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서울 숲 한강변에 총 691 가구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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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4월은 분양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을 시작하기도 하고 기존 분양 중인 단지의 관심도도 높아지는 계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의 경우 조경, 공원 등 녹지 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생활권에 인접하면서 대규모 공원 숲과 가까운 친환경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48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가 바로 그 주인공. 작년 광진구에서 공급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2028만 원으로 2015년 1785만 원에서 13.6%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형태로 공급되는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의 합리적인 가격이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지상 37층, 6개 동, 총 691가구(예정) 규모의 59m², 74m², 84m² 등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대규모 사업지 인데다 주거시설 입지로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곳은 구의초등학교 구의중학교 건국대 등으로 둘러싸여 주변에 풍부한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인접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쇼핑시설인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가 가까워 생활편의성이 높고 건국대병원과 예술회관, 구청 등 각종 관공서와 대학가 주변 문화시설 및 상권이 풍부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강남을 포함한 서울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 7호선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로 강남권 진출입이 수월해 강변북로로 서울 어디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광역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소형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이다. 주택홍보관은 청담역 13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사전 예약하면 향후 추진 내용 등에 관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광진#파밀리에포레시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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