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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경제

KCH그룹 “신 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진출 본격화”

입력 2021-03-11 09:52업데이트 2021-03-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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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그룹은 태양광 등 신 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KCH그룹에 따르면 최근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한미글로벌 등과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일대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부지 조성부터 EPC, O&M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직접 총괄한 안좌 스마트팜앤 쏠라시티 태양광 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약 27만 평(2.314만㎢)의 부지에 96M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40MWh 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췄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은 연간 약 131GWh로, 약 3만 1000가구가 1년 동안(가구 당 4인, 연 4.2MWh 이용 기준) 이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안좌 스마트팜앤 쏠라시티 발전소의 준공 이후에도, 인근 약 54만 평(1.785㎢) 부지에 204MW 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올해 준공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4MW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되면 KCH그룹은 국내 단일규모 최대급인 30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해상풍력, 육상 풍력 발전 등 다양한 신 재생 에너지 분야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KCH그룹 관계자는 “안좌 스마트팜앤 쏠라시티 발전소는 KCH그룹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한 이후 거둔 첫 성과물이자, 신 재생 에너지 사업으로의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청정 에너지원인 햇빛을 자원화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시 지역에 투자하는 등 기존 발전소와는 차별화한 친환경, 친주민 발전소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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