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환경에 힘들어하는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할 방법을 고민하던 폼폼. 곰 너구리 고슴도치가 다가와 나무 열매를 따 달라고 한다. 폼폼이 코로 열매를 따자 다들 감탄한다. 미어캣 가족의 초상화를 쓱쓱 그리고 강물이 얕아 목욕을 못 하는 하마와 악어에게 코로 물도 뿌려준다. 친구들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는 폼폼.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엄마 아빠의 기대 때문에 힘든 걸 꾹 참고 묘기 연습만 하던 폼폼이 친구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면서 기쁨과 자유를 맛보는 모습이 찡하면서도 공감을 자아낸다. 친구들이 고맙다고 하자 점점 신나는 폼폼. 내가 행복하고 자유로워야 엄마 아빠도 진짜 기쁘다는 걸 명랑하게 알려준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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