스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에는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을 출시했다.

제조사인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된 이래로 한국인의 통증 케어를 위해 첩부제, 에어로졸, 리퀴드 제형과 같은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파스의 명가로 평가받는다.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은 신신제약은 2019년 세종 공장에 이어 지난해 마곡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면서 글로벌 기준의 생산 능력과 함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첩부제 제조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패치제 전문의약품(ETC) 시장으로 진출을 추진 중이다.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신신파스 아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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